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오퓸
Anchor Lives
1부: Dancing With the Beast
죽고싶지 않아, 그렇게 뻗은 손을 잡아준 건 분명히 괴물이었다.
살고자하는 욕망 속에 비친 건 분명히 일상에의 염원.
하지만 염원은 서서히 부서져가, 이윽고 사람을 겨누는 칼이 된다.
그 칼은 모든 사랑했던 사람들을 향하여―
괴물의 손을 잡은 누군가의, 울부짖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Dancing With the Beast」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메인
GM
자! 그러면 PC별 소개-로이스 취득 시간을 갖기 전에~
저부터 소개를 간단히 해볼게요! 저와 초면인 분들은 안 계시지만(ㅋㅋ) GM인 저와 초면인 분들은 계시기 때문에~
GM
잘부탁드립니다! GM인 파푸입니다! 티알피지는 뭐든 재밌으면 OK다의 모토를 지니고 있으며 여러분과 무엇이든 맞춰갈 준비가 되어있네요ㅎㅅㅎ
GM
극단적으로는 (탁내 합의하에)시나로와 키스하셔도 뭐... OK입니다
GM
최근 템포가 빠른 탁을 끝내고 왔기 때문에 여러분의 속도보다 제가 빠를 수 있으며, 이것만큼은... 필히 치지 않으면 죽어서도 후회한다...! 싶은 롤플은 잡담탭에서 잠깐만요!!!!!를 외쳐주세요 올라오는 내용을 모두 확인하면서 진행중에 있습니다
GM
외에는~ 프리플레이탭-기타 공지사항에 적어놓은 것과 동일하네요! 룰을 빡세게 잡고 진행하지 않는 터라 이 점만 유의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GM
원활한 조율과 핑퐁으로 즐거운 탁 만들어보아요! 앞으로 잘 부탁드립니다!!
GM
그럼 이제는 진짜 PC별 소개 진행해봅시다~!
로이스 취득과 같은 순(PC1>2>3>4>5>1)으로 진행이 됩니다
GM
그러니까 PC1, 나오미부터 출발~! PL 성향 소개해주셔도 좋구 캐 간단 소개도 좋구~
코시오 나오미
' ` ) PC1, 코시오 나오미를 끌고 다닐 하훼입니다. 탁은 하는 동안 함께 논다는 분위기면 다 좋다 하는 상당히 프리한 플레이를 위주로 해왔습니다. 시간에 쫓기지 않는다면 세션 중간에 2시간 정도 잡담과 썰이 오가는 것도 OK인만큼...
코시오 나오미
TRPG에 있어서는 캐릭터 설정을 확고하게 잡아두지 않는 편입니다. 공란이 상당히 많고, 성격이나 말투도 한 번씩 고장난 로봇처럼 오고갈 수 있으나... 대신 어지간한 날조가 가능하십니다. 캐 권한 무료 나눔. 다 드립니다.
코시오 나오미
롤플, 느긋합니다. 사담, 반응이 조금 느립니다. 대답은 빠르게 나오지만! 타이핑 속도의 문제가 아니고 텍스트를 뇌가 받아들이는 속도가 약간! 느립니다! ;> 화면을 바라보고 있어요. 언제나...
코시오 나오미
코시오 나오미. 어쩌다보니 입원생활을 길게 했습니다. (병명 미정, 기간 미정. 기억상실을 핑계로 캐도 아리까리해 한답니다.) 입원 동지로 어르신들이 많았어서 어쩐지 할머니 할아버지의 약간 코어 부족해서 의자에 늘어진 자세를 너무 많이 배워서인지... 불량청소년의 길에 서있네요.
코시오 나오미
각성한지 2년. 고등학교 입학시즌 지나서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고, 관련된 지식은 UGN이 우당탕탕 조기교육을 도와줬음에도 어른 성가셔! 잔소리 귀찮아! 자유를 만끽할거야! 라고 성질을 부린 끝에 일리걸 생활을 했다? 고 봅니다. 혼자 두면 좋아합니다.
코시오 나오미
사회성 아직 부족하고, 사기에는 소질이 있는데 사람사귀는 말주변은 없어서 말수가 극단적으로 적지만... 조심해야한다는 자각이 없어지면 지성이 느껴지지 않는 말을 마구 던질 수도 있습니다. 행동은 생각보다 얌전한 축에 속합니다. 눈에 띄기 싫고 남을 등떠밀어서(물리) 움직이는 타입! 이랍니다.
코시오 나오미
다른 부분은 세션의 흐름에 맡깁니다. 아, 그리고 이 PL은 상당수 주사위에게 젠부! 맡깁니다.
코시오 나오미
일반로이스도 감정표를 1D100에게 맡기고 싶다는 뜻입니다.
코시오 나오미
1D100 P (1D100) > 35
1D100 N (1D100) > 84
코시오 나오미
순애 불신. 금사빠네.
GM
아
코시오 나오미
열받아.
코시오 나오미
CHOICE(P,N) (choice(P,N)) > N
코시오 나오미
"순수한" 사랑을 느꼈다는 군요. 보호대상?(정말?) 연애대상?(진짜??) 라이벌?(네가 더 약해) 어느쪽인지는 천천히 생각하겠습니다.
그치만 만난지 얼마 안되어서 아직 불신이나 경계에 가깝다고 봅니다...
코시오 나오미
황당하네 미모의 칠드런에게 홀랑 사랑을 느끼다. 지켜드리는 대신 주사위의 축복을 부어드립니다.
하고싶은거다해!!!!
코시오 나오미
지구멸망? 그럼에도 절대 지지! 연대! 너와 나를 하나로간주! (맞아요 당신이 쓰러지면 저는 죽어요 나는 버퍼니까)
코시오 나오미
이상입니다 S2
GM
ㅋㅋㅋㅋㅋ좋습니다~! 그럼 PC2, 세나!
하치미네 세나
와~! 안녕하세요 PC2, 하치미네 세나 오너 소다입니다~
처음 뵙는 분도 있으니까 일단 세션 성향! 프리합니다 합의만 있다면 '뭐가 됐든 가보자고' 파입니다. 뒷일은 미래의 제가 책임져주겠죠?
하치미네 세나
텐션이 자작캬라의 영향을 받습니다(왜?) 이번 세션은 아마 ... 다소 하이텐션일 수도 있어요
하치미네 세나
롤플 및 반응 속도가 조금 느릴 수도 있습니다 버퍼링 구간 有 ... 타자의 이유보다는 현재 여러 이유로 뇌의 처리 속도가 다소 떨어져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 세션이 너무 늘어지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_ _ )
하치미네 세나
저는? 딱히? 성향상 주의해야하거나 그런 건 없는 것 같네요? 뭐가됐든 일단 가보죠
하치미네 세나
하치미네 세나, FH가 조금(?) 함량된 태생 각성 칠드런~ 지내던 홈의 절멸은 2년 전(계산이 잘못됐을지도 모르겠지만..) 현 지부에 온 건 한 달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하치미네 세나
세나는 현재 적응도 빠르고 친화력도 나쁘지 않아서 누구든 대뜸 친한 척을 합니다. 일단 냅다 들이대는 편이고 상대의 반응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벽을 쳐도 그런가보다~ 받아주면 좋아! < 기본 스텐스입니다
하치미네 세나
D로 듀얼페이스, 전투 인격의 이름은 이치카로 성격도 외관도 약간의 변화가 생긴다~ 정도로 일단은 생각하고 있어요 세나보다는 성격이 나쁩니다 그래도 세나가 좋아하는 상대한테는 나름 ? 잘? 해줄걸요?
하치미네 세나
지금 당장은 더 소개할 만한 게 없는 듯하니 여기까지만 소개해보겠습니다 나머지는 세션의 진행에 따라 ..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요?
GM
좋아~ 그럼 집좡한테 로이스 취득해봅시다 어케든 되것지~!
하치미네 세나
집좡 ... 로이스 ... . .. . ..
하치미네 세나
*P: 호기심 / N:경계 로 취득할까나 .... 지부에 온 지 한 달 정도 밖에 안됐는데 지부 커버가 놀이공원이면 아무래도
하치미네 세나
이사람 뭐지? 싶지 않을까나~ ...
GM
아ㅠ 좋습니다ㅠㅋㅋㅋㅋㅋㅋ
GM
그럼 이제 끝? 집좡으로 넘어갈까나?
타카미야 타이가
이시람 뭐지? 를 맡고 있는 지부장입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세션 성향! 아마도? 프리합니다. 즐거우면 좋습니다. 가끔 저도 모르는 부분에서 어라? 싶을 때가 있는데 그런 건 말씀드립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롤플.... 느립니다. 갑자기 장역을 갈기기도 합니다.(저의 뜻은 아닙니다 그치만 님캐가)
타카미야 타이가
화면을 계속 보고는 있습니다만... 뇌의 처리 속도가 느림+타자가 느림<인 것 같네요!
타카미야 타이가
집좡! 수상할 정도로 FH 함유율이 높은 지부의 지부장을 맡고 있습니다. 자의 반, 타의 반입니다. 남다를 정도로 특이한 친구들을 수집하는 취미가 있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인생의 동반자(REAL) 재정담당 노이만군을 쥐어짜며 놀이공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관 시절 죽은 옛 제자를 기리며 유원지를 세웠습니다. 현재는 다른 오버드에게도 추억과 현실을 살아갈 사회적 경험을 시켜주고 싶어서 적자 중에도 힘내고 있습니다(힘내라 노이만!
타카미야 타이가
어쨌든 수상할 정도의 재력은 재벌가 따님이기 때문입니다. 경영권은 쌍둥이가 쏠랑 가져가서 행복하게 배 긁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적자지만요. 아 지금 생각했는데 커넥션 고위인사 할걸....
타카미야 타이가
협박 편지에는 경계심? 정도... 일 것 같아요. 미리미리 걱정을 하는 편은 아니라 적당한 경계심만 유지하고 있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D로이스 수호자! 이것저것 지키고 싶은게 많은 욕심 많은 사람입니다. 가볍지만 중심을 지킬 줄 압니다. 그러니까 집좡을 하고 있겠죠......?
타카미야 타이가
신드롬을 사용하면 붉은 번개와 함께 한다는 소소한 설정이 있습니다. 완전수화, 완전수화 하더니 짐승 다 되었다는 말을 가슴에 품고 삽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리고 로이스.....!
GM
가보자구요 PC4한테 꽂읍시다
타카미야 타이가
관리감독을 해야하기 때문에 PC4의 대략적인 사정을 알고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경계심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얘가 우리에게서 정보를 빼어갈까? 배신하면 어쩌지?하는 걱정을 계속 하지는 않습니다. 그런 건 노이만군이..
타카미야 타이가
지부에 소속된 에이전트로 대합니다. 조금 특별하고 이상한 우리집 에이전트군....
GM
조금 특별하고 이상한 우리집 에이전트군
타카미야 타이가
*P: 비호/ N: 불신감 <로 취득할게용
GM
흐흥 좋아~~~~
GM
그럼 이제 PC4, 란! 가봅시다~!
치나미 란
PC4, 치나미 란 오너 센입니다~ 조금 빠르게 가볼까 생각은 하지만 생각처럼 될 지는 잘 모르겠네요.
치나미 란
세션 성향.. 다들 한 번 이상 저와 더블크로스를 하신 분들이라 자세히 말하지 않아도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며... 구글시트의 프리플레이 파트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치나미 란
타자가 느리고 로딩에 시간이 걸리며... 가보자고 싶은 건 흔쾌히 수락하고... 제가 되게 애매한 성향이라 소재보다는 조리법에 큰 영향을 받는 편이에요. 문제가 된다 하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주시거나 연락을 드리러 가겠습니다~
치나미 란
치나미 란. 이 지부의 FH함량을 일정부분 차지하고 있는 에이전트입니다. 3년전 FH로부터 경험:반역을 저지르고 탈주하는 과정에서 요한 C. 코드웰에게 살해당했고 누나인 치나미 아카네의 여파로 D로이스 황천귀로를 취득하여 부활했습니다.
치나미 란
사담탭에서진짜이상한소리하지마세요 흉부는 저의 그림체 탓이에요 진짜 맨날 건장한청년만그리다보니까 이래.
치나미 란
여튼!! 치나미 란... 인상은 창백하고 예민하고... 옅은 다크서클까지 내려왔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차가운 캐릭터는 아닙니다. 얼샐인데도... 굉장히 평범한 일반인처럼 지내요. 기억이 없기 때문인가? 무던한 성격에 당장으로써는 누구와 갈등을 빚을 일은 없겠네요!
치나미 란
이런 표정도 짓고, 가볍게 장난도 치고, 이따금 일 하는 것도 귀찮아하는... 기억이 없다면 아주 평범했을 에이전트입니다.
치나미 란
당장은 더 소개할 정보가 없으니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세션이 진행됨에 따라 뭔가... 더 되지 않겠어요. #가보자고
GM
좋아~ 그럼 아카리 로이스 취득 해보자구요~!
치나미 란
P. 동경/N. 열등감. 현재는 그 어느 기억도 없으므로 평범한 일상을 영위하고 일상에서 자란 일리걸 후타츠가와 아키라를 향한 긍정감정-동경으로 취득하겠습니다~
GM
좋아좋아~~~~ 그럼 이제 PC5, 아카리! 자기소개 해봅시다~!
돗짜
와아
후타츠가와 아카리
가볍게 뒷사람의 소개를 먼저 하자면ㅡ 합의하에 진행되는 모든 RP는 OK!! NG에 적어둔 것만 아니라면, 합의하에 뭐든 괜찮습니다 가보자고! 탁페스도 좋아하고 가볍게 진행되는 분위기도 좋아해요. 사담 많은 것도 좋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RP... 적당히 가볍게 플레이하는 편이지만 가끔 뇌에 버퍼링이 생기는 구간이 있습니다. 그럴땐 말이 조금 늦게 나올 수는 있지만 기본적으로 열심히 집중하고 있어요 (자리 비울 땐 미리 말하고 갑니당!!)
저(not 아카리 yes 돗짜)는 아이들에게 친절한 이 지부를 아주아주 좋아합니다 아카리는 모르겠어요 만족하고 있는것 같긴 한듯?
후타츠가와 아카리
후타츠가와 아카리! 어쩌다보니 여기 다섯 중에서는 지부장 다음으로 지부에 가장 오래 지낸 사람이 된 거 같아요. 에이전트도 칠드런도 아니면서. 각성은 8살, 현재 나이 18살이니 10년차 오버드입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기본 표정이 이렇게 담담한 얼굴이구요~ 가끔 웃기도 합니다! 인간 싫지 않아 하지만 동물이 더 좋아 라서 적당히 교우관계를 맺고 있겠네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어쩌다보니 고정으로 취득한 로이스 전부가 동물입니다...만 사람도 싫어하지 않아요. 기본적으로는 어른에게 존댓말 쓰고 다른 친구들에게는 반말 쓸 거 같아요. 소개 끝!
GM
흐흥 좋아아 그럼 이제 PC1, 나오미 로이스 취득해봅시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코시오 나오미 - 아르바이트를 하는 지부에서 함께 일하는 친구. 카페 투어를 함께하고 있다. (*P:우정/N:무관심)
후타츠가와 아카리
일단 가진 관계가 있으니 우정으로 취득했지만... 같이 노는 것 말고 깊은 관계를 파헤칠만큼 관심 있는 사이는 아니라서 n무관심 가져갔어요
GM
흐흥 좋아요~~~~
그럼 이제 모두 취득 완료했군요! 좋습니다...
GM
사람의 인생은 수많은 닻을 드리운다.
GM
그리고 알지도 못하는 사이, 그것은 서서히 내리 끌어진다.
바다에 빠질 것인가, 아니면 그것을 끌어당겨 올릴 것인가.
일상에의 종언은 이미 시작되었다.
GM
그것도 이곳, N시를 시작으로 하여―
GM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캠페인
「ANCHOR LIVES」
더블크로스ㅡ 그것은 배신을 뜻하는 말.
GM
┉┉┉ GRAND OPENING ┉┉┉
✎ Scene 01 :: 기억나지 않는 약속
➜ Scene Player :: 코시오 나오미
GM
그랜드 오프닝에서는 등장 침식을 굴리지 않습니다.
노을이 저물기 시작한 시각.
나오미는 그네 앞의 펜스에 걸쳐 앉아 있습니다.
그의 앞에는 빨간 끈을 머리칼에 묶은 아이가 그네를 타고 있습니다.
익숙한 아이인데도, 이상하게 아이의 얼굴이 보이지 않습니다.
말없이 그네를 타던 아이는 나오미를 바라보다 입을 엽니다.
?
있지, 나오미. (어물거리며 말문을 연다.)
?
나 조만간 이사 간대. 나…, 여기서도 나오미랑만 친구였는데 괜찮을까?
코시오 나오미
(이사? 어디로 라던가. 언제 라던가. 그런걸 되묻진 않고, 물어본 것에나 툭 대답을 놓았다.) 괜찮겠지. 아마도.
?
…정말 괜찮을까? (어렴풋이 울상을 짓는듯한 기색이 스친다.) 다른 곳으로 가서, 애들이 괴롭히면 어쩌지….
코시오 나오미
(울상을 지으면 이쪽에선 찡그렸다.) 무슨 소리야, 안 괜찮은만큼 괜찮지 못하게 만들어...
?
(움찔한다.) 그, 그치만… 나는 나오미만큼 용기있지는 않은걸….
….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볼테니까…. 그래도 안 되면 나오미가 지키러 와주면 안 돼?
코시오 나오미
그래서 이사가 싫다거나, 그런 말을 안해본거야? (그런 소리나 했다. 질문이라기보단 불평같은 투. 움찔거리면 그 사이 미간이나 폈다. 응! 같은건 기대도 안했어.)
코시오 나오미
시간나면 갈게. (남아도는 것이 시간일 것이다. 누가 시키는 일? 안할거니까.)
?
(그네에 앉아 모래를 툭툭 찬다. 말해봤자 부모님이 이사를 무르는 것도 아니니까…. 마찬가지로 투덜거리는 투였다.)
?
(역시 나오미는 내가 원하는 말 안 해주려나. 그리 생각할 즈음 들려오는 말에 고개를 확 든다. 밝아지는 어투가 밝아지는 표정을 대신하는 것만 같다.) 정말이지?
?
나도 나오미만큼 더 강해질테니까…, 꼭이야! 무슨 일이 있으면 서로 지켜주기!
코시오 나오미
어떻게 부를건지 모르겠지만, 알았다니까. (꼭 되묻는 얼굴을 뚱하게 쳐다보며 눈만 깜빡인다.)
코시오 나오미
(나만큼? 강해진다? 나? 나는 강한가? 근데 나보다 약하긴 하지? 이래가지고 우리가 우리를 어떻게 무엇으로부터 지키는가...? 조금 미묘해졌지만. 고개는 끄덕여주기로 했다.)
코시오 나오미
그... 래. (무슨 일 생기지 마라 부디.)
?
(고개를 끄덕이며 새끼 손가락을 내민다.) 응!
?
─그러니까, 나를 잊지 마.
?
약속인 거야! 어기면 바늘 천 개 먹기!
코시오 나오미
o0( 바늘 낭비 )
코시오 나오미
(새끼 손가락 내미는 것을 보며 그럴줄알았다 라며, 도망가고 싶은 얼굴부터 했지만 결국 손가락을 걸었다.) ...
GM
도망가고 싶은 얼굴이었음에도 꿋꿋하게 손가락을 걸어 약속합니다. 친한 친구였기 때문일지…, 혹은 또 다른 이유였던 탓인지.
GM
이유야 어찌 되었든 그 약속은 어느정도 나오미의 안에 자리잡고 있을 겁니다.
GM
그러나 얼굴도 보이지 않는 상대와 했던 약속은 꿈에서 깨어나는 동시에 희미해지고 맙니다.
…분명, 무언가 중요한 대화를 했던 것만 같은데….
GM
몽롱한 정신 탓에 떠올리기가 어렵습니다.
GM
뭐, 언젠가 기억이 날 수 있겠지요.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로 합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02 :: 찾아온 위협
GM
➜ Scene Player :: 타카미야 타이가
GM
N시의 지부장실.
GM
여러 사람들의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는 유원지 속에서 유일하게 고요한 공간입니다.
항상 그랬듯 지부장실에서 타이가 홀로 UGN의 일을 처리하고 있으면 노크 소리가 들려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누구야?
GM
바깥에서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저입니다, 지부장님."
GM
문을 열고 들어온 사람은 노하라 히스비. 하필 퓨어 노이만으로 각성해 일명 ‘노이만 군’이라고 불리는 에이전트가 어김없이 무언가를 들고 왔습니다.
GM
그런데 오늘만큼은 서류가 아니군요. 노이만 군 역시 조금 곤란한 표정입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흠... 뭔가 곤란한 일이 있나봐?
GM
그의 손에 들린 것은 편지입니다. 이내 타이가의 책상 위에 올려, 타이가의 앞으로 내밉니다.
노이만 군
곤란하죠. (편지를 밀어놓고는 자세를 바로한다.)
노이만 군
이런 편지가 배달되었습니다. 폭발물은 아닌 것 같습니다만….
타카미야 타이가
폭발물이라면 여기까지 가져오기 전에 빅스비가 처리했겠지. 안 그래? (편지를 받아 펼친다.)
노이만 군
또 그런 말씀을…. (불만 가득한 표정이다.) 출처가 불분명하지만 지부장님께서 확인하셔야할 내용이라 들고 왔습니다.
GM
편지를 펼쳐보면 워드에 인쇄된 글씨가 커다랗게 적혀 있습니다.
내용은──
“N시를 죽음의 도시로 만들겠다.”
노이만 군이 말했던 것처럼 발신인은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노이만 군
수하물 사이에 어느새 껴 있었습니다. 누가 보냈는지, 언제 끼워넣었는지조차도 파악할 수 없어 곤란한 상황입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N시를 죽음의 도시로 만들겠다.” (오우.)
타카미야 타이가
노골적인 적의가 드러나지만 구체적이지는 않네. (편지의 앞뒤를 살펴보며 책상에 편지를 내려둔다.)
타카미야 타이가
CCTV라던가 살펴봤어?
노이만 군
네, 살펴봤습니다만 결과는 아까 고지한 대로.
노이만 군
…. 낌새가 안 좋아요. 이번만큼은 긴장의 끈을 놓으시면 안될 것 같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러게 말이야. 장난 편지라기에는 과하잖아?
타카미야 타이가
(팔짱을 끼고 곰곰 생각하다가 턱을 괴며) 빅스비 군. 좀더 공격적으로 추적하는게 좋을까? 아니면 사냥감이 스스로 덫에 걸리기를 기다리며 방비하는게 좋을까?
노이만 군
아직은 선전포고 단계죠. (잠시 고민하는듯 입을 다물고 있다가….)
노이만 군
지부장님의 스타일대로 하시죠.
노이만 군
지부장님의 감을 믿고 여태껏 함께 해온 것이니까요.
타카미야 타이가
와앗. (깔깔 웃으며 책상을 쾅쾅 내리친다.)
타카미야 타이가
가끔 보면 히스비 군은 생각보다 날 굉장히 좋아한다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 그럼... 애들에게는 아직 말하지 마. 불안감을 조성할지도 모르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조금 더 조용히 지켜보도록 하자. 이곳이 목표라면 언젠가 발자취를 남기겠지. 그걸 놓치지 않도록 하는 걸 목표로 하자고.
노이만 군
네, 그대로 진행하겠습니다. (고개를 살짝 숙이고 물러난다.)
GM
N시를 향한 협박 편지.
지부장 자리에 앉은 이래로 위험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이 한두 번은 아니지만…,
이번 건은 그간의 사건들보다 더 위험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노이만 군이 말한 대로, 긴장의 끈을 놓아선 안될 것 같습니다.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03 :: 극비 의뢰
GM
➜ Scene Player :: 후타츠가와 아카리
GM
아카리의 학교 근처 카페.
GM
아카리는 현재 키리타니와 마주 보고 앉아있습니다. 그가 ‘오늘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잠시 팝 카페로 와주셨으면 합니다’라는 문자를 남겼기 때문입니다.
GM
단정한 차림새에, 여유롭고 다정한 웃음을 띤 채지만, 어쩐지 심각해 보이기도 합니다.
키리타니 유고
간만에 뵙습니다, 후타츠가와 씨. 다름이 아니라 의뢰를 드리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앞에 놓인 초콜릿 라떼를 홀짝이다가 고개를 기울인다.) 으음, 이번엔 무슨 일인가요?
키리타니 유고
최근 N시에서 강력한 레니게이드 바이러스의 응축이 발견되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현재로서 UGN은 이것을 "현자의 돌" 반응으로 보고 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그리고 이상현상에 대해서도 보고되고 있고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현자의 돌? 이상현상?
키리타니 유고
구체적인 것은 아직 관측하지 못했으나, 졈의 수가 폭증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잠시 뜸을 들였다가, 이어서 말한다.) 아무래도 N시에 "현자의 돌" 적합자가 있는 듯합니다. 이상 현상은 그 때문이겠지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들어는 봤는데 직접 보는 건 처음이네요. ("현자의 돌" 주변에서 졈이 많이 발생하는건 처음 알았지만. 곰곰히 생각하다가 다시 키리타니를 본다.) 그럼 요청하고 싶은 것은 적합자의 확보인가요?
키리타니 유고
맞습니다. FH 또한 이를 알아챈 것 같기에 그들이 소유자를 확보하기 전, 우리 쪽에서 그를 확보해야만 합니다.
키리타니 유고
그래서, 후타츠가와 씨께 "현자의 돌" 소유자 확보 건을 맡기고 싶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음, 알겠어요. 그정도야 뭐... (말하다가 멈칫한다. FH가 눈치챈 것 같다면 싸울 일도 생기려나.) 지원도 있는 거죠?
키리타니 유고
필요하시다면 지원도 최대한 해드리겠습니다. (고개를 끄덕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네, 그럼 충분해요. 더 찾아낸 정보가 있다면... 키리타니 씨라면 빠르게 공유해주실거라 믿어요.
키리타니 유고
다행입니다, 이걸로 조금은 안심이 되는군요. (의뢰를 받아들이는 분위기에 옅게 웃는다.)
키리타니 유고
그리고 한 가지 더.
키리타니 유고
이 임무는 극비입니다. 동료 오버드들에게도 N시에 "현자의 돌" 적합자가 있다는 사실은 현재 상황에서는 알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키리타니 유고
찾아낸 정보가 있다면 빠르게 후타츠가와 씨께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어라 그럼 정보 수집이나 지원은? 하는 눈으로 보다가 고개만 끄덕)
키리타니 유고
("바스테트"라면 적당히 융통성있게 해줄 수 있을거라는 믿음 가득한 눈으로 봅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뚱한 눈)(ㅍ.ㅍ)
후타츠가와 아카리
아무튼, 극비, 네. 알겠어요... 조금 힘들어 지겠네...
키리타니 유고
(투덜거림에도 아랑곳않고 웃으며 예를 표한다.) 의뢰를 수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숨을 좀 돌릴 수 있겠군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후타츠가와 씨.
후타츠가와 아카리
네에, 다음에 만나요~ (여전히 초콜릿 라떼를 홀짝이며 손을 흔들어준다.)
GM
갑작스러운 의뢰와, 만만찮은 의뢰의 난이도.
GM
과연 이것을 잘 수행해낼 수 있을까요?
GM
…의뢰를 수락하긴 했지만, 역시 조금 힘들어질지도….
GM
아카리는 음료를 마시며 의자에 늘어집니다. 그래도 해봐야겠지.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04 :: 수난
➜ Scene Player :: 치나미 란
GM
란은 N시를 조사해달라는 키리타니 유고의 명령을 받아 지하철로 N시를 향해 이동 중입니다.
GM
평일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각. 사람이 그리 많지도, 적지도 않은 차량 내부에선 조그만 이야기 소리만 들려옵니다.
GM
그러던 중, 갑자기 주변이 쥐죽은 듯 조용해집니다.
GM
이유는 굳이 돌아보지 않더라도 알 수 있습니다.
공기 중에 퍼지는 《워딩》의 기운.
치나미 란
《워딩》인가...? (지도 어플을 종료하고 손에 든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었다.)
치나미 란
(고개를 돌려 주변을 살피고는 워딩의 기운이 느껴지는 곳을 감지한다.)
GM
주변을 둘러보면 어느덧 지하철은 연기로 자욱합니다.
GM
기운이 느껴지는 곳을 감지하고 있으면, 돌연 말소리가 들려옵니다.
?
오버드지? 당신.
왜 굳이 이때 N시로 들어오려는 거야?
치나미 란
...제가 오버드인 걸, 알고 접근한 거 아니었나요? 일부로 워딩까지 사용하시고. 조용히 말을 걸어주셨다면 저도 얌전히 응해주었을텐데요.
실례지만... 용건이 어떻게 되시나요?
?
돌아가. 용건은 이것 뿐이야.
치나미 란
죄송해요. 그건 들어드릴 수 없는 용건이네요. 이쪽도 할 일이 있어서요.
치나미 란
N시에서만 파는 신상 케이크집의 한정판매 딸기쇼트케이크, 어쩐지 사 가야할 것 같아서요. (태연하게 다른 소리를 건넨다.)
?
(말을 중간에 끊는다.) 안 그러면 당신도 모든 걸 잃게 될 테니까.
GM
들어줄 필요도 없다는 듯, 습격자는 다시 연기 속으로 향합니다.
GM
연기 속으로 향하는 그를 잡기 위해 손을 뻗어보지만….
GM
어쩐지, 의식이 흐려집니다.
치나미 란
잠, ......! (오버드의 반사적인 본능이 몸을 움직였지만 돌연 의식이 흐릿해지며 시야가 캄캄해지자,)
치나미 란
(그 상태로 정신을 잃는다. 아, 임무. 완수해야 하는데.)
GM
...
...
GM
다시 정신을 차리면, UGN 산하의 병원.
GM
때마침 들어온 의사가 란의 상태에 대해 말해줍니다.
의사
외상은 없고, 잠시 질식으로 기절했을 뿐이네요.
바로 퇴원하셔도 괜찮지만, 추가 검사를 할 예정이니 데스크에서 안내를 받아주세요.
의사
아, 참. (잊을 뻔 했다는 듯 가운의 주머니에서 무언가를 꺼내어 건네준다.)
GM
의사가 건넨 것은 퍼즐상자입니다.
치나미 란
이건... (처음 보는 물건. 퍼즐상자를 받아들고 이리저리 돌려 살핀다.)
의사
혹시 환자분의 것일까요? 주변에 떨어져 있던 것을 에이전트 분들께서 가지고 오셨거든요.
치나미 란
아, 아뇨. 제 물건은 아니에요. 이걸 가져오신 에이전트께서 덧붙인 말은 없었나요?
의사
별 말씀은 없으셨는데…. (차트를 턱에 대고 곰곰이 생각해본다.)
의사
어차피 UGN 임무 차로 오셨죠? 잠시 맡아주세요, 찾는 분이 오신다면 연락 드릴게요.
잘은 모르겠지만 어쩐지… 그래야할 것 같다는 기분이 드네요.
치나미 란
감사합니다. 안 그래도 부탁드리려 했어요. 민간인들은 저와 떨어진 곳에 몰려 있었고, 그 장소에서 밀접한 거리를 유지했던 사람은 절 습격한 존재 뿐이었거든요.
...저도 잘은 모르겠지만 어쩐지... 그 사람과 연관된 물건이라는 직감이 드네요.
의사
그럼 잠시동안만 믿고 맡길게요, 치나미 씨. (옅게 웃으며 고개인사 하고는 자리를 뜬다.)
GM
의사가 떠나고, 검사 이전까지 잠시 살펴본 바로는.
퍼즐상자는 무슨 짓을 해보아도 열리지 않는다는 것. 이펙트 사용을 한다면 퍼즐 앞에서 이펙트 사용이 멈추는 것 같다는 걸 느낍니다.
* 메타적 표현으로는, 오버드의 능력을 전부 무효화하며, 노이만이더라도 이 상자를 쥐면 평범한 사람이 됩니다.
치나미 란
(퍼즐상자에 힘을 불어 넣다가-육체5-이펙트 기운이 사라지는 것을 느끼곤 눈을 깜빡인다.) ...신기하다. 레니게이드 바이러스의 기운을 억제하는 물건인걸까?
치나미 란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잘만 연구하면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없앨 수도 있으려나. 그럼 나도,
치나미 란
(그러곤 침대에 벌렁 드러눕고는 퍼즐상자를 옆 테이블에 올려놓은 뒤) 아니, 그럴 리 없지. 그런 게 있다면 진작에 UGN측에서 연구했을테니까.
치나미 란
다음 번 키리타니 씨에게 연락할 때 말씀 드려봐야겠네. 임무 실패한 건...... 뭐, 누굴 혼낼 분이 아니니까 어떻게든 될 거고.
치나미 란
(침대에 몸을 눕히자 밀린 피로와 함께 수마가 몰려온다. 그렇게 기절해 놓고서도 잠기운은 어쩔 수 없는 모양인지 잠깐 눈을 붙인 사이에 어느덧 잠에 빠져든다.)
GM
이펙트의 기운이 사라지고, 절대 풀리지 않는 퍼즐 상자.
GM
이 퍼즐상자의 주인은 누구이며, 무슨 목적으로 이 것을 만들었는지. 궁금한 것 투성이지만….
GM
몰려온 수마 탓에 모든 의문을 뒤로 합니다.
N시에 도착했으니 분명 이제부터 바빠질테죠.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잠시 눈을 붙여두는 것이 좋을 겁니다.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05 :: 잃어버린 별의 수
GM
➜ Scene Player :: 하치미네 세나
GM
세나의 옛 지부가 절멸한 이후로 정착할 수 있는 지부는 없었습니다.
GM
여러 지부를 전전한 끝에 겨우 찾은, N시.
GM
N시에 도착하고서야 겨우 안정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GM
과거의 상처를 잊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을 때, N시 칠드런들의 대화가 들려옵니다.
칠드런 A
그러고보니 하치미네 씨의 지부 말이야, 생존자가 정말 하치미네 씨밖에 없었던 거야?
칠드런 B
아, 그거 말인데…… 저번에 마나미 씨가 그 지부에 있던 칠드런 중 하나를 봤대. 그런데 그게 FH와 전투에서였다나 봐. 그것도 한두 명이 아니라.
칠드런 A
그럼 전부 FH의 셀로 들어간 거야? 그러면…..
GM
말하고 있던 칠드런과 세나의 눈이 마주칩니다. 그는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합니다.
칠드런 A
아, 하치미네 씨, 혹시 들었어?
하치미네 세나
응? 들었냐니 뭐를?
하치미네 세나
어떤 걸 말하는 걸까나~? 내가 지내던 홈이 절멸해서 혼자 살아남은 게 진짜냐는 거? 아니면~ FH에서 내 친구를 봤다는 거?
칠드런 B
(곧장 사과한다.) 미안해, 신경쓰이게 하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데.
칠드런 B
그런데 마나미 씨 말고도 다른 에이전트들도, …네 홈의 칠드런을 발견했다고 해서.
하치미네 세나
어라라 ... 그렇게 곧장 사과해버리면 내가 머쓱한데
하치미네 세나
흠. 그럼 사과의 의미로 그 얘기 좀 더 해볼래?
GM
미안하기는 했는지, 칠드런들이 자신이 알고 있는 내용을 천천히 말해줍니다.
GM
하지만 내용은 크게 다를 것이 없고, 아직은 심증만이 가득한 것들. …고작 이런 것 가지고 떠들고 있었다고.
칠드런 B
…그렇지만 하치미네, FH에 들어갔다는 건…. 더이상 네가 알던 애들이 아닐 가능성이 높으니까.
칠드런 B
…너무 휩쓸리지 마. (한참 말을 고르다가 겨우 꺼낸다.)
하치미네 세나
(FH에 들어갔다는 게 더 이상 알고 있는 아이들이 아닐 거라면, ... 그 반대인 나는? ) ... 확실하지 않은 정보로 내 친구들이 FH에 들어갔다고 확정 지어버리면 뭐라고 대답해줘야 할지 모르겠는데...
칠드런 B
……응, 그렇네. 확실하지 않은 정보니까.
칠드런 B
미안해, 괜히 심란하게 만든 것 같네. …여기서 더 말하면 더 복잡하게 만드는 꼴이니까… 이만 가볼게.
하치미네 세나
... 일단, 음, 말해줘서 고마워.
하치미네 세나
( 돌아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을 바라본다. 왠지 내가 눈치 없이 끼어 들어버린 기분인 걸. 그리고 또, ... 의심 받는 기분. )
하치미네 세나
( ... 어쩔 수 없나. )
GM
겨우 다짐했던 재시작.
그러나 과거의 기억은 늪처럼 점차 자신을 잡아먹고 있습니다.
그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으리라 생각했건만, …정말로 빠져나올 수는 있는 걸까요.
이젠 잘 모르겠습니다.
✁ ────── 장면을 종료합니다.
✎ Scene 06 :: 닻이 올려질 때
GM
┉┉┉ MASTER SCENE ┉┉┉
GM
가로등이 전부 꺼진 N시의 어느 골목길.
GM
빛 하나 들지 않아 무엇 하나 제대로 보이지 않는 어둠 사이로 쓰러진 사람이 보입니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자가 후드를 깊게 눌러 쓴 채로 조용히 중얼거립니다.
어둠 속에서도 분명히 보이는 웃음을 걸친 채.
?
괴로워? 괜찮아, 곧 편해질 테니까.
걱정하지 마, 모두 다 너처럼 만들어줄게.
?
그렇게 되면 아무도 괴로워하지 않을 거야.
?
우리는 모두 구원받을 거야…….
응, 그래.
?
─바로 지금부터.
GM
작게 이어지던 목소리마저 끊기자 골목에는 완벽한 적막이 내려앉습니다.
얼마가 지났을까, 후드를 쓴 이가 몸을 돌리고 골목을 빠져나갑니다.
발걸음 소리가 멀어지면 다시금 골목에는 고요만이 자리합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죽고싶지 않아, 그렇게 뻗은 손을 잡아준 건 분명히 괴물이었다.
살고자하는 욕망 속에 비친 건 분명히 일상에의 염원.
하지만 염원은 서서히 부서져가, 이윽고 사람을 겨누는 칼이 된다.
GM
그 칼은 모든 사랑했던 사람들을 향하여―
GM
괴물의 손을 잡은 누군가의, 울부짖는 소리가 울려퍼졌다.
GM
더블크로스 The 3rd Edition
Anchor Lives 캠페인, 제1화
GM
「Dancing With the Beast」
GM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GM
┉┉┉ OPENING PHASE ┉┉┉
GM
✎ Scene 01 :: 괴물과 함께 춤을
GM
┉┉┉ MASTER SCENE ┉┉┉
GM
곳곳이 무너져 내리고 고통에 찬 신음이 간간이 들려오는 참혹한 현장.
GM
무너진 잔해 사이를 누군가가 기어서 나오고 있습니다.
상처투성이에 피가 잔뜩 흐르는 몸으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칩니다.
GM
신음을 내던 그의 앞에 후드를 쓴 누군가가 나타납니다.
?
안녕, 괴로워 보이네.
??
누, 누구야…. 큭, 콜록, 콜록….
?
이름은 중요치 않아. 그냥 괴물이라 불러줘.
?
그리고 난, 너를 구해줄 수 있어. 구해줄까?
GM
색색 숨을 쉬는 소리가 대화의 여백을 채웁니다.
GM
후드쓴 자를 올려다보던 이가 잔해 위에 그저 얹어져 있던 손을 세게 쥡니다.
GM
잔해에 손이 긁히던 말던 상관없다는 듯 다급히 대답합니다. 기도라도 하듯 간절한 투입니다.
??
……부탁, 이야……. 구해줘, 죽고 싶지 않아…….
??
나, 난 보고 싶은 사람이, …….
?
그래? 대신 조건이 하나 있어.
그건 말이야 …….
GM
후드쓴 자가 그의 앞에 쪼그려 앉아 귓가에 작게 속삭입니다.
죽어가던 자는 괴로운 표정을 지었다가, 이내 고개를 끄덕입니다.
양손을 그러쥐지 못해 한 손으로나마 기도하듯 세게 쥐었던 손을 펴 내밀어진 손을 잡습니다.
GM
─그리고 누군가의 커다란 비명이 들립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02 :: 지워지지 않을 상처
➜ Scene Player :: 후타츠가와 아카리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등장침식 (1D10) > 8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33 → 41
GM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아카리는 그림자의 짐승과 싸우고 있었습니다.
GM
그의 공격에 수세에 몰렸고, 몸에는 커다란 상처가 남았습니다.
그림자의 짐승
(일격을 내기 위해 천천히 다가온다.) 겨우 이 정도인가? 실망스럽군.
후타츠가와 아카리
(등을 가로지르는 깊은 상처에 인상을 찌푸린다. 잠시 여유를 부리는 사이 숨을 고르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 고개만 살짝 들어 상대를 바라본다.) 애초부터... 근접전은 무리라고...
그림자의 짐승
핑계야, 그건. (단호하게 말을 자른다.)
GM
다가오다가 지척에서 그는 멈춰섭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이런 순간에서야 교육을 받을 때 들었던 말이 떠오른다. 오버드의 수명이 짧은 편이라고 했던가? 그래도 이만큼 임무를 오래 하고 다녔으면 나는 괜찮은 편일지도... 그런 설명 들었을 때 진작에 유언장이라도 적어 둘 걸 그랬나.)
GM
흐려지는 의식 속에서 그림자의 짐승이 마무리하려고 할 때, 그는 무언가 괴로운 표정을 짓습니다.
그림자의 짐승
(입이 벌어졌다가, 다시 꾹 닫힌다. 그리고는 겨우 내뱉는 말이라는 게….) ……다음, 다음에 보도록 하지.
GM
그 말을 남긴 그는 곧 자리에서 도망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슬슬 흘린 피가 많아서 어지러운데... 끝내주지 않으려나... 싶을 찰나, 도망치는 뒷모습을 시선으로 따라간다.) 왜......?
GM
이어서 온 UGN의 에이전트들이 아카리의 의료반에 호송하는 과정을 보며, 아카리는 정신을 잃습니다.
…
GM
그리고 시점은 다시 돌아와, 현재.
GM
로자 바스커빌이 아카리를 찾아왔습니다.
로자 바스커빌
안녕하십니까, “바스테트”. 당신에게 의뢰드릴 것이 있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오랜만에 뵙네요, 로자 씨. (가볍게 고개 숙여 인사한다.)
로자 바스커빌
(마찬가지로 가볍게 고개를 숙여 인사하고는, 곧장 본론으로 들어간다.) 조금 안 좋은 기억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림자의 짐승이 다시 나타났다고 하더군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살짝 인상을 찌푸렸다가 금방 되돌린다.) "그림자의 짐승". 그 놈이...?
로자 바스커빌
(고개를 끄덕인다.) 해야 하실 일이 무엇인지는 알고 계시는 듯 하군요.
로자 바스커빌
그럼, 의뢰를 받아들인 걸로 봐도 되겠습니까.
후타츠가와 아카리
에에, 너무하시네요. 아무리 저라도 제대로 임무를 제대로 설명해주지 않으면 멋대로 해버릴 지도 모르는데. (가볍게 툴툴거린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짐승퇴치, 맞나요?
로자 바스커빌
충분히 잘 알고 계십니다만….
로자 바스커빌
…네, "그림자 짐승"의 처치를 부탁합니다. 이견, 있으십니까?
후타츠가와 아카리
저 혼자 가는 건 아니겠죠? 지난번의 일도 있으니... 지원 인력은 연결해주실 거라고 믿어요.
로자 바스커빌
이번 일은 N시 지부의 분들과 함께 협력하셔도 문제 없는 내용입니다. 필요하시다면 그들의 협력을 구하시기를.
로자 바스커빌
그 외의 UGN 측에서 할 수 있는 지원은 해드릴 예정입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음, 좋아요 그럼. 이번에야말로 핑계 없이 제대로 상대할 수 있겠네요.
로자 바스커빌
(표정을 보고는 고개를 살짝 숙여 인사한다. 이내 자리에서 일어난다.)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바스테트".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럼 조심해서 가시길. 배웅은 안 해드려도 괜찮죠? (자리에서 일어나서 손만 흔든다.)
로자 바스커빌
문제 없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간단한 인삿말을 남긴 채로 떠난다.)
GM
다시 나타난 그림자의 짐승.
그와는 결착을 지을 때가 되었죠. 자존심 상할 만큼 허무한 마무리를 짓고 도망쳤겠다.
GM
이번에야말로 확실히 붙잡아주고 말겠다 다짐합니다.
✁ ────── 장면을 종료합니다.
✎ Scene 03 :: 짐승의 습격
➜ Scene Player :: 코시오 나오미
GM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9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35 → 44
GM
수업이 모두 끝나고, 나오미와 유우야는 언제나 그래왔듯 함께 하교합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있잖아, 나오미. 오늘 집에 돌아가면 뭐 할 거야?
미타가하나 유우야
약속이라던가….
코시오 나오미
몰라? (뭔가 들어있지도 않은 가방을 걸친채 눈을 굴린다.) 집은 당장 안 들어갈거니까.
왜?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래? 그러면… 혹시 디저트 가게라도 같이 가지 않을래?
같이 가고 싶은 디저트 가게를 발견했거든.
코시오 나오미
(어디 즈음에, 가게가 새로 생겼던가. 디저트라는 말에 단박에 거절이 나오진 않는다.)
코시오 나오미
음... (고민할 것도 없지만. 그냥, 바로바로 OK하기 싫은 심보.) 그래.
코시오 나오미
앞장서.
미타가하나 유우야
응! (웃으며 길을 안내한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다행이다, 거기 타르트가 맛있다고 하더라고.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래서 나오미한테 꼭 소개해주고 싶었어.
미타가하나 유우야
분명 나오미도 만족할─ 어?
코시오 나오미
어? (가 뭔데. 덩달아 고개를 돌린다.)
GM
분명 평화로운 대화였을텐데, 그 끝이 정확하게 매듭지어지지 않습니다.
GM
유우야가 바라본 곳을 따라 시선을 옮기면, 그림자를 형상화한 듯한 짐승이 자리합니다.
GM
그의 형체를 제대로 알아보기도 전에 재빠르게 다가온 짐승이 유우야를 덮치고─
GM
리액션이 가능합니다. 이펙트 사용하셔도 침식률은 오르지 않습니다. (워딩도 OK)
코시오 나오미
(소름끼쳐, 뭐야? 시커먼 덩어리만 겨우 인지하며 반사적으로 유우야의 목덜미를 채오려고 손을 뻗는다.)
GM
레니게이드의 반응을 감지한 것인지, 그림자의 짐승은 더 공격하지 않습니다.
GM
그러나 유우야는 충격 탓인지 정신을 잃고 쓰러져있습니다.
GM
유우야를 가로막은 나오미를 보고 그림자의 짐승은 곧 물러나며, 이윽고 UGN 산하의 응급차가 와 그를 실어갑니다.
GM
...
GM
다행히도 유우야의 상처는 크지 않았습니다. 아직 기절해있지만 곧 깨어날 것이라는 이야기를 전달 받았습니다.
그러나 상처의 크기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그가 바로 오버드라는 사실입니다.
GM
상처의 회복 속도와 체내의 레니게이드 바이러스 활성화를 볼 때 오버드임이 확실하다는 이야기를 의사에게서 전해듣습니다.
코시오 나오미
(원래 세상엔 오버드가 많아? 많은갑다.)
GM
UGN측은 그가 미등록된 오버드라고 보고 있다는 이야기 또한.
코시오 나오미
(친구가 오버드. 모를 수도 있지. 내가 어떻게 알아? 눈을 굴리다가 일어나는거나 보고 가야지 하고 남들보기에 버르장머리 없는 꼴로 의자에 앉아있는다.)
GM
오버드…라는 사실이 조금 의아하긴 했어도, 크게 놀랍지는 않습니다. 그럴 수도 있지, 친구가 오버드인 것도 모를 수 있지.
GM
별 생각은 들지 않지만, 역시 깨어나는 것까지는 보고 가줘야겠죠. 나름대로 친한 사이니.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 Scene 04 :: 도플갱어
➜ Scene Player :: 하치미네 세나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하치미네 세나
1D10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35 → 42
GM
세나는 그림자의 짐승 습격 사건에 대한 조사를 위로부터 명령받아, 조사를 하고 있던 중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습격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UGN 산하의 병원에 도착합니다.
GM
피해자는 미타가하나 유우야. 일리걸인 코시오 나오미의 친구. 그리고, 미등록된 오버드.
GM
세나는 사정을 청취하기 위해서 병문을 열자마자 놀라고 맙니다.
GM
어쩌면 당연한 반응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는, 예전 홈의 친구였던 하토 히비키의 얼굴과 소름끼치게 닮아있었으니.
하치미네 세나
( 미등록된 오버드라고 했나, 이번 습격으로 각성했을지도? 그런 생각을 하며 병실 문을 연다. ) 잠시 실례합니다~. ( 쾌활함을 띈 목소리가 이내 멈춘다. )
하치미네 세나
... 핫쨩?
하치미네 세나
( 아, 아니 그럴 리가 없는데. )
GM
나오미가 머문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잠시 자리를 비운 모양입니다. 사실 그것에 신경쓸 여력이 있지는 않지만요.
GM
히비키가 돌아온 건가? 아니, 그럴 리는 없습니다. 그 날의 참혹한 잔상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으니….
GM
당황하고 있는 사이에 미타가하나 유우야가 눈을 뜹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어, ……죄송합니다…. 여기는, 어디인가요? 누구신가요?
하치미네 세나
( 아니야, 히비키일리가 없어, 그야 ... 그 날의 참상이 눈 앞에 드리운다. 떨려오는 손끝을 숨겨 주먹을 말아 쥐며 제 생각에 빠져갈 때 들리는 목소리. ) ... 아, ( 그럼 그렇지. )
하치미네 세나
... 어, 그, 그러니까 ( 평정을 잃은 표정을 거두고 원래의 표정을 위에 덧그린다. ) 여기는 UGN이고, 아니 UGN이 뭔지 모르겠네요 ... ( 이내 곤란한 표정이 되어 서툴게 설명을 이어간다. 태생 오버드의 뒤죽박죽인 설명 ... )
미타가하나 유우야
(횡설수설한 대답에 조용히 질문한다.) …저에게 무슨 일이 생겼던 건가요?
하치미네 세나
( 아, 지부장 보고싶다 )
하치미네 세나
낫쨩, ... 아, 그러니까 나오미랑 있을 때 습격, 을 받았다고 하면, 납득이 될까요? (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설명 )
미타가하나 유우야
잘 기억이 나지 않아요…. (표정이 조금 어두워진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분명히 나오미와 디저트 카페 얘기를, 아, 나오미는요?
하치미네 세나
음 ... 와보니까 없던데, 짐은 있으니까 잠시 화장실이라던가? 가지 않았을까요? ( 낫쨩 언제 와? )
GM
오지 않는 낫쨩….
하치미네 세나
( 낫 쨩 언제 와..! 속으로 반쯤은 울음을 머금은 절규를 내뱉으며 겉으로는 열심히 웃고 있다. 비록 곤란해보일지라도 .. )
하치미네 세나
( .. 잠시의 침묵을 가지다. ) ... 그, 우유야 군이라고 했나요?
하치미네 세나
이상하게 들릴 건 아는데, 혹시 그 예전에 저희가 만난 적은 없,죠?
미타가하나 유우야
(아, 그렇구나. 중얼거리다가 문득 이어진 질문에 고개를 들어 세나를 본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네? ……, 네, 뵌 적은 없네요….
하치미네 세나
그, 그럼 혹시 쌍둥이라던가? ( 분명 성은 다르지만 ... 홈에 있는 오버드가 이름을 바꿔 부르는 정도야 있을 수 있는 거 아닐까? )
미타가하나 유우야
…혹시 아는 분과 닮은걸까요? 죄송하지만, 형제도 없어서요….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 (고개를 가볍게 숙인다.)
하치미네 세나
아니, 아뇨. 저야말로 곤란한 질문을 했는 걸요.
GM
이래서야, 사정을 청취하는 것은 고사하고 그와의 대화에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할 것만 같습니다.
차라리 핑계를 대어서 다른 사람에게 미타가하나 유우야의 청취를 맡기는 편이 좋겠어요. 개인적인 대화의 소득도 없고.
미타가하나 유우야
…찾고 계시는 분을 다시 뵐 수 있기를 바랄게요. (미미하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GM
그리곤 의사와 나오미가 복도에서 만났는지 함께 병실로 들어섭니다.
GM
세나가 인사를 건네고 빠져나오면 병실 문 사이에서 퇴원이 가능하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고….
그 뒤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러간 것 같아요.
GM
히비키는, 정말로 돌아올 수 없는걸까…. 잊고 있던 그리움만 드러난 셈입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05 :: Ignorance is bliss
➜ Scene Player :: 타카미야 타이가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타카미야 타이가
1D10 #등장침식 (1D10) > 5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32 → 37
GM
다시 N시의 지부장실.
GM
에이전트들로부터 그림자 짐승 슴격에 대한 보고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GM
쌓여 있는 보고서를 보는 것만으로도 벅찰 정도로, 많은 습격 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GM
한숨을 쉬며 하나하나 작성한 보고서를 읽던 도중, 기묘한 보고서를 발견합니다.
GM
「그림자의 짐승은 UGN의 인원에 대해서 지나치게 잘 알고 있어 UGN 소속일 가능성이 높음.」
GM
「그 중에서도 UGN 칠드런의 탈주라고 생각됨.」
타카미야 타이가
(서류 업무가 너무나 싫은 어른은 의자에 앉아 몸을 비틀다가 기묘한 보고서를 읽고 자세를 바로 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오호...?
타카미야 타이가
빅스비 군~
노이만 군
언제쯤 이름으로 불러주실 작정이신지…. (한숨을 쉬고 서류에 파묻고 있던 고개를 들어올린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런 사소한 건 적응할 때도 됐잖아. (보고서를 팔랑팔랑 흔들며) 이 보고서 읽어봤어? "그림자의 짐승"이 탈주한 UGN 칠드런이 아닐까 추정하는 보고서.
노이만 군
네, 읽어봤습니다. (피곤한듯 미간을 꾹꾹 눌러댄다.) …. 지금으로선 가장 확률이 높은 가정이죠.
타카미야 타이가
요즘 돌고 있는 소문도 있고... (아이들이 떠들고 다니던 불확실한 이야기를 떠올리며 혀를 찬다. 언제 한 번 날을 잡고 교육을 시켜야지. 아직은 수습 직원으로 유원지에 보내주지는 못하겠다.)
타카미야 타이가
흠... 혹시 빅스비 군은 우리 지부에도 그런 애들이 있다고 생각해? 가령... 그애들이라거나.
노이만 군
(미간을 꾹꾹 눌러대던 손이 멈춘다.) …지부 내에서는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하치미네 세나 양을 말하는 것이라면 이미 더 어릴 적부터 UGN의 홈에서 자랐고….
…치나미 란은. (말이 멈춘다.)
글쎄요, 아직 그와 직접 대면한 것이 며칠 되지 않았으니. 의심은 이르지만, 신뢰도 이르죠.
노이만 군
지부장님께선 그를 믿으십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나도 세나에 대해서는 그렇게 생각해. 그 아이가 UGN에 몸을 담근지는 오래 되었지. 출신이 그렇다고 자신의 뜻은 아니었잖아. 그리고 그 사람이 돌본 아이잖아. 그의 판단력은 나쁘지 않거든.
타카미야 타이가
그리고 란 군은...
타카미야 타이가
상부에서 이쪽으로 발령 보낸 에이전트이지. 지난 임무에서도 아무렇지 않게 돌아왔고. 제법... 의심할 정황도 없지 않고?
타카미야 타이가
만약 란 군이 변절자라면 말이야... 솔직히 말해서 그건 변별력 없는 상부 탓이지.
타카미야 타이가
믿음은 이르지만 의심도 일러. 네 말에 동의해.
타카미야 타이가
아직은 지켜볼 단계야.
타카미야 타이가
(의자에 커다란 몸을 기대며 웃는다.) 그렇지만 너무 나쁘게 대하지는 마. 이 지부에 온 이상 우리 동료잖아?
빅스비 군은 너무 차갑단 말이지~
노이만 군
(소파 등받이에 몸을 기댄다.) 아직 사냥감이 덫으로 빠질 미끼도 충분치 않죠. …미끼를 더 풀어야긴 하겠는데…. (중얼거린다.)
노이만 군
…됐습니다. 상냥한 역할은 지부장님께 일임하죠. 제 역할은 아닙니다. (단호히 자르고는 다시금 서류를 들어올린다.)
GM
의심암귀. 의심이 과해지는 순간 분명 잡아먹힐 것은 우리일 것입니다.
GM
그렇지만 무엇이든 덥석 신뢰하는 것도 말이 안 되는 이야기죠.
GM
그렇담 무엇을 신뢰하고 무엇을 의심해야하는가….
고민하고 있을 때에 전화가 울립니다.
GM
다름아닌 키리타니 유고입니다.
키리타니 유고
바쁘신 와중에 죄송합니다, 타카미야 씨.
타카미야 타이가
옙. 안녕하십니까. 키리타니 씨~ (한 손으로는 전화를 받고 한 손으로는 서류를 들춰본다.)
키리타니 유고
다름이 아니라, 그림자 짐승에 대한 정보 중 기묘한 부분이 있어 말씀드리는 게 좋을 것 같아서 연락 드렸습니다.
그림자의 짐승, 그는 활동경력이 매우 짧은 편입니다.
그에 비해 UGN에 대해 잘 아는 것이 이상하여 UGN 소속이 탈주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GM
그답지 않게 뜸을 들이며 말이 더 이어지지 않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시원하게 말씀해보시죠. 어차피 전달해야 할 사항이지 않습니까.
키리타니 유고
(옅은 숨이 새어나온다.) …그림자의 짐승의 활동경력과 겹친 미확인 탈주 칠드런이나 에이전트가 일본에는 없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그렇다면 남은 가능성은 'Demi-Zeus', 하치미네 씨가 속해 있던 지부 밖에 없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현재 치나미 씨를 보내어 조사를 시켰습니다만.
더 알아낸 것이 있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절멸한 지부의 칠드런이 UGN의 적으로 활동 중이다. 이 말씀이군요. 이거 참... (수라장도 이런 수라장이 없다. 하긴 내부분열도 겪는데 이런 일이 없을리가.)
타카미야 타이가
우리 꼬마 반신은 제가 잘 타일러 보겠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란 군을 통해 알게된 사실이 있으시다면 언제든 연락주십쇼.
키리타니 유고
그 건은 맡기겠습니다, 타카미야 씨. (가벼운 웃음을 흘리고는,)
키리타니 유고
그럼, 모쪼록 큰 피해 없이 잘 마무리되기를 바라며. 다음에 뵙겠습니다.
GM
전화가 끊깁니다.
GM
추측이 점점 커다란 확신이 되어갑니다. 복잡하게 꼬여있는 일을 보자면 수라장도 이런 수라장이 없습니다.
GM
…그렇지만, 역시, 그렇다고 해서 손을 놓고 있을 수만은 없겠죠.
문득 협박편지에 손이 닿았던 것은 우연이었을까요. 혹은─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06 :: 부탁
GM
➜ Scene Player :: 치나미 란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치나미 란
1D10 #등장침식 (1D10) > 3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35 → 38
GM
란은 현재 황량한 폐허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하치미네 세나의 옛 지부. 지부는 폐허가 된 상태로 복구조차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GM
어딘가 수상하다는 키리타니 유고의 명령에 따라 조사중이었으나,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정말 이 옛 지부에 무언가 있긴 한걸까요.
치나미 란
(하지만 키리타니 씨가 부탁했잖아. 무언가 나오는 건 확실해. 그렇게 생각하며 주변을 살핀다. 폐허가 된 상태로, 복구조차 되지 않았기에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지부는 어째선지 기억 너머 익숙함을 자극한다.)
치나미 란
저번 임무는 실패했으니까, 이번 임무는 어느 정도 결과를 들고 가야...... (그러다 문득 주머니 속의 퍼즐상자가 떠올라서 시선을 아래로 내렸다가 바로한다.)
GM
익숙할 이유가 없는데도 무언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 그렇지만 정신을 차리고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저번에는 실패했으니.
GM
꼼꼼하게 주위를 살피고 있다보면, 싸늘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GM
벌써, 두 번째《워딩》.
치나미 란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어떤 일로 찾아 오셨나요? (《워딩》의 기운이 감지된다. N시에서 벗어나라고 경고했지만 경고를 들어먹질 않았으니 언젠가 다시 찾아올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
…이미 이전에 누군가를 만나신 모양이군요. 죄송합니다만, 동일 인물은 아닙니다.
GM
시선을 돌려 목소리가 들려온 곳을 바라보면, 그림자를 둘러 얼굴이 보이지 않는 자가 보입니다.
치나미 란
죄송해요. 이런 일이 가끔 있었거든요. (멋쩍게 웃음으로 얼버무린다.)
치나미 란
그런데... 신원을 밝히면 곤란한 입장이신가봐요.
치나미 란
음, 혹시 FH에서 오셨나요? (다소 노골적인 질문을 던지곤) 아니면 UGN에 적대적인 조직인가요?
?
정확히는 얼굴을 보이면 안되는 입장이라고 해두죠. (담담한 목소리로 답한다.)
인사가 늦었네요, 치나미 란 씨.
?
실례합니다, 저는 FH의 나이트 비스트입니다.
?
─당신과 싸우고 싶어 온 것은 아니니, 적의는 거둬주세요.
치나미 란
제 이름도 알고 계시네요. (난감하다.)
치나미 란
제가 당신의 그 발언을 믿을 수 있도록 신뢰의 증거라도 보여주시겠어요? 저도 임무 중에 누군가와 싸움을 벌이는 걸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치나미 란
더욱이 FH와 엮이는 건 사양이거든요. 최근 들어 곤란한 일도 많이 생겼고, FH와 엮일 때마다 귀찮은 일이 빈번히 딸려와서 가능한 깔끔하게 끝내고 싶어요. (그간 일을 떠올리며 작게 한숨을 쉰다.)
?
…사정은 안타깝지만. (짧게 침음한다.)
?
부탁드리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양 손을 들어올린 채로 대답한다. 공격할 의도는 전혀 없다는 듯.)
?
…들어주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치나미 란
음, 좋아요. (물론 숙련된 오버드라면 양 손을 들어 올리고도 타인을 공격할 방법을 수백 가지도 고안할 수 있겠지만 치나미 란은 상대방의 순순한 협조를 믿어보기로 한다.)
말해주세요. 들어볼게요.
?
현재 사람들을 습격하고 있는 그림자의 짐승은 저입니다.
?
UGN 내부 사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입니다. 그러니 이곳에 대한 조사를 멈춰줬으면 좋겠습니다.
치나미 란
에? (그야...... 수상한 사람이라고는 생각 했지만 이렇게 대놓고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리라고도 예상은 못 했다.)
치나미 란
그건... 저같은 일개 에이전트에게 말해도 되는 정보인가요...? 그 전에 제가 순순히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어기고 당신을 공격할 수도 있잖아요.
?
당신의 태도에 따라 제 태도도 달라지겠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대답은 어떠신가요.
치나미 란
솔직하게 말씀 드리자면...... 제 선에서 판단할 만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말씀 드렸다시피 저는 일개 에이전트일 뿐이고, 과연 제가 이 일이 UGN의 내부 사정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주장한다 한들, 들어줄 이가 있을까요?
제 이름을 아신다면 저에 대해 어느정도 조사를 마쳤을텐데...
치나미 란
제가 UGN 내에서 그닥 신뢰받는 입지는 아니거든요.
?
그렇군요.
?
그렇다면 싸우는 수밖…. (무언가를 느낀 듯 멈칫한다.)
치나미 란
만일 제가 당신에게 순순히 협조하기를 바란다면, 저는 이 일을 반드시 누군가와 상의 해야만 해요. (그가 싸움을 준비한다 선언하거나 말거나, 할 말을 이어갔다.)
저 외의 다른 사람이 당신의 존재를 알게 되어도 괜찮으신가요?
?
…그에 대한 대답은, 해드릴 수가 없겠군요.
가봐야겠습니다. 몸 조심하세요.
치나미 란
피차 원하는 걸 얻지 못하고 흐지부지 끝내고 말았네요. ...다음에 만난다면 더 나은 대화를 하길 바랄게요.
아, 참. 떠나시기 전에 뭐 하나 물어봐도 괜찮나요?
?
아뇨. 질문을 들을 시간도, 대답할 시간도 여의치가 않네요.
GM
뜬금없는 태도입니다. 갑자기 밝힌 자신의 정체와, 의문모를 부탁에 이제는 갑작스러운 퇴장?
GM
간단하게 답한 그는 순식간에 자리에서 퇴장합니다.
GM
그가 사라진 순간 등 뒤에서 느껴지는 적의.
빠르게 날아온 무언가를 피해야 합니다.
치나미 란
안녕히가세...... (본능적으로 뒤를 돌아 몸을 튼다.)
GM
<회피> 판정 난이도 7입니다.
GM
갑작스러운 공격이기 때문에 가드는 불가능, 실패시 -2D의 대미지를 입습니다.
치나미 란
(5+0)+2dx+1 회피 판정
치나미 란
(5+0+2)dx+1 (7DX10+1) > 8[1,2,4,4,5,5,8]+1 > 9
GM
성공.
GM
아슬아슬하게 빗겨나간 덕에 큰 피해는 입지 않았습니다.
치나미 란
......그래서 사람들 습격은 왜 하시는거냐고 여쭤보려고 했는데. (흐트러진 옷자락을 털어내고 자신을 노린 무언가를 향해 시선을 돌린다.)
GM
그림자의 짐승은 란을 향해 이를 드러내었다가, 무언가 이상을 느꼈는지 란의 주위를 한 번 둘러봅니다.
이내 아무런 미련 없이 자리에서 사라집니다. 란이 목표가 아니었던 걸까요.
치나미 란
키리타니 씨나 지부장님께 말씀 드릴지 아닐지는 고민해봐야겠네. 음, 뭐... 습격에 다른 이유라도 있는걸까. (그림자의 짐승이 사라진 자리를 빤히 바라보다가 걸음을 옮긴다.)
치나미 란
(이러나 저러나 갑작스러운 사건이 있었음에도 치나미 란의 오늘 임무는 하치미네 세나의 옛 지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맡은 바 끝까지 수행함이 옳다. 지주의 좀 더 깊은 내부로 이동한다.)
...뭐라도 건질 수 있으면 좋겠네.
GM
지부의 더 깊숙한 곳으로 이동했지만… 이런, 방금의 공격으로 폐허인 곳이 더욱 엉망이 되었습니다.
GM
이런 상태라면 조사를 더 진행할 수는 없겠군요. 한숨이 새어나옵니다.
치나미 란
.........
치나미 란
(키리타니씨저한테이런건만골라서맡겨주시는건아니겠죠?)
GM
그 키리타니 유고가 제게 이런 건만 골라서 맡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의심을 안 하려야 안할 수가 없군요.
GM
…어쩔 수 없죠. 우선은 알아낸 정보를 키리타니와 타카미야 지부장에게 보고하기로 합니다.
GM
다시금 튀어나오는 한숨을 뱉으며 란은 지부로 돌아갑니다.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MIDDLE PHASE ┉┉┉
✎ Scene 07 :: 소꿉친구
➜ Scene Player :: 코시오 나오미
GM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5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44 → 49
GM
유우야는 금방 퇴원했습니다.
GM
그가 오버드라는 사실은 그 또한 알고 있었으며, 우선은 UGN에 등록하여 일리걸이 되는 것으로 정해졌습니다.
GM
그리고, 학교의 점심시간.
GM
이 시간이면 유우야가 함께 점심을 먹자며 나오미에게 찾아왔어야 마땅한데, 오늘은 오지 않았습니다.
코시오 나오미
(밥 뭐더라. 턱 괴고 수업을 듣고 있었던거 같은데, 정신이 들면 점심 시간이고. 일찍이 와서 깨웠을만한 사람이 안온 덕분에 평소보다 늦게 깨고 나니 손목이 다 얼얼했다.)
코시오 나오미
(눈을 세모로 뜨고 이유없이 칠판을 노려보다가 반을 나선다.) 몇 반... 이었지?
GM
CHOICE(기억을더듬어떠올린다,못떠올린다) (choice(기억을더듬어떠올린다,못떠올린다)) > 기억을더듬어떠올린다
GM
CHOICE(1,2,3,4,5,6) (choice(1,2,3,4,5,6)) > 1
GM
그러고보니… 항상 종알종알 떠드는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반이 가장 끄트머리라 곤란하다던 이야기를 떠올립니다. 1반이겠군요.
코시오 나오미
(한산하면 좋겠지만, 복도는 수업시간보다 어수선해서 앞머리로 찡그린 미간을 좀 더 덮으며 걸었다.)
코시오 나오미
(1반 문짝 발로 밀어서 열며) 죽었나...
GM
유우야의 교실을 찾아가면, 창가 자리에 앉아있는 그를 발견합니다.
GM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점심식사는 여즉 하지 않은 듯 보이고…,
GM
어딘가 불안해보입니다.
코시오 나오미
o0(살아는 있네.) 맛이 갔군.
코시오 나오미
야. (문 깨지면 성가시니까 문 근처의 벽을 발로 퉁퉁 찬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모두 점심먹으러 간 빈 교실에 갑작스레 큰 소리가 들리자 깜짝 놀라 소리난 곳을 바라본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아, 나오미?
미타가하나 유우야
어쩐 일이, 아, …지금 점심시간이구나….
미타가하나 유우야
미안해, 그것도 모르고 있었네…….
코시오 나오미
응. (고개만 갸웃 기운다. 뭐지 정말. 미안할 것도 많다 싶어요.) 그래서 밥 안 먹어?
미타가하나 유우야
…오늘은 건너뛸까…. 나오미는 배 많이 고파?
코시오 나오미
밥 먹으러 학교오는데. (미묘하게 뚱한 낯이 된다 밥이 맛있어서 먹지 꼭 배고픈 것도 아니긴 했다.)
코시오 나오미
(구시렁거리긴 관두고 유우야의 자리 앞의 의자를 꺼내 앉았다. 손은 두고 늘 발만 쓰는 버르장머리로.)
코시오 나오미
뭐가 문제야?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럼 갈까나, 웃으면서 이야기하다가 앞자리에 앉는 나오미를 보고는 눈을 느리게 감았다 뜬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무슨 일이냐고, 묻는 거겠지. 시선을 마주하지 못하고 다시 창밖을 향한다.) 나오미는, 내가 오버드인 거 알고 있는 거지?
나도 나오미가 오버드라는 말, 들어버렸거든. 미안해. 그 사실, 숨기고 싶었어.
코시오 나오미
그렇게 들었어. 별로 자세히 들은 것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습관적으로 다리를 꼬고는 여전한 눈으로 쳐다본다.)
코시오 나오미
흠. (들었다고? 치인절하고 다정한 UGN 여러분들은 안내가 빠르시군요. 전달이 빨라서 좋다고 해야하는건지 아닌지 모르겠네.)
코시오 나오미
미안한 건 됐고. (손을 휘적인다.) 왜?
미타가하나 유우야
(창밖에 둔 시선을 여전히 돌리지 않은 채로 대답한다.) 원래부터 알고 있었어. 내가 다른 사람들이랑 다르다는 것쯤은.
그렇지만 그걸 인정하면…… 어쩐지 내가 누리고 있는 이 일상을 배신하는 거 같아서. 그래서…
코시오 나오미
(잘 숨기고 살다가 얻어 걸렸구나. 안들키고 사는게 좀 더 편했을거라는 생각은 종종 했으므로 다른 말을 얹지 않았다.)
코시오 나오미
(근데 그걸 지금 오전 내내 생각하다 못해 밥이 안먹고 싶은거라고? 왜?) ...
코시오 나오미
없던 일로 계속 모른척하고 지내면 되는거 아냐?
코시오 나오미
내가 문제라면 그 부분만 까먹어줘? 신경쓰지 않다보면 뭐든 잘 잊어. (아마도.)
미타가하나 유우야
…아니, 그런 것보다는….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숨겨왔다는 게 배신이 될 수도 있는 거잖아.
그래도 괜찮아?
코시오 나오미
모르면 모르는거지. 다른 의도가 없었다면, 상관은 없지 않아?
코시오 나오미
나 괜찮냐고 묻는거면 괜찮고. (남들은 몰라. 알빠임?)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 말에 시선을 돌려 나오미를 본다. 입을 달싹였다가, 힘없이 웃는다.) 정말…, 나오미는 언제나 그래. 아주 간단하게 내 고민을 전부 끝내버린다니까….
…그래, 그러면.
미타가하나 유우야
무슨 일이 있더라도 나는 나오미를 배신한 게 되지 않는 거지?
코시오 나오미
(그건 비약 아니야? 세모 눈깔이 되며 쳐다본다.) … 글자그대로 뒷통수라도 거하게 때려보고 싶어졌어?
그럼 배신이고 뭐고 화는 낼건데.
미타가하나 유우야
나오미가 반격하면 나는 질텐데, 어떻게 그러겠어.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래서, 대답은 어때. 내가 나오미를 속여서…, 배신감을 느꼈어?
코시오 나오미
뭐라는거야... (궁금한 적 없다. 주변에서 누가 오버드인지 아닌지, 구별하려고 노력한 적이 없었다. 의외이긴 했지만. 그렇게 그 부분에 파고드는걸 보니 오기만 생겨서) 아니.
코시오 나오미
빨리 퇴원한대서, 잘됐네? 밖에 없었어.
미타가하나 유우야
(제가 봐온 나오미라면, 이 말에는 한 치의 거짓도 없을 것이다. 그리 생각하니 온전히 안심할 수 있어서.) …고마워, 그렇게 생각해줘서.
코시오 나오미
(답을 듣고도 시원스런 느낌이 아니라 어정쩡한 눈빛으로 쳐다봤다.)
코시오 나오미
(어길만한 약속은 한 기억이 없고... 콕 집어서 배신이라는 어감이 영 신경쓰이나 짚이는 구석이 없어서 다른 말을 고른다.)
코시오 나오미
감추는게 더 있는지 모르겠지만, 이후로도 딱 한 번은 더 눈감아줄게.
그럼 됐지?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 말에 동그랗게 눈을 뜨고 쳐다본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응, 그럼 됐어. (그제서야 밝게 웃어보인다.)
GM
어딘가 꺼림칙한 대답, 태도. 그렇지만 그것을 정확하게 짚어낼 구석은 없어서. 한 번은 더 눈을 감아주기로 합니다.
GM
그 대답으로 됐던 걸까요. 여전히 꺼림칙하지만…, 환히 웃고 있으니까 됐나.
유우야는 일어서서 매점이라도 가자며 나오미의 손을 이끕니다.
GM
그래, 뭐. 다시 원래의 기운을 되찾은 것 같아 넘기기로 합니다. 이만하면 된 것 같으니.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 Scene 08 :: 제2의 습격
GM
➜ Scene Player :: 하치미네 세나
✔ PC 2 외에는 등장이 불가합니다.
GM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하치미네 세나
1D10 #등장침식 (1D10) > 1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42 → 43
GM
그림자의 짐승 습격사건에 대한 조사로 하루를 보냈더니, 어느덧 밤이 찾아옵니다.
GM
마지막으로 남은 정찰 구역은, 근방의 골목길.
GM
벌써 어둑해져 가로등의 불빛에만 의지하며 골목길을 살펴보다보면,
GM
시커먼 무언가가 당신을 달려듭니다.
GM
리액션이 가능합니다. <회피>의 경우 난이도 12.
GM
실패하거나 가드할 경우, 4D의 대미지를 입습니다.
하치미네 세나
(2+0)dx+1 회피 판정 (2DX10+1) > 9[2,9]+1 > 10
GM
실패... 4D 굴려주세요.
하치미네 세나
4D10 (4D10) > 22[5,7,2,8] > 22
GM
HP-22.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HP : 26 → 4
GM
무언가가 달려든 탓에 벽에 거세게 부딪힙니다.
GM
온 몸이 비명을 질러대지만, 어찌저찌 숨은 붙어있습니다.
GM
거칠게 달려든 것치고는, 달려든 주체는 별 말이 없어보입니다.
GM
외형을 따져보자니…여지껏 세나가 조사하고 있던 그림자의 짐승이 맞는 것 같군요.
하치미네 세나
( 언뜻 등골을 따라 느껴지는 서늘한 기운에 몸을 날렸으나, 알아채는 게 조금 늦었나. 벽에 부딪힌 몸이 비명을 지르는 것을 애써 무시하고 저를 공격한 이를 살펴보면, ) ... 그림자의 짐승
GM
그는 무언가를 중얼거리기 시작합니다. 무어라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던 그는 점차 세나를 향해 원망의 말을 쏟아냅니다.
그림자의 짐승
어째서 행복해하고 있어? 웃고 있어?
그림자의 짐승
이제 괜찮은 거야? …… 배신자. 우리를 두고 행복해지지 마, 혼자서만 행복해지지 마.
하치미네 세나
( 중얼거림을 가만 듣고있다, 이내 하, 헛웃음을 비친다. ) 무슨 소리를 하는 건지 하~나도 모르겠지만 말이야. 이렇게 자진납세 해줄 줄은 몰랐네?
하치미네 세나
너 뭐야, 나 알아?
그림자의 짐승
…하치미네 세나. 네가 홀로 행복해지는 건 절대 못 봐.
하치미네 세나
...흐응, 알긴 아나보네? ( 행복하다, 라. 대체 어딜 보고? ) 제대로 아는 건 아마 아닌 것 같고.
하치미네 세나
( 제 어깨를 움켜쥔 손을 쥐어잡는다. ) 너, 뭐야?
그림자의 짐승
누구겠어, 세나.
그림자의 짐승
지옥에서 돌아온 네 친구겠지.
그림자의 짐승
네가 혼자 행복해지는 게 싫어서…….
그림자의 짐승
그러니까, 세나. 나는 모두 찢어버릴 거야.
그림자의 짐승
네가 불행해질 때까지.
하치미네 세나
... ( 빠득, 이를 사리 문다. ) 거짓말 하지 마. 내 앞에서 그 애들을 입에 올리지 마
하치미네 세나
되도 않는 거짓말을 봐주는 데에도 한계가 있어.
그림자의 짐승
하하! 너는 이제… 우리를 완전히 과거에 묻어두려나보네.
그림자의 짐승
배신자.
그림자의 짐승
…어디, 끝까지 부정할 수 있나 보자고.
하치미네 세나
그만, 그만! 말도 안되는 헛소리 집어치워!
그림자의 짐승
부정해봐야 이건 명확한 진실이야, 세나.
GM
그 말만을 남기고 그림자의 짐승은 다시 어둠속으로 사라집니다.
하치미네 세나
..너! ( 따라가려다 등의 통증에 주저앉는다. )
하치미네 세나
( 말도 안 돼. 그 애들을 입에 올리다니 절대 용서 못해. 절대, 절대...! )
하치미네 세나
( 그럴리가 없다, 분명히 그럴 리 없을텐데. ... 그럼에도. ) ... 진짜, 진짜 그 애들이 살아, 있어? ( 내가 다시 그 애들은 배신한 게 되는걸까? )
GM
그럴리가 없습니다. 그날의 참상은 여전히 제 안에 남아있고, 하치미네 세나는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그 기억이 완전히 없어지지 않는 한.
GM
그렇지만,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정말로 살아있는건지.
GM
헛소문에 불과하다 여겼던 소문들이 정말 사실이었다면, 자신은 그들을 배신하는 것이 되는건지.
GM
…성치않은 몸을 일으킵니다. 돌아가야겠죠.
GM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해진 기분입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09 :: 잔해
GM
➜ Scene Player :: 타카미야 타이가
✔ 전원 합류 씬입니다.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타카미야 타이가
1D10 #등장침식 (1D10) > 6
치나미 란
1D10 #등장침식 (1D10) > 4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37 → 43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등장침식 (1D10) > 1
하치미네 세나
1D10 #등장침식 (1D10) > 4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38 → 42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41 → 42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4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43 → 47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49 → 53
GM
이 사태가 계속되다간 모든 UGN의 오버드들이 피해를 입을 것이 분명합니다.
그런 생각 아래, 타카미야 타이가가 지부장실로 여러분을 소집합니다.
지부장실에는 방금 키리타니 유고가 보낸 서류가 들어 있습니다.
노이만 군
…서류를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잠시 말을 고른다.)
노이만 군
하치미네 세나 양이 소속했던 지부의 칠드런 대부분이 사망 확인이 되었으나, 일부는 졈화되어 FH 측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노이만 군
…일본 지부에서 확인한 내용이니 거짓은 아닙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서류를 끝까지 넘기고는 사무실 의자에 몸을 기댄다.)
치나미 란
(머뭇거리다가 잠시 주변의 눈치를 보더니 손을 든다. 입가에는 아주 반사적인 미소가 걸린다. 웃는 얼굴에는 험한 말을 못하리라는 아주 단순하고 효과적인 방법.-과연 여기서도 통할지는 모르겠지만-)
저기, 드릴 말씀이 있는데요. 화, 안 내실거죠?
후타츠가와 아카리
(편한 자세로 소파에 깊게 기대어 앉아서 듣고만 있다.)
타카미야 타이가
흠~ 그거 내가 평소에 화를 낸다는 말일까?
일단 보고해봐.
치나미 란
아뇨, 뭐...... 지부장님이 무섭다는 이야기는 아닌데요......
하치미네 세나
( 뭔가 입을 달싹이다 란의 말에 입을 다문다. 표정이 가라앉은 채로 )
치나미 란
그 옆에 계신... (노이만군을 슬쩍 보다가 시선을 회피한다.)
코시오 나오미
(공기 삭막하고 좋다. 무슨 일들이람.)
타카미야 타이가
응응. 괜찮아 안 잡아먹어.
타카미야 타이가
(노이만 군의 머리를 꾹꾹 누른다.)
치나미 란
그으럼, 사양 않고.
노이만 군
(말해보라는 듯이 란을 바라보다가, 꾹꾹 누르는 손길에 아, 하는 짜증스러운 소리를 낸다.)
치나미 란
......저 그림자의 짐승에게 습격당했는데 자기소개도 받았어요.
타카미야 타이가
우와.
후타츠가와 아카리
...습격?
치나미 란
그리고 싸우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거래도 제안을 받았어요.
코시오 나오미
(예의바르네.)
노이만 군
하? (어이없다는 목소리냄)
타카미야 타이가
무슨 제안을 받았는데?
치나미 란
아니 저거 보세요...... (노이만군을 애써 무시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괜찮아 얘는 무시해.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래서, 언제 습격 받은 건데? 자기소개는? (괜히 등이 아픈 것 같아 바른 자세로 앉고)
치나미 란
그 뭐, 그 쪽은 제가 이 사실을 지부장님이나, 키리타니씨에게 알리길 원치 않는 모양이지만...... 약속을 먼저 깬 건 그쪽이기도 하고요.
치나미 란
며칠 전에 키리타니 씨께서 제게 하치미네 양의 옛 지부를 조사하라는 임무를 명하셨는데 그곳에서 그림자의 짐승을 만났어요.
치나미 란
저를 이미 알고 있는 눈치고, 제게 '습격한 것은 자신이 맞으나 UGN의 내부 사정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일이므로 조사를 멈춰달라.' 고 제안하더라고요.
치나미 란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타인과의 상의가 필요하다고 대답하니...... 그냥 발걸음을 돌리는 듯 싶더니 절 공격하더라고요.
타카미야 타이가
그거 참 치사하네.
코시오 나오미
(치사한거구나.)
치나미 란
다행히 피했지만. 제가 진위여부를 판단할 수 없으니 저는 일개 에이전트 답게 착실히 업무 보고를 올려야 하지 않겠어요?
타카미야 타이가
그리고 제안의 탈을 쓴 협박 내용이 의미심장 하고. (제법 흥미롭다는 기색으로 고개를 까딱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보통 저렇게 말하는 쪽이 일개 에이전트가 아닌 편이던데.. 생각만.)
코시오 나오미
(난, 에이전트도 아니고. 내가 얻어맞은 것도 아닌데. 왜 여기에...) ... (가만히 앉아만 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으음, 피했다니 다행이네... 다친 곳도 없어 보이고. (역시 육체파. 고개를 끄덕인다.)
타카미야 타이가
습격한 것은 자신이 맞지만 UGN 내부의 사정과는 관련이 없고, 세나의 전 지부의 칠드런 중 일부는 졈화되어 발견됐다. 라...
그래서 말인데.
타카미야 타이가
그때의 넌 어떻게 생각했지?
치나미 란
(잠시 고민하더니 질문한다.)
치나미 란
지부장님, 제 정보는 극비인가요?
치나미 란
그러니까, UGN의 소속이 아닌 외부인이 제 이름을 쉽게 알아낼 수 있냐는 말이에요.
타카미야 타이가
그러기 쉽지 않지.
코시오 나오미
(박차고 나가고 싶어졌다. 이 공기.)
치나미 란
그럼 저는 그 존재가 제 이름을 언급할 때부터 믿지 않았어요.
치나미 란
어쨌거나 저는 지금 UGN 소속이라... 해당 조직에 종속된 이상 소속감과는 별개로 명령을 따르는게 당연하잖아요.
타카미야 타이가
(말없이 란을 응시하다가 손을 들어 거칠게 그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치나미 란
키리타니 씨가 부탁한 첫 번째 임무도 망쳤고.
타카미야 타이가
됐어.
치나미 란
우왓, 머리카락 망가져요. (슬쩍 피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어쭈?) 앞으로 잘 하면 되는거지.
타카미야 타이가
좋아 그럼 란 군의 보고는 여기까지로 하고.
타카미야 타이가
다음 보고를 들어볼까.
우리 꼬마 반신.
하치미네 세나
( 골똘 생각하다, ) 언제까지 그렇게 부르실 건데요?
타카미야 타이가
글쎄다. 내 지부에 있는 이상 넌 꼬마 반신이야.
싫으면 독립하도록 해.
하치미네 세나
... 그럼 저 독립하겠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어디로 갈 건데?
타카미야 타이가
아이고 우리 애 독립해야 하니까 짐 좀 챙겨줘야겠다~
치나미 란
(진짜로 챙겨주면 큰일나겠다. 적당히 뒤로 빠져 있는다.)
노이만 군
일이 많으니 바쁘겠군요. 조금 더 미뤄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하치미네 양. (그새 서류를 보며 대답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렇댄다.
하치미네 세나
( 휴. )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 그럼 진지하게.... (어깨를 으쓱이다가 표정을 굳히며)
하치미네 세나
아무튼 보고 드릴 게 ... 일단 제가 좀 아파서 나중에 약 좀 챙겨주시고요 ( 가벼운 척 말하고는, )
후타츠가와 아카리
(지부장실 곳곳에 쌓인 서류더미를 보고 고개를 기울인다. 역시 UGN에 들어가지 않기를 잘했어.)
타카미야 타이가
아카리 군이랑 나오미 군은 숙제하고 있도록 해.
하치미네 세나
왜 다쳤는 지는 뭐 ... ( 이내 표정을 굳힌다. ) 그림자의 짐승을 쫓다가 그에게 습격을 받았다, 는 이야기예요.
코시오 나오미
... (숙...제?)
치나미 란
저는..요?
타카미야 타이가
당연히 너도 해야지. (시선은 세나에게 고정하고 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전 이미 다 했는데요. (발을 까닥이며 대답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잘했어. 그럼 이제 놀아.
코시오 나오미
(책상 조용히 노려보다가 가방 쥐어뜯듯 열어서 공책 편다.) ... ...
치나미 란
(글쎄다. 학교도 안 다니고 나이도 안 먹는 오버드에게 숙제랄 게 있나?)
choice(있다,없다) (choice(있다,없다)) > 없다
타카미야 타이가
다친 것에 대한 잔소리는 나중에 하기로 하고, 습격 한 놈이 한 말은 없나?
치나미 란
(없는데요. 라고 속으로 생각하지만 입 밖으로 발언할 용기는 없다.)
하치미네 세나
다친 것도 서러운데 잔소리도 들어요? ( 뚱. ) 그가 저를 알았어요. 하치미네 세나, 아주 정확하게 이름을 얘기하던 걸요.
하치미네 세나
뭐, 저를 아는 거야 그렇다고 치지만 ... ( 이 전에도 몇 지부를 옮겨 다녔으니 그 정도야. ) 아까 말하셨죠, 제 친구들 ... ( 노이만 군을 바라본다. )
타카미야 타이가
(하. 검정고시라도 치게 만들 생각이었는데 역시 안 넘어오네.. 사정은 알고 있지만.하고 딴 생각을 하다가 아이의 말을 듣고 자세를 바로 세운다.)
코시오 나오미
(살랑살랑 바람으로 펜을 움직인다. 그림자인지 뭔지는 아는 사람도 많나봐.)
후타츠가와 아카리
습격... (어쩐지 뚱한 얼굴이 된다. 아주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난장판만 치는 것이 꼭 고양이 같다고 생각하며.)
치나미 란
(어깨 너머로 코시오 양의 숙제를 힐끗 보다가 다시 고개를 돌린다. 음, 학교. 다녔던 것 같은데 기억은 없으니까.)
코시오 나오미
(풀어줄거야? 풀어줄거야? 왜 모른척하지? 흘금)
노이만 군
(세나와 시선을 맞추고는, 무어라 덧붙일 말이 없어 가만히 바라보기만 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뚱.한 아이에게 사탕을 쥐여준다.) 그 애들이?
치나미 란
(그야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전혀 모르겠으니까......)
치나미 란
(그러더니 습격이라는 단어를 듣곤 어물쩍 후타츠가와 양으로 시선을 돌린다.) 습격, 후타츠가와 양도 받았나요?
코시오 나오미
(하... ... ... 나도 모르지만. 그냥 지부장 앞에서 하는 시늉으로 빈 칸 마저 채운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거 틀렸다. 그와중에 검수함)
후타츠가와 아카리
(나오미의 숙제를 옆에서 힐끔 보고 손으로 답을 콕 집어주고는 고개를 든다.) 습격─ 받은 게 작년이었나?
하치미네 세나
( ... 뭐지? 일단 사탕은 받음. )
치나미 란
(등지고 앉는 게 좋아요. 키마이라라 눈 좋으시거든.. 이상한 팁도 전수해준다.)
타카미야 타이가
귀도 좋다 얘들아.
하치미네 세나
그, 지옥에서 돌아온 네 친구, 라고 그게 말하던데요. ( 호칭이 그것, 으로 바뀌어버리고 .. )
코시오 나오미
(아악. 나 나갈래. 답 스륵 체크하며... ... 다음엔 자리 잘 골라 앉겠다고 다짐함...)
치나미 란
(지부장 애써 모른 척 함) 꽤 오래 전 일이네요? 적어도 그 때부터 활동을 시작하고, 최근 들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나봐요.
타카미야 타이가
(호칭이 바뀌는 것을 아닌 척 유심히 듣는다.) 지옥에서 돌아온 네 친구라니 작정하고 널 흔들려고 하는 말 같네.
얼굴은 확인했어?
후타츠가와 아카리
안 그래도 로자 씨가 그림자의 짐승을 퇴치해달라고 의뢰했었는데. (친구라는 말에 세나를 힐끔 본다. 퇴치, 해도 괜찮은 건가?)
하치미네 세나
저만 행복한 게 싫다, 고 했던가 ... 얼굴은 너무 어두워서 미처 확인은 못했어요.
타카미야 타이가
(그게 친구인가?)
후타츠가와 아카리
(친구가 졈이 되면 집착도 하는구나.)
치나미 란
결과는, 아직이고요? (덩달하 하치미네 양을 힐끔 본다. 뭐, 그런 것까지 UGN 소속이라면 감안해야하지 않겠어요. 조금, 속상하겠지만.)
(그렇지만 예전에 그런 비슷한 친구가 있었던 것도 같고, 영 기억나는 게 있어야지. 머리 탁탁 치고는 떠오르는게 전혀 없자 관둔다.)
코시오 나오미
(할 수도 있지. 말은 뭔들... 얼추 훑어보다가 냅다 덮어버린다. 머리 두들기는걸 미묘하게 쳐다봤다.)
타카미야 타이가
(어른은 회의적인 생각을 한다. 하긴 그게 졈이지. 세나의 얼굴을 들여다보다가) 쉽지 않겠지만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 불확실한 발언에 일희일비 할 필요는 없어.
타카미야 타이가
아직 확실한 건 아무것도 없잖아? 만약은 만약으로 두고 확실해지면 다시 생각해보도록 해.
하치미네 세나
( 그 떄, 제가 잘못된 선택을 한 건 아니죠? 목 끝까지 차오른 질문을 삼킨 채 고개를 끄덕인다. )
타카미야 타이가
"Demi-Zeus"라고 불리는 건 아직 이른 것 같네. 우리 꼬마 반신. (아이의 머리를 거칠게 쓰다듬는다.)
타카미야 타이가
좋아. 그럼... 아카리 군. 보고할 사항이 있어?
나오미 군은 마지막이야. 숙제 끝내면.
하치미네 세나
아 그거 싫어요 ..!! ( 빼액! )
치나미 란
으음. (자신처럼 마구 헤집어진 머리카락을 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고개를 내젓는다.) 딱히, 없어요 아직은. 작년에 마주쳤을 때 어째선지 죽이지 않고 살려주긴 했는데... 요즘도 여전히 습격만 하고 살려주고 가는구나─ 싶은 감상 정도? 이유는 모르겠지만요.
하치미네 세나
( 잉잉 ... 머리 다시 묶어야하잖아 .. )
타카미야 타이가
(세나의 머리를 능숙하게 묶어준다. 누군가의 머리를 정돈해주는게 한 두번이 아닌 것 같은 솜씨랄까.)
타카미야 타이가
습격을 받는 피해자의 유형도 아직 특정된게 없고, 살려주는 이유도 모르고. 난감하네.
하치미네 세나
( 채찍과 당근 .... )
타카미야 타이가
(난감하다고는 말하지만 그렇게 난감한 표정은 아니다. 우리에겐 빅스비가 있지!)
타카미야 타이가
로자 바스커빌의 의뢰도 받았고 말이지? 흠흠. 좋아.
(나오미를 돌아본다.) 끝?
코시오 나오미
(끔뻑)
코시오 나오미
아는 애 중에 오버드가 하나 있습니다. 뭔지 모를 시커먼 덩어리에게 쳐맞았고 그걸 봤죠. 끝.
후타츠가와 아카리
뭔지 모를 덩어리... 그것도 그림자의 짐승이겠지, 아마도?
코시오 나오미
시커맸으니까, 아마도. (걘 자기소개 안하던데... 궁시렁.)
타카미야 타이가
.... (말없이 노이만군을 본다. 맞아 저거?)
코시오 나오미
(맞...지 않나? 어차피 아실거 아녜요. 아닌가? 이동네 병원이었을텐데.)
노이만 군
그림자의 짐승이라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근처에 비번인 에이전트 하나가 있었거든요. 《워딩》을 전개하고 수습한 것도 그였고요.
코시오 나오미
(아. 고생하셨겠군요. 라는 얼굴.)
타카미야 타이가
(관련 서류를 뒤적뒤적 찾아서 들춰본다. 아, 이거.) 이번에 등록한 오버드네?
타카미야 타이가
흠... 그 애는 요즘 어떻게 지내? 공격받았잖아.
코시오 나오미
밥 안 먹으면서 쓸데없는 고민하며 잘 지내요.
코시오 나오미
(밥 시간 말고는 잘 안찾으니까, 정말 달리 모르겠어서 눈을 굴린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으래? 하긴 대화 하나하나를 말하는 것도 이상하긴 하지.
타카미야 타이가
(서기인 빅스비군이 알아서 보고를 정리했을거라고 믿는다.)
노이만 군
(말 안 해도 알아서 기록하고 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노이만은 힘든 직장이구나...)
치나미 란
(수고...해요, 노이만 씨. 멀리서나마 응원을 보낸다.)
하치미네 세나
( 노이만 군은 개인 비서구나 .. )
치나미 란
아, 지부장님. 노하라 씨. 질문이 하나 있는데 괜찮으실까요?
노이만 군
(기록하며 대답한다.) 네, 물어보세요.
치나미 란
혹시, 오버드의 이펙트를 억제하는 아이템이 존재하나요?
타카미야 타이가
하이, 빅스비. (난 모르겠다는 말.)
치나미 란
그냥...... 그냥, 단순한 호기심에요.
노이만 군
대워딩 마스크는 존재합니다만…, 그런 걸 물은 건 아니겠군요.
치나미 란
음, 아직 그런 물건까지는 없나 보네요. (멋쩍게 웃으며 흘려 넘긴다.)
타카미야 타이가
(빤히 란을 응시한다.)
노이만 군
네, 제가 알기로는. 그러나 아직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는 밝혀진 바가 많지 않기 때문에 어디서 그런 물건을 누군가 만들어냈을지도 모르죠.
치나미 란
(지부장의 시선을 회피하며..)
노이만 군
…습득한 게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그리 말하고는 만다.)
치나미 란
...그럴게요.
치나미 란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그저 그렇게 얼버무리고 뒤로 빠진다.)
타카미야 타이가
하하, 그런 이상한 물건이 어디엔가는 있을수도 있지. 만약 그런 걸 발견하면 보고하기야? (단순한 호기심일지는. 아직은 지켜봐야지. 언제쯤 말할까 싶어서 개구지게 웃는다.)
GM
정보들이 제대로 취합되지 않는 것을 느낍니다. 더 자세한 정보들을 알아보고, 정돈해야겠군요.
GM
┉┉┉ RESEARCH PHASE 1 ┉┉┉
GM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치나미 란
1D10 #등장침식 (1D10) > 10
타카미야 타이가
1D10 #등장침식 (1D10) > 2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42 → 52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등장침식 (1D10) > 5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9
하치미네 세나
1D10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42 → 47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43 → 45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47 → 6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53 → 62
GM
조사가 가능한 핸드아웃은 보드를 참고해주세요. 난이도가 낮은 핸드아웃 먼저 조사하기를 권합니다.
GM
특정 트리거 씬이 끝난 이후 공개되는 핸드아웃이 하나 더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HP : 4 → 26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6 → 33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HP : 26 → 4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33 → 53
타카미야 타이가
(뚜르르. 뚜르르.)
타카미야 타이가
(사무실의 의자에 앉아 키리타니에게 전화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나이트 비스트'에 대해 조사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 UGN 간부 ➨ 정보에 능통한 UGN의 간부. 〈정보: UGN〉 판정의 다이스에 +2개 한다 #커넥션
GM
확인! 판정해봅시다.
타카미야 타이가
(2+0+2)dx+1 정보: UGN 판정 #커넥션 (4DX10+1) > 9[1,4,6,9]+1 > 10
GM
성공.
GM
나이트 비스트, 그림자의 짐승. FH의 요원으로 사람들, 특히 UGN 소속의 오버드들을 습격하고 있다는 정보를 알아냅니다.
GM
1년 전, 후타츠가와 아카리를 습격, 도망친 이후로는 한동안 활동하지 않았습니다.
정보
GM
나이트 비스트
:: 〈정보: UGN, FH〉5
나이트 비스트, 그림자의 짐승. FH의 요원으로 사람들, 특히 UGN 소속의 오버드들을 습격하고 있다. 1년 전, 후타츠가와 아카리를 습격했다가 도망친 후 한동안 활동하지 않았다.
메인
타카미야 타이가
옙. 조사 결과 감사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더 정보가 있으면 연락주십쇼.
타카미야 타이가
(키리타니와의 전화를 끊고 노이만 군에게 가서 이거 정리해죠.합니다.)
GM
노이만 군은 지부장을 노려보면서도 에휴, 하고 받아듭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노이만 군이 지금 결제하고 있는 어느 집 꼬마 반신이 올려둔 서류를 보고 호오~ 하며 지나갑니다.)
코시오 나오미
(따지자면 사건에 좀 더 얽혀있는 것은 자신이 아니다. 옆에 있었음에도 무시당했으니 무차별적으로 상대를 골라 공격하는 것 역시 아니고. 목적을 가지고 덤벼든다고 가정한다면, 제 친구놈을 터는 수밖에. 안궁금했는데 . . .)
코시오 나오미
(쟤는 왜 아직도 나 말고 친구를 안 사귀지? 어설프게 떠드는 내용이 있을 SNS를 뒤적이느라 핸드폰 화면을 건드린다.)
코시오 나오미
(미타가하나 유우야, 5. 해보죠... 탈탈탈.)
GM
좋아, 판정해봅시다~
코시오 나오미
(2+0)dx+2 정보:소문 판정 (2DX10+2) > 8[7,8]+2 > 10
GM
성공!
GM
코시오 나오미의 소꿉친구. 같은 학교에 재학 중입니다.
GM
우유부단하고, 친절해서 반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지만… 가족사항이나 출신은 불명.
GM
신분에 대한 보증을 해줄 수 있는 사람은 코시오 나오미 뿐입니다.
정보
GM
미타가하나 유우야
:: 〈정보: 소문〉5
코시오 나오미의 소꿉친구. 코시오 나오미와 같은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다. 우유부단한 성격이고, 친절해서 반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좋다. 그러나 가족사항, 출신은 불명. 신분에 대한 보증을 해줄 수 있는 건 코시오 나오미밖에 없는 듯하다.
메인
코시오 나오미
(떨떠름. 이거 뭐 어따 보고할 정보도 아닌 기분이.)
(핸드폰 내동댕이)
하치미네 세나
노~하~라~씨~. ( 웃으며 총총. ) 저번에 이야기하셨던 제 친구들 말인데요, 그 중에 한 명을 좀 조사해주실 수 있나요? '하토 히비키'라는 이름인데 ...
노이만 군
(서류 보고 있다가 피곤한 낯을 들어올려 세나를 바라본다.) 하토 히비키, 하토 히비키…. 자료를 찾는데에 조금 걸릴 것 같군요.
더 자세한 정보를 알려준다면 더 빨리 찾을 수 있을 것 같은데요.
GM
~하고 조사 판정에 성공하면 제대로 된 정보를 넘겨서 정보를 제대로 찾는다는 것으로 해봅시다
하치미네 세나
✔ UGN 간부 ➨ 정보에 능통한 UGN의 간부. 〈정보: UGN〉 판정의 다이스에 +2개 한다 #커넥션
하치미네 세나
(1+0+2)dx+1 정보:UGN 판정 #커넥션 (3DX10+1) > 10[1,5,10]+7[7]+1 > 18
GM
어우 잘해 성공!
하치미네 세나
( 제가 알고있는 내용들을 간략하게 정리한 정보를 보고서로 올린다 )
GM
그렇다면 그 키워드에 맞춰서 자료를 정리하던 노이만 군이, 이내 하토 히비키에 대한 자료를 넘겨줍니다.
GM
하치미네 세나와 같은 홈의 출신인 칠드런. 홈이 절멸한 이후 행방불명 처리가 되었으나, 사실상으로는 사망 처리.
GM
브람=스토커 신드롬을 가지고 있으며, 어릴 때부터 종자를 만드는 실력이 뛰어나, 종자를 사용한 정보 수집 등에 동원된 듯 합니다.
정보
GM
하토 히비키
:: 〈정보: UGN〉6
하치미네 세나와 같은 홈의 출신인 칠드런. 홈이 절멸한 이후 행방불명 처리가 되었다. 사실상으로는 사망 처리. 브람=스토커 신드롬 보유자. 어릴 때부터 종자를 만드는 실력이 뛰어나, 종자를 사용한 정보 수집 등에 동원된 듯하다.
메인
치나미 란
(UGN에게 개인적인 믿음을 가진 것과 별개로, 신뢰는 없다. 나와 그들 사이에는 건널 수 없는 견고한 벽이 세워져 있으므로 원하는 정보를 습득하는 것 또한 불가능하다.)
(때문에 UGN외부의......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과 연락을 취한다. 수상할 정도로 협조를 잘 해주는... 정보 수집팀에게.)
치나미 란
✔ 정보수집팀 ➨ 당신을 따르는 부하나 동조자 등. 당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움직여 준다. 당신이 〈정보:FH〉에 의한 판정을 실시하기 직전에 오토 액션으로 사용한다. 그 판정의 달성치에 +2 한다. 1시나리오당 3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커넥션
GM
확인. 판정해주세요!
치나미 란
"여보세요? 응, 저예요. 란. 오랜만이네요. 부탁드릴게 있어서요. 곤란할지도 모르는데 도와주시겠나요?"
치나미 란
"네, 잘 부탁드려요. 늘 감사합니다. 다음에......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찾아뵐게요."
치나미 란
3DX10+3 (3DX10+3) > 9[4,5,9]+3 > 12
GM
성공!
치나미 란
(나이트 비스트 7점 정보를 취합니다.)
GM
확인.
신드롬은 우로보로스와 브람=스토커의 크로스 브리드.
GM
FH에 들어온 시기는 최근 1-3년 사이로 추정되며, UGN의 칠드런 출신, 졈입니다.
GM
최근 폐 빌딩 등에서 자주 발견됩니다.
정보
GM
나이트 비스트
:: 〈정보: 뒷사회, FH〉7
신드롬은 우로보로스와 브람=스토커의 크로스 브리드. FH에 들어온 시기는 최근 1-3년으로 추정. UGN의 칠드런 출신으로, 졈이다. 최근 폐빌딩 등에서 자주 발견된다.
메인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 짐승, 세나의 친구라고 말했다고. (가만히 생각하다가 집으로 가던 방향을 틀어 공원으로 향한다. 네임리스가 있으려나...)
후타츠가와 아카리
(네임리스에게 "하토 히비키"라는 전 UGN 칠드런에 대해 조사를 부탁한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 정보상 ➨ <정보: 뒷세계> 판정 다이스에 +2개 한다. #커넥션
GM
네임리스의 "단말기"는 익숙하게 의뢰를 받아들여, 네임리스에게로 향합니다.
판정해봅시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3+2)dx10 #뒷사회 (5DX10) > 8[3,5,6,6,8] > 8
GM
아~ 재산 포인트 없나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재산 포인트 사용하겠습니다!)
GM
좋아요. 그러면...
얼마 지나지 않아, 네임리스의 단말기는 서류를 들고 왔지만….
오늘따라 투정이 많습니다. 간식을 달라는 듯한 이 제스쳐…. 맛있는 간식을 주지 않으면 서류를 넘겨주지 않을 것 같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아, 간식. (주머니를 뒤져보다가 산책하러 나온 게 아니라서 간식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고 곤란한 얼굴이 된다. 호다닥 편의점으로 가서 강아지용 육포를 사 들고 돌아온다.) 여기 있어.
GM
헥. 해피는 기쁜 표정으로 서류를 퉤, 뱉고 간식을 획득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오늘도 고마워. 간식은 천천히 먹고. (쓰다담)
GM
해피가 기쁜 발걸음으로 사라집니다. 자, 그럼 서류를 읽어볼까요.
하토 히비키의 정체는 나이트 비스트. 홈이 절멸한 뒤, 극적으로 살아남아 FH의 에이전트가 되었습니다.
그림자의 짐승을 보내어 사람들을 습격하지만 그 이유는 불명.
정보
GM
하토 히비키
:: 〈정보: 뒷사회, FH〉9
그 정체는 나이트 비스트. 홈이 절멸한 뒤, 극적으로 살아남아 FH의 요원이 되었다. 그림자의 짐승을 보내어 사람들을 습격한다. 그 이유는 불명.
메인
GM
┉┉┉ RESEARCH PHASE 2 ┉┉┉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D : 0 → 1
GM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치나미 란
1D10 #등장침식 (1D10) > 5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52 → 57
타카미야 타이가
1D10 #등장침식 (1D10) > 8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등장침식 (1D10) > 9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47 → 56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45 → 53
치나미 란
(전화를 끊지 않은 채 잠시 고민하다가 말을 이었다.) 저기, 하나만 더 부탁드려도 되나요?
"뭘 좀... 궁금해 할 학생이 있어서요. "
타카미야 타이가
(사무실에 방만하게 앉아서 서류 뒤적뒤적)
GM
스피커 너머로 음성이 들려옵니다. "뭐든 말만 하셔요. 란 군 부탁인데 내가 뭔들 못 들어주겠어?"
후타츠가와 아카리
(네임리스에게 받았던 서류를 챙겨 지부장의 서류 더미 중 하나에 올려둔다.)
치나미 란
"'미타가하나 유우야' 라는 학생에 대해 아시나요? 범상찮은 학생이라면 분명 그 쪽에서 조사가 가능할 거예요."
✔ 정보수집팀 ➨ 당신을 따르는 부하나 동조자 등. 당신에게 도움이 되도록 움직여 준다. 당신이 〈정보:FH〉에 의한 판정을 실시하기 직전에 오토 액션으로 사용한다. 그 판정의 달성치에 +2 한다. 1시나리오당 3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커넥션
치나미 란
3DX10+3 (3DX10+3) > 9[2,9,9]+3 > 12
타카미야 타이가
서류가 추가되는 소리가 들리는구나. 지부장은 슬퍼. (하나도 슬프지 않은 얼굴로 아카리가 올린 서류를 집어 노이만 군의 책상에 올려둔다.)
GM
오~ 성공!
치나미 란
(미타가하나 유우야, 12 정보 취득합니다.)
GM
수집팀에 의한 정보가 곧바로 메시지로 날아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말은 그렇게 하면서 노하라 씨에게 넘기고 있잖아요. (꿍얼거리며 다시 지부장 앞에 제대로 건네주고)
GM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의 정체는 하토 히비키의 종자.
GM
칠드런 생활이 싫었던 하토 히비키가 자신 대신 일상을 누릴 종자로서 만들었던 것.
GM
그러나 떨어져 있는 기간이 길어지며 별개의 인격을 가지게 되었고, 이제 하토 히비키와는 별개의 인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정보
GM
미타가하나 유우야
:: 〈정보: FH〉12
그 정체는 하토 히비키의 종자. 칠드런 생활이 싫었던 하토 히비키가 자신 대신 일상을 누릴 종자로서 만든 것이다. 그러나 떨어져 있는 기간이 길어지면서 별개의 인격을 가지게 되었고, 이제 하토 히비키와는 별개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메인
치나미 란
"음......"
치나미 란
"누군가는 속상해할 정보네요. 저 외에는 비밀로 해주세요. 부탁드릴게요."
치나미 란
(간단한 안부 인사와 감사를 끝으로 전화를 끊는다.)
타카미야 타이가
우리 자기를 쏙 빼닮았어.... (슬퍼하며 서류를 읽는다.)
GM
수집팀은 흔쾌히 수락하며 전화를 끊습니다.
치나미 란
(전달받은 정보를 보고서로 취합해 지부장에게 올린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종자래요.
타카미야 타이가
(예나, 선정이 딸이에요. 표정)
치나미 란
그... 좀, 그렇죠?
타카미야 타이가
...오.
후타츠가와 아카리
(곰곰) 종자...라면 하토 히비키의?
종자를 대체 얼마나 만든거람.
타카미야 타이가
대량 생산이라도 했나. (마시다가 흘린 오렌지 주스를 닦으며)
후타츠가와 아카리
(서류는 무사한가?)
치나미 란
응. 하토 히비키의 종자라고 하네요. 다만 오랜 기간 떨어져 지내다보니 인격을 지니게 되었다고... 하는데.
하여간 브람스토커라는 족속들은 참 신기하다니까요.
타카미야 타이가
choice(무사하다, 아니다) (choice(무사하다,아니다)) > 무사하다
하치미네 세나
... 란 군도 브람 스토커잖아?
후타츠가와 아카리
(란을 잠시 본다.) 브람 스토커.
타카미야 타이가
란 군도 브람 스토커면서? (다시금 란의 머리를 엉망으로 흐트러뜨린다.)
치나미 란
......뭐, 그렇지만.
치나미 란
농담... 재미 없었죠?
후타츠가와 아카리
...하지만, 아무래도 오랜 기간 떨어져 있으면 인격이 달라질 수도 있는 거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 재미 없었다. (복복복복)
타카미야 타이가
자, 그래서 정리하자면.
타카미야 타이가
죽은 줄 알았던 하토 히비키는 나이트 비스트이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리고 그림자의 짐승은 그가 보내고 있다.
이번에 습격받은 미타가하나 유우야는 그런 나이트 비스트의 종자다.
치나미 란
(복면가왕...... 딴 생각을 한다.)
코시오 나오미
(종자를 오버드라고 해도 돼? 의사양반 떠올리다가 만다. 그렇군요.)
하치미네 세나
그러면, ... 아마 핫-쨩은 저한테 아주 큰 유감이 있었나보죠?
타카미야 타이가
나이트 비스트가 누구인지는 알아냈지만 그의 목적은 아직 오리무중이로군. (정리를... 어떻게 해야할까 곰곰 생각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건 만나서 물어봐야겠지.
준비는 됐어?
후타츠가와 아카리
목적이 뭔지는 몰라도 임무를 받은 이상, (세나를 힐끔 보고) 처리해야 할 대상인거죠.
후타츠가와 아카리
(문득 떠오른 생각. 나이트 비스트가 하토 히비키고 그림자의 짐승이 나이트 비스트인데다 미타가하나 유우야도 하토 히비키라면... 등을 공격당했던 빚은 어느 쪽에 갚아야 하는 거지?)
치나미 란
언제 저희에게 선택권이 있었나요. 갈까요. (흔쾌히 고개를 끄덕인다.)
코시오 나오미
(골고루 돌려돌려.)
하치미네 세나
음 ... '나이트 비스트'를 만날 준비라면 되어있지만. ( 하토 히비키를 대면할 자신은 아직 없을지도 .. ) 어쨌든 만나야하는 거잖아요?
타카미야 타이가
이대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까. 만나야지. 어떤 결과가 닥칠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어떻게든 해내는게 우리 인생 아니겠어?
후타츠가와 아카리
(고개를 끄덕인다. 어떻게 굴러갈지 모르지만 어떻게든 되는 것이 인생. 살다 보면 사람이 인격이 달라질 수도 있는 거지, 음. 종자도 사람의 범주에 넣어야 하던가.)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리고 다시, 고개를 돌려 란을 바라본다. 이쪽도 인격이 바뀌긴 했나? 몇 년 전 봤던 어쩐지 절박해 보였던 그와 지금의 편안한 그는 확연히 차이가 있는 다른 사람이었다. 기억을 잃었다고 들었던 것도 같고. ...그리고 무엇보다 성실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모습을 봤으니까. 믿어봐도 괜찮지 않을까?)
후타츠가와 아카리
("현재의 치나미 란"으로 로이스 취득합니다. *P:성의/N:시의심)
GM
확인!
치나미 란
(미타가하나 유우야, 하토 히비키의 종자. 출신 불명, 신분 불명, 과거의 흔적 또한 알 수 없는 유령과도 같은 존재. 결국에는 실재하지 않는...... 사람. 뿌리를 둔 사람이 어딘가에서 숨을 쉬고 있음에도 그와 전혀 다른 인생을 살아간다는 건, 내가 두 명이 존재하는 것과도 같을까.)
(내가 모르는 또 다른 나의 삶이 어딘가에 흔적을 남겼다는 건 언제나 기이한 감각이다. 내가 기억하지 못하는 첫번째 인생은 과연 어땠을까. 그 삶의 나는 지금의 나와 별개의 인물이라고 여기나? 고민은 대답을 주지 않는다.)
치나미 란
(그럼에도 나는, 아마, 그와 달리 온전히 살아 있는 사람이므로......)
("미타가하나 유우야" 로이스 취득합니다. *P 동질감/N 연민)
GM
확인!
타카미야 타이가
(지켜야 할 것이 있는 사람은 소중한 것이 언제 깨질까 걱정할 수 밖에 없으니 그에게도 해당되는 사항이다. 그러나 과한 걱정을 하지 않는게 타카미야 타이가의 큰 장점이다.)
타카미야 타이가
(자신의 생각에 매몰되지 않는 것. 이 도시를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 지부의 식구들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 그런 감정들이 자신을 짓누르고 있으나 그 또한 기꺼이 감당해야 할 사항이다.)
(그렇기에 그는 언제나 단단히 설 수 있었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렇지만 이제는 이야기가 다르지.)
타카미야 타이가
(자신을 좀먹을 걱정을 사서 하지 않지만 제 영역을 넘보는 것이 있다면 수호자로써 처단해야하지 않겠나?)
타카미야 타이가
(완전수화, 완전수화 하더니 정말 짐승이 된거냐고 하는 노하라를 떠올리고는 웃는다. 영역 지키는 짐승인 건 맞는 걸~ 영역에 집착하는 오르쿠스는 아니지만.)
타카미야 타이가
(그러니 '나이트 비스트'에 대한 이 적개심도. 정당하지 않겠는가.)
타카미야 타이가
(그는 제 것을 넘보는 자를 가만둔 적이 없으니.)
타카미야 타이가
("나이트 비스트"에 대한 로이스를 취득합니다. p: 성의/ *n: 적개심)
GM
확인!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등장침식 (1D10) > 7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56 → 63
GM
아카리!!! 등침 내려주세요 2페이즈때 등장했었네!?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63 → 56
후타츠가와 아카리
3dx10 (응급처치 키트... 지부 사무실에 하나쯤 있지 않을까 하며) (3DX10) > 6[3,6,6] > 6
후타츠가와 아카리
(없구나)
GM
이런... 유원지 지부 내부 너무 복잡합니다 일리걸에겐 힘든 구조...
치나미 란
그거 아마 며칠 전에 노하라 씨께서 옮겨두셨을텐데...
5dx+1 조달 판정 (5DX10+1) > 8[4,5,6,7,8]+1 > 9
치나미 란
아, 찾았다. (선반 위에서 응급처치 키트를 꺼내어 내린다.)
GM
성공~
GM
응급처치키트! 2d10의 HP가 오릅니다. 세나 사용할 거면 등침 굴리고 사용해주세요~
치나미 란
다행이네요. 찾아서.
후타츠가와 아카리
(선반 위에서 내려지는 키트 보며) ...굳이 높은 곳에 둘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하치미네 세나
1D10 #등장침식 (1D10) > 2
치나미 란
하치미네 양. 이거, 필요한가요?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53 → 55
하치미네 세나
아, 맞아. 저 필요해요! (호다닥)
치나미 란
도와줄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손에 익거든요. (키트 뚜껑을 열며 약병 이것저것을 살핀다.)
하치미네 세나
( 란이 들고 있는 응급처치키트를 향해 손을 뻗다가, ) 앗, 그러면 사양않고 ( 얌전! )
치나미 란
(붕대와 소독약, 연고 등의 유통기한을 살피다가 대충..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
하치미네 세나
2d10 (2D10) > 5[1,4] > 5
GM
ㅋ 하... 함만 봐준다 다시 굴리십쇼
하치미네 세나
2d10 (2D10) > 18[10,8] > 18
GM
그래 이래야지 올려주세요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HP : 4 → 22
하치미네 세나
( 얌전히 손길을 받다, 제법 그럴듯한 모양새에 ) 오, 진짜 익숙하시네요? 오버드들이야 다칠 일이 많긴 하지만 그런 것 치고도 엄청이요
치나미 란
그러게요. 이펙트 덕분에 나 스스로를 치료할 일도 없는데, 어쩌다가 그랬을까요. (멋쩍게 웃으며)
언젠가 차차 생각나겠죠.
하치미네 세나
( 흐음 ... 참, 뭐라고 대답하기 힘든 주제 ... ) 뭐, 일단은 치료해줘서 고마워요 ( 는 일단 회피! )
치나미 란
(키트를 다시 선반 위에 두려다가 잠깐 멈칫하고, 그 아래 칸에 넣어둔다.)
치나미 란
지부장 님, 이제 어디로 가실 예정인가요?
타카미야 타이가
흠~ 대상에 대한 조사를 마저 해야겠지.
흔적을 찾아보자.
(어디로 향할지는 노이만군이 정해줄 것이다.)
GM
노이만 군이 그가 나타날 법한 위치를 특정지어줍니다.
GM
분명 조사 내역으로는 폐빌딩 등에 자주 등장한다 했었죠. 노이만 군이 짚어준 위치도 비슷한 곳이 많습니다. 폐빌딩, 으슥한 골목길….
GM
다 함께 차근차근 돌아다니면 되겠군요.
GM
┉┉┉ TRIGGER SCENE ┉┉┉
GM
✎ Scene 10 :: 남겨진 자
➜ Scene Player :: 하치미네 세나
✔ 전원 등장 씬입니다.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치나미 란
1D10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57 → 63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등장침식 (1D10) > 8
타카미야 타이가
1D10 #등장침식 (1D10) > 1
하치미네 세나
1D10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56 → 64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10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55 → 61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62 → 72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D : 0 → 1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53 → 54
[ 하치미네 세나 ] 침식D : 0 → 1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D : 0 → 1
GM
노이만 군이 짚어준 장소들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밤입니다.
그리고 그가 특정했던 장소 중 마지막으로 남은 골목길에 방금 막 도달한 참이었죠.
이 곳도 별 거 없는 것 같은데, 싶을 때에,
─갑작스레 느껴지는 《워딩》의 기운.
GM
어둠 속에서 그림자의 짐승이 걸어나옵니다.
GM
그는 아무런 말 없이 당신들을 노려보다, 이내 달려듭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아니, 자기소개 안 하네?
치나미 란
저랑은 이미 했으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도 한 번 등장했을 때 자기소개 하는게 FH들 특징 아니야?
(진심이다.)
치나미 란
저도 그랬었나요?
타카미야 타이가
예의바르게 자기소개 하기는 했지.
코시오 나오미
(무슨 대화지, 정말.)
후타츠가와 아카리
저랑도 구면인 편이라. (어느 쪽도)
타카미야 타이가
치나미 군은 유독 예의가 바르기는 했어. (복복복)
하치미네 세나
( 나도 자기소개 해야하나? )
타카미야 타이가
(세나도 복복복)
치나미 란
그랬다면.. 다행이고요.
타카미야 타이가
자자, 저쪽이 달려들었으니까... 우리도 맞이해야지?
치나미 란
아무래도.
코시오 나오미
허공으로 튈래... (구시렁)
타카미야 타이가
습.
후타츠가와 아카리
지난 번에 마주했을 때 보다는 든든하네요.
GM
· · · · · BATTLE START · · · · ·
· · · · · 1 ROUND · · · · ·
그림자의 짐승은 여러분의 인게이지와 5m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습니다.
── Set up Process
셋업 선언해주세요. 없다면 셋없.
타카미야 타이가
셋없
후타츠가와 아카리
(셋없)
GM
그림자의 짐승은 셋업 없습니다.
코시오 나오미
(셋업 없습니다.)
치나미 란
(셋없)
하치미네 세나
《빛의 총》 Lv1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빛을 모아 사격무기를 만드는 이펙트. 형태는 당신이 자유롭게 결정할 것. 그 씬 동안, 당신은 무기를 작성하고, 장비한다. | 침식치 +2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61 → 63
하치미네 세나
( 어두운 골목, 손 안으로 밝은 빛이 모인다. 이내 라이플 모양의 총을 손에 쥔다 )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 Demi-Zeus 신의 모조품 』 하치미네 세나
── Main Process
하치미네 세나
( 빛으로 빚어낸 라이플을 조준한다. ) 우리 할 말이 많을 것 같은데, 별 말이 없네? 할 말이 많은 건 내 착각인가?
99↓ 【 아스트라페 Astrape 】 《C:엔젤헤일로(2)》 + 《작은티끌(3)》 + 《하늘의 눈(1)》 + 《어택 프로그램(3)》 | 메이저 / 〈사격〉 / 대결 / - / - / - | 다이스 6D+8 / 크리치 8 / 공격력 6 / 침식 6 | 공격력+6, 판정다이스 +1 명중판정 달성치 +6
GM
좋아요 판정해봅시다!
하치미네 세나
7dx8+8 (7DX8+8) > 10[1,2,6,6,6,7,8]+10[8]+10[9]+2[2]+8 > 40
그림자의 짐승
(회피합니다.)
그림자의 짐승
3dx10 (3DX10) > 10[2,5,10]+2[2] > 12
GM
명중합니다. 대미지 롤해주세요.
하치미네 세나
5D10+6 (5D10+6) > 34[3,10,10,3,8]+6 > 40
system
[ 그림자의 짐승 ] HP : 90 → 50
GM
그림자의 짐승은 공격을 받은 뒤에도 그저 세나를 노려볼 뿐,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 그림자의 짐승 』
그림자의 짐승
《원초의 청색: 파괴의 손톱》 Lv2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당신의 팔을 날카로운 갈고리 발톱과 같이 변화시키는 이펙트. 그 씬 동안, 당신의 맨손 데이터를 변경한다.
그림자의 짐승
【 단결의 영 】 《컨센트레이트: 브람=스토커(3)》+《무형의 그림자(2)》+《원초의 적색: 일섬(2)》+《목마름의 주인(4)》+《폭식의 신사(2)》+《시조의 혈통(4)》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다이스 15 / 크리치 7 / 공격력 10 / 침식 | 《파괴의 손톱》에 의한 백병 공격. 명중시 HP 16 회복. 대상은 이펙트를 이용한 리액션 불가. 장갑치(이펙트에 의한 장갑치 포함) 무시.
그림자의 짐승
choice(1,2,3,4,5) (choice(1,2,3,4,5)) > 3
그림자의 짐승
(일섬을 이용해 PC들의 인게이지로 이동합니다.)
그림자의 짐승
(목표 지정 타이가.)
그림자의 짐승
15DX7 (15DX7) > 10[3,4,4,5,5,5,5,5,5,6,6,7,9,10,10]+10[4,6,9,10]+6[6,6] > 26
GM
리액션해주세요~
타카미야 타이가
5DX10 (5DX10) > 9[6,6,7,8,9] > 9
GM
명중~
타카미야 타이가
와라!
GM
그래 가마!
그림자의 짐승
4D10+10 (4D10+10) > 29[10,1,9,9]+10 > 39
GM
대미지 39.
타카미야 타이가
(입고 있던 트렌치 코트를 펄럭이며 팔을 벌린다. 손맛이 어떤지 보자!)
코시오 나오미
o0( 와, 멋있다... )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HP : 31 → 0
타카미야 타이가
(붉던 것이 더욱 검붉게 물들며 무릎을 꿇는다. 입꼬리를 크게 찢어 올리며 자신을 공격한 대상을 응시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너의 공격.... 잘 받았다....!)
타카미야 타이가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1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HP : 0 → 1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54 → 55
GM
주신이 봐주시랍니다 다시 굴려보시죠 지부장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55 → 54
타카미야 타이가
1D10 (1D10) > 3
GM
지부장 그냥 오늘 뭐가 안 되는 날이구나. 그래요 어쩔 수 없지.
타카미야 타이가
(흐하하)
GM
뭔가 콧방귀를 뀐 것 같은 기분도 드는데 착각이겠죠.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HP : 1 → 3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54 → 57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태풍의 눈 Typhon's eye 』 코시오 나오미
GM
── Main Process
코시오 나오미
(커다랗고 시커먼 덩어리를 보며 질색하는 낯을 한다.)
저거 교통사고야...
코시오 나오미
(하치미네, 치나미, 아카리. 셋에게 흘리듯 바람을 붙들어 감는다. 한 겹, 두 겹, 세 겹씩.)
코시오 나오미
99↓ 【 폭풍의 전조 『轉調』 】 《엔젤 보이스(4)+하드 비트(6)+바람의 인도자(2)》 | 메이저 / 〈교섭〉 / 자동 / LV+1 / 시야 / -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8 | 3체의 대상이 다음에 행할 메이저의 크리치 -1(하한치 6), 다이스 +4, 공격력 +12
코시오 나오미
그대로 나한테만 오지 않으면 돼.
정보
GM
버프
:: 세나, 란, 아카리
다음 메이져 액션에 크리치 -1(하한치 6), 다이스 +4, 공격력 +12
메인
치나미 란
고마워요, 코시오 양.
치나미 란
지부장 님은, 음..... 괜찮으세요.
하치미네 세나
(오지말라니까 가고싶다)
코시오 나오미
(왜?)
코시오 나오미
(하지만 넌 사격이니까 괜찮긴 해.) (?)
후타츠가와 아카리
(나랑은 좀 떨어져주면 좋겠다)
타카미야 타이가
(붉고 튼튼한 지부장!)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72 → 80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D : 1 → 2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63 → 69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Bastet 바스테트 』 후타츠가와 아카리
── Main Process
후타츠가와 아카리
전에도 말했지만 근접전은 무리라니까. (지부장이 붙들고 있는 사이에 짐승의 머리 위를 뛰어넘어 멀리 떨어진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척력 도약》 Lv2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비행 상태로 전투 이동 실시. 이동거리 +[LV×2]m | 침식치 +1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64 → 65
후타츠가와 아카리
(곧바로 이어지는 공격. 어둠을 틈타 땅을 달리고 공중으로 뻗어가는 검은 아지랑이가 위 아래로 짐승을 덮친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99↓ 【 위아래로 납작하게 (꿍) 】 《C:오르쿠스(2)+대지의 이빨(2)+검은 철퇴(3)》 | 메이저 / 〈RC〉 / 대결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3d+2 / 크리치 8 / 공격력 12 / 침식 4 | 동일 인게이지 사용 불가. 크리티컬치 -2, 공격력 +12, 대상의 닷지 다이스 -1.
GM
좋습니다. 명중 판정해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8dx7+2 (8DX7+2) > 10[1,2,2,4,6,8,8,9]+10[4,5,8]+3[3]+2 > 25
그림자의 짐승
(아지랑이를 피하기 위해 몸을 재빠르게 뒤로 물린다.)
(회피합니다.)
그림자의 짐승
7DX10 (7DX10) > 9[3,3,4,7,7,8,9] > 9
GM
명중합니다. 대미지 롤해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3d10+24 (3D10+24) > 28[10,8,10]+24 > 52
system
[ 그림자의 짐승 ] HP : 50 → 0
GM
· · · · · BATTLE END · · · · ·
GM
그림자의 짐승이 위아래로 닥치는 아카리의 공격을 차마 피하지 못한 채 공격받습니다.
비틀거리던 그림자의 짐승은 이내 피가 되어 흩어지고… 어디론가 흘러갑니다.
그 피의 끝에는 미타가하나 유우야,
아니,
그와 매우 닮은 하토 히비키가 서있습니다.
하토 히비키
(종자를 피로 되돌리며 차분히 걸어온다.) 역시 이 정도로는 UGN에겐 닿지 않는건가…….
하토 히비키
처음 뵙겠습니다. FH 소속 나이트 비스트…,
본명은 하토 히비키입니다.
하토 히비키
하치미네 세나의 옛 친구고요. …그렇지만 지금은 적이니 별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봐. FH 애들은 자기소개 하지?)
코시오 나오미
(가버렸네, 둘러줬던 바람을 풀어내다가 뭔가 걸어와서 눈을 가늘게 뜬다.)
코시오 나오미
(닮았나, 닮았긴 한데. 원래도 먼저 인사하는 인성머리인 탓인지 흘려듣는다. 구분하기 좋게 자기소개해줘서 좋네. 성실하고...)
치나미 란
하토, 히비키 군이죠? 나이트 비스트라면 우리 초면은 아니네요.
치나미 란
이름, 이미 알고 있겠지만... 치나미 란이라고 해요. (FH가 아니...지만? 자기소개 한다)
치나미 란
그리고 아마... 다른 두 사람과도 구면인 것 같고... 어떻게 된 상황인지 설명을 부탁드려도 되나요?
하치미네 세나
(녹아내리듯 사라지는 짐승의 형태와 흘러가는 피, 그리고 그 끝에 닿은, ) ...핫,쨩 (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건 나도 포함인가? )
GM
자신에게 닿는 여러 말은 전부 무시한 히비키는 세나에게로 다가갑니다. 자신을 부르는 세나의 말만이 들린다는 듯한 행동.
후타츠가와 아카리
(치나미 란과 하토 히비키를 잠시 번갈아 본다. FH도 UGN도 모두 겪은 사람은 다 저렇게 성실한 타입인가...)
하토 히비키
안녕, 세나. 정말 간만이야. 보고 싶었어.
…너는 안 그랬겠지만. (입꼬리를 올려 웃는다.)
하토 히비키
우리를 잊고 떨어져 사니까 즐거워? 나는 그렇지 않았는데. …….
하치미네 세나
( 제게 다가오는 걸음에 움찔, 뒤로 반걸음 물러섰다, ) 보고, 싶었다고? ( 이내 이어지는 말들에 아랫입술을 꽉 물어, ) ...너, 너가 어떻게 나한테 그렇게 말할 수가 있어?
코시오 나오미
(신경쓰지 말라며. 엄청 신경쓰이는 말 하고 있잖아. 소리없이 발을 뒤로 빼서 지부장 뒤로 숨는다.)
하치미네 세나
떨어져 사니까 즐겁냐고 물었어지. 너는, 너는 내가 지금 즐거워보여?
치나미 란
...(힐긋, 코시오를 보다가 덩달아 조심스레 뒤로 몸을 뺀다.)
타카미야 타이가
(제 휘하의 칠드런에게 가까이 다가가 속삭이는 모습, 그에 울분을 삼키는 제 칠드런을 지켜본다. 세로로 길게 찢어진 동공이 좁혀졌다가 확장된다.)
타카미야 타이가
(제 뒤로 숨어드는 기척에 아무렇게나 손을 뻗어 피범벅인 손으로 누군가의 머리를 벅벅 쓰다듬는다.)
하토 히비키
글쎄…… 내가 돌아오지 않았더라면 너는 그대로 나를, 우리를 잊었을테니까? 기억 저편에 묻어버린 채로 그대로 나아갔을 거잖아.
하토 히비키
영원히, 우리는 과거가 되어버리는 거지.
치나미 란
(우와...)
(요즘 애들 무섭네..)
코시오 나오미
(손길은... 치나미에게 맡겼다. 이젠 아예 치나미 뒤로 가버리며...)
하토 히비키
그런 너를 두고 보자니 나는 너무, 괴로워서…….
치나미 란
(연달아 터지는 FH의 어마어마한 발언... 덕분에 머리가 피범벅이 되거나 말거나 신경쓸 겨를이 없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저쪽은 즐거워 보이네... 공중에 살짝 뜬 채로 구경하는 중)
하치미네 세나
... 내가, 잊는다고.
타카미야 타이가
(아카리는 잘 있는지 확인한다. 다른 놈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없는 것 같군.)
후타츠가와 아카리
(지부장의 눈길에 손만 팔랑 흔들어 인사한다.)
하치미네 세나
그거 알아? 우리 홈에 있던 네 물건들, 다 내가 가지고 있어.
하치미네 세나
네 것만 있는 줄 알아? 거기 남아있는 건 내가 다 챙겼어. 가져가지 말라는 거 내가 우겨서 다 챙겨왔다고.
근데, 근데 어떻게 나한테 그런 말을 해?
하토 히비키
…….
하토 히비키
그래? 나는, 네가 나를 영영 찾지 않기에… 날 묻어버리려는 줄 알았지.
있지, 세나?
나는 말이야, 이제 행복한 오버드가 싫어.
미워서 죽여버리고 싶어.
하토 히비키
내가 나타나지 않았더라면, 날 현재로 이끌어낼 생각도 않았을 거면서….
하토 히비키
E-LOIS 【 고독의 외침 】:: 오토액션 / 자동성공 / 단일 / 시야 | 당신이 항상 몸도 얼어 불을 것만 같은 고독감에 시달리는 졈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E로이스. 그 때문에 당신은 자신의 존재를 타인에게 알리려 하며, 설령 억지로라도 그 눈에 새겨넣으려 한다. 그것만이 당신의 일그러진 존재 증명이기 때문이다.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즉시 당신을 로이스로 취득한다. 이때, 감정의 내용을 GM이 임의로 결정해도 좋다. 대상이 새로운 로이스를 취득할 수 없는 상태일 경우라면 효과를 받지 않는다. 단, 이 E로이스의 사용이 선언된 후, 대상이 재빨리 새로운 로이스를 취득해 로이스 칸을 모두 채워버리는 것은 불가하다.
GM
하치미네 세나, 하토 히비키에 대한 로이스를 강제로 취득합니다. 감정은 P:집착, N:회개. 주 감정은 플레이어가 선택해주세요.
타카미야 타이가
(일리걸의 안전을 확인한 후, 반갑지 못한 해후를 나누는 두 사람에게 다시 시선을 고정한다. 떠나간 자와 남겨진 자에게 자신을 새겨 넣으려 하고, 상처 받을 수 밖에 없는 아이는.. 그 감정을 어떻게 끌어안을까.)
하치미네 세나
( 행복한 오버드가 싫다고. 어쩌면 내게 그걸 알려준 게 하토 히비키 자신이면서도. 사실 네가, 그리고 다른 홈의 친구들이 살아있을 수도 있다는, 그리고 다시 찾아올 수 있다는 믿음으로 몇 번이고 홈에 찾아가던 때가 있었다는 것을 너는 알기나 할까? )
하치미네 세나
( 네가 되돌아오는 꿈을 몇 번이나 꾸었는지 이제는 세기도 힘들 정도라는 것도 모르겠지. ) ... 내가 지금의 하치미네 세나가 된 건 전부 너 때문이잖아. 네가 행복해보인다고 말하는 하치미네 세나는, 전부 네가 만들어냈잖아.
(하토 히비키, 로이스 취득합니다 *p: 집착 / n 회개)
하토 히비키
지금의 너를, 내가 만들어냈다…. 웃기는 이야기네, 세나. (웃음을 가볍게 흘린다.)
하토 히비키
……아무래도 날 제대로 기억하려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
하토 히비키
날 똑바로 직시해. 날 제대로 기억해. 그리고, 내 모든 것을 떠올리면서,
슬퍼해줘.
하토 히비키
나와 같이 불행하게 되어줘.
하토 히비키
그러기 전까지 난 모든 걸 부숴버릴 테니까.
GM
그리 말한 하토 히비키는 붙잡을 새도 없이 어둠 속으로 걸어갑니다.
GM
따라잡으려 해도 그는 어느새 사라진 채입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말을 참 예쁘게 하네. 요즘 애들 참 무섭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아, 갔네. (슬쩍 세나의 눈치를 살핀다.)
치나미 란
당장이라도 다시 싸울까 봐... 조금 놀랐네요. (가슴을 쓸어내린다.)
코시오 나오미
(정말 그림자처럼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것을 쳐다본다. 한참 뒷편이라 중얼인다.) 닮았다는 감상은 취소. (그래서인지 더욱 저 존재에게 무감해졌다.)
타카미야 타이가
(이제 버석하게 말라 가루가 떨어지는 손을 탈탈 털며 남겨진 아이를 바라본다.)
타카미야 타이가
세나.
하치미네 세나
( 입술을 꾹 깨문다. 붉게 달아오른 눈가를 손등으로 꾹 누르며, ) 듣고, 있어요.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65 → 69
타카미야 타이가
당사자를 만나 일방적으로 이야기를 듣기만 했네. 네가 하고 싶은 말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말이야.
타카미야 타이가
하고 싶은 말, 해야 하는 말 생각해둬.
타카미야 타이가
네가 방금 한 건 대화가 아니야. 그걸 인지해.
후타츠가와 아카리
(천천히 다가왔다가 그대로 지부장의 뒤로 빠진다. 이런 대화는 무리.)
하치미네 세나
( 대화, 되기는 할까. 제 기억 속, 졈에 가까웠던 이들을 떠올린다. )
하치미네 세나
... 생각은 해둘게요.
타카미야 타이가
원래 그런 상태의 애들과는 대화가 되지 않기는 해. 그렇지만 우리가 UGN인 이상, 계속 질문을 던져야 하잖아.
타카미야 타이가
그게 아니면 그들과 다를게 뭐야. (어깨를 으쓱이고는 다시금 세나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타카미야 타이가
한 번쯤 해보고, 그 다음으로 넘어가자.
하치미네 세나
( 제 머리 위로 느껴지는 온기에 고개를 숙이고 잠시 아무 말 없이 있다, 짧게 고개를 끄덕인다. )
코시오 나오미
(양손을 모아 가볍게 바람을 모았다가 보내준다. 살랑살랑, 그나마 가까이 있는 둘의 먼지나 털어줄 겸.)
하치미네 세나
... 후. ( 얕게 숨을 내쉬고는 이내 주위를 둘러본다. )
타카미야 타이가
(오~ 살아있는 스타일러)
하치미네 세나
다들 왜 그렇게 떨어져있어요?
코시오 나오미
(닮은 얼굴을 보면 뭔가 충격일까 싶었는데, 별로. 모르겠다. 스타일러를 보는 지부장의 머리도 북실하게 띄워준다.)
치나미 란
끼어들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제야 슬금 다가온다.)
타카미야 타이가
흠흥~(어느새 쫑긋 세워진 짐승털의 귀를 뉘인다.)
코시오 나오미
그냥? (하치미네의 옆으로 가서 어깨 톡 두드리고 지나친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UGN 소속이 아니라서...? (한 걸음 다가가본다.)
타카미야 타이가
어허. 단기적으로 소속인거지.
하치미네 세나
그렇다고 앗쨩이 FH인 건 아니잖아~
후타츠가와 아카리
은근슬쩍 소속으로 넣어가면 안 돼요. (자유로운 일리걸.)
치나미 란
그, 음... 하토 히비키 군이 말한 건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진심은 아닐 거예요. (사실 어느 정도야 진심이긴 하겠지만... 뒤틀린 형태가 더 큰 면을 차지할테니...)
치나미 란
그를 직시하고, 떠올리고, 기억하고, 슬퍼하기까지는 괜찮아요. 그래도 함께 불행하게 되어 달란 부탁은 무리잖아요?
우린 이미 오버드인 것만으로도 지쳐있는데...
코시오 나오미
(눈을 굴린다. 지치나, 의미없는 자문은 짧다. 지쳤구나 하면 되는 일.)
치나미 란
이 쪽도 잊어버린 입장이라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는 못 하겠네, 미안해.
후타츠가와 아카리
경험에서 우러난 조언을 하는 타이밍? (하늘 보고 잠시 생각하고 고개를 끄덕인다.) 보통 저런 녀석들을 상대할 때는, 말을 받아치기 힘든 상태로 만든 다음에 할 말을 쏟아내는 게 편했어. (반쯤 농담이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좋든 싫든 인연이 이어져 있다면 어쨌든 다시 만나게 되는게 FH와 UGN의 숙명... 이라고 하긴 좀 그런가? (어깨를 으쓱인다.) 아무튼. 다음에 다시 만날 땐 하고 싶은 말을 전부 할 수 있기를.
치나미 란
여러모로 다시 마주치고 싶은 기분은 전혀 아니지만...
(그러므로 나는 기억을 되찾기 전까지 하토 히비키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을 것이다. 그곳에 남겨진 사람의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영영 알 지 못할테니까.)
(하토 히비키, 로이스 취득합니다. P:동정/*N:무관심)
GM
확인.
타카미야 타이가
(여러모로 과거가 복잡한 둘을 살피더니 박수를 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자자, 다들 고생했어.
타카미야 타이가
돌아가서 재정비 하자. (버석해진 치나미의 머리를 한 번 더 헝클어뜨리고는 웃는다. 생각이 참 많아 우리 에이전트는.)
치나미 란
...지부장 님께서 제 머리를 조금만 덜 쓰다듬으셔도 생각이 절반으로 줄어들 걸요? (무슨 말 하려는지 안다는 듯.)
타카미야 타이가
그럴리가?
치나미 란
-없을텐데.
GM
가벼운 티키타카를 이어나가며 여러분은 다시 지부로 돌아갑니다.
GM
어둠 속으로 다시 사라진 하토 히비키. 그에게 들은 말은 모두 깊숙히 새겨두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
GM
다만 그에게 해야할 말은 제대로 정해두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래야, 후회가 없을테니.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TRIGGER SCENE ┉┉┉
GM
✎ Scene 11 :: 동경이 썩으면 질투가 된다
➜ Scene Player :: 후타츠가와 아카리
✔ PC 5 외에는 등장이 불가합니다.
GM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등장침식 (1D10) > 3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69 → 72
GM
하토 히비키와 마주한 다음 날, 오늘도 어김없이 조사를 위해 아카리는 N시의 폐빌딩촌을 돌아다닙니다.
GM
노이만 군이 유력하다 알려준 장소를 돌아다니다보면, 어느 한 폐빌딩 촌에서 하토 히비키와 마주합니다.
GM
그는 그다지 반갑지도, 껄끄럽다는 듯한 태도도 내비치지 않은 채 덤덤한 표정을 지으며 아카리에게 인사합니다.
하토 히비키
안녕하세요, 세나의 동료분이시네요.
하토 히비키
무슨 일이죠? 싸우러 왔다면 혼자 오진 않았을 테고.
후타츠가와 아카리
아. (마주쳐버렸다. 양 손을 들어 올려 전투 의사가 없음을 표하며 몇 걸음 뒷걸음질로 물러난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으음, 조사... 겸 순찰 중? 일단은. 혼자 싸울 생각은 없는데... (고개 갸웃) 싸울 건가요?
하토 히비키
저도 싸울 생각은 없습니다. (눈을 감은 채 순순히 양손을 들어올린다.)
이전에는 실례했습니다. 마무리를 지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군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한 번 이겼던 상대라고 편하게 생각하는 건가? 인상을 찌푸렸다가 되돌린다.) 덕분에 이렇게 살아서 대화도 하고. 참 고마웠다고 해 둘게요.
하토 히비키
별 말씀을. (덤덤히 대꾸하며 팔을 내린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짜증난다. 그래도 1대1 상황에서는 불리하니까 참는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래. 이렇게 된 김에 몇 가지 물어볼게요. 탐문 조사, 뭐 그런 거. (손을 내리고 삐딱하게 바라본다.) 왜 FH로 간 건가요?
하토 히비키
FH로 간 이유라… 알아서 무엇하려고? (고개를 느리게 기울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왜 적으로 나타나서 내가 공격받았던 건지 정도는 알아두고 싶어서? 작년의 일이지만. (빤히 보다가 어깨를 으쓱인다.) 대답하기 싫은 거라면 안 해도 되고.
하토 히비키
적을 공격하는 이유는 대답할 이유가 없을 것 같죠. (덤덤한 말투다.) 굳이 묻는 이유가 제가 왜 마무리를 제대로 짓지 않았느냐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이라면….
하토 히비키
……그건 별로 대답하고 싶지 않네요. 그냥, 기분이 그러고 싶지 않아서…….
후타츠가와 아카리
결국 어느 쪽도 대답하기 싫다는 거잖아요. 둘러 말하기는.
하토 히비키
적을 공격하는 이유가 따로 있다는 것도 신기한데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적을 공격하지 않는 FH도 본 적이 있어서. 그저 궁금했을 뿐이니까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음, 그럼 다른 걸 물어볼까요. 작년에 그렇게 사라졌다가 지금 다시 N시에 나타난 이유는?
하토 히비키
그건 특이한 케이스고. (이어진 물음엔 아카리를 잠시 응시한다.)
하토 히비키
…어쩐지 원하는 답이 있을 것 같은데, 그 예상이 맞을 것 같군요.
하치미네 세나가 이 지부로 왔다는 것을 들었으니, 제가 돌아와야할 명분이 생긴 셈이죠.
후타츠가와 아카리
딱히 예상했던 범위에서 벗어나진 않았지만 정말... 이제와서? 싶은 대답이네요.
하토 히비키
이제라도 그 애의 기억 속에 내가 영영 묻혀버릴 것만 같다는 걸 알았으니까.
하토 히비키
….
하토 히비키
전, 행복한 오버드를 보고 싶지 않아요.
하토 히비키
나는, 그런 걸 보고 있으면 기분이 나빠져요.
괴롭고, 고통스럽고,
하토 히비키
…나는, 난… 전부 잃어버렸는데!
후타츠가와 아카리
(여전히 같은 위치에 서서 바라보며 눈만 깜빡인다.) 그런 해후는 두 사람이 풀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하나 말해두자면 잃어버린 것은 세나 쪽이 더 많을 거라고 생각해.
하토 히비키
아니, 아니…. 살아남고 싶어서, 보고 싶어서…… 그래서 모두 다 포기하고 괴로워진 건 나야.
하토 히비키
그런데……!! 그녀석도, 그녀석도 마찬가지로… 혼자서만 행복하게 되고, 나를 잊어버리고….
후타츠가와 아카리
...포기했으면 괴로워하면 안 되지. 포기한 건 본인이면서 남을 원망하다니. (이래서 FH는. 속으로 중얼거린다.)
하토 히비키
(제 얼굴을 긁는다. 손톱에 긁힌 볼에 붉은 선이 생긴다.) 죽여버릴 거야. 찢어버릴 거야.
행복한 나 따위는 내가 먼저 죽여버려서 존재 자체를 없애버릴 거야…….
내가, 죽어 버리기, 전에.
후타츠가와 아카리
아, 정말. 말이 안 통하는 상대는 싫은데. (인상을 찌푸리며 뒤로 물러난다.)
하토 히비키
(아카리가 무어라 말을 해도 들리지 않는 듯, 괴로워하며 중얼거린다.) 싫어…. 세나도, 유우야도, …나만, 나만 두고… 나만 두고 가지마…….
하토 히비키
보고 싶었어, 살아서, 으, 으아아아!!! (비명을 지르고는 어딘가로 도망가 버린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어라.
후타츠가와 아카리
(걸음을 멈추고 도망가는 뒷모습을 멍하니 본다.) 또... 도망갔네.
또.
후타츠가와 아카리
..........역시 짜증나. (인상을 찌푸린 채로 돌아서서 골목을 빠져나간다. 지부로 돌아가서 보고할 거리가 늘었어.)
GM
하토 히비키가 사라진 폐빌딩 촌에는 달도 사라진 채 어둠만이 자리합니다.
GM
텅 비어있는 이 자리에 굳이 남을 이유가 없죠. 아카리는 짜증을 털어내듯 뒤로 돌아 지부로 향합니다.
GM
보고할 거리라도 얻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자! 다시 정보 조사로 돌아와서~
GM
'자아를 가진 종자' 핸드아웃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자아를 가진 종자' 핸드아웃을 정보:UGN으로 조사합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 UGN 간부 ➨ 정보에 능통한 UGN의 간부. 〈정보: UGN〉 판정의 다이스에 +2개 한다 #커넥션
GM
좋습니다! 판정~~
타카미야 타이가
(2+0+2)dx+1 정보: UGN 판정 #커넥션 (4DX10+1) > 10[5,5,8,10]+8[8]+1 > 19
GM
잘해잘해 성공!!
GM
UGN에 오래 머물며 들은 이야기가 있었죠. 별개의 인격을 가지고 자아를 가지게 된 종자는 그 주인이 사라져도 별개로 행동할 수 있다는 것을요.
GM
하지만 반대로, 종자가 먼저 사라진다면 그 종자는 주인의 피로서 돌아가게 된다─는 것을 떠올립니다.
정보
GM
자아를 가진 종자
:: 〈지식: 레니게이드〉12, 〈정보: UGN〉11
별개의 인격을 가지고 자아를 가지게 된 종자는 그 주인이 사라져도 별개로 행동할 수 있다. 그러나 반대로, 종자가 먼저 사라진다면 그 종자는 주인의 피로서 돌아간다.
메인
타카미야 타이가
(흠....)
타카미야 타이가
어려운 이야기네. 뭐, 알아서 살겠지!
GM
┉┉┉ TRIGGER SCENE ┉┉┉
GM
✎ Scene 12 :: 속이기 위해 태어난 자
GM
➜ Scene Player :: 코시오 나오미
✔ PC 1만 등장하길 권하나, 다른 PC가 등장하여도 괜찮습니다.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5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80 → 85
GM
조사는 다른 사람에게 맡겨두고, 나오미는 등교했습니다. 뻔하디 뻔한 일상. 지루함을 겨우 이겨내며 시간을 보내면 어느덧 하교 시간이 다가옵니다.
GM
석양이 지는 하교길에는 언제나 그래왔듯 미타가하나 유우야가 나오미와 함께 걸음을 맞추며 걷습니다.
GM
평소와는 같은 하교길, 그러나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
유우야가 입을 꾹 다물고 있기 때문이겠죠.
코시오 나오미
(이대로 길 겹치는데까지는 말없다가 헤어지겠네, 하고만 있어요...)
코시오 나오미
(어차피 할 말도 없어보이는데, 미리 갈라져버릴까. 어중간하게 걸음을 늦추는 김에 쳐다본다. 그리고 엇비슷한 생각. 닮았나? 닮은 것도 같고.)
코시오 나오미
집에 가는거지?
미타가하나 유우야
…아, 응. (조용히 대답한다. 걸음을 멈춘 채로 나오미를 바라본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런데, 가기 전에. 나오미.
미타가하나 유우야
얘기하고 싶은 게 있어. 들어주지 않을래…?
코시오 나오미
(역시나 걸음을 뚝 멈췄다. 가볍기만한 가방을 어깨로 걸치면 습관대로 삐딱한 자세가 된다.) 할 말이 있었어? 반대인줄 알았더니.
코시오 나오미
그래. (얼굴에 선명하게, 뭔데? 라고 쓰여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저번에 했던 얘기… 내가 무엇을 해도 그건 나오미를 배신하지 않는 거지?
코시오 나오미
그렇다니까. (다소 1차원적인 구석이 있으나,) 물리적으로 패지만 않으면.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 말에 짧게 웃었다.)
…응, 그래서 말하고 싶어.
난 사실… FH의 나이트 비스트야.
미타가하나 유우야
정확히는, 하토 히비키의 종자이자 두 번째 얼굴.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의 행세를 일부러 하려고 했던 건 아니야. 하지만 네가 알게 되는 게 무서웠어.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래서 숨기려고 했어.
미타가하나 유우야
치나미 씨의 조사를 방해하려고 했던 것도 나야.
미타가하나 유우야
내 정체를 알게 되면, 너와 함께 했던 모든 기억이 다 거짓말인 거 같아서.
미타가하나 유우야
…나는 처음부터 끝까지 거짓이고, 기만이야.
미타가하나 유우야
(괴로운 얼굴을 한다.) 그렇지만, 너를 만나서 기뻤고 정말 즐거웠어.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것만큼은 거짓말이 아니야.
미타가하나 유우야
믿어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미타가하나 유우야
…나를 용서해줘.
코시오 나오미
(길바닥에서 툭 주고받아도 되는 대화야? 하긴 누가 알아듣나 싶다. 은근 오버드가 있는 세상이라지만... FH 서버에서 닉네임이 나이트 비스트라도 되나보다 하겠지.)
코시오 나오미
(어중간하게 불편한 낯이 스친다. 대놓고 꺼리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이해해주려 노력하는 것도 아닌.)
코시오 나오미
(일 방해받고 왔던 치나미 떠올린다. 묘하게 산전수전 겪은듯 하다가도 그냥 풍파 맞은걸 자연스럽게 넘기던 그 인상.) ... (가서 말해도 화내진 않을 것 같고, 그럼 뭐 나도 상관없는거겠지? 아닌가? 말하지 마...?)
코시오 나오미
걔랑 인상이 좀 따로 노네. 누구한테 꽤 부담스럽게 굴던데. (물론 나한테 그런건 아니었다만. 딴생각하던 것을 멈추고 빤히 쳐다본다.)
코시오 나오미
(일전에 배신에 대해 고민할때 내가 뭐라고 했더라. 대답을 미루듯 말을 돌린다.) 안 친해?
미타가하나 유우야
…거리가 너무 멀어졌어. 이전에는, 친했을지 모르지만. 지금은…. (말을 흐린다. 부정에 가까운 반응이다.)
코시오 나오미
최근 일에 둘의 합작은 없었다는거면, 음... (정말로, 정말로 날 들이박은게 아니라서 괜찮은데. 이거 지부 사람이라던가 앞엔 없지만 입밖으로 꺼내기엔 껄끄러워서 눈을 굴린다.)
코시오 나오미
너야 스스로 꾸민 부분이 걸렸을지 모르겠지만, 난 그에 대해 네게 물어본 적 없잖아. (일그러진 얼굴을 조용히 눈에 담는다.)
코시오 나오미
아무것도.
코시오 나오미
가서 보고를 하긴 할거지만. 나한테 굳이 용서받을건 없어.
코시오 나오미
내가 눈 감아주는건 딱 한 번 뿐이라고 했는데, 지금 쓸거야?
미타가하나 유우야
……쓴다면, 용서해주는 거야?
코시오 나오미
뭐래? 안써도 그걸로 걸고 넘어지는 일 없을거야. 근데 그걸로 확실히 하고 싶냐는거지.
미타가하나 유우야
…. (짧게 웃음을 터뜨린다.) ……확실히 하고 싶어. 그러니까, 한 번만 눈 감아주라…….
코시오 나오미
알았다. 그래라. 다음은 없어.
코시오 나오미
진짜 이상한 데에 집착해. (신발코로 바닥을 툭 차며 뒤로 한 걸음, 그리곤 자연스럽게 다시 길을 걷는다.)
내가 됐다면 된거지... (떼잉. 이대로 지부에 연행해다가 주면 정보조사는 더 안해도 되나...)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야, 그건…. (웃음을 머금은 채로 대답하다가,)
GM
흩어진 말이 나오미에게 닿지 않습니다.
GM
흩어진 목소리와 동시에 느껴지는 《워딩》.
GM
그것을 알아채자마자 검은 짐승이 이쪽을 덮칩니다.
코시오 나오미
(아ㅡ 하교 힘드네???)
GM
그 짐승은 미타가하나 유우야를 공격하려 들고, 미타가하나 유우야는 차마 반격하지 못한 채 어디론가 도망칩니다.
GM
짐승은 놓치지 않겠다는 듯 그를 따라갑니다.
코시오 나오미
(얼척)
코시오 나오미
뭐야? 뭔데? 개장수야???
코시오 나오미
아!!!! 뭐냐고!!!!!!!!! (빽)
코시오 나오미
(담벼락 중간을 밟고 그 위로 올라선다. 어디갔어 나잡아봐라한세트들???)
GM
개장수는 아닌 것 같지만… 아무튼 하나 정도는 확실하게 느낍니다.
GM
하토 히비키가 미타가하나 유우야를 죽이려고 한다는 것.
서둘러 막지 않으면 안 됩니다.
코시오 나오미
《경공》 Lv1 | 자동 | 자신 | 지근 | 당신이 날렵하고 홀가분하여, 수직의 빌딩 벽면이나 수면이라도 달릴 수 있음을 나타내는 이펙트. 당신에게는 빌딩의 벽도 수면도, 평지와 아무런 차이가 없다.
코시오 나오미
(고민의 시간 만큼, 관계에 두는 무게 만큼이나 가벼운 걸음으로 마저 벽 사이를 널뛰었다. 사람들이 적게 거니는 골목을 발이 온전히 닿기 전에 지면도 아닌 것들을 밀어내며 제가 일으킨 바람을 탔다.)
코시오 나오미
(얼마 쫓아갈 수야 없겠으나 괜히 무겁던 공기를 털어내기엔 좋았다. 기분전환인거지. 이러다 뭐라도 얻어걸리면 좋은거고.)
코시오 나오미
(제가 구별할 정도의 인상 차이. 잠깐 본 그 애가 뱉은 말들이 어떤 울림이었는지 구상한다. 날이 서있었고, 제가 잘 모르는 감정따위를 복잡하게 섞어서 말을 뱉었다. 내가 좀 알던 애랑 닮았다고 느끼지 못하지만. 그럼에도 자기를 떼어내듯 만들어냈음은 알만했다. 생긴게 똑같도록 빚어낸 의도는 그토록 분명했으니까.)
(그럼 쟤도,) 뭐랬더라. 행복하면 죽이겠다...? (조금 멍청한 얼굴을 한다. 높낮이나 그런건 잘도 기억하지만 말은 왜 기억을 하다 마는지.)
코시오 나오미
(그러거나 말거나. 대화할 일이 있을까? 굳이 머릿속을 꺼내서 나누어볼 일이? 터무니없다고 느껴진다. 쟤가 자신과 똑같은 애를 만들어낸 이유가 있겠지, 궁금하지만 묻고 싶지는 않았다. 들어도 모를 이야기라고 확신한다.)
(어떤 이해가 생기고 말더라도 그게 가까운 날이 되진 못할거라고.)
코시오 나오미
(하토 히비키, 일반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P: 호기심 / N: 격의(*))
GM
확인.
GM
바람을 타고 가벼운 걸음을 옮깁니다. 《워딩》이 퍼졌으니 지부 사람들에게도 필히 전해졌으리라, 그러니 장소를 특정지으면 제게도 연락이 올 테죠.
닮은 듯 닮지 않은 존재 둘을 만나기 위해, 혹은 무거운 공기를 털어내기 위해 걸음을 계속해서 옮깁니다.
GM
끝에 어떤 결말이 닥칠지는 모르겠으나─ 어쨌든. 가야겠죠.
쟤네가 먼저 나 잡아봐라, 하고 튀었으니까.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그럼 클맥 전에 짧게~ 로이스 취득 시간을 가져봅시다! 최대 5시까지만 진행해볼게요!
GM
롤플해주셔도 좋고, 선언만으로도 OK입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지부장실의 넓은, 그러나 서류가 쌓여 남은 공간이 없는 책상에 걸터 앉아 창밖을 응시한다. 개와 늑대의 시간이로군.)
이놈이 개인지 늑대인지. 구분하는게 의미가 있을까. (우리 애들에게는 그게 중요할 것 같다만. 중얼거리며 콧노래를 부른다.)
《짐승의 직감》 Lv1 | 메이저 | 자동 | 자신 | 지근 | 동물이 가진 예민한 지각을 이용해, 희미한 기온이나 습도의 변화, 또는 지구 자기장이나 해류의 변화 등을 읽어냄으로써 날씨나 지진 등을 예측하는 이펙트. GM은 필요하다고 느끼면, 〈지각〉 판정을 하게 해도 좋다.
타카미야 타이가
(누군가에게는 먹구름이 드리웠는데 하늘도 같을까.)
타카미야 타이가
어우, 꿉꿉해.
타카미야 타이가
청량한 여름은 없어~ 갔어~ (자리를 털고 일어나다가 서류의 산이 와르르 무너진다. 엿차. 그걸 다시 차곡차곡 쌓고는 밖으로 나간다.)
타카미야 타이가
(지나가며 인사하는 칠드런의 머리카락을 벅벅 쓰다듬는다. 음 역시 이거지.)
타카미야 타이가
(별 생각을 하지 말고 사는게 좋은거야. 그런 건 애들이 할 일이 아닌 걸. 비명을 지르며 탓하는 아이의 머리를 꾹 눌러주고는 도망친다.)
타카미야 타이가
('머리 쓰다듬기'에 대한 로이스를 취득합니다. *p: 심취/ n: 무관심)
GM
확인ㅠ
코시오 나오미
푸, (숨을 길게 내쉬다가 손에 들린 것도 잊고 있었던 가방이 근처의 벽에 툭 하고 부딪힌다. 저걸 내가 왜 들고 다닐까.)
(그야 숙제가 있으니까. 그래, 숙제가. 왜 저런걸 꼬박꼬박 하라는거지? 출석만해도 졸업장은 나오잖아. 눈이 가늘어지다가도 떠오르는 강렬한 인상에 얼굴에서 힘을 뺀다.)
(덤벼서 뭐한담. 휘두를 수 없는 어른을 박박 긁어봐야 긁히기는 커녕... 시원하다 하시겠지 싶어서 힘이 더 쭉 빠졌다. 어떻게 그럴 수 있는거지? 강함에서 오는 여유? 그런거지? 부럽다. 멋있잖아!)
코시오 나오미
부럽다고! (괜히 한 번 발로 벽을 때리며 패악질을 하곤 허공에 높이 뜬다.)
코시오 나오미
(무언가 지켜야하는 사람, 그래서 강한건지. 강하기 때문에 지킬 것을 결심한 것일지 선후관계는 모르겠으나 막연하게 동경하는 구석이 있었다. 아니었으면 도망갔겠지. 놀이공원 알바, 따로 아는 얼굴에게 걸린다거나 별로 좋을리가 없잖아~!)
코시오 나오미
(雷獸, 천고의 화신 일반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P: 존경(*) / N: 적개심)
GM
확인~
후타츠가와 아카리
《고양이의 길》 Lv1 | 메이저 | 자동 | 자신 | 지근 | 영역 안에 일반적으로는 있을 수 없는 방향이나 장소에 지름길을 만드는 이펙트.
후타츠가와 아카리
《제왕의 시간》 Lv1 | 메이저 | 자동 | 자신 | 지근 | 주위를 흐르는 시간의 흐름을 조작해 다른 사람보다 천천히 흐르는 시간 속에서 방해받지 않고 활동하는 이펙트. 전투나 긴박한 상황에서는 사용 불가.
후타츠가와 아카리
(늘 산책을 나오던 공원, 나무와 나무 사이, 벤치와 벤치 사이의 존재하지 않는 어느 모퉁이를 걸어간다. 흐르지 않는 것에 가까운 시간을 확인하고 잔디밭에 아무렇게나 드러눕는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고요한 휴식을 즐기고 있자면 이런 저런 생각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그러니까, 문득 그 순간이 떠오르는 것도 달리 특별한 일이 아니라는 것.)
후타츠가와 아카리
......행복한 오버드, 행복한 오버드. 그게 뭔데? (전후사정 없이 단어 하나만 가지고 구구절절 집착하는 꼴이 우습기만 했다. 사람이 행복한 면이 있으면 불행한 면도 있는 것을. 결국 감정에 먹혀버린 졈의 사고란 동전의 앞면밖에 볼 수 없다는 거겠지.)
후타츠가와 아카리
(영원히 변치 않는 것은 없다. 적도 아군도, 사람의 감정도. 결국 행복이라는 건 주관적이고 일시적인 건데 뭐가 그렇게 보기 싫으셨을까. 곱씹을수록 괘씸하기만 하다. 그래서 그것 때문에 도망을 가셨다고.)
후타츠가와 아카리
......역시 그쪽의 사고는 이해할 수가 없어.
("하토 히비키"를 일반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P:동정 / *N:격의)
GM
확인!
하치미네 세나
('저번에 -- 씨가 그 지부에 있던 칠드런 중 하나를 봤대. 그런데 그게 FH와 전투에서였다나 봐.' )
하치미네 세나
(얼떨결에 엿듣는 꼴이 되어버렸던 대화의 일부, 그리고 거짓일 거라 되뇌던 것이 무색하게 제 앞에 나타나 자신을 FH라 소개하던 이, 하토 히비키. )
(... 그리고 이어 떠오르는 잔상은 이제 제게 가장 익숙하던 홈이 아닌, 기억의 가장 첫 번째에 있는 셸에 존재하는 그 애의 뒷 모습)
(내가 그토록 달아나고 싶었고, 겨우 빠져나온 곳에 왜 네가 있는 걸까. 무엇을 목적으로, 그들은 너를 데려간 걸까)
하치미네 세나
(답을 얻어도 이해할 수 없는 이유겠지. 질리도록 들었던, 나를 태어나게 한 누군가의 사상처럼. )
하치미네 세나
("FH"를 일반 로이스로 취득합니다. P: 회상 / *N: 적개)
하치미네 세나
(나는, 그들에게서 너를 데려와야겠어. 네가 그것을 원치 않는다고 할지라도.)
하치미네 세나
("하토 히비키", S로이스 지정합니다)
GM
확인!
GM
┉┉┉ CLIMAX PHASE ┉┉┉
✎ Scene 13 :: 자기혐오
➜ Scene Player :: 코시오 나오미
✔ 등장 침식 굴려주세요.
코시오 나오미
1D10 #등장침식 (1D10) > 8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85 → 93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등장침식 (1D10) > 5
치나미 란
1D10 #등장침식 (1D10) > 6
하치미네 세나
1D10 #등장침식 (1D10) > 6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63 → 69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72 → 77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69 → 75
타카미야 타이가
1D10 #등장침식 (1D10) > 9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57 → 66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D : 0 → 1
GM
둘을 쫓다보면 어느새 석양이 지고, 다시금 밤이 찾아옵니다.
GM
어둠이 내려앉고 그림자가 넘실대는 밤.
GM
도착한 곳은 하치미네 세나가 소속해 있던 옛 지부의 폐허입니다.
GM
그 속에 덩그러니 서있던 하토 히비키는, 인기척에 유우야에 대한 공격을 멈추고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하토 히비키
(멍하니 중얼거린다.) 행복해지지 마, 날 두고… 나를, 나를 버리지 마…….
하토 히비키
나랑 같이 불행해져, 살아남아서, 불행하게 있어줘.
하토 히비키
나를 거부하지 마, 싫어하지 마.
미타가하나 유우야
(상태가 이상한 히비키를 살펴보다가, 나오미를 발견하고는 소리친다.) 안 돼, 나오미! 오지마…!!
코시오 나오미
(나?) (소리가 괜히 울리듯 닿아 끽 멈추더니, 근처의 벽을 타고 주르륵 바람결에서 내려온다.)
하토 히비키
나랑 함께… 있어줘……. (손을 들어올려 주먹을 세게 쥔다.)
하토 히비키
E-LOIS 【 타락의 초대 】:: 오토액션 / 자동성공 / 씬(선택) / 시야 | 깊은 절망과 허무에 물든 사념의 힘으로 주위의 레니게이드를 이상 활성화하는 E로이스. 이제는 돌아갈 수 없다는 당신의 체념이, 사람들을 말려들게 해 붕괴를 가속하는 것이다. 충동 판정이 실행되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 충동 판정을 실패한 캐릭터의 침식률이 99% 이하였을 경우, 즉시 100%로 만든다. 충동 판정에 의한 침식률 상승은 그 뒤에 실행할 것. 이것에 의해, 비오버드가 오버드로 각성하거나, 엑스트라가 즉시 졈으로 변해도 좋다. 이 E로이스는 백트랙과 경험점 정산 시 하나당 E로이스 2개분으로 계산한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아, 아악, 으아아아아…!!!
GM
전투로 돌입합니다.
· · · · · BATTLE START · · · · ·
GM
충동 판정을 진행합니다. 난이도는 9, 실패시 《타락의 초대》 효과로 침식률은 즉시 100%가 됩니다.
코시오 나오미
(2+2)dx+2 의지 판정 (4DX10+2) > 10[1,5,7,10]+2[2]+2 > 14
후타츠가와 아카리
4dx10 (4DX10) > 10[3,4,5,10]+2[2] > 12
타카미야 타이가
(1+1)dx+1 의지 판정 (2DX10+1) > 4[3,4]+1 > 5
GM
성공과 실패 여부와는 관계 없이 침식률 2D10 올려주세요.
코시오 나오미
2D10 (2D10) > 12[3,9] > 12
GM
타카미야 타이가는 침식률 100%로 올라갑니다.
치나미 란
7dx10 (7DX10) > 9[1,2,2,3,5,8,9] > 9
GM
란 성공.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66 → 100
하치미네 세나
3dx10 (3DX10) > 8[8,8,8] > 8
치나미 란
2D10 (2D10) > 7[4,3] > 7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69 → 76
GM
하치미네 세나, 침식률 100%로 올라갑니다.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93 → 105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D : 2 → 3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E : 0 → 1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D : 1 → 3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E : 0 → 1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75 → 100
GM
전투 설명을 진행합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와 하토 히비키는 각자의 인게이지에 있으며, PC들과의 인게이지와는 각 5m 떨어져 있습니다.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D : 1 → 3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E : 0 → 1
GM
하토 히비키보다 미타가하나 유우야를 먼저 쓰러트린다면 미타가하나 유우야는 피가 되어 하토 히비키에게 돌아갑니다.
GM
이때, 나오미는 미타가하나 유우야를 타이터스하게 됩니다.
GM
· · · · · 1 ROUND · · · · ·
── Set up Process
GM
셋업 타이밍의 이펙트를 선언해주세요. 없을시 셋없.
하치미네 세나
《빛의 총》 Lv1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빛을 모아 사격무기를 만드는 이펙트. 형태는 당신이 자유롭게 결정할 것. 그 씬 동안, 당신은 무기를 작성하고, 장비한다. | 침식치 +2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100 → 102
GM
하토 히비키 셋없.
치나미 란
(셋업 없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셋없
코시오 나오미
(셋업 없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셋업 없습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나선의 악마》 Lv6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제어가 불가능할 정도의 레니게이드를 체내에서 폭주시켜, 이성의 소실과 바꿔 절대적인 힘을 만들어내는 이펙트. 당신은 배드 스테이터스 [폭주]를 받는다. 그 라운드 동안 당신이 실행하는 우로보로스의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을 +[LV×3] 한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2d10 (2D10) > 7[5,2] > 7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77 → 84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D : 1 → 2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NIGHT BEAST 나이트 비스트 』 하토 히비키
── Main Process
하토 히비키
《원초의 청색: 파괴의 손톱》 Lv2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당신의 팔을 날카로운 갈고리 발톱과 같이 변화시키는 이펙트. 그 씬 동안, 당신의 맨손 데이터를 변경한다.
하토 히비키
【 단결의 영 】 《컨센트레이트: 브람=스토커(3)》+《무형의 그림자(2)》+《원초의 적색: 일섬(2)》+《목마름의 주인(4)》+《폭식의 신사(2)》+《시조의 혈통(4)》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다이스 20 / 크리치 7 / 공격력 10 | 《파괴의 손톱》에 의한 백병 공격. 명중시 HP 16 회복. 대상은 이펙트를 이용한 리액션 불가. 장갑치(이펙트에 의한 장갑치 포함) 무시.
(일섬을 이용해, PC들의 인게이지로 이동합니다.)
(대상은 하치미네 세나.)
하토 히비키
20DX7 (20DX7) > 10[3,3,4,4,4,5,5,5,5,5,6,6,7,7,7,8,9,10,10,10]+10[2,2,4,5,7,7,9,9]+10[5,7,7,7]+10[1,6,7]+10[10]+4[4] > 54
GM
리액션해주세요.
하치미네 세나
( 제게로 시선을 고정하기라도 한 듯, 곧바로 달려드는 이의 행태에 재빨리 몸을 뒤로 물린다)
(2+3)dx+1 회피 판정 (5DX10+1) > 10[1,3,7,8,10]+9[9]+1 > 20
GM
명중합니다.
하토 히비키
6D10+10 (6D10+10) > 31[9,5,4,3,6,4]+10 > 41
GM
대미지 41.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HP : 22 → 0
하치미네 세나
(아, 저를 향해 달려드는 하토 히비키의 뒤로, 그와 똑같은 얼굴의 인영을 바라본다. 모르는 사람이라고 했던가, 거짓말도 잘하지. 익숙할지도 모르는 격통 사이로 드는 감상은 딱 그 정도.)
하치미네 세나
(하토 히비키의 종자, 이제는 제 스스로의 의지를 가져버린. 모든 걸 안 이제는 궁금한 것도, 죽은 줄 알았던 히비키를 마주하는 것만 같다는 공포감도 들지 않는다. 그는, 이제 상관없는 다른 사람이나 마찬가지이니까. )
하치미네 세나
("미타가하나 유우야" 타이터스 합니다.)
GM
확인.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HP : 0 → 12
하치미네 세나
( 굳어가는 제 몸에 전류를 흘려 넣는다. 꺼져가는 기계에 다시 전원을 넣기라도 하듯. )
하치미네 세나
... 후, 이 감각도 다시 느끼기에는 별로라니까.
D-LOIS 【 No.06 전투용 인격 Dual Face 】 :: 당신은 또 하나의 인격을 갖고 있다. 당신의 침식률이 99%를 넘었을 때(100% 이상이 되었을 때), 당신이 행하는 모든 판정에는 다이스가 5개 추가되고 공격의 공격력은 5의 보정을 받는다. 단, 당신은 백트랙 시 다이스의 수에 1개의 패널티를 받는다. 「백트랙에서 다이스 수를 증가시킨다」고 선언했을 경우, 다이스의 수를 계산한 후에 수정을 적용할 것. 즉, 타이터스화하지 않은 로이스 수가 5개일 때, 「백트랙에서 다이스 수를 증가시킨다」고 한다면 [5×2-1]로 9개의 다이스를 굴리게 된다. 또한, 백트랙을 추가로 시행할 경우 전투용 인격에 의한 수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인격이 뒤바뀌는 것과 이 효과는 관계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다. 즉, 침식률이 100%를 넘지 않았을 때 두 번째 인격이 나오더라도 상관없다는 것이다.
하토 히비키
그건, 또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네. (입꼬리를 올린다.)
하토 히비키
그렇지만, 너도 결국은…. (말을 흐린다.)
이치카
이 얼굴로 오랜만에 만나는 꼴이 ... ( 슥 훑어본다. )
하토 히비키
말 같지도 않아. (말을 잇는다. 이어질 말이 무엇인지 당연히 알고 있다는 듯.)
이치카
여전히 참 나를 잘 알고. 이렇게 '대면'을하게 될 줄은 몰랐지만.
하토 히비키
그래? 그건 나도…, 아니, 어쩌면 알고 있었을지도. (조용히 대답한다.)
하토 히비키
【 연옥의 하울링 】 《원종폭주(2)》+《잡아 먹히는 제물(4)》 | 오토 / - / 자동 / 자신 / 지근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 대상에게 HP 1 이상의 대미지를 입힐 때 사용. 해당 씬 동안 우로보로스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대상을 범위로 변경, 에너미는 공격의 대상이 되지 않음. 씬 동안 공격력 +12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NIGHT BEAST 나이트 비스트 』 미타가하나 유우야
── Main Process
미타가하나 유우야
《원초의 청색: 파괴의 손톱》 Lv2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당신의 팔을 날카로운 갈고리 발톱과 같이 변화시키는 이펙트. 그 씬 동안, 당신의 맨손 데이터를 변경한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 단결의 영 】 《컨센트레이트: 브람=스토커(3)》+《무형의 그림자(2)》+《원초의 적색: 일섬(2)》+《목마름의 주인(4)》+《시조의 혈통(4)》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다이스 18 / 크리치 7 / 공격력 28 / 침식 | 《파괴의 손톱》에 의한 백병 공격. 명중시 HP 16 회복.
미타가하나 유우야
(마찬가지로 일섬을 이용해, PC들의 인게이지로 향합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CHOICE(2,3,4,5) (choice(2,3,4,5)) > 3
미타가하나 유우야
(타카미야 타이가를 목표로 지정합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18DX7 (18DX7) > 10[1,2,2,2,2,2,2,3,3,4,5,6,6,6,6,8,8,9]+10[2,3,8]+3[3] > 23
타카미야 타이가
이쪽 손맛도 보게 되겠군!
타카미야 타이가
와라!
코시오 나오미
o0( 진짜... 멋있다... )
GM
간닷! 리액션 해주십셔!
타카미야 타이가
《용린》 Lv3 | 리액션 | 자동 | 자신 | 지근 | 자신의 외피를 비늘로 경질화시켜 몸을 지키는 이펙트. 다른 이펙트와 조합 불가. 당신을 향한 공격에 대한 리액션으로 사용한다. 그 공격이 명중하는 대신, 당신의 장갑치를 +[LV×10]하여 대미지를 산출한다. 이 장갑치는 다른 방어구와 중복된다. | 침식치 +3
GM
확인. 장갑치 30.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00 → 103
타카미야 타이가
(상대가 공격하는 범위를 가늠하고 가늘고 촘촘한 비늘이 그 부위의 피부를 뒤덮는다.)
GM
명중하는 대신 장갑치 30이 적용됩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3D10+28 (3D10+28) > 15[2,8,5]+28 > 43
GM
대미지 13.
미타가하나 유우야
《잡아 먹히는 제물》 Lv4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레니게이드를 흡수진화시키는 이펙트. 당신이 오버드에게 1점이라도 HP 대미지를 주었을 때 사용한다. 그 씬 동안, 당신이 실행하는 우로보로스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을 +[LV×3]한다. 이 이펙트는 1씬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HP : 3 → 0
타카미야 타이가
(견고한 비늘을 뚫고 명중한 손이 자신을 꿰뚫고 지나가는 것이 느껴진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 이놈의 손맛도.... 요즘 어린애들은 손이 참 매워.)
타카미야 타이가
(피를 한 바가지 토하며 입꼬리를 히죽 올린다. 공격을 받으니 확실하게 느껴진다. 저것들은 같은 태를 뒤집어 쓰고 있구나. 종자와 주인의 관계란.)
타카미야 타이가
(폭주해 날뛰는 짐승아. 가련한 것들아. 그렇다 한들 너희는 나를 넘어 내 도시를 망가트리지 못할 것이다.)
타카미야 타이가
(미지의 존재가 더이상 미지가 아니게 된 순간, 공포와 적개심은 아무것도 아니게 된다.)
타카미야 타이가
('나이트 비스트'를 타이터스 합니다.)
GM
확인!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HP : 0 → 15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03 → 118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18 → 103
미타가하나 유우야
(쏟아지는 선혈, 익숙해지지 않는 피비린내, 쓰러졌다 기어코 일어서는 몸을 보며 눈빛이 흔들린다. '일상'을 위해 만들어진 몸으로서는 익숙해지지 않을 상황이기에.)
미타가하나 유우야
(떨리는 목소리가 새어나간다.) 제발 날 죽여줘, 죽여, 죽여줘……. (하토 히비키가 뒤흔든 정신이 온전한 이성을 되찾기 어렵게 만든다.)
타카미야 타이가
죽여줘?
타카미야 타이가
하하. 그렇게 쉽게?
타카미야 타이가
그건 우리 애들이 결정할 일이야. 끈질기게 버텨. 기다려.
타카미야 타이가
(비틀거리던 몸을 바로 세우며 핏물을 바닥에 뱉는다.)
GM
유우야는 숨을 헐떡이며 자리에 겨우 버티고 서있습니다. 제 최후 판결이 내려지기를 기다립니다.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 Demi-Zeus 신의 모조품 』 하치미네 세나
── Main Process
이치카
( 폐허가 된 건물 공중으로 빛이 모여든다. 그 가운데 백색의 인영, 그의 손짓에 따라 빛은 총기의 모형을 띄고, 일제히 하토 히비키를 겨눈다. )
일단 대화는, 받은 만큼 돌려주고 시작할까?
이치카
100↑ 【 이오케이라 Iokheira 】 《C:엔젤헤일로(3)》 + 《작은티끌(4)》 + 《하늘의 눈(2)》 + 《어택 프로그램(4)》 + 《매스비전(3)》 | 메이저 / 〈사격〉 / 대결 / - / - / 100% | 다이스 9D+10 / 크리치 7 / 공격력 23 / 침식 10 | 3회 제한 / 공격력+23, 판정다이스 +1, 달성치 +6
GM
명중 판정해주세요.
이치카
14dx7 (14DX7) > 10[1,2,3,4,5,6,6,7,7,7,8,9,10,10]+10[1,1,2,3,7,8,8]+10[8,9,9]+10[4,4,7]+1[1] > 41
하토 히비키
그것보다 더 한 걸 받게 될 것 같지만…. (쏟아지는 빛을 가볍게 피해낸다.)
하토 히비키
《인베이전》 Lv2 | 상시 | 자신 | 지근 | 이 에너미가 항상 안정적인 회피 능력을 발휘함을 나타내는 이펙트. 이 에너미가 실행하는 닷지의 달성치를 [15]로 고정한다. 단, 이 에너미는 닷지 판정으로 다이스 롤을 할 수 없다.
GM
인베이전 돌파, 명중합니다. 대미지 롤해주세요.
이치카
당연히 '세나' 몫까지 해야하는 거 아니야?
6D10+28 (6D10+28) > 28[6,9,3,2,3,5]+28 > 56
system
[ 이치카 ] 침식률 : 102 → 112
하토 히비키
(콜록, 컥, 쏟아지는 공격을 맞으면서도 미소를 짓는다. 아, 정말….)
하토 히비키
있지, 이치카? 너라면 알 거야…. 내가 왜, 세나에게, 그렇게 말 했는지.
하토 히비키
……행복해지지 못하는 내가 싫어…. (의문이 닿기도 전에 대답한다.)
하토 히비키
그토록 바라던 일상을 제대로 쥐지도 못하고 행복한 자들을 밑바닥으로 끌어내리기 위해 아득바득 구는 내가 싫다고…. (실소를 흘린다.)
이치카
'내'가 너의 말을 이해할 거라고. 네가 세나에게 했던 이야기 중에서 어떤 말을 이야기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이치카
너도 알잖아? '내'가 존재하는 이유.
하토 히비키
그렇지만 넌 세나의 옆에서 세나를 지켜봐왔잖아…? 그 애의 둘도 없는 친구니까. 누구보다 정확히 맥락을 읽어냈겠지.
…그 자리에 네가 아니라…….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태풍의 눈 Typhon's eye 』 코시오 나오미
GM
── Main Process
코시오 나오미
(붉거나 흰 섬광이 번뜩거리면 눈가를 손으로 가린다. 안그래도 시야가 좁고 낮아서 고민이었지만, 됐다. 그냥 눈 감고 말지.)
코시오 나오미
(안보여도 누가 누군지 정도는 구별하니까. 주변으로 바람을 끌어온다.)
코시오 나오미
(오히려 보이지 않는다면, 움직임을 읽는 것이 편해진다. 이것도 제 안위가 보장되고 태평한 순간에나 제대로 가늠할 수 있으니 딱 지금이 알맞을지도 모르겠네.)
코시오 나오미
(익숙하지만, 읽을 이유 없는 누군가를 의도적으로 배제하며 알고 있는 이들의 주변으로 바람을 덧붙인다. 내딛는 걸음에 힘을, 가르는 능력에 보다 예리함을.)
코시오 나오미
100↑ 【 폭풍의 전조 『轉調』 】 《엔젤 보이스(5)+하드 비트(7)+바람의 인도자(3)》 | 메이저 / 〈교섭〉 / 자동 / LV+1 / 시야 / - | 다이스 / 크리치 / 공격력 / 침식 8 | 4체의 대상이 다음에 행할 메이저의 크리치 -1(하한치 6), 다이스 +5, 공격력 +14
코시오 나오미
(대상 이치카, 치나미, 아카리. 쓸쓸하지마십시오 지부장. 나 100넘었으니까.)
GM
확인.
GM
...인데? 4체입니다. 1체 더 추가해주세요!
GM
오키오키. 확인!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105 → 113
정보
GM
버프
:: 세나, 타이가, 란, 아카리
대상이 다음에 행할 메이저의 크리치 -1(하한치 6), 다이스 +5, 공격력 +14
메인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Bastet 바스테트 』 후타츠가와 아카리
GM
── Main Process
후타츠가와 아카리
이렇게 옹기종기 모여 있는 건 싫을지도─
《척력 도약》 Lv2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비행 상태로 전투 이동 실시. 이동거리 +[LV×2]m | 침식치 +1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84 → 85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렇게 모여 있으면, 그렇지. 통행에 방해된다고?
후타츠가와 아카리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넓게 퍼트려 영역을 구축한다. 이런 폐허라면 오히려 환영이지. 구석구석 몸을 숨기고 있는 아이들을 불러온다. 이쪽으로, 이 길을 따라가.)
후타츠가와 아카리
99↓ 【 지나간 자리 】 《C:오르쿠스(2)+대지의 이빨(2)+인과 왜곡(3)+검은 철퇴(3)+애니멀 어택(1)》 | 메이저 / 〈RC〉 / 대결 / 범선 / 시야 / - | 다이스 3d+2 / 크리치 8 / 공격력 16 / 침식 9 | 시나리오 3회 제한(인과 왜곡), 동일 인게이지 사용 불가. 크리티컬치 -2. 공격력 +16, 대상의 닷지 다이스 -1.
GM
확인. 명중 다이스 굴려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3+5+2)dx7+2 (10DX7+2) > 10[1,3,3,4,5,7,7,8,9,10]+10[3,3,4,6,7]+4[4]+2 > 26
GM
아! 범위 선택이라 대상 지정해주세요.
아니면 아군까지 다 지정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저쪽의 갈색머리 두 사람을 밟고 지나가도록 동물들을 이끌어갑니다.)
GM
콩, 콩 동물들이 갈색머리 두 사람을 밟고 지나갑니다.
하토 히비키
《인베이전》 Lv2 | 상시 | 자신 | 지근 | 이 에너미가 항상 안정적인 회피 능력을 발휘함을 나타내는 이펙트. 이 에너미가 실행하는 닷지의 달성치를 [15]로 고정한다. 단, 이 에너미는 닷지 판정으로 다이스 롤을 할 수 없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인베이전》 Lv2 | 상시 | 자신 | 지근 | 이 에너미가 항상 안정적인 회피 능력을 발휘함을 나타내는 이펙트. 이 에너미가 실행하는 닷지의 달성치를 [15]로 고정한다. 단, 이 에너미는 닷지 판정으로 다이스 롤을 할 수 없다.
GM
양측 모두 인베이전 돌파. 대미지 롤해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3d10+16+14 (3D10+16+14) > 11[2,6,3]+16+14 > 41
system
[ 미타가하나 유우야 ] HP : 123 → 82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Cocytus 얼음호수 』 치나미 란
GM
── Main Process
치나미 란
안녕하세요(今晩は), 하토 히비키 군. 우리는 꼭 싸워야 하는 상황에서만 만나게 되는 것 같죠?
치나미 란
처음에는 하토 군이 먼저... 대화로 해결해보자고 제안해주기까지 했는데 말이에요. 아직 유효하나요?
하토 히비키
…아하하. 그건 내가 아니라, 저쪽인데. (상황은 대충 알고 있긴 했다. 그 이후로 종자를 보낸 것은 저였으니.)
(가라앉은 눈이 란을 응시한다.) ─그러니, 유효하지 않다면? 어쩔 셈이죠?
치나미 란
근원은 같잖아요?
하토 히비키
이젠 다르지.
치나미 란
(그리고는 잠깐 그 시선에 멈칫하며)
치나미 란
......그럼 어쩔 수 없이 두 번째 방법을 사용할 수 밖에 없네요.
치나미 란
나는 싫어하고, FH는 좋아하던 방식인데... 하토 군도 이쪽이 편할테죠.
치나미 란
99↓ 【 제 2원_안테노라Antenora 】 《얼음의 가호(2)+붉은 검(1)》 |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14 / 침식 6 | 백병 무기 작성, 이 메인 프로세스에서 샐러맨더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 +[LVx2]
치나미 란
(한뼘이 채 넘지 않은 작은 나이프를 매만지더니 날을 세워 손바닥을 세로로 길게 긋는다. 좁은 폭의 상처에서 둥글게 핏방울이 맺히며, 이내 살을 타고 흘러 바닥에 고인다.)
치나미 란
(주변의 공기가 낮아짐과 함께 쩌적이며 얼어붙은 거대한 낫 한자루를 쥐어들고)
치나미 란
그 방식으로... 맞춰, 드릴게요.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76 → 82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85 → 94
치나미 란
99↓ 【 제 3원_프톨로메아Ptolomea 】 《C:샐러맨더(2)+선혈의 일격(1)》 | 메이저 / 〈백병〉 / 대결 / - / 지근 / - | 다이스 7D+9 / 크리치 8 / 공격력 14 / 침식 4 | 백병 공격 실행, HP 2점 소비.
GM
명중 판정해주세요. (HP 소모는 메인 프로세스 종료 이후 진행합니다!)
치나미 란
(12DX8+9) > 10[1,1,1,3,5,6,6,6,7,7,9,10]+5[2,5]+9 > 24
치나미 란
17Dx7+9 (17DX7+9) > 10[1,1,1,1,3,4,5,5,6,7,8,8,8,8,9,9,9]+10[1,1,2,6,9,9,10,10]+10[2,2,6,10]+10[10]+10[7]+5[5]+9 > 64
GM
인베이전 돌파. 대미지 롤해주세요.
치나미 란
7d10+28 (7D10+28) > 30[2,7,7,6,2,5,1]+28 > 58
하토 히비키
그 방식으로 맞춰준다면, 나도 기꺼이. (그림자를 일으켜 공격을 집어삼킨다.)
《운산무소》 Lv6 | 오토 | 효과참조 | 자동 | 범위(선택) | 지근 | 온갖 공격능력의 작용을 소멸시켜, 자신과 주위를 지키는 이펙트. 대상에게 HP 대미지가 적용되기 직전 사용한다. 대상이 받을 (예정인) HP 대미지를 -[LV×5]점 한다. 단, 그 대미지가 이펙트에 의한 것이 아닐 경우, 이 이펙트는 사용할 수 없다. 이 이펙트는 1라운드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GM
대미지 30점 경감. 적용되는 대미지 28입니다.
GM
하토 히비키의 스테이터스 공개됩니다.
GM
그림자로 삼켜낸 공격이 차마 다 막히지 못하고 히비키에게 명중합니다.
GM
몸이 맥없이 바닥으로 쓰러집니다.
GM
그러나 이윽고 조금씩, 조금씩, 그림자가 상처를 삼켜가며─
하토 히비키
《불사불멸》 Lv4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당신이 불사의 몸임을 나타내는 이펙트. [중압]을 받고 있어도 사용이 가능하다. 당신이 전투불능이 된 직후에 사용한다. 당신은 전투불능 상태에서 회복하고 HP를 [LV×10]까지 회복한다. 이 이펙트는 1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system
[ 하토 히비키 ] HP : 0 → 40
GM
다시 몸을 일으킵니다.
치나미 란
......하,
치나미 란
하하... 덕분에 익숙한 기분이 드네요.
치나미 란
감사, 합니다.
치나미 란
그 정도로 죽을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앞으로 몇 번은 더 살아 돌아오실 수 있나요?
치나미 란
저는 몇 번을 더 당신을 죽여야 하고...
하토 히비키
…이런 진창같은 짓을 하는 건, 우리들에겐 당연한 일이지….
하토 히비키
글쎄, 내가 몇 번을 되돌아올 것 같아?
맞춰봐. 그 전에 당신이 쓰러질테지만.
치나미 란
글쎄요. ...저도 그러고 싶은데 나를 놔주지 않는 사람이 몇 명 있는 것 같아서요.
하토 군에게도 그런 사람이 있지 않나요?
치나미 란
당신을 기억해서, 당신을 잊혀지지 않게끔 해주는 소중한 인연이. ...있다면 좋겠네.
하토 히비키
(순식간에 표정이 굳어진다.) …살고자 모든 것을 놔버렸는데 내가 현재에 박제되어 있을 수가 있나?
하토 히비키
…당신은 참, 안일한 것 같아…. 그렇게 현재에 남을 수 있었다면 나는 이 짓거리 안 했어.
하토 히비키
나는 영영 과거에 머물 수밖에 없는 망령이지.
치나미 란
아마 우린 평생 이해 못하는 평행선일 거예요. 나는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영영 현재만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람이거든요.
치나미 란
그런 우리에게 대화수단이 싸움 뿐이란 사실이 유감이고... 미안해요.
치나미 란
하지만 망각도 마냥 축복은 아니에요.
하토 히비키
맞아요, 우리는 영영 끝과 끝을 달리는 평행선일 거야.
하토 히비키
그러니, 당신의 말은 내게 와닿지가 않아.
하토 히비키
망각도 마냥 축복이 아니라는 말은 집어치워. 그건 당신에 한한 이야기일 뿐이니까.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천고의 화신 雷獸 』 타카미야 타이가
GM
── Main Process
타카미야 타이가
(전 FH와 현 FH의 진득한 대화를 들으며 이치카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세나와는 달리 격렬하게 털어낼지도 모르지만 아무튼.)
타카미야 타이가
거참... 어디서 배워온건지 너무 잘 배워왔네. (가벼운 말투와는 달리 그의 눈은 고요했다. 불온한 공기, 비강으로 밀려드는 비릿한 냄새가 육신을 달군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 감각에 저항하지 않고 원하는 형태를 취한다. 무엇이라 명명된 형태는 아니다. 명칭은 중요하지 않지. 나는 그 무엇이로든 분할 수 있으니. 오래전부터 전승되는 존재란 그런 것이 아니던가.)
타카미야 타이가
(雷獸, 천고의 화신이라는 이명에 걸맞는 육체를. 이 땅에.)
《완전수화》 Lv1 | 마이너 | 자동 | 자신 | 지근 | 육체를 완전한 전투형태로 변화시키는 이펙트. 그 씬 동안, 【육체】 능력치를 사용한 모든 판정의 다이스를 +[LV+2]한다. 단, 이 이펙트가 지속하는 동안, 맨손을 뺀 모든 아이템은 장비하거나 사용할 수 없다. | 침식치 +6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03 → 109
GM
확인!
타카미야 타이가
(그러한 몸으로 아이들이 싸우는 판에 끼어들 수는 없으니 몸을 낮추고 기다린다.)
GM
── Clean up Process
GM
클린업 타이밍의 이펙트를 선언해주세요. 없을시 클없 선언.
유우야와 히비키는 클없입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없음)
'이치카'
(클없)
타카미야 타이가
(클없)
코시오 나오미
(클린업 없습니다.)
system
[ 치나미 란 ] HP : 32 → 30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82 → 86
치나미 란
(클린업 생략합니다.)
GM
· · · · · 2 ROUND · · · · ·
── Set up Process
GM
셋업 타이밍의 이펙트를 선언해주세요. 없을시 셋없 선언.
미타가하나 유우야
《원초의 황색: 스타트 대시》 Lv1 | 셋업 | - | 자동 | 자신 | 지근 | 순간적으로 자신의 속도를 증폭시켜 이동하는 이펙트. 당신은 전투 이동을 한다. 이 이동으로 이탈을 실행할 수 있다. 이 이펙트는 1씬에 LV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아카리의 인게이지로 이동합니다.)
치나미 란
(셋업 없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왜? 와?)
미타가하나 유우야
(히비키 피해가려고)
후타츠가와 아카리
(셋업 없는데 좀 멀어지고싶다)
코시오 나오미
(셋업 없습니다.)
'이치카'
(셋업 없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셋업 없습니다)
하토 히비키
E-LOIS 【 쐐기의 저주 】:: 셋업 프로세스 / 자동성공 / 씬(선택) / 시야 | 당신에게는 마음속에 품은 "추억"이 절대적이며,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추억"을 버리는 것도 용납하지 못하는 일그러진 결의가 있다는 것을 나타내는 E로이스. 그 강요와 오만함은 타인의 마음에 쐐기와 같이 깊게 박혀, 추억을 승화할 수 없게 만든다. 이 E로이스가 사용된 라운드 동안, 대상은 타이터스를 「전투불능에서 회복한다」 이외의 효과로 승화할 수 없게 된다. 이 E로이스는 백트랙과 경험점 정산 시 하나당 E로이스 2개분으로 계산한다.
하토 히비키
─이제, 정말… 끝을 내자. (그게 무엇이 되었든 간에. 중얼거리며 주먹을 세게 움켜쥔다.)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NIGHT BEAST 나이트 비스트 』 하토 히비키
── Main Process
하토 히비키
너와 나의 추억이 더이상 '우리'의 것이 되지 못하고, 나만의 것으로 남아 영영 과거가 되어버리는 건 못 봐줄 것 같아.
하토 히비키
그러니, 이대로 추억을 묶어버리자. 보내주게 둘 순 없어.
하토 히비키
【 단결의 영 】 《컨센트레이트: 브람=스토커(3)》+《무형의 그림자(2)》+《원초의 적색: 일섬(2)》+《목마름의 주인(4)》+《시조의 혈통(4)》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다이스 20 / 크리치 7 / 공격력 10 | 《파괴의 손톱》에 의한 백병 공격. 명중시 HP 16 회복.
하토 히비키
(《원종폭주》의 효과로 대상 범위 선택으로 변경. 인게이지 내의 PC들을 전부 목표로 지정합니다.)
20DX7 (20DX7) > 10[1,1,1,1,2,2,2,2,3,3,4,4,4,4,4,5,6,6,6,9]+10[9]+4[4] > 24
GM
리액션 해주세요.
타카미야 타이가
어이, 소년!
타카미야 타이가
영원한 어린 아이로 남고 싶다는 건 잘 알겠다!
하토 히비키
…설교하려고요? (고개가 기울어진다.)
타카미야 타이가
어린 날의 추억이란 향수를 자극하는 법이지. 그 시간속에 고이고 싶고, 작고 소중한 것들을 꺼내 보며 그 시간을 함께 한 사람과 영원한 시간을 향유하고 싶지 않나?
그래. 이건 설교다!
타카미야 타이가
이해하고자 함이기도 하지.
하토 히비키
아하하… 그러니까, 그게 안 된다니까? (표정을 굳힌다.)
타카미야 타이가
(가벼이 고개를 끄덕인다.) 당연한 말씀을. 내가 너를 어떻게 이해하겠어? 앞으로도 영원히, 그럴 일은 없을거야. 너도 알고, 나도 알다시피.
그런데 이런 구구절절한 말을 왜 하냐고?
타카미야 타이가
내 뒤에 있는 애들을 위해서다.
너와는 달리, 이 애들은 앞으로 나아가야 해.
타카미야 타이가
누군가 자신을 기억해주었으면 하는 욕구? 사회적인 짐승이라면 당연한 욕구이지.
그걸 충족하고자 노력하는 건 장하다!
그렇지만 그것도 정도가 있는 법!
타카미야 타이가
그러니 와라! 내가 받아주마!
타카미야 타이가
D-LOIS 【 No.62 수호자 Guardian 】:: 씬에 등장한 캐릭터가 공격 판정을 시행하기 직전에 사용하여 그 공격 대상을 당신 한 명으로 변경할 수 있다. 당신은 다시 리액션을 실행할 것. 이 효과를 사용한 후에는 이펙트, 아이템, D로이스 등의 그 어떤 효과를 사용하더라도 공격 대상을 당신 이외의 사람으로는 변경할 수 없게 되며, 그 어떤 효과를 사용하더라도 당신이 받는 공격 대미지를 다른 캐릭터가 받을 수 없게 된다. 이 효과를 사용한 메인 프로세스가 종료할 때, 당신은 침식률이 1D점 상승한다. 이 효과는 1 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 D로이스를 취득했을 때, 당신은 타이터스 효과로 「판정 시 다이스 10개 추가」를 선택할 수 없게 된다.
하토 히비키
아, 정말. 당신, 고집이 센 사람이구나.
당신에게 이해받길 바랐을 것 같아? 아니, 전혀.
하토 히비키
좋아하는 사람들과 영원한 시간을 향유하고 싶은데, 그게 안 된다고 나는……. 모든 걸 내던지고 살아남은 거니까.
하토 히비키
……됐어. 이해하지 마. 당신의 신념에 갇혀 살아. 세나는 좋겠네, 당신같은 어른과 함께 해서.
하토 히비키
(이질적으로 변이한 팔에, 길어진 손톱으로 크게 베어낸다.)
타카미야 타이가
100↑ 【 守 Thunderbird 】 《자력결계(3)+구전의 방패(5)+전자 방벽(1)》 | 오토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6 | 가드치 +7d, 가드치 +10, 1씬 1회 제한.
타카미야 타이가
1d10 (1D10) > 4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09 → 119
타카미야 타이가
7d10 (7D10) > 42[8,9,5,8,1,3,8] > 42
GM
가드치 총 52 적용됩니다.
GM
가드 선언했으니 자동 명중합니다.
하토 히비키
3D10+10 (3D10+10) > 18[3,8,7]+10 > 28
GM
완방~
system
[ 하토 히비키 ] HP : 40 → 56
타카미야 타이가
꾹꾹이냐? (귀엽군! 쑥쑥 자라나는 새살을 보며 웃는다.)
하토 히비키
…. (눈살을 찌푸리며 무시한다.)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NIGHT BEAST 나이트 비스트 』 미타가하나 유우야
미타가하나 유우야
미안, 미안해…. (중얼거리며 아카리에게 팔을 휘두른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 단결의 영 】 《컨센트레이트: 브람=스토커(3)》+《무형의 그림자(2)》+《원초의 적색: 일섬(2)》+《목마름의 주인(4)》+《시조의 혈통(4)》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다이스 18 / 크리치 7 / 공격력 28 / 침식 | 《파괴의 손톱》에 의한 백병 공격. 명중시 HP 16 회복.
18DX7 (18DX7) > 10[2,2,3,3,4,4,5,5,6,6,7,7,7,8,8,9,9,10]+10[2,2,4,7,8,8,8,9]+10[1,3,5,5,10]+4[4] > 34
후타츠가와 아카리
(미안하다는 말에 인상을 찌푸린다.) 또.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 때의 본인이든 아니든, 어쨌든 본질은 같다는 거구나. 마음에 안 드는 건 변하지 않네. (애써 거리를 만들고 피해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3dx10+1 (3DX10+1) > 10[5,8,10]+9[9]+1 > 20
GM
명중합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셋업때 나선의 악마를 사용하지 않아서, 메이저 콤보의 공격력은 +10, 이전에 사용한 《잡아 먹히는 제물》로 인해 공격력 +12됩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4D10+22 (4D10+22) > 17[6,1,1,9]+22 > 39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HP : 25 → 0
후타츠가와 아카리
입으로만 미안하다고 하지, 직접 상황을 바꿀 노력조차 없으면서.
(흰 옷 위로 붉게 피가 번진다. 앞이나 뒤나 아픈 건 별로 차이가 없네, 그런 생각이나 하고. 1년 사이에 같은 존재에게 이렇게 당할 줄은 몰랐는데. 아니, 같지 않다고 했던가? 그럼 뭐 해. 자아는 있어도 의지는 없어 보이는데.)
후타츠가와 아카리
(앞서 퍼트렸던 레니게이드가 일렁이는 것이 느껴졌다. 그제야 흘러가던 생각을 바로잡는다. 아직 임무는 끝나지 않았었지, 참. 허공에 몸을 띄우고 물러나며 초점을 맞춘다. 눈을 떠.)
내 영역은 아직, 무너지지 않았어.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 3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HP : 0 → 3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94 → 97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HP : 3 → 0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97 → 94
후타츠가와 아카리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3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94 → 97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HP : 0 → 3
GM
핵심을 찌르는 말에, 미타가하나 유우야는 아무런 말이 없습니다. 변명할 거리조차도 없다는 뜻이겠죠.
GM
습관처럼 미안하다는 말을 내뱉으려던 그는 결국 입을 다물기를 선택합니다.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 Demi-Zeus 신의 모조품 』 하치미네 세나
── Main Process
'이치카'
( 빛으로 만든 총 여러 다발이 여전히 제 주위에 떠있다. 그 자리에 '내'가 아니라? 시선 끝에 있는 이의 이전 발언을 곱씹으며. ) 뭐야, 너. 세나에게 '내' 대신이 되고 싶은 거였어? ( 웃는다. )
'이치카'
( 손짓 한 번에 하늘에 떠있는 무수한 총이 하토 히비키의 머리 위로 향한다. 모든 총구는 그를 향한 채. ) 꿈이 너무 크네.
100↑ 【 이오케이라 Iokheira 】 《C:엔젤헤일로(3)》 + 《작은티끌(4)》 + 《하늘의 눈(2)》 + 《어택 프로그램(4)》 + 《매스비전(3)》 | 메이저 / 〈사격〉 / 대결 / - / - / 100% | 다이스 9D+10 / 크리치 7 / 공격력 23 / 침식 10 | 3회 제한 / 공격력+23, 판정다이스 +1, 달성치 +6
GM
확인. 침식 올려주시고~ 명중 판정 해주세요!
system
[ '이치카' ] 침식률 : 112 → 122
'이치카'
19dx6+10 (19DX6+10) > 10[1,1,2,2,3,4,4,5,6,7,7,8,8,9,9,10,10,10,10]+10[1,2,5,6,8,8,8,9,10,10,10]+10[1,2,4,6,7,7,8,10]+10[1,3,3,6,6]+10[4,7]+5[5]+10 > 65
하토 히비키
…왜? 너는 태어날 때부터 그 애와 함께였으니까?
하토 히비키
……가장 친한 친구의 자리를 차지하고 싶다는게, 그렇게 큰 욕심인가? (헛웃음을 흘렸다.)
하토 히비키
잊히지 않길 바라는 게, 그렇게 큰 욕심이냐고?
GM
인베이전 돌파. 대미지 롤해주세요.
'이치카'
7d10+42 (7D10+42) > 31[4,4,7,4,4,5,3]+42 > 73
'이치카'
하토 히비키, 말은 똑바로 하자. 가장 친한 친구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게 아니잖아.
'이치카'
그냥 끌어 내리고 싶은 거잖아, 네 옆으로.
'이치카'
네가 그러지 않아도 그 애는 너를 잊지 않을텐데.
system
[ 하토 히비키 ] HP : 56 → 0
하토 히비키
(하치미네 세나가 날 잊지 않을 거라고? 그럴리가…. 과거는 결국 묻히기 마련이다. 앞으로 나아가는 너는 언젠가 자신을 잊게 될 것이 뻔하다.)
하토 히비키
(그토록 두려워했던 일상과 비일상의 간극. 비일상에 사는 자들은 일상에 사는 자들을 알아도, 일상에 사는 자들은 비일상에 사는 자들을 영영 모르는 채 살아간다.)
하토 히비키
(그래… 결국 잊히는 게 두려웠던 거니까.)
하토 히비키
(인정할게, 이치카.)
(하치미네 세나를 내 옆으로 끌어내리고 싶었던 거라고.)
하토 히비키
(타이터스되어 있던 '하치미네 세나' S로이스 승화합니다.)
system
[ 하토 히비키 ] HP : 0 → 122
하토 히비키
…이치카, 넌 언제나 그렇게 핵심을 찔렀지.
하토 히비키
맞아, 그래. 인정할게. 그 애를 그저 내 옆으로 끌어내리고 싶었던 거라고….
하토 히비키
그래서, 즐거웠던 그 때에 영원히 머물고 싶었던 거라고…….
하토 히비키
……이제 말은 똑바로 하는 것 같아보여?
'이치카'
... 그래, 이제야 본심이 나오네.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태풍의 눈 Typhon's eye 』 코시오 나오미
GM
── Main Process
코시오 나오미
(방금도 어디서 번쩍, 했는데. 적당히 잔해를 피해서 몇 걸음 물러나다가 눈 깜빡이며 뜬다. 미안하다는 소리 하다가 혼난 애 멀찍이 본다.)
코시오 나오미
(가까이서도 혼나는건지, 어떤지...)
코시오 나오미
(발끝으로 돌맹이를 세워서 어느쪽으로 굴러가나 가늠하더니 바람을 밀어 아카리를 툭 건드린다.)
코시오 나오미
《엔젤 보이스》 Lv5 | 메이저 | 교섭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이 다음에 행할 메이저 액션의 크리티컬치를 -1(하한치 6), 판정의 다이스를 +[LV]만큼 추가 | 침식치 +4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113 → 117
코시오 나오미
(목소리씩이나 내서 전할 건, 없네. 화이팅...)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Bastet 바스테트 』 후타츠가와 아카리
── Main Process
후타츠가와 아카리
(곁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일행 쪽으로 시선을 돌린다. 잠시 몸을 추스리는 사이에 저쪽의 상황은. 인상을 찌푸렸다가 힐끔, 바로 옆의 적을 무시하고 저 편을 향한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래, 다시 일어난다면 일단은 저기부터 해결할까. (그리고 눈에 보일 정도로 피어나는 검은 잔상.)
후타츠가와 아카리
2D10 #제네시프트 (2D10) > 18[8,10] > 18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97 → 115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E : 0 → 1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D : 2 → 3
후타츠가와 아카리
어디... 그쪽에는 갚을 것도 있었지? 이건 어떨까─
후타츠가와 아카리
100↑ 【 고양이의 보은 】 《C:오르쿠스(3)+대지의 이빨(3)+인과 왜곡(4)+검은 철퇴(4) +패황환마안(3)+애니멀 어택(2)》 | 메이저 / <RC> / 대결 / 범선 / 시야 / 80% | 다이스 6d+2 / 크리치 7 / 공격력 38 / 침식 14 | 씬 1회 제한(패황환마안), 동일 인게이지 사용 불가. 크리티컬치 -3, 공격력 +38. 대상의 닷지 다이스 -1.
GM
대상 지정해주세요~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115 → 129
후타츠가와 아카리
(하토 히비키를 공격합니다.)
GM
확인. 명중 다이스 굴려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11D10+2) > 67[10,1,7,5,6,5,6,10,2,6,9]+2 > 69
후타츠가와 아카리
(11DX10+2) > 10[1,1,3,4,5,7,8,9,9,9,10]+2[2]+2 > 14
후타츠가와 아카리
(6+5)dx6+2 (11DX6+2) > 10[4,5,5,6,6,7,8,8,8,9,10]+10[2,3,4,7,7,7,8,10]+10[2,2,5,5,9]+4[4]+2 > 36
GM
인베이전 돌파. 대미지 롤해주세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4d10+38 (4D10+38) > 15[10,1,1,3]+38 > 53
system
[ 하토 히비키 ] HP : 122 → 69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 Cocytus 얼음호수 』 치나미 란
── Main Process
치나미 란
그 시절, 과거는 즐거웠나요? 하토 히비키 군.
3d10 #제네시프트 (3D10) > 21[2,9,10] > 21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86 → 107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D : 2 → 3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E : 0 → 1
하토 히비키
…그렇지 않았다면, 이렇게, 굴 일도, 없었겠지? (희미하게 웃어보인다.)
치나미 란
그렇다면 현재의 하치미네 양도 하토 히비키 군이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인가요?
하토 히비키
…뭘 묻고 싶어서 이렇게 당연한 이야기를 꺼내는지 모르겠는데… 본론으로 바로 들어가심이?
치나미 란
당연하구나. 그럼 하치미네 양의 삶을 존중해줄 생각은요? 과거는 과거대로, 그리고 현재는 현재대로. 지금 이 순간에서 행복해지는 건 어렵나요?
하토 히비키
…….
하토 히비키
당신들, 말을 진짜 안 들어주네….
어렵다고 하지 않았나?
이 순간에서 행복해질 수 있었더라면, 내가 왜 이러고 있겠어…?
치나미 란
하하, ...알아요. 다들 이 지경에 다다르면 그러시더라고요. 어려워서, 불가능하다고.
그래도 한 번쯤은 더 물어보고 싶었어요.
혹시 모르잖아요. 운이 좋아서 생각이 바뀔지도.
치나미 란
100↑ 【 제 2원_안테노라Antenora 】 《얼음의 가호(3)+붉은 검(2)》 | 마이너 / - / 자동 / 자신 / 지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14~18 / 침식 6 | 백병 무기 작성, 이 메인 프로세스에서 샐러맨더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 +[LVx2]
치나미 란
(hp를 4점 소모, 공격력 18로 고정합니다.)
GM
확인.
system
[ 치나미 란 ] HP : 30 → 26
[ 치나미 란 ] 침식률 : 107 → 113
치나미 란
이게 마지막이면... 좋겠네.
치나미 란
100↑ 【 제 3원_프톨로메아Ptolomea 】 《C:샐러맨더(3)+선혈의 일격(2)》 | 메이저 / 〈백병〉 / 대결 / - / 지근 / - | 다이스 11D+9 / 크리치 7 / 공격력 14~18 / 침식 4 | 백병 공격 실행, HP 2점 소비.
system
[ 치나미 란 ] HP : 26 → 24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113 → 117
GM
명중 판정 해주세요!
치나미 란
15DX7+9 (15DX7+9) > 10[1,1,1,2,3,4,4,5,6,6,8,8,8,8,9]+10[1,2,4,8,9]+10[4,9]+2[2]+9 > 41
GM
인베이전 돌파! 대미지 롤해주세요.
치나미 란
5D10+18 (5D10+18) > 21[2,4,9,1,5]+18 > 39
system
[ 하토 히비키 ] HP : 69 → 30
하토 히비키
운이, 좋아서 바뀔 생각이었다면… 진작 바뀌었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야….
안타깝게 됐네, 나도, 당신도…. (고통에 찬 신음을 뱉으며 비틀거린다.)
치나미 란
그렇지? 너나 나나, 운이 없네.
마지막이 되지 못해서 유감이야.
치나미 란
그래도 이 뒤는 다른 사람이 해결해주겠지.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GM
『 천고의 화신 雷獸 』 타카미야 타이가
GM
── Main Process
타카미야 타이가
애초에 운이 좋은 사람이라면 오버드가 될 일이 없지 않나? (거칠게 치나미의 머리카락을 커다란 발로 쓰다듬는다.)
치나미 란
지부장 님, 제발...... 좀.
타카미야 타이가
엥. 왜?
타카미야 타이가
흠. 발은 싫은거구나. 알겠다. (얌전히 발을 내려놓는다.)
치나미 란
손이라도 싫어요...
치나미 란
꼬리, 혀, 발톱, 아무튼 다 안 돼요.
타카미야 타이가
...다른 곳은?
치나미 란
저요...? 아니면 지부장 님의...?
타카미야 타이가
너.
코시오 나오미
o0( 무슨 대화야... )
코시오 나오미
(바람으로 귀막으며 주춤주춤 멀어짐...)
치나미 란
..................예를들어?
'이치카'
저기요? 앞에 오버드 있어요?
코시오 나오미
(뒤에는 없는걸로 치죠.)
타카미야 타이가
아. 그래. 이런 대화를 할 시간은 아니지. 미안하다. 이 이야기는 지부에 돌아가서 하는 걸로? (알아서 고개를 끄덕인다.)
하토 히비키
…. (진짜 뭐하는 사람들인지…. 짜게 식은 표정.)
치나미 란
무엇이 되었건 미리 거절할게요...
치나미 란
그, 이래 보여도 저희 지부장 님 이시니까......(히비키 슬쩍)
하토 히비키
이제와서?
치나미 란
이제와서. 그런 표정은 처음 봤거든요.
하토 히비키
이치카, 지부는 세나랑 상의해서 옮기는 게 좋겠다. (그러거나 말거나 단호히 얘기한다.)
코시오 나오미
잔소리꾼만 많아 여긴...
타카미야 타이가
흠~ 그애가 원한다면 그렇게 해줘야지. (그런데 과연 그럴까? 능글맞게 웃는다.)
치나미 란
지부장 님, 이건 하토 히비키 군이 '함께 나락으로 떨어지자...'(하토히비키보이스89%가량따라함)한 것과는 별개인 거... 아시죠?(속삭이고.. 뒤로 빠진다.)
코시오 나오미
( ㅍ.ㅍ
타카미야 타이가
거, 성대모사도 잘 하네. 우리 에이전트는. (그것도 거기서 배워왔나.)
치나미 란
(뭐, 잠입연기같은 걸 시키긴 했겠지. 기억은 안 나지만. 어쨌거나 테러조직이라니까..)
타카미야 타이가
(뒤로 빠져버린 아이 둘, 앞에 있는 아이 하나. 저 멀리 있는 영역의 지배자 하나. 아군의 위치를 확인하고는 바로 앞의 적을 응시하며 목을 울린다.)
타카미야 타이가
지금까지 하는 이야기를 들어보니, 네가 '행복해질 수 없게 된' 건 너의 의지가 아닌 것 같은데. 너희의 홈이 절멸된 이후의 숨겨진 이야기인거냐?
하토 히비키
……, 그렇다면? …그게 이 상황을 타개하고, 나를 쓰러트리는데에, 무슨 도움이 될까?
타카미야 타이가
히비키 군. 내가 너만을 상대하는 것 같아 보이나?
나는 이 도시를 지켜야 할 존재야. 그리고 도시의 안전을 위협하는 것이 있다면 정보이든 무엇이든 알아둘 필요가 있어.
타카미야 타이가
그리고... 이 싸움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해도, 저 아이에게는 도움이 되겠지. (이치카를 응시한다. 정확히는 이치카 안의 '세나'를.)
하토 히비키
……. (눈을 감는다. 머리가 지끈거린다.)
하토 히비키
당신의 등 뒤에 무엇이 있는지는 알 바 아니야. 그렇지만…. (그의 시선을 따라 눈을 뜬 눈동자가 데구르르 굴러간다.)
하토 히비키
……그래, 홈이 절멸하면서 두고온 것들이 너무 많아. 내가 놓아버린 것들이….
…살아남기 위해 모든 인연을 내 손으로 놓아버렸는데, 행복해질 수 있을까? 글쎄. (조소한다.)
내가 이런 말을 한다고 세나가 행복해질까? 그것도 글쎄.
하토 히비키
그냥 끝내. 당신이 바라는 이상같은 건 이뤄질 수 없어.
타카미야 타이가
흠. 겁쟁이로구나. 어쩔 수 없지.
타카미야 타이가
(왕발로 툭 칩니다.)
GM
명중 판정 해봅시다~
타카미야 타이가
13dx9 (13DX9) > 10[2,5,5,6,6,7,7,8,8,9,9,10,10]+10[4,8,10,10]+10[4,10]+10[9]+8[8] > 48
GM
뭐야? 인베이전 돌파! 대미지 롤해주세요!
타카미야 타이가
5d10+14-5 (5D10+14-5) > 20[5,3,5,2,5]+14-5 > 29
타카미야 타이가
(텁. 하고 히비키의 몸을 덮는다.)
타카미야 타이가
네 끝은 내 몫이 아니야.
system
[ 하토 히비키 ] HP : 30 → 1
GM
── Clean up Process
GM
클린업 타이밍의 이펙트를 선언해주세요. 없을시 클없 선언.
코시오 나오미
(클린업 없습니다.)
GM
유우야와 히비키는 클없입니다.
'이치카'
(클린업 없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클린업 없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클린업 없습니다)
치나미 란
《불사자의 은총》 Lv1 | 클린업 | 자동 | 자신 | 지근 | 혈중 혈소판이나 백혈구를 상처에 집중시켜 치유하는 이펙트. 당신의 HP를 [(LV+2)D+【육체】]점 회복한다. 전투 중이 아닐 경우 이 이펙트는 1씬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침식치 +5
3D10+5 (3D10+5) > 27[10,7,10]+5 > 32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117 → 122
system
[ 치나미 란 ] HP : 24 → 32
GM
확인.
GM
· · · · · 3 ROUND · · · · ·
── Set up Process
셋업 타이밍의 이펙트를 선언해주세요. 없을시 셋없 선언.
코시오 나오미
(셋업 없습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셋업 없습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셋업 없습니다)
하토 히비키
《나선의 악마》 Lv6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제어가 불가능할 정도의 레니게이드를 체내에서 폭주시켜, 이성의 소실과 바꿔 절대적인 힘을 만들어내는 이펙트. 당신은 배드 스테이터스 [폭주]를 받는다. 그 라운드 동안 당신이 실행하는 우로보로스의 이펙트를 조합한 공격의 공격력을 +[LV×3] 한다.
치나미 란
(셋없)
'이치카'
(셋업없습니다)
GM
유우야는 셋없.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결정합니다.
코시오 나오미
D-LOIS 【 NO.15 촉매 Catalyst 】:: 다른 레니게이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것을 나타내는 D로이스. 이니셔티브 프로세스에 씬에 등장해 있는 당신 이외의 캐릭터 한 명을 선택한다. 선택한 캐릭터는 메인 프로세스를 실행할 수 있다. 이 메인 프로세스는 행동종료일 때도 실행할 수 있고, 실행 후에도 행동종료가 되지 않는다. 단, 대상 캐릭터는 오버드나 졈이어야만 한다. 이 효과는 1 시나리오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코시오 나오미
(아까 짜게 식었던 두 눈을 쳐다본다. 영 시선이, 날카롭네.)
코시오 나오미
(바람으로 이치카의 머리카락을 슬쩍 건드린다. 갑자기 자극을 밀어넣으면, 역풍맞을지 모르니까...)
코시오 나오미
인사보단 이게 먼저닿네? 대화에 끼지 않을 생각이었지만, 네가 먼저 움직이면 좋겠거든. (거리감은 유지한채 대상의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들에게 자극을 불어넣는다. 촉매 대상은, 이치카.)
GM
확인.
GM
『 Demi-Zeus 신의 모조품 』 하치미네 세나
── Main Process
'이치카'
( 어쩌면 '자신'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는 레니게이드가 완전하게 깨어나는 느낌. 평소보다도 가벼워진 몸을 빠르게 움직여, 행동하려는 하토 히비키를 잡아 누른다. )
'이치카'
너도 할 말이 많겠지만 ..., 내가 선수 좀 쳐야겠어. 슬슬 지쳤거든?
'이치카'
( 산발적으로 흐트러둔 빛을 한 곳에 그러 모은다. 위치는, 하토 히비키의 바로 위. 줄곧 여러 개 총의 모양을 띄던 빛은 각각 하나의 탄알이 되고, 그 위로 내리친 번개가 덧입혀진다. )
'이치카'
내가 보기에는 여기서 끝내는 게 네가, '내'가, 그리고 그 애가 행복했던 과거를 더 흐트리지 않는 일인 것 같아, 히비키.
'이치카'
100↑ 【 이오케이라 Iokheira 】 《C:엔젤헤일로(3)》 + 《작은티끌(4)》 + 《하늘의 눈(2)》 + 《어택 프로그램(4)》 + 《매스비전(3)》 | 메이저 / 〈사격〉 / 대결 / - / - / 100% | 다이스 9D+10 / 크리치 7 / 공격력 23 / 침식 10 | 3회 제한 / 공격력+23, 판정다이스 +1, 달성치 +6
GM
침식률 올려주시고~ 명중 판정 해주세요!
system
[ '이치카' ] 침식률 : 122 → 132
GM
침다도 올립시다
system
[ '이치카' ] 침식D : 3 → 4
'이치카'
(10+5)dx7+10 (15DX7+10) > 10[2,2,2,3,4,4,5,5,6,6,7,7,8,9,10]+10[1,2,3,3,9]+10[7]+2[2]+10 > 42
GM
인베이전 돌파~ 대미지 롤해봅시다!
'이치카'
5d10+23+5 (5D10+23+5) > 31[6,8,1,9,7]+23+5 > 59
system
[ 하토 히비키 ] HP : 1 → 0
GM
그림자가 넘실거리던 밤, 쓰러진 하토 히비키의 위로 빛이 쏟아집니다.
'이치카'
... 하나 말해줄 게 있는데.
'이치카'
네가 좀 괘씸해서 말 안하려고 했거든?
'이치카'
네가 그렇게 패악질을 부린다고 해서, 하치미네 세나가 널 포기할 것 같아?
'이치카'
너는 '내'가 될 순 없지만, 다른 형태로 세나의 곁에 있어줬잖아. '나'를 붙들고 있던 애가 너라고 포기 할까?
GM
세나를, 이치카를 바라보던 눈은 그대로 빛을 두 눈에 담으며 눈살을 찌푸립니다.
히비키는 이치카의 말에 헛웃음에 가까운 웃음을 터뜨리다가, 이내 완전한 웃음을 터뜨립니다.
하토 히비키
…아, 그래…. 그림자가 빛을 이길 수 있을리가….
하토 히비키
……포기하지 않겠지, 세나라면…….
하토 히비키
……나는, 그저 보고 싶었을 뿐이야……. (중얼거리며 눈을 감는다.)
'이치카'
... 말한 김에 하나 더 말해줄까.
하토 히비키
…말해줘. (눈을 감은 채 조용히 대답한다.)
하치미네 세나
너는 깨닫지 못했겠지만, 빛이 있는 곳에는 항상 그림자가 있거든.
하토 히비키
……. 그래.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하치미네 세나
살아있으면, 나아갈 수 밖에 없겠지만 말야 ...
하치미네 세나
너도 알지? 내가 정리는 영 별로였다는 거. 너와 함께 있던 홈에 오기 전에 가지고 있던 물건들도 전부 가지고 있다는 거.
하치미네 세나
... 무슨 말인지 알지, 핫쨩?
하토 히비키
……알아, 세나. (작은 웃음을 흘린다.)
하토 히비키
……, 부탁 하나만 할게.
하토 히비키
그 물건, 버리지 말고.
계속 가지고 있어줘.
내 것도, 다른 아이들 것도.
날 잊지 말아줘……. (이제는 꺼져가는 목소리로 말한다.)
하치미네 세나
... 잊을 것 같아? 나 너 포기 안한다니까?
하토 히비키
한 번 더 강조하는 거잖아. 바보. (희미한 목소리다.)
하치미네 세나
... 내가 할 소리를 가로채고 있네.
하치미네 세나
... ... 마지막까지 날 떠올려줘서 고마워.
하치미네 세나
... 날 찾아온 건, 날 생각했다는 거잖아?
하치미네 세나
... 역시 바보는 너야.
GM
히비키는 그 말에 대답하지 않습니다. 몸에 힘이 완전히 빠진 것을 보아하니 의식을 잃은 모양이죠.
…기나긴 전투가 끝이 납니다.
GM
· · · · · BATTLE END · · · · ·
GM
┉┉┉ BACK TRACK ┉┉┉
자 그럼~
GM
집에 갑시다 여러분
GM
사용한 E로이스~ 【타락의 초대】 【고독의 외침】 【쐐기의 저주】【악몽의 거울상】
GM
총 6개 입니다! 필요하신 분은 E로이스부터 굴려주시고~
GM
필요없으신 분은 남은 로이스 선언과 몇배 굴림하실 건지 선언해주신 후에 굴려주세요~
코시오 나오미
(로이스 여섯. 1배 굴림으로...)
6D10 (6D10) > 29[1,3,8,10,2,5] > 29
GM
아우 좋아좋아
system
[ 코시오 나오미 ] 침식률 : 117 → 88
타카미야 타이가
(로이스 5개. 1배 굴림하겠습니다.)
5d (5D10) > 36[6,10,3,8,9] > 36
GM
조아조아~
system
[ 타카미야 타이가 ] 침식률 : 119 → 83
치나미 란
(로이스 여섯개, 1배 굴림으로)
GM
가보자구~
치나미 란
(마지막이니까 웃는 얼굴로 끝내볼게요.)
치나미 란
6D10 (6D10) > 36[7,10,8,2,5,4] > 36
GM
아우 좋아~
system
[ 치나미 란 ] 침식률 : 122 → 86
하치미네 세나
( E로이스 굴립니다 )
GM
가보자구~
하치미네 세나
6d (6D10) > 31[5,6,3,8,2,7] > 31
GM
아 완전 치료됐는데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132 → 101
하치미네 세나
(로이스 5개, 듀페 -1개로 4개, 1배굴림합니다)
4d (4D10) > 13[1,5,2,5] > 13
system
[ 하치미네 세나 ] 침식률 : 101 → 88
GM
조아조아
후타츠가와 아카리
(남은 로이스는 6개, 1배 굴림으로 하겠습니다. 할 수 있다.)
GM
좋아! 가보자구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6D10 (6D10) > 32[4,10,2,7,5,4] > 32
system
[ 후타츠가와 아카리 ] 침식률 : 129 → 97
GM
좋아~~~~~~~~~~
GM
모두 무사 생환~~~~~ 생환을 축하합니다~!
GM
┉┉┉ ENDING PHASE ┉┉┉
GM
✎ Scene 14 :: Phantom Pain
✔ 전원 등장 씬입니다.
전투는 끝났습니다.
GM
하토 히비키는 쓰러졌고, 하토 히비키의 종자인 미타가하나 유우야 또한 그가 의식을 잃자 동시에 쓰러집니다.
GM
그림자가 넘실대던 밤은 지나고, 어둠이 걷혀…
이윽고 새벽.
GM
희미한 빛이 폐허 내에 들어오기 시작하면 미타가하나 유우야가 정신을 차립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겨우 눈을 뜨고서는 몸을 일으킨다.) …나오미……. 그리고 다른 분들도….
감사, 부터 표하고 싶어요…….
미타가하나 유우야
구해주셔서, 이런 저희를 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일어나자마자 한다는 이야기가 그런 거라니.)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 감사 인사는 잘 받으마. 몸은 좀 어때?
미타가하나 유우야
여기저기 아파요…. (이런 부분에선 솔직하게 답한다.)
하치미네 세나
( 저희를 구해주셔서, 라는 말에 잠시 멈칫. 이내, ) 그럼, 나한테 거짓말 한 거 한 번 갚아주려다 참았으니까 감사해야지
코시오 나오미
안 죽었네. (눈 감고 있으면 죽었는지 살았는지 구별이 안간다. 근데 "저희"라는 개념으로 묶이는거구나.)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 죄송합니다……. (세나 눈치 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고개 끄덕인다. 아파야지. 그럼.) 빚은 갚은 걸로 칠게.
치나미 란
(신기한 듯이 조금 거리를 두고 바라본다. 묻고 싶은 게 있었지만 잠깐 뒤로 미루고) 앞으로는 어떻게 할 생각인가요?
미타가하나 유우야
……여러분의 결정에 따르려고 해요. 저와 히비키는 이제 다른 존재라 불러도 이상할 것 없지만, 저도 그 애의 종자니까….
책임을 같이 지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하치미네 세나
( 책임을 같이 지려면 ... 바닥에 누워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은 속으로만 한다 )
치나미 란
아, 음. 그거 말인데요... 마침 묻고 싶었던 거랑 어느 정도 비슷한 구석이 있어서...
치나미 란
미타가하나 유우야 군과 하토 히비키 군은 얼마나 다른 존재인가요?
코시오 나오미
(마음이 편하다는 감각을 아는건 확실해...?)
미타가하나 유우야
저는 그 애가 홈에 있을 시절부터 일상을 동경해왔기에, 히비키 대신 일상을 살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죠.
미타가하나 유우야
이 정도면 얼마나 오랜 시간을 떨어져 지냈는지 아실 거예요. 특히, 하치미네 씨라면.
후타츠가와 아카리
(종자가 이렇게 될 수도 있구나. 신기함을 담아 유우야와 저쪽에 쓰러진 히비키를 번갈아 본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만큼 오랜 세월 떨어져 지냈기 때문에 더이상 그 애가 움직이라고 명한다고 움직일 수 있는 인형같은 존재는 아니게 되었다는 거예요. …답이 되었을까요?
치나미 란
음......
하치미네 세나
( 저 애가 일상을 동경해왔다는 건 제가 너무나 잘 아는 사실이지만 ... 유우야의 존재까지는 몰랐는데. 하긴 언젠가부터 일상의 얘기를 꽤 자세히하기는 했지. )
치나미 란
죄송해요, 솔직히 전혀 모르겠어요.
같은 브람스토커라고 이해하기 쉬운 건 아니었네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인형같은 존재는 아니다...... (역시 마음에 들진 않네 싶어 고개를 돌린다.)
치나미 란
그래도 뭐... 같은 사람은 아니라는 뜻이죠?
타카미야 타이가
현재는 별개의 개체가 되었다. 라고 정리하면 되겠네.
치나미 란
미타가하나 유우야 군은 코시오 양이 소중한가요?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 정도로만 이해하셔도 될 것 같아요. (고개를 끄덕인다.) 지부장님의 말씀이 제일 정확하고요.
미타가하나 유우야
……네. 둘도 없는 친구니까…….
치나미 란
그럼 코시오 양을 위해서 어디까지 할 수 있나요?
타카미야 타이가
(오~)
코시오 나오미
... ?
하치미네 세나
( 본인을 앞에 두고? )
치나미 란
......추궁하거나, 하는 게 아니니까 너무 그런 식으로 보지 마세요.
코시오 나오미
(무슨 질문이지. 잘모르겠지만, 여기 서있는 내내 알겠다 싶은게 없었으니 하던대로 멍때린다.)
치나미 란
단지, 나도 그 입장과 비슷해서요.
치나미 란
나는 FH의 마스터레이스였다, 고 하거든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묘한 눈으로 본다)
타카미야 타이가
(아. 조금 곤란하네.)
미타가하나 유우야
…….
치나미 란
그리고 소중한 사람을 찾기 위해 무엇이든 가능해서 UGN에 협력하고 있어요.
미타가하나 유우야
……. 그럴 애가 아니라는 건 알지만, 나오미가 저로 인해 상처받는 일이 없었으면 해요. 배신, 했다는 감정을 느끼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쪽이 맞겠네요.
……그걸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치미네 세나
( 란의 말에 지부장 본다 )
치나미 란
그러니까 무엇이든 가능하다면......
코시오 나오미
o0(감정이 편항된 졈이 되어주리?)
타카미야 타이가
(묘한 시선으로 치나미 란을 응시한다. 이걸, 어떻게 할까.)
치나미 란
나처럼 생활할 수도 있겠죠.
타카미야 타이가
(세나의 시선을 느끼고 고개를 끄덕인다.)
치나미 란
어떻게든 살아서, 소중한 인연과 함께, 계속.
코시오 나오미
(새삼 할 말은 잘 꺼내놓고 사는 사람이거니, 싶은데 여기저기 굴러가는 시선들은 참 난감해보인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조언, 해주신거겠죠? 감사합니다. 소중한 인연을 놓아버리지 않도록… 꼭 간직하고 조심히 여길게요.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래도 지금 말씀하신 것은 아무래도 곤란한 정보인 것 같으니까…. (주변의 공기가 바뀐 것을 깨닫는다.) …이 부분은 외부에 발설하지 않을 예정이에요.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 부분은 걱정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타이가와 눈을 맞춘다.)
치나미 란
지부장 님. 보셨죠? 미타가하나 유우야 군, 눈치도 빨라요.
타카미야 타이가
너는 눈치가 없고? 아니면 그렇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한거야? (골치가 아픈지 미간을 꾹 누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고개를 기울여 지부장을 본다.) ...모른 척 해 드려요, 이거?
하치미네 세나
( 유우야, 란, 타이가에게로 한 번씩 돌아가는 시선. 저도 몰랐던 이야기긴 하지만, 일단은 누가 있지나 않을지가 더 걱정이다. )
타카미야 타이가
...꼭 저녀석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어? 방금 발언. (란을 응시한다.)
코시오 나오미
(어디로 숨나 눈을 굴리다가, 조용히 유우야 뒤로 갔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얌전히 숨을 곳이 되어주는 중)
치나미 란
글쎄요. 비밀이에요.
미타가하나 유우야
(나도 나지만, 저 분도 생각보다… 대책이 없으시구나. 하는 감상을 남긴다.)
하치미네 세나
... ( 일단, 걱정되는 것부터 빨리 처리해볼까. )
하치미네 세나
( 무리에서 살짝 빠져나와 폐허의 가장 높은 곳으로 오른다. 아, 하누만이었으면 좀 더 편하게 올라갔을텐데, 하는 생각이 잠깐들고 ... 이쯤이면 되려나 .. )
하치미네 세나
《한낮의 별》 Lv1 | 메이저 | 자동 | 자신 | 지근 | 시각을 극한까지 확대하여 망원경 수준의 시력을 얻는 이펙트. 전파망원경을 아득히 능가하는 시력을 가질 수 있으며, 한낮에도 먼 하늘의 별들을 관찰할 수 있다. 이 능력을 사용할 때에는 자동적으로 광량조절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태양광으로 인해 눈이 멀어버리는 일은 없다.
GM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시각을 확대해 주위를 확인합니다.
저 멀리서 UGN의 처리반의 차량이 오고있는 것 외에는 주위의 사람은 단 하나도 보이지 않는군요.
GM
하긴, 폐허니까. 이런 사건 외에는 더이상 사람이 오지 않을만한 장소죠.
하치미네 세나
( 저 폭탄 발언이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날 뻔했는지도. 지부장의 반응을 보면 UGN에서도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실이 아닌 것 같고. )
하치미네 세나
( 뭐, 아무래도 전 FH 소속이라는 게 UGN에 공공연하게 밝혀지는 것도 이상하지? )
하치미네 세나
( 올라갔을 때보다는 가볍게 폴짝, 뛰어 내려온다. ) 혹시 몰라서 살펴봤지만, 주변에 들을만한 귀는 없는 것 같으니까요. ( 부러 지부장과 란을 보며 이야기한다. ) 당장은, 여기 있는 사람만 조용히 하면 되겠네요.
타카미야 타이가
수고했어. 꼬마 반신. (세나의 머리카락을 벅벅 쓰다듬는다.)
하치미네 세나
그거 싫다니까요?
타카미야 타이가
응응 그래.
하치미네 세나
좀 들으세요!
타카미야 타이가
그래서 독립할거야?
하치미네 세나
... 제가 노하라 씨를 봐서 참는 거예요
타카미야 타이가
고마워 참아줘서~
타카미야 타이가
그나저나... 비밀이 많아. 우리 에이전트 님은. (가늘게 뜬 눈꺼풀 사이의 붉은 눈이 서늘함을 품고 상대를 내려다본다.)
타카미야 타이가
방금 발언, 어디서 함부로 하면 안되는 발언인 건 인지하고 있지?
치나미 란
UGN 윗선에 보고하실 건가요?
타카미야 타이가
UGN 윗선에는 보고하지 않겠어. '코퀴도스'.
대신, 패널티는 있을거야.
치나미 란
하하, 한 번만 봐 주세요, '雷獸'. 페널티야 어떻게 되든 상관 없지만
치나미 란
그런 식의 표정은 조금 무섭거든요.
치나미 란
어쩐지 뭐가 떠오를 것 같기도 하고...... (농담이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건 좀 상처인데.
타카미야 타이가
흠. 가볍게 숙제나 내줄려고 했더니 안되겠군.
타카미야 타이가
(척. 하고 손을 뻗어 란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이제 내가 이래도 불평하면 안돼. 알겠어?
치나미 란
이건 페널티가 아니라 사적욕망을 위한 월권행위 아닌가요?
타카미야 타이가
어떻게 되든 상관 없다고 했으니까. 불평하지마.
타카미야 타이가
너도 사적욕망을 위해서 그랬는데 내가 그러지 못할 건 뭐냐.(음 부드럽구만~)
타카미야 타이가
너는 생각이 너무 많기도 하고 일부러 안 하려고 하기도 해.
치나미 란
저나 지부장 님이나 결국에는 오버드라는 의미죠.
치나미 란
음...... (쓰담받길 거부하며 슬쩍 머리통 거리두기를 하며..)
치나미 란
그건 지부장 님께서 이렇게, 제 머리에 물리적으로 손을 대는 것처럼 손 댈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
...죄송해요. 뒷이야기는 생략해주세요.
타카미야 타이가
흠... 너는 정말 사람을 잘 자극하는 거 알고 있어? (아이의 말을 가만히 듣다가 샐쭉 웃으며 엉뚱한 말을 한다.)
타카미야 타이가
그 영역은 내가 정하는거야. 네가 이곳에 있는 한. 어디 한 번 열심히 도망쳐보던가.
타카미야 타이가
그거 아니?
타카미야 타이가
넌 결국 좋은 놈이야.
타카미야 타이가
나도 내 입장이 있어서 네게 패널티니 뭐니 말하고 있지만, 이건 해야할 일이기 때문인거고.
타카미야 타이가
그러니 앞으로도 그렇게 충동적으로 굴어.
치나미 란
그럴리가요. 저 되게 조용한 사람이거든요. (자극. 난생 처음 들어보는 단어)
치나미 란
......그리고 제가 교섭에 소질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말은 언제나 조심하는 게 좋겠어요.
치나미 란
갑자기 그런 기분이 들었거든요.
GM
타이밍 좋게 UGN 처리반의 차량이 도착합니다.
GM
분주하게 움직이는 처리반들과 응급 상황을 대비해 모인 소수의 의료반이 히비키와 유우야를 데리고 갑니다.
GM
유우야는 아, 잠시만요. 하고 미처 할 말을 다 마치지 못했다는 듯 잠시 양해를 구합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마지막으로, 죄송합니다. 상처만, 드려서.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는 의료반과 동행한다.)
GM
의료반과 동행하며 힘없이 늘어진 것을 보아 아마 지금까지 겨우 의식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겠지요.
GM
의료반으로 이송된 미타가하나 유우야는 얼마 후 일상으로 복귀합니다.
GM
처리는 순차적으로 진행되었고,
GM
여러분 또한 일상으로 무사히 복귀하게 됩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 Scene 15 :: 괴물은 혼자선 춤추지 못한다
➜ Scene Player :: 타카미야 타이가
GM
N시의 지부장실.
GM
타이가는 이번 사건에 대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GM
서류 정리도 다 되어갈 무렵, 에이전트들의 보고서가 타이가의 손에 들립니다.
GM
─그것은 하치미네 세나의 옛 홈에 있던 칠드런들이 N시에서 계속해서 목격된다는 보고입니다.
타카미야 타이가
(서류를 펄럭펄럭 넘기다가 손가락으로 책상을 두드린다.)
...
흔한 도시괴담은 아니라는 건가.
타카미야 타이가
(소문으로 끝날 줄 알았으나 역시 그건 헛된 희망이었을 뿐이라는 생각과 함께 이런 걱정은 제 적성이 아니라는 깨달음이나 얻는다.)
타카미야 타이가
일전의 편지도 이 아이들의 장난일지... 아니면 제 3자의 소행일지 지켜봐야겠군.
GM
아직은 아무것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하토 히비키는 그저 시작이었을 뿐,
GM
본격적인 사건은 이제부터 시작일테죠.
타카미야 타이가의 시선에 문득 협박장이 들어옵니다.
GM
협박장의 말 대로, 이 도시에 점점 위협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GM
─과연, 이 일은 칠드런들의 소행일까요. 제 3자의 소행일까요.
타카미야 타이가
누가 이 도시를 상대로 큰 그림을 그리고 밑작업을 해두는 것 같은데... (세나와 하토 히비키의 홈 절멸에서부터 편지, 이번 사건까지 쭉 떠올리고는 책상 의자에 몸을 기댄다.)
타카미야 타이가
누군지는 몰라도 네 맘대로는 안 될거야.
GM
누군가 지부장의 호승심을 건드리는 것 같지만,
그리 뜻대로 되게 둘 수는 없죠.
GM
사냥감을 포획하기 위해 미끼를 하나둘 놓아야 겠습니다. 사냥감이 그것을 물어준다면, 이쪽의 완벽한 승리.
GM
승리의 여신은 과연 누구를 향해 웃어줄 것인지.
GM
기대가 됩니다.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16 :: 닻을 올리다
➜ Scene Player :: 치나미 란
GM
란은 보고를 위해 일본 지부로 도착합니다.
GM
익숙한 건물 내부를 걸어, 도착한 일본 지부의 지부장실 문에 가벼이 노크하면 안에서 들어오라는 말소리가 들려옵니다.
란의 앞에 앉아있는 키리타니 유고는 당신의 보고를 기다립니다.
GM
차분하게 이어지는 보고를 듣던 키리타니 유고는 미묘한 표정이 됩니다.
치나미 란
-이상이에요.
치나미 란
생각했던 것보다 큰 사건으로 번진 것과 별개로, 앞선 임무 두 건의 실패는 면목이 없네요.
키리타니 유고
……. (이어진 보고에 잠시 생각에 잠긴 듯, 미묘한 표정이 된다.)
키리타니 유고
(그러다 란의 말을 듣고는 평소의 미소를 띄운 채로 답한다.) 아닙니다, 치나미 씨. 수고하셨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얼마 전에 습격을 받은 일이 있었음에도, 훌륭하게 일을 해주었습니다.
치나미 란
아, 아뇨. 별 것도 아닌데요. (그와 달리 숨길 수 없는 미소)
키리타니 유고
당신만이 해줄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겸손할 이유는 없지요. (미소를 띈 채로 말하고는,)
키리타니 유고
그러해서 이번 일에 대해 당신이 느낀 것을 듣고 싶습니다. 어떠신가요.
치나미 란
UGN 에이전트의 소감인가요, 치나미 란의 소감인가요?
키리타니 유고
기왕이면 후자가 좋겠군요.
치나미 란
미타가하나 유우야 군의 처신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해요.
키리타니 유고
미타가하나 씨는, 여러 복잡한 사정들 사이에 끼어있어 관련된 처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그러나 중요한 것은 그 자신의 의지겠지요. 미타가하나 씨가 일상으로 복귀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UGN은 그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줄 생각입니다.
키리타니 유고
의료반에서의 치료 또한 잘 마쳤다고 들었으니, 남은 것은 그의 의사겠지요.
치나미 란
다행이네요. 쓸만한 인재죠? (많은 것을 생락하며)
치나미 란
오버드의 사정은 복잡하고 개별의 편의를 봐주기 어렵다는 것은 잘 알지만... 손익으로만 재단할 수 없는 이해관계가 있다는 게, 치나미 란의 감상이에요.
치나미 란
UGN 에이전트의 감상은 세 배쯤 긴데, 들어보실래요?
키리타니 유고
하하, 저와 치나미 씨의 시간이 여유롭다면 듣고 싶은 이야기군요.
키리타니 유고
미타가하나 씨는… 치나미 씨의 말대로 유능한 인재죠. 종자로서 떨어져 지낸 기간이 길다한들 자아를 가지고 개인의 의지를 가지게 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겁니다.
키리타니 유고
말씀대로 손익으로만 재단할 수 없는 이해관계 또한 이 세계에는 만연해있지요.
키리타니 유고
그 손익으로만 재단할 수 없는 이해관계가 특히나 N시에는 복잡하게 얽혀있을 겁니다.
키리타니 유고
아직 N시에는 눈치채지 못한 위협이 많이 도사리고 있으니, 한동안은 계속 N시에 머물러주셨으면 합니다.
치나미 란
키리타니 씨의 부탁이라면 얼마든지요.
치나미 란
참, 하나 누락된 보고가 있는데...
치나미 란
시간, 있으신가요?
키리타니 유고
네, 말씀해주십시오.
치나미 란
키리타니 씨는 오버드의 레니바를 억제하는 물건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키리타니 유고
오버드의 레니게이드를 억제하는 물건이라…. (가볍게 의자 등받이에 몸을 기대었다가 자세를 바로한다.)
키리타니 유고
자세히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만, 지금도 R랩을 포함해 오버드와 관련된 여러 조직에서 레니게이드 바이러스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요.
키리타니 유고
어느 한 조직에서 제대로 연구하여 최근에서야 나온 물건이라면 UGN 측에서도 아직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키리타니 유고
혹, 여쭙는 이유가 그 물건을 습득했기 때문입니까?
치나미 란
......
치나미 란
정말..... 키리타니 씨는 못 속이겠다니까요.
치나미 란
사실대로 털어놓을 생각이긴 했지만, 먼저 정곡을 찔러올 줄은.
치나미 란
네. 말씀하신대로. 그 비슷한 기능을 하는 물건을 습득했어요.
치나미 란
키리타니 씨의 의견을 구하고 싶어서요.
키리타니 유고
(잠시 고민하듯 말이 없다.)
키리타니 유고
……우연찮게 마주한 갈림길과, 얼결에 선택한 길이 자신에게 큰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경우가 더러 있지요. 그것을 필연, 혹은 운명이라고도 하고요.
키리타니 유고
혹은…… 터닝 포인트.
키리타니 유고
……그것을 마주한 이후는 이전의 삶과는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저는 그 물건이, 어쩌면 치나미 씨에게 있어 터닝 포인트가 될 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키리타니 유고
그 물건은 치나미 씨가 갖고 계십시오. 언젠가는 쓸 일이 있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듭니다.
그리고, 조심하십시오.
사건은 어쩌면 지금부터가 시작일지도 모릅니다.
치나미 란
솔직히, 이건 키리타니 씨가 무슨 말씀을 하셔도 제가 보관하겠다고 고집 부릴 예정이었어요.
(그러더니 주머니에서 상자를 꺼내어 그 외관만을 보여준다. 고집부릴 예정이었다고 말하면서, 굳이 이곳까지 가져온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치나미 란
감사합니다.
치나미 란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물건이 존재한다는 건, 레니게이드 바이러스를 폭주하게끔 하는 물건을 상쇄하기 위함이겠죠.
뭐... 단순히 졈화를 막기 위함일수도 있지만.
잘 보관해둘게요.
키리타니 유고
(고개를 끄덕인다.) 그 건 또한 당신께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치나미 씨.
치나미 란
(으음. 은근슬쩍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사건을 넘기시네. 그런 점이 참 키리타니 씨 답지만.)
치나미 란
네. 맡겨만 주세요. (하지만 거절하지 않는다.)
GM
가벼운 인사를 주고 받고는 란은 지부장실을 빠져나옵니다.
뜻하지 않게 또 다른 사건 하나를 맡아버린 것 같지만… 어쨌든 자신의 몫으로 둔 물건이었으니까요.
치나미 란
키리타니 씨가 계속 내 지부장이면 좋을텐데..~
GM
계속 일본 지부에 머물 수 있을까요? 알 수 없는 미래를 그리며 란은 다시 N시로 향합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17 :: 상처는 흔적만을
GM
➜ Scene Player :: 후타츠가와 아카리
GM
그림자의 짐승 습격 사건은 끝났습니다.
GM
당신이 입은 상처는 깔끔하게 사라졌고, 이걸로 빚은 갚은 셈이겠지요.
GM
그런데도 어쩐지 상처를 입었던 자리가 아픈 것 같기도 합니다. 살펴봐도 따로 흉이 지거나 하진 않았는데요.
GM
이상하다고 생각할 즈음, 로자 바스커빌이 당신을 찾아옵니다.
로자 바스커빌
도움을 받았습니다, "바스테트". 이걸로 당신도 조금은 후련해졌겠지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마지막이 조금 아쉽긴 했지만, 네. 만족해요.
로자 바스커빌
이상하군요, 빚은 갚았는데도 아쉬운가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별개의 존재라던 종자에 대한 개인적인 아쉬움이라고만 해 두죠. (어깨를 으쓱인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일전의 습격에 대해서는 갚아줬지만 빚을 전부 청산하지 못한 느낌... 찝찝하긴 해도 임무는 종료된 걸로 처리되었으니 어쩔 수 없지.)
로자 바스커빌
두 존재가 별개이기에 빚을 전부 청산하지 못했기 때문인가요. (대수롭지 않게 답하고는,)
로자 바스커빌
그에 대해선 심심한 위로를 전하는 수밖에 없겠군요. (그런 것치고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 투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별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는 부분인걸요. (마찬가지로 대수롭지 않게 답한다.)
로자 바스커빌
그런가요. (영양가 없는 대답을 내놓는다.)
로자 바스커빌
어쨌든, 이전 지부장이 맡긴 건에 대한 조사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다음번에 또. (자리에서 일어난다.)
후타츠가와 아카리
그 건은, 그러고 보니 '나이트 비스트'는 돌에 관해서 모르는 건지, 관심이 없는 건지... 그랬었네요. (빼먹은 말을 간단히 전하고 웃는다.)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로자 씨.
로자 바스커빌
보고는 받았었습니다. 말단 에이전트들에겐 제대로 전해진 것 같지 않은 모양이더군요. …다음 보고를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그럼, 안녕히. (짧게 고개 인사를 하고 자리를 뜬다.)
GM
로자가 자리를 뜨면 공간에는 아카리만이 남습니다.
현자의 돌은 여전히 코끝만큼도 보이지 않지만… 사건은 저희도 모르게 차례차례 진행되고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그것이 어쩐지 꺼림칙한 기분을 불러오는군요.
후타츠가와 아카리
역시... 극비 임무라는 거 귀찮다니까. (중얼거린다.)
GM
귀찮긴 해도,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데 어쩌겠나요. 해야지.
GM
아카리는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다시 일상으로, 그리고 임무를 위해 돌아가야겠지요.
✁ ────── 장면을 종료합니다.
✎ Scene 18 :: 그림자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는다
GM
➜ Scene Player :: 하치미네 세나
GM
하토 히비키는 졈이 치료되기 전까지 냉동고에 들어가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을 습격했지만, 그가 '졈'으로서 행동했다는 점, 그리고 여러 사정들이 겹쳐 일어난 불행한 사건이었다는 점을 감안한 결정이었겠지요.
GM
그리고 그가 냉동고에 들어가기 전, 마지막으로 세나와의 면담 시간이 주어집니다.
하토 히비키
…할 말 있어? 그때 다 한 줄 알았더니.
하치미네 세나
솔직하게 말하면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건 아닌데, 그냥 그 때 표정이 안 좋았던 게 마음에 걸려서 ... 라고 해둘까나-.
하토 히비키
……여전히 일이 이렇게 된 것이 마음에 들진 않으니까.
하토 히비키
그건 내가 졈이 되었기 때문일까…. 네 말을 납득하면서도 반발하게 되거든….
하치미네 세나
... 솔직히 말하자면, 너 원래부터 내 말 잘 안 들어줬어.
하토 히비키
글쎄, 나 나름대로는 잘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피식 웃음을 흘린다.)
하치미네 세나
거짓말.
하치미네 세나
'이치카'에 대한 건 알면서 유우야에 대한 건 나한테 알려주지도 않았고.
하토 히비키
유우야에 대한 건 내 욕심이었으니까. 대리인을 보내 알게 된 정보를 네게도 알려주고 싶었을 뿐이야.
그러니 네게 굳이 말할 이유까진 없지.
……이렇게 놓고 보니, 나는 정말 오래 전부터 너의 가장 소중한 친구가 되고 싶었구나, 생각이 드네.
하치미네 세나
너 몰랐나 본데, 네가 홈에 온 나한테 처음 말을 걸어줬을 때부터 가장 친한 친구는 네 자리였어 바보야.
하토 히비키
…이치카보다도 더? (짓궂은 물음이다.)
하치미네 세나
... 이치카는 친구이자, '나' 잖아. 알면서 왜 그래?
하토 히비키
……알아. 그냥…….
…… 더는 함께할 수 없다는 게 아쉬워서.
……심술부린다고 생각하고 넘겨. 마지막이니까, 투정 정도는 괜찮잖아.
하치미네 세나
... 싫어, 그 투정 안 들어줄래.
마지막이라고 하지 마.
하토 히비키
언제 나올지 알 수가 없는데도. (덤덤한 투다.)
하치미네 세나
내가 언제 그런 거 따졌어?
하토 히비키
…….
하치미네 세나
.. 너 자꾸 그러면 내가 가져온 거 안 보여줄 거야?
하토 히비키
……그래. 그럼 기약없는 헤어짐이라고 해두자. 마지막이 아니라.
가져온 건 뭔데?
하치미네 세나
( 이거 봐, 진짜 내 말 안 들어주지. )
하치미네 세나
( 그런 생각을 하며 제가 가져 온 것을 내민다. 무너지는 잔해에 깔려있어 조금 헤진 사진. )
하치미네 세나
그 땐 정말 챙길 수 있는 건 다 챙겨서 몰랐는데, 정리하면서 보니까 있더라고.
하토 히비키
(내민 것을 받으면 조금은 놀란 표정을 짓는다. 손으로 천천히 쓸어내리는 얼굴들을 시선에 담으면 표정이 조금씩 풀어진다.)
하토 히비키
……내가 가지고 들어가도 돼?
하치미네 세나
특별히 너 줄게.
하토 히비키
(픽 웃는다.) 그래, 고마워.
하토 히비키
(손에 사진을 쥐고서는, 세나를 바라본다.)
……여전히 네가 행복하길 바라진 않아. 그렇지만…,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볼 수 있기를, 그래서 네 행복을 빌어줄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랄게.
하치미네 세나
히비키 나는, ... 나는 행복해질 거야. 나아갈 거고, 살아갈 거야.
하치미네 세나
네가 지금 가지고 있는 소망이 거짓말은 아니겠지만, 완벽한 진심이 아닌 것도 알아.
하치미네 세나
그러니까, 나는 행복해질 거야.
하치미네 세나
네가 돌아왔을 때, 내가 정말 행복해져있지 않으면 후회할 게 눈에 훤히 보이거든.
하치미네 세나
... 그럼, 안녕 히비키. 또 봐(またね).
하토 히비키
……너는 날 너무 잘 알아. (오래 봐왔기 때문이겠지. 부정적인 감정을 충동질하는 레니게이드의 기운을 그대로 느끼며 몸을 일으킨다.)
하토 히비키
안녕(さようなら), 세나. 언젠가 다시 볼 수 있기를.
GM
히비키는 등을 돌려 자리를 뜹니다.
GM
또 보자는 인사와, 이별의 인사. 교차된 인사는 제대로 겹치지 않을 것을 알지만 그럼에도 희망은 세나의 속에 자리해 그를 계속해서 일으켜 세울 것입니다.
GM
이별의 인사가 그의 진심이 아닌 것 또한 잘 알고 있습니다.
GM
그러니 우리는 언젠가 다시 만날 수 있으리라고.
GM
그렇게 바라며.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19 :: 배신자의 삶
GM
➜ Scene Player :: 코시오 나오미
GM
사건이 마무리된 후, 시간이 흐른 어느 날.
GM
미타가하나 유우야가 나오미를 N시의 공원으로 호출합니다.
GM
연락을 받고 느긋하게 공원으로 나오면, 유우야는 벤치에 멍하니 앉아 있습니다.
코시오 나오미
(전원 나갔는데.) 뭐해?
GM
아, 나오미의 물음에 그제야 나오미의 존재를 깨달은듯 정신을 차립니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미안해, 불러 내어서. ……하고 싶은 말이 있거든.
코시오 나오미
그래. (많이 미안해라. 친히 여기까지 왔으니까. 할 일 없으면서도 뻔뻔한 생각중.)
말 해.
미타가하나 유우야
…나, 너무 많은 사람들을 배신하고 살았어.
미타가하나 유우야
너도, 히비키도, 사실 나와 함께해온 모든 사람을 배신했어.
배신하고, 혼자서만 행복해지려고 했어.
미타가하나 유우야
모두에게 상처만을 남겼어.
미타가하나 유우야
…이걸 무얼로 갚으면 좋을까.
코시오 나오미
살아있다는 증거는 사방팔방 남기고 다녔다는 소리잖아. 잘했다?
코시오 나오미
몰라. 내가 그런거 갚으려고 사는 사람으로 보이니.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렇긴 하지. (힘없이 웃음을 흘린다.)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렇다면, 나오미.
다시 한 번 용서를 구해도 될까?
내가 네 일상으로 살아가도 괜찮을까?
코시오 나오미
나한테? (손으로 저를 가리킨다. 그러니까, 그놈의 용서를 왜 나한테. 혼잣말이나 다름없는 반문을 하곤 눈만 한참 깜빡인다.)
코시오 나오미
살아있습니다. 살아가겠습니다. 하고 그렇게 난리를 쳤으면 살아가긴 해야지. 그래서 안눕고 여기 서있는거잖아?
코시오 나오미
굳이 나한테 속해야하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나 말고 다른 친구를 뭐하러 안사귀는지도 정말 모르겠고...
코시오 나오미
네 일상에 내가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 적어도 졸업할 때까진 이 동네 있을거 아냐.
미타가하나 유우야
나오미는 정말, … 언제나 내 고민들을 가볍게 매듭지어주네.
고마워, 그렇게 말해줘서.
너는 바라지 않겠지만, 내 나름대로 할 수 있는 속죄를 해볼게.
미타가하나 유우야
히비키에게도, 너에게도……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며 살아갈게.
나오미 말고 다른 친구를 안 사귀는 건, 그만큼 나오미가 소중해서니까. (말갛게 웃으며 답한다.)
코시오 나오미
난 가벼운게 편하니까. (여러모로.)
코시오 나오미
열심히 해. 도와주진 않아. (의도적으로는 말이지. 얼레벌레 도와주게 된다면, 괜히 억울해하긴 하더라도.)
코시오 나오미
o0( 그러니까 뭐가 왜 어떻게 소중하다는거지? )
미타가하나 유우야
응, 도와주지 않아도 괜찮아.
미타가하나 유우야
그럼 만난 김에 저번에 못 갔던 디저트 가게라도 갈까. 오늘 열려있다고 했거든.
GM
그리 말하는 유우야는 나오미의 손을 잡고 이끕니다. 맑은 날씨와 선선하게 불어오는 바람.
GM
사건을 마무리하고 함께 나아가기에 딱 좋은 날씨입니다.
GM
답답하긴 해도… 이 정도의 거리감은 괜찮을지도요.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Scene 21 :: 구원 실패
GM
┉┉┉ MASTER SCENE ┉┉┉
GM
누구나가 잠들었을 야심한 시각, 폐허 앞에 후드를 쓴 누군가가 서있습니다.
GM
그는 엉망이 된 폐허를 시선으로 느리게 둘러봅니다.
GM
이내 품에서 흐드러지게 피어난 꽃 한 송이를 그곳 위에 내려둡니다.
?
안타까워.
GM
하지만 안타까움이 전혀 느껴지지 않는 공허한 표정으로 말을 이어갑니다.
?
너는 결국 일상에서 해방되지 못한 모양이구나.
너를 구해주려고, 감정 따위 전부 다 잊어버리라고 했는데.
?
역시 감정만을 지우는 걸론 ‘구원’해줄 수 없는 걸까?
GM
자문과 자답 사이의 간극.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그는 자답합니다.
?
괜찮아. 이 N시에는 구해야 할 오버드가 많아…….
아직 기회는 많이 있어.
GM
말을 마침과 동시에 걸음을 옮깁니다.
GM
텅 빈 폐허에는 그가 왔다간 흔적만이 남습니다.
GM
✁ ────── 장면을 종료합니다.
GM
┉┉┉ AFTER PLAY ┉┉┉
GM
는... 시트내에 경험점 계산기로 넘어갑니다!
GM
시나리오 목적
하토 히비키, 미타가하나 유우야를 쓰러뜨렸다 - 5점
미타가하나 유우야를 구해냈다 - 2점
GM
S로이스 가지지 않으신 분들은 23점, S로이스 타이터스하지 않으신 분들은 28점.
GM
GM인 저는 42점을 받아갑니다!
GM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GM
2부 핸아는 바로 업로드 해드릴게요!
세션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