W. 오퓸
Anchor Lives
3부: Anchor Lives
기억이 없는 인간은 얼마나 큰 껍데기가 되는 걸까.
그는 그렇게 말했다.
지금을 유지할 수 있는 기억이 사라진다면,
인간은 「일상」의 존재가 될 수 있는 걸까?
부디 살아있다는 것의 정의를 나에게 알려줘.
바다에 빠질 것인가, 아니면 끌어올릴 것인가.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Anchor Lives」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메인
GM
프리 플레이 시작 전, 3부의 특수 룰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GM
1-2부와 마찬가지로 프리 플레이 중 '일반' 로이스의 취득이 가능하나, '1-2부에서 PC가 로이스로 지정했던 대상'만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GM
타이터스의 여부는 관계가 없으며 만약 타이터스했던 로이스를 넣는다면 그를 다시 로이스로 지정한 까닭 또한 적어주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GM
1-2부에서 취득했던 로이스 목록은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1부 로이스
나오미 : 하치미네 세나 / 하토 히비키 / 뇌수, 천고의 화신
세나 : 타카미야 타이가 / 하토 히비키 / FH
타이가 : 치나미 란 / 나이트 비스트 / 머리 쓰다듬기
란 : 후타츠가와 아카리 / 미타가하나 유우야 / 하토 히비키
아카리 : 코시오 나오미 / 현재의 치나미 란 / 하토 히비키
2부 로이스
나오미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카제하야 아카네 / 치나미 란
세나 : 코시오 나오미 / 카제하야 아카네 / K시
타이가 : 하치미네 세나 / 화염 / 카나가키 마코토
란 : 타카미야 타이가 / 카제하야 아카네 / 츠루노 호타루
아카리 : 치나미 란 / K시 지부 / 츠루노 호타루
GM
그럼 오늘도~ PC1, 나오미부터 근황보고 가봅시다.
코시오 나오미
... (먹는 디저트가 바뀌었다? 시즌마다 바뀌니까 말이죠.)
코시오 나오미
(사건이 생기기 전까지 정말 아~무 생각없이 지냈습니다만, 뭐가 터지고도 뭐...야? 정도의 상태.)
코시오 나오미
(겠네요... ... 학교는 하여튼 안 빠지고 나가고 있습니다. 날이 추워지니까 골목에도 사람들 없고, 할 일도 없고...)
코시오 나오미
(지부장이라던가 생각보다 성실하게 지내고 있구나! 라고 하실지도 모르겠네요.)
(사실상 관악부 연주 구경을 부지런히 가는건데 그건 말 안하고요.)
코시오 나오미
뇌수, 천고의 화신. 로이스로 돌려놓습니다. P: 존경, N: 적개심(*) o0(학교를 나가도 잔소리를 안하시진 않겠죠)
코시오 나오미
(이를테면 채점하면 다 틀린 숙제 같은걸 보면...)
코시오 나오미
ㅍ.ㅍ )
GM
ㅍ.ㅍ ) 우선은 확인입니다! 굳세어라 고딩.
GM
그러면~ PC2로 가볼까나요! 세나! 근황 보고입니다.
하치미네 세나
( 하치미네 세나, 생각보다 열심히 학교에 나가고 있습니다. 의외로 공부가 잘 맞는 모범생!? 이런 건 아니고 사실 앞에 계신 선생님이 뭐라고 하시는지 못 알아 먹는 게 태반인데다 수학은 첫 날에 내 길이 아니라고 포기해버렸지만 어쨌든 열심히 수업을 듣는 '척'을 하고 있습니다 )
하치미네 세나
( 그리고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 꽤나 게으름을 피우는 중입니다. 추위는 질색이고 나가면 추우니까요. 지부에 불에 구운 떡마냥 눌어붙어 있다가 노이만 군에게 쫓겨나기 일수입니다 )
하치미네 세나
( 그 외에는 디저트 탐방을 하는 나오미와 아카리를 가끔 따라가는 정도의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고 있네요. )
하치미네 세나
( 아무 일 없을 수 없는 오버드의 삶이라지만 ... 한가로우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하치미네 세나
( 때떄로 산책 겸 K시를 이곳저곳 둘러보고 있습니다. 지키고 싶은 곳이 된 만큼 잘 알고 싶어졌다, 정도의 마음이겠네요 )
하치미네 세나
( K시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P 비호, N 불안 )
GM
복복복복. 확인입니다!
GM
그럼 PC3, 지부쵸~ 근황 보고 부탁드립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아저씨 등장.
타카미야 타이가
(아저씨는 머리를 조금 다듬었습니다. 라고는 하지만 앞머리 위치가 바뀌었을뿐입니다. 그리고 땋은 옆머리도 없어졌어요. 옛제자가 땋아줬던 머리스타일에서 벗어났습니다. 아카네를 보내면서 또 한 번의 마음정리를 한 탓인 것 같아요.)
타카미야 타이가
(가끔은 하고 다니지만요.)
타카미야 타이가
(슬슬 결혼을 하기 위해 이것저것 알아보는 중입니다. 사적으로는 아주 평안해요. 동거하는 중입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벗뜨 공적으로는 피곤합니다. 언제는 안 피곤했냐만은... 일전의 협박 편지와 갑작스레 일어나는 일들의 연관성을 찾기 위해 노이만군을 달달 볶고 있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게다가 일본 지부장인 키리타니의 실종 때문에 더이상 노이만군에게 모든 것을 맡길 수가 없어 슬퍼하고 있습니다. 열심히 찾고 있어요?)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서인지 정보 ugn 간부 기능치가 줄어들었습니다. 길단씨.....돌아와...)
타카미야 타이가
(요즘은 치나란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키리타니에게 의지를 하던 것 같아서요. )
(임보중인 이 친구와 어떻게 3부를 마무리할지... 두둥.)
타카미야 타이가
(치나미 란을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p:비호, n: 불신감)
GM
확인! 그럼 그 임보중인 친구... 보고 가봅시다. PC4, 란! 근황 보고 타임입니다~
치나미 란
외관적인 부분에서 크게 바뀐 건 없겠네요. 당장으로써는 나이를 먹지 않는 영원한 10대후반...이니까요.
치나미 란
대신 그 기간~카타기리카츠토최저최악기일시즌~이 지나서 한층 덜 예민해졌습니다. 슬슬 "염병할 세상아" 마인드가 스믈스믈 자라나고 있기 때문에 자낮발언은 여전하지만 침울..보다는 블랙조크에 가까운 느낌이겠네요.
치나미 란
저벅저벅 걸어가는 건 맞는데 그 길이 과연 직사광선 아래인지는 저도 모르겠어요. 츠루노 호타루에게 다소 멘헤라적 기질을 보이는 듯 해요. 집착이 심해지고 있다는 뜻이에요. 그래도 지킬 것이 생기는 게 아무 것도 없던 이전보다는 훨씬 낫겠죠. 긍정적인 전망입니다.
치나미 란
*본격 날조*지만 츠루노 호타루랑 자주 R랩관련 모임을 가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집을 한 번 싹 정리했습니다. 봉인해뒀던 카츠토 방이요. #방청소챌린지
GM
R랩관련 모임 OKOK입니다...
치나미 란
타카미야 타이가를 로이스로 돌려놓을게요. P:감사 *N:의심 으로. 요즘 치나미 란을 지켜보는 기분이 들어서... 뭐지? 싶을듯요.
GM
확인! 어쨌든 잘 살아가고 있어서 OK입니다 니가 행복하다면 됐다... 다음! PC5, 아카리 근황 보고 해봅시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평범한 일상"을 살겠다던 집착을 놓아주었더니, 오히려 별일 없는 평범한 일상이 한동안 이어졌습니다. 이런 걸 밀당이라고 하는 걸까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래서, 정말 큰 사고 없는 평범한 날들을 보냈습니다. 오버드의 삶보다는 평범한 삶 위주로.)
(그러고 보니 최근에는 현자의 돌의 행방에 대한 보고를 물어오지 않던데. 지부장도 좀 바빠 보였고요. UGN에 무슨 일이 있나?)
후타츠가와 아카리
(조금 궁금하긴 하지만... 정식으로 지부에 소속된 것이 아닌 만큼 나서서 물어보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저 적당히 학교를 다니며 나오미나 세나와 함께 카페 투어를 다니는 정도의 생활을 유지하는 중.)
후타츠가와 아카리
(...오버드의 일이 한가한 지금, 세나의 일상은 "행복"한 걸까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여전히 그 아이가 말했던 것은 이해할 수 없지만 행복한 오버드가 뭘까. 가끔 떠올리고 있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하토 히비키를 *P:동정 N:격의, 로이스를 회복합니다. 그렇게 원했던 행복한 오버드의 모습은 어떤 거였을까?)
GM
확인!! 세나가 행복해졌을지는... 가봅시다. 앵립의 마지막에서 알 수 있겠지요.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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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기억이 없는 인간은 얼마나 큰 껍데기가 되는 걸까.
GM
그는 그렇게 말했다. 지금을 유지할 수 있는 기억이 사라진다면,
GM
인간은 「일상」의 존재가 될 수 있는 걸까?
부디 살아있다는 것의 정의를 나에게 알려줘.
GM
바다에 빠질 것인가, 아니면 끌어올릴 것인가.
Double Cross The 3rd Edition
GM
Anchor Lives 캠페인, 최종화.
「Anchor Lives」
더블 크로스───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G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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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ING PHASE ┉┉┉
GM
✎ Scene 01 :: 구원자의 우울
GM
┉┉┉ MASTER SCENE ┉┉┉
버려진 지 오래되어 아무도 존재조차 모르는 K시의 폐공장.
GM
그 안에는 후드를 쓴 자와 콧노래를 부르는 어린아이가 있습니다.
GM
조용한 가운데, 아이의 콧노래가 울리면 후드를 쓴 자는 아이를 무심한 표정으로 지켜봅니다.
??
왜~ 그래~♬? 표정이 안 좋아. 곧 우리 계획도 끝내주게 성공할 텐데~
?
…UGN이 냄새를 맡았어. FH도 움직일 모양이야. 이래서는 계획에 차질이 생겨.
??
아하하, 난 또 뭐라고~♪ 세이비어, 그렇다면 지워버리면 되잖아!
걱정하지 마, 내가 세운 계획은 완벽해~ 너는 그냥 마무리할 준비물만 가져오면 돼.
?
……그래… 이제 정말 마무리인 거네….
??
흐흥, 우리는 K시를 구원의 도시로 만들 거야. 하루라도 빨리 그들을 일상에서 구제해주자.
??
기대해도 좋아. 내가 널 위해서 만들었으니까.
GM
후드를 쓴 자, “세이비어”가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이내 그가 있던 자리에 연기가 피어오르며 인기척이 완전히 사라집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02 :: 잊어버린 것
➜ Scene Player :: 코시오 나오미
GM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2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35 → 37
GM
눈을 깜빡이면 어쩐지 눈에 익은 놀이터가 시야에 들어옵니다.
GM
지고 있는 석양만큼이나 빨간 끈을 머리칼에 묶은 어린아이가 그네에 타고 있습니다.
GM
아이의 얼굴이 보이지 않습니다.
GM
그러나 그 시선이 나오미에게 옮겨지는 것만큼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
말했지, 바늘 천 개라고?
GM
제대로 보이지 않는 얼굴에 싸늘함이 담겼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GM
꿈에서 깨어납니다.
GM
…
GM
무언가 중요한 것을 잊고 있습니다.
그런데 무엇을 잊었는지조차 기억하지 못합니다.
GM
학교에 갈 준비를 마치고 학교에 등교합니다.
GM
도착한 교실에는 빈자리가 가득합니다. 점점 빈자리가 늘어가고 있습니다.
GM
불안…, 이라기엔 어쩐지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을 즈음 유우야가 나오미의 곁에 다가옵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다행이다, 나오미는 등교했구나.
코시오 나오미
(꿈자리 한 번... 바늘 천 개 사서 부피가 어느정도 나는지 알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하루종일일 뻔 했는데, 10분 생각하는 와중에 끊겼네.)
코시오 나오미
왜?
(빠져도 되는 날이야?)
미타가하나 유우야
…아무래도 최근 K시에 기억상실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거 같아. 그래서, 혹시나 싶었어.
(귓가에 속삭인다.) 아무래도 오버드의 짓인 거 같지만…. (떨어져선,)
미타가하나 유우야
나오미는 괜찮아? 일도 많을테고, 불편해보이는데 내가 도와줄 수 있는 게 없네….
코시오 나오미
(잠깐 눈을 굴린다.) 몰라.
코시오 나오미
성가시긴 하지만, 괜찮냐는 걱정을 들을 정도는 아닌거 같기도 하고.
(일 대신 시킬 궁리나 해야하나? 돕고 싶다면야...)
미타가하나 유우야
(도와달라면야 기꺼이 돕겠다는 무해한 얼굴 하고 있음.)
미타가하나 유우야
하긴, 나오미는 이런 부분에서 무리는 안 하니까…. 그치만 오히려 그 점이 걱정되기도 한달까.
코시오 나오미
(그치만 정작 뭔가 시켜야지, 해봐야 떠오르는 건 없어서 무해한 얼굴 아무생각없이 쳐다본다.) ~
코시오 나오미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네요.
걱정 분량 덜어가서 대신 해준다면 나는 더욱 안해도 된다는거지, 일단은?
(생각까지 다 떠맡기는 친구.)
미타가하나 유우야
나오미랑 나랑 합쳐서 한 사람 양의 걱정 분량이긴 하겠네. (쪼끔 농담해봄.)
미타가하나 유우야
…음? 그러고보니 나오미, 요즘 그 아이에 대한 이야기 잘 안 하게 되었네.
코시오 나오미
(내 몫을 0으로 만들면, 나는 좀 더 편하긴 하겠거니... 피곤하긴 한지 딴생각이나 하다가) 뭔 소리를 했더라?
미타가하나 유우야
…어라, 기억 안 나? 스쳐지나가듯이 얘기하긴 했지만…, 상황이 이런데 걔는 잘 지내려나, 그런 이야기였던 걸로 기억해.
코시오 나오미
(어리둥절한 표정이 잠깐 스쳤다.) ... ... 걔?
코시오 나오미
언제 무슨 정신으로 그런 소리를 했지. (가물가물하지만 꼭 기억하려고 애써야할지, 모르겠다. 동네가 이꼬라지인데도.)
미타가하나 유우야
종종 얘기하긴 했었는데…, 얘기 안 하기 시작한 건 아마…. (기억을 차근히 되짚어본다.)
우리 중학생 때부터, 일거야? 3년 전이려나.
코시오 나오미
... ... ... ... (까마득하잖니. 3년이면.)
코시오 나오미
잘도 기억하네, 싶다.
코시오 나오미
(3년간... ... ... 그 사이에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까먹은건가, 내가?)
코시오 나오미
말이 나오니까, 누구든 살아있을지는 궁금해질지도.
코시오 나오미
안그래도 찝찝한 꿈이나 꿨으니까... 달걀귀신이 된 사람이 나오는...
코시오 나오미
(얘도 달걀귀신 되면 어쩌나. 흠.)
미타가하나 유우야
아무래도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나오미가 얘기하는 친구니까, 인상깊달까….
근데 달걀귀신?
GM
대체 무슨 꿈을 꾼 거야? 물어보려던 유우야의 목소리가 수업 종 소리에 묻힙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아…, HR 시간이네. 나중에 말할까?
코시오 나오미
아... 응. 그래. (얼굴 까먹으면 어떨거 같냐고 무심코 물어보려다 만다.)
코시오 나오미
(그리고 수업 준비... 그러니까 잘 준비 같은걸 한다.)
코시오 나오미
(턱 괴고 눈 감은채...)
GM
유우야가 손을 흔들며 교실로 향합니다.
GM
더 자세한 이야기가 필요하지만…, 수업을 듣긴 들어야겠죠. (나오미는 잘 생각 만만인 것 같지만.) 유우야가 땡땡이를 칠 성격도 아니니.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03 :: CATCH ME IF YOU CAN
GM
➜ Scene Player :: 치나미 란
GM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치나미 란
1D10 #등장침식 (1D10) > 8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35 → 43
GM
최근 K시에 기억상실을 호소하는 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의 명령도 오지 않아 란은 일단 란의 습격자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GM
퍼즐 상자를 살펴보기 위해 카페 테이블에 올려놓았을 때, 누군가 그것을 덜렁 들고 가버립니다.
치나미 란
어... 어? 응? 어어?? (눈 앞에서 도둑맞은 퍼즐상자 한 번, 빈 손 한 번 번갈아 봄)
치나미 란
(뭐야?)(진짜뭐야?)(당황스러워서 말도 나오지 않는다.)
치나미 란
저, 저기요! 지금 뭐 하세요...? (다급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빠른 걸음으로 쫓아간다.)
GM
어쩐지 K시에 막 왔을 때에 습격당했던 기억이 떠오르는 듯 합니다.
쫓아가는 뒷모습이 닮았던가? 습격자에 대한 것이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는군요.
기어코 따라잡아 퍼즐 상자를 돌려받으면, 그는 화를 냅니다.
이바라기 카나메
그거 돌려주세요, 제 거라고요. 도둑은 그쪽이지!
치나미 란
(황당하다. 침착하게 굴도록 마음을 가다듬는다..)
치나미 란
무슨 착각을 하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이건 제 물건이 맞아요. 제가 아는 사람의 유품 같은 물건이거든요.
이바라기 카나메
(인상을 찌푸린다.) …그 말을 어떻게 믿는데요? 그렇게 생긴 퍼즐 상자는 하나밖에 못 봤는데.
치나미 란
그거야 저도 모르죠... (그리고 아주 잠깐 말도 안 되는 의심을 해본다. 빨간 눈이네?)
치나미 란
저는 이게 제 물건임을 증명해줄 수 있는 사람도 알고 있어요.
이바라기 카나메
(붉은 눈을 마주한다.) 증명은 됐어요. 까놓고 말해서 그쪽이랑 짜고 치는 거면 어떡해요?
이바라기 카나메
제 거 아닌 거 맞으면 안에 뭐가 들어있지 말해볼 수 있겠죠?
치나미 란
그렇긴 한데... (잠시 고민하다가)
치나미 란
......(눈 한 번 감았다 떴다가 다른 선택지를 골라본다) 혹시...... 레니게이드 바이러스 아세요?
치나미 란
(라고 최악의 도를 아세요 같은 발언을 해버림)
이바라기 카나메
…하?
이바라기 카나메
… (어이없어서 말도 안 나온다.) 당신 거 아니죠, 그거?
치나미 란
이제 제 건데요... 그래서 아세요, 모르세요? (슬금슬금 뒷걸음치더니 휴대폰을 꺼낸다.)
이바라기 카나메
하………. (한숨을 뱉는다.)
이바라기 카나메
됐어요. 다른 거라고 얘기하니까 그렇게 믿죠.
치나미 란
아, 네. 그럼 사과... 해주실 수 있나요? 어쨌거나 제가 잘 가지고 있는 물건을 그쪽이 훔쳐갔잖아요...
이바라기 카나메
네, 죄송해요. 제가 잘못 봤네요. (엎드려 절받는 수준으로 대충 사과하고는 뒤돌아 걸어간다.)
치나미 란
(상대가 떠나자마자 휴대폰을 꺼내어 키리타니에게 먼저 통화를 걸어본다. 연락이 되나?)
(연락이 되지 않는다면 타카미야 씨에게.)
GM
키리타니는… 여전히 연락이 되지 않습니다. 대체 어디서 뭘 하고 있는건지….
GM
차선책으로 타카미야에게 전화를 겁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어라, 전화를 다 하고 무슨 일이야?]
치나미 란
"여보세요? 타카미야 씨?"
"아, 네. 여기 시내에 새로 생긴 카페인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퍼즐상자 아시죠."
"그걸 훔쳐가려던 사람을 마주쳐서요. 보통은 이런 걸 훔쳐가나요?"
치나미 란
"그쪽은 제가 먼저 훔쳤다고 주장했는데, 보통은 말 없이 훔쳐가기 전에 먼저 물어보는 편이잖아요."
"이거 당신 물건이 맞냐, 뭐 이런 식으로..."
타카미야 타이가
[헤에...?]
치나미 란
"그래서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아냐고 물어봤어요. 왜 그랬는지는 묻지 마세요. 저는 그게 나름 최선이었어요."
치나미 란
"비오버드라면 그게 뭐냐고 되묻지 않겠어요?"
타카미야 타이가
[큽...]
타카미야 타이가
[어어 그렇지. 보통은 그게 무슨 말이냐고 되물을테니까. 잘 대처했어 란군.]
치나미 란
"대답 없이 그냥 가버리더라고요. 저 혼자 외출 나온거라 워딩을 사용하기는 좀 그렇고, 키리타니 씨는 요즘 연락도 안 되고. 차선책이 타카미야 씨였어요."
치나미 란
"장소 보내드릴테니까 에이전트 몇 분 보내서 이 근방 수색하도록 지시 내려주세요."
치나미 란
"인상 착의는......"
치나미 란
(그가 마주쳤던 누군가..의 인상착의를 열심히 묘사해준다.)
치나미 란
"그나저나... 요즘 타카미야 씨도 키리타니 씨와 연락이 안 되시나요?"
치나미 란
(뭔가 이쪽이 본론인 듯 싶다.)
타카미야 타이가
[(노이만군에게 지시를 내리는 목소리가 들리고는) 흠... 그게 본 목적이었구만. 나도 아직은 그와 연락이 닿지 않아.]
치나미 란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수고하세요." (본론 끝)
타카미야 타이가
[어어. 수고해.]
치나미 란
(혹시라도 아까와 같은 일이 있을지도 몰라 퍼즐상자는 챙겨온 가방 속에 얌전히 넣어둔다.)
치나미 란
...겸사겸사 이 주변이라도 둘러볼까.
GM
카페 주변의 수색을 맡기고, 란은 주변을 살펴보기로 합니다. 일본 지부 지부장의 실종이라니…, 아무래도 큰 문제긴 하죠.
GM
란의 요청에 의해 수색하는 에이전트들과도 마주치며 정보를 공유합니다. 아직은 아무도 발견하지 못했다는 얘기에 조금 더 미묘해집니다. 대체 어딜간거람.
✁ ────── 장면을 종료합니다.
✎ Scene 04 :: 키리타니 유고의 위기
➜ Scene Player :: 타카미야 타이가
GM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타카미야 타이가
1D10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35 → 45
GM
키리타니 유고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들은 지 일주일 째.
GM
다시 생각해보건대, 이건 차라리 우연이라 다행일지도 모릅니다.
GM
타이가는 골목길을 지나가고 있었고 익숙한 사람의 얼굴을 발견했거든요.
‘키리타니 유고’의 얼굴을 말입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
키리타니 씨?
GM
말을 걸어봐도 어쩐지 낯선 사람을 보는 듯한 얼굴을 한 채로 되묻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누구십니까? 처음 뵙는 분 같습니다만….
타카미야 타이가
(되묻는 물음에 그와 거리를 두고 떨어져 그의 행색을 살펴본다. 여기저기 배회하고 다니는 꼴인지 아니면 멀쩡한지. 몸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키리타니 유고 씨, 아닙니까?
접니다. 타카미야.
GM
일주일을 실종되었던 사람 치고는 지나치게 멀쩡한 행색입니다. 그 '키리타니 유고'가 여기저기 배회하는 꼴인 것도 상상이 영 안 가긴 하는데요….
키리타니 유고
(기억을 더듬는 모습이 타이가의 기억 속과 똑같다. 그리고 이내 결론지어 말하길,) …죄송합니다, 역시 기억이 나질 않는군요….
타카미야 타이가
(UGN을 떠보려는 FH의 수작인가 싶어 그를 주의깊게 살핀다. 의심이 가지만... 만약 그로 변장한 FH의 요원이라고 할지라도 옆에 두고 감시하는게 낫지.)
타카미야 타이가
(능청스레 난감한 얼굴을 하고는) 타카미야 타이가 입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저희 원래 함께 일하던 사이인데 말입니다. 정말 기억이 안 나십니까?
키리타니 유고
죄송합니다, 지금은 제 상태가 낯설기만 해서….
키리타니 유고
아무래도 저를 잘 아시는 분 같으니, 그렇죠.
키리타니 유고
일단, 가까운 병원에라도 데려가 주시겠습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기억에 혼란이 있으신가 봅니다. 그래도 당신을 찾을 수 있게 되어 다행입니다. (자신의 상태를 의식하고 판단하는 모습은 그대로인데... 이정도야 FH도 알고 있을테고.)
타카미야 타이가
그럼 저를 따라오시죠. 다만, 저희 직업상 가까운 병원보다는 주치의에게 보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괜찮으시겠습니까?
키리타니 유고
괜찮습니다. 믿고 맡기겠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신뢰에 보답하도록 하죠.
타카미야 타이가
(키리타니와 함께 지부의 의무실로 향한다. 중간에 의무실을 담당하고 있는 솔라군에게 연락을 넣어보며...) 잠시 전화를 해도 되겠습니까?
키리타니 유고
네,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GM
이렇게 침착한 대응이라니…, 역시 그 키리타니답달까… 정말로 어디 창작물에서 튀어나온 사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띡띡, 뚜르르.... 찰칵.)
타카미야 타이가
어어, 솔라군.
타카미야 타이가
거기 자리 하나 비워두는게 좋겠어.
솔라군
[ 예? 갑자기요? ]
타카미야 타이가
원래 일거리는 갑자기 찾아오는 법. 굳세어라.
키리타니 유고를 찾았거든.
그런데 기억상실이야.
준비해.
솔라군
[ …예????????? ]
타카미야 타이가
어어. 노이만군에게도 알려서 지부 통제하도록 하고.
어떤 쥐새끼가 숨어들지도 모르니까 방비해야지.
솔라군
[ 아니, 네, 말은 하겠지만, 예??????? ]
타카미야 타이가
키리타니 검사 잘 부탁한다! 끊어!
GM
아니, 지부장님─! 하는 비명을 끝으로 전화가 뚝 끊깁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뚝)
GM
뚝…. 굳세어라, 솔라군.
타카미야 타이가
오래 기다리셨습니다. 당신과 함께 간다고 연락을 먼저 넣어뒀어요.
타카미야 타이가
갑시다!
GM
뭔가 비명이 많이 들렸던 것은 착각이며…, 여하튼 타이가는 키리타니를 데리고 지부의 병원에서 검사를 받게 합니다.
GM
그 결과, 키리타니는 역시나 기억상실 상태였습니다.
특히나 UGN에 들어온 이후의 기억은 전부 소실된 상태며 자신을 일반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GM
이 사실을 상부에 보고하니, 새로운 임시 지부장을 데려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GM
키리타니가 임시로 머물 숙소로 택시에 태워보내면, 그 옆에서 로자 바스커빌이 운을 뗍니다.
로자 바스커빌
중앙평의회의 결정에 따르면 한동안 일본 지부에 임시 지부장이 파견될 예정입니다.
로자 바스커빌
이름은 노아, 코드네임은 “The Ark”.
UGN에 들어온 지는 얼마되지 않았습니다만, 중앙평의회에서는 이미 다음 일본 지부장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어쩐지 처음 들어본 이름이다 싶었습니다만, 신규입니까? 그런데도 임시 지부장에 오르다니 능력이 대단한가 봅니다.
로자 바스커빌
중앙평의회에서 밀어주고 있는 사람 중 하나죠.
로자 바스커빌
…제가 비록 중앙에서 온 감시역이지만… …어쩐지 너무 빠르게 일이 흘러가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타카미야 타이가
("네임 오브 로즈"가 저렇게 말하는 걸 보면 그쪽 입김은 아닌 모양이로군?)
타카미야 타이가
요즘 일어나는 일들이 다 그렇지 않습니까. 기억상실을 앓는 사람이 늘어나기도 했고요.
타카미야 타이가
상부에서도 이런저런 일이 많은가 봅니다?(어깨를 으쓱이며)
로자 바스커빌
일본 지부장이 실종 되었다가, 이런 상태가 되었으니 많을 수밖에요.
…지부장이 이렇게 된 이상, 일단 극비는 해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흠. 무엇입니까?
로자 바스커빌
일본 지부에서는 이전부터 후타츠가와 아카리, "바스테트"에게 "현자의 돌" 소유자 수색 의뢰를 맡겼습니다.
로자 바스커빌
지금 관측되고 있는 기억상실의 이상현상은, 현자의 돌의 영향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일에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현자의 돌이라. 그건 예상하지 못했네요.
타카미야 타이가
알겠습니다. 참고하고 대응하도록 하죠. 그 임무에 대한 일은 "바스테트"에게 물어도 괜찮겠습니까?
로자 바스커빌
아니요. 그 일은 잠정적으로 중단이라 말씀해주십시오.
로자 바스커빌
극비에 보고를 받았어야 할 "리바이어선"의 상태가 기억상실로 확인된 만큼, 이는 중단하는 것이 옳다고 관련자 모두가 판단했습니다.
로자 바스커빌
덧붙여 키리타니 지부장에 대한 건은 일단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적어도 당신은 합리적으로 판단할 거라고 믿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하하, 너무 믿지는 않으셨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렇지만 말씀하신대로 처리하겠습니다.
로자 바스커빌
(농담에도 개의치 않고 고개를 꾸벅 숙인다.) 그럼 일이 마무리될 때에 다시 뵙죠.
GM
인사한 로자는 그대로 자리를 뜹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로자 바스커빌이 자리를 뜨자 그대로 의자에 드러누우며) 워우.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거지만 바늘로 찔러도 안 들어갈 것 같은 사람이란 말이지~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도 K시에서 실종된 일본 지부장을 K시 지부장이 발견해서 체면치레는 했단 말씀. 노이만군한테는 덜 혼나겠다.)
...우리 자기 보고싶다.
GM
노이만 군에게는 덜? 혼날지도요?
아무튼, 당분간은 굉장히 바빠지겠지요. 서둘러 지부로 돌아가야겠습니다.
✁ ────── 장면을 종료합니다.
✎ Scene 05 :: 익숙한 얼굴
➜ Scene Player :: 하치미네 세나
GM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하치미네 세나
1D10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35 → 45
GM
키리타니 유고가 기억상실이 되었다.
GM
그 사실은 일본 지부, 그리고 K시 지부도 떠들썩하게 만들었습니다.
현재 K시에 벌어지고 있는 기억상실 증상에 우리 또한 안전하지 못합니다.
그리고 키리타니를 대신하여 임시 지부장이 들어옵니다.
그 얼굴을 마주한 감상이 어땠던가요? 놀랐던가?
놀란 것도 어쩔 수 없습니다. 임시 지부장 자리에 있던 사람은,
옛 친구 호즈미 노아였으니까.
호즈미 노아
안녕하세요, 일본 지부 임시 지부장, 노아입니다. 잘 부탁해요!
하치미네 세나
...뭐, 야? ( 노아, 호즈미 노아? 어쨰서? )
호즈미 노아
이곳은 K시니까 K시 여러분의 관할이지만, 일본 지부 지부장까지 기억상실 현상을 겪게 되어, 저 또한 직접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부디 양해 부탁드려요.
제 사무실은 이전 지부장… 키리타니 유고 씨의 사무실을 그대로 쓸 예정이에요. 보고는 그쪽으로 부탁드립니다.
GM
대략의 인수인계와 소개가 마무리되면, 각자의 일을 위해 하나둘 해산하는 분위기입니다.
노아 또한 돌아가는 것이 보입니다.
GM
그가 호즈미 노아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치미네 세나
자, 잠깐, 만 ( 돌아가려는 이의 팔을 다급하게 붙잡는다. 표정을 갈무리할 시간 같은 것은 없었다. )
하치미네 세나
... 노아, 너, 지?
GM
복도에서 그를 붙잡으면 얌전히 붙잡혀 뒤를 돌아봅니다.
호즈미 노아
아, 세나 씨? (무슨 일이세요? 하고 물으려던 것이 가로막혀 고개를 갸웃인다.)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어서…. 제 이름은 노아이긴 합니다만.
하치미네 세나
아 ... ( 의문을 표하는 반응에 손아귀에 힘이 빠진다. ) 그, 아는, 사람과, 닮아서 ... 호즈미 노아, 라고 하는데 ...
호즈미 노아
(세나의 말을 귀기울여 듣다가, 고개를 젓는다.) 사람 잘못 본 게 아닐까요? 제 이름이 노아인 건 맞지만, 어디까지나 가명이니까요.
이 넓은 일본에 비슷하게 생긴 사람은 한둘 정도 있는 거고….
호즈미 노아
어쨌든 잘 부탁드려요,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상담해주시고요.
하치미네 세나
( 분명 맞는 말이다. 세상 어딘가에 비슷하게 생긴 사람이 한 둘 쯤은 있겠지. ) 그, 렇겠죠. ... 하지만, ( 이미 죽음에서 되돌아온 이를 보았는데, 또 같은 얼굴의 사람을 보는 게 정말 우연이야? )
하치미네 세나
...아니, 아니에요. 제가 착각, 했겠죠. ( 이 이상 말하면 정확한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에게 너무 많은 정보가 흘러나간다. )
하치미네 세나
... 실례, 했습니다. 저의 과민 반응이라 생각하시고 오늘 일은 마음 쓰지 마세요. ( 정보가 전무한 이에게 이 이상의 정보를 줄 순 없으니, 숨을 가다듬는다. )
호즈미 노아
괜찮아요. 그치만 안색이 좋지 않아보여요, 지부 의료반에 이야기를 해둘테니 그쪽에서 쉬다가 일하러 가도록 해요.
하치미네 세나
잠시 놀라서 그런 거니 금방 괜찮아질 거예요.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즈미 노아
…그런 거라면 다행이고요. 무리하지 말아요.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인사한 뒤에 걸음을 옮긴다.)
하치미네 세나
... 가명이라고. ( 가명이 아닐 것이다. 호즈미 노아, 그 애가 아닐 리 없고. 그런 직감이 든다. ) ... 아니었으면 좋겠지만.
GM
호즈미 노아, 그리고 임시 지부장으로 임명된 노아. 아무리 봐도 둘은 동일 인물이 맞아보이는데…, 본인이 부정하니 무어라 더 파고들 수가 없습니다.
GM
하지만 당장에 일이 많은 것은 또 사실이니 우선은 차치하기로 합니다. …언젠가 다시 물어볼 날이 오겠지요.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06 :: 너덜너덜한 일상
➜ Scene Player :: 후타츠가와 아카리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33 → 40
GM
기억상실 증상이 K시에 점점 퍼져갈 무렵,
어쩌면 피해갈 수 있지 않나? 생각하던 것도 잠시였습니다.
GM
무려 키리타니 유고까지도 기억상실 증상이 나타나 아카리의 임무도 잠정적으로 중단되었으니까요.
GM
당장의 상황이야 큰일이긴 해도, 어쨌든 휘몰아치던 사건 속에서 휴식은 달콤한 것입니다.
GM
잠정적 임무 중단 소식을 전달받은 아카리는 오랜만에 집으로 일찍 귀가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 사람까지 이럴 줄이야. 그럼 앞서 조사한 것들은 어떻게 해야하나... (어차피 의료진이 많으니 금방 돌아오겠지. 가벼운 생각 하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GM
그러니까, 그랬어야 했는데요?
하교하면 아카리를 반겨주던 부모님이 오늘은 어쩐 일인지 마중을 나오지 않습니다.
GM
자기들끼리 시시콜콜 농담을 주고 받는데…, 뭘까, 소리를 못 들었나?
후타츠가와 아카리
(무슨 일 있나?)
다녀왔습니다?
GM
인사하며 부엌으로 들어서면 어쩐지 낯선 사람을 보는 듯한 반응입니다.
GM
눈동자에 깃들어있는 당혹감, 어떻게 여길 들어왔는지 알 수 없다는 듯한 반응….
GM
아.
GM
그제야 깨닫습니다. 그토록 지키고 싶었던 일상이 위태롭다고.
후타츠가와 아카리
...... (방으로 가려던 걸음을 멈추고 눈을 마주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아.
후타츠가와 아카리
(당혹스러운 것은 이쪽도 마찬가지. 그러니까, 이건...)
후타츠가와 아카리
...실례했습니다. 헷갈렸네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얼른 뒤돌아서 집을 뛰쳐나옵니다.)
GM
당황한 목소리로 아카리를 부르는 목소리가 들려오지만, 아카리는 뒤돌아보지 않고 뛰쳐나갑니다.
GM
기억상실이 가까운 사람에게도 일어날 수 있다는 건 알았지만, 예상과 실제로 보는 것은 충격의 크기가 다르지요.
GM
기억상에 존재하지 않던 아이를 집에 들여놓을 수는 없고, 아카리 또한 그런 집안에서 지낼 수는 없는 노릇이니,
아카리는 이 사태가 진정되기 전까지 지부의 기숙사에서 지내기로 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감사합니다, 노하라 씨. (기숙사 방을 챙겨줬을 사람에게 인사하고 방으로 갑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리고 기본 가구만 있는 텅 빈 방에 들어선 뒤에야 떠오르는 생각.)
후타츠가와 아카리
...대체 언제?
후타츠가와 아카리
(기억상실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면 그 중 하나는 주변인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만 이건 제법 갑작스러운 일이라. 좀처럼 현실감이 들지 않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 (들고 있던 책가방만 구석에 내려놓고 그대로 침대에 누워 천장보며 한참 고민하다가...)
후타츠가와 아카리
...일단, 쉴까. (당장 내놓은 결론은 지금은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쉬고, 내일 차근차근 정리하는 것.)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대로 눈을 감습니다. 정체불명의 침입자를 마주한 눈을 떠올리지 않으려면 일단 잠을 자야지.)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래도 역시, 불쾌하네. (작은 중얼거림)
후타츠가와 아카리
("잃어버린 기억들" *P:진력/N:불쾌함 로이스 취득합니다. 최대한 빠르게 원래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GM
취득 확인.
낯선 실내가 아까의 일을 자꾸만 떠올리게 만듭니다.
가까운 이에게서 받는 불쾌한 시선, 그것들을 잊어보려 잠으로 빠지면─
GM
빠른 시일 내로 그것에서 벗어나게 해달라는 간절한 소망만이 떠오릅니다.
GM
하루 빨리 원래의 일상으로 되돌아가야해.
GM
그 소망을 일상으로 되돌아오기 위한 지표삼아, 완전한 잠에 빠져듭니다.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미들 페이즈 진입 전, 간단한 안내를 드립니다.
GM
통상의 미들 페이즈에서는 지정된 씬 플레이어 외에 PL간의 합의를 거쳐 난입(씬 등장)이 가능했으나, 앵커 리브즈 시나리오에서는 불가능합니다.
GM
타 PC와의 합류 씬은 트리거 씬 이후로 가능합니다.
GM
┉┉┉ MIDDLE PHASE ┉┉┉
GM
✎ Scene 07 :: 재습격
➜ Scene Player :: 치나미 란
치나미 란
1D10 #등장침식 (1D10) > 9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43 → 52
GM
키리타니 유고의 기억이 사라졌다는 사실은 키리타니 유고 측근 모두에게 알려집니다.
GM
그리하여 란은 일차적으로 일본 지부에 복귀할 것을 명령받습니다.
아직 해결된 일은 아무것도 없음에도 불러들이는 것이 찜찜했으나…,
GM
위에서 까라는 대로 까는 것이 여태껏 해왔던 일이기에. 어쩔 수 없이 돌아갑니다.
치나미 란
(키리타니 씨가 기억을 잃다니... UGN 이대로 괜찮은 것인가? 갑작스러운 복귀라 가스불을 잠구고 왔는지, 아닌지도 긴가민가하다.)
치나미 란
(나오미에게 문자를 넣는다... 제 집에 잠깐 들러서 가스불이 잠겼는지 확인해주세요... 오신 김에 제가 먹으려고 저녁 차려 놨는데 오늘 내로 못 들어갈지도 모르니까 드세요...)
치나미 란
(사거리 카페 한정판 몽블랑도 사놨으니까요...)
GM
갑작스런 복귀 명령에 저녁도 먹지 못하고 돌아갑니다…. 한정판 몽블랑까지 사뒀는데, 이거 이래도 되는거냐 UGN….
하여튼 K시에 왔을 때와 같이 지하철을 타고 돌아가는데,
돌연 주변이 싸늘해집니다.
《워딩》입니다.
GM
또 다시 주변은 연기로 가득 차오르고,
연기 속에서 걸어 나오는 습격자는 란에게 말합니다.
?
드디어 돌아갈 생각을 했네, 잘 생각 했어.
…해서 말인데, 당신이 내 물건 가지고 있지 않아?
치나미 란
(워딩의 기운에 반사적으로 전투 태세를 갖춘다. 그 물건의 정체를 알지 못했을 때에는 몰라도 지금은 넘겨줘서는 안 될 물건이다.)
언젠가는... UGN 본부가 제 소속이니까 돌아가야 마땅했죠. 잘 생각했다고 칭찬받을 부분은 아니네요.
그리고, 이건 제 물건이에요.
?
돌려준다면 나쁜 꼴은 안 볼 거라 말하려고 했는데…, 제법 당돌하네.
?
왜 그게 네 물건이지? 땅에 떨어진 물건을 주웠을 뿐이잖아?
치나미 란
이게 어떤 물건인지 알게 됐으니까요, 이제는.
치나미 란
...당신은 누구길래 이 물건을 가져가려는 거죠?
?
어떤 물건인지 정확하게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가소롭다는 듯이 웃는다.)
?
…글쎄, 정체를 알려줘야할 이유가 있을까?
치나미 란
정체를 알지도 못하는 낯선 사람에게 더더욱 넘겨줄 수는, ...?! (반사적으로 몸을 뒤로 뺀다.)
치나미 란
(불길함이 엄습한다. 자신은 이 감각을 안다며 자부한다. 행위의 까닭이 달랐지만 경험이 증거한다. 망각을 되풀이하고 싶지 않다. 적어도 기억"했었다"는 흔적을 남기기 위해서는...)
(팔을 뒤로 감추며 피를 내기 위한 나이프를 꺼내어 손목에 몇 획을 새긴다. "그가 남긴 것을 잊지 마")
GM
"어차피 잊게 될 텐데도." 그는 그리 말하며 연기를 조종합니다.
실내를 가득 채우던 연기가 란에게로 다가와 둘러쌉니다.
GM
막을 도리 없이 호흡과 같이 그것을 삼키자, 어딘가 텅빈 것만 같은 감각을 남기고 빠져나갑니다.
?
어쩔 수 없지. 후회한다고 했잖아?
GM
:: 일반 로이스로 취득한 ‘타카미야 타이가’ 로이스 타이터스화됩니다. 타이터스 체크해주세요.
?
다음에는, 이것으로 끝나지 않을 테니까. K시에서 영영 나가버려.
GM
그 말을 남긴 습격자는 언젠가와 같이 뒤돌아 사라집니다.
치나미 란
(습격자를 쫓아야 한다는 이성과 달리 마주하고 싶지 않던 트라우마의 재발이 발목을 잡았다.)
(분명, 내 일상에 가까운 타인이 있었는데. 텅 빈 감각이 낯익다. 무언가 잊어버렸는데 무엇을 잊어버렸는지 알 수 없다. 미지에서 비롯된 두려움이 심장을 덜컥 움켜쥔다.)
...내가 또 무엇을 잊은거지?
치나미 란
카타기리 카츠토? 키리타니 씨? 코시오 나오미, 하치미네 세나, K시의 지부... 아, 그래. 호타루. 이상하다, 전부 기억하고 있는데... 기억이 나질 않네...
치나미 란
분명 누나가 한 명 있었고... 이 상자도 뺏기지 않았는데.
치나미 란
(망각이라는 행위가 본인을 정상적이지 못하게 만들고 있음을 알기에, 한참을 그 곳에 서 있다 천천히 UGN본부로 걸음을 옮겼다. 그래도 지금은 내가 기억하지 못한 존재를 기억해줄 사람이 있으니까. 누군가 어떻게든 해줄테니까.)
GM
불쾌한 감각이 떠날 생각을 않습니다. 오버드에게 영향이 있다면 이는 큰 사건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GM
실제로 키리타니 유고 또한 이것에 당한 모양이니.
GM
그렇다면, UGN 일본 지부로 가는 것이 맞겠지요. 란의 온전한 기억의 파편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이번에도 그들은 자신의 파편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08 :: 히카리
GM
➜ Scene Player :: 후타츠가와 아카리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40 → 47
GM
아카리의 일상은 어느샌가 위협받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분명히 “현자의 돌” 때문이 틀림 없겠지요.
GM
아카리는 독자적으로 현자의 돌 수색을 다시 시작합니다.
GM
K시 내부를 샅샅이 뒤지던 도중, 어디선가 《워딩》이 느껴집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돌아다니는 '아이들'에게서 이야기를 듣던 중에, 느껴지는 감각에 돌아본다.) ...방금 그건?
후타츠가와 아카리
(어느 쪽이지? 둘러보던 시선이 한 곳을 향하고.) ... 지금 이 도시에 워딩을 쓸만한 일이...
GM
《워딩》이 느껴진 곳은 K시의 한 공원. 벤치의 등받이에 아이가 걸터앉아있습니다.
강렬한 레니게이드 반응이 느껴집니다. 아카리는 1D10의 침식치를 올려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1D10) > 2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47 → 49
후타츠가와 아카리
(주위에 모여 있다가 어느새 흩어진 동물들을 뒤로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 아이에게 다가간다. 가깝지 않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만.)
히카리
와앗, 오버드 발견!
후타츠가와 아카리
...?
후타츠가와 아카리
(빤히 보다가... 악의는 없는 것 같은데.)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곳에서 함부로 이펙트를 쓰면 안 돼.
히카리
응?
아~ 그렇네, 그렇네. 너! 그쪽이구나?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쪽. (천천히 힘을 끌어올리기 시작한다.) 누군지부터 말해주지 않겠어?
히카리
설명하기 귀찮아~ (다리를 달랑인다.) 히카리! 히카리라고만 하면 돼. 예쁜 이름이지?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래, 히카리. 그쪽이라는 말의 의미를 알고 싶은데.
히카리
네가 몸 담고 있는 곳을 말하는 거지, 어디를 말하는 거겠어?
히카리
음~, 쓸데 없는 말이 너무 길어지는 것 같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볼까?
히카리
있잖아~ 넌 세상의 구원이라는 게 뭐라고 생각해?
히카리
오버드들에게 대체 뭐가 구원일까?
후타츠가와 아카리
(주위로 인자를 뿌리며 영역을 만들...려던 찰나.) 응?
후타츠가와 아카리
...응? 무슨 소리야 그게? (들어본 적 없는 질문에 의아한 듯 고개를 기울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구원... 이라니. (애매한 표정이 된다.) ......이건 제노스 쪽이었나?
히카리
(의아한 반응에도 아랑곳않고 제 할 말만을 이어간다.) 일상을 온전히 누리는 거?
글쎄… 사실은 우리 모두, 일상에게 먹혀가는 게 아닐까?
여태까지 다들 착각하고 있었던거지, 응~♪ 일상이 없으면 안 된다고 세뇌당해 온 거야!
히카리
사실 그것들 때문에 우리가 여태까지 위태로웠는데도 그게 없으면 안 된다고 생각하게 된 거지.
후타츠가와 아카리
(여전히 영문 모르는 채로 바라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일상이 있어서 위태롭다고? 글쎄... 그다지.
후타츠가와 아카리
여태 위태로웠던 적은 전부 이쪽의 숨이 위태로웠던 것 말고는 없는데. (그리 말하며 멈췄던 손을 움직여 주위로 넓게 인자를 퍼트린다.)
히카리
(넓게 퍼트리는 인자를 바라본다. 퍼트린 인자가 마침내 제가 앉은 벤치에까지 닿으면 몸을 일으켜 바지를 툭툭 털어낸다.)
졈이 되어버린다거나, 숨이 끊겨버린다거나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는데. 참.
히카리
어쩔 수 없지. 고통에서 해방될 기회는 충-분히 많거든.
후타츠가와 아카리
음. 듣다보니 익숙한 말이네. FH 쪽이구나?
후타츠가와 아카리
갑자기 구원이니 뭐니 하니까 헷갈렸네. 지금 이 도시에서 일어나는 일도 그쪽의 짓인가?
히카리
아하하! 어떨까? 단언하자면 FH는 아냐! '그 애'가 들으면 억울해할 걸?
히카리
어때, "세이비어"? 아직 눈을 뜨지 못한 아이한테서 이런 말을 들은 감상이.
후타츠가와 아카리
...세이비어?
후타츠가와 아카리
《지옥의 귀》 Lv1 | 메이저 | 자동 | 자신 | 지근 | 영역을 광범위하게 확장해 그 안에서 일어난 모든 일을 보고 듣는 이펙트. 영역 안에서 일어나는 일의 정보는 모두 당신의 손에 들어온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혼자가 아냐? 자리잡은 영역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상대를 본다.)
GM
누군가 나뭇가지 위에 툭, 발을 내딛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
아, 이런. '영역'에 침범했구나, 내가.
?
그렇지만, 얌전히 물러나는 건 그쪽이 되어야겠어.
GM
말을 마침과 동시에 어디선가 연기가 날아옵니다.
그것이 스쳤다고 생각될 즈음, 아이는 연기 속에서 누군가와 함께 사라졌고…,
GM
아카리는 어딘가 비어있는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 일반 로이스로 취득한 ‘하토 히비키’ 로이스 타이터스화됩니다. 타이터스 체크해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입과 코를 막으며 몸을 뒤로 물렸지만 스치는 순간 인기척이 흐려진다.) ...놓쳤네.
후타츠가와 아카리
(잠시 경계를 이어갔으나 더 이상 느껴지지 않자 흩뿌렸던 인자를 거두고 가라앉힌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경계가 풀리고 다시 홀로가 된 순간에야 멍하니 서서 공백을 자각한다. 이상한 기분이. 한참 고민하다가 무엇인지 몰라 고개만 기울인다.) ......무슨 짓을 한 거지.
후타츠가와 아카리
(이런 상황에 이런 느낌이라면 분명 '기억'일 텐데. 누구를?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의 흐름은 어색한 공백이 느껴지지 않아 결국 걸음을 돌린다. 그다지 중요한 것은 아니었겠거니.)
GM
기억의 공백이 명확하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어색해야할진대, 그렇지 않아요. 그렇다면 대체 무엇을 잊은걸까.
GM
짐작해봐야 그에 매몰될 뿐이겠지요.
GM
아카리는 자리를 뜹니다. 매몰되어 과거를 되짚어볼 여유는 없습니다. 눈 앞의 일이 급하기 때문에.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09 :: 호즈미 노아
➜ Scene Player :: 하치미네 세나
하치미네 세나
1D10 #등장침식 (1D10) > 3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45 → 48
GM
아무리 생각해도 ‘노아’가 호즈미 노아가 아니라는 것을 납득할 수 없습니다.
GM
본래 키리타니 유고의 것이었던 지부장 사무실의 의자에 앉아있는 노아를 보며 다시 생각합니다.
호즈미 노아가 아닐 수가 없다고.
세나는 현재 노아에게 불려왔지만 정작 장본인은 주변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대체 뭘 하려는건지.
호즈미 노아
어디보자… 다 체크했고…. (중얼거리더니, 복도가 보이는 창을 블라인드로 쳐서 가린다. 뒤를 돌아본 채로 가만히 서있는다.)
호즈미 노아
미안해요, 세나 씨. 이렇게 불러내어서.
호즈미 노아
얘기를 하고 싶은 게 있었어요.
하치미네 세나
( 몇 번인가 불려왔던 익숙한 공간 속 이질적인 인영을 따라 시선을 움직인다. 무언가 숨길 것이 있다는 듯 경계심 어린 듯한 행동. 그럴만한 일이 있나? )
... 무슨 일로 부르셨는지요?
호즈미 노아
세나 씨, 제가 호즈미 노아라고 생각하는 거죠?
호즈미 노아
(잠깐의 간극. 그 끝에서 입을 연다.) …맞아, 나야. 세나.
호즈미 노아
네 친구, 호즈미 노아.
호즈미 노아
미안해, 거기는 듣는 사람이 많아서. 내가 칠드런인 걸 알게 되면 곤란해질 것 같았어.
그동안 뭐하고 지냈어?
하치미네 세나
... 어? ( 이전 자신의 질문에 대한 긍정. 호즈미 노아라고, 정말? )
하치미네 세나
( 무엇을 하고 지냈냐, 니. ... 내가 물을 말이 아닌가? 어떻게 된 거야, 네가 어떻게? 정말 살아있는 거야? 졈이 아니야? 그럼 다른 친구들은? 수많은 질문들이 머리 속에서 엉킨다. ) ...어, 떻게?
하치미네 세나
... 진짜, 너야?
호즈미 노아
응, 진짜로 나야, 세나. (조심히 다가가 손을 잡아준다.)
최근에서야 깨어났어. 내가 없는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 히비키도… 그렇게 됐다고 들었고.
하치미네 세나
( 노아의 말이 진짜일까? 내 앞에 나타난 데에는 다른 목적이 있는 게 아닐까? '그 애'와 같은 이유로 ... 눈 앞의 이를 경계 해야 할 이유는 산더미와 같은데도, )
하치미네 세나
... 왜, 왜 이제야 말해주는데 ? 아까 말해줄 수도 있었잖아
호즈미 노아
…미안해. (눈물을 닦아준다.)
호즈미 노아
……우리의 홈에 있던 칠드런들이 FH로 들어갔다는 소문이 기정사실화 되어가고 있잖아. 그래서 밝히면 곤란해져.
호즈미 노아
세나, 있지. 나는, 우리가 그런 일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칠드런으로서 살아야 한다는 것이 너무 싫어.
호즈미 노아
그래서 이 자리에 앉은 거야.
호즈미 노아
…네 괴로움도 이해하지만, 그래도, 용서해주지 않을래?
하치미네 세나
( 그 일이 있은 이후, 몇 번인가 회의감이 들었다. 앞으로도 내 손에 남는 것은 없고, 소중히 여긴 누군가를 잃는 일만 있을 것 같아서. 비슷한 종류의 감정일까. 인간의 감정이란 온전히 같을 수 없지만, 공유하는 경험이 같다면 비슷한 종류의 것은 될 수 있지 않을까. 그렇기에 저 애도 '이해'라 말했을 것이다. ) ...나도 너를 이해해. 온전히는 아니겠지만.
하치미네 세나
널 다시 만나서 기뻐. ... 이건 기쁘다고 하는 게 맞겠지. 분명 좋은 타이밍은 아니겠지만.
하치미네 세나
... 키리타니 씨의 일이 아니었다면, 일본 지부장 '노아'와 K시의 하치미네 세나로 만난 게 아니었다면 더 기뻐했을 지도 모르겠네.
호즈미 노아
…키리타니 씨의 일에 대한 책임을 내게 묻고 싶은 거야?
하치미네 세나
(가만히 고개를 저어, ) '책임'을 묻는 게 아니야. 그런 상황이라는 소리지.
하치미네 세나
그냥, 궁금했어. 맞물린 시기에 의구심 정도는 가질 수 있는 거잖아.
호즈미 노아
…응, 알아. 내가 단어 선택을 잘못했네.
호즈미 노아
…그렇지만 키리타니 씨의 일은 내가 한 게 아니야. 키리타니 씨가 그런 일을 당했기 때문에 내가 이 자리에 오를 수 있었던 것 뿐, 아니었다면 일본 지부의 에이전트로 남아있었겠지.
하치미네 세나
( 가지고 있던 의구심이 모두 풀릴 정도의 명백한 대답은 아니었으나, 더 이상 추궁하고 싶은 기분도 아니었다. 그 때에 나 말고 누군가 살아서 눈 앞에 있다는 반가움이 더욱 커서. )
하치미네 세나
... 그래, 네가 그렇다면 그런거 겠지.
하치미네 세나
그래서, 네가 호즈미 노아라고 말해주려고 이렇게 철저하게 보안유지를 하고 나를 부른 거야?
호즈미 노아
(주어지는 말 하나하나가 찌르듯이 아프다. 그렇지만, 모두 밝힐 생각은 없다. 지금은 그저─) …응. 당장은 이렇게밖에 할 수 없으니까.
호즈미 노아
이 일이 끝나면 모두 말해줄게. 그때는 같이 어딘가로 놀러갈래?
하치미네 세나
... 곤란한 거 같으니까 더 안 물어볼게. 대신 언젠가 다 말해주기로 약속한 거지?
하치미네 세나
얼른 마무리 지어야겠네, 뭐가 되었든 말이야. ( 내내 구기고 있던 미간을 애써 편다. 평소의 표정을 만들어내어. )
하치미네 세나
그럴까, 같이 놀러갈까나-. 그러고보니 우리 둘이 자주 나가진 않았지? 그 애가 엄청 부러워하겠네-
호즈미 노아
응, 약속한 거야.
호즈미 노아
역시 그렇겠지? 사진도 잔뜩 찍어서 히비키에게 보여주자. 질투나서 박차고 나올지도 몰라.
하치미네 세나
그 바보 멍청이가 제발 그랬으면 좋겠네. 너 있는 거 보면 좋아할텐데.
호즈미 노아
아하하, 역시 실험 한 번 해봐야겠어. 진짜로 박차고 나올지, 안 나올지.
GM
태연자약한 분위기에 휩쓸려 대화를 마무리합니다. 다음에 보자며 손을 흔들고 지부장실을 나옵니다.
GM
지부 건물을 나와 K시로 향하는 길이 허탈하기만 합니다.
기뻐해야하나? 아님, …달리 무슨 감정을 느껴야 하지?
가로등 불빛이 꺼진 밤에는 어쩐지 구름이 가득 껴있습니다. 이상할 정도로 어두운 길을 걷고 있자면 깨닫습니다.
GM
구름이 아니라 연기구나.
GM
연기 사이로 누군가가 걸어 나옵니다.
?
불쌍하지, 너도.
?
칠드런으로 태어나서 잃기만 하는구나.
하치미네 세나
( 안개 아니 구름인가, ... 유달리 어두운 길목에 걸음을 재촉하자면, ) ... 누구야?
?
나는 널 구해주기 위해서 왔어.
?
하토 히비키도 도와주고 싶어서, 도와줬는데. 잘 안 됐네.
하치미네 세나
... 도와준다니, 무슨 말이지?
?
괴로운 일에서 벗어나게 해줄게.
네가 오버드인 것도, 너의 친구들도…….
모두 다 잊어버리면 편하지 않겠어?
하치미네 세나
( 잊어버린다, 라니. 이 사람이구나. 이 일의 원흉. ) ...하하, 재밌는 말이네. 나는 오버드로 태어났는데 오버드라는 걸 잊으면, 나 자체를 지우라는 말 아닌가?
?
그렇다면 평생 그 괴로운 기억에 갇혀있는 채로 지낼 거야? (이해가 되지 않는 듯한 목소리로 묻는다.)
하치미네 세나
그 기억들이 전부 모여서 '하치미네 세나' 인 거야.
하치미네 세나
... 분명 잊고 싶은 기억이 한가득이지만, 그걸 잊으면 그게 정말 '하치미네 세나'라고 할 수 있어?
?
확고하네.
?
그렇다면 어쩔 수 없겠어. 조금만 맛보도록 해, 내 구원을.
GM
연기가 몰려오고, 곧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GM
비어있는 자리조차 기억하지 못한 채로 세나는 K시로 돌아갑니다.
…그곳이 어디였더라?
하치미네 세나
( 무어라 답할 새도 없이 바람이라도 분 듯 제게로 몰려드는 연기. 자욱한 연기가 곧이어 걷히고서야 눈을 뜬다. ... 무언가 사라진 듯한 기분. 그러니까, ) ... 어디로, 가고 있었지? ( 호즈미 노아를 만나고, 그리고 ... ) 돌아가야할 곳이 있었는데.
하치미네 세나
( 자라온 홈은 아닐 것이다. 사라졌으니까. 그렇다면, 그 이후에는? )
하치미네 세나
( ... 어디로, 가야하지. 멈춘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한참이 지나고야 떠오른 이름. 서있던 곳에서 등을 돌린다. 그 사람에게 가자. )
GM
낯선 곳으로 발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세나는 다른 곳으로 향합니다.
GM
자신을 구해주었던 사람이 있는 지부. 그 사람이 있는 곳이라면 낯설고 한없이 부유하는 이 기분도 조금은 가라앉을지도요.
:: 일반 로이스로 취득한 ‘K시’ 로이스 타이터스화됩니다. 타이터스 체크해주세요.
✁ ────── 장면을 종료합니다.
✎ Scene 10 :: K시
➜ Scene Player :: 타카미야 타이가
타카미야 타이가
1D10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45 → 52
GM
기억상실 현상으로 인해 눈코뜰 새 없이 바쁜 하루하루.
GM
그런 타이가에게 전화가 옵니다.
GM
발신인은 다름이 아닌 테레즈 블룸.
타카미야 타이가
예. 전화 받았습니다~
테레즈 블룸
(조금 다급한 음성이 스피커를 통해 흘러나온다.) 안녕하세요, 타카미야 씨. 듣는 귀가 있을 수도 있으니 빠르게 통화할게요.
테레즈 블룸
아 참, 키리타니는 무사히 있는 게 맞나요?
타카미야 타이가
지부 숙소에 계십니다. (다급한 음성에 대충 걸쳐두었던 전화기를 똑바로 잡고는) ...그와 관련된 사항입니까?
테레즈 블룸
불행 중 다행이네요. 용건은, 네, 짐작하는 바와 같아요.
테레즈 블룸
지금 중추평의회는 아주 난리가 났죠. 그들은 한시라도 빨리 키리타니를 일본 지부장에서 물러나게 하고 싶은 모양이에요.
테레즈 블룸
이번에 그쪽에서 앉힌 노아라는 인물은 데이터가 얼마 있지 않아요.
테레즈 블룸
최근 초고속 승진한 건 맞지만 그 이유는 FH의 계획을 미리 알고 있다든가, 그것을 비상식적일 정도로 빠르게 막아내고 있기 때문이에요.
테레즈 블룸
수상하기 짝이 없지만, 지금으로선 그 외에는 임시 일본 지부장에 앉을 사람이 없기도 해요.
테레즈 블룸
이대로 가다간 키리타니가 일본 지부장에서 물러나는 건 시간 문제입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오호. 그거 참... '성과'가 아주 특출난 사람이로군요? (턱을 쓰다듬으며 의자에 털썩 앉는다.)
타카미야 타이가
뭐, 조직내 파벌 싸움의 영향이 없지 않아 있다는 건 짐작하긴 했습니다만...
타카미야 타이가
키리타니 씨가 물러나면 곤란하겠네요. 블룸 씨?
테레즈 블룸
네, 덕분에 아주 곤란한 처지예요. (한숨소리가 스피커를 통해 새어나온다.)
테레즈 블룸
그러니 그를 맡겨도 될까요, 타카미야 씨?
타카미야 타이가
(옆에 자리한 노이만군을 보며 윙크하고는) 예에. 맡겨주십쇼. 그를 안전히 보호하겠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 수상한 '임시' 일본 지부장에 대해서도 들어오는 정보가 있다면 공유해주시는 걸로 알겠습니다?
테레즈 블룸
물론이죠. 그에 대한 정보는 입수하는 즉시 공유할게요.
테레즈 블룸
그리고 K시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이상 현상을 해결한다면 키리타니의 기억 또한 돌아올 확률이 높아요.
테레즈 블룸
부탁해요. 이쪽에서도 최대한 막아볼테니.
타카미야 타이가
당연한 말씀을. 제 도시에 관한 일인 걸요.
타카미야 타이가
그럼 수고하십쇼.
흠... (전화를 끊고는 노이만군을 빤히 바라본다.)
어떡하냐. 일복 터졌네.
노이만 군
하아아아아아아……………………….
타카미야 타이가
란군도 이제 돌아갔고 인력이 줄어들어서 걱정이야 그치~? 그러니까 우리 빅스비 군이 더 열심히 해줘야겠어~?
노이만 군
조만간 사직서 낼 겁니다. (노트북 자판을 타닥타닥 두드린다.)
타카미야 타이가
안 그럴 거 알아.
타카미야 타이가
...아무튼.
타카미야 타이가
대체 어떤 녀석이려나... 궁금한 걸.
타카미야 타이가
노아라는 새 지부장도 그렇고... 기억상실의 주범도 그렇고.
GM
한 사건이 터짐과 동시에 나타난 두 요주의 인물.
만나볼 수 있다면 참 좋을텐데요. 어떠려나.
GM
우선 한 쪽은 만나볼 수 있겠죠. '임시 지부장'이니.
그러므로, 일어섭니다. 갔다 오는 길에 키리타니의 상태도 봐야겠고요.
GM
키리타니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중추평의회의 위원들은 꽤 있었죠.
GM
그런 그들에게 이번 일은 ‘기회’일 겁니다. 그린 듯한 영웅, 그 영웅심리─그는 그런 것도 가지고 있지 않겠지만요─를 받쳐줄 능력과 성품.
GM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자들이 있을 수밖에.
GM
하지만 끌어내려질 수는 없습니다.
GM
그리 가깝지도, 멀지도 않은 일본 지부의 건물로 향하는 도중.
시야가 연기로 가득 찹니다. …연기?
타카미야 타이가
흠?
GM
그 사이에서 누군가 차분히 걸어나옵니다.
?
안녕, K시 지부장. …다름이 아니라 제안을 하고자 해서 말이야.
부득이하게 이런 식으로 찾아왔어. 무례하지만 용서해.
타카미야 타이가
등장 한 번 요란하군.
타카미야 타이가
용서고 뭐고, 그런 생각도 없으면서?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서 용건은?
?
인사치레 정도는 너그럽게 받아주지 그래.
이 K시를 포기하도록 해.
?
그렇다면 당신의 소중한 사람과 당신만큼은 여기서 나가게 해 줄게.
타카미야 타이가
너냐? 이상한 협박 편지 보내던 놈이?
?
아, 그거. 잘 받았어?
?
하지만 딱히 내 말을 들은 것 같진 않는군. 내 제안을 받아들일 생각은 전혀 없어보여.
타카미야 타이가
(사람 말을 들어볼 생각도 안 하는 전형적인 타입이로군. 헛웃음을 지으며 팔짱을 낀다.) 이하동문이다 빌어먹을 새끼야.
타카미야 타이가
내가 하다하다 이런 개소리까지 들어주고 있고...
타카미야 타이가
지부장에게 제안이라고 꺼낸 게 도시를 포기하라는 말이라니. 단어부터 다시 배우고 오지 그래?
타카미야 타이가
아니다. 됐다.
타카미야 타이가
너 같은 놈은 잘 알지. 내가 무슨 말을 하던지 네 마음대로 할 생각이었지?
타카미야 타이가
(고개를 꺾으며 웃는다.)
타카미야 타이가
덤벼.
?
(날카로운 말이 들리자 짧게 웃는다.) 아, 여전히 지키려고 생각하고 있구나, 당신은.
?
안타깝게 됐어. 방금 그 말로 당신의 마지막 기회가 날아갔으니까.
?
당신에게 말했지, (순식간에 목소리가 차분히 가라앉는다.) 이 K시를 죽음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
이제 곧이야.
?
무대는 완전히 만들어지지 않았어.
?
무대가 완성되면 보자. K시는 곧, 구원받게 될테니.
GM
완성되지 않은 무대를 커튼으로 가리듯, 안개가 순식간에 짙어집니다.
GM
기억 한 구석마저도 커튼으로 가려지고 나면, 흐려진 기억과 함께 '그'가 사라집니다.
GM
:: 일반 로이스로 취득한 ‘치나미 란’ 로이스 타이터스화됩니다. 타이터스 체크해주세요.
타카미야 타이가
아오, 덤비라니까?(어찌할 새도 없이 안개 너머로 사라지는 인영의 뒤에 외친다.)
타카미야 타이가
나랑 끝장을 보자고!
GM
나랑 끝장을 보자고─! 보자고─! 보자고…!
타카미야 타이가
(무엇을 잊어버렸는지 인지조차 하지 못한다. )
GM
허공에 메아리만 울려퍼집니다.
GM
무엇을 잊었는지는, '그'와 대면해보면 알게 되겠죠.
GM
K시를 죽음의 도시로 만들겠다 선언했으니 다시 지부로 돌아가봐야겠습니다. 이 망할…, 아니, 깜찍한 자식이 이후로 대체 무슨 일을 벌일지 알 수 없으니까요.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11 :: 비구름이 꼈다
➜ Scene Player :: 코시오 나오미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1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37 → 38
GM
석양이 지는 하교 길입니다.
GM
드리우는 그림자와 노을과 꼭 같은 색으로 물드는 풍경이 낯설지 않습니다.
GM
그리고 어디선가 그네가 끼익대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석양이 있는 하늘에 저렇게까지 구름이 많던가. 피곤한 건가.
GM
어쩌면 피곤할지도요. 사건사고는 휘몰아치며 일은 끊임이 없고, 환청까지 들리는 듯하니….
그리 생각하고 있을 때에 주변이 싸하게 가라앉습니다.
《워딩》입니다.
GM
연기 속에서 모르는 얼굴이 나타나 나오미와 마주합니다.
이바라기 카나메
안녕, 나오미.
코시오 나오미
(귀에 거슬리는 소음에 신경이 예민해질 즈음, 서늘하게 해주는 기척에 고개를 든다. 타이밍 좋게 와줬다고 해야하나? 누군지 몰라도.)
코시오 나오미
안녕? (누군데. 라는 의미를 담아 의문형으로 답을 던진다.)
이바라기 카나메
(누군데, 싶은 어투를 듣자 미미한 미소를 띄운다.) 내가 누군지 궁금한 투네.
이바라기 카나메
하지만 중요하지 않아, 그런 건.
어차피 지나가는 사람 얼굴 같은 것도 내일이면 잊어버리잖아?
코시오 나오미
대뜸 아는 척을 하길래.
코시오 나오미
알아주길 바란건가 싶어서?
코시오 나오미
(아니면 말고. 시큰둥하게 쳐다보며 인상을 가늠한다. 어디서 본 얼굴인가...) 상호 중요하지 않다면 됐고.
GM
익숙한 것도 같고, 익숙하지 않은 것도 같고. 짐작이 가는 구석은 있지만 이리 명확하게 본 적은 없으니 잘 모르겠습니다.
이바라기 카나메
알아주길 바랐다기보다는…. 제안을 하러 왔지.
이바라기 카나메
최근 뭔가 잃어버리고 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신경쓰이지? 언젠가 다른 것을 잃어버릴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은연 중에 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어.
이바라기 카나메
그런 것이 일상이라면, (한 발짝 다가선다.) 차라리 사라지는 게 낫다고 생각 안 해?
코시오 나오미
(이름 부르는 느낌이 영 거슬렸다니까... 속으로만 중얼였다.)
코시오 나오미
공백이 신경쓰이냐고... 어느 정도는?
코시오 나오미
뭔가 있었네, 라는 느낌은 있는거니까.
코시오 나오미
(되찾고 싶은가 하면 그정도는 아니지. 하지만 그게 궁금해보이진 않아서 말로 꺼내진 않는다.)
다른 것도 언제든 잊을 수 있겠거니 하느냐, 그것도 아주 틀린 말은 아냐.
코시오 나오미
근데 뭐... (뚫어져라 얼굴이나 쳐다본다.) 별로 상관없는데?
코시오 나오미
사라지는 게 낫다는 건 당최 무슨 뜻이야?
이바라기 카나메
…, 확신에 가득찬 말이네. 너라면 그럴 것 같았지만.
하지만 일상이 언제까지 너를 이해해줄 수 있을까.
이바라기 카나메
그러니까 내가 너에게 도움을 주러 온 거야. 이 일상에서 해방되게 해줄게.
이바라기 카나메
그렇게 되면 불안해하지도, 다치지도, 죽을 위협을 받지도 않아질테지.
…어때, 이래도 영 상관이 없어?
코시오 나오미
(미간을 찡그린다. 기대하는 대답이 뭔지 짐작도 안 가.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얘는.)
코시오 나오미
아주 싫은 제안은 아닌데, 어쩌면 내가 바라는 일일 수도 있겠지만.
코시오 나오미
(네가 그랬듯 한 발짝 거리를 좁힌채 눈을 빤히 들여다본다.)
코시오 나오미
내가 별수없이 어딘가에 묶인 사람처럼 보여?
이바라기 카나메
…. (붉은 눈이 옅은 채도의 푸른 눈을 마주한다. 생각을 읽을 수 없는 두 눈이 마주하고, 이윽고 입을 열면─) 바람은, 어딘가로 흘러가야지.
이바라기 카나메
답답한 곳에 묶여있는 것이 아니라.
이바라기 카나메
실은 답답하다 여기잖아? 의무를 행해야할 이유도, 그것을 지속해야할 이유도 깊게 공감하지 못하면서.
이바라기 카나메
왜 여즉 거기에 붙잡혀 있는지 모르겠네….
이바라기 카나메
…, 난 널 붙잡을 생각이 없어. 풀어줄게. 네 마음껏 돌아다녀. 휘몰아쳐.
정말로 이래도, 생각이 없을까.
코시오 나오미
대단한 이유가 있겠어? 궁금하긴 하잖아.
코시오 나오미
남들이 좋다는거, 잃어버리기 싫다는거, 평범한 사람들은 모두가 누린다고 생각하고 당연시 여기는거.
코시오 나오미
손에서 놓치고 나서야 행복이었다고 부르는 것들... 이전엔 가져본 적이 있어야지. (시선을 비껴내린다.)
코시오 나오미
네 입으로 분명, 잡지 않는다고 했지? (눈을 감고는 가벼운 걸음을 뛰며 뒤로 물러났다.)
내가 원한다면 언제든 떠날 수 있으니까, 굳이 네 도움은 필요없어.
이바라기 카나메
……. (비껴내린 시선과 여전히 응시하는 시선. 뒤로 물러나는 모습까지 시선에 담고서야, 확신한다.)
(제안을 받아들일 생각이 없구나. 그렇다면 어쩔 수 없겠다고.)
이바라기 카나메
안타까운 일이야.
이바라기 카나메
괜찮아, 조금만 기다려.
이바라기 카나메
…너도 나처럼 될테니까.
GM
말과 동시에 연기 사이로 카나메가 걸어갑니다.
GM
그가 사라진 자리에는 K시를 가득 채울 만한 먹구름이 껴있습니다.
…아, 곧 비가 올지도요.
GM
:: 일반 로이스로 취득한 ‘뇌수’ 로이스 타이터스화됩니다. 타이터스 체크해주세요.
코시오 나오미
('나처럼.' 이라고 말해봤자... 이해하기 어렵잖아. 누군지도 모르겠고.)
코시오 나오미
(말상대가 떠나 시야에는 석양의 온도를 남기지 않는 흐릿한 하늘이 남는다.)
(저 멀리 놀이동산 건물들을 배경으로.)
코시오 나오미
... (그러고보니 동네에 있었지, 놀이공원이라는거.)
코시오 나오미
(나 거길 굳이, 놀러... 가봤던가? 이상하게도 특유의 밝은 음악은 손쉽게 떠오른다.)
코시오 나오미
(알바생이라던가 직원 얼굴도 아는 것 같은데. 나이가 비슷해서 친해진 사람들이려나. 근데 왜 들렀는지는, 가물거리는 기억에서 누가 빠졌는지 무시한다.)
코시오 나오미
몰라... 가고 싶어서 갔겠지... (걸음을 돌린다. 나중에 물어보면 되겠지.)
GM
비구름 가득낀 하교길. 곧 비가 올테니 다시 돌아가는 것이 좋겠죠.
GM
기억 속 빈자리는 신경쓰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다시 기억이 날지도요.
✁ ────── 장면을 종료합니다.
┉┉┉ RESEARCH PHASE 1 ┉┉┉
GM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49 → 55
치나미 란
1D10 #등장침식 (1D10) > 2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52 → 54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4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38 → 42
하치미네 세나
1D10 #등장침식 (1D10) > 10
타카미야 타이가
1D10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48 → 58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52 → 58
GM
어색한 공기가 지부장실을 채웁니다. 기억을 잃은 자들이 도처에 가득합니다.
당장 닥친 문제라면 K시에 대해, 특히나 지부장에 대한 기억을 잃은 자가 많다는 것이 문제겠지요.
GM
한숨을 쉰 노이만 군이 교통 정리를 시작합니다.
치나미 란
...... (지부장으로부터 심적거리감을 느끼고 아이들 사이에 앉아 있다.)
치나미 란
(처음보는... 이상한 사람.)
타카미야 타이가
흠.... 이거 참.(머리를 벅벅 긁는다.)
치나미 란
(입 열자마자 흠칫 놀라며 10CM더 멀어짐)
노이만 군
(서류를 하나씩 돌린다. 각자의 전산상의 프로필이 적혀있는 서류다.) 기억 상실 현상이 모두에게 나타날 줄은 몰랐으나, 사건이 사건인 만큼 설명부터 시작하죠.
노이만 군
오버드에 대해서 기억 못 하시는 분 계십니까.
하치미네 세나
( ... 내가 여기를 왜 와있지 하는 표정)
코시오 나오미
( 손 듦 )
타카미야 타이가
(오.... 진짜로?)
치나미 란
(거기까진 기억 난다. 나는 본부 소속 에이전트니까.)
노이만 군
심각하군요. (참나….)
코시오 나오미
(자주 있는 일이라는 듯한 얼굴. 그렇겠지, 수업시간마다 뭐 까먹은 사람? 하면 항상 손을 들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얌전히 앉아있다. 별로 까먹은 건 없는 것 같은데...)
하치미네 세나
( 일단은 칠드런이니까 모르진 않지 ... 만, )
노이만 군
(하, 다시금 깊게 한숨 쉰다.) 간단하게 속성 강의합니다. 다른 분들은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타카미야 타이가
네네 선생님~
코시오 나오미
아, (그럴 줄 알았으면 안 들었죠. 반사적으로 들었던 것을 후회함...)
타카미야 타이가
얘들아 쪽지시험 본다~
GM
스쳐지나가는 노이만 군의 속성 강의…. 나오미가 질색팔색을 하던, 후회하던 상관없이 진행됩니다.
노이만 군
혹여나 장난친 거라면 벌입니다. (그 말로 강의를 마친다.)
코시오 나오미
... (죽은 눈)
노이만 군
하여튼, 본론으로 들어가보자면. K시에 일어난 기억 상실 사건은 모두에게 적용된 것 같습니다.
치나미 란
(기억상실은 내성 안 생기나? 이 쯤이면 알아서 내성 생길 때도 됐는데...)
노이만 군
A시 지부장에게 연락받은 바에 의하면 하치미네 양은 K시 자체를, (하…,) 치나미 군과 코시오 양은 지부장인 것 같더군요.
코시오 나오미
(원래 세상은 집단 치매도 오나?)
후타츠가와 아카리
오...
타카미야 타이가
흠...(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눈치의 세나와 나오미를 번갈아 본다. 한 쪽은 오버드에 대해 알되 이 지부를 기억하지 못하는 눈치이고, 한 쪽은... 음.)
노이만 군
지부장에 대한 것은 서류를 읽어보시고, 하치미네 양은 따로 드린 서류를 읽으시면 어느정도 사건에 대해 이해가 가실 겁니다.
하치미네 세나
( ...어라, 여기 소속이었나 나? )
후타츠가와 아카리
지부장도 뭐 잊으셨어요?
치나미 란
(정황상 저쪽의 빨갛고, 목소리 크고, 인상 날카로운 사람이 지부장인 것 같았다. 왜? 내가 기억하는 지부장은 키리타니 씨 같은 사람들인데. 지금 교통정리 하는 사람이 지부장이 아니라고?)
노이만 군
지부장님은,
노이만 군
치나미 군입니다. 붙잡고 설명했어요. (미간 꾹꾹 누른다.)
타카미야 타이가
나도 이쪽 본부 에이전트가 기억이 안 나.
코시오 나오미
(옆을 흘금) (저쪽 흘금)
타카미야 타이가
우린 그럼 초면이 아닌데 초면인가?
후타츠가와 아카리
(사람들 가만히 돌아보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노하라 씨가 수고가 많으셨네요.
치나미 란
...아마요. (시선을 피한다. 부담스러워.)
하치미네 세나
( 건네받은 서류를 읽는다. ) ... 왜 설명해주시는 분이 지부장이 아니죠? ( 보통은 설명해주는 쪽이 지부장이었는데 )
노이만 군
그나마 후타츠가와 양이 있으니 좀 살만합니다. (진심이다.) 지부장님과 함께 도와주세요.
…그러게 말입니다. (지부장 흘겨본다.)
코시오 나오미
같은 치매 환자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내가 지부장이라는 말에 놀라는 시선, 많이 받아봤다. 하긴 실세는 빅스비군이긴 하지!)
후타츠가와 아카리
(나오미를 잠깐 본다.)
타카미야 타이가
난 그런 쪽에 재능이 없거든.
재능 있는 친구가 하는 게 좋잖아?
코시오 나오미
(왜. 아카리 쪽도 흘금.)
후타츠가와 아카리
으응 아냐...
타카미야 타이가
내가 하면 얘는 누구! 쟤는 누구! 서로 악수!
이럴 걸?
하치미네 세나
( 진짜 재능이 없나보다 )
노이만 군
그런고로 제가 맡게 되었습니다. 원래 이런 지부니 적응하십시오.
후타츠가와 아카리
자랑 아니에요. (가볍게 자른다.)
노이만 군
(끄덕인다.)
치나미 란
제가 이런 지부에 있었다고요.
타카미야 타이가
다들 너무 차가워~ 얼겠어~
노이만 군
파견의 형태긴 하지만요.
치나미 란
그건 기억나요. 키리타니 씨가 제가 뭘 좀 부탁했었죠. 그치만...... (지부장 힐끗 봄)
타카미야 타이가
('치나미 란'의 파견 보고서를 읽으며 의자에 비스듬히 기댄다. 우수한 에이전트라...) 그치만?
후타츠가와 아카리
... ... (잠시 천장 봤다가 고개 돌린다.) 아무튼 그럼... 기억을 잃게 된 상황은, 기억나는 거죠?
타카미야 타이가
이상한 녀석을 만나기는 했지. 뭔가를 잊었다는 기시감은 없었는데, 그것 말고는 새로운 자극이 없었으니 그 때가 맞을거야.
다른 사람들은?
하치미네 세나
( 서류를 앞 뒤로 팔락인다. 분명 흐릿하게나마 기억나는 사건들이니 이 지부 소속은 맞을텐데 ... ... ) 아, 그 상황 자체는 ... 일단은 기억하죠? 정황 상 그 때가 맞을 테니까요
치나미 란
(지부장-아마-의 말에 무언가 답하진 않는다. 내가 여기 파견와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거 같다는 말을 대놓고 하기는 좀.)
후타츠가와 아카리
서로 누군지 몰라도… 어쨌든 협력해서 이 상황을 만들고 있는 애를 잡으면 돌아오지 않을까… (확신 없는 중얼거림.)
타카미야 타이가
얼굴 본 사람은 있나? 나는 그 녀석의 얼굴을 보지 못했거든.
치나미 란
저는 기억해요. ...한 두 번 겪은 게 아니라서 뭔가 잊었구나 싶었는데 그게 저 사람, 이 아니라 K시의 지부장일 줄은 몰랐지만.
하치미네 세나
... 근데 중요한 건, 누군지 모르겠다는 건데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저도 그건 제대로 못 봤네요. 안개가 끼고, 사라져서.
하치미네 세나
누군가를 만나긴 했는데 기억나는 건 안개가 심했고, 안개 속에서 걸어나오니까 낯선 곳, 어, 그러니까 이 동네 어딘가 였다는 것 정도일까요?
치나미 란
익명의 습격자는 제가 K시에 파견 온 걸 못마땅하게 여기는 듯 했어요. 아, 그리고 이거. (주머니에서 바보 상자를 꺼낸다.)
가져가려고 했고요.
코시오 나오미
대체로 기억을 잃은 상황이... 누군가를 만났다, 걔는 안개 속으로 사라졌다, 인거네. (언제부터 저렇게 존재감 있는 사람을 까먹었는지 한참 고민하고 있다가 조금 알겠다 싶어졌다.)
코시오 나오미
그럼 마주친 애는 있어. 까만 짧은 머리에... 눈 빨간...
타카미야 타이가
(아무래도 존재감이 짙을 수 밖에 없는 산만한 등치와 빨간 머리)
코시오 나오미
이름 안물어봤네. 걘 나 알던데.
타카미야 타이가
까맣고 짧은 머리에 붉은 눈?
후타츠가와 아카리
(잠시 생각하다가) 기억나는 건... 녹색 머리의 '히카리'라는 오버드. 그리고 "세이비어" 라는 이름이었나? 아마도 코드네임이겠지만.
코시오 나오미
응. 까맣고 짧은 머리에 붉은 눈. 목소리 톤이라도 흉내내라면 할 수 있을지도... (물론 성대모사 말고 바람으로.)
치나미 란
(성대모사 하나?)
(봄)
타카미야 타이가
(봄)
하치미네 세나
(봄)
노이만 군
(봄)
후타츠가와 아카리
(흥미롭다)
코시오 나오미
(그게 내 목에서 나올리가 없잖아. 뭐야? 왜?)
노이만 군
코시오 양은 바람으로 소리를 흉내낼 수 있었죠. 단서를 하나로 합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만. (봄)
코시오 나오미
《하늘의 악기》 Lv1 | 메이저 | 자동 | 시야 | 주변의 대기 자체를 수많은 악기와 스피커로 기능시켜 다양한 음성이나 음악을 발생시키는 이펙트. 분명하게 기억하고만 있다면, 음악을 연주할 수도, 다른 사람의 대화 내용을 재생할 수도 있다.
코시오 나오미
(이런거 해준 적, 없었나? 음악만 뚱땅뚱땅 했던가? 그랬을지도...)
코시오 나오미
“일상이 언제까지 너를 이해해줄 수 있을까.”
“이 일상에서 해방되게 해줄게.”
코시오 나오미
라던데.
GM
바람을 통해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익숙합니다. 얼굴은 못 봤을지언정 목소리만은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거든요.
모두가 같은 목소리를 들었었죠. 그 연기 속에서.
하치미네 세나
( 저런 목소리 였던 것 같은데. 아니어도 아마 말투가 비슷하니 동일 인물이 맞을 것이다. )
치나미 란
(일렬의 대화를 듣더니 속으로만 조용히 확신을 내린다. ...이건 설득력 있네. 왜 나한테는 이런 말로 회유를 안 했던거지? 지금와서야 넘어갈 생각은 없지만 첫 만남이 지금과 같았다면 흔들렸을지도.)
이 목소리가 맞는 것 같네요.
타카미야 타이가
우리의 편지 협박범과 같은 목소리로군. (고개를 끄덕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응. (고개를 끄덕인다.) 이 목소리가 히카리라는 애가 말했던 "세이비어"였어.
타카미야 타이가
정리하자면, "세이비어"는 사람들의 기억을 지우고 다니는 정체불명의 오버드이고, 흑발에 붉은 눈을 가졌다. 이건가?
타카미야 타이가
여기에 추가할 사항 있는 사람?
후타츠가와 아카리
일상이 없으면 안 된다는 착각, 사실은 일상이 있기에 위태롭고 일상에 먹혀가고 있다... 그런 말을 했었네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본인 입으로 FH는 아니라고 했지만, 글쎄...
치나미 란
어중간한 사상범이 자긴 FH와는 다르다고 말하곤 해요.
하치미네 세나
'구해주기 위해 왔다' 고 했던가 ... ( 잠시 망설인다. 분명 이 지부 소속으로 있을 때 일어났던 일이라는 건 서류로 봤지만. 말해도 되나? )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러면 FH가 되기엔 모자라단 말이구나. (조금 납득했다.)
코시오 나오미
어중간한 사상범. (오. 세이비어보다 좀 더 객관적인 느낌의 호칭.)
노이만 군
(이야기를 들으며 모두의 표정을 살피다가, 세나를 본다.) 하고 싶은 말 있다면 가감없이 하십시오. 단서는 많을 수록 좋으니.
타카미야 타이가
"어중간한 사상범"은 이 도시를 죽음의 도시로 만들어 구원받게 만들겠다고 하던데. 여기서 멈출 생각은 없어 보였다.(세나를 응시한다. 우리 꼬마 반신이 무슨 이야기를 하나 들어볼까.)
하치미네 세나
( ... 시선이 왜 몰리지? 왜, 뭐요, 왜요 )
치나미 란
보통 자신을 '구원자' 라고 칭하는 사람들이 그런 편인데... 자기희생 해가며 티내지 않는 사람도 제정신 아니지만 티내고 다니는 사람도 제정신은 아니죠. 받아낼 게 있다고 노골적으로 떠들고 다니잖아... (진짜 가감없이 함)
코시오 나오미
(이런 느낌이구나. 시선이 몰리면 그냥 따라가는거구나.)
타카미야 타이가
이야, 치나미 군. 정말 말을 잘 하네!(흐하학 웃으며 박수친다.)
치나미 란
아... 네. (어색함)
후타츠가와 아카리
(조금 피곤한 얼굴이 된다...)
코시오 나오미
(맹...)
후타츠가와 아카리
아무튼, 세나도 할 말 있어?
타카미야 타이가
에이, 어쨌든 협력하게 될텐데 너무 어색해하지 말라고.
타카미야 타이가
세나도 어색해하지 말고 말해봐.
치나미 란
(이거, 나 없는 동안 둘이서 자기소개 하고 있어. 라는 느낌의 대화인데...)
후타츠가와 아카리
(지금 타이가 씨를 어색해하고 있잖아요. 빤히 봄.)
타카미야 타이가
(엥.)
하치미네 세나
( ... 아, 이상하다 뭔가 이런 분위기 어쩐지 익숙하긴 한데 ... 부담스러운데 ... )
하치미네 세나
... 그, 음 ... 별 거 아닐 수도 있긴 한데. 구원자라고 지칭하면서 제 친구를 거론했거든요 ... ?
타카미야 타이가
친구 누구?
노이만 군
… (곰곰 생각해보다가,) 하토 히비키 군입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아, 그녀석.
하치미네 세나
(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 왜요, 뭐요, 내 친군데 왜요 )
후타츠가와 아카리
(덤덤한 얼굴. 그런 친구가 있구나.)
치나미 란
(있었지.)
타카미야 타이가
(짓궂게 웃으면서 세나의 머리를 북북 쓰다듬다가 아카리의 표정을 보고 멈칫.) 음?
코시오 나오미
(아는 것도 같아. 내 친구는 아니라 덧붙일 말은 없네.)
타카미야 타이가
아카리. 너 그녀석 잊었냐?
하치미네 세나
( 북북 쓰다듬어짐 ) 하,하지마세요!?!
타카미야 타이가
어어 싫은데.
하치미네 세나
( 시, 신고 )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도 손은 떼줌)
후타츠가와 아카리
(응?) 세나 친구라면서요?
노이만 군
(안 잊었을리 없다고 생각했건만, 이쪽은 그 사람이군. 싶은 얼굴이다.)
치나미 란
(진짜 이상한 사람이다... 지부장 심적거리감+3M)
타카미야 타이가
이야... 잊은 것도 기억을 못할만도 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왜... ... 아? 그런 건가? (뭔가 깨닫는다.)
중요한 거예요?
치나미 란
중요하진 않아요. (객관적인 판단)
노이만 군
이 사건 중에서 제일 먼저 일어난 사건이긴 합니다. 기억 못하는 것도 별 수 없죠.
타카미야 타이가
세나한테는 중요하지만 너한테는... 아니겠지.
코시오 나오미
상대적으로 꽤 타인이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다만 일적으로는 만났으니.
치나미 란
음 뭐... 친구의 친구니까요.
노이만 군
(그치. 고개 끄덕인다.)
하치미네 세나
( 중...요하진 않을 수 있지,만 ... 보통 사람이 살아돌아왔던 사건이 중요하지 않아지나? )
노이만 군
(하도 많았으니.) 하여튼, 거론하면서 뭐라 말했습니까?
후타츠가와 아카리
으음... (고개를 끄덕인다. 일적으로 만났다면서 이런 반응이면 별로 좋은 사이는 아니었겠거니.)
하치미네 세나
어, 그러니까 ...
하치미네 세나
'나는 널 구해주기 위해서 왔어. 하토 히비키도 도와주고 싶어서, 도와줬는데. 잘 안 됐네.' ( 대충 언뜻 기억나는 톤을 따라 중얼거린다. )
하치미네 세나
라고 했을 거예요
타카미야 타이가
...하토 히비키를 도와줬다고?
하치미네 세나
'네가 오버드인 것도, 너의 친구들도……. 모두 다 잊어버리면 편하지 않겠어?' 라고 하던데.
치나미 란
(어떻게 도와줬길래 사람이 졈이 돼?)
코시오 나오미
(허공으로 흩어지게 만들어서?)
하치미네 세나
그 애는 딱히 잊어버린 게 없었던 것 같아서 무엇을 어떻게 도와줬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요 ...?
치나미 란
(다 잊어 버리면 그냥 멍청이가 되는 기분만 들 텐데... 반쯤 당사자성 발언이다.)
코시오 나오미
(그게 편한거잖아. 맹...)
치나미 란
(집 가는 길도 법도 잊어버리면 곤란하죠.)
하치미네 세나
( 지금 상황으로 보자면 집 가는 길을 잃어버린 거나 마찬가지인데 나는 )
후타츠가와 아카리
오버드도 친구도 잊어버린다...... (고개를 기울인다. 그거 친구 없는 사람이 하는 말 같은데.)
코시오 나오미
(모르니까 신경쓰이지 않는, 그런 점까지 좋다는거지만. 문화시민이 되고 싶은 일말의 욕구가 있다면 곤란한거구나.)
후타츠가와 아카리
제가, 잊었다는 그 '하토 히비키'라는 애는 무슨 일로 연관됐던 거예요? (지부장 본다. 제일 간략하게 설명해줄거 같아서.)
타카미야 타이가
응?
치나미 란
(머릿속으로 5천자 정도 떠올렸다가 입을 다문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 뭐야,
그렇게 됐어.
후타츠가와 아카리
생략말고.
타카미야 타이가
쳇.
후타츠가와 아카리
요약을 해주세요.
타카미야 타이가
너 나한테 어려운 거 요구할래?
코시오 나오미
(블루투스식 소통 드물게 성공함. 맞지. 그렇게 됐어.)
후타츠가와 아카리
한 줄 요약은 잘 하시잖아요. (덤덤하다)
하치미네 세나
( ... 저런 사람이 지부장이어도 되는 거야? 지부 제대로 돌아가...니까 와있겠지. 음. )
타카미야 타이가
그 하토 히비키라는 녀석이 말이다...
치나미 란
(무슨 말이 나올지 기대조차 하지 않는다. 비록 기억나는 건 없지만 짧은 시간 내에 이 사람의 파악은 된 것 같다.)
타카미야 타이가
저기 있는 나오미의 친구인 미타가하나 유우야 군의 본체이지 뭐냐.
타카미야 타이가
(이걸 어떡해 요약해? 끙끙거리다가) 아 몰라. 아무튼 죽었던 애가 부활해와서 졈이 됐어.
후타츠가와 아카리
... ... (브람스토커구나. 오버드라는 뜻이군.)
타카미야 타이가
빅스비 군 헬프!
후타츠가와 아카리
죽었다가 부활... (곰곰) 도와주고 싶어서 도와줬다... (곰곰)
노이만 군
보충 설명을 하자면 하치미네 양의 홈에 있다가 실종되었던 하토 히비키 군이 다시 살아돌아와 졈으로 나타났다─정도겠군요. 크게 틀린 말은 아니긴 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 세이비어의 능력, '해방'인 걸지도 모르겠네요.
타카미야 타이가
그치그치 그런거지.
엥?
오?
후타츠가와 아카리
죽음으로부터, 기억으로부터, 일상으로부터. (고개를 기울인다. 아니면 말고, 싶은 행동.)
타카미야 타이가
오오?
타카미야 타이가
(아카리 들어올림)
타카미야 타이가
(번쩍)
코시오 나오미
(높아졌네.)
하치미네 세나
( 역시 저 쪽이 지부장인 거 아닐까? )
후타츠가와 아카리
(익숙하다……)
치나미 란
......(또 심적거리 둠)
타카미야 타이가
(시계추처럼 아카리를 둥가둥가 흔들고는 내려준다.)
똑똑해~
하치미네 세나
( 종종종 멀어짐 )
타카미야 타이가
세나 어디 가.
하치미네 세나
( 외면해요 )
타카미야 타이가
지부장 뒤에도 눈이 있어~
후타츠가와 아카리
(가볍게 내려진다.) 어색해하는 세나 괴롭히지 마시고요.
코시오 나오미
(멀뚱... 진짜 어떻게 까먹었을까?)
타카미야 타이가
아카리 쨩은 우리 엄마야?
하치미네 세나
... 아무튼 그래서
하치미네 세나
그 사람을 잡아야 기억이 돌아오든, 사건이 해결되든 한다는 거죠?
후타츠가와 아카리
일단, 지금 상황에 찾아야 할 건 그 "세이비어"라는 애랑, "히카리"라는 애.
후타츠가와 아카리
(고개를 끄덕인다.)
코시오 나오미
능력으로 인한 기억 소실이 영구적인게 아니라면.
타카미야 타이가
그렇지. (손가락을 튕긴다.) 가능성이 있는 이상 도전해봐야 하지 않겠어?
타카미야 타이가
그렇지 못하더라도 더이상 피해자를 늘려서는 안 되고.
후타츠가와 아카리
…… 영구 손실이면 조금 곤란해지는데. (작게 중얼거린다.)
하치미네 세나
( 영구 손실이면 ... 나는 어디로 소속 되는 거지? )
치나미 란
(저... 잊어버린 기억이 K시의 지부장은 아닌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입 밖으로 내뱉지 못할 말을 중얼거린다. . . .)
호타루를, 한 번 만나보기도 해야겠네요.
노이만 군
해야할 일이 정해졌군요. (서류를 내려둔 채로 팔짱을 낀다.)
노이만 군
아마 기억 상실 건이 영구적인 것은 아닐겁니다. 중추평의회의 테레즈 양께서 이상 현상을 해결하면 "리바이어선"의 기억 또한 돌아올 거라 하셨으니.
노이만 군
그러니 걱정 말고 다녀오십시오. 제 쪽으로 전달해주시면 정리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GM
노이만 군의 말을 끝으로 모두 정보 조사를 하기 위해 나섭니다. 기억 상실, 생각보다 불편하기 짝이 없습니다.
GM
그러니 K시 모두에게 이 증상이 퍼져 나가기 전에 막아야 합니다.
GM
정보 조사 항목이 공개됩니다. 보드의 우측을 확인해주시고 항목을 정해주세요.
GM
트리거 씬이 공개된 이후에 해금되는 항목이 두가지 존재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래도 여태 쫓아왔던 것이 있으니까...)
후타츠가와 아카리
("현자의 돌"을 정보:UGN으로 조사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3+0)dx (3DX10) > 10[5,10,10]+8[2,8] > 18
GM
성공.
후타츠가와 아카리
(여태 조사했던 것들을 취합하고, 하나의 정보로 정리합니다.)
GM
그동안 쫓았던 것을 토대로 정보를 취합하고, 하나의 결론을 도출해냅니다. 그간의 조사가 헛된 것은 아닌 모양입니다.
GM
소유자의 힘을 증폭시켜주거나, 각종 불가사의한 힘을 가지고 있다는 '레니게이드 크리스탈'.
소유자가 강렬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면 그에 영향을 받아 RB화 되어 소유자에게 기생하기도 하죠.
GM
파악된 RB화된 현자의 돌은 하나.
GM
그의 이름은,
─히카리.
후타츠가와 아카리
(여러 갈래로 흩어진 맥락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모으면, 그제야 보이는 그림이 있습니다. 정보가 만들어낸 끝에 존재하는 것은 "레니게이드 빙"의 존재.)
정보
GM
현자의 돌─히카리
통칭 레니게이드 크리스탈. 소유자의 힘을 증폭시켜주거나, 그 외 각종 불가사의한 힘을 가지고 있어 아직 자세히 밝혀진 것은 없다. 소유자가 강렬한 의지를 가지고 있으면 영향을 받아 RB화 되어 소유자에게 기생하기도 한다. 파악된 RB화 된 현자의 돌은 하나. 이름은 히카리라고 한다.
메인
후타츠가와 아카리
...제노스가 맞았나? 그래서 FH는 아니라고 했던 걸지도. (잔가지를 쳐내고 남은 정보를 지부에 전달합니다. 제노스와는 영 연락이 닿은 적이 없는데...) (-)
GM
레니빙이라면 FH보단 제노스 측에 가깝긴 하겠죠. 그 "츠즈키 쿄카"가 수장으로 있는 조직이니. 하지만 정말 제노스 측일까?
…자세한 것은 더 조사를 해봐야겠습니다.
GM
:: "현자의 돌" 항목의 명칭은 "히카리"로 변경됩니다.
치나미 란
(우선 나를 이곳으로 보낸 키리타니 씨가... 어쩌다가 기억을 잃게 된 것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갑작스레 취임한 새 지부장도 그렇고 수상한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키리타니 유고"를 정보:UGN으로 조사합니다.)
3DX+1 (3DX10+1) > 3[1,2,3]+1 > 4
치나미 란
1D10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54 → 61
치나미 란
4DX+1 (4DX10+1) > 8[2,2,6,8]+1 > 9
GM
성공.
GM
어쩌다 기억을 잃게된 건지는 몰라도…, 묘한 정보 하나는 알아냅니다.
GM
그가 기억을 잃어버리기 며칠 전, 타카미야 타이가에게 어떠한 문서를 보내려고 했었던 듯하군요.
그 문서는 아직 키리타니 유고의 사무실에 있습니다.
정보
GM
키리타니 유고
일본지부 지부장, 현재 기억상실로 인해 UGN의 정보 대부분을 잊어버렸다. 기억을 잃어버리기 며칠 전 타카미야 타이가에게 어떠한 문서를 보내려고 했었던 듯하다. 그 문서는 아직 키리타니 유고의 사무실에 있다.
메인
치나미 란
(키리타니 씨의 사무실에도 찾아가 봐야겠네. 이건... 바스커빌 씨에게 먼저 연락을 드려야 하나.) (-)
하치미네 세나
( 기억을 잃은 키리타니 씨 대신 그 자리에 앉아있는 새로운 지부장 노아. 그러니까, 호즈미 노아. 자신은 칠드런임을 들키고 싶지 않다고 했지만 기록은 아마 남아있겠지. )
( 사망 처리로 열람 불가만 아니라면 좋겠는데 ... )
하치미네 세나
✔ UGN 간부 ➨ 정보에 능통한 UGN의 간부. 〈정보: UGN〉 판정의 다이스에 +2개 한다 #커넥션
하치미네 세나
(1+0)dx+2 정보:UGN 판정 (1DX10+2) > 9[9]+2 > 11
GM
성공.
일본지부 임시 지부장. 하누만의 퓨어 브리드.
GM
비록 UGN에 들어온 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나, 수완이 좋고 능력도 뛰어나 고속 승진을 했다고 합니다.
GM
현재 키리타니 유고의 반대파의 힘을 업고 있는 듯 하군요.
정보
GM
노아
일본지부 임시 지부장. 하누만의 퓨어 브리드. UGN에 들어온 지는 얼마 되지 않았으나 수완이 좋고 능력도 뛰어나 UGN 내에서도 중요한 위치로 고속 승진했다. 키리타니 유고의 반대파의 힘을 업고 있는 듯하다.
메인
하치미네 세나
(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아무튼 서류 상 소속되어있는 지부의 지부장에게 빌려 온 -빌린다고 말은 안 했지만 들키기 전에 돌려놓으면 아무튼 빌린 거다- ID 카드를 읽혀 나온 정보를 읽어내려간다. )
하치미네 세나
( 있는 정보는 이 정도 인가? 지금은 호즈미 노아, 로의 정보는 검색이 안 되는 것 같고. ) 새로운 정보는 반대파의 힘을 업고 있다는 것 정도일까나. ( 그 마저도 충분히 유추 가능하지만. )
하치미네 세나
( 지금으로서는 UGN 쪽 보다는 다른 쪽의 정보가 더 의미 있을 것 같은걸. )
코시오 나오미
(조사하라고, 쫓아내는 느낌이지만 듣는 시늉만하고 더 눌러앉는다. 남들의 이야기를 나가서까지 들어야할까나, 지금은 가야할 곳도 너무 막연한데 말이야.)
코시오 나오미
흠... (제 앞에 굳이 얼굴을 들이밀고 간 아이.)
코시오 나오미
(소파에 머리까지 폭 기대서는 핸드폰을 뒤적거린다. 얘, 어디서 발견한 사람 없을까. "이바라기 카나메" 조사해봅니다. 이름이라도 건지면 많이 알게 된거 같을듯...)
코시오 나오미
(2+0)dx+2 정보:소문 판정 (2DX10+2) > 9[8,9]+2 > 11
GM
성공.
조사한 바를 토대로 어찌저찌 이름이라도 건져내봅니다.
GM
건져낸 이름을 쭈욱 끌어당기면 알 수 있는 정보가 있었는데─,
10년 전, 코시오 나오미의 친구였다는 점입니다.
GM
K시에 돌아올 때 사고를 당했다고 하더군요. K시에 돌아온 이후 본인의 집에 돌아가지 않고 K시를 떠돌아다니고 있습니다.
GM
특히 밤, 그가 지나간 곳은 연기가 피어오른다는 이야기가….
정보
GM
이바라기 카나메
10년 전, 코시오 나오미의 친구였다. 3년 전 큰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K시에 돌아올 때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K시에 돌아온 이후 본인의 집에 돌아가고 있지 않고 K시를 계속 떠돌아다니고 있다. 특히 밤, 그가 지나간 곳은 연기가 피어 오른다는 이야기가.
메인
코시오 나오미
(그러셨군요. 하지만, 기억해달라는 의사표명도 없었고 왜 이제서야 얼굴을 들이밀고 난리야?)
코시오 나오미
(떠돌아다닌다 = 어차피 장소를 특정할 수 없다.) 아...
코시오 나오미
(성가신데 그렇게만 보고하면, 안될... 안될... 찾아보는 척은 해야지. 이제야 자리에서 일어나 나가보긴 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흠... (아카리의 보고를 듣고 고민에 빠진 채 의자에 앉아 빙글빙글 돈다. 정신 사납게 구는 게 특기.)
타카미야 타이가
제노스... 제노스라... 흠~
타카미야 타이가
(핸드폰을 켜서 삑삑, 자판을 누른다. 물론 스마-트 폰이라서 그런 소리 안 난다.)
타카미야 타이가
(거... 고위 관료 중에 오버드인 양반 하나쯤은 있겠죠? 술자리를 함께 하는 동지가 있을거라고 믿는다.)
GM
그런 걸로 하시죠.
타카미야 타이가
✔ 커넥션: 고위 인사의 호의 ➨ 정부 기관이나 고위 관료에게서 돌려 받을 빚. 임의의 〈정보: 〉 판정에 사용한다. 그 판정의 다이스에 +3개 한다. 1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타카미야 타이가
("히카리"에 대해 정보:제노스로 조사해봅니다. 이게 정보:제노스인지 아니면 정보:협박인지...)
타카미야 타이가
(2+3)dx (5DX10) > 10[4,7,7,9,10]+4[4] > 14
타카미야 타이가
뚜르르-
어이.
타카미야 타이가
나다.
타카미야 타이가
거, 물어볼 게 있는데 말이지? 협조 좀 해주면 아주 고맙겠어?
GM
"이거 참, 부탁하는 태도가 영─ 아닌디?" 스피커 너머로 껄렁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쫌 더 제대로 부탁해봐."
타카미야 타이가
아, 정말. 우리 사이에 그러기야?
GM
"'성의'를 보이라고, '성의'. 알만한 사람이 왜 이러시나~"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입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아 왜이렇게 아저씨처럼 굴어!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 한 박스.
타카미야 타이가
딜?
GM
"댁이 먼저 시작했잖아!"
GM
"한 박스 반!"
타카미야 타이가
난 아저씨가 아니라서 모르겠네~
타카미야 타이가
쩨쩨하게 한 박스 반이 뭐냐? 부를거면 크게 불러야지.(혀를 찬다.)
타카미야 타이가
두 박스 하자.
타카미야 타이가
됐지?
GM
"어우, 역시 지부장 통이 커~"
GM
"그래, 뭐가 필요한데?"
타카미야 타이가
제노스.
타카미야 타이가
히카리라고 들어봤어?
GM
"세 박스 부를 걸 그랬구만. 조사해볼테니까 기다려봐."
타카미야 타이가
하하, 내가 이래서 자네랑 죽이 잘 맞지!
GM
"말은 잘 해. 곧 연락 줄게."
GM
뚝. 전화가 끊깁니다.
GM
그리고 몇 분 후,
GM
간부에게서 연락이 옵니다.
GM
그 '현자의 돌'은 오버드의 침식치를 올리고, 능력을 폭주 시키는 모양이라는군요.
GM
최근에는 『므네모시네의 넥타르』라는 계획을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까지 덧붙여져 있습니다.
정보
GM
히카리
그 현자의 돌은, 오버드의 침식치를 올리고, 능력을 폭주시키는 듯하다. 또한 최근 그는 『므네모시네의 넥타르』라는 계획을 진행 중으로 보인다.
메인
타카미야 타이가
(아 정말 오버드들, 거창한 이름 붙이는데는 선수라니까. 오징어를 질겅질겅 씹으며 정보를 듣는다.)
타카미야 타이가
산지직송 고맙수다. 빨라서 매번 자네한테 부탁하는 거 알지?
타카미야 타이가
박스는 빨리 보내도록 하지.
GM
"고생 좀 했다고~ 최대한 빨리 보내주셔."
GM
전화가 툭 끊깁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아, 오징어 진짜 잘 구웠다. (놀이공원 내 불샐에게 불붙여서 구워온 건오징어에 감탄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빅스비 군~ 내가 정보도 얻어오고 오징어도 얻어왔는데 둘다 받아먹으라고~!(오징어가 든 쟁반을 들고 노이만군의 책상으로 저벅저벅)
타카미야 타이가
아 그리고.
두 박스다?
노이만 군
뭐가요.
타카미야 타이가
뭐겠어.
타카미야 타이가
그 놈한테 말이야.(술잔을 넘기는 시늉을 한다.)
노이만 군
술독에 빠져 죽어버리라지. (그렇군요.)
타카미야 타이가
거.... 잘못 말한 거 같은데?
노이만 군
아닙니다만.
타카미야 타이가
(익숙함)
타카미야 타이가
흠.
그래!
어차피 안 죽는 걸. (낄낄거리며 웃는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걸로 보내 그거. 뭐야. 내가 쌍둥이한테서 받아온 거 있잖아. 비-싼거.
노이만 군
(이 인간 어떻게 하면 좋을까 싶어서 노려보다가 한숨 뱉는다. 열불나게 하지 마시고 가십시오.)
알았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오늘도 수고가 많아~ (오징어도 좀 먹고. 덧붙이고는 뒷짐 지고 밖으로 나간다. 날씨가 좋구만.)
노이만 군
(뒷모습 완전. 열심히. 노려봄. 화상아.)
타카미야 타이가
(화상의 뒷모습. 저벅저벅)
GM
┉┉┉ TRIGGER SCENE ┉┉┉
GM
✎ Scene 12 :: 반격의 신호
GM
➜ Scene Player :: 타카미야 타이가
타카미야 타이가
1D10 #등장침식 (1D10) > 2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58 → 60
치나미 란
1D10 #등장침식 (1D10) > 8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61 → 69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55 → 62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D : 0 → 1
하치미네 세나
1D10 #등장침식 (1D10) > 8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D : 0 → 1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58 → 66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D : 0 → 1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1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42 → 43
GM
분명 키리타니가 보내지 못한 서류가 그의 사무실에 있다고 했죠.
GM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으나 분명 사건과 관련된 것임에 분명할 터입니다. 우리는 키리타니의─
GM
아니, 지금은 ‘노아’의 사무실이 된 곳으로 향합니다.
노크해 들어가면 역시나 호즈미 노아가 책상 앞에 앉아 있습니다.
GM
이렇게 올 줄은 몰랐다는 듯,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묻습니다.
호즈미 노아
무슨 일이신가요?
타카미야 타이가
안녕하십니까. 지부장.
타카미야 타이가
찾아야 할 것이 있어서 찾아왔습니다.
치나미 란
(솔직하게 말해도 상관 없지 않나? 이것은 '키리타니 유고'가 개인적으로 우리에게 보내려고 했던 것이니까.)
호즈미 노아
(찾아야 할 것? 고개를 살짝 기울였다가,) 음, 글쎄요….
일단 제가 일본 지부장이니까요. 제 사무실에 있는 걸 마음대로 가져가시면 곤란해요.
타카미야 타이가
하하.
타카미야 타이가
그렇게 말씀하시니 섭섭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당연한 말씀을요. 누가 뭐라고 하셔도 일본 지부장이시지 않습니까? (양손을 들어올리며 말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저,
타카미야 타이가
호즈미 씨가 일본 임시 지부장에 취임하기 이전 일본 지부장인 '리바이어선'이 제게 맡기기로 한 물건이 있어서요.
그걸 찾으러 왔을 뿐입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정도는 괜찮겠죠?
GM
서류를 가져가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노아를 설득할 필요가 있어보이죠?(이미 하고 있긴 하지만요.)
〈교섭〉 판정이 진행됩니다. 난이도는 9. 누군가 한 명이 성공할 때까지 씬을 다시 엽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2+1)dx+1 교섭 판정 (3DX10+1) > 10[2,9,10]+5[5]+1 > 16
GM
납득할 만한 말이죠. '리바이어선'이 이전에 타이가에게 보내기로 했던 물건이라면 지금이라도 마땅히 돌려받아야 합니다.
GM
노아도 그것을 이해했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서랍을 뒤적입니다.
호즈미 노아
(그러고보니 그게 분명히…, 중얼거리다가 아,) 찾고 있는 것이라면 이건가요? (밀봉된 종이봉투를 내민다.)
타카미야 씨에게 보내려다가 만 것 같은데.
타카미야 타이가
오, 감사합니다. (봉투를 받아 들며 겉면을 살핀다.)
하치미네 세나
( 교묘한 협박.. 이 먹히네 )
타카미야 타이가
(봉투를 찍 뜯어보며 묻는다.) 요즘 지내시는 건 어떻습니까?
후타츠가와 아카리
(보내려던 걸 알고 있었으면... 진작 돌려줬어야지 같은 생각만.)
치나미 란
(이 자리에서 바로 뜯어?)
호즈미 노아
(서류 봉투가 뜯어지는 소리에 타이가에게 시선을 둔다.) 다들 염려해주신 덕에 지내는 게 불편하진 않아요. 모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가 걱정이네요.
GM
서류를 열어보면 이번 사건에 관련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GM
:: 『므네모시네의 넥타르』 항목이 공개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키리타니 씨가 하던 일을 모두 도맡아 처리하려면... 어지간히 힘들겠네요.
치나미 란
아... 네. 열심히 해주세요. 책임이 막중한 자리니까요. (사회성 최후의 끌어치기)
타카미야 타이가
(서류가 몇 장이려나~ 대충 장 수를 세어보고는 봉투에 다시 넣고 옆구리에 낀다.)
타카미야 타이가
능력이 뛰어나시다고 들었으니 잘 해내실 겁니다. 어려운 일이 있으시면 말씀하십쇼.
타카미야 타이가
서로 도우면, 좋지 않겠습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하하. 뉴페이스가 오니 이것 참 저도 기분이 새롭네요. 리프레시가 되는 것 같고 말입니다?
호즈미 노아
'그' 키리타니 씨니까요. 아무래도 힘들기는 하죠. (멋쩍게 웃는다.) 그래도 힘내봐야죠.
호즈미 노아
타카미야 씨께서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안심이 돼요. 어려운 일이 있다면 자문을 구하러 갈게요.
호즈미 노아
'뉴페이스'가 누를 끼치지 않게끔, 말이죠.
타카미야 타이가
하하, 누를 끼치다니 그럴 일은 없을 거 압니다. 과한 겸양은 비례라고 하지 않습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아무튼 혹시라도 어려운 일이 있으시면 말씀하시길.
타카미야 타이가
아, 가까이에 능력이 뛰어나신 '네임 오브 로즈'가 계시니 저까지는 필요 없으실지도 모르겠군요.
타카미야 타이가
이건 감사히 받아가겠습니다. (옆구리에 끼워둔 봉투를 가리키며 웃는다.)
호즈미 노아
로자 씨께도 언제나 도움을 받아, 슬슬 독립할 때가 되었다고는 생각했어요. 이 위치에 앉은 이상 남의 손을 더 벌릴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각자가 잘하는 분야는 다르니까요. 부득이하게 요청하게 될 수도 있겠네요. 그때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뇌수".
호즈미 노아
그 서류를 처리하시려면 바쁘시겠죠? 이미 시일이 며칠 지난 것이니까요.
들어가보셔도 좋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겠습니다. 지부장.
타카미야 타이가
저희는 이만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갑자기 이렇게 일이 밀려들거라고는 상상을 못해서 말입니다.
바쁘네요.
GM
"네, 그럼 다음에." 그 목소리를 끝으로 우리는 지부장실 바깥으로 나옵니다.
GM
정말 말만 그런 게 아니라 일이, 밀려들긴 했습니다. 이 서류를 가지고 또 조사를 해야하니….
GM
하이고 바쁘다…. 우리는 다시 조사에 착수합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 RESEARCH PHASE 2 ┉┉┉
GM
므네모시네의 넥타르 항목 2개가 추가로 열렸습니다. 남은 항목은 총 4개입니다.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1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43 → 44
타카미야 타이가
1D10 #등장침식 (1D10) > 10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등장침식 (1D10) > 9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62 → 71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60 → 70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래서... (노아에게서 받아온 자료를 타이가에게서 가져와 뒤적거린다.) 이게 그 현자의 돌이 준비중인 계획이다?
타카미야 타이가
(자연스럽게 아카리에게 뺏김)
타카미야 타이가
그런가보지?
타카미야 타이가
거.... 갑작스레 키리타니 씨가 그렇게 된 것도 위협이 돼서 그런 거 같은데.
후타츠가와 아카리
흐음... 정보를 진작 넘겨받았으면 대상에 저도 포함됐으려나...
타카미야 타이가
오...
타카미야 타이가
그럴듯해.
후타츠가와 아카리
(일단, 자료를 살펴봅니다. '므네모시네의 넥타르'를 조사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3+1)dx 지식:레니게이드 판정 (4DX10) > 10[7,9,9,10]+7[7] > 17
GM
자료를 살펴보면, 익숙한 단어들이 몇 개 보입니다. 아카리의 지식 선에서도 알만한 내용들이군요. 이거, 정말 표적이 되었을지도 모르겠는데….
이름은 알다시피, 그리스신 므네모시네에게서 따왔습니다. 그 어원대로 인간의 기억을 조작하는 계획.
오르쿠스 둘의 영역을 겹쳐 증폭, 그 안에 솔라리스의 연기를 통해 비구름을 만들어 연기나 비를 맞은 사람은 기억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 같군요.
일반인이라면 문제없으나, 오버드라면 졈화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GM
과거에 솔라리스와 오르쿠스의 크로스 브리드 오버드가 이 계획을 시행했다 능력 부족으로 실패한 전적이 있습니다. 아마도 이 계획을 성공시키려면 능력을 증폭시킬 매개체가 필요할 겁니다.
GM
요컨대, 현자의 돌 같은 것 말이죠.
정보
GM
므네모시네의 넥타르
그리스신 므네모시네의 이름을 따왔다. 그 어원대로 인간의 기억을 조작하는 계획이다. 오르쿠스 둘의 영역을 겹쳐 증폭시키고, 그 안에 솔라리스의 연기를 통해 비구름을 만든다. 이 연기 혹은 비를 맞은 사람은 기억을 잃어버린다. 일반인이라면 문제 없으나, 오버드일 경우 졈화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과거, 솔라리스와 오르쿠스의 크로스 신드롬을 가진 오버드가 이 계획을 시행했다 능력의 부족으로 실패한 적이 있다. 이 계획을 성공시키려면 오버드의 능력을 증폭시킬 현자의 돌 같은 것이 필요할 것이다.
메인
후타츠가와 아카리
(자료를 다 읽고 덮는다.) 오르쿠스의 영역을 겹쳐 증폭하고, 솔라리스의 기억 제거 능력을 퍼트려 기억을 잃게 한다─는 이야기인데요. 결국 '현자의 돌'이 이 사이에서 효과를 극대화하지 않으면 효과가 없다는 모양이네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오버드를 졈화 시킬 위험도 있고... 그 현자의 돌, 히카리라는 애를 처리하지 않으면 사건은 계속 반복될 거예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익숙한 듯 자료 내용을 정리해 말하고 자료는 타이가에게 다시 돌려준다.)
타카미야 타이가
현자의 돌은 눈에 불을 키고 찾아다닐 만큼의 가치가 있으니까. (서류를 다시 들춰보며 턱을 쓰다듬는다. 뭔가 걸리는데... 흠?)
타카미야 타이가
(뭐지? 그런데 그게 무엇인지 모르겠다.)
타카미야 타이가
...
(전화기를 든다.)
코시오 나오미
(굳이 따지자면 아~까 지부장실에서 나가며, 노이만군에게 부탁을 하나 했었을거 같군요. 바쁘시겠지만.)
코시오 나오미
(K시 도시괴담유발방랑자가 된 (구)친구를 찾으려는데...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보고가 있던 곳들을 시간과 장소별로 알고 싶다, 라던가.) 정리까진 안해주셔도 되니까 꺼내주실래요.
코시오 나오미
이상현상이니까 따로 기록해둔거 있을거 같은데.
(어딜 삥글삥글 연기 몰고다녔는지 좀 알아보다 보면, 뭐라도 알 수 있겠죠. 그리고 아마? 돌아다니고 왔다가 다같이 어디 나가길래 따라갔던걸지도...)
(하여튼 이바라기 카나메 〈정보:UGN〉조사합니다.)
코시오 나오미
2DX (2DX10) > 8[7,8] > 8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5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44 → 49
코시오 나오미
2DX (2DX10) > 8[3,8] > 8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49 → 59
코시오 나오미
2DX (노이만씨 정리하지말고그냥주시라고요 기다리기 싫은 사춘기 인류의 얼굴) (2DX10) > 4[2,4] > 4
GM
이 성실한 인간… 시간대별로 정리 중입니다.
코시오 나오미
2DX . . . (그래요... 앉아서 코코아 타마셔요.) (2DX10) > 9[8,9] > 9
GM
내게 강같은 평화를…. 마시멜로 동실 띄운 코코아 마시니 마음에 평화가 찾아옵니다.
달다구리 먹으며 진정하니 노이만 군이 와서 정리된 서류를 건네줍니다.
자, 일을 해볼까요. 그러니까….
노이만 군이 내놓은 정보들을 추적하다보면 나오는 것은 3년 전의 사건.
K시로 돌아왔을 때에 사고를 당했다고 했던가요? 그 사고를 겪었을 당시에 현자의 돌이 그의 몸에 깃들고 맙니다.
현자의 돌이 몸에 깃들면서 각성했으나 자신의 능력을 조절할 수 없었던 듯 합니다.
3년 전 K시에서 간간히 일어났던 기억상실 사건은 카나메의 능력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GM
그럼 이쯤에서 알 수 있는 것이 있죠. 그의 다른 이름은─
"세이비어"라는 것을.
정보
GM
이바라기 카나메
3년 전 사고로 현자의 돌이 그의 몸에 깃들었다. 그 사건으로 각성, 자신의 능력을 조절할 수 없었던 듯하다. 3년 전에 K시에서 간간히 일어났던 기억상실 사건은 그의 능력 때문으로 추정된다. 다른 이름은 "세이비어".
메인
하치미네 세나
1D10 #등장침식 (1D10) > 3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66 → 69
하치미네 세나
( 다 같이 지부로 돌아오는 길에 슬쩍 이탈한다. 어쨌든 돌아가기만 하면 되는 거잖아? UGN에 있는 '노아'의 정보가 그 정도 뿐이라면 아무래도 찾아야 할 곳은 ... )
하치미네 세나
( 어렸을 적이라 FH라던가, 셀이라던가, 기억은 잘 안 나지만 캐내서 안 나올 게 있겠나. 되는대로 뒤지면 먼지라도 나오겠지 )
하치미네 세나
2dx (2DX10) > 7[1,7] > 7
GM
알다시피 본명은 호즈미 노아. 전 UGN의 칠드런이며 세나의 친구죠.
GM
이런 기본적인 정보를 원한 건 아닌데…. FH를 이잡듯이 털어 정보를 찾아내면 수확은 역시나 있습니다.
GM
현재는 FH의 에이전트. 즉, 스파이.
GM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졈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FH에 들어갔습니다.
GM
K시에 온 것은 현자의 돌 수색 외에도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보이는 듯 한데… 여기까지는 조사로는 알 수 없네요.
정보
GM
노아
본명 호즈미 노아. 전 UGN 칠드런이며 하치미네 세나의 친구, 현재는 FH의 요원이다. 즉, 스파이. 다른 친구들과 달리 졈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FH에 들어왔다. N시에 온 것은 현자의 돌 수색 외에도 개인적인 사정이 있는 듯.
메인
하치미네 세나
...오. ( 이게 구해지네 )
하치미네 세나
( ... 그리고 이게 되네. ) UGN 이대로 괜찮아?
타카미야 타이가
(─그 무렵, 전화기를 붙들고 있는 지부장)
타카미야 타이가
(턱을 긁적인다.)
타카미야 타이가
(뚜르르르..... 테레즈에게 전화를 걸어보자. 나는야 끈떨어진 신세..)
GM
달칵, 전화를 받습니다.
테레즈 블룸
네, 여보세요. 타카미야 씨?
타카미야 타이가
예에, 블룸 씨. 아마 빅스비... 아니 노하라 군에게 '므네모시네의 넥타르' 보고를 받았을테니 전화했습니다.
테레즈 블룸
아아, 네. 보고 받았어요. 관련된 정보가 필요한건가요?
타카미야 타이가
눈치도 빠르셔라.
타카미야 타이가
아시는 것 있습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 UGN 간부 ➨ 정보에 능통한 UGN의 간부. 〈정보: UGN〉 판정의 다이스에 +2개 한다 #커넥션
타카미야 타이가
(2+1+2)dx+1 정보: UGN 판정 #커넥션 (5DX10+1) > 9[1,3,3,7,9]+1 > 10
테레즈 블룸
사건 관련해서 파견한 소수의 에이전트가 있어요. 곧 있으면 그들이 보고를 해줄텐데…,
테레즈 블룸
(아, 하는 소리를 내더니 잠시 말이 없다. 무언가를 읽는 듯.)
보고가 도착했네요. 읽어줄게요.
GM
테레즈가 읽어준 보고란 다음과 같았는데, 사실 이쯤되면 주도자가 누군지는 자연히 짐작이 됩니다.
"세이비어" 이바라기 카나메. 그리고, 그의 현자의 돌인 "므네모시네" 히카리.
이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강렬한 마음을 품고 있는 매개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카나메는 그것을 잃어버렸고, K시를 하나하나 뒤져가며 찾고 있죠.
그 매개라는 것은 퍼즐 상자 안에 들어있는 듯합니다. 그리고 현재 K시 내에서 퍼즐 상자를 풀 수 있는 건 츠루노 호타루 뿐입니다.
정보
GM
므네모시네의 넥타르
주도자는 "세이비어" 이바라기 카나메, 그리고 그의 현자의 돌인 "므네모시네" 히카리다. 이 계획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강렬한 마음을 품고 있는 매개가 필요하다. 이바라기 카나메는 그것을 잃어버리고, 찾아다니고 있다. 그것은 퍼즐 상자 안에 들어있는 듯하며, 현재 K시에서 퍼즐상자를 풀 수 있는 건 츠루노 호타루뿐이다.
메인
타카미야 타이가
이야...
타카미야 타이가
그 일본 지부 에이전트가 아주 멋진 걸 들고 다녔네. 어이구야.
타카미야 타이가
(머리를 긁적이며 뻐근한 목을 이리저리 돌린다.)
타카미야 타이가
...알겠습니다. 상황이 진전되는대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테레즈 블룸
네, 몸 조심하고요. 연락 기다리고 있을게요.
GM
전화가 툭 끊깁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음. 블룸 씨의 머리도 쓰다듬어 본지 오래 됐지. 쓸데없는 생각이나 한다.)
빅스비 군─!
타카미야 타이가
업데이트 시간이다!
타카미야 타이가
(테레즈가 알려준 정보를 알려준다.)
노이만 군
(완전.짜게.식은표정으로와서 보고를 듣는다.)
노이만 군
네, 이해했습니다. 정돈해서 다른 분들께도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어어, 업데이트 완료되면 깨워줘. (소파에 눕기)
GM
그러더니 핸드폰 화면을 톡톡 터치해서 곧장 타이핑을 시작합니다. 모두에게 방금 들은 정보를 공유하고는,
GM
쿠션을 타이가 얼굴 위에 떨어트립니다.
노이만 군
나가시죠. 정보 쪽으로 제게 맡기셨으면 몸 쓰시는 건 지부장님이 하셔야 하지 않습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어푸푸)
타카미야 타이가
업데이트가 왜 이렇게 빨라? (나 눈 감았다가 떴나? 까치집이 된 머리를 탈탈 털며 일어난다.)
노이만 군
사안이 사안이니까요. 졈이 되고 싶으시다면야 휴식을 말리지는 않겠습니다만. (쿠션을 도로 가져간다.)
노이만 군
현장은 지부장님께 맡길테니 다녀오시죠.
타카미야 타이가
아, 졈은 싫지. (순순히 쿠션을 빼앗긴다.)
타카미야 타이가
어어. 아빠 다녀올게.
집 잘 지켜!
노이만 군
(말 없이 손을 가볍게 흔들어준다.)
GM
┉┉┉ TRIGGER SCENE ┉┉┉
✎ Scene 13 :: 집으로
GM
➜ Scene Player :: 하치미네 세나
✔ 전원 등장을 추천합니다.
치나미 란
1D10 #등장침식 (1D10) > 3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69 → 72
하치미네 세나
1D10 #등장침식 (1D10) > 10
타카미야 타이가
1D10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69 → 79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71 → 77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1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70 → 80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59 → 60
[ 코시오 나오미 ] 침식D : 0 → 1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D : 1 → 2
GM
세나는 구름이 가득 낀 K시를 걷고 있습니다.
결국 이번에도 세나의 친구는 UGN으로서 돌아온 게 아닙니다.
뭐가 잘못되었던 걸까. 홈이 무너졌던 것? 하지만 세나만은 오롯이 UGN에 돌아왔는데도…….
GM
생각에 파묻혀 있다보면 문득 주변의 소리가 조용해진 것을 깨닫습니다.
GM
그리고 이윽고 느껴지는 미묘함. 누군가 억지로 시간을 멈춘 듯이 뚝 끊어버린 공기의 흐름.
아, 익숙합니다. 이건 분명 노아의 《워딩》이었으니까.
GM
그 중심을 향해 돌아보면 호즈미 노아가 서 있습니다.
─그리고 어쩐지 그의 주변에는 졈으로 보이는 오버드 또한 함께입니다.
호즈미 노아
세나. 내가 어째서 여기에 왔는지 알아?
호즈미 노아
너와 같이 가고 싶어서 왔어.
호즈미 노아
…모두 널 보고 싶어해.
호즈미 노아
우리, 같이 가자.
호즈미 노아
…FH로.
하치미네 세나
( 호랑이도 제 말하면 온다고 하던가? 호즈미 노아에 대한 보고를 마치고 다들 모일 즈음에 나타나주다니, ) ... 타이밍이 정말 기가 막히네?
타카미야 타이가
(우리집 꼬맹이 뒤에 선다.)
하치미네 세나
... 모두 라는 건, 소문이 전부 사실이었다는 건가?
호즈미 노아
…맞아. 모두 다 거기에 있어. 많이 죽었지만, 산 사람들은 거기에 있어.
그러니 여기에 있을 이유, 이제 없잖아.
하치미네 세나
누구는 졈으로 오더니, 너는 FH구나?
하치미네 세나
재밌다, 다음은 뭔데? 제노스?
하치미네 세나
아니면 뭐 ... 나를 졈으로 만들기라도 할 거야?
호즈미 노아
…세나. 너에게 FH로 오라는 말이 어떤 의미가 될 지는 알아.
그렇지만 너도 알잖아.
하치미네 세나
알면 이렇게 나타나지 말았어야지
호즈미 노아
우리가 죽은 건 UGN 때문이나 다름없어. 그정도는 너도, 알잖아. (감정을 한 번 억누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잃어버린 기억 관련으로 노하라 씨가 줬던 자료를 떠올리고 고개를 기울인다.) 그쪽 홈은 FH에 의해 무너지지 않았던가...
호즈미 노아
하. (헛웃음에 가까운 웃음을 흘린다.)
호즈미 노아
그때, 아무도 우릴 구해주지 않았어.
일상을 지키는 방패같은 말 같잖은 소리! 모르는 사람들을 지키면서, 얻어낸 게 결국 죽음 아니면 졈이야!
호즈미 노아
그런데도 계속 여기에 머무르고 싶어?
호즈미 노아
이 사람들도 결국 우리를 이해하지 못할텐데도?
가자, 세나, 응?
하치미네 세나
... 그래서, FH는 너네를 지켜주겠대?
호즈미 노아
우린 널 언제나 이해해줬잖아…. 너도 우리를 이해하잖아….
하치미네 세나
와, 시간이 많이 흐르기는 했나 봐. 그렇지? 내가 아는 FH는 그러지 않았었는데.
하치미네 세나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깊은 유대를 나눈 너희를 이해해.
하치미네 세나
혼자 살아남은 아이가 되는 거, 진짜 참을 수 없이 괴로웠거든?
하치미네 세나
그 때만 생각하면 UGN이 참을 수 없이 미워.
하치미네 세나
근데, 그렇다고 해서 그 대안이 FH가 될 수는 없어.
하치미네 세나
너희가 나를 이해해줬다고 했지, 노아.
하치미네 세나
정말 나를 이해했어?
나와 같은 시간을, 하물며 비슷한 경험도 하지 않았는데 정말 이해했다고 할 수 있어?
하치미네 세나
... 이해했다면, 나한테 그런 말 안했을 거야.
타카미야 타이가
(미묘한 눈으로 자신의 앞에 서서 가장 행복했을 시기의 추억과 대면하는 아이의 뒷모습을 응시한다.)
호즈미 노아
지금의 내게는, FH가 최선이었을 뿐이야. 내 대안이 너에게 최선이 되지 않아 미안하지만….
(이해했냐는 말에 입을 다물었다. 이해했는가? 아니면, 그저, 세나를 데려가고 싶다는 아집일 뿐일까. 알 수 없지만, 한 가지는 확실해.)
호즈미 노아
(울 듯이 얼굴이 일그러진다.) 이젠 수가 없네. 힘으로라도 데려가겠어.
우리 돌아가자,
호즈미 노아
…집으로…….
GM
멈췄던 공기가 순환합니다.
GM
바람이 일어나는 소리가 언뜻 노래소리처럼 들리기도 합니다.
하치미네 세나
... 내가 돌아갈 곳은 그 곳이 아니야.
하치미네 세나
'우리'의 집은 ... 그 홈이 전부니까.
GM
· · · · · BATTLE START · · · · ·
:: 전투 설명을 진행합니다.
GM
:: 졈:블래스터 1체, 졈:크래셔 2체가 PC들로부터 5m 떨어진 위치에 같은 인게이지에서 등장, 노아는 PC들로부터 8m 떨어진 위치에서 등장합니다.
GM
:: 전투 종료 조건은 「노아를 제외한 에너미를 쓰러트리는 것」 혹은 「노아를 쓰러뜨리는 것」 둘 중 하나입니다.
GM
:: 노아는 PC들과 마찬가지로 이펙트를 쓸 때마다 침식치가 올라갑니다. 리저렉트와 타이터스 또한 가능한 상태로, 남은 로이스를 전부 타이터스하면 졈화하여 씬에서 퇴장합니다.
GM
· · · · · 1 ROUND · · · · ·
GM
── Set up Process
GM
에너미측 전원 셋업 없습니다.
코시오 나오미
(셋업 없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셋없)
치나미 란
(셋없)
하치미네 세나
《빛의 총》 Lv1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빛을 모아 사격무기를 만드는 이펙트. 형태는 당신이 자유롭게 결정할 것. 그 씬 동안, 당신은 무기를 작성하고, 장비한다. | 침식치 +2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79 → 81
[ 하치미네 세나 ] 침식D : 1 → 2
후타츠가와 아카리
영역 두 개를 겹쳐 증폭이라... (고민하다가 평소보다 범위를 좁혀 영역을 퍼트립니다. 자신의 눈에만 보이는 불규칙한 모양. 좁지만 빽빽하게, 영역이 겹치더라도 자신의 것이 우위에 설 수 있게.)
《특기 영역》 Lv4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RC>를 사용한 판정의 다이스 +LV개. | 침식치 +3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77 → 80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D : 1 → 2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THE A.R.K 디 아크 』 호즈미 노아
GM
── Main Process
호즈미 노아
그럼 우리는 어디로 돌아가야 할까? 이제 더이상 그 집은 없는데…. (중얼거리며 바람을 일으킨다.)
호즈미 노아
(날카롭게 부는 바람은 노랫소리가 되어, 아군을 원호하고 상대에게 날을 세운다.)
99↓ 【 환희의 송가 】 《엔젤 보이스(3)+바람의 전달자(3)+성원(3)+하드비트(3)》 | 메이저 / 〈교섭〉 / 자동 / 4체 / 시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11 | 다이스 +6, 공격력 +10, 크리티컬치 -1.
호즈미 노아
(대상, 에너미 3체.)
호즈미 노아
…그러니 임시로라도 집이라고 부를만한 곳을 두는 수밖에 없지 않겠어.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졈: 블래스터』
── Main Process
GM
졈 한 체가 허공에 손을 그으면 빛의 화살이 그려집니다. 형체가 없는 것을 쥐어 활의 시위를 당기듯 움직이고,
졈:블래스터
《C:엔젤헤일로》+《주의 오른팔》+《빛의 활》 | 메이저 / RC / 대결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7D+3 / 크리치 7 / 공격력 8 / 침식 - | 공격력 +8의 사격 공격 실행, 동일 인게이지의 캐릭터는 대상 지정 불가.
GM
choice(1,2,3,4,5) (choice(1,2,3,4,5)) > 1
GM
이윽고 쏘아냅니다. 대상은 나오미.
졈:블래스터
13Dx6+3 (13DX6+3) > 10[1,1,1,1,2,2,2,2,3,5,6,7,9]+5[2,2,5]+3 > 18
코시오 나오미
아, 거슬려. (맘대로 공기를 휘두르니까 짜증나 죽겠는데 넌 뭐야?)
코시오 나오미
(승질머리대로 회피는 합니다.)
코시오 나오미
4DX10 (4DX10) > 5[2,2,2,5] > 5
졈:블래스터
2D10+18 (2D10+18) > 13[4,9]+18 > 31
코시오 나오미
(약간...이지만... 어디더해봐라하고더부추기고싶은마음이)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HP : 29 → 0
코시오 나오미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6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HP : 0 → 6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60 → 66
코시오 나오미
(참아야지. 참아야해. 일단? 참아본다...)
GM
일단…은 참아보면서 상황을 지켜봅니다. 활을 쏘아낸 다음 순간, 다른 이가 바로 움직일 때가 되었죠.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 Demi-Zeus 신의 모조품 』 하치미네 세나
── Main Process
하치미네 세나
그곳을 집이라고 부르면, 나중에 결국 다치는 건 너희들이 될 걸?
하치미네 세나
( 손을 앞으로 뻗으면 빛이 손 안으로 모인다. 빛으로 만들어진 총신을 그러쥐고, 숨을 참는다. )
99↓ 【 아스트라페 Astrape 】 《C:엔젤헤일로(2)》 + 《작은티끌(5)》 + 《어택 프로그램(5)》 | 메이저 / 〈사격〉 / 대결 / - / 무기 / - | 다이스 5D+18 / 크리치 8 / 공격력 10 / 침식 6 | 공격력+10, 명중판정 달성치 +10
( 총구의 끝이 향하는 곳은 졈:블래스터. )
하치미네 세나
7dx8+18 (7DX8+18) > 10[1,5,7,8,8,9,10]+6[3,4,5,6]+18 > 34
졈:블래스터
(회피합니다.)
5DX10+1 (5DX10+1) > 8[2,4,5,7,8]+1 > 9
GM
명중합니다. 대미지 롤해주세요.
하치미네 세나
4D10+13 (4D10+13) > 10[5,2,2,1]+13 > 23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81 → 87
system
[ 졈:블래스터 ] HP : 48 → 25
하치미네 세나
거기도, 너희가 죽어도 모르는 채 할 사람이 꽤 많거든.
호즈미 노아
알아. 그렇지만, 목숨이라도 붙어있는 애들을 못 본 척 할 수는 없어. 졈이 되어버린 애들을 죽게 둘 순 없어….
그러기 위한 잠시간의 머무름인 거니까…….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태풍의 눈 Typhon's eye 』 코시오 나오미
GM
── Main Process
코시오 나오미
(거슬리는 음색을 밀어낸다. 흐릿한 노랫소리가 늘어진 테이프처럼 들려서,) 불쾌해. (짜증스럽게 중얼거리며 바닥을 기는 공기를 모은다.)
99↓ 【 폭풍의 전조 『轉調』 】 《엔젤 보이스(4)+하드 비트(6)+바람의 인도자(2)》 | 메이저 / 〈교섭〉 / 자동 / LV+1 / 시야 / -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8 | 3체의 대상이 다음에 행할 메이저의 크리치 -1(하한치 6), 다이스 +4, 공격력 +12
코시오 나오미
(대상, 아카리. 치나미. 세나. 이 미세한 진동을 폭풍으로 밀어내주길 바라.) 테이프랑 스피커들 끄라고 해.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66 → 74
버프
GM
아카리 란 세나 : 다음에 행할 메이저의 크리치 -1(하한치 6), 다이스 +4, 공격력 +12
메인
GM
거슬리는 음을 걷어내어 바람으로 채워넣습니다.
GM
바람과 바람의 부딪힘. 저항하듯 노아가 일으킨 바람도 더욱 강해집니다.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 Bastet 바스테트 』 후타츠가와 아카리
── Main Process
후타츠가와 아카리
(영역 내의 환경을 조정해서 나오미 쪽으로 향하는 소리의 매개체를 단절한다.) 이러면 되려나...
후타츠가와 아카리
(힐긋 나오미를 봤다가, 다시 정면의 적을 눈에 담고.) 일단은 가볍게 갈까.
99↓ 【─남겨진 것】 《C:오르쿠스(2)+대지의 이빨(2)+인과 왜곡(3)+검은 철퇴(3)+애니멀 어택(1)》 | 메이저 / 〈RC〉 / 대결 / 범선 / 시야 / - | 다이스 3D+2 / 크리치 8 / 공격력 16 / 침식 9 | 시나리오 3회 제한(인과 왜곡). 대상을 범위(선택)으로 변경. 공격력 +16, 크리치 -2. 이 공격에 대한 닷지 판정의 다이스를 -1개.
후타츠가와 아카리
(영역의 끝자락에 걸친 3체의 졈을 공격합니다.)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80 → 89
후타츠가와 아카리
(5+4+4)DX7+2 (13DX7+2) > 10[1,1,3,3,5,6,7,8,8,8,9,9,10]+10[1,2,4,4,6,8,8]+6[5,6]+2 > 28
버프
GM
아카리 버프 사용 확인.
메인
코시오 나오미
(뚱한 얼굴이 더 구겨지진 않아요. 영역 안이란, 좋네요. 조금 더 인내심 올라가다.)
졈: 크래셔 A
《인베이젼》 Lv1 | 상시 | 자신 | 지근 | 이 에너미가 항상 안정된 회피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나타내는 이펙트. 에너미가 행하는 닷지의 달성치를 [20]로 고정한다. 단, 에너미는 닷지 판정으로 다이스 롤을 할 수 없다.
졈: 크래셔 B
《인베이젼》 Lv1 | 상시 | 자신 | 지근 | 이 에너미가 항상 안정된 회피 능력을 발휘하는 것을 나타내는 이펙트. 에너미가 행하는 닷지의 달성치를 [20]로 고정한다. 단, 에너미는 닷지 판정으로 다이스 롤을 할 수 없다
졈:블래스터
4DX10+1 (4DX10+1) > 10[7,7,9,10]+6[6]+1 > 17
GM
명중합니다. 대미지 롤해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3D10+16+12 (3D10+16+12) > 16[9,3,4]+16+12 > 44
system
[ 졈:블래스터 ] HP : 25 → 0
system
[ 졈: 크래셔 A ] HP : 56 → 12
[ 졈: 크래셔 B ] HP : 56 → 12
GM
졈:블래스터 전투 불능.
후타츠가와 아카리
(인자의 흐름에 살짝 떠올랐던 몸이 다시 땅으로 내려앉고 여전히 미동 없는 시선이 남은 것들을 바라본다.) 조금 부족했나. 아쉽게.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Cocytus 얼음호수 』 치나미 란
GM
── Main Process
치나미 란
...... (UGN 보안 이래도 괜찮은가? FH 함유량 너무 높잖아. 본인을 포함해서.)
...FH가 정말 사람이 견딜만한 장소였다면 제가 굳이 탈출하려 하진 않았겠죠.
어차피 오버드인 이상 우리는 죽거나 졈이거나 둘 중 하나인데...
치나미 란
위선이라지만 허울 좋은 대의라도 내세우는 집단이 테러리스트 살인자 집단보다 낫지 않겠어요.
호즈미 노아
그럼 묻겠는데, 그 대의를 앞세워 졈이 된 제 친구들은.
호즈미 노아
모두 받아들여주나요?
호즈미 노아
…아니겠지, 일부는 죽을테지.
치나미 란
글쎄요, 그건 윗선에 직접 물어보세요. 전 일개 에이전트라서요.
치나미 란
확실하건 졈도 아니었던 나는 FH에게 살해당했었다는 사실이죠.
치나미 란
의견차이를 좁힐 생각은 없어요. 당신의 설득은 하치미네 양의 몫이라.
99↓ 【 제 1원_카이나Caina 】《얼음의 가호(5)+붉은 검(2)+얼음의 회랑(1)》 |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20~22 / 침식 8 | 백병 무기 작성, 비행 상태로 이동. 이 메인 프로세스에서 샐러맨더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 +[LVx2]
치나미 란
(HP 4점 소모)
system
[ 치나미 란 ] HP : 32 → 28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72 → 80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D : 0 → 1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D : 1 → 2
치나미 란
지금 제 역할은 따로 있으니까...
치나미 란
99↓ 【 제 2원_안테노라Antenora 】 《C:샐러맨더(2)+선혈의 일격(2)》 | 메이저 / 〈백병〉 / 대결 / - / 지근 / - | 다이스 8D+10 / 크리치 8 / 공격력 20~22 / 침식 4 | 백병 공격 실행, HP 2점 소비.
system
[ 치나미 란 ] HP : 28 → 26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80 → 84
치나미 란
16DX7+10 #명중판정 (16DX7+10) > 10[1,2,2,2,2,3,5,5,5,6,7,7,8,9,9,10]+10[2,4,4,10,10,10]+10[3,6,7]+10[8]+10[10]+4[4]+10 > 64
(대상 졈 크래셔 B)
GM
인베이젼 돌파합니다. 대미지 롤해주세요.
치나미 란
7D10+22+12 (7D10+22+12) > 34[8,7,5,1,9,1,3]+22+12 > 68
GM
크래셔B 전투 불능.
호즈미 노아
양극단에 있는 사람을 설득시킬 의향일랑, 나도 없어요. 그렇지만… (말을 흐린다. 거세게 일으키던 바람이 아군을 잃으며 점차 고요해진다.)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졈 : 크래셔A』
── Main Process
GM
콰드득, 소리를 내며 몸이 순식간에 변화합니다. 그것을 제대로 시야에 담을 틈도 없이 졈이 움직입니다.
졈: 크래셔 A
《파괴의 발톱》+《헌팅 스타일》 |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 | 맨손 데이터 변경, 전투 이동 실행. 인게이지 이탈 가능.
졈: 크래셔 A
《C:키마이라》+《짐승의 힘》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 | 다이스 10D+3 / 크리치 7 / 공격력 18 / 침식 - | 공격력 +18의 백병공격 실행.
GM
choice(1,2,3,4,5) (choice(1,2,3,4,5)) > 1
졈: 크래셔 A
(16DX7+3) > 10[1,1,1,1,2,3,4,4,5,6,8,8,9,10,10,10]+10[1,4,5,6,8,9]+5[2,5]+3 > 28
졈: 크래셔 A
16DX6+3 (16DX6+3) > 10[1,1,2,2,2,2,3,3,3,5,6,6,7,9,10,10]+10[1,4,6,9,10,10]+10[1,4,6,7]+10[3,7]+1[1]+3 > 44
코시오 나오미
(왜 나만?)
코시오 나오미
4DX ( :/ ) (4DX10) > 10[4,5,5,10]+8[8] > 18
타카미야 타이가
어이쿠.
타카미야 타이가
우리 '태풍의 눈'은 오늘 따라 왜 이렇게 관심이 집중 되었을까나?(나오미의 앞을 가로막는다.)
코시오 나오미
모릅니다. (진짜 왜? 난 빛나지도 않고 키 크지도 않은데)
타카미야 타이가
네가 모르면 어떡해.
코시오 나오미
내가 쟤네 불렀게요? (구시렁 구시렁 졈 쏘아봄)
타카미야 타이가
그건 그렇지.
타카미야 타이가
(아이의 앞을 막아서며 웃는다.)
타카미야 타이가
(코시오 나오미를 커버링합니다.)
GM
확인. 대미지 롤합니다.
졈: 크래셔 A
5D10+28 (5D10+28) > 23[1,6,5,7,4]+28 > 51
타카미야 타이가
손맛 좀 보자!
코시오 나오미
... 어, (뭔가 좀 떠오를 것 같아.)
코시오 나오미
기시감이...?
타카미야 타이가
(오라오라오라)
타카미야 타이가
99↓ 【 守 Thunderbird 】 《자력결계(3)+구전의 방패(5)+전자 방벽(1)》 | 오토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6 | 가드치 +7d, 가드치 +10, 1씬 1회 제한.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80 → 86
코시오 나오미
o0( 와, 멋있다... )
타카미야 타이가
와라!!!!!
타카미야 타이가
7D10+10 (7D10+10) > 30[6,1,5,4,5,6,3]+10 > 40
GM
가드치 제외, 대미지 11 적용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꾹꾹이냐! 귀엽군! (피 한 방울 똑)
GM
졈이 우어? 황당하게 봅니다.
코시오 나오미
(귀여운거구나.) 으음.
타카미야 타이가
(사실 아님 줄줄임)
코시오 나오미
(원래 머리가 붉으셔서 티 안나요.)
코시오 나오미
(바람 불어서 말려주자. 멎는지는 모르겠고.)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HP : 46 → 35
GM
── Clean up Process
에너미 측 클없입니다.
치나미 란
(클없)
하치미네 세나
(클없)
타카미야 타이가
(클없)
코시오 나오미
(클린업 없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클린업 없습니다.)
GM
· · · · · 2 ROUND · · · · ·
GM
── Set up Process
GM
에너미 측 셋없입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셋업 패스합니다)
하치미네 세나
(셋업 없습니다)
코시오 나오미
(셋업 없습니다.)
치나미 란
(셋없)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THE A.R.K 디 아크 』 호즈미 노아
GM
── Main Process
호즈미 노아
그렇지만, 나도 너와 같은 상황에 있었다면 좀 달랐을까…. (중얼거리며 바람을 일으킨다. 미약하게나마 부는 바람이라도, 그것은 분명 아군에게 힘이 되어줄테니.)
99↓ 【 환희의 송가 Ⅱ 】 《엔젤 보이스(3)+성원(3)+하드비트(3)》 | 메이저 / 〈교섭〉 / 자동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8 | 다이스 +6, 공격력 +10, 크리티컬치 -1.
(대상, 크래셔 A)
…그래도 내가 널 이기는 날은 영영 없을 것 같지, 세나.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 Demi-Zeus 신의 모조품 』 하치미네 세나
── Main Process
하치미네 세나
99↓ 【 아스트라페 Astrape 】 《C:엔젤헤일로(2)》 + 《작은티끌(5)》 + 《어택 프로그램(5)》 | 메이저 / 〈사격〉 / 대결 / - / 무기 / - | 다이스 5D+18 / 크리치 8 / 공격력 10 / 침식 6 | 공격력+10, 명중판정 달성치 +10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87 → 93
하치미네 세나
... 예전이라면 모르겠지만, 지금은 져줄 생각 없어.
하치미네 세나
(5+2+4)dx7+18 (11DX7+18) > 10[3,4,4,5,5,5,6,7,7,8,8]+10[1,9,9,9]+10[2,2,7]+4[4]+18 > 52
하치미네 세나
( 대상, 크래셔 A)
GM
확인. 인베이젼 돌파로 명중합니다. 대미지 롤해주세요.
하치미네 세나
6D10+10+12 (6D10+10+12) > 20[1,5,3,7,2,2]+10+12 > 42
GM
졈 : 크래셔 A 전투 불능
GM
· · · · · BATTLE END · · · · ·
노아는 누군가를 지원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었죠. 졈들이 쓰러지니 그는 홀로 남아 무엇도 하지 못한 채 서 있습니다.
버프
체크
~~ 미들전투 끝 ~~
메인
GM
얼추보면 허망한 표정이었으나, 예상을 했던 것도 같은 표정입니다. 힘으로 데려갈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는 듯.
호즈미 노아
나는, 모르겠어…. (아니, 그냥 받아들이기 힘든 것일지도. 입술을 꾹 물었다가 놓는다.)
호즈미 노아
그렇지만…… 네가 이곳에 계속 있겠다면…… 나는……. (종내 목소리가 줄어든다. 중얼거리는 투에 가깝다.)
호즈미 노아
(시선을 맞춘다. 여전히 밝게 빛나는 빛을 보며,) 이번 일은 방해하지 않도록 할게.
…부디 원하는 것을 찾길 바라.
호즈미 노아
………또 보자.
호즈미 노아
(대답없는 모습에 쓰게 웃는다. 그리고는 시선을 다른 이들에게로 돌린다.)
호즈미 노아
…세나의 개인적인 사정도 있겠지만, 설득에도 흔들리지 않는 이유는 여러분이 있었기 때문이겠죠.
후타츠가와 아카리
(글쎄......)
호즈미 노아
(허리를 숙여 인사한다.) 감사합니다. 세나를, 여태까지 이곳에 있게 해주셔서…….
타카미야 타이가
...호즈미 노아.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친구는 보호자가 아닐 텐데도. (작은 중얼거림으로 끝나는 말이다.)
타카미야 타이가
허리를 펴라. 네가 한 일이 있다면 당당해야지.
코시오 나오미
(지부장만 빤히 보고 있었던지라 그냥 뒤로 숨는다. 아마 그런가보다, 싶기도 하고.)
타카미야 타이가
너는 더이상 이 애를 위해 인사를 할 주제가 되지 못해.
호즈미 노아
(지부장의 말에 몸을 일으킨다.)
…, 알아요. 친구는 보호자가 아닌 것도, 세나를 위해 인사를 할 주제가 되지 못하는 것도.
……그냥 제 아집이겠죠. 제 중심으로 생각하는 버릇은 여전히 안 고쳐졌네요.
타카미야 타이가
그저 가늠할 뿐이지만, 너는 너 나름대로 절박했겠지. 세나가 말했다시피.. 서로를 이해하는 건 이제 힘들거야.
타카미야 타이가
그렇지만 이해하고자 노력하는 게 삶이고.
타카미야 타이가
아직, 늦지 않았다고 말해주고 싶구나.
타카미야 타이가
뭐, 내 말은 안 듣겠지?
호즈미 노아
정말로 조언을 해주시네요. (쓰게 웃는다.) 안 해주실 줄 알았는데….
호즈미 노아
…기껏 해주신 말이니 귀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야 넌 우리의 지부장이 아니니까, 애한테는 조언을 해줘야지.
호즈미 노아
…정말 세나는 운이 좋았네. (미소를 띈다.) 다행이야, 앞으로도 잘 지낼 것 같아서.
하치미네 세나
( 지그시 눈을 감고 침묵을 이어간다. 모든 대화를 다 들은 후에야 짧은 한숨과 함께 입을 열어, ) ... 우리, 다시, 보지 말자, 노아.
하치미네 세나
그 때의 네가 절박하다는 건 알았어. 그 당시에 절박하지 않을 사람이 누가 있겠냐마는 ... 혼자 남겨진 나보다, 주변에 누구라도 있던 네가 더 절박했겠지.
하치미네 세나
그치만, 네 선택은 여전히 이해할 수 없고 아마 앞으로는 너와 나의 생각의 격차가 더 벌어지겠지?
하치미네 세나
우리는 더이상 같은 경험을 공유하지 않으니까.
하치미네 세나
... 그러니까, 더 이상 너와 부딪히고 싶지 않아.
하치미네 세나
... 또 보자는 약속 같은 거 이제 하지 말자. 서로 괴로울 뿐이잖아?
하치미네 세나
( 시나리오 로이스 '노아' 타이터스 합니다 )
호즈미 노아
……, 무슨 뜻인지 알아. 지금의 대화로 확실히 알았어. 너는 날 이해할 수 없을 거야. 나도 널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을테고.
호즈미 노아
같은 경험을 했다면 좋았을까, 같은 가정도 더이상 통하지 않을 만큼 우린 멀리 와버린 거겠지….
호즈미 노아
……. 알았어. 그러면, 다시는 보지 말자.
네가 행복하길 바랄게, 세나.
GM
여전히 미련이 남은 얼굴로 노아는 돌아섭니다.
GM
순간, 바람이 거세게 일어나 시야를 방해받은 사이에 노아는 흔적도 없이 사라집니다. 《순간퇴장》을 사용한 모양입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일련의 상황을 잠자코 지켜본다. 남겨진 자와 떠나간 자. 위험으로 내몰린 아이들이 존재하는데 그들을 등떠민 이들은 누구인가.)
(어릴 적 잠시 머물렀던 홈을 떠올린다. 그곳에서 만났던 아이들의 지금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후타츠가와 아카리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기도. (작게 중얼거리고 돌아선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로이스 취득 "노아" P:동정 *N:무관심 → 이해하지만, 관심을 두어서는 안 될 영역이겠지.)
치나미 란
('노아' P동정/*N무관심 부정감정으로 취득합니다. 사정은 안타까우나 내 이해의 범주는 아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만남이 있으면 이별도 있는 법. 죽음을 가장한 이별이 아님에 다행이라고 생각해야 할까. 그래도 우리 꼬마 반신은 오늘의 헤어짐을 결심했고, 실행했구나.)
타카미야 타이가
(순식간에 자취를 감춘 푸른빛 소녀를 떠올리며 고개를 제 주위의 소년소녀를 둘러본다. 그렇다고는 해도 FH인데 너무 쉽게 보낸건가?)
타카미야 타이가
(...이러다 혼나겠어.)
타카미야 타이가
(앞으로도 이해할 수 없겠지만, 다가서는 것에 망설여서는 안 되지. 그게 누구이든, 이 도시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타카미야 타이가
('호즈미 노아'에 대한 로이스를 취득합니다. *P: 성의/N:연민. 절박했던 너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불러올지, 그것을 직면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기를.)
코시오 나오미
(멈춘 공기. 휘둘러지는 바람. 비슷한 소리. 하지만 타인에게 닿을 때는 완전히 다른 울림. 적어도 제게는,) ...끔찍한 음색.
코시오 나오미
(고작 공기가 그려진다더라도, 바탕이 다르긴 달라서겠지. 아마도.)
(향수를 느낀다는거, 나쁠건 없겠지. ㅡ이 감상은 실상 나의 것은 아니다. 이전까지 봐온 사람들이 그렇게 보였다려나.)
(하지만 미화된 옛 일을 한없이 연장할 뿐이라면. 과거의 잔상을 다시 돌이키고 싶을 뿐이라면. 전혀 "살아남고 싶다", "살아가고 싶다"가 아니지 않아?)
코시오 나오미
(호즈미 노아, 일반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P: 동(일재)질감 N: 불쾌(*))
GM
모두 확인.
GM
공간은 이제 바람 한 점 부는 일 없이 텅 비었습니다.
GM
타인에 대한 완벽한 이해는 존재할 수 없으나, 우리는 완벽한 극단에 서있을 겁니다. 그러나 상처줄 수는 없으므로. 이별을 택하는 것이 최선일 테죠.
그러니 다시는 만날 일 없기를.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14 :: 닻
➜ Scene Player :: 치나미 란
치나미 란
1D10 #등장침식 (1D10) > 5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84 → 89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74 → 80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D : 1 → 2
GM
일련의 일이 일어난 후, 재정비를 겸해 우리는 K시 내에 위치한 R랩의 연구소로 향합니다.
GM
호타루에게 퍼즐의 해제를 부탁하기도 했어야 하니까요.
GM
연구실 내에서 바쁘게 돌아다니는 호타루는, 비오버드임에도 빠르게 UGN 사회에 적응한 듯합니다.
이리 뛰고 저리 뛰고… 정신없이 다니다가 우리를 발견한 듯, 이쪽으로 다가옵니다.
츠루노 호타루
어라, 란 씨? 나오미도? 모두 어쩐 일이세요?
치나미 란
부탁할게 있어서요. 오늘은 용건을 들고 왔어요.
코시오 나오미
(아무생각없이 따라온 얼굴로 손만 흔들)
츠루노 호타루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손 가볍게 흔들어준다.) 용건이요? 음, 그럼 일단 휴게실로 자리를 옮길까나요?
치나미 란
이쪽은 겸사겸사... 오늘 저녁 장 보는 걸 도와주는김에 둘이 아는 사이니까 데리고 왔어요.
코시오 나오미
응. 겸사겸사. (휴게실이라고 하니까 쓸데없는 생각이나.) 과자같은거 있어?
치나미 란
마침 잘 됐네요. 용건 외에 호타루에게 줄 것도 있고. 휴게실로 가죠.
츠루노 호타루
과자 당연히 있지~ 다들 단 거 엄청 좋아해. (고개 끄덕이고는, 휴게실로 향한다.) 줄 거라, 뭐지? 기대해도 돼요?
치나미 란
너무 기대하지는 말고요.
GM
뭘까나~ 조잘거리며 호타루의 안내를 따라 휴게실로 향합니다. 연구실의 딱딱한 분위기와는 다소 상반된, 편안하고 아늑한 휴게실이 우리를 반깁니다.
츠루노 호타루
(원형 테이블의 앞에 란과 나오미를 앉히고, 그 앞에 저 또한 앉는다.) 자, 그럼 용건이 뭐예요?
치나미 란
아, 우선은 이거. (어쩐지 부피가 꽤나 나가는 도시락을 별 거 아니라는 듯이 밀어주고 태연한 얼굴로 본론을 꺼냈다.)
이 상자 기억하죠?
치나미 란
(뒤이어 검은 상자를 테이블에 올려두고) 이 퍼즐을 풀어야해요.
츠루노 호타루
(우와, 도시락? 뚜껑 열어보니 딱히 '별 거 아니라는 듯' 꺼낼만한 도시락은 아니어서 감탄사를 뱉는다. 우와아아아…. 이게 어른!? 같은 표정.)
츠루노 호타루
(뚜껑 덮고 있는 사이에 내밀어진 검은 상자를 보고는, 쥐고 휘익 둘러본다. 헤, 금세 호기심 가득한 얼굴이 된다.) 이거구나~.
그런데 처음 풀어보는 패턴이라 조금 시간은 걸릴 거예요.
대신 말동무 좀 해주실래요?
치나미 란
(이 멤버로? 이건 좀 당황스럽다. 말재주 없는 나, 그리고...)
(나오미 봄)
코시오 나오미
(과자 고르며 대충 흘려 듣다가 멈춘다.) 응?
치나미 란
두 사람은 같은 학교 친구...죠? 평소에 무슨 대화 하세요?
코시오 나오미
... ... (무슨 말이지?) 대화?
치나미 란
(아... 거기서부터?)
츠루노 호타루
무슨 얘길 하더라~, 보통은 저만 떠드는 형태지만요.
코시오 나오미
(대화를 한다기보단, 시달린다고 주장하고 싶지만.)
코시오 나오미
학교에서야... 수업. 숙제. 시험. 쪽지시험. 전달사항. (등을 옆에서 알려주고 있겠죠. 꼭 해야하나? 라는 얼굴로 들을거고.)
치나미 란
달리 주제가 없다면 저도 늘 그렇다시피 카츠토에 대한 이야기 밖에 안 할 거 같은데요...
치나미 란
호타루 양의 입맛이 어떨지 몰라서 그가 자주 먹던 걸로 채워왔거든요, 도시락. 남매면 보통 입맛이 비슷하다길래.
치나미 란
(잠시 고민하다가) 요즘 학교에서는 뭘 해요?
(마치 세대차이 나는 사람마냥... 하지만 학교에 대한 기억이 거의 없단 말이지.)
츠루노 호타루
(건네받은 퍼즐을 쥐고 풀기 시작하며 대답한다.) 도시락~ 전 가리는 게 없긴 하지만, 오빠 입맛에 맞췄다면 더 좋아요. 오빠가 좋아하는 음식 먹은지도 꽤 됐지.
츠루노 호타루
비교적 최근에는 아무래도 기억 상실증에 대한 문제가 있으니까요. 역시 자습 위주로 흘러가긴 했죠? 선생님도, 학생들도 텅 비었으니까.
K시에서 일어난 기억상실증 문제는 오버드의 짓이라고 들었어요. 그는 대체 뭘 바라는 걸까요?
츠루노 호타루
아, 딱히 답을 요구하는 건 아니에요. 그냥, 문득 궁금해져서?
코시오 나오미
글쎄. (바라긴 뭘 바라. 그냥 총기난사범이랑 비슷한거같던데.)
코시오 나오미
나만 멍청할 순 없어.
다같이 멍청하자.
라고 주장하던데?
치나미 란
어...... 네. 비슷해요.
츠루노 호타루
아. 그건 심각한데? (요상한 얼굴됨)
코시오 나오미
아... (그렇겠네.)
치나미 란
가끔 상상도 못하게 이상한 짓을 벌이는 사람들도 있으니까...
코시오 나오미
(머리 쓰는걸로 먹고 산다면, 심각하겠지. 아무래도 상관없어서 꽤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다.)
치나미 란
(정말 우리 대화는 이게 최선인가? 심각하다. 보통은 반대 아니야? 각각 둘씩 있을 땐 괜찮고 셋이 모이면 이렇게 된다고?)
코시오 나오미
?
코시오 나오미
(과자나 하나 더 먹어요. 둘 다 그냥 말하지 말라고 과자 입에 입금해줘요. 먹어.)
츠루노 호타루
(으븝)
치나미 란
(맛있네...)
아, 누가 그 상자를 노리더라고요. 지금 미래를 위한 중요한 열쇠를 호타루 양이 들고 계세요.
츠루노 호타루
(우물우물 꿀꺽함.) 뭐랄까, 일상을 '없앤다'는 게 목적이라는 걸 듣기는 했지만 다같이 멍청해지자, 라고 요약할 줄은 몰라서 당황, 으엥?
코시오 나오미
내가 걔 의도를... 아는 것도 아닌데, 거창하게 표현할 필요는 없으니까.
떨어뜨리면 미래도 안녕이래.
치나미 란
일상을 없앤다는 건 FH 타이틀을 달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 목표고... 방식이야 천차만별이지만 이번 건은 음... 다 잊고 무지의 세계에서 행복해지자... 니까. (과자 우물)
츠루노 호타루
으으으응, 천재소녀 츠루노 호타루! 힘내보겠습니다! (기합 팍 넣는다.)
츠루노 호타루
흐음, (달칵달칵 퍼즐을 풀어낸다.) 그으렇구나. (곰곰 생각하며,)
치나미 란
근데 뭐 실수로 누가 옛 기억을 다시 되찾기라도 하면 그 때마다 가서 기억상실 A/S라도 해주려나 싶어요...
코시오 나오미
... (그거 A/S?)
번거로워하지 않고 해주고 다닐거 같은데...
코시오 나오미
(뭔가 풀리고 있거니 쳐다보며) 넌 딱히 까먹은거 없어?
치나미 란
(발로 뛰면서 수동으로요..?)
코시오 나오미
(광역 소독으로...?)
츠루노 호타루
나는 아직~? 별로 까먹은 게 없는 것 같네.
츠루노 호타루
(오가는 말들 들으며 마저 고민하다가, 운을 뗀다.) 저는요, 인간의 관계랄까, 기억은 닻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츠루노 호타루
닻이 배를 멈추어 있게 하는 것처럼 사람을 일상에 머물러 있게 하는~ 거죠. (툭, 툭.)
츠루노 호타루
그는 그런 닻을 제거하고 싶어하는 걸 테고, 자유라고 생각하는 걸지도요. 정말로 옛 기억을 떠올리면 기억상실 A/S를 해줄 것 같은걸.
치나미 란
제가 어느 누구 때문에 과거에 잡혀서 아직도 이러고 있는 걸 보면 적절한 표현이네요.
호타루 양을 탓하는 건 아니고.
츠루노 호타루
(아하하, 웃음을 터뜨린다.) 최악이긴 하죠~ (반 농담 반 진담.)
치나미 란
아무래도 그렇죠. (부정하지 않는다.)
닻 없이 돌아다니는 배는 자유로운게 아니라 그냥... 휩쓸리다가 표류당할 뿐인데.
사실 그게 목적이라면 할 말은 없지만요.
코시오 나오미
자유롭고 말고는... 닻을 내린 놈이 알아서 하는거지. 뭐하러 참견이냐고.
코시오 나오미
하여간, 남한테 관심이 너무 많아.
치나미 란
자칭 "세이비어"라잖아요. 내 참견은 곧 구원이고 자신이라면 모두의 구원자가 될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거죠.
(음, 진짜 졈이네.)
코시오 나오미
사람끼리 붙들고 있다면, 그건 배끼리 얽혀서 흩어지지 못하는 모양새에 더 가깝다는 생각은 드는데. 어딘가에 정착한다기보단... 각자가 멀어지기 싫어서 같이 떠다니는... 부유섬.
코시오 나오미
(구원... 구원... 미묘한 얼굴이 됐다. 구는 삼차원. 원은 이차원.)
치나미 란
카츠토가 저 꼴을 보지 않으려고 치료제를 연구하려고 했는데... (무언가 떠올렸다가 떨쳐냄)
츠루노 호타루
(쪼끔? 슬픈 표정. 그치만 금방 퍼즐에 집중한다.) 란 씨나, 나오미의 말대로 표류당하고, 몰려다니는 부유섬이 되겠지만─,
코시오 나오미
(원래 그런 애였던가. 구원 어쩌고, 그런거 관심 많던가... 기억 안나지만 한 번 정도는 궁금해해보는 중)
츠루노 호타루
그 닻마저 '족쇄'라고 여겼다면, 음, 풀어내려는 것도 이해는 가요. 그러니까 1차원적으로만.
츠루노 호타루
하지만 닻이 없다면 배는 계속해서 정처없이 돌아다니게 될 거고, 표류하며, 마침내 배들끼리 얽히고 설켜 커다란 부유섬이 되어… 그것마저도 일종의 족쇄가 될 터이며,
츠루노 호타루
지쳐 쓰러지고 말 거예요. 오버드도 마찬가지가 될 게 뻔하죠.
치나미 란
이런저런 거창한 이유가 없어도 기억이 사라지면 사람이 바뀌니까요. 그게 내 인생이나 가치관에 제법 큰 영향을 끼쳤다면 더욱.
치나미 란
...역시 진짜 이상하네. 내 기억이라는데 왜 마음대로 지우려고 하지? 그 끔찍한 기억마저 내 거라니까.
코시오 나오미
흠...
코시오 나오미
(닻, 족쇄, 얽힘. 오래 생각하니까 좀 싫어지려고 하네. 나한테는 해방감이 제일인 건 맞단 말이지.)
코시오 나오미
싫다는 기억 다 쥐어뜯어서 걔부터 날려보내버려야지...
츠루노 호타루
그러니까, 기왕이면 막는 게 좋겠죠. 모두 빈 껍데기처럼 다닐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GM
말하는 중간 퍼즐이 툭, 하더니 상자의 뚜껑이 열립니다.
츠루노 호타루
아, 열렸다.
치나미 란
열렸나요?
츠루노 호타루
…응? 안에 있는 건, 빨간 끈인데.
츠루노 호타루
일단 분석해보고 올게요. (일어난다.)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코시오 나오미
생긴거부터가 상징적인게 들어있네.
코시오 나오미
시뻘건 끈이라니. (별로야.)
치나미 란
그래요...? (이쪽은 제법 맘에든다.)
코시오 나오미
누가 손가락에 묶어줄 거 같아서 좀.
코시오 나오미
평생 안끊어질거 같은 느낌을 주는 부분이 별로야.
치나미 란
매듭으로 묶였으면 매듭을 풀면 되죠. 인연이 평생 간다고는... 사실 빈 말로라도 못하니까.
치나미 란
근데 코시오 양은 파란 실이 들어 있었어도 별로라 말했을 거 같아요.
코시오 나오미
영원한 건 없으니까... 그렇기야 한가. 음, (눈을 가늘게 뜨곤 멀리 본다.)
코시오 나오미
모르지. 인연을 잇는 붉은 실. 애당초 눈에 보이지도 않고 잡히지도 않는 그런거... 연상시켰다는 점에서 싫은거니까. 파란거면 안 떠올랐을 수도 있잖아?
코시오 나오미
뭐 저런걸 집어넣어, 하고 말았겠지.
코시오 나오미
(강렬한 마음을 품고 있는 매개. 라고 했는데 빨강색 끈... ... ... 우와, 싫어... 가 절로 나온다고.)
GM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상자를 그대로 들고 간 호타루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돌아옵니다.
어쩐지 조금 심각한 얼굴입니다.
츠루노 호타루
확인했더니, 이 빨간 끈에는 레니게이드 바이러스가 있었어요.
츠루노 호타루
그런데 그 양이… 이 정도의 양은, 20년 전에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터뜨렸던 유물의 양과 비슷해요. 그보다 좀 적은 편이긴 해도….
츠루노 호타루
이걸 사용하게 된다면 정말 강력한 레니게이드 바이러스의 양이 폭발할 거예요. 그렇게 되면…,
츠루노 호타루
20년 전과 비슷한 일이 일어날 수도 있겠죠.
치나미 란
(나.. 걸어다니는 비행기 사고였구나..)
코시오 나오미
(오... 대단하네.)
치나미 란
그거 그럼, ......(말이 제대로 정리되지 않는다.)
치나미 란
키리타니 씨에게 연락을, 아니 키리타니 씨는 지금 기억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데... 그렇다고 지금 현 지부장에게 연락하기에는...
주변에 믿을만한 어른이...... (노하라 씨?)
치나미 란
(그걸 K시 에이전트에게 말해서 뭐해. 네임 오브 로즈에게 연락하는게 가장 최선이겠지.) (정신줄 붙잡음)
츠루노 호타루
우선은 타카미야 씨께도 알려주세요. K시 내부의 일은 그 분이 총괄하시니까. 그리고…,
(이미 아시겠지만서도, 서두를 덧붙이지만 당부가 뒤따른다.) 절대로, 어떠한 일이 있어도 넘겨주지 않아야 해요.
…이 사건이 무사히 끝난다면 꼭 처분해주세요.
GM
진지한 그의 당부를 들으며 여러분은 끈을 돌려받습니다.
코시오 나오미
(돌려주는거구나. 어디다 봉인해두는 줄 알았더니. ...뭐, 내 물건은 아니니까.)
치나미 란
우선 보고는 곧장 UGN 일본 본부 쪽으로 넘겨주세요. 다만 현 지부장이 아니라 되도록이면 로자 바스커빌 씨에게.
달리 유감은 없지만 지금 정신적으로 안정된 상태는 아닐 것 같아서요.
치나미 란
(소매를 걷어서 팔 안쪽에 끈을 칭칭 감은 다음에 단단히 매듭을 짓는다. 다시 소매를 내려서 숨기곤 빈 상자는 퍼즐을 닫아두었다.)
코시오 나오미
(전혀 모르겠지만, 에이전트씨가 화이팅.)
치나미 란
노리기라도 하면 상자를 미끼로 쓰죠. (아쉽겠지만..)
코시오 나오미
으응... (정들었네.)
치나미 란
(뭐... 카츠토 생각날 때마다 쓰다듬다 보니까 조금.)
츠루노 호타루
네, 그럼 로자 씨에게 보고할 테니 다른 보고와 후속 처리는 란 씨에게 맡겨둘게요.
코시오 나오미
(... 닻으로 땅굴을 판건 아닌가... 뭐 그런 쓸데없는 생각이나.)
치나미 란
("큐브" 로이스 취득합니다. *P애착 N집착/긍정감정으로 취득)
GM
호타루에게 부탁한대로, 보고는 일본 지부의 '네임 오브 로즈', 로자 바스커빌에게 보고 됩니다.
GM
보고된 이후, 더 큰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K시 인근 지부에서는 이런저런 사고를 핑계로 시민들을 조금이나마 대피시킵니다.
GM
이런 것으로는 택도 없을테니… 빠르게 해결하는 것이 좋겠죠.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 Scene 15 :: 빈 껍데기들
➜ Scene Player :: 코시오 나오미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9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80 → 89
치나미 란
1D10 #등장침식 (1D10) > 5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89 → 94
타카미야 타이가
1D10 #등장침식 (1D10) > 4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86 → 90
하치미네 세나
1D10 #등장침식 (1D10) > 1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93 → 94
GM
K시를 덮은 구름은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비가 되어 내리지 않는 이유는, 아직 결정적인 것이 남아 있기 때문이겠죠.
치나미 란
코시오 양. 팔 좀 내밀어 주시겠어요? (문득 길을 걸어다가 멈춰섰다.)
코시오 나오미
왜? (묻기만 하고 팔은 내밀어 주고 있다. 근데 어느쪽? 양팔 다 내밀어주나.)
치나미 란
실례할게요. (소매를 걷어 팔 안쪽에 붉은 매듭을 단단히 묶어주었다.)
치나미 란
둘 다 제가 가지고 있으면 위험할 것 같아서요. 적어도 그들은 이 상자를 제가 가지고 있다고 생각할테니까...
치나미 란
나는 미끼 역을 맡을게요.
치나미 란
정식 에이전트도 아닌 일리걸에게 유산을 맡겼다고는 예상하지 못할 거예요. R랩 내부에서도 제 팔에 묶은 모습을 보였고...
이 사실을 아는 건 당장 저와 코시오 양 뿐이에요.
코시오 나오미
... 내가 맡아? (걔 그렇게 똑똑할거 같지 않은데, 아닌가. 같이 있는 돌인지 뭔지는 또 모르나...)
그러지 뭐.
치나미 란
내키지 않겠지만 이건 매듭이니까, 언제든 풀 수 있어요. (R랩에서의 대화가 마음에 걸리는지)
쉽게 풀리지 않더라도 코시오 양의 자의로 풀어낼 수 있겠죠.
타카미야 씨나 다른 에이전트에게도 비밀로 하고 싶으나... 원한다면 그들껜 말씀 드려도 좋아요.
코시오 나오미
(이성적으로 재는 거 잘하니까,) 직접 챙기는걸 더 선호할까 싶었거든. (소매를 내리곤 으쓱인다.)
코시오 나오미
신뢰받는 기분? 비슷한가... 나쁘지 않으니까, 네에. (이따 얼굴이라도 보면 자랑할까? 아니다, 찾으면 그때 대답하지 뭐.)
GM
란에게서 건네받은 빨간 끈이 시야를 채우다 사라집니다.
팔 안쪽에서 느껴지는 낯선 감촉이 그리움을 불러오는 것도 같습니다. 친구였다면 그게 당연한 일이 되어야 할텐데요.
원체 무감하니 기억을 잃지 않았어도 지금과 같을 거란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게 맞나?
긴가민가함에 고개를 살짝 기울이고 있으면, 멀리서 세나와 타이가가 보입니다.
GM
보고를 듣자마자 끌고 나온 것 같네요. 확인해보려는 건지, 아니면 그 레니게이드 양에 노출된 것을 우려한 것인지.
타카미야 타이가
(멀리서 다가오는 커다란 덩치)
치나미 란
오셨어요? 보고는 받으셨나요?
하치미네 세나
( 보고 연락이 세 개인가 오지 않았던가 )
타카미야 타이가
여어. (세나의 머리를 벅벅 쓰다듬으며 란과 나오미에게 눈짓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음. 받기야 했지.
코시오 나오미
(손 흔들)
타카미야 타이가
오면서 또 보고할 만한 일이 생기지는 않았고?
치나미 란
(어깨를 으쓱하고 나오미를 본다.)
코시오 나오미
(경공 안탔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얼씨구. 나오미의 표정을 보고는 헛웃음 짓는다. 너도 당해봐라. 머리 복복복) 그래서 그 물건은 잘 가지고 있나?
하치미네 세나
오다가 간략하게 들었는데, 지금 두 사람이 걸어다니는 20년 전 비행기 사고가 됐다는 말이 진짜인가요?
치나미 란
네. (타이가의 말에도 긍정, 동시에 세나의 말에도 긍정인 답변)
타카미야 타이가
흠... (턱을 쓰다듬으며 란의 답변을 듣는다.)
뭐, 좋아. 어련히 했겠지.
하치미네 세나
( 기억상실이 제일 큰 문제인 줄 알았는데 더 큰 게 엮여있네 .... )
코시오 나오미
(머리털 난장판 대충 정리한다... ... 머리 마사지... 음.)
타카미야 타이가
(머리 마사지 조물조물. 두상 참 동그랗네.)
치나미 란
(저게 버릇인 분인가보다. 거리를 둔다.)
그들이 그 상자를 노렸던 건 안에 든 물건이 뭔지 알고 있었기 때문이겠죠. 그리고 그 쓰임새도, 이미 정했겠고.
타카미야 타이가
그렇겠지.
치나미 란
20년 전에는 오버드의 존재를 온 세상에 공표하는 게 쓰였던 것이, 지금 와서는 무지로 돌아가려는데 쓰이네요. (같은 물건은 아니지만.)
코시오 나오미
(시원하네요.)
타카미야 타이가
아이러니하군. 결국 사람의 자유의지를 해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
결국 그 녀석들을 찾아야 하는데, 짐작 가는 곳이 있는 사람 있나?
코시오 나오미
(고개 가로로 저어요.) 연기가 유독 많은 곳?
타카미야 타이가
추상적이긴 하네.
아, 그래. 지금 아카리는 시민들의 대피를 돕고 있어서 당장 합류하지는 못하겠지만 뭔가 발견하면 연락을 줄거야.
치나미 란
저희가 굳이 찾아가지 않더라도 그들이 원하는 물건을 우리가 들고 있으니까... 제 발로 찾아오겠죠.
하치미네 세나
흠, 코시오 양이랑 친구라고 하지 않았나요? 코시오 양이 여기 있으니까 다시 한 번 찾아올지도-?
타카미야 타이가
(동글동글한 머리들을 꾹꾹 눌러주며) 그럼 널찍하고 조용한 곳에서 손님 맞을 준비나 할까.
타카미야 타이가
방송이라도 하면서.
하치미네 세나
( 자꾸 눌려서 키가 줄어드는 기분 )
타카미야 타이가
(쭉쭉이~)
코시오 나오미
(위로 좀 띄워줄까?)
하치미네 세나
( 그렇다고 늘리라는 건 아닌데 ...! )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그래. 나오미도 쭉쭉이 시켜준다.)
코시오 나오미
(끄에엑)
타카미야 타이가
(저쪽은... 흠.)
타카미야 타이가
(란을 보았다가....)
(싫지?)
치나미 란
(.........)
치나미 란
(표정으로 말해요)
타카미야 타이가
(거참, 그런 표정이면 상처 받는다고~)
타카미야 타이가
흠. 여긴 좀 밀집 구역이니 움직일까.
치나미 란
사람이 적은 곳으로 가면 좋겠죠. 아무리 워딩을 쓴다지만...
치나미 란
(K시 지부에서 혹사당하던 많은 에이전트들을 회상한다.)
GM
밀집된 지역에서 마주친다면 괜히 기억이 상실되는 비오버드들─오버드도 예외는 아닙니다만.─만 늘어나겠죠.
GM
장소를 이동합니다. 조금 더 유동 인구가 적은 곳으로.
그리하여 마침내 K시의 어느 한적한 공원에 도달하면─
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함께 연기가 자욱해집니다.
이바라기 카나메
안녕, 나오미. 뭔가 이상해서 와봤더니 네가 가지고 있었구나, 그거.
이바라기 카나메
…우연치고는 너무 별로네.
코시오 나오미
고마워? (나도 이거 별로야.)
타카미야 타이가
오......?
치나미 란
(아, 이거 그래도 시간은 끌 줄 알았는데... 아직은 혹시 모르니까 태연한 표정을 가장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이 녀석들? 하면서도 일단은 태연하고 방만하게 서 있는다.)
코시오 나오미
... (근데 혹시 개야? 라고 물어보려다가 만다.)
코시오 나오미
(아는 방법이 다 있... 아니 전혀 모르겠는데?)
코시오 나오미
상자나 가지고 가서 퍼즐이나 풀면 좋을텐데...
이바라기 카나메
퍼즐 푸는 데에 썩 흥미가 있는 건 아니라서.
이바라기 카나메
기억 안 나지? 그 끈은 네가 선물해준 거야. 아, 따지고 보면 네가 별 생각 없이 내 머리에 묶어준 거나 다름 없으려나.
…하지만 이제는 관계 없어.
이바라기 카나메
그건 그저 계획을 완성하기 위한 수단일 뿐이야.
코시오 나오미
...?
코시오 나오미
그럼 왜 퍼즐통에 짱박아둔건데.
하치미네 세나
( 관계 없다고 한 것 치고 매개로 선택한 부분에서 엄청나게 신경 쓰고 있는 거 아닌가..? )
이바라기 카나메
계획이 완성되기 전에 레니게이드 바이러스가 흩어지면 곤란했거든.
치나미 란
그럼 지금 몇 년도 더 전에 받은 선물을 다시 돌려주라고... 하는 거예요?
타카미야 타이가
(오~)
이바라기 카나메
…애당초 그쪽에서 준 거고, 내가 잃어버렸던 걸 주웠으니 나한테 돌려달라 하는 게 그렇게 이상한 건가? 내가 줬다 뺏었다기엔 어폐가 있지?
코시오 나오미
네에, 네. 기억력이 시원찮아서 참 유감이네요.
코시오 나오미
이제 안 묶일거 같으니까 안 줄래.
코시오 나오미
거대한 통까지 마련해서 보관해놓고 잃어버리질 말던가... (흐릿하게 바라본다.)
치나미 란
애초에 잃어버리셨잖아요...? 물건은 유실된 시점에서 법적으로 소유권을 입증할 수 없으면 당신 물건이 될 수 없는데요.
치나미 란
(저는 매일매일 상자를 쓰담아주었어요... 제가 매일 상자를 들고 다니는 걸 온 지부 사람이 알아요... 억울하면 이름이라도 새기지 그러셨어요...)
코시오 나오미
(정말 미치겠네요.)
하치미네 세나
( 법... 적 ... 법이 통하는 상대야 지금?! )
치나미 란
(뭐... 이 땅 밟고 사는 사람이면 일단 법이... 통하는 사람이겠죠...? 평범하게 길다가 신호를 지키지 않으면 단속당할걸요... 저 분도...)
타카미야 타이가
(단속 당하는 걸 신경쓰면 저기서 저러고 있겠나. 새로운 세계의 신이 된...다는 건 아니지만 비슷한 걸 하려고 하는데.)
치나미 란
하여튼. 그걸 가져가서 뭘 하려는지 알게 된 이상 순순히 내어줄 수는 없죠. 이런저런 이유를 차치하더라도.
코시오 나오미
흠... 관심갈만한 다른 이야기는 없니?
코시오 나오미
이거 달라는거 빼고. 내가 변덕 좀 부린다고 줄 수 없게 됐거든, 이제.
이바라기 카나메
…치사한 사람이 누군지를 모르겠네. (느리게 중얼거리고는,)
그럼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
그걸 갖고 있는다 한들 네게 무슨 도움이 될지는 잘 모르겠어.
인간은 그저 기억을 담는 껍데기일 뿐이고, 그것 때문에 괴로워하게 되는 건데도.
이바라기 카나메
그러니 그 기억에서 벗어나, 「일상」이 없어도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될 거야.
GM
─순간적으로 어떤 기억이 스칩니다.
GM
3년 전의 기억입니다. 확실해요.
카나메는 분명 나오미에게 도움을 청하러 왔습니다.
GM
「꼭이야! 무슨 일이 있으면 서로 지켜주기!」
GM
──나오미의 약속을 믿고서, 나오미를 희망으로 생각하며.
구해달라 했으나, 불행히도 나오미는 그의 능력에 휩쓸리고 맙니다. 휩쓸리며 잊은 것은 관련된 기억 전부.
그에게는 아주 중요했을, 「지켜주겠다」던 약속.
GM
이건 분명 사고임에 틀림없고, 나오미는 그에 휩쓸렸을 뿐인 피해자임에도.
GM
나오미는 그를 배신한 셈이 됩니다.
이바라기 카나메
그 끈이 너에게 무언가의 기억을 떠올리게 했어?
…별로 떠올리고 싶지 않았지?
코시오 나오미
대답하기 애매하네. (눈을 가늘게 뜨고 옆으로 시선을 굴렸다가 다시 바라본다.)
떠올리기 싫다고 할 건 없는데, 그렇다고 떠올리고 싶었느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다... 정도려나? 뉘앙스가 전달되니?
코시오 나오미
만나러 온 것까진 고생했겠네. 덕분에 상심도 큰거려나.
코시오 나오미
그리고 멍청이가 머리 깨끗해지더니 사는게 편안해 보여서, 구원 방법으로 채택인거야? 아니면... 너만의 중간 사고 과정이 따로 있는거야?
이바라기 카나메
말을 심하게 하네. (조용히 읊조린다.)
그렇게까진 생각하지 않았어. 다만, 날 잊은 너를 보며 내가 이 일상에 머물 필요성을 못 느꼈을 뿐이야.
기억을 하면, 약속 따위나 그런 일상 따위의 것들을 가지면.
괴로워져 버려.
…그러니까 돌려줘.
이걸로, 모두를 힘들지 않도록 할 거야.
차라리 모두 다 껍데기가 되어서 살아가면….
GM
카나메가 나오미를 향해 손을 뻗습니다.
그 손 끝이 향하는 방향은─빨간 끈.
:: 〈의지〉 난이도 7의 판정을 진행합니다. 단, 나오미는 자신에게 현재 남아있는 로이스의 수만큼, 패널티 없이 다이스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GM
:: 타 PC가 난입했다 하더라도, 판정은 나오미만이 진행합니다.
GM
:: 〈의지〉 판정에 실패하면 『빨간 끈』을 넘겨주게 되고, 클라이맥스 전투의 난이도가 대폭 상승합니다.
코시오 나오미
그런가... 아직 적당히 말하고 있는걸. (내가 피해자처럼 굴길 바라? 네 귀에만 닿게 말을 흘리곤 웃는다.)
코시오 나오미
9DX10+2 (9DX10+2) > 10[1,1,4,4,7,7,7,9,10]+7[7]+2 > 19
코시오 나오미
나는 상관없는데, 누군가는 힘들게 살아간다는게 의미가 있대.
그걸로 산다는 감각을 느낄 때가 있다더라고.
코시오 나오미
그리고 기왕 자유로울거면 난 혼자 떠다니는게 좋아,
코시오 나오미
다른 사람들이 허공에 떠돌고 있으면 방해 돼. (툭 손끝으로 밀어내지만 제가 뒤로 밀려나준다.)
이바라기 카나메
(아슬한 차이로 빨간 끈이 손에 닿지 않았다. 그런 제 손 끝을 바라보다가,) …이해할 수 없어.
코시오 나오미
(이바라기 카나메, 일반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P: 연민?, N: 무관심(*))
코시오 나오미
그렇겠지. 이해는 포기하고 머리쓰지마.
이바라기 카나메
(그 모습을 바라보고는, 연기를 서서히 움직여 제 몸을 가린다. 대답은 이어지지 않는다.) UGN 여러분.
K시의 폐공장. 거기서 모든 끝을 내자.
당신들이 일상의 배신자가 될 것인지, 아니면 구원의 배신자가 될 것인지.
GM
“그건 거기에서 정해지겠지.”
GM
카나메는 완전히 연기 속으로 사라집니다.
GM
마침내 구름은 K시를 가득 덮습니다.
GM
곧 비가 내릴 것만 같습니다.
✁ ────── 장면을 종료합니다.
하치미네 세나
(FH에서의 어린 시절, 잠시 시간을 보냈던 교회, 지금은 사라진 홈, 부모, '이치카', 구해준 은인, 홈의 친구들. )
( 떠올리면 괴롭든, 즐겁든 그 모든 기억은 '하치미네 세나'를 이루는 근간이자, 수 많은 충동 속에서도 내가 '하치미네 세나'로 존재할 수 있는 이유인데 ... )
하치미네 세나
( 기억을 되짚어 볼 수록 느껴지는 것은, 누군가 '구원'이라며 도려낸 조각이 '하치미네 세나'에게는 꽤나 크다는 것, )
하치미네 세나
... 돌려 받아야해.
( 자신을 이루고 유지하는 것을 도려내는 것은 절대 '구원'이 될 수 없다. 적어도 제게는 )
("잃어버린 기억" *P: 집착/N: 불안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
하치미네 세나
'망각'이 '구원'이라 생각하게 될 때까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 내게는 구원이 아니니까.
하치미네 세나
("이바라기 카나메" P: 동정 / *N: 적의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GM
확인.
타카미야 타이가
(모두가 텅 빈 껍데기가 되어 괴로워지지 않는 세상을 만들자. K시의 수호자는 아이들의 대화를 들으며 고개를 기울였다.)
타카미야 타이가
(나름의 이유가 있는 결심이다. 세상의 모든 일은 개인적인 일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 당연하다. 아무리 이타(利他)적인 행동이라 한들 마찬가지이다. 결국 그게 옳거나 마땅히 해야할 일이거나 단순히 좋아서 등 개인의 판단이 근거가 되기 때문에.)
(그러나 모두가 알지 않던가.)
타카미야 타이가
(일상과 비일상을 구분짓기 이전에, 우리는 어떤 사회에 속해 있으며 그 사회의 일원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너무 꼰대인가?)
(그럼 꼰대나 하지 뭐.)
타카미야 타이가
(내가 나로 있기 위해. 타인도 마땅히 존중 받아야 하는 법.)
타카미야 타이가
(긴 시간을 지나 우리가 지키게 된 보편적 가치, 그래. 생명의 소중함이라던가? 흠. 그것도 있지만 소유권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타카미야 타이가
(오롯한 나로 존재할 수 있을 권리 말이다.)
타카미야 타이가
(타카미야 타이가를 '나'로 있게 해주는 것.)
타카미야 타이가
(기억이란 그런 것이다.)
타카미야 타이가
(만약 내가 교관이 되지 않았다면, 그 아이와 함께 했던 세월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라고 할 수 있는가?)
타카미야 타이가
(더 이상 땋지 않고 풀어둔 옆머리를 만졌다. 언제나 소중할 그 이름. 그 아이를 잃은 슬픔은 지워지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른 색으로 물들었다.)
타카미야 타이가
(...아카네에 대한 것 또한 마찬가지이지.)
타카미야 타이가
(그리고 내 인생의 동반자를 다시 만나게 되고, 이 지부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결심한 것, 그 모두가.)
타카미야 타이가
('타카미야 타이가'의 근간이다.)
타카미야 타이가
('기억'을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P:애환 / N:위협)
GM
┉┉┉ CLIMAX PHASE ┉┉┉
✎ Scene 16 :: 닻에 메여 사는 자들
➜ Scene Player :: 코시오 나오미
타카미야 타이가
1D10 #등장침식 (1D10) > 4
치나미 란
1D10 #등장침식 (1D10) > 10
하치미네 세나
1D10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94 → 104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1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90 → 94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94 → 101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89 → 99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89 → 90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D : 2 → 3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D : 2 → 3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E : 0 → 1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E : 0 → 1
GM
더이상 아무도 찾지 않는 K시의 폐공장에서는 대량의 연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GM
일부는 이미 비와 섞여, 이 폐공장을 적시고 있습니다. 이 비를 맞으면 분명히 무언가를 잊게될 거란 확신에 가까운 예감이 듭니다.
GM
그러나 이제는 멈출 수 없죠.
공장 안에 들어가면 연기를 만들어내고 있는 “세이비어” 이바라기 카나메와 그의 현자의 돌, “므네모시네” 히카리가 보입니다.
GM
그리고 그들의 연기에 맞아 모든 걸 잊어버린 사람들은, 점점 졈화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바라기 카나메
이제 전부 끝이야.
당신들이 끝날지… 우리의 계획이 끝날지 정하자.
치나미 란
(손을 내밀어 떨어지는 빗물을 받았다. 고이지 못하고 흘러내리는 것이 마치 타인의 기억 같아, 언짢은 표정을 지었다.)
치나미 란
《얼음의 이치》 Lv1 | 메이저 | 자동 | 효과참조 | 지근 | 온도를 극저온으로 저하시킴으로써 손으로 만진 물체를 얼리는 이펙트. 단, 이 효과로 대미지를 줄 수는 없다. GM은 필요하다고 느꼈다면 〈RC〉 판정을 실행하게 해도 좋다.
치나미 란
(레니게이드로 구성된 부자연스러운 한기가 주변을 메운다. 추적이는 빗소리와 다른 고요함. 얼음 결정이 흰 눈이 되어 소복하게 쌓였다.)
우산을 들고 올 걸 그랬나봐요.
이바라기 카나메
(한기가 퍼져나가, 제 앞에까지 흰 눈이 쌓이면. 그것을 가차없이 밟는다.)
이바라기 카나메
어차피 이런 발버둥도 무의미해. 당신들은 언젠가 죽거나, 졈이 되거나, 어쨌든 일상을 누리지 못할 존재가 되어버릴 텐데.
……포기하지 않는 이유가 뭘까.
타카미야 타이가
포기할 이유가 있나?
하치미네 세나
언젠가 죽는다고 해도 '나'로서 마지막에 닿고 싶은 기분을 너는 알아? ( 졈이 되거나, 하는 이야기는 넣지 않았다. 그것은 '세나'가 아닐테니. )
후타츠가와 아카리
(비에, 눈까지. 쌀쌀함에 팔을 쓸며 조금 뒤로 물러난다.) 언젠가를 굳이…
후타츠가와 아카리
지금부터 가정할 필요는 없는 거니까. (덤덤히 말하며 영역을 가늠해본다. 이미 발을 들였겠지만...) 그리 어렵진 않을지도.
치나미 란
제가 아는 누가 졈이 되지 않도록 하는 연구를 진행했거든요.
그리고 그게 지금 타인의 손에서 계속되는 중이고요.
치나미 란
어쩌겠어요. 제 인생이 지금 죽은 망령에게 위탁되는 바람에 포기하고 싶어도 관두지를 못하네요.
내 공적이 모두 그 사람의 공적이라 생각해주세요.
GM
겨울이 아닌데도 순식간에 한기가 퍼져나갑니다. 비가 내려 공장 건물에 부딪히는 소리가 이내 멎어가면, 그 사이로 웃음소리가 들려옵니다.
히카리
우리는 나름 도와주려고 열심히 설득했는데도 말이야. 인간이라는 건 이해하지 못하겠네~
히카리
어째서 순응하지 않는 걸까? 구원이라는 건, 싫다고 해서 이뤄지지 않는 게 아닌데도!
치나미 란
누가 구원해달라고 했나요? 전 그게 정말 불쾌하기 짝이 없는데요?
히카리
방금 말했잖아? 불쾌하기 짝이없건, 네가 싫다고 하건. 구원은 '너'의 '의지'가 중요한 게 아니야.
히카리
그러니 순응하면 좋을텐데, 들어주지를 않네?
후타츠가와 아카리
이해하지 못하겠다면, 굳이 이해하지 않아도 돼. 인간도 모든 인간을 이해하며 살아가지 않으니까.
후타츠가와 아카리
구원을 하겠다는게 '너'의 의지라면 그것을 순응하라는 네 의지도 이해받지 못하는 게 당연한 거잖아?
치나미 란
그러니까... 그럼 애초에 구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마셨어야죠.
그건 구원이 아니라 당신의 오만이고 망집이고, 터무니없이 멍청한 자기만족이라고 불러야 맞지 않겠어요?
코시오 나오미
... 자기가 자연재해라도 되는 줄 아네. (특이한... 뭐였더라. 돌? 돌이 저렇게 생겨도 돼? 저런 존재가 있다고 했던 것도 같고.)
타카미야 타이가
이봐, 현자의 돌.
그래서 네가 얻는 건 뭐지?
타카미야 타이가
구원이니 뭐니 하는 너희의 같잖은 망상은 집어치우고.
타카미야 타이가
원하는 게 뭐냔 말이다.
히카리
내 이름은 "히카리"래도. (불퉁한 표정을 짓는다.)
히카리
흐음, (고민하다가,) 맞아. 사실 이 계획이란 건 카나메의 오만이자 망집이고, 자기 만족일지도 모르지.
히카리
난 사실 이런 계획같은 건 어떻게 되어도 상관 없거든. (카나메도 그걸 알고 있고! 덧붙이며 웃는다.) 그렇지만~
히카리
너희가 왜 이렇게 행동하는지는 궁금해.
히카리
왜 이렇게까지 발버둥치는지, 왜 순순히 납득하지 않는지. 그게 내 행동의 이유. 이거면 납득이 될 것 같아?
타카미야 타이가
되겠냐?
히카리
대답을 해줘도 뭐라고 하네~ (우우.)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도 구원 따위의 헛소리보다는 낫군.
후타츠가와 아카리
이해하지 못하겠고 의지를 들어줄 의사조차 없다면서... 이해하는 척은.
타카미야 타이가
지극히도... 레니게이드 비잉 같잖아.
치나미 란
솔직해지셨네요.
치나미 란
당신은 타인을 구원하면서 내가 구원을 받는 듯한 대리만족을 얻으려 하는 것 뿐 아닌가요?
치나미 란
그렇게 인정을 기대하며 타인을 묶어두려 하나요?
치나미 란
웃기네, 정말. 타인을 인연으로부터 해방?
치나미 란
누구보다 묶여 있는 게 누군데.
코시오 나오미
(이렇게까지? 라고 말할 부분인건가. 돌맹이의 말을 듣다 말고 뒤로 물러나 하늘이나 올려다본다.)
코시오 나오미
(조금 멀어진 대화소리를 두고 떨어지는 물방울들을 응시한다. 빗물을 바람으로 모아야 할까, 흐트러뜨려 놓아야 할까. 그런 생각이 더 유익한거 같아서.)
코시오 나오미
(간직한다. 털어낸다.) 어느 쪽이 좋을지... (삶의 방점을 어디에 둘지는 아직 고르지 않았지만. 그걸 남이 찍게 두긴 싫을 뿐.)
코시오 나오미
아... 분명 남일은 아닌데... ... (끼기 싫은걸까. 쟤는 저렇게 참견을 좋아하는데.)
이바라기 카나메
(히카리를 보던 시선이 란에게로 옮겨진다.) …나조차도 여전히 묶여있으면 풀어낼 거야. 그걸 위한 계획인 거니까.
이바라기 카나메
내가 그저 껍데기고, 당신들이 「살아간다」는 것이라면 그 정의를 나에게 알려줘.
히카리
후훗, 어쩔 수 없지~ 너희들의 그 〈의지〉.
히카리
시험해보도록 할게~
GM
:: 난이도 8의 충동 판정을 진행합니다.
치나미 란
7dx10 #의지판정 (7DX10) > 8[4,4,6,6,7,7,8] > 8
치나미 란
2d10 (2D10) > 18[9,9] > 18
코시오 나오미
(3+2)dx+2 의지 판정 (5DX10+2) > 8[3,4,7,8,8]+2 > 10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104 → 122
후타츠가와 아카리
(3+2)dx 충동 판정 (5DX10) > 10[1,4,4,5,10]+3[3] > 13
후타츠가와 아카리
2d10 (2D10) > 9[7,2] > 9
코시오 나오미
2D10 (2D10) > 7[1,6] > 7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99 → 108
타카미야 타이가
✔ 추억의 물건 ➨ 죽은 제자의 유품. 정체를 알 수 없는 털뭉치 키링. 제자가 닮았다며 주었다. 당신이 행하는 〈의지〉 판정의 달성치에 +1한다. #추억의물건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D : 2 → 3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90 → 97
타카미야 타이가
(1+2)dx+1+1 의지 판정 (3DX10+2) > 7[3,7,7]+2 > 9
타카미야 타이가
2d10 (2D10) > 10[5,5] > 10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94 → 104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D : 2 → 3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E : 0 → 1
하치미네 세나
(2+3)dx 의지판정 (5DX10) > 8[1,1,5,8,8] > 8
하치미네 세나
2D10 (2D10) > 3[2,1] > 3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101 → 104
GM
:: 전투 설명을 진행합니다.
GM
:: 이바라기 카나메와 히카리는 PC들로부터 9m 떨어진 위치에 같은 인게이지에서 등장, 졈들은 PC들로부터 5m 떨어진 위치에서 같은 위치에서 등장합니다.
:: 본 시나리오의 특수 기믹으로 《E로이스:증오의 쐐기》와 《E로이스:오만한 이상》을 섞은 [암리타 디 암네시아]가 발동합니다. 2라운드 클린업 프로세스마다, PC들은 로이스 하나를 선택하여 타이터스 해야 합니다. 씬 15에서 빨간 끈을 빼앗겼다면 2라운드에서 1라운드로 변경. 모든 PC가 로이스를 잃게 되면 배드 엔딩으로 직행합니다.
GM
· · · · · BATTLE START · · · · ·
· · · · · 1 ROUND · · · · ·
── Set up Process
GM
에너미 측 셋업 없습니다.
코시오 나오미
(셋업 없습니다.)
하치미네 세나
《빛의 총》 Lv1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빛을 모아 사격무기를 만드는 이펙트. 형태는 당신이 자유롭게 결정할 것. 그 씬 동안, 당신은 무기를 작성하고, 장비한다. | 침식치 +2
타카미야 타이가
(셋업 없습니다.)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104 → 106
후타츠가와 아카리
(이미 뿌려진 영역 속에서 자신의 영역을 세우는 것은, 그만큼의 '의지'가 필요한 법. 그 의지는 이미.)
후타츠가와 아카리
─ 충분하니까.
《특기 영역》 Lv4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RC>를 사용한 판정의 다이스 +LV개. | 침식치 +3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108 → 111
치나미 란
(셋업 없습니다.)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히카리
《가속하는 시간》 Lv1 | 이니셔티브 | 자동 | 자신 | 지근 | 고속으로 행동하는 이펙트. 다른 이펙트와 조합 불가. 이 에너미는 이니셔티브 프로세스로 메인 프로세스를 실행할 수 있다. 이 메인 프로세스는 행동이 끝난 후에도 실행할 수 있고, 실행해도 행동 종료가 되지 않는다. 이 이펙트는 침식률로 레벨 업하지 않으며 한 라운드에 한 번, 1시나리오에 LV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GM
『 Mνημοσύνη 므네모시네 』히카리
── Main Process
히카리
100↑ 피어나는 보호 《오리진:미네랄》+《흑요의 갑주》 |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 | 행동치 -3, 회피 -3, 장갑 +20.
히카리
그럼, 어디 너희의 〈의지〉를 확인해볼까? 기대하고 있을게!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 졈 : 블래스터 』
── Main Process
졈:블래스터
《C:엔젤헤일로》+《주의 오른팔》+《빛의 활》 | 메이저 / RC / 대결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7D+3 / 크리치 7 / 공격력 8 / 침식 - | 공격력 +8의 사격 공격 실행, 동일 인게이지의 캐릭터는 대상 지정 불가.
CHOICE 1 2 3 4 5 (choice 1 2 3 4 5) > 2
졈:블래스터
(손으로 하늘을 가르면 빛이 쏟아진다. 쏟아지는 빛이 향하는 방향은, 하치미네 세나.)
졈:블래스터
7DX7+3 (7DX7+3) > 10[1,2,3,4,4,6,9]+10[10]+10[7]+10[8]+10[9]+10[7]+10[7]+1[1]+3 > 74
타카미야 타이가
어딜.
타카미야 타이가
(세나의 앞을 막아선다.)
《군신의 수호》 Lv1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날카로운 야생의 감각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이펙트. 대미지 롤 직전에 사용한다. 당신은 커버링을 실행한다. 이 커버링에 의해 당신은 행동 종료가 되지 않으며, 당신이 행동 종료 상태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이펙트는 1 메인 프로세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침식치 +2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04 → 106
타카미야 타이가
100↑ 【 防 Tanngnjóstr 】 《자력결계(3)+구전의 방패(5)》 | 오토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4 | 가드치 +3d, 가드치 +10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06 → 110
타카미야 타이가
(3D10) > 5[2,2,1] > 5
타카미야 타이가
3d10 오라오라오라 (3D10) > 12[2,7,3] > 12
졈:블래스터
8D10+8 (8D10+8) > 41[2,4,9,1,9,5,7,4]+8 > 49
졈:블래스터
C(49-22) c(49-22) > 27
GM
대미지 27.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HP : 35 → 8
타카미야 타이가
(쏟아지는 빛을 온전히 막아내고는 입꼬리를 올린다.)
타카미야 타이가
왜. 더 해보지?
타카미야 타이가
우리 애한테 손을 대고 싶다면 이정도로는 부족하지.
GM
졈은 말 없이 빛을 거둡니다. 다시 어둠이 자리합니다.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 SAVIOR 세이비어 』이바라기 카나메
GM
── Main Process
이바라기 카나메
100↑ 네임리스 미스트 《컨센트레이트:오르쿠스》+《저항할 수 없는 말》+《착각의 향기》+《아로새기는 목소리》+《요소의 진형》+《영역조정》+《절대적인 공포》 | 메이저 / 〈교섭〉 / 대결 / 3체 / 시야 / - | 다이스 21 / 크리치 7 / 공격력 2 / 침식 - | 《영역조정》에 의한 교섭 공격, 3체를 공격한다.
이바라기 카나메
그럼 더 해볼까. (더욱 자욱하게 연기가 깔린다.)
이바라기 카나메
CHOICE 1 2 3 4 5 (choice 1 2 3 4 5) > 3
이바라기 카나메
CHOICE 1 2 4 5 (choice 1 2 4 5) > 4
이바라기 카나메
CHOICE 1 2 3 5 (choice 1 2 3 5) > 2
이바라기 카나메
(대상, 세나, 타이가, 란)
이바라기 카나메
21DX7 (21DX7) > 10[1,1,1,3,3,3,3,4,4,4,6,6,7,7,8,9,9,9,10,10,10]+10[2,3,3,4,5,6,7,8,10]+10[2,8,8]+10[1,7]+10[10]+6[6] > 56
GM
리액션해주세요.
타카미야 타이가
CHOICE 2 4 (choice 2 4) > 4
타카미야 타이가
하란다고 진짜 하냐?
코시오 나오미
... (이랬다 저랬다 하기는 다 비슷한가?)
타카미야 타이가
《용린》 Lv3 | 리액션 | 자동 | 자신 | 지근 | 자신의 외피를 비늘로 경질화시켜 몸을 지키는 이펙트. 다른 이펙트와 조합 불가. 당신을 향한 공격에 대한 리액션으로 사용한다. 그 공격이 명중하는 대신, 당신의 장갑치를 +[LV×10]하여 대미지를 산출한다. 이 장갑치는 다른 방어구와 중복된다. | 침식치 +3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10 → 113
치나미 란
(회피합니다.)
10dx+1 #회피판정 (10DX10+1) > 10[1,3,3,5,6,8,8,8,10,10]+10[3,10]+1[1]+1 > 22
하치미네 세나
(2+3)dx+1 회피 판정 (5DX10+1) > 10[1,1,6,10,10]+5[5,5]+1 > 16
이바라기 카나메
하라고 했잖아? K시의 지부장. (연기들 사이로 목소리가 울린다. 조종되는 영역에서 기괴한 소리가 울리며 그들을 억지로 붙잡아둔다.)
타카미야 타이가
100↑ 【 防 Tanngnjóstr 】 《자력결계(3)+구전의 방패(5)》 | 오토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4 | 가드치 +3d, 가드치 +10
타카미야 타이가
거참, 이럴 때는 말을 잘 들어요.
(치나미 란의 앞을 막아선다.)
치나미 란
...아닌데요. 저 지금 표정 불쾌한 거 안 보이시나요?
이바라기 카나메
기회는 놓치지 않거든.
6D10+2 (6D10+2) > 33[6,6,8,10,2,1]+2 > 35
타카미야 타이가
3D10 (3D10) > 5[3,1,1] > 5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13 → 117
GM
타이가 대미지 2배. 세나 명중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아, 이번에는 눕겠는걸?
치나미 란
...그걸 그렇게 태연하게 말씀하지 마세요.
하치미네 세나
..뭐, 한 두번도 아닐거잖아요?
치나미 란
(질린듯한 표정)
타카미야 타이가
(어깨를 으쓱인다.) 뒤에서 얌전히 있기나 해.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HP : 26 → 0
코시오 나오미
(어른 둘을 흘금 보곤, 괜찮겠거니 하며... 세나의 앞으로 돌풍에 가까운 바람을 밀어보낸다.)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HP : 8 → 0
코시오 나오미
《파문의 방진》 Lv6 | 오토 | 자동 | 단일 | 대상에게 HP 대미지가 적용되기 직전에 사용. 대상이 받을 대미지를 -[LV+1]D. 이 이펙트는 자신을 대상으로 할 수 없으며, 1라운드에 1회. | 침식치 +3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97 → 100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D : 2 → 3
[ 코시오 나오미 ] 침식E : 0 → 1
코시오 나오미
8D10 (8D10) > 48[3,10,8,10,8,3,5,1] > 48
타카미야 타이가
(엄지 척 하며 쓰러지기)
이바라기 카나메
(바람에 날려간 연기에 나오미를 바라본다. 그리고는 이내 시선을 거둔다.)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HP : 0 → 26
타카미야 타이가
(아윌비백)
코시오 나오미
나참... (본인이 해보라고 한거니까... 뭔지 모르겠고 그냥 덩달아 해줌... 엄지척...)
후타츠가와 아카리
(저러네... 힐끔 쳐다보고 만다.)
타카미야 타이가
(엄지를 멋들어지게 들어놓고는 쓰러진다. 아, 이번에는 정말 쓰러질 것 같았지.)
타카미야 타이가
(적절한 도발과 적절한 방어였다고 자화자찬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아무렴, 저 녀석에 대한 기억은 없지만 이 지부에서 일하는 이상 내가 지켜내야 하는 놈이지.)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HP : 0 → 15
타카미야 타이가
(타이터스 승화 후, 비 백.)
타카미야 타이가
내가 돌아온댔지?
타카미야 타이가
아ㅡ. 이렇게 빨갛게 물들면 잘 안 보인단 말이야.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Demi-Zeus 신의 모조품 』 하치미네 세나
── Main Process
하치미네 세나
너 말이야, '망각'을 '구원'이라고 했지?
하치미네 세나
근데 '망각'이 모두에게 구원이 아닐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지?
하치미네 세나
내가 네 덕분에 기억이 조금 사라졌긴 한데 ... 처음 만났을 때 했던 말은 기억 하거든. '하토 히비키도 도와주고 싶었는데 잘 안됐어.'
하치미네 세나
실패의 가능성이 있으면 타인의 대한 '구원'이 될 수 없는 거 아닐까?
그리고 무엇보다 나는 구원은 셀프라는 주의라서 말이지
하치미네 세나
너도, < 의지 > 가 궁금하다고 했지.
하치미네 세나
'내'가 '하치미네 세나'로 시작했으니 끝도 '하치미네 세나'로서 맞는 게 나의 구원이고,
하치미네 세나
그걸 지키기 위한 나의 모든 행동들의 나의 <의지>야.
하치미네 세나
그러니까 똑똑히 봐두도록 해.
하치미네 세나
D-LOIS 【 No.06 전투용 인격 Dual Face 】 :: 당신은 또 하나의 인격을 갖고 있다. 당신의 침식률이 99%를 넘었을 때(100% 이상이 되었을 때), 당신이 행하는 모든 판정에는 다이스가 5개 추가되고 공격의 공격력은 5의 보정을 받는다. 단, 당신은 백트랙 시 다이스의 수에 1개의 패널티를 받는다. 「백트랙에서 다이스 수를 증가시킨다」고 선언했을 경우, 다이스의 수를 계산한 후에 수정을 적용할 것. 즉, 타이터스화하지 않은 로이스 수가 5개일 때, 「백트랙에서 다이스 수를 증가시킨다」고 한다면 [5×2 -1]로 9개의 다이스를 굴리게 된다. 또한, 백트랙을 추가로 시행할 경우 전투용 인격에 의한 수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인격이 뒤바뀌는 것과 이 효과는 관계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 즉, 침식률이 100%를 넘지 않았을 때 두 번째 인격이 나오더라도 상관없다는 것이다.
하치미네 세나
( 손 뻗는 곳에는 빛이 모이니, 팔을 뻗어 빛을 흩뿌린다. 흩뿌린 빛은 총신의 형체를 갖추고 총구는 한 곳을 향한다. 대상 '졈: 블레스터' )
하치미네 세나
100↑ 【 이오케이라 Iokheira 】 《C:엔젤헤일로(3)》 + 《작은티끌(5)》 + 《어택 프로그램(5)》 + 《매스비전(3)》 | 메이저 / 〈사격〉 / 대결 / - / 무기 / 100% | 다이스 8D+18 / 크리치 7 / 공격력 25 / 침식 10 | 시나리오 3회 제한, 공격력+25, 달성치 +10
하치미네 세나
(8+5)DX7+18 (13DX7+18) > 10[1,1,3,3,3,4,5,5,5,7,7,8,8]+10[2,3,6,7]+4[4]+18 > 42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106 → 116
히카리
똑똑히 봐두고 싶지만~ 해야할 일은 해야겠지?
히카리
100↑ 신의 영역 《영역의 수호자》+《영역의 방패》 | 오토 / - / 자동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 | 《영역의 수호자》를 통한 커버링.
히카리
(졈 블래스터 커버링, 가드합니다.)
GM
가드로 인한 명중. 대미지 롤해주세요.
하치미네 세나
(4D10+25+5) > 20[4,6,8,2]+25+5 > 50
하치미네 세나
5D10+25+5+3 (5D10+25+5+3) > 17[3,1,2,3,8]+25+5+3 > 50
GM
C(50-30) c(50-30) > 20
GM
대미지 20.
하치미네 세나
할 일을 굳이 해야겠어?!
타카미야 타이가
우리 애가 기껏 출근했는데!!!
히카리
안 하면 우리 애들이 아프잖아?
하치미네 세나
좀 아프다고 죽니? 물론 언제나 죽일 각오로 하긴 하지만.
히카리
그러니까 할 일을 해야지! 우우~
하치미네 세나
뭐, 됐어. 뒤를 맡길만한 사람이 꽤 있으니까.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히카리 대기.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태풍의 눈 Typhon's eye 』 코시오 나오미
── Main Process
코시오 나오미
마침 비도 내려주니까...
코시오 나오미
100↑ 【 폭풍의 전조 『轉調』 】 《엔젤 보이스(5)+하드 비트(7)+바람의 인도자(3)》 | 메이저 / 〈교섭〉 / 자동 / LV+1 / 시야 / -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8 | 4체의 대상이 다음에 행할 메이저의 크리치 -1(하한치 6), 다이스 +5, 공격력 +14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100 → 108
코시오 나오미
바람이 잠잠하면 섭하겠지? 진짜 재해를 불러와보자.
(대상, 멀리 있는 넷 말고 가까이에 있는 네 명. 이치카, 아카리, 치나미, 타이가 씨.)
코시오 나오미
어차피 네 어줍잖은 배려에 휘둘릴 사람들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벼려진 공기에 베이는게 알아듣기 쉬울거 아냐.
버프
GM
이치카 타이가 란 아카리 : 다음에 행할 메이저의 크리치 -1(하한치 6), 다이스 +5, 공격력 +14
메인
히카리
우리가 잘 알아들을 수 있을지는, 해봐야 알겠지? 기대하고 있을게.
코시오 나오미
음... (히카리를 본다.)
(돌이라 그런가? 기대는 안되네.) 고마워?
히카리
뭐얼~ (웃는다.)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Bastet 바스테트 』 후타츠가와 아카리
GM
── Main Process
후타츠가와 아카리
재해라니. (조금 투덜거리며 적을 본다. 앞의 둘, 뒤의 둘. 어느 쪽도 상관 없겠지만...)
후타츠가와 아카리
음... 역시 자잘한 건 생략하는 게 좋겠지.
후타츠가와 아카리
(녹색 빛을 바라본다.) 알아들을 필요 없어. 이해할 필요도.
후타츠가와 아카리
이렇게 사는 인간도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뭘.
후타츠가와 아카리
(이해하지 못한 채로도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세계니까.) 이러는 건 방해일 뿐이야.
후타츠가와 아카리
100↑ 【─어우러지는 것】 《C:오르쿠스(3)+대지의 이빨(3)+인과 왜곡(4)+검은 철퇴(4)+패황환마안(3)+애니멀 어택(2)+완전한 세계(4)》 | 메이저 / 〈RC〉 / 대결 / 범선 / 시야 / 100% | 다이스 11D+2 / 크리치 7 / 공격력 50 / 침식 19 | 씬 1회 제한(패황환마안), 시나리오 3회 제한(인과 왜곡). 대상을 범위(선택)으로 변경. 다이스 +5, 공격력 +50, 크리치 -3. 이 공격에 대한 닷지 판정의 다이스를 -1개.
후타츠가와 아카리
21DX6+2 대상: 카나메, 히카리 (21DX6+2) > 10[1,1,1,1,1,2,2,3,3,4,4,5,6,7,7,7,8,9,9,9,10]+10[1,1,2,7,7,8,9,10,10]+10[1,3,3,3,4,8]+10[7]+4[4]+2 > 46
후타츠가와 아카리
견뎌봐. (가능하다면. 중얼거리며 영역을 크게 확대한다.)
히카리
(확대한 영역을 보고는 입꼬리를 올린다. 으음,) 카나메 외의 사람에게 내 영역이 침범 당하는 건 역시 불쾌하려나.
(카나메 커버링합니다.)
GM
가드로 인해 명중합니다. 대미지 롤해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5D10+50+14 (5D10+50+14) > 21[4,7,4,5,1]+50+14 > 85
GM
커버링으로 인한 대미지 2배. 장갑치 제외 140의 대미지 적용.
GM
히카리의 전투 데이터 공개합니다.
system
[ 히카리 ] HP : 137 → 0
이바라기 카나메
그렇게는, 안 되지.
이바라기 카나메
《아쿠아 비테》 Lv4 | 오토 | 자동 | 단독 | 시야 | 생명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물질을 이용해 생명을 되돌리는 이펙트. 대상이 전투 불능이 되었을 때 사용한다. 대상의 전투 불능을 회복하고, HP를 [LV×10]점까지 회복시킨다. 이 이펙트는 1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system
[ 히카리 ] HP : 0 → 40
히카리
믿고 있었어, 카나메! (벌떡 일어선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일어나는 것을 보고 가볍게 웃는다. 이미 쓰러진 이상 영역의 주도권은 이쪽에 있으니.) 견디지 못할 이야기를, 네가 이해할 수 있겠어?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111 → 130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D : 3 → 4
히카리
우선 보여줘야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영역의 경계선에 서서는 곤란하게 웃는다. 으음, 이래서야.)
이해할 수 있고 없고는 그 다음의 문제야.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 Cocytus 얼음호수 』 치나미 란
GM
── Main Process
치나미 란
궁금하시다길래, 저도 솔직하게 대답해드리면.
그 빌어먹을 '의지'는 제 것이 아니고, 타인에게 양도받은 것에 가깝네요.
치나미 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이런 식으로 굴었을 때 좋아할 사람이 저승에 있기 때문이고요, 더 자세한 이유는 그 사람에게 당신이 직접 물어보면 더 좋겠어요.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122 → 125
치나미 란
100↑ 【 제 1원_카이나Caina 】 《얼음의 가호(5)+붉은 검(3)+얼음의 회랑(2)》 |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20~24 / 침식 8 | 백병 무기 작성, 비행 상태로 이동. 이 메인 프로세스에서 샐러맨더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 +[LVx2]
치나미 란
(hp 4점 소모)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122 → 130
system
[ 치나미 란 ] HP : 26 → 22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D : 3 → 4
치나미 란
아마 구원이란 주제에서 두 분이 잘 맞으실 거 같거든요?
치나미 란
(얼음의 본질은 물에 가까우니, 손에 닿는 모든 것이 얼어붙는 감각과 함께 활로를 그었다.)
치나미 란
100↑ 【 제 3원_프톨로메아Ptolomea 】 《C:샐러맨더(3)+선혈의 일격(3)+크로스 버스트(3)》 | 메이저 / 〈백병〉 / 대결 / - / 지근 / - | 다이스 10D+10 / 크리치 7 / 공격력 32~36 / 침식 8 | 백병 공격 실행, HP 2점 소비, 판정 다이스 -2
치나미 란
(대상: "현자의 돌")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130 → 138
system
[ 치나미 란 ] HP : 22 → 20
치나미 란
17dx6+10 #명중판정 (17DX6+10) > 10[1,1,2,3,3,3,4,4,4,4,5,5,6,6,7,10,10]+10[3,7,8,8,10]+10[5,6,8,10]+10[2,4,6]+2[2]+10 > 52
히카리
E-LOIS【 절대거절 】:: 상시 | 자동성공 | 자신 | 지근 | 충동 : 공포 | 당신에게 인게이지한 캐릭터는 즉시 침식률이 1D10점 상승한다. 이 침식률 상승은 한 번 떨어져 당신에게 인게이지한 경우, 다시 효과를 발휘한다. 또, 이것에 의해 비오버드가 오버드로 각성해버리거나 즉시 졈이 되어버려도 좋다.
치나미 란
1d10 (1D10) > 9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138 → 147
히카리
《재밍》 Lv5 | 오토 | 자동 | 단독 | 시야 | 영역 내 물체를 조종하여 대상의 공격을 저지하는 이펙트. 대상이 판정을 실행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의 다이스를 -LV개 한다. 이 이펙트는 1라운드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치나미 란
아, 정말.
치나미 란
하여간 자칭, 타칭, 남을 구원하겠답시고 나서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고집이 세다니까요.
치나미 란
("타카미야 타이가" 타이터스 승화합니다.) (다이스 +10 추가)
치나미 란
22dx6+10 #명중판정 (22DX6+10) > 10[1,1,2,2,3,3,4,4,4,4,4,5,5,5,6,6,7,8,8,9,10,10]+10[1,2,3,7,7,7,9,10]+10[2,2,4,5,10]+10[8]+1[1]+10 > 51
히카리
그렇게 주변도 돌아보지 않고 고집을 부리니까, '구원'한다고 얘기할 수 있는거겠지. 우리 카나메가 그쪽이 얘기하는 사람과 잘 맞을지도 궁금한걸?
히카리
(순식간에 새카만 장벽을 세워 막아낸다. 가드합니다.)
치나미 란
뭐, 제법 상냥한 사람이라.
6d10+36+14 #대미지롤 (6D10+36+14) > 42[8,6,10,7,4,7]+36+14 > 92
히카리
《쇼크 앱소브》 Lv8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받는 부상에 대응하여 레니게이드를 순간적으로 활성화 시키는 이펙트. 당신에 대한 HP 대미지를 적용하는 타이밍에 사용한다. 당신이 받을 (예정의) HP 대미지를 -[LV×5]한다. 이 이펙트는 1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GM
C(92-30) (쇼크 앱소브 취소.) c(92-30) > 62
GM
대미지 62 적용.
system
[ 히카리 ] HP : 40 → 0
치나미 란
...살아간다는 게 무엇인지 궁금한 거 아니었어요?
지금 일어나시면, 그게 뭔지 알 수 있을텐데.
히카리
공격해놓고 그런 말 하기야?
치나미 란
사실 살아간다느니, 뭐니. 제가 그런 철학적인 부분은 잘 몰라서요.
직관적인 표현으로 설명드릴 수밖에 없는 점, 유감이라고 생각해요.
치나미 란
저도 지금 두 번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이라, 제 숨이 붙어 있고 팔다리가 멀쩡하게 움직이고...
치나미 란
...그리고 지금 당신과 상호작용 하고 있는 것.
그걸로 된 거 아닌가요?
히카리
조금 더 명확하고 친절한 설명이었으면 좋았을지도? (그와중에도 농담하며 웃는다.)
…뭐어, 이렇게 된 김에, 그 사람이랑, 먼저 만나볼게. 상냥한 사람이라며?
치나미 란
이기적이고 상냥했죠.
치나미 란
만일 만나면, 곧 얼굴 보러 가겠다고 전해주세요.
히카리
(챙, 결정이 깨지고 부는 바람에 결정의 조각이 서서히 흩날린다.) 그 사람은 그거 안 바랄 것 같지만, 그래, 전해줄게.
치나미 란
저도 안 바라는 거, 그 사람이 행한 적 있거든요. 사소한 복수죠.
GM
아하하, 터뜨리는 웃음이 조각난 결정과 함께 흩어집니다. 조각난 것들은 서서히 가루가 되어 이내 눈과 함께 뒤섞여 분간조차 하지 못하게 됩니다.
정보
전투 기믹
GM - 昨日 22:04
:: 본 시나리오의 특수 기믹으로 《E로이스:증오의 쐐기》와 《E로이스:오만한 이상》을 섞은 [암리타 디 암네시아]가 발동합니다. 2라운드 클린업 프로세스마다, PC들은 로이스 하나를 선택하여 타이터스 해야 합니다. 씬 15에서 빨간 끈을 빼앗겼다면 2라운드에서 1라운드로 변경. 모든 PC가 로이스를 잃게 되면 배드 엔딩으로 직행합니다.
메인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졈: 크래셔 』
── Main Process
졈: 크래셔
《파괴의 발톱》+《헌팅 스타일》 |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 | 맨손 데이터 변경, 전투 이동 실행. 인게이지 이탈 가능.
졈: 크래셔
(팔이 기괴한 소리를 내며 차츰차츰 변이하는 동시에, 가볍게 발을 디뎌 앞으로 향한다.)
졈: 크래셔
《C:키마이라》+《짐승의 힘》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 | 다이스 10D+3 / 크리치 7 / 공격력 18 / 침식 - | 공격력 +18의 백병공격 실행.
CHOICE 1 2 3 4 5 (choice 1 2 3 4 5) > 5
졈: 크래셔
(도착한 직후, 즉시 아카리에게 팔을 휘두른다.)
졈: 크래셔
10DX7+3 (10DX7+3) > 10[2,2,3,3,6,7,7,9,9,9]+10[2,7,8,9,10]+5[3,5,5,5]+3 > 28
후타츠가와 아카리
(회피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1+4)dx+1 회피 판정 (5DX10+1) > 10[1,7,8,9,10]+5[5]+1 > 16
후타츠가와 아카리
... 이래서 근접전은.
졈: 크래셔
(발톱을 세워 반걸음 덜 물러난 아카리를 공격한다.)
3D10+18 (3D10+18) > 12[7,1,4]+18 > 30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HP : 25 → 0
후타츠가와 아카리
(주춤하는 사이 휘둘러진 발톱에 길게 베이며 밀려난다. 이래서 근접전은 싫어. …… 이 말, '누군가'에게 하지 않았었나?)
후타츠가와 아카리
(지워진 기억의 편린에 인상을 찌푸렸다가 되돌린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피가 흘러나던 상처는 곧 영역에 가득한 인자들로 수복된다. 시간을 되돌리듯.)
후타츠가와 아카리
("하토 히비키" 승화 효과 사용)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HP : 0 → 11
후타츠가와 아카리
…역시 아까 끝냈어야 했는데.
GM
── Clean up Process
후타츠가와 아카리
(클없)
GM
에너미측 클없.
코시오 나오미
(클린업 없습니다.)
하치미네 세나
(클린업 없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클린업 없습니다.)
치나미 란
(클린업 없습니다.)
GM
· · · · · 2 ROUND · · · · ·
GM
── Set up Process
GM
에너미측 셋없.
하치미네 세나
(셋업 없습니다)
치나미 란
(셋업 없습니다.)
코시오 나오미
(셋업 없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셋업 없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상처를 회복하며 줄어든 만큼, 다시 영역을 인자로 가득 채워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100↑ 【일상으로부터─】 《특기 영역(5)》 | 셋업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침식 3 | 〈RC〉를 사용한 판정의 다이스 +5.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130 → 133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코시오 나오미
D-LOIS 【 NO.15 촉매 Catalyst 】:: 다른 레니게이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것을 나타내는 D로이스.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 씬에 등장해 있는 당신 이외의 캐릭터 한 명을 선택한다. 선택한 캐릭터는 메인 프로세스를 실행할 수 있다. 이 메인 프로세스는 행동종료일 때도 실행할 수 있고, 실행 후에도 행동종료가 되지 않는다. 단, 대상 캐릭터는 오버드나 졈이어야만 한다. 이 효과는 1 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코시오 나오미
얻어맞은 김에, 라고 생각해. (바람을 끌어와 아카리 등 좀 밀어준다. 청소 청탁드려요.)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 Bastet 바스테트 』 후타츠가와 아카리
── Main Process
후타츠가와 아카리
(바람에 몸을 맡겨 공중에 떠오른 채로 투덜거린다.) 그러니까 나는 재해도, 청소기도 아니라고.
코시오 나오미
... (경력직 허리케인.)
코시오 나오미
제일 발 빠른거 먼저? (까만 머리통은 없는셈 치는 중이라 별로 도움안됨.)
버프
GM
아카리 란 버프 사용 확인.
메인
후타츠가와 아카리
뭔가 안 좋은 생각을 한 거 같은데... (나오미를 빤히 봤다가 시선을 휙 돌린다.)
그래, 그럼.
후타츠가와 아카리
(주위로 떠오른 마안을 바람에 태워 보낸다. 빠르지 않은, 그만큼의 질량을 담은 흐름. 그러니 그 자리에 그대로─)
후타츠가와 아카리
100↑ 【─남겨진 것】 《C:오르쿠스(3)+대지의 이빨(3)+검은 철퇴(4)+애니멀 어택(2)》 | 메이저 / 〈RC〉 / 대결 / 범선 / 시야 / - | 다이스 6D+2 / 크리치 7 / 공격력 23 / 침식 6 | 시나리오 3회 제한(애니멀 어택). 공격력 +23, 크리치 -2. 이 공격에 대한 닷지 판정의 다이스를 -1개.
후타츠가와 아카리
11DX7+2 (11DX7+2) > 10[2,3,5,5,5,6,7,8,9,10,10]+10[1,1,3,7,10]+10[5,10]+5[5]+2 > 37
GM
대상은!?
후타츠가와 아카리
(블래스터를 공격합니다.)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133 → 139
GM
확인. 블래스터 회피합니다.
졈:블래스터
(2)dX (2DX10) > 5[5,5] > 5
GM
명중합니다. 대미지 롤해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4D10+23 (4D10+23) > 16[9,3,2,2]+23 > 39
system
[ 졈:블래스터 ] HP : 48 → 9
후타츠가와 아카리
으음, 조금 더 붙잡혔으면 됐을지도. (다시 땅으로 내려온다.)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졈 : 블래스터 』
GM
── Main Process
졈:블래스터
(choice 1 2 3 4 5) > 5
졈:블래스터
(choice 1 2 3 4 5) > 4
졈:블래스터
CHOICE 1 2 3 4 5 (choice 1 2 3 4 5) > 5
졈:블래스터
(비구름에 가려져 어두워진 폐공장에서 빛을 끌어모은다. 그것을 곧 화살처럼 쥐고 시위를 당긴다.)
《C:엔젤헤일로》+《주의 오른팔》+《빛의 활》 | 메이저 / RC / 대결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7D+3 / 크리치 7 / 공격력 8 / 침식 - | 공격력 +8의 사격 공격 실행, 동일 인게이지의 캐릭터는 대상 지정 불가.
졈:블래스터
7DX7+3 (7DX7+3) > 10[1,3,3,5,7,8,10]+10[3,6,9]+2[2]+3 > 25
후타츠가와 아카리
(땅에 발이 닿자마자 날아오는 화살에 급하게 몸을 움직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1+4)dx+1 회피 판정 (5DX10+1) > 10[1,6,8,9,10]+3[3]+1 > 14
타카미야 타이가
옳지. (급하게 몸을 움직였으나 미처 피해내지 못할 것을 가늠하고는 아카리를 그대로 들어올려 빙글 돈다.)
타카미야 타이가
(아카리, 커버링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움직이다가 발을 삐끗한 순간 그대로 들어올려진다.)
타카미야 타이가
조심해야지?
타카미야 타이가
《군신의 수호》 Lv1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날카로운 야생의 감각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이펙트. 대미지 롤 직전에 사용한다. 당신은 커버링을 실행한다. 이 커버링에 의해 당신은 행동 종료가 되지 않으며, 당신이 행동 종료 상태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이펙트는 1 메인 프로세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침식치 +2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17 → 119
타카미야 타이가
100↑ 【 防 Tanngnjóstr 】 《자력결계(3)+구전의 방패(5)》 | 오토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4 | 가드치 +3d, 가드치 +10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19 → 123
타카미야 타이가
3d10+10 (3D10+10) > 12[10,1,1]+10 > 22
졈:블래스터
3D10+8 (3D10+8) > 16[9,4,3]+8 > 24
GM
가드치로 인해 HP 대미지 2 적용됩니다.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HP : 15 → 13
타카미야 타이가
어이쿠.
타카미야 타이가
뭐야, 고양이가 가지고 노는 레이저라도 되는거냐?
졈:블래스터
(얌전히 있던 졈이 노려본다.)
타카미야 타이가
우리 애가 제법 좋아하겠군. 그치? (제 품에 있는 아카리를 보며 웃는다.)
타카미야 타이가
(어어, 노려봐. 노려보라고.)
후타츠가와 아카리
…… (지부장 툭 치고 내려온다.) 저는 고양이가 아닌데요.
타카미야 타이가
(쫄?)
타카미야 타이가
그런가. 아무리 봐도 고양이인데 말이지.
졈:블래스터
(아르르릉)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SAVIOR 세이비어 』이바라기 카나메
── Main Process
이바라기 카나메
(투닥이는 모습을 보면서도 무감한 표정으로 손을 움직인다. 아직은 기운이 넘치는 것 같으니.)
이바라기 카나메
100↑ 네임리스 미스트 《컨센트레이트:오르쿠스》+《저항할 수 없는 말》+《착각의 향기》+《아로새기는 목소리》+《요소의 진형》+《영역조정》+《절대적인 공포》 | 메이저 / 〈교섭〉 / 대결 / 3체 / 시야 / - | 다이스 21 / 크리치 7 / 공격력 2 / 침식 - | 《영역조정》에 의한 교섭 공격, 장갑치 무시, 씬 동안 대상의 행동치 -6, 씬 동안 대상의 모든 판정 다이스 -5. 시나리오 3회 제한.
이바라기 카나메
이제 놀며 웃는 시간은 끝이야. 제대로 묶어줄게.
이바라기 카나메
CHOICE 1 2 3 5 (choice 1 2 3 5) > 5
이바라기 카나메
CHOICE 1 2 3 (choice 1 2 3) > 2
CHOICE 1 3 (choice 1 3) > 3
이바라기 카나메
(제 말의 의지를 따라 안개가 형체를 가지고 움직인다. 그것들이 발목을 잡고 휘감아 올라가─)
이바라기 카나메
21dx7 (21DX7) > 10[1,1,1,1,2,2,3,4,4,4,6,6,6,6,8,8,8,9,9,10,10]+10[1,2,2,3,8,9,10]+10[1,3,10]+10[9]+1[1] > 41
타카미야 타이가
어허.
코시오 나오미
웃어? (를 시전하네. 난 안웃었는데.)
타카미야 타이가
(움직이는 안개에 전류를 흘러 넣어 자신에게 유도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D-LOIS 【 No.62 수호자 Guardian 】:: 씬에 등장한 캐릭터가 공격 판정을 시행하기 직전에 사용하여 그 공격 대상을 당신 한 명으로 변경할 수 있다. 당신은 다시 리액션을 실행할 것. 이 효과를 사용한 후에는 이펙트, 아이템, D로이스 등의 그 어떤 효과를 사용하더라도 공격 대상을 당신 이외의 사람으로는 변경할 수 없게 되며, 그 어떤 효과를 사용하더라도 당신이 받는 공격 대미지를 다른 캐릭터가 받을 수 없게 된다. 이 효과를 사용한 메인 프로세스가 종료할 때, 당신은 침식률이 1D점 상승한다. 이 효과는 1 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D로이스를 취득했을 때, 당신은 타이터스 효과로 「판정 시 다이스 10개 추가」를 선택할 수 없게 된다.
타카미야 타이가
K시의 수호자가 여기 있는데.
타카미야 타이가
한 눈을 팔다니 섭섭해?
이바라기 카나메
당신에게서 시선을 놓친 적은 없어.
가장 성가신 존재거든. (지금처럼. 인상을 찌푸린다.)
타카미야 타이가
훌륭한 칭찬 고맙군.
난 성가시다는 말이 좋더라.
타카미야 타이가
특히나... 너 같은 적에게 듣는 최고의 칭찬이지.
타카미야 타이가
1D10 (1D10) > 5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23 → 128
타카미야 타이가
《용린》 Lv3 | 리액션 | 자동 | 자신 | 지근 | 자신의 외피를 비늘로 경질화시켜 몸을 지키는 이펙트. 다른 이펙트와 조합 불가. 당신을 향한 공격에 대한 리액션으로 사용한다. 그 공격이 명중하는 대신, 당신의 장갑치를 +[LV×10]하여 대미지를 산출한다. 이 장갑치는 다른 방어구와 중복된다. | 침식치 +3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28 → 131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D : 3 → 4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E : 1 → 2
타카미야 타이가
(3D1) > 3[1,1,1] > 3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E : 2 → 1
이바라기 카나메
5d10+2 (5D10+2) > 17[1,4,10,1,1]+2 > 19
이바라기 카나메
그래? 그거 영광이라 해야할지 모르겠군. 지금, 굉장히 불만스러워서 말이야.
타카미야 타이가
뭐가 그리 불만스러우실까 테러범 씨?
이바라기 카나메
제대로 묶어둘 수 있었는데… 같은 것?
이바라기 카나메
하지만 됐어. 다음을 노리면 되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글쎄. 우리 애들이 너를 막기 위해 이 자리에 섰는데...
타카미야 타이가
네게 다음이 존재할까?
이바라기 카나메
글쎄, 어떨까.
GM
지금은 통하지 않는 것을 알았는지 카나메가 연기를 물립니다.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Demi-Zeus 신의 모조품 』 하치미네 세나
── Main Process
하치미네 세나
( 연기가 물러간 자리를 빛으로 채운다. 손짓으로 빛을 흩 뿌리고, )
하치미네 세나
100↑ 【 이오케이라 Iokheira 】 《C:엔젤헤일로(3)》 + 《작은티끌(5)》 + 《어택 프로그램(5)》 + 《매스비전(3)》 | 메이저 / 〈사격〉 / 대결 / - / 무기 / 100% | 다이스 8D+18 / 크리치 7 / 공격력 25 / 침식 10 | 시나리오 3회 제한, 공격력+25, 달성치 +10
하치미네 세나
《번개의 잔재》 Lv3 | 메이저 | 사격 | 대결 | 무기 | 무기에 전격을 둘러 명중 후에도 대미지를 부여하는 이펙트. 사격 공격을 실행한다. 명중했을 경우, 대상에게 배드 스테이터스 [사독]을 부여한다. 사독의 랭크는 LV가 된다. | 침식치 +2
하치미네 세나
( 빛 위에 잘 벼려진 전격을 휘감는다. )
하치미네 세나
(대상, 이바라기 카나메 )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116 → 128
하치미네 세나
(8+5+5)DX6+18 (18DX6+18) > 10[1,3,3,3,3,4,4,6,6,7,7,8,9,9,10,10,10,10]+10[1,1,1,2,3,3,4,7,8,9,9]+10[2,3,9,10]+10[5,6]+10[10]+10[9]+10[7]+10[8]+1[1]+18 > 99
하치미네 세나
조금 따끔할 걸~?
이바라기 카나메
(곤란한 표정으로 본다.) 조금이 아닐 것 같은데.
이바라기 카나메
《인베이젼》 Lv2 | 상시 | 자신 | 지근 | 이 에너미가 항상 안정적인 회피 능력을 발휘함을 나타내는 이펙트. 이 에너미가 실행하는 닷지의 달성치를 [17]로 고정한다. 단, 이 에너미는 닷지 판정으로 다이스 롤을 할 수 없다.
GM
인베이젼 돌파로 인한 명중. 대미지 롤해주세요.
타카미야 타이가
어이구, 능청은. 조금만 따끔하겠냐. (거대한 백색의 전격을 보고 휘파람을 분다. 그래 내가 저런 거 맞고 죽었다가 살아나서 유명인 됐었지.)
하치미네 세나
10D10+25+9+14 (10D10+25+9+14) > 44[2,2,6,6,6,3,8,4,5,2]+25+9+14 > 92
하치미네 세나
맞고 안 죽으면 따끔이죠~?
타카미야 타이가
그냥 죽는게 났겠다.
하치미네 세나
어머, 그건 유감~
코시오 나오미
(번개 치고 지진도 나는 현장을 보며) 반짝반짝하네...~
타카미야 타이가
그치만 적이니까 상관없지? 잘했어. (이치카 북북박박)
이바라기 카나메
그렇지만, 그냥은 못 가지. (전격이 튀어오르는 탄환을 맞고 쓰러지면서도 같이 공격한다.)
이바라기 카나메
E-LOIS 【원념의 일격】 :: 오토 | 자동성공 | 자신 | 지근 | 충동 : 증오 | 당신이 HP 대미지를 입은 직후에 사용한다. 당신에게 대미지를 준 캐릭터에게 당신이 입은 만큼의 HP 대미지를 동일하게 준다. 이 대미지는 어떤 수단을 쓰더라도 경감할 수 없다.
GM
이치카, 92의 대미지 입습니다.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HP : 26 → 0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HP : 0 → 12
하치미네 세나
( K시, 타이터스 승화합니다. 계속 이 곳에 있을 거라면, 과거의 공백보다 미래의 채워질 것이 더 중요한 거 아닐까. 공백이 아쉽기는 하지만, 언젠가 해결 될테지. )
아, 진짜. 너만 안 죽는다고 너만! ( 카나메 삿대질)
이바라기 카나메
알아. 그러라고 한 건데. (뭐 문제 있느냐는 듯이 본다.)
하치미네 세나
죽기살기로 돌려주는 애는 또 처음봤네. 황당해라.
이바라기 카나메
칭찬 고마워. (간단히 대꾸하며 안개를 움직인다.)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 태풍의 눈 Typhon's eye 』 코시오 나오미
── Main Process
코시오 나오미
섬광의 잔상이 여기도 남는거 같은데... (눈을 문지르고는)
코시오 나오미
마저 때릴거지? (멀리 있어봐야 바람은 충분히 제 말을 전할테니, 스치는 투로 말한다.)
이바라기 카나메
너희와 나, 어느쪽이 완전히 쓰러지기 전까지는.
코시오 나오미
성실하긴...
코시오 나오미
거기, 옆에 있는 사람도 꽤 성실한데 말이야.
코시오 나오미
간 김에 계속 찔러줄 모양이니까... (대상, 치나미 란.)
코시오 나오미
100↑ 【 조율 『調律』】 《엔젤 보이스(5)+하드 비트(7)》 | 메이저 / 〈교섭〉 / 자동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6 | 대상이 다음에 행할 메이저의 크리치 -1(하한치 6), 다이스 +5, 공격력 +14
코시오 나오미
얼리는건가? 아무튼.
코시오 나오미
(이쪽은 뭐라고 해야해. 냉해? 동상?)
버프
GM
이치카 버프 사용 확인. 란 버프 충전.
메인
치나미 란
(휘몰아친 빛과 전격이 산산조각낸 지형의 파편 탓일까 실선처럼 베인 생채기에서 핏줄기가 흘렀다.)
(바람을 타고 온 목소리가 힘을 충동질하여, 손등으로 피를 훔치며 레니게이드의 힘을 부여한다.)
치나미 란
얼리고, 글쎄요.
치나미 란
혈액이 부족해서 죽는 사람은 봤는데, 넘쳐나서 죽은 사람은 본 적 없어서...
이바라기 카나메
말마따나 성실하네. (그걸 또 꼬박꼬박 대답해주는 것을 보고는,)
치나미 란
당신만 할까요? 저도 아직 도시를 얼려버리겠다는 계획을 생각만했지 실천은 안 했거든요.
이바라기 카나메
이걸 성실하다고 해야 하려나. (눈을 데구르르 굴리고는 고개를 기울인다.)
이바라기 카나메
그렇지만 나오미 너도, 은근히 성실하게 하고 있다는 건 알지. 남말할 때인가 싶어, 둘 다.
코시오 나오미
나?
코시오 나오미
네가 놀자고 불러놓곤.
코시오 나오미
그래도 제법 뒤에 빠져있으니까 요령피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코시오 나오미
(얼려버릴 생각이었구나 싶었어서 말소리를 슬쩍 여기까지 넘어오지 않게 차단해본다... 지부장이 잔소리할까봐.)
이바라기 카나메
이 사람만은 못하겠지만 네 성격이었다면 귀찮을 때 후련하게 떠났겠지.
코시오 나오미
네가 성가신 생각을 안그치니까.
코시오 나오미
내 자유의지를 존중했으면 이정도로 간섭은 안했을텐데. (정말로.)
코시오 나오미
그래도 후련하게 떠날 준비는 따로 해두고 있어. 잔소리 하지마.
이바라기 카나메
너희가 말하는 졈이란 건 원래 그런 거 아냐? 아니, 모르겠네. 내 성격은 원래 그랬을지도.
이바라기 카나메
그러니 내 입을 틀어막고 싶다면, 내 생각을 멈추고 싶다면.
날 쓰러트리면 되는 얘기겠네.
이바라기 카나메
해봐. 기대하고 있어.
코시오 나오미
내가 알아? (알게 생겼어?)
코시오 나오미
(졈 여러분 의견 좀... 아니야 말하지마 시끄러워.)
코시오 나오미
멈추기 싫으면 계속, 계속 생각해. 나도 가속하는거 말곤 재주가 없으니까. (대충 손짓한다.)
이바라기 카나메
양극단에서 좁혀질 생각을 않네. 그렇다면 들이받아보는 수밖에.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 Bastet 바스테트 』 후타츠가와 아카리
── Main Process
후타츠가와 아카리
(힐끔 앞을 보고 주먹을 쥐었다 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아쉬웠으니까, 조금만 손볼까.
후타츠가와 아카리
100↑ 【─시작된 변화】 《C:오르쿠스(3)+대지의 이빨(3)+검은 철퇴(4)》 | 메이저 / 〈RC〉 / 대결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6D+2 / 크리치 7 / 공격력 15 / 침식 4 | 공격력 +15, 크리치 -3. 이 공격에 대한 닷지 판정의 다이스를 -1개.
후타츠가와 아카리
(이미 부서져 뒤집힌 땅에서 다시 파편들을 끌어올린다. 대상은, 블래스터.)
후타츠가와 아카리
7DX7+2 (7DX7+2) > 10[3,4,4,6,6,6,10]+5[5]+2 > 17
졈:블래스터
(2)dx (회피합니다.) (2DX10) > 8[1,8] > 8
후타츠가와 아카리
2D+15 (2D10+15) > 15[9,6]+15 > 30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139 → 143
GM
졈 : 블래스터 전투 불능.
버프
GM
타이가 : 씬 동안 행동치 -6, 씬 동안 모든 판정 다이스 -5
메인
후타츠가와 아카리
(쓰러지는 것을 보고 만족하며 손을 털어낸다.) 여기서 빛은 하나로 충분하니까.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Cocytus 얼음호수 』 치나미 란
── Main Process
치나미 란
아직도 당신이 왜 이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어요.
치나미 란
단순히 '졈'이기 때문일까요?
치나미 란
내가 갖지 못했으니까 다 같이 공평하게 잃어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건 아니죠?
치나미 란
코시오 양에게 거부당한 것이 그렇게 마음 쓰였으면... 접근 방식을 바꾸셨어야죠.
치나미 란
(빗물이 하염없이 떨어져 머리카락을 적신다. 방금 전 얼려버렸는데도 여전히.)
치나미 란
(빗물과 혈액이 한데 엮여 검붉게 얼어붙고)
100↑ 【 제 2원_안테노라Antenora 】 《C:샐러맨더(3)+선혈의 일격(3)》 | 메이저 / 〈백병〉 / 대결 / - / 지근 / - | 다이스 12D+10 / 크리치 7 / 공격력 20~24 / 침식 4 | 백병 공격 실행, HP 2점 소비.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147 → 151
system
[ 치나미 란 ] HP : 20 → 18
이바라기 카나메
《스몰 월드》 Lv3 | 오토 | 자동 | 단독 | 시야 | 영역을 축소함으로써 일시적으로 대상의 공격을 제한하는 이펙트. 대상이 공격 판정을 실행한 직후에 사용한다. 그 판정의 달성치를 -[LV×5] (최저 1) 한다. 이 이펙트는 1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바라기 카나메
그러게.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그게 맞겠지. 그렇지만, 왜일까.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해야할까.
이바라기 카나메
완전히 감정적이 되었으면서도, 동시에 무감각한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들어올린 손으로 세게 주먹을 쥐면, 한기는 한 공간 안에만 갇힌다.)
치나미 란
졈의 사고방식을 누가 이해하겠어요.
치나미 란
저도 이해하고 싶지 않아요.
이해할 만큼 친밀하지도 않고.
지금 와서 자기연민에 빠져봤자 당신에게 남은 건 아무것도 없을텐데.
치나미 란
...안타깝죠.
결국에 목적도 이루지 못하고, 코시오 양도 당신을 이해하지 못할테니까.
치나미 란
20dx6-5 #명중판정 (20DX6-5) > 10[1,1,1,1,1,2,2,2,4,5,6,6,7,8,8,9,9,10,10,10]+10[1,1,2,6,6,7,8,8,8,10]+10[2,5,5,6,7,8,10]+10[2,4,4,9]+4[4]-5 > 39
이바라기 카나메
난 나오미가 나를 이해해주길 바라서 이런 일을 행한 게 아니야. 자기 연민도, (말을 멈춘다.) 이걸 자기 연민이라고 해야하나? (중얼거리듯 이야기하고는,)
…설령 그게 맞다고 한들, 뭐가 달라질까. 내게 남은 건 없고, 당신도 날 이해할 생각이 없는데.
GM
인베이전 돌파. 대미지 롤해주세요.
치나미 란
거짓말. 그가 당신을 잊어버리는 게 원망스러워서 여기까지 온 거잖아.
내 이해를 바란 적도 없으면서 잘도 말하네요.
구원자를 자칭했다면 감내하셔야죠. 모두에게 이해받는 구원은 없어요.
치나미 란
4d10+24+14 #대미지롤 (4D10+24+14) > 17[4,2,9,2]+24+14 > 55
이바라기 카나메
(연기를 일으켜 막아보지만, 역부족이다. 상처를 감싸쥐고는 혀를 찬다.)
이바라기 카나메
…, 쓸데없이 성실해. (이런 답변을 꼬박꼬박 준다는 게. 인상을 찌푸린다.)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 졈 : 크래셔 』
GM
── Main Process
졈: 크래셔
CHOICE 1 2 3 5 (choice 1 2 3 5) > 2
《C:키마이라》+《짐승의 힘》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 | 다이스 10D+3 / 크리치 7 / 공격력 18 / 침식 - | 공격력 +18의 백병공격 실행.
졈: 크래셔
(팔을 거칠게 휘두른다.)
졈: 크래셔
10DX7+3 (10DX7+3) > 10[1,1,1,3,8,9,10,10,10,10]+10[3,3,5,7,7,7]+10[10,10,10]+10[7,7,10]+5[2,3,5]+3 > 48
하치미네 세나
(2+3)dx+1 회피 판정 (5DX10+1) > 7[1,2,3,3,7]+1 > 8
타카미야 타이가
(이치카를 향해 매섭게 내리꽂히는 팔을 막기 위해 아이의 앞을 막아선다.)
타카미야 타이가
꼬마 반신. 내가 올 거라고 생각하고 대충 피한거냐? 응? (뒤를 힐끗 돌아본다.)
(하치미네 세나, 커버링 합니다.)
하치미네 세나
믿는 구석이라고 생각안한 건 아닌데 누가 일부러 대충 피해요!?
타카미야 타이가
...내가?
타카미야 타이가
손맛 좀 봐야지.
하하!
타카미야 타이가
어디 한 번 다시 짖어봐라!
타카미야 타이가
100↑ 【 防 Tanngnjóstr 】 《자력결계(3)+구전의 방패(5)》 | 오토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4 | 가드치 +3d, 가드치 +10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31 → 135
타카미야 타이가
3D10+10 (3D10+10) > 12[2,3,7]+10 > 22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108 → 114
GM
5D10+18 (5D10+18) > 41[10,10,8,5,8]+18 > 59
GM
C(59-22) c(59-22) > 37
GM
37 대미지.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HP : 13 → 0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HP : 0 → 13
코시오 나오미
손맛... 이라...
코시오 나오미
(사실... 별로... 말리고 싶진 않지만, 그래도 성의는 보일까 해서.)
코시오 나오미
《파문의 방진》 Lv6+1 | 오토 | 자동 | 단일 | 대상에게 HP 대미지가 적용되기 직전에 사용. 대상이 받을 대미지를 -[LV+1]D. 이 이펙트는 자신을 대상으로 할 수 없으며, 1라운드에 1회. | 침식치 +3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114 → 117
코시오 나오미
(대상, 雷獸. 팔을 휘둘러 딱 닿을 지점에 바람을 밀어넣는다. 진작 막아주진 않는 타입.)
코시오 나오미
8D10 (8D10) > 46[2,3,9,9,4,6,6,7] > 46
GM
46 대미지 경감. 완방.
타카미야 타이가
흠?
오!
코시오 나오미
하...? 뭐가 오, 인건데요.
타카미야 타이가
(고대하던 손맛을 보지 못했음에도 제법 밝은 얼굴로 바람이 불어온 방향으로 시선을 돌린다.)
타카미야 타이가
(공격에 당해 누울 뻔 했으나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이다. 히죽 웃으며) 이야~ 성실해~
코시오 나오미
(우와, 엄청나게 태평한 얼굴. 이쪽도 못지않게 한결같이 무심한 낯이긴 하지만.)
코시오 나오미
그래도 코앞에서 멈춰줬으니까? 공기 울리는 정도만으로도 짐작하긴 충분하잖아요.
코시오 나오미
감 좋으실거 아냐. (그걸 꼭 맞아봐야 아는거야?)
타카미야 타이가
그거 참, 세심한 걸?
타카미야 타이가
(고놈 참 잘 자랐다는 기쁨에 찬 얼굴로 고개를 끄덕인다. 하... 어떻게 키우나 했는데 이제 하산시켜도 되겠어. 듣고 있냐 빅스비군!)
타카미야 타이가
네 말대로 맞아봐야 아는 건 아니지만.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야 재밌기도 하고.
타카미야 타이가
나한테 집중할 거 아니냐.
너희에게서 시선을 떼게 해야지.
코시오 나오미
(으응... 부담스러워서 제가 먼저 시선 뗄게요.)
코시오 나오미
(재미... 스릴... 그래서, 지부가 놀이공원인건가.)
코시오 나오미
OK...
타카미야 타이가
그치? OK인거다? 하하!
타카미야 타이가
너도 괜찮지? (이치카의 머리를 복복복)
하치미네 세나
( 대화에 핀트가 묘하게 어긋나지 않았나 ...? )
하치미네 세나
( 안 괜찮지만 괜찮다고 해야 납득하고 넘어가지 않을까나 ... )
치나미 란
(비와 바람 소리에 섞여 무슨 대화를 나누는지 잘 들리진 않는다만...... 대화의 결이 예상간다.)
하치미네 세나
... 뭐가 괜찮은 건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일단 대충 그런걸로 해요 ...
치나미 란
(적어도 웬 자칭 구원자랑 떠드는 것보다는 낫겠지.)
코시오 나오미
(대화를 하긴 하는군. 서로 떠들기 싫어보이는데...)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래... 맞는 걸 좋아하는 타입이라는 건 꼭 기억해 둘게요. (재미있기는 무슨. 한숨만 짧게 쉰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런가? 그런 생각은 안해봤으나 아무렴 어떠랴!)
타카미야 타이가
자! 아직 적은 남아있다! 집중하자! (자기가 제일 이상한 반응을 했으나 시치미 뗀다.)
GM
── Clean up Process
GM
크래셔 클없.
후타츠가와 아카리
(클없)
하치미네 세나
(클없)
코시오 나오미
(클없)
타카미야 타이가
(클없)
치나미 란
(클없)
GM
불어온 바람이 한기를 잠시 밀어내면, 카나메가 연기를 더 일으킵니다.
발을 한 걸음 내딛으니 그에 맞춰 만들어진 비구름이 아카리의 영역을 침범합니다.
그리고 쏟아지는 비.
폐공장의 도로와 건물에 부딪히는 빗방울과 무심하게 불어오는 바람이 음을 만들어냅니다.
GM
자아내는 선율이 어디선가 들었던 연주같다면 착각일지도요.
규칙적이듯 불규칙한 음들 사이로 카나메의 음성이 흐릅니다.
이바라기 카나메
자, 마지막이야.
어차피 서로 이해하지 못할 거라면. 당신들의 그 의지를, 살아간다는 정의를 내게 보여.
이해하지 못한다면 강요하는 수밖에 없잖아?
GM
말을 끝으로 빗방울이 굵어집니다.
옷이 축축히 젖어들며, 기억 또한 먹먹하게 물 속에 잠깁니다.
마침내 그 형태조차 알아볼 수 없게 된다면 소중한 기억은 완전히 가라앉아 떠오르지 않습니다.
이바라기 카나메
【 암리타 디 암네시아 】 :: 《E-LOIS : 증오의 쐐기》+《E-LOIS : 오만한 이상》+《E-LOIS : 오만한 이상》:: 오토 | 자동성공 | 씬(선택) | 시야 | 충동 : 증오 | 《오만한 이상》2회 사용으로 인한 대상, 씬(선택)으로 변경. 대상이 취득한 로이스 하나를 선택하여 타이터스로 바꾼다. 타이터스로 변화한 것으로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는 GM이 임의로 결정해도 좋다.
이바라기 카나메
(대상, PC 전부.)
GM
:: 타이터스 대상은 본인이 정한 뒤에 선언해주세요. (원래는 지정이지만 하우스 룰로 넘깁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습... (차가운 빗물에 머리카락이 무겁게 쳐진다. 개과의 짐승이 물기를 터는 것처럼 털...고자 했으나 아직 완전수화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고 시야를 가리는 앞머리를 걷어올린다.)
타카미야 타이가
비가 내리면 전류가 잘 퍼져서 좋기는 한데 불편하단 말이지... (뭐라고 꿍얼거리며 머리를 벅벅 긁으려다가 또 손에 엉킨다.)
타카미야 타이가
아오.
타카미야 타이가
(손에 걸린 머리카락을 떼어내며 눈앞의 전장에 집중하느라 무언가를 잊었는지도 눈치를 채지 못한다.)
('호즈미 노아' 타이터스 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머리도 옷도 비에 젖어 무거워진다. 축 늘어져 시야를 덮는 앞머리를 쓸어올린다.) 자연재해는 이런 게 재해잖아.
(투덜거리는 목소리의 끝에 다시 비구름을 밀어내며 영역 다툼을 시작한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젖은 옷을 털어내는 손길은, 눈 앞의 적을 바라보는 시선은 언제나와 다름 없는 일상.)
후타츠가와 아카리
(무엇을 잊었다는 것도, 잊혀졌다는 것도 씻겨간 듯 무게감 없는 태도였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잃어버린 기억들" 타이터스 합니다.)
하치미네 세나
( 굵은 빗방울이 뺨을 타고 흘러내린다. 머리 속에 희뿌연 안개가 드리우고, 무언가 강제로 비워지는 감각.)
하치미네 세나
( 그 감각이 생경하지 않다는 것에 빠득, 다물고 있던 턱에 힘이 들어가며 이가 갈리는 소리가 짧게 울리고, 짜증스럽게 비에 젖은 앞머리를 쓸어 올린다. )
하치미네 세나
... 아. 기분 더럽네, 진짜.
하치미네 세나
(내내 붙들고 있던 소중한 것이 있었는데. 소중히 여겼다는 감각만 남고 그 대상은 망각의 강으로 침잠한다. )
( 기억하겠다고 약속, 했던 것 같은데.)
하치미네 세나
( "하토 히비키" 타이터스 합니다. )
코시오 나오미
(안개가 낀다. 「지금」과 동떨어진 모든 「일상」의 편린은 바닥으로 가라앉는다. 누군가는 삶도 자신도 기억으로 정의한다지만.) 그게 나는 아니지 않니...
코시오 나오미
(시나리오 로이스, "일상" 타이터스 합니다.)
코시오 나오미
오늘이, 당장 이 순간이, 어제와 같길 바라지 않아.
코시오 나오미
다가오는 내일이 여상하기를 기대한 적도 없어.
코시오 나오미
(중얼이면 찬 공기 속에 입김이 흩어진다. 안개가 한데 뭉친 것처럼 흐린 구름 빛깔 눈은 여전하다. 매일의 반복을 물가에 쓸려가 가벼워지고도 바닥을 딛고 서있는 발을 내려다본다.)
코시오 나오미
(모두가 살아가는 톱니바퀴 속에 존재함은 제게는 절대적인 사실이 아니므로, 그 무게가 대단할 리 없잖아.)
코시오 나오미
(제겐 알맞는 구원이었는데, 스스로 이뤄낼 수 있다는 점에서...) 넌 정말로 운이 안좋아.
더 영리하게 굴면 잘 써먹을 수 있었을텐데. (누군가의 장기말이 되어줄 생각이 없는게 보통이지만. 혹시 모르잖아, 다시 친구가 되어줬을지.)
치나미 란
우리가 무얼 보여도 마음을 바꿀 생각 따위 없으면서.
치나미 란
당신은 처음부터 강요하러 온 거지 우리와 사이좋게 대화할 계획은 없었잖아요.
치나미 란
그러니까 지금 그런 행동들이......
.....아, 정말. 몇 번째야.
치나미 란
(기록 일부가 강제로 누락된다.)
(본래도 흥미가 없던 상대. ∎∎∎ ∎∎. UGN의 배신자이자 내통자. FH의 요원이라는 부가적인 정보는 아무래도 좋았다.)
(아마 ∎∎∎ ∎∎ 그런 이름이었는데. ∎∎∎ ∎∎가 UGN의 임시 지부장까지 오를 수 있던것도 어차피 그 멍청한 키리타니 반대파의 입김이 작용한 허명일테니까.)
치나미 란
(그러니까 ∎∎∎ ∎∎는 중요하지 않은 기억임에 틀림 없고...)
치나미 란
(잠깐. ∎∎∎ ∎∎가 누구지?)
치나미 란
(∎∎∎ ∎∎ ∎∎∎ ∎∎∎ ∎∎∎∎∎...)
치나미 란
(호즈미 노아 타이터스합니다.)
이바라기 카나메
맞아. 나는 운이 좋지 않고, 이건 더이상 '이해'를 바라고자 요청하는 대화도 아니며,
이바라기 카나메
그러니 이걸 발악이라고 불러야 옳겠지.
이바라기 카나메
'마지막'이니까. 할 수 있는 건 전부 다 할 생각이야.
GM
· · · · · 3 ROUND · · · · ·
── Set up Process
GM
에너미측 셋업 없습니다.
하치미네 세나
(셋업 없습니다)
코시오 나오미
(셋업 없습니다.)
치나미 란
(셋업 없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셋업 없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100↑ 【일상으로부터─】 《특기 영역(5)》 | 셋업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침식 3 | 〈RC〉를 사용한 판정의 다이스 +5.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143 → 146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SAVIOR 세이비어 』이바라기 카나메
GM
── Main Process
이바라기 카나메
(어차피 헛된 짓이라는 것은 알지만─, 멈출 수 없다. 연기를 움직여 발목을 묶어둔다.)
CHOICE3 1 2 4 5 (choice3 1 2 4 5) > 2 4 1
100↑ 네임리스 미스트 《컨센트레이트:오르쿠스》+《저항할 수 없는 말》+《착각의 향기》+《아로새기는 목소리》+《요소의 진형》+《영역조정》+《절대적인 공포》 | 메이저 / 〈교섭〉 / 대결 / 3체 / 시야 / - | 다이스 21 / 크리치 7 / 공격력 2 / 침식 - | 《영역조정》에 의한 교섭 공격, 장갑치 무시, 씬 동안 대상의 행동치 -6, 씬 동안 대상의 모든 판정 다이스 -5. 시나리오 3회 제한.
이바라기 카나메
(21D7) > 80[6,6,6,4,4,3,5,3,5,6,2,4,1,5,2,7,3,2,1,4,1] > 80
이바라기 카나메
21DX7 (21DX7) > 10[1,2,2,2,3,3,3,5,5,6,6,6,6,7,7,7,8,8,8,9,10]+10[1,1,3,6,7,8,8,9]+10[2,5,5,7]+10[10]+6[6] > 46
코시오 나오미
(3+3)dx 회피 판정 . . . (6DX10) > 10[4,7,8,9,10,10]+7[4,7] > 17
치나미 란
11dx10+1 회피판정 (11DX10+1) > 10[1,1,1,2,3,3,5,5,6,9,10]+8[8]+1 > 19
하치미네 세나
(2+3+5)dx+1 회피판정\ (10DX10+1) > 10[3,4,6,7,7,8,8,9,9,10]+1[1]+1 > 12
타카미야 타이가
멈춰봤자 남는 것은 없으니 어떻게든 증명해 보이겠다 이거지. 거 참.(나오미의 앞을 막아선다.)
타카미야 타이가
('코시오 나오미' 커버링 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군신의 수호》 Lv1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날카로운 야생의 감각으로 아군을 보호하는 이펙트. 대미지 롤 직전에 사용한다. 당신은 커버링을 실행한다. 이 커버링에 의해 당신은 행동 종료가 되지 않으며, 당신이 행동 종료 상태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이펙트는 1 메인 프로세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침식치 +2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35 → 137
타카미야 타이가
100↑ 【 守 Thunderbird 】 《자력결계(3)+구전의 방패(5)+전자 방벽(1)》 | 오토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6 | 가드치 +7d, 가드치 +10, 1씬 1회 제한.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37 → 143
타카미야 타이가
우리 애들 표정을 보아하니 또 뭔가를 잊어버린 모양인데.
타카미야 타이가
내가 뭘 잊었는지 알 수가 있어야지.
타카미야 타이가
(무언가를 잊었음에도 쾌활하게 미소 지으며 양손을 들어올린다.)
(이번에는 어떻게 올지 기대하마!)
버프
타카미야 타이가
(7D10+10) > 30[4,4,5,8,3,1,5]+10 > 40
메인
타카미야 타이가
7d10+10 머쓱 (7D10+10) > 18[5,1,2,1,3,5,1]+10 > 28
타카미야 타이가
진짜머쓱이잖아
코시오 나오미
(그, 뭐야... 방어하는 법을 까먹은거 아니에요?)
타카미야 타이가
(어라그럴지도)
코시오 나오미
... 밥 먹을때 쓰는 손은 어느 쪽? (이건 기억하나)
타카미야 타이가
...뭐더라?
코시오 나오미
... ... ... 치매...
타카미야 타이가
나 양손잡이던가?
이바라기 카나메
(바보들 한심하게 보며 공격이나 함)
타카미야 타이가
야.
이바라기 카나메
5D10+2 (5D10+2) > 41[9,8,10,10,4]+2 > 43
타카미야 타이가
이 지부장 아직 팔팔해요.
코시오 나오미
(놀리면서 착실하게 뒤로 숨는 편.)
system
[ 치나미 란 ] HP : 18 → 0
치나미 란
(그냥 착실하게 쓰러짐;)
GM
C(43-28) c(43-28) > 15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HP : 12 → 0
GM
타이가 30대미지 들어갑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두고보자. 내가 치매가 아니라는 걸....알려주마....
타카미야 타이가
(착실하게 쓰러진다.)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HP : 13 → 0
코시오 나오미
《파문의 방진》 Lv6 | 오토 | 자동 | 단일 | 대상에게 HP 대미지가 적용되기 직전에 사용. 대상이 받을 대미지를 -[LV+1]D. 이 이펙트는 자신을 대상으로 할 수 없으며, 1라운드에 1회. | 침식치 +3
코시오 나오미
... (대상, 치매 위기 지부장.)
코시오 나오미
(결혼도 예정에 있으시다면서 무슨 자신감으로...?)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117 → 120
코시오 나오미
(앞으로 바람을 세게 불어줘요. 겸사겸사 털도 좀 말려드리죠.)
코시오 나오미
8D10 (8D10) > 56[1,4,9,9,10,6,7,10] > 56
GM
타이가에게 적용되는 대미지 완방~
타카미야 타이가
얼레.
타카미야 타이가
(착실하게 누웠다가 휙, 일어난다.)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HP : 0 → 13
타카미야 타이가
(아이고 삐끗했네~ 아빠 안 잔다.)
(일어나며 동시에 손가락을 튕긴다.)
타카미야 타이가
《전자 배리어》 Lv3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떨어진 장소에 전자력 방벽을 전개해 동료를 지키는 이펙트. 대상에게 HP 대미지가 적용되기 직전에 사용한다. 대상이 받는 (받을 예정의) HP 대미지를 -[1D+LV×2]한다. 이 이펙트는 당신을 대상으로 할 수 없다. | 침식치 +2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43 → 145
타카미야 타이가
좀 짜릿할 걸? (란이 있는 방향을 가리킨다.)
1D10+8 (1D10+8) > 1[1]+8 > 9
타카미야 타이가
....(벅벅)
치나미 란
(∎∎∎ ∎∎ 승화 후 부활합니다.)
system
[ 치나미 란 ] HP : 0 → 15
코시오 나오미
... (진짜로, 까먹은거 아니야? 오른손 왼손 오른발 왼발... ... 순서... ...)
치나미 란
......(붉은 낫을 바닥에 내리찍고, 자리에서 비틀거리며 일어선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바닥에 고인 물을 타고 따끔한 전류가 흘러오자 지부장을 휙 돌아본다.) ......
타카미야 타이가
음.
타카미야 타이가
모닝?
하치미네 세나
( '호즈미 노아' 승화 후 부활합니다. )
치나미 란
(앞에 남아 있는 레니게이드의 흔적과... 정전기?를 보고 타카미야가 있는 방향으로 시선을 둔다.)
......뭐 했어요?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HP : 0 → 12
타카미야 타이가
아니 아무것도. (시치미를 뗀다.)
코시오 나오미
... ... 다잉 메세지.
치나미 란
거짓말 하지 마세요. 지금 제 앞에 남아 있는 레니게이드 흔적은 누구건데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 이거 전부 노하라 씨한테 이를 거에요.
타카미야 타이가
아아니 아무것도 안 했다니까?
버프
GM
란 세나 타이가 : 씬 동안 행동치 -6, 씬 동안 모든 판정 다이스 -5
메인
타카미야 타이가
...........
진짜?
후타츠가와 아카리
(끄덕)
타카미야 타이가
....봐주라.
치나미 란
분명 했잖아요.
하치미네 세나
... ( 지부장 이래도 되나. )
하치미네 세나
... 지부장의 위엄은 다 어디다 팔아먹고 오셨어요?
코시오 나오미
연말 오기 전에 검사 받으세요.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 했다 했어! 너희한테 제세동기 하려다가 삐끗해서 실패했다!
타카미야 타이가
오른손, 왼손도 까먹어서 그랬어!
치나미 란
.........(많은 것이 생략된 침묵)
하치미네 세나
( 확실히 나는 바닥에 있는 전류 덕분에 수월하게 일어나기는 했지만 ... 조용히 있어야지. )
치나미 란
............네.
후타츠가와 아카리
요즘 자주 삐끗하지 않아요? (직설)
타카미야 타이가
........얘들아. 지부장 마음이 너무 아픈데.
우리 이제 눈앞의 적을 보는 게 어떨까?
하치미네 세나
( 음, 어쩐지 데자뷰 )
치나미 란
(이쯤 되니 K시까지 와서 뭘 할 계획을 세운 이바라기 카나메가 노이만인가 싶다. 뭐... 이런저런 의미로.)
코시오 나오미
(눈앞의 지부장 뒤통수 하염없이 쳐다보다가 어깨를 으쓱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 ... (지부장 빤히 보다가... 저쪽 까만머리를 향해 시선을 돌려준다.)
타카미야 타이가
고오맙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래... 일단 치우고 나중에 봐요.
하치미네 세나
( 역시 아카리 양이 지부장이라고 하는 게 더 맞지 않으려나 ? )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태풍의 눈 Typhon's eye 』 코시오 나오미
── Main Process
코시오 나오미
100↑ 【 조율 『調律』】 《엔젤 보이스(5)+하드 비트(7)》 | 메이저 / 〈교섭〉 / 자동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6 | 대상이 다음에 행할 메이저의 크리치 -1(하한치 6), 다이스 +5, 공격력 +14
코시오 나오미
그나저나 이건 누굴 위한 음악이야. (제 귀에 어설픈 음을 잡아채 길게 늘인다. 현악기의 높은 음만 끌어올려내 악장이 고조에 달한 것처럼.)
(원하는 음색으로 뒤틀어 하이라이트는 아카리에게 줍니다. 버프 대상, 아카리.)
GM
불규칙한 음정을 잡아내 완벽한 클라이막스로 이끌어냅니다.
GM
그리고 이어지는 가장 눈부신 스포트라이트는, 아카리에게로 넘겨집니다.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Bastet 바스테트 』 후타츠가와 아카리
── Main Process
후타츠가와 아카리
(서로 번갈아 몰아치는 음율에 고개를 기울인다. 여름, 그 폭풍우를 풀어낸 악장. 계절감은 조금 다르겠지만...) 지금처럼 비가 쏟아질 땐 적합할지도.
후타츠가와 아카리
(줄다리기를 하듯 팽팽하게 대치하던 영역의 구성을 한순간 거둬들인다. 굳이 '전체'를 가질 필요는 없겠지. 그렇다면 지금은.)
후타츠가와 아카리
("잃어버린 기억들" 승화 효과로 크리치 -1 합니다.)
(거둬들임에 곧바로 이어지는 형태의 변화. 적의 눈에도 보일 그 모습은, 현을 타고 그어내는 활처럼, 질기고 긴 것으로.)
후타츠가와 아카리
100↑ 【─만들어진 세계】 《C:오르쿠스(3)+대지의 이빨(3)+검은 철퇴(4)+완전한 세계》 | 메이저 / 〈RC〉 / 대결 / 단일 / 시야 / 100% | 다이스 11D+2 / 크리치 7 / 공격력 27 / 침식 9 | 다이스 +5, 공격력 +27, 크리치 -3. 이 공격에 대한 닷지 판정의 다이스를 -1개.
후타츠가와 아카리
(대상은 이바라기 카나메.)
(3+4+5+5+5)DX5+2 (22DX5+2) > 10[1,3,4,4,5,5,5,6,7,7,7,8,8,9,9,9,10,10,10,10,10,10]+10[1,1,1,2,2,2,4,6,8,8,9,9,9,9,9,10,10,10]+10[1,2,3,3,4,5,5,7,8,8,10]+10[4,4,4,6,7,8]+10[1,4,10]+3[3]+2 > 55
GM
인베이전 돌파. 대미지 롤해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6D10+27+14 (6D10+27+14) > 23[2,1,6,8,5,1]+27+14 > 64
후타츠가와 아카리
(조율된 음이 적을 향해 곧게 그어진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우리는 영역을, 자신의 세계를 다루는 자.)
후타츠가와 아카리
이건, 네가 만들고자 한 세계를 가를 수 있겠지?
GM
이바라기 카나메의 스테이터스가 공개됩니다.
system
[ 이바라기 카나메 ] HP : 7 → 0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146 → 155
이바라기 카나메
(곧게 그어진 선이 영역을 가로질러 무너뜨린다.) …그래, 이 정도면. (중얼거리며 환부를 감싼다. 눈을 감는다.) 무너뜨리기 충분하네.
GM
쓰러지는 카나메의 몸이 땅과 닿기 직전, 연기처럼 차분하게 흩어집니다.
GM
이윽고 쏟아지는 비만을 남기고 형태도 없이 사라집니다.
GM
· · · · · BATTLE END · · · · ·
GM
┉┉┉ BACK TRACK ┉┉┉
GM
자~ 백트랙 시간입니다.
사용된 E로이스 목록!
GM
【 절대거절 】【 증오의 쐐기 】【 오만한 이상 】【 오만한 이상 】【 원념의 일격 】총 5개입니다.
잔여 로이스 말씀 해주신 후 굴려주세요~
치나미 란
남은 로이스 4개, E로이스부터 굴리겠습니다.
5d10 (5D10) > 28[9,4,6,4,5] > 28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151 → 123
후타츠가와 아카리
5D10 E로이스 (5D10) > 30[4,9,10,3,4] > 30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155 → 125
타카미야 타이가
5d10 (5D10) > 16[7,2,3,1,3] > 16
후타츠가와 아카리
잔여 로이스 4개, 1배 굴림 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4D10 (4D10) > 17[7,6,3,1] > 17
치나미 란
4d10 1배굴림(하고 안 되면 한 번 더 굴림) (4D10) > 11[3,2,3,3] > 11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45 → 129
후타츠가와 아카리
4D10 추가굴림 할게요... (4D10) > 23[5,10,1,7] > 23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125 → 108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108 → 85
하치미네 세나
5d10 E로이스 (5D10) > 26[10,7,3,2,4] > 26
치나미 란
4d10 추가굴림; (4D10) > 23[7,4,3,9] > 23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123 → 89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128 → 102
타카미야 타이가
4d10 (안되면추가굴림할건데잘생각해너이제결혼해) (4D10) > 21[2,6,3,10] > 21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29 → 108
타카미야 타이가
4d10 추가굴림할게요...너은퇴할거라니까? (4D10) > 11[1,2,6,2] > 11
코시오 나오미
(로이스, 4개입니다. E로이스부터 굴릴게요.)
코시오 나오미
5D10 (5D10) > 21[1,5,5,8,2] > 21
코시오 나오미
4D10 (4D10) > 22[9,1,10,2] > 22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08 → 97
하치미네 세나
남은 로이스 3개, 듀얼페이스 패널티로 다이스 2개 1배굴림 합니다.
하치미네 세나
2d10 (2D10) > 18[8,10] > 18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102 → 84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120 → 77
GM
┉┉┉ ENDING PHASE ┉┉┉
GM
✎ Scene 17 :: ANCHOR LIVES
GM
┉┉┉ MASTER SCENE ┉┉┉
이바라기 카나메가 쓰러진 후에도 연기는 계속해서 흘러나옵니다.
능력이 폭주한 걸까요? 아니면, 이렇게 막아도 결국 이렇게 될 운명이었던 걸까요.
─그 순간 무언가가 갑자기 떠오릅니다.
GM
잊고 있던 것들이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GM
이유를 알고 있어도 어떻게 그리 깔끔하게 잊을 수 있었던 건지 신기함을 느끼고 있을 즈음, 연기들은 뭉쳐 비구름이 됩니다.
K시에는 계속해서 비가 쏟아져 내립니다.
카나메가 가지고 있던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모두 쏟아낼 생각인지, 비는 한참이나 그치지 않습니다.
그렇게 때아닌 장마를 맞이하며 K시의 시민들은 전부 기억을 되찾습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 Scene 18 :: 남은 한 가지의 가능성
➜ Scene Player :: 하치미네 세나
GM
사건 직후 비는 끊임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GM
세나는 당분간 대기하라는 명령을 받고, K시에 있는 패스트푸드점에 비를 피하러 들어갑니다.
GM
창가 테이블에 잠시 앉아있으면, 누군가 옆옆자리에 앉습니다.
GM
익숙한 하늘색의 머리카락이 시야 끝에 걸립니다.
호즈미 노아
…안녕, 세나. (조심히 운을 떼어낸다.)
호즈미 노아
…만나지 말자고 했는데.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호즈미 노아
해도 괜찮을까.
하치미네 세나
( 이바라기 카나메의 아집을 깨부수기 위해 부딪힐 때부터 줄곧 내리는 비가 지긋지긋해 견딜 수 없다. 젖은 머리를 대충 털고 자리에 앉아있으면 시야 끝에 걸리는 푸른색, 그리고 익숙한 목소리. )
하치미네 세나
... 그때 보지 말자는 말에 너도 동의했잖아. ( 시야에 걸리는 청색을 애써 외면한다. )
호즈미 노아
응. 그랬지.
호즈미 노아
…그래도 FH에서 나온 이상 내 소식을 접할 수밖에 없겠다 싶어서. 그럴 거라면 차라리 내가 전하는 게 나을 것 같았어.
호즈미 노아
…UGN을 좋아하진 않아. 그렇지만…, 너를 두고 가는 것도 마음에 걸려. 이 UGN에서는, 이제 너뿐인데.
호즈미 노아
일본 지부의 임시 지부장을 맡은 건으로, 다른 시의 지부장 제의를 받았어. 소규모의 지부지만, 아마도 거기에 있을 것 같아.
호즈미 노아
…와달라고는 안 할게. 하지만 언젠가 마음이 내킨다면, 그때는 얼굴을 한 번은 비춰줬으면 좋겠어.
호즈미 노아
세나, 너랑 같이 히비키를 보러 가고 싶으니까….
하치미네 세나
( 하고 싶은 말이 많았는데, 들리는 말에 하고 싶은 말이 전부 날아간다. ) ... 계속 거기에 있을 것처럼 말하더니,
하치미네 세나
( FH에서 잠입해 임시지부장 자리를 들어찼던 인물을 다시 받아주고 지부장도 맡기다니, UGN이 미쳤나 싶기도 하고 ..., 어쩌면 우리 홈의 사건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남아있었을지도. )
하치미네 세나
... 홈에 있던, 살아 남은 아이들은 모두 FH에 있다면서, ( 이미 UGN에 앙금을 가지고 돌아선 이들의 반발이 만만찮았을텐데. )
호즈미 노아
…조건은 걸었어. 졈이 된 애들을 사살하지 않고, 냉동하며 치료방법이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는 쪽으로.
호즈미 노아
그래서 내가 가는 지부는 소규모 지부로 이뤄질 거야. 다른 오버드들도 함께 맡으며 옆 지부에 파견을 가거나 합동으로 임무를 하는 식이겠지.
호즈미 노아
너에게 그렇게 말하고서는 애들 전부를 버려두고 올 수는 없는 거잖아. 애초 그럴 생각도 없긴 했지만.
하치미네 세나
( 호즈미 노아는 일본 지부의 임시 지부장 직까지 하며 UGN의 기밀을 어느 정도 알았을 것이다. 그 정도면 그 머리로 꽤 많은 정보를 파악했을 것이고. 그런 사람을 FH에 두느니 UGN의 지부장 자리에 앉혀 감시하는 편이 나을 것이다. 그러니까, 받아준 UGN의 입장은 대충 이해는 하겠는데 ... )
... 솔직히 나, 네가 돌아온 이유가 이해가 안 가.
하치미네 세나
내가 했던 말들이 너의 마음을 움직였어? 그러지 않았을 텐데.
내가 혼자 남았다고 생각하니 죄책감이라도 들었어?
하치미네 세나
뭐, 그 홈에 있던 아이들로만 생각했을 때는 확실히 난 지금 혼자야.
하치미네 세나
그치만 노아, 난 이제 우리의 홈 소속이 아니야. 난 K시 소속 칠드런이고, K시의 지부장은 타카미야 타이가는 ... 어떤 면에선 조금 헐렁하고 이상할지 몰라도 자기 소속을 내치진 않아.
하치미네 세나
잠깐이지만 너도 봤으니 알겠지, 노아.
그러니까 난 ... 혼자가 아니니까 죄책감으로 돌아왔다고는 하지마.
... 왜 돌아왔어?
호즈미 노아
죄책감은 아니야. (이것만은 단언할 수 있었다. 여전히 창 밖에 시선을 둔 채로 대답한다.)
호즈미 노아
하지만, 그래. 사실 나도 나를 이해 못 하겠어. 굳이 돌아오지 않고 머물렀어도 됐을텐데. …그런 의미에서 너희 지부장을 내가 대신할 수는 없는거겠지. 본인이 몸 담구고 있는 곳을 내치진 않으니.
호즈미 노아
이유를 굳이, 굳이 이야기해야겠다면 너를 이해해보고 싶었다고 해야할까. 내가, 우리가 없던 그 시간동안 너는 무엇을 보고 겪고 행동하며 어떻게 달라졌는지.
호즈미 노아
그래서… 될 수 있다면, 나도, 그리고 돌아올 애들도 그렇게 변할 수 있는지. 우리 없는 시간을 보냈던 너를 온전히 이해하며 이전과 비슷한 관계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몸을 일으킨다.)
호즈미 노아
…그 모습을 전부 지켜봐달라는 말은 안 해. 언젠가 얼굴 비춰달라는 말도 강요는 아니야.
이 말을 잊고 살다가, 정말 언젠가 문득 내 소식이 닿을 적에 네 마음이 내킨다면 그렇게 해줘.
호즈미 노아
이 얘길 하고 싶어서 온 거야.
하치미네 세나
그거 알아, 노아? 아주 예전에 말이야. 나는 네가 종종 싫었어. 너는 가끔 우리 어머니를 떠올리게 했거든.
하치미네 세나
그래서 더 네게 배신감을 느꼈는지도 몰라.
하치미네 세나
다시 보지 말자고 했을 때까지만 해도 네 소식이 들려도 무시할 수 있을 줄 알았어.
하치미네 세나
근데, ... 막상 이렇게 보니까, 진짜로 무시는 안되네.
호즈미 노아
…. (바람새듯 웃으며 의자를 집어넣는다.) 너는 은근히 물러. …내 목소리 들리자마자 일어나서 피했어도 그러려니 했을텐데.
호즈미 노아
무시해도 돼. 그럴 거 각오하고 온 거니까.
하치미네 세나
은근히 무르다며, 무시 못할 거 알고 하는 소리 아니야?
호즈미 노아
그만큼 무른 친구를 화나게 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었지. 그렇지만 아니었네….
호즈미 노아
…사과를 해도 닿지는 않겠지? 그러니 행동으로 보일게. 그 사과를 받고 안 받고는 네 자유야.
하치미네 세나
... 난 이제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는 '집'이 있어.
네가 지낼 지부가 네게도 '집'이 되기를 바라.
그렇게 됐을 때, 용서를 생각해볼게.
하치미네 세나
'돌아와서' 나한테 용서를 빌어야 하는 사람들이 많네.
호즈미 노아
무너진 집을 계속 끌어안고 살 수는 없는 노릇이니까…. 그곳이 '집'이 될 수 있으면 좋겠네, 아니, 그렇게 만들어 가야겠지.
호즈미 노아
(자신은 없는듯 잠시 말이 끊겼다가, 이어진다.) …노력할게. 기회라도 열어줘서 고마워.
그럼, 언젠가 또 만나기를 바랄게. 잘 지내, 세나.
하치미네 세나
( 인사에 대답은 해주지 않았다. 짐작컨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므로. )
하치미네 세나
( 호즈미 노아는,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다. 머리가 좋으니까 분명히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겠지. 홈에서는 노아보다는 히비키랑 줄곧 붙어다녔는데 ... 이제는 노아랑 더 자주 보겠네. )
GM
인사에 답이 돌아오지 않을 것을 알고 노아는 일찍이 자리를 떠납니다.
GM
하지만 인사를 할 기회는 조만간이 될 테지요. 노아는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이며, 세나는 -그의 말을 빌리자면-은근히 무른 사람이었으므로.
GM
오게 될 변화는 세나 또한 반길 수 있을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히비키를 떳떳하게 볼 수 있을 만큼.
하치미네 세나
... 비도 그칠 기미가 안 보이는데, 그냥 빨리 돌아가야겠네. '집'으로.
GM
태연히 일어서서, 모두가 있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19 :: 돌아갈 곳
➜ Scene Player :: 후타츠가와 아카리
GM
비는 그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GM
잠시 바깥에 나가야 하는데요. 지부에 남은 우산이 있던가? 찾고 있으면 누군가 아카리를 찾아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비 오네... 하다가 기척에 고개를 돌린다.)
GM
로자 바스커빌입니다. 그는 아카리에게 예를 표합니다.
로자 바스커빌
이번 일에 대해서 수고해주셨습니다, “바스테트”.
후타츠가와 아카리
... 의외네요.
로자 바스커빌
어떤 점을 말씀하시는거죠?
후타츠가와 아카리
중단하라던 걸 멋대로 처리한 건데. 수고했다는 말을 들을 일은 아니잖아요?
로자 바스커빌
하지만 그로 인해 모든 사건이 종료되었죠. 당신이 멋대로 행동하지 않았다면 이 사건은 분명 더 길어졌을 겁니다.
로자 바스커빌
어쩌면, 세이비어의 목적대로 되었을 수도 있으므로.
로자 바스커빌
수고하다는 인사를 건네는 것이 제 입장에선 그리 이상한 것은 아니군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런가요? (고개를 기울였다가 곧 끄덕인다.) 하긴, 이번 일은 좀 심하긴 했으니.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럼 감사 인사는 잘 받아둘게요.
로자 바스커빌
(그러라는 듯 고개를 가볍게 한 번 끄덕인다.) 곧장 본론으로 들어가죠.
레니게이드 비잉이 된 현자의 돌에 대한 이야깁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역시 하나로 끝나지 않는다니까. (작은 소리로 중얼거린다.) 히카리...라고 했던가.
로자 바스커빌
네. 아무런 흔적도 남지 않았더군요. 세이비어의 몸과 같이 말이죠. 어디론가 증발해버린 모양인 듯 한데….
로자 바스커빌
이 건으로 조만간 의뢰가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로자 바스커빌
그러니 한동안은 휴식을 취하며,
일상을 만끽하시기를.
후타츠가와 아카리
증발이라니. 그렇게 쉽게 도망칠 애들은 아닌 것 같았는데.
...어쨌든, 알겠어요.
지금 당장은 의뢰가 없다는 거죠? (비가 내리는 밖을 향해 시선을 잠깐 주었다가 돌아본다.)
여기서 할 일이 끝이라면, 가는 길에 역까지 태워주지 않으실래요? 우산이 없어서.
로자 바스커빌
(가만히 아카리를 바라보다가 우산을 펼친다.) 댁까지 바래다드리죠. 어차피 가는 방향은 같았던 것으로 기억하니.
후타츠가와 아카리
어라, 그렇게까지. (웃으며 우산 아래로 들어간다.) 그럼 감사히 부탁드릴게요.
로자 바스커빌
(별 일 아니라는 듯 아카리에게 우산을 씌워 함께 자차로 향한다.)
GM
로자가 조수석에 아카리를 태우고, 로자가 운전석에 탑승하면 이윽고 차가 출발합니다.
집으로 가면 부모님이 아카리를 반겨주시겠지요.
GM
그들은 확실히 아카리를 다시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평화로운 일상이 다시금 아카리를 찾아옵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20 :: 미래
GM
➜ Scene Player :: 치나미 란
GM
K시에는 아직도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일본 지부의 사무실은 유독 조용해, K시의 빗소리가 이곳에서까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화창한 창 밖을 내다보고 있으면 키리타니 유고가 서류를 탁탁 정리하는 소리가 정적을 깹니다.
GM
키리타니는 언제 기억을 잃었냐는 듯 다시 여유로운 미소를 보입니다.
키리타니 유고
수고하셨습니다, 치나미 씨. 이번 임무는 어땠습니까?
치나미 란
글쎄요... 여러모로 정신없는 임무였네요.
말도 많고, 탈도 많고...
치나미 란
솔직히 털어놓자면 과거로 돌아가서 임무를 거절할 수만 있다면 거절하고 싶어요.
키리타니 유고
아하하…. (멋쩍게 웃는다.)
키리타니 유고
그렇게 힘든 일이었는데도 무사히 돌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치나미 란
그게 키라타니 씨를 탓하는 건 아니지만요. (어색하게 웃는다.)
치나미 란
뭐...... 옛 인연을 다시 만날 수 있어서.
그건 좋았어요.
키리타니 유고
그렇군요. 고된 임무 속에서 그 사실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이걸로 K시에서의 임무는 끝입니다. 사건 사이의 텀이 짧고, 또 여러 사건이 일어났으므로 한동안은 쉬셔도 좋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아, 그리고. (까먹을 뻔 했다는 듯 덧붙인다.)
치나미 란
네?
키리타니 유고
당신의 동료였던 카타기리 씨가 남긴 문서가 발견되었습니다.
츠루노 씨가 발견해냈다고 하더군요.
키리타니 유고
그 문서를 토대로 R랩에서 정식으로 『레니게이드 리프레션』 프로젝트를 재개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겨우 발견한 만큼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라고 싶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우리들도 좀 더 많이 지켜나갈 수 있겠죠.
치나미 란
(조금 놀란 듯 눈을 크게 떴다가, 이내 시선을 내리깔았다.) ...네, 그 사람이요.
치나미 란
그건 정말, 잘 된 소식이네요, 네. 정말로... (정의할 수 없는 감정이 뒤섞여 정돈되지 않은 단어가 드문드문 튀어 나왔다.)
치나미 란
기쁘네요...? 그, 연구가 재개될 수 있어서...?
치나미 란
정말, 좋은 소식이고... 그 사람의 유지가 이어질 수 있어서 다행인데... (밉다는 말까지는 차마 꺼내지 못하고)
치나미 란
(누군가는 타인에게 기억되면 영원히 살아 있을 것이라, 잊혀짐이 비로소 진정한 죽음이라고 하지만 그건 허울 좋은 망상일 뿐이어서.)
(순수하게 기뻐하지 못하는 자신이 조금 원망스러워 고개를 숙였다.)
키리타니 유고
(그 낯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다가, 말을 꺼낸다.) 다행이지만, 뒷맛이 씁쓸한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지요. "헤르마이온"이 진행한 연구는, 더더욱이.
키리타니 유고
그 누구도 알지 못한 연구를 진행했으나 사후 발견된 사실은 남겨진 이들에게 분명 상처로 남을 겁니다. 치나미 씨가 그렇듯이요.
그러나 쉽게 원망할 수도 없어 이는 갈 곳 없는 원망이 될 테고…,
카타기리 카츠토, 본인 또한 예감하고 있었겠죠.
키리타니 유고
그러니 조금의 원망은, 달게 받을 겁니다. 건강히 지내고 있다는 증거가 될테니.
치나미 란
그럴 사람인 것도... 알고 있었어요.
연구의 진척을 직접 봤다면 더 기뻐했을텐데.
치나미 란
......(그리고 한 동안 말이 없었다. 입안에서 굴러가는 발음 몇 자는 날카로운 형태를 갖고 있었기에 오랫동안 담을 수 없는 이름이다.)
저, 괜찮으면.
제가 그 연구를 보러가도 될까요?
자주는 아니고, 아주 가끔이요.
키리타니 유고
가끔이 아니라 자주 들른다 해도 R랩의 연구원들은 기뻐할 겁니다. 카타기리 씨와 친하게 지냈던 사람이니. (옅게 미소를 짓는다.)
미리 언질을 해둘테니 원하신다면. (고개를 끄덕인다.)
치나미 란
(표정이 조금 밝아진다.)
치나미 란
그럼, 당장 다음 주에도 괜찮을까요?
키리타니 유고
물론입니다. 그럼 다음주 중으로 들릴 예정이라 연락을 해두죠.
키리타니 유고
짧지만 평안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바랍니다.
치나미 란
그럼 이만 가볼게요. (자리에서 일어나 장소를 벗어나려는 찰나. 뒤를 돌아보며 마지막 말을 건네었다.)
늘 감사해요, 키리타니 씨.
(나아진 건 아무것도 없다.)
치나미 란
(과거는 바뀌지 않는다.)
치나미 란
(난 여전히 전 FH 마스터 레이스 출신의 UGN 요원이며, 기억을 잊은 채 지난 날 나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알 수 없다. 몇 년 전에 죽은 카라기리 카츠토는 영원히 되살아나지 않을 것이며 잃어버린 누나를 찾는 건 요원한 일이다.)
(무엇 하나 괜찮은 일 없는 최악의 현재.)
치나미 란
(그렇기에 만일 과거로 되돌아 갈 수 있다면... 모든 인연을 버리고서라도 망설임 없이 과거를 택할 것이다.)
치나미 란
(내 인생은 어느 순간부터 다시 쓰지 않고서는 되돌리기 어려울 정도로 엉망이 됐으니까.)
치나미 란
(그럼에도......)
(나는 신이 아니라 과거로 돌아갈 수 없으며 이미 일어난 일을 없던 것으로 만들 수 없다. 남은 건 검게 칠해진 과거와 백지만 남아 있는 미래.)
(주어진 선택지가 하나 뿐이라.)
(엉망인 삶이지만 정말 많은 일을 겪었고, 많은 사람을 만났으니 고작 3년짜리 기억뿐인 나라도 '치나미 란'이라면... 그 모든 것을 어떤 우연한 불행으로 치부하고 싶진 않아서.)
치나미 란
이런 삶도 삶이라서... 이제 정말 남은 건 미래 뿐이네.
치나미 란
(비가 내리는 하늘을 올려다 보며 우산을 펼쳤다. 눈동자를 닮은 붉은 색 우산.)
치나미 란
정말. 키리타니 씨를 만난 걸 제외하면 오늘도 최악의 하루잖아.
치나미 란
...그래도 돌아가야지.
치나미 란
(비가 오니까 오늘은 따듯한 저녁으로 할까. 어제 장 본 게 남아 있으려나. 코시오 양을 부르는 것도 좋겠지. 혼자 저녁을 먹는 건 심심하니까...)
치나미 란
(그렇게 중얼거리며 집으로 돌아갑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21 :: 지켜가는 자
GM
➜ Scene Player :: 타카미야 타이가
GM
비는 연일 계속해서 내리고 있습니다.
GM
처리반으로부터 들은 이야기에 따르면, 이바라기 카나메와 히카리의 몸은 사라져버린 듯합니다.
GM
어쩐지, 저 비가 그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GM
레니게이드 바이러스 덩어리인 빨간 끈은 R랩에서 연구 차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GM
모든 후처리가 끝났다 생각하던 중, 지부장 사무실에 전화가 울립니다.
발신인은 키리타니 유고입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책상에 있던 화병을 치우며 전화를 받는다. 발신인을 확인하며) 우리 자기인가 했더니.
타카미야 타이가
옙, 타카미야 입니다~
키리타니 유고
이번은 정말 살았습니다, 타카미야 씨. K시도, 일본도 당신 덕분에 무사할 수 있었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말로만 그러실 겁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히죽거리며 의자에 등을 기댄다.)
키리타니 유고
아, 조만간 결혼하신다고 하셨죠. 축의금은 물론 낼 생각이었습니다만… 더 원하시는 게 있으신가요?
타카미야 타이가
(차분한 응대에 김이 샌 듯 입을 삐죽이며 앉아있던 의자를 빙글 돌린다.)
타카미야 타이가
아뇨 없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즐거운 삶이라서요.
타카미야 타이가
그리고 당신께서 기억을 잃으신 동안 제법 재밌었기도 했고요.
키리타니 유고
(이거 아닙니까? 하는 표정.)
타카미야 타이가
(아, 재밌다.) 아니면 축가라도 불러주시렵니까?
키리타니 유고
축가는 다른 분들이 이미 맡으신 게…? (아니었는지요? 당황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아~ 리바이어선이 맡아주신다면야 취소해야죠~
(히죽히죽)
뭐, 바쁘신 분께 정말 부탁드릴 건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키리타니 유고
(모르는 척 말 돌릴까 하다가 이어진 말에 소리없이 안도의 한숨 쉰다.)
키리타니 유고
사실 본론은 이게 아닙니다만…, (말을 고른다.)
키리타니 유고
(직전 대화 주제와 상반되는 주제에 머뭇거리다가 말을 꺼낸다.) 처리반에서 "더스트 플레임"의 남은 재를 수거했다고 합니다.
키리타니 유고
이런 얘기도 좀 그렇습니다만, 그걸로라도 정식 장례를 치르시겠습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
타카미야 타이가
인생 경조사를 한꺼번에 치르게 생겼군요. 결혼에 죽은 연인의 장례라.
타카미야 타이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창 밖의 도심을 내려다본다. 흐린 하늘과 빗소리가 제법 제 기분과 어울리지 않을까.)
키리타니 유고
식이 끝난 후에 말씀 드릴까 고민을 했습니다만…, 역시 후련히 보낸 뒤 식을 진행하시는 쪽이 더 나을 것 같아서요. 거절은 편히 하셔도 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아닙니다. 미리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생각하지도 못한 선물을 받았군요.
타카미야 타이가
...감사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창문을 투과한 흐리고 옅은 빛이 붉은 머리에 내려앉았다. 잠시 할 말을 고른다.)
타카미야 타이가
(하고 싶은 말과 해야할 말. 아직 전하지 못한 것들이 남아 있다. 다 털어냈다고 생각하면 어느 구석에선가 먼지 쌓인 채 발견되는 것들은 지긋지긋 하면서도 그리운 모순적인 감정을 들게 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아마 앞으로도 그러겠지.)
타카미야 타이가
(그러한 모순이 우리의 삶이 아니던가.)
타카미야 타이가
(일상의 배신자이기를 자처하며, 그것을 수호하고자 하는 의지를 소중한 이들로부터 배웠으니.)
타카미야 타이가
(추억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고 들여다 보다가 다시금 먼지를 털어내야겠지.)
(그러기 위한 한 걸음이다.)
말씀하신대로 그녀의 장례식은 결혼식 전에 진행하는게 좋겠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소복히 쌓인 재가 먼지와 구분하기 힘들어지면 슬플 것 같군요.
키리타니 유고
…모쪼록 후련하게 털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카제하야 씨도 그 편을 바랄 겁니다.
키리타니 유고
장례는 카제하야 씨를 아는 분들만 참석해 작게 치룰 생각이었지만… 조만간 관련해서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경사에 대한 인사는 이 건이 마무리가 되면 드리는 편이 좋겠군요. (쓰게 웃는다.)
타카미야 타이가
하하, 그렇게 됐군요. 아무튼 먼저 연락주셔서 감사합니다.(내려갔던 입꼬리를 당기며 인사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린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만.
타카미야 타이가
언제나 세심하게 챙겨주시니 감사합니다. 리바이어선. 아~ 휘하에서 일할 맛이 나네요~
(직원 복지? 하면서 깔깔 웃는다.)
키리타니 유고
저도 현장에서 일해봤으니 그 고충을 알 수밖에 없으니까요. 최대한의 지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만…, 가끔은 턱없이 부족함에도 따라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할 따름입니다.
키리타니 유고
그럼에도 그리 말씀해주시니 기쁩니다. 더 노력하겠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옙. 그럼 들어가십쇼.
아, 맞아.
키리타니 유고
네? (눈을 조금 크게 뜬다.)
타카미야 타이가
귀 댁 얼음 미소년은 잘 돌아갔습니까?
키리타니 유고
누구…, 아. (떠올랐는지 웃으며 미소를 짓는다.) 네, 덕분에 무사히 돌아오셨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다만 다음주 중으로 다시 한 번 K시에 들릴 예정입니다. 이번은 임무가 아니라, R랩을 방문하고 싶단 말을 해주셔서.
타카미야 타이가
오.... R랩이라면 '그 사람' 때문이겠군요. 아니면 츠루노 군이라던가. (알아서 납득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타카미야 타이가
치나미 군이 방문하면 애들 보고 놀다 오라고 보내야겠군요. 알겠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정식 연락은 오후 중으로 보내드릴 참이었으니 자세한 건 그쪽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인다.)
그럼 정말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타카미야 씨.
타카미야 타이가
(인사와 함께 끊긴 전화에 핸드폰을 주머니에 꽂아 넣고 여전히 비가 내리는 흐린 하늘을 바라본다.)
타카미야 타이가
...아. 데이트 하기로 했는데 날씨가 영... (습기 때문에 복슬복슬해진 머리카락을 헤집는다.)
타카미야 타이가
《짐승의 직감》 Lv1 | 메이저 | 자동 | 자신 | 지근 | 동물이 가진 예민한 지각을 이용해, 희미한 기온이나 습도의 변화, 또는 지구 자기장이나 해류의 변화 등을 읽어냄으로써 날씨나 지진 등을 예측하는 이펙트. GM은 필요하다고 느끼면, 〈지각〉 판정을 하게 해도 좋다.
타카미야 타이가
...으으음.
타카미야 타이가
오늘은 글렀군.
타카미야 타이가
(주머니에 아무렇게나 쑤셔 넣었던 핸드폰을 다시 꺼내 익숙한 번호를 누른다.)
(신호음 다음에 들릴 상대의 목소리를 기다리는 것만으로도 눈꼬리가 접힌다.)
아, 자기야. 전화 가능해?
우리 오늘은 집에 있을까?
타카미야 타이가
(과거는 불변하며 현재는 가능성이 넘치는 미지이고 미래는 변화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자신이 지켜내고 함께 해야할 사람에게 미래를 약속하는 말을 건네며.)
타카미야 타이가
(어제의 붉음을 놓아준다.)
GM
선명한 붉은 색은 또 다시 질척하게 발목을 잡을지도 모르겠으나, 이제는 한 구석에 자리한 먼지에 불과하죠. 빛바래고, 추억에 쌓여버려 이따금 털어내줘야만 하는.
GM
변화할 미래를 함께 나아가줄 사람이 있으니 더이상 발목잡히지 않을 겁니다. 그러니,
GM
손을 잡고 나아갑니다. 지켜내기 위해서, 함께하기 위해서.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22 :: 더블 크로스
➜ Scene Player :: 코시오 나오미
GM
장마는 그칠 도리 없이 이어집니다.
GM
비가 내리던 날, 죽어가던 카나메로부터 비롯된 끔찍한 악몽은 장마 내내 꿀 모양인지 사건이 끝난 이후로는 잠을 편하게 잔 적이 없습니다.
GM
아주 슬프고, 고통스러운 꿈. 그건 아마 복수였겠죠.
자신을 배신하고 혼자 일상을 구가하던 나오미에게 하는 복수.
GM
어쩌면 기억을 하지 않는 편이 나았을지도 모릅니다.
잊어버리는 게 나았을 거란 그의 말이 문득 떠오릅니다.
GM
그렇지만 이미 떠올려버린 것을 어쩌겠습니까. 그저 다가오는 내일을 맞이하는 수밖에.
GM
나오미는 우산을 쓰고 등교합니다.
코시오 나오미
하?
코시오 나오미
(겠어요?)
코시오 나오미
(놀러갈겁니다. 잠도 못잤는데 대뜸 등교같은 말을.)
코시오 나오미
흥. (우산? 이것도 폼입니다. 빗방울 사이로 잘 걸어다니면 안 맞아요.)
코시오 나오미
《경공》 Lv1 | 자동 | 자신 | 지근 | 당신이 날렵하고 홀가분하여, 수직의 빌딩 벽면이나 수면이라도 달릴 수 있음을 나타내는 이펙트. 당신에게는 빌딩의 벽도 수면도, 평지와 아무런 차이가 없다.
코시오 나오미
(어차피 다들 우산써서 못 본다고 생각해요.)
GM
아… 진짜 등교 안 할 거야? 그럼 어쩔 수 없지….
GM
쏟아지는 빗방울을 맞는 지상의 사람들 속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립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어, 나오미!
GM
골목길이라 망정이지 큰 길이었으면 또 들킬 뻔 했죠.
코시오 나오미
(담벼락 위로 걸음을 놀리다가 '하필 지금?' 싶은 얼굴로 멈춰선다.)
코시오 나오미
(시큰둥하게 내려다보는 걸로 대답을 대신하다가, 얼굴로 떨어지는 물방울 좀 맞고서는 결국 내려왔다.)
코시오 나오미
왜? (우산은 펴면 접어야하고... 금방 지나갈 생각이라, 쓰고 있는 우산 밑으로 들어가서 세모눈깔로 바라봐요.)
미타가하나 유우야
오늘은 등교 하려나, 싶었는데 아닌 것 같아서? (고개 갸웃인다.)
츠루노 호타루
게다가 자세~히 보니 표정도 영 아니고 말이야? (옆에서 불쑥 튀어나온다.)
코시오 나오미
(귀찮은 게 둘.)
코시오 나오미
출석일수 위험하지 않잖아. 비도 오는데 왜 가?
츠루노 호타루
그렇지만 말이지, 오늘은 유우야랑 나랑 수업 끝나고 놀러갈까~ 얘기하고 있었거든.
미타가하나 유우야
으응, 오늘 비가 그칠지도 모른다고… 그래서.
코시오 나오미
(그래라.)
미타가하나 유우야
집으로 돌아갈 때 쯤이면 그쳐 있을 것 같대서.
그래서 말인데, 같이 가지 않을래?
코시오 나오미
(달랑달랑 들고 있는 우산을 돌린다.) 이건 버려도 되겠네.
미타가하나 유우야
(우왓, 하는 소리 낸다. 우산 퍼뜩 붙잡음.)
코시오 나오미
(안펴고 있던 내 우산이겠지만. 두 우산 다 날렸나? 나몰라라.)
코시오 나오미
그럼 그때까지 밖에 있어야겠네... 어디 가는데?
츠루노 호타루
디저트집? (고개를 갸웃이다가…, 또 고민 한 번 해보다가.)
(유우야 한 번 보고는,) …일탈 한 번만 할까?
코시오 나오미
(자기를 낚을만한 건수인지 아닌지 재는 눈을 하다가) 흠?
츠루노 호타루
오늘 나오미도 기분 영 안 좋아보이고~ 지부장님 슬쩍 꼬셔다가 한 번 병결로 낼 수도 있을 것 같고~ 마침 딱 집 갈 때에 비가 그치니까,
츠루노 호타루
그 전까지 디저트집에서 수다 떨고 있으면 딱이지 않나, 싶은 생각?
코시오 나오미
흐음...
코시오 나오미
합격. (멋진 노력이네요. 그렇게까지 컨디션 나쁜가 싶기도. 인상은 자주 쓰고 다녔던거 같은데. 날려먹은 우산을 휙 바람으로 당겨온다. 줍기 위해 노력중이었다면 유감.)
츠루노 호타루
제가 합격이라니, 아주 감격스럽군요. 감사합니다! (장난스럽게 말하고는,) 유우야도 같이 가는거지?
미타가하나 유우야
앗, 어어, (고민하다가,) 으으으음.
미타가하나 유우야
…좋아. 가자. 한 번쯤은… 괜찮을 것 같으니까….
츠루노 호타루
좋아, 그럼 결정 된거네?
츠루노 호타루
자, 그럼~ 선생님께 아프다고 문자 넣으시고요~ (웃으면서 핸드폰을 달랑달랑 흔든다.)
디저트 사냥하러 가볼까?
코시오 나오미
(몇 개 먹지?)
코시오 나오미
(우산 주인 안주고 쓰고 가요. 키가 안맞겠지만 알아서 힘내기 바랍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꾸부정…하게 졸졸졸 따라다닌다. 어차피 검색한다고 정신없긴 하다.)
츠루노 호타루
비오면 꿀꿀하니까, 기분 전환하고 싶잖아. 디저트 잔뜩 먹자.
코시오 나오미
여태 꿀꿀했단 소리야? (비가 온지도 오랜데.)
츠루노 호타루
말이 그렇다는 거잖아, 말이. (뚜웅하게 볼 쿡 찌른다.)
코시오 나오미
(비가 오는 덕분에 제 머리가 무겁기도 오래지만 습관적으로 트집을 잡는다.)
아아, 네에. (순순히 밀려요. 이래서 가운데 자리는...)
코시오 나오미
(뭐, 당연히 무겁겠거니 싶은 생각도 있네요.)
코시오 나오미
(돌려줄 필요 없는 것을 억하심정마냥 쏟아내고 있잖아요? 훔쳐간 걸 담을 수 없어서 뱉어낸다고 해도 되겠지만. 나한테 돌려주는 건 좀 그런 의도로 읽을만하지 않나...)
코시오 나오미
번거롭게 군다니까. (그래서 기대한 바가 정녕 없었는지 모를 얼굴을 떠올린다. 얼추 추억팔이를 끝내도 읽어내기 어렵다는 감상. 당사자도 모르는 지점이라는건가.)
코시오 나오미
(결국 어느 한 쪽이 끌어올리지도, 바닥으로 끌어내리지도 못 했다고 생각한다. 추락했다기엔 닿지 않았으니까.)
코시오 나오미
(자신은 잡힐만한 주체가 아니었고, 가라앉힐 무게도 없기 때문이라고... 짐작하며.)
코시오 나오미
(비는 그칠 예정이라니까, 이제 꿈도 더 꾸지 않으려나. 네가 할 말이 길어봐야 대단하진 못하려나보다.)
코시오 나오미
(아주 사나운 꿈자리는 아니었는데. 병원살이 할 즈음이라 그런가 일어나고나면 영 기분이 안 좋았다. 날씨가 어떻던 신경조차 쓰지 않았던 기억은 일정한 패턴으로 기운다. 이제는 비가 오면 끊어진 기억이 재생될 것이다. 영원히 프레임 안에 갇힌 사진 속 풍경으로, 빛바래지기만을 기다릴 것이다.)
코시오 나오미
(웬수같은 바늘과 달리, 맞아도 아플 것 없는 물방울. 이 정도는 배려로 쳐줄 것이고.)
코시오 나오미
(그 사이로 비산하는 빛. 더 떠오를 것조차 없지만 지난 날의 소리를 돌이키게 만드는 소리. 그게 나아지고 달라질 것 없게 된 관계를 유일하게 상징하게끔 남겨주기로 했다.)
코시오 나오미
(자신보다 먼저 '천개의 바람이 되어'버린 것에게. 이바라기 카나메, S로이스로 지정합니다.)
GM
확인.
GM
떠드는 웃음소리가 허공에 유유자적 퍼져나갑니다. 쏟아지는 비와 비산하는 빛, 과거를 돌이키는 소리는 한데 섞여 지금의 나오미를 만들고,
GM
더 나아지지도 더 달라지지도 않은 채 또 다른 닻이 되어 바다에 던져집니다.
GM
그토록 방황하는 배를 만들겠다며 온갖 사고를 저지르고 다녔건만 기어코 꺾여버린 것은 사실 갈망이었는지도 모르죠.
그렇지만 그 갈망과 원망 사이 무언가에 붙잡혀줄 이유는 없기에, 그저 내려둡니다.
GM
비는 곧 그칠 거예요. 거센 바람도 곧 잦아들겠죠.
GM
그럼 잠시간의 휴식입니다.
GM
또 다시 휘몰아치기 위한 잠시간의 충전.
GM
나오미는 친구들과 함께 걸어갑니다.
✁ ────── 장면을 종료합니다.
┉┉┉ AFTER PLAY ┉┉┉
GM
본 시나리오의 목적,
1. 이바라기 카나메와 히카리를 쓰러뜨렸다 - 5점
2. 호즈미 노아가 졈화되지 않았다 - 2점
3. 시나리오에 할당된 E로이스의 수 - 5점
GM
기본 룰북에 의한 경험점 계산에 총 12점이 가산됩니다. 자세한 것은 시트 내의 애프터 탭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GM
K시의 유원지는 다시 정상 운영합니다.
찾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K시의 유원지에서 좋은 추억을 가져가시기를 바랍니다.
────────Anchor Lives 캠페인, 종료.
GM
부족한 진행이었음에도 반년간 모두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세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