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나카무라 야니오

Heartless Memory
1부: Birdcage

태평양에 떠 있는 작은 섬, 「오모카게 섬」.
섬에는 닿아서는 안 되는 비밀이 있었다.

작은 섬에 날아든 작은 새.
작은 새가 부르는 노래는 기쁨인가, 절망인가.

― 그것은 새장의 문이 열린 어느 날의 이야기.

Double Cross the 2nd Edition 「Birdcage」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GM
고라니
PC
시나즈가와 하루오, 하즈키 소렌, 호리사키 사요, 하카마다 히토하, 미와 하지메
2025-11-01 ~ 2025-12-28

메인

GM

자 그럼 시작 전에!
간단한 캐릭터 소개와 다시 한번 강조할 만한 유의사항이 있다면 이야기하는 프리플레이 시간을 가집시다!
1D5 누구부터 갈까~ (1D5) > 5
PC5 나오세요!

미와 하지메

안녕하세요~ 약 한달도 더 전에 앵걸임펄스에서 오너와 오너 유의사항은 소개드렸으니 생락해도 괜찮을까요?(ㅋㅋ) 시트의 프플에 적힌 부분만 주의해주시면 나머진 다 괜찮습니다~ 호불호의 폭이 적은 편이고 수용력도 높기 때문에 미리 언질만 해준다면 OK!!
캐릭터 설명은~ 미와 하지메, 34, 경찰로 이전까진 교토에서 거주, 그 인근 파출소에서 근무했으나 현재는 (핸아에 의해) 오모카게 섬으로 발령 받았네요!
눈여겨볼만한 백스토리는 1년 전 동창이자 동기인 동료의 죽음인데요, 오모카게 섬에서 근무하던 동기가 어느 날을 기점으로 사망했습니다. 사망 원인도 알 수 없어 단순 자살처리 되었으나 미와 하지메에겐 동료가 죽기전 그로부터 받은 한통의 메일이 있었습니다.
이 섬에는 무언가 있다, 라는 내용이었지요. 이를 추적하다 오모카게 섬에 당도했다... 라는 추리소설의 도입같은 설정입니다!
퓨어 노이만인만큼 머리가 비상하고 먼 훗날을 도모하는 계략가적 면모가 있습니다. 헐렁해보이는 인상과 태도는 모두 하지메가 1차적으로 꾸려낸 가면으로 사실은 좀 더 빠릿하고 예민한 성격이네요.
《완전연기》 Lv1 | 메이저 | 자동 | 자신 | 지근 | 치밀한 계산과 방대한 정보를 축적해 개인의 성격을 세세한 부분까지 모방하는 이펙트. 그 완벽한 연기는 얼굴 생김새와 목소리까지 보고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오인케 할 정도로 사실적이다. GM은 필요하다고 느낀다면 〈지각〉에 의한 판정을 실시하게 해도 좋다. | 침식치 +
라든가요.
현재 성격은 사실상 죽은 동료와 흡사한 성격입니다(ㅋㅋ)
그 외에는 취미로 마작? 오버드지만 비오버드의 삶과 더 가깝기 때문에 코드네임도 콤보도 간지나는 것으로 지을 생각을 못한 갓반인 컨셉, 입니다.
그럼 이상~

GM

1D4 그럼 다음! (1D4) > 2
PC2를 부르겠어요.

하즈키 소렌

와!! 안녕하세요!! 저도 오너관련 이야기는 살짝 생략을... (ㅋㅋ) 프플에 있는 것만 주의해주시면 됩니다! 트리거 한번씩만 신경써주시면 좋아요~ 그외엔 딱히 호불호 크게 타지 않아서 괜찮습니다!
캐릭터는... 하즈키 소렌! 쾌활 쾌녀 양기녀. 느낌입니다만 다소 짭양기로... 자기파괴적 방향을 향해 가열찬 출발을 하고 있는 친구입니다.
딱히 그렇다고 음기 음침한게 본래 성격은 아니고요! 활기차게 사랑하는 사람 이름 부르며 하강!!!! 의 느낌입니다. 즐거운 편으로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FH에 의한 가족의 몰살로 인해 주변사람의 부상/사망에 대한 트라우마가 강하고, 그 자신도 반신이 사이보그로 대체되었습니다. 각성하긴 했지만 D로가 대항종인 탓에 회복이 안되었고... 평소에도 어느정도 통증이 있습니다.
아픈걸 싫어합니다! 그런데 이제 너무 싫어해서 극한의 마이너스가 플러스로 함수변환된 탓에 전투는 다소 화끈합니다. 체인소맨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ㅋㅋ)
자세한건 시트를 봐주시면 될 것 같고... 함께 화끈하게 가봅시다 ><
이상!

GM

1D3 좋아 좋아 (1D3) > 3
PC4 나와주세요~

하카마다 히토하

꺅! 저도 오너 설명은 생략할게요>< 딱히 호불호나 가리는 게 크지 않아서 상호간 예의만 지켜지면 오케이^_^
자... 납작하게 눌러서 설명하자만 이름 하카마다 히토하, 27살 컨셉 「성녀」입니다(ㅋㅋㅋ)
어릴 적에 불길한 소문을 끌고 오던 섬(다른 곳)의 소녀. 평소에 홀로 지내지만 유일한 친구인 고양이를 되살린 일로 마을 사람들에게 공포를 샀습니다.
《사혈》 EASY · 상시 · 자동 · 자신 ▶ 깨끗해진 혈액은 당신에게 영요하고 우아한 아름다움을 약속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외모와 기타 등등의 이유로 아예 공포의 대상이 되었고~ 그 섬에서 도와준 유일한 사람이 시나로라는 설정이네요.
컨셉은 무능이라서 이런 자폭딜을 짰습니다 130점에서 기개 한 번 더 가보자고
저도 캐릭터랑 아직 안 친해서 가면서 천천히 같이 알아봅시다♥ 여기까지!
아 맞다 한마디: 무능+자신을 해하지 않으면 남을 상처 입힐 수 없음, 입니다
나중에 힐러가 될 수도 있어요 /진짜 끝

GM

1D2 다음은~ (1D2) > 1
PC1이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오너 설명 역시 생략합니다~ 신난다! 시날 하나로 파악이 덜 되었을 수도 있으나 ... 무던한 타입이라 조율주시면 진심으로 임합니다. 감사해요!
캐 설정 ... 원래 오모카게 섬에서 살았는데 졈화사건(각성계기)+신참오버드사고쳐서(이펙트사용) 도망치듯 떠났다가 섬에서 살고있는 어머니가 몸이 급격히 안좋아져서 돌아왔다 ... 는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완전히 외부인이 아닌걸 조금 노리긴했는데 오모카게 섬에 있는 친척들이랑 사이가 안좋은걸로 설정을 해둬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네요!! (따봉)
사고친것도 그렇고 자신이 가해자라는 생각이 있어서 죄책감이 베이스인 '가까이오면 너한테 안좋을지도 몰라 근데 가까이 가고싶어 내 진심은 뭐지 ... ' 관계도 깔짝깔짝거리는 친구입니다. 넌 너무 생각이 많아 타입이라 엄~청 친하게 지낸 ... 마음터놓고 지낸 친구는 없는것같습니다. 시나로와는 소꿉친구 관계길래 ... 손잡고 놀러다니고 있으면 뒤에서 봤을때 누군지 구별이 안가는걸 생각을 한 단짝친구라고 생각해요.
사고친것 때문에 어릴때 UGN에게 빡세게 한번 교육받은 적은 있지만 진짜 그뿐이고 계속된 이사
지부 : 저기 도와줄래
ㅠㅠ죄송해요; 저이사갓어여 ...
중학생 이슈로 직접적으로 능력으로 뭔갈 해본적은 없을것같습니다. PC1의 미숙함을 봐주세요.
솔라리스 가스~기체~위주 공격이지만 얼샐먼으로 얼리는 공격을 염두하고 있습니다만 ... 아직 이미지화가 덜되어서 힘내고 있습니다... 뭔가 팁을 던져주시면 잘 받아먹을것같습니다. 이상 감사합니다!!

GM

마지막으로 PC3!

호리사키 사요

그래요 누구도 마지막을 하지 않는다면 지부장이 해줘야 하는 거겠죠(ㄴㄴ)
오너 관련!! 앵펄스에서 보셨던 그대로입니다ㅎㅅㅎ 상해/살해 묘사가 엄청나게 세부적이지만 않다면 환영! 저도 유혈 폭력 좋아해요(없어서 못먹음)
캐릭터 호리사키 사요! 20대 후반에 UGN 에이전트였던 동생의 희생으로 각성하며 동생과 같은 오르쿠스 신드롬을 가지게 되었네요 동생은 장기 입원 중이기에 원한다면 보러갈 수도, 동생이 활동하고 있을 때에 봤을 수도 있겠습니다
생환자로서 동료의 죽음도 졈화도 징하게 겪어온 N년차 에이전트 출신의 뉴비 지부장이고 시나로인 쿄이치로 씨와는 과거 버디였네요!
과거에도 보조하면서 지내왔을 것 같은 느낌. 코드네임인 에우리피데스는 쿄이치로와 동료였을 때에 지부장이 정해준 것…으로 멋대로 날조하고 있습니다 ㄱㅊ다면 가보자고요(ㅋ) 하지만 그도 에젼인 시절이 있었겠지...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만

GM

너 무 좋 아

호리사키 사요

헤헤
그리고~ 지부 커버! 이전에 톡방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개인 자택이 지부 건물이 될 예정입니다(사유: 교사라 쓸만한 건물이….) 사요는 그 건물에서 숙식하고요 에젼씨들은 알아서 출퇴근하시고… 그냥 지부장님ㅡ! 하고 들어오시면 됩니다 문제 없어요

GM

정말 잔인한 사실을 하나 알려드릴까요….

호리사키 사요

뭐죠...?

GM

면영도에는 에이전트가 없답니다 짜잔~

호리사키 사요

ㄴㅔ?

GM

그렇게 됐어.
혼자 오셨어요.

호리사키 사요

저기 쿄이치로씨 에이전트들 다 어디로 데려가신
인수인계하고 가셔야
선배 어디로 갔어요
...........................
인생사 정말 알 수가 없다 네 그렇게 됐네요
하여튼... 네... 캐릭터 성격: 납작하게 얘기하자면 후후하고 웃을 것 같은 오네상…을 생각했는데 굴리면서 그게 안될 수도 있겠습니다 역시 나머지는 세션하면서 알아가봅시다 이상!!

GM

좋아!
GM도 마찬가지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주의점이 있다면 사실 알려질 만큼 다 알려졌지만… 하트메모 2부부터는 제목부터가 스포일러입니다! 세션 타래 올릴 때 블라인드 처리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 Heartless Memory Campaign

――――――――――
태평양에 떠 있는 작은 섬, 「오모카게 섬」.
아름다운 바다와 숲에 둘러싸인 화창한 섬이다.
여러 사정으로 오모카게 섬에 온 오버드들. 섬에는 닿아서는 안 되는 비밀이 있었다.
계절이 어긋나면서 흔들리는 반딧불. 인구에 비해 많은 오버드. 야간에 꿈틀거리는 졈의 그림자.
그리고 거주민이 숨기는 '오모이데 님'이라고 불리는 토지신의 존재.
누군가 속삭인다.
「이 섬에는, 죽은 '소중한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있어」 ―라고.
작은 섬의 비밀은, 이윽고 세계와 연결되는 사건으로 발전해 간다.
◦◦,`°.✽✦✽.◦.✽✦✽.°`,◦◦

GM 고라니

PC1 '아스타틴' 시나즈가와 하루오
PC2 'Revenant' 하즈키 소렌
PC3 'Εὐριπίδης' 호리사키 사요
PC4 'עֲזָאזֵל' 하카마다 히토하
PC5 '二萬無' 미와 하지메

◦◦,`°.✽✦✽.◦.✽✦✽.°`,◦◦
Double Cross the 2nd Edition 「하트리스 메모리 -Heartless Memory-」
―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

GM

《Grand Opening》
▶ 그랜드 오프닝에서는 등장 침식을 올리지 않습니다.

Scene#1 전조

▶ Scene Player: '아스타틴' 시나즈가와 하루오

GM

그것은 10년 전의 어느 날.
작고 평화로운 섬, 오모카게 섬.
그 섬에서, 당신은 소꿉친구인 무츠시로 키즈나와 함께 근처 신사에서 놀고 있었다.

무츠시로 키즈나

"하루오! 이 꽃 봐, 예쁘지?"

시나즈가와 하루오

"우와, 정말! 내가 찾은건 어때?" 너무 작나?하며 토끼풀을 빙글돌린다.

무츠시로 키즈나

꺄르르 웃으며 꽃을 하루오의 머리에 꽂아줍니다.
"하루오가 찾은 것도 예뻐." 하면서 머리 쑤욱.
나도 꽂아주지 않으려나? 헤헤.

시나즈가와 하루오

머리에 꽂히면 조금 툴툴거리다 조금 더 꼼지락거린다.
"나는 섬-세하게 꽂아줄거거든? 눈 감아봐." 어디서 들은 말인지 으슥거리며 일어선다.

무츠시로 키즈나

"잘 어울린다." 꺄르륵 웃다가,
"응? 정말 꽂아주는 거지? 놀리는 거 아니지?" 그러면서도 눈 꾹 감습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양 귀쪽 머리칼을 잠시 헤집어서 살짝 꽂아주고는 흐흠 소리를 낸다. 그리고 눈을 뜨라며 앞에 서있는다. 아까 열심히 엮어 다 죽어가는 토끼풀 두개로 엮은 반지를 내밀고...
"어때, 이게 더 예쁘지?" 다 죽어가는데?

무츠시로 키즈나

헤집어진 귓가 만지작거리다 눈 뜹니다.
눈 앞에 보이는 토끼풀 반지에…
"있지, 키즈나는 하루오랑 노는 게 제일 좋아. 하루오도 그래?"
그러면서 손 내밉니다. 끼워줘!

시나즈가와 하루오

"응. 나도 키즈나랑 노는게 좋아." 다시 한번 귀옆에 꽂은걸 만족스러운듯 쳐다본다. 잘 어울려!
"다른 친구보다도... 키즈나는 일단 ... ..."
손에 끼워주고는 헷 웃어요.
"나랑 비슷하니까! 영혼의 단짝같아." 보라면서 자기도 먼저 끼워둔 손을 펼쳐 보여줍니다.
거의 노랗게 죽은 토끼풀 반지. 네게 더 이쁜거야.

무츠시로 키즈나

그럼 똑같이 손 펼쳐 보이며 웃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키즈나랑 하루오를 헷갈릴 때마다 너~ 무 재밌지 않아?"
"키즈나랑 하루오는 영원히 영혼의 단짝이야. 약속!"
그러면서 토끼풀 반지를 낀 손의 새끼 손가락을 내밉니다. 내 반지가 더 예쁘다, 하루오 바보.

시나즈가와 하루오

"맞아!" 어떻게 못알아차릴 수 있냐며 키득거리다가 같이 약속하듯 새끼 손가락을 겁니다.
"그런데, 엄마가 그러는데. 영혼의 단짝은 ... 한명이래. 무슨말인지 알겠지?"

무츠시로 키즈나

"아하하, 키즈나가 하루오 말고 다른 영혼의 단짝을 만들 것 같아?"
"그러는 하루오야 말로…"

GM

… 키즈나의 말은 끝맺지 못했다.

무츠시로 키즈나

"… 어라, 무슨 소리 들리지 않아?"

시나즈가와 하루오

"... 저쪽인가?"

GM

당신과 키즈나가 놀고 있던 꽃밭에, "그것"이 나타난 것이다.
졈.
지금이야 그런 게 있다는 걸 알지만, 그때는 그냥 무서워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물이라고만 생각해서.
….
…….
… 정신을 차려보면, 배에서 느껴지는 고통.
대량의 피가 흐르고 있었다.
그리고, 당신에게 매달려 우는 소녀의 얼굴.

무츠시로 키즈나

"하루오! 하루오! 죽지 마, 죽으면 안 돼…."

시나즈가와 하루오

시선이 교차한다.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충격이 커서인지 눈만 꿈뻑였다. 자신에게 일어난 이변이 아니었다면.
그것조차 이해하기 어려웠던건지 울컥하고 피를 토하고는 흐릿한 눈으로 상대를 본다. 잠, 잠시만 ...
"도, 도망..." 도망가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건가 도망가야한다고 하는 것인가. 숨 하나 내쉬기가 어려웠다.

무츠시로 키즈나

"… 아."
"하루오, 하루오…. 정신이 들어?"
하루오를 안고 있는 어깨에서는 피가 흐릅니다.

GM

서로의 피가 섞여 어느 쪽의 출혈량이 많은지 잘 모를 정도였다.
노랗고 푸른 꽃밭은 붉은 색으로 물들어 간다.
그럼에도 키즈나는 당신을 붙들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 생각을 할 겨를이 없다. 왜, 왜지? 이게 뭐지. 손을 내민다.

무츠시로 키즈나

내민 손을 잡습니다.
"하루오…."

GM

졈의 포효가 울려퍼진다.
당신은 그날, 그 시각. 무엇을 바랐는가?
생존? 힘? 죽음? 고통에서의 해방?

시나즈가와 하루오

"키, 즈나..." 힘이 들어가지 않아 끌어안을 수는 없었다. 살고싶었으며 동시에 꿈이었으면 했고, 그와 동시에 저것으로부터 피하고 싶었다. 지키기보다는 함께 도망가고 싶었다. 그러니까 삶의 갈망이다.
힘이 빠진 몸이 증오스럽기까지하다... 아픔의 충격인가 눈에서 눈물이 쉴새없이 흐르고 있다.

GM

서서히 눈이 감긴다.
느껴지는 고통은 이것이 사실이라는 걸 끊임없이 상기시켰다.
그럼에도 느껴지던 따뜻한 체온.
눈이 감기기 전 마지막으로 보인 건,

무츠시로 키즈나

"하루오…."

GM

기억은 거기서 끊겼다.
깨어난 당신이 본능에 따라 졈을 물리쳤다는 건, 당신은 모르는 사실.
아니, 들어서 '알고' 있는 사실.
그렇게 기억은,
― 암전.
정신이 들었다.
당신은 어느 병원과 같은 장소, ―지금 생각하면, UGN 랩이었을 것이다.
그곳에 누워있었다.
의사인 듯한 사람이 깨어난 당신을 향해 고개를 끄덕인다.

UGN 연구원

"정신이 드니?"

시나즈가와 하루오

정말 꿈이었던건가? 연신 눈을 깜빡이다가 고개를 끄덕인다.
"누구세요? ... 여긴 어디예요?"
마지막의 기억을 더듬다가 본인 스스로 놀라며 일어나려한다. 꽃밭에 있었다, 분명. 키즈나는 어디있지? 지금 구해진건가 우리?

UGN 연구원

"여긴 UGN. 너는…"
다가와 하루오를 이리저리 살핍니다.
"오버드, 라는 특수 능력자가 되었어. 그 힘으로 살아났단다."
"아무래도 졈도 단독으로 격퇴한 것 같네…. 대단한 능력인걸." 하루오에게는 알 수 없는 소리로 들리겠죠.
"그래도 안정을 취해야 해. 지금은 누워있는 게 좋아."

시나즈가와 하루오

저지당하며 반쯤 누워지면 알 수 없는 말을 흘려넘긴다. "키즈나는 ... 어디있어요?"

UGN 연구원

"함께 있던 여자아이 말이지?"

시나즈가와 하루오

"네, 네네!" 다시 한번 몸을 일으키려다 저지당한다.

UGN 연구원

"무사해." 어이쿠, 저지한다.
"단지, 졈을 목격했기 때문에 기억 처리를 하고 이사를 보낼 예정이야."
"미안하지만, 그 아이와는 더이상 만나지 않았으면 한다. 너도 곧 섬을 떠나게 될 거야. 어머니와도 이야기 되었단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다행이라고 읊조리다 이어지는 말에 손을 꼼지락거린다.
"엄마... ..." 그러나 이 대화에서 이해하고 있는건 하나도 없기에.
"왜요? 왜 만나면 안되는데요?"

UGN 연구원

"그 아이를 위험에 빠뜨리고 싶니? 그건 아닐 거라 생각하는데."
"너와 그 아이는 만나지 않는 게 좋을 거야."

시나즈가와 하루오

"제가 키즈나를 위험하게 만들어요?"

UGN 연구원

끄덕입니다.
"네 힘은 그런 힘이야. 좀 더 크면 알게 될 거란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고개를 푹 숙입니다.
왜지? 속상하다. 반항적인 마음이 들다가도, 꽃밭에서 보았던 괴물을 생각하면 무언가 심상치않고 진짜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울음을 참듯 붉어진 눈으로 마지못해 끄덕여보지만.
"작별인사도 안돼요...?"

UGN 연구원

"음…." 곤란한 듯 머리를 긁적이다가. "전해줄까?"

시나즈가와 하루오

"...편지로 쓸래요."

UGN 연구원

"그래."

GM

연구원은 당신의 머리를 한 번 쓰다듬고는 편지지를 가져다주겠다며 자리를 뜬다.
분명 죽었다고 생각했던 당신은, 기적적으로 살았다.
그러나, 그때는 기쁨보다도…
더이상 소꿉친구와 만날 수 없다는 슬픔이 강했던 것 같다.

Scene#1 전조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종료된 후 (-)를 붙여주세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연구원이 나간 자리를 본다. 이대로 그냥 뛰쳐나가서 만날 수도 있겠지만, 침대에서 한 발자국 나오다 생각을 달리한다.
... 정말 위험한거야. 나를 만나면. 헤드에 걸터앉아 주먹을 꽉 쥐다가 손을 펼쳐본다.
말라 비틀어진 노란 토끼풀잎 하나 ...
... ... 무슨 일이 있었던걸까. (-)

GM

말라 비틀어진 노란 토끼풀로 엮인 반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는 그 동안에도, 꼭 쥐고 있었던 모양이다.
그것을 보면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

무츠시로 키즈나

"… 하루오."

GM

그 아이도 여전히 토끼풀잎을 가지고 있을까?
이제는 알 수 없는 일이 되어버렸다.
― Scene End

Scene#2 실종

▶ Scene Player: 'עֲזָאזֵל' 하카마다 히토하

GM

한 달 전 쯤의 일이다.
당신은 카페에 앉아 언젠가를 떠올렸다.
그날은 섬을 떠나던 날.
귀신 들린 아이, 악마, 불길한 아이.
그렇게 불리던 당신은 그날, 섬을 떠나기로 했다.
배에 오르려는 그때, 당신의 손을 잡는 사람이 있었다.

하카마다 히토하

더는 이 섬에 남아있을 이유가 없었다. 당장이라도 도망치고 싶었다.
──악마의 아이.
나, 스스로도 그 말을 부정할 수 없어서···.

나나히메 카오루

"히토하!"

하카마다 히토하

"······카오루."

나나히메 카오루

"히토하, 정말 떠나는 거야?"

하카마다 히토하

"미안해." 짧은 한마디.
"이대로라면 내가 모두를 불행하게 만들지도 몰라."
"나는, 더는 이곳에 있을 수 없어······." 흐릿하게 미소 짓는다.
"이해, 해줄 거지?"

나나히메 카오루

"아니야, 아니야! 히토하 때문이 아니야."
"나는 알아. 히토하는 사람들을 불행하게 만들지 않았어. 넌 악마의 아이 같은 게 아니잖아…!"

하카마다 히토하

나나히메 카오루는 언제나 나를 믿어주었다. 흔들림 없는 그 푸른 눈으로 나를 직시하며.
하지만, 카오루. 나는 사실 죽은 사람을 살릴 수 있어.
이 저주 받은 힘을 네가 안다면 어떻게 반응할까. 그리하여 카오루의 손을 놓았다.
"하지만 모두가 그렇게 믿고 있는 걸."
"옆집 호노카 씨 댁도, 저 건너편의 강아지를 기르는 이장님도······."
"나는 괜찮아, 카오루. 그저 거처를 옮기는 것 뿐이잖아."

나나히메 카오루

"……." 히토하가 놓은 손을 바라봅니다. 한참을 고개를 떨구고, 손을 잡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나나히메 카오루

"이곳을 떠나면, 히토하는 행복할 수 있어? 악마의 아이 따위가 아니라, 평범한 '하카마다 히토하'로 지낼 수 있어?"

하카마다 히토하

평범한 하카마다 히토하. 그런 존재는 알지 못한다. 나의 근원은 '악마의 아이'에 있다.
"······응. 그럴 거라고 생각해."
"이곳을 나가면 아무도 나를 모르잖아. 새로 출발하면··· 괜찮을 거야."
"부탁이야, 카오루."
"작별인사를 하게 해줘."

나나히메 카오루

눈물을 닦아냅니다. '부탁'이라는 말을 거절할 수가 없어서.

나나히메 카오루

"그럼… 이거 받아줘. 내가 일하고 있는 신문사 명함이야."
"언젠가… 히토하가 괜찮다면, 언젠가 다시 만나고 싶으니까."

하카마다 히토하

명함을 받는다. 소중히 품에 넣었으나 '다시 만나고 싶다'는 말에는 답 없이 웃는다.
"그동안 고마웠어. 너를 어디서든 잊지 않을 거야." 카오루의 손을 끌어잡는다.
양손으로 가볍게 쥐고 기도를 올린다. 신이시여, 이 시련에서 구원해주시옵서.
짧은 기도가 끝나면 손을 놓는다.

나나히메 카오루

손을 놓으면, 당신을 끌어안습니다.
그리고 손에 사진 한 장을 쥐여줍니다.
하카마다 히토하와 나나히메 카오루가 함께 찍힌 사진. 아무도 찍어주지 않아 삼각대에 카메라를 세우고 각도를 맞춘다고 얼마나 고생했던가요?
결국 삐뚤게 나온 사진이지만,
그렇기에 더욱 의미있을지도 모릅니다.
"행복해야 해, 히토하. 꼭!"

하카마다 히토하

이 섬에서 내가 유일하게 간직할 수 있는 추억. 사진을 꼬옥 쥐고 가던 길로 몸을 튼다.
"카오루도. 행복해야해."
자신을 실을 배가 섬에 닿는다. 흰 원피스가 바람에 나부낀다······.
"그럼, 안녕さようなら ."

GM

뱃고동 소리가 길게 울려퍼진다.
당신은 그날, 나나히메 카오루에게 자신에 대한 불운한 기억을 지웠다.
나나히메 카오루는 하카마다 히토하를―

…….

나나히메 카오루

"그래서, 그래서, 하카마다 씨! 오모카게 섬이라고 들어봤어?"

GM

전화 너머로 들리는 카오루의 목소리에 정신이 들었다.
나나히메 카오루와 통화 중이었지.

하카마다 히토하

"네, 오모카게 섬이라면······." 그리운 목소리다. 전화라서 다행이지.
잡지와 기사를 뒤적이며 말을 잇는다. "···간단하게요. 그 섬이었죠?"

나나히메 카오루

"응, 응! 그 섬!"
"죽은 사람이 살아난다는 소문이 있는 그 섬!"

하카마다 히토하

"어쩌다가 그런 소문이 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사실이라면 큰일인 걸요." 기사니까 특종거리라 해야겠지만.
"직접 가시나요?"

나나히메 카오루

"하카마다 씨는 날 너무 잘 안다니까."
"아무래도 단순한 미신이 아닌 것 같아. 게다가, 그 소문은 섬 밖에서는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니까? 우리야 운 좋게 알게 되었지만!"
"여튼, 그것만으로도 좋은 기삿거리가 될 것 같지 않아?"

하카마다 히토하

"카오루 씨가 유능한 덕분이죠. 정말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때는 놀랐다니까요."
"분명 좋은 기삿거리가 될 거예요." 불길한 기분이 들었지만 차마 막을 수 없었다.
"그야, 카오루 씨가 이렇게 기대하시는 건 처음이니까······."

나나히메 카오루

"에헤헤, 들켰어?" 전화 너머로까지 활짝 웃는 게 느껴질 정도.
"꼭 좋은 기사를 쓸 거야. 기대해줘, 하카마다 씨!"

하카마다 히토하

"기다리고 있을게요."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섬. 불길한 기분이 들지만 차마 너를 막을 수가 없다.
아, 너는 내가 막아도 그리로 향하겠지.

GM

당신이 알고 있는 나나히메 카오루는 그런 사람이었으니까.
그날의 통화는 그렇게 종료되었다.
그러나, 섬으로 향한지 얼마 되지 않아 카오루는 행방불명되었다.
휴대전화도, 메일도 답이 없었다.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알아내기 위해서는, 그가 말한 섬―오모카게 섬으로 가야만 한다.
직감이 그렇게 외치고 있었다.

Scene#2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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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마다 히토하

카오루. 나는 두려워.
내가 네 옆에 있고 싶다는 이기심 때문에 기억을 지우고도 함께 했던 게, 네게 불행을 불러온 걸까봐.
'죽은 사람이 되살아나는 섬'의 소문을 듣고 들뜬 네가······ 진실에 대해 알게 되었을 때,
나에 대해 알면. 너는 그때도 나를 믿어줄 수 있을까.
그렇게 도망친 길에서 *너를 잃었다.*
개입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지금은, 책임을 질 때다. 연락이 닿지 않자 급히 오모카게 섬으로 향하는 표를 끊는다.
첫 번째 순례.
당신을 만나러. (-)

나나히메 카오루

"히토하."

나나히메 카오루

"하카마다 씨!"

GM

한 사람의 두 목소리가 겹쳐 들린다.
그는 이미 먼저 여행을 떠났다.
당신은 그 뒤를 쫓는다.
그 어떤 고난이 닥쳐오더라도.
순례는 그렇게 시작된다.
― Scene End

Scene#3 사령

▶ Scene Player: '二萬無' 미와 하지메

GM

당신이 처음 경찰로 발령받던 날이었다.
당신의 대학 동기인 쥬몬지 아츠히데는 도쿄와는 멀리 떨어진 파출소에 발령받았다.
그리하여 오늘은 그와 헤어지기 전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날.

쥬몬지 아츠히데

"하지메!"

미와 하지메

"뭐야? 울고 있을 줄 알았는데 아니네."
"도쿄와 멀리 떨어진 곳으로 혼자 발령 받아서 외로운 나머지 훌쩍훌쩍 울다가 온 거 아냐?"

쥬몬지 아츠히데

"대학도 졸업했는데, 넌 나를 애로 보는 것 같다?"
"오히려 멀리 떨어져서 좋지. 오모카게 섬, 그렇게 살기 좋대."
"자연에 둘러싸인 삶, 얼마나 멋지냐."

미와 하지메

"아 그래. 들어본 적 없는 지명인데." 기억을 더듬어 봐도 모르는 섬입니다. 하기사 일본에는 14125개의 섬이 있고 그중 약 260개 가량이 유인섬이니까. 미와 하지메라 하더라도 모르는 게 정상입니다.

쥬몬지 아츠히데

"어, 사실 나도 몰랐어." 진짜로. 발령받고 찾아봐서 안 거지.

미와 하지메

"역시 섬에 발령받고 우울해 하다가 장점이라도 하나 찾아보자 싶어 조사한거잖아." 팔꿈치로 제 동기를 툭 칩니다.
"나는 별로. 섬이란 건, 폐쇄된 장소잖아."

쥬몬지 아츠히데

"어억." 맞았다. 옆구리 부여잡고 아픈 척합니다. 사실 안 아픈데.
"하하, 정말 좋대도 그러네. 폐쇄된 장소라는 건, 그만큼 돈독해질 수도 있다는 뜻이잖아?"
"가서 마을 사람들이랑 잔뜩 친해져야지. 유~ 명한 경찰이 되어주겠다 이거야."

미와 하지메

"아니아니, 아츠히데군~ 섬에서 이지메 당하는 거 아냐?" 그의 머리에 팔을 올리고 짓궂게 대꾸합니다.
"이미 그들만의 카르텔이 구축된 아~주 폐쇄적이고 숨막히는 섬에서 외부인이 배척받다가..." 슥 하고 목을 긋는 시늉을 해보입니다.
"살해 당하는 거, 어딘가의 추리소설 같지 않아?" 씩 웃음을 덧붙이고요.

쥬몬지 아츠히데

"아, 자꾸 불길한 소리 할래?!" 옆구리 퍽 쳤습니다.

GM

그 뒤로도 가벼운 농담이 오가고…
당신의 동기는 연락하겠다는 말을 남긴 채 오모카게 섬으로 향했다.
그러나, 돌아온 연락은 1년 뒤.

쥬몬지 아츠히데

「이 섬에 무언가 있는 것 같아.」

GM

라는 메일 한 통과 들려온 그의 부고 소식.
다시 본 그의 얼굴은 그때와 전혀 달라지지 않았다.
장례식장의 영정사진 속에만 남아있었으니까.

미와 하지메

부고 소식을 받고 장례식에 도착하기까지의 기억이 없습니다. 정신을 차려보면 영정 사진 앞에서 국화꽃 한 송이를 내리고, 향을 피우고 있었던가요.
쥬몬지 부인이 표정을 일그러뜨리며 통곡하는 목소리도, 직장 동료가 뒤에서 수근대는 말소리도, 과연 사건을 빠르게 무마하고 싶은지 직접 행차하신 경찰 청장이 무어라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까지...
슬픔이던가, 절망이던가. 그런 것보다 가장 먼저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GM

왜?
그 의문에 답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영정사진 앞에 헌화한 국화에서 꽃잎 한 장이 떨어졌던가.
그렇게 시간은 흘렀다.
동기의 죽음을 파헤칠 수는 없었다.
개인적인 이유로 사건을 파고들기에 경찰은 바빴다.
그리고, 오모카게 섬.
그 섬에 대한 사실은 밖에서도 알려진 게 많지 않아 개인적인 수사에 더욱 난항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그런 당신에게 우연인지 운명인지, 명령이 떨어진다.
오모카게 섬 파출소로의 전근.

미와 하지메

쥬몬지 아츠히데는 왜 죽었지? 그 섬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지? 그는 왜 나에게 연락을 취했지? 다른 행동을 취할 수 없었나? 왜, 도대체 왜 그가 죽어야만 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지?
의문형으로 끝나는 수많은 '왜?'는 현실 앞에선 바다 위 모래성이나 다름 없습니다. 미와 하지메는 그저 말단 경찰일 뿐이고 그것은 쥬몬지 아츠히데도 마찬가지였으니까.
제아무리 천부인권을 외쳐봤자 결국 인력은 자원이고 대체될 노동은 충분했던, 신문 한켠에도 못 실릴 그저 그런 비극이었죠.
-라는 것도 벌써 꽤 옛날 이야기니 젊을 시절 만큼 열정은 없습니다~
도박으로 아주 잠깐 도피하던 시절도 저 기억 너머에 묻어두고...
여하튼. 본래 감성이 흩어진 자리엔 이성이 남습니다. 그의 죽음을 더 이상 안타깝게 여기진 않으나, 궁금증은 남는다 이 말입니다.
"운명인지 우연인지."
"그렇게 내 발로 들어가고 싶어할 땐 접근조차 불가능했는데 말이야~?"

경찰서장

"… 그래서 말이네. 오모카게 섬, 알고 있겠지만 작은 섬일세. 평화롭고 좋은 곳이라고 하더군."
"자네 내 말 듣고 있나?"

미와 하지메

"아, 예. 물론이죠."
알고 있죠. 그녀석이 그렇게 말했거든요. 작고, 평화롭고, 좋은 섬이라고.

쥬몬지 아츠히데

'오모카게 섬, 그렇게 살기 좋대.'

GM

그 목소리가 언뜻 겹쳐 들린 것도 같다.
경찰서장은 그럼 가보라는 말과 함께 방을 나선다.
신문 한켠에도 못 실릴 그저 그런 비극.
이 비극의 대한 답을, 이제는 구할 수 있을 것인가?
그때였다.
당신의 휴대전화에 한 통의 메일이 도착한다.

미와 하지메

누구지? 메일을 확인해봅니다.

GM

발신자는 알 수 없음.

???

「안녕, 경찰 아저씨. 발령 축하해. 기념으로 한 가지 소식을 알려줄게.」
「그 섬, FH가 마음에 들어한다는 소문이 있어.」
「귀중한 현자의 돌 적합자, 시나즈가와 하루오도 그 섬에 이사한다는 소식도 있네. 분명 뭔가 있을 것 같지?」
「재밌는 이야기가 생기면, 지부장 'Εὐριπίδης'에게도 알려주길 바라. 그럼 이만.」

GM

메일은 그렇게 끝났다.
오모카게 섬― 그곳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Scene#3 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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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 하지메

"간도 크지." 쯧. 혀를 한 번 찼습니다.
"경찰아저씨에게 발신자 표시 제한 변호로 연락이야?"
그리고 문득 떠오른 어떠한 가설 하나.
만일 쥬몬지 아츠히데가, 비오버드의 궤적을 벗어났다면.
비일상의 이면을 엿보게 된거라면. 그의 죽음에 오버드가 엮여 있다면.
민간인에게 노출되어선 안 될 존재 오버드, 그리고 공표되지 못한 쥬몬지 아츠히데의 죽음. 이 둘이 불가해라라는 공통분모로 묶여 진실이 묻혀 버렸다면.
이 섬에 온 것이 운명인이 우연인지는 몰라도
"노이만으로 각성하게 된 건 필연인가?"
메일 창을 끕니다. 휴대폰을 제복 주머니에 넣었습니다.
"어디보자, 난 걸 게 없는데."
"네 이름 좀 빌릴게, 아츠히데."
아츠히데의 이름을 걸고, 반드시 진실을 밝혀내겠어.
라니, 농담. 킨다이치 하지메가 아니라 미와 하지메니까. (-)

GM

그가 당신 옆에 있었다면, 분명…

쥬몬지 아츠히데

"왜 내 이름을 걸고 그러냐?"

GM

라고 했을 테지. 그는 이미 세상에 없지만.
가설이 꼬리에 꼬리를 문다.
당신은 이미 이 세상의 이면을 알게 되었다. 돌이킬 수 없다.
우연에 우연이 겹쳐서 필연이 되었다면,
이 필연의 끝은―.
― Scene End

Scene#4 부임

▶ Scene Player: 'Εὐριπίδης' 호리사키 사요

GM

이것은 당신이 한창 에이전트로 활동하던 어느 날의 기억.
현장에 잠입하여 졈을 퇴치하는 임무를 맡은 당신의 곁에는 항상 그가 있었다.

시구레 쿄이치로

"사요."

호리사키 사요

"네에, 네. 쿄이치로 선배." 여느 때와 다름 없는 여유있는 톤으로 대답합니다.

시구레 쿄이치로

"오늘도 여유롭군."
"긴장을 놓지 않는 게 좋아. 그건 알고 있지?"

호리사키 사요

"말 안 해도 충분히요. 보조하려면 방심은 금물이죠."
"선배는 너무 걱정하는 거 아닌가 몰라." 컨디션을 되짚어보면, 문제는 없습니다. 장난스레 대꾸합니다.

시구레 쿄이치로

"그래, 알고 있으면 됐다."
"네 실력이라면 믿을 수 있지만…." 쉿. 졈의 포효가 들려오면 손가락을 입에 댑니다.
"오늘 임무를 마치면 오랜만에 소요 얼굴이나 보러 갈까." 셋.

호리사키 사요

조용히 입을 다물고 대기하고 있다가, 그 말에 가볍게 웃음을 흘립니다.
"좋죠, 바쁘다고 벌써 몇 주나 못 봤네요." 둘. 눈으로 신호를 주고 받습니다.

시구레 쿄이치로

"자주 보러 가야지. 소요도 널 보고 싶어 할 테니까." 끄덕이며 신호를 받습니다.
하나.
"지금이다."

호리사키 사요

"그 애는 도통 어리광이라는 걸 부린 적이 없으니 말이죠."
"갑니다." 하나. 신호의 목소리가 들리면 그가 나아갈 방향으로 영역을 펼쳐 보조합니다.

GM

….
그날의 임무는 성공적이었다.
당신이 펼친 영역에서 당신의 선배가 공격을 펼쳤고,
여느 때처럼 졈은 토벌되었다.
그리고 그날 저녁에는 '호리사키 소요'를 찾아갔던가.
그랬다.
당신과 당신의 파트너는 그런 나날을 보냈다.
선배가 오모카게 섬 지부의 지부장으로 발령되기 전까지는.

시구레 쿄이치로

"아쉽게 됐어."

호리사키 사요

"바빠질 테니 얼굴 자주 못 보게 될 건 아쉽긴 하네요." 언제나와 같은 미소로 대답합니다.
"안 익숙한 환경에서도 선배랑 지내는 게 꽤 즐겁다고 느꼈을 정도니까요."
"그래도 연락 자주 해주셔야 해요? 지금 한 말이 빈말이 아니라면요." 농담합니다.

시구레 쿄이치로

"여기서부터 오모카게 섬까지는 꽤 거리가 되니까 말이지…. 사요, 너와 파트너여서 즐거웠다."
"그래도…. 오모카게 섬이라면, 살기 괜찮은 곳이라고 하니까."
"그래, 연락 자주 하마."

호리사키 사요

"부임지가 안 좋은 곳이면 어떡하나 걱정 엄~청 했다구요."
"그래요. 조심히 가고⋯ 시간 되면 또 봐요, 선배."

GM

시구레 쿄이치로는 가볍게 손을 흔들며 오모카게 섬으로 향하는 배에 올랐다.
그 뒤로 얼마간이었던가, 자주 이어졌던 연락은―
언젠가부터 끊어졌다.
….
…….
그렇게 시간이 흐른 어느 날.
당신에게 도착한 한 통의 호출.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로부터다.

호리사키 사요

일상과 비일상의 경계. 그 기로에 서있는 UGN의 오버드들은 한가할 때는 한가하고⋯ 대부분은 바쁘기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연락이 끊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일 터입니다.
비오버드에게도 자연스러운 일을, 오버드도 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진 않았으니까. 그저 언젠가 다시 닿을 인연일 거라고. 그렇게만 여기며 넘겨왔던 그 어느날.
'리바이어선'의 연락은 경계에 서있는 호리사키 사요에게 터닝 포인트가 됩니다.

"네, 'Εὐριπίδης'입니다. 무슨 일로 연락하셨나요?"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안녕하십니까, 'Εὐριπίδης'."
"직접 뵙고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는데, 지금 잠시 방문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호리사키 사요

"'리바이어선'의 부탁인데, 거절할 수야 있겠나요?" 후후 웃으며 걷던 방향을 틀어냅니다.
"곧장 가죠. 얼마 안 걸릴 거예요."

GM

직접 호출할 정도면 결코 가벼운 일은 아닐 테다.
방향을 틀어 일본 지부 지부장실로 향한다.
그 문을 열면,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가 당신을 맞이한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어서오십시오, 'Εὐριπίδης'." 자리를 안내하고 차를 내어줍니다.

호리사키 사요

"오랜만이에요, '리바이어선'." 인사하며 안내해준 자리에 앉습니다.
"직접 호출한 거면 가벼운 사안은 아닐 듯 한데." 내어준 차를 한 모금 마십니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빙그레 웃습니다.
"부탁드리고 싶은 일이 있어 이렇게 부르게 되었습니다."
"실은, 어느 지부의 지부장이 통신불통이 되어버려서요. 그 후임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호리사키 사요

흠⋯. "통신 불능이라⋯. 심각한 사안이긴 한데,"
"나를 지부장 자리에 앉히겠다는 건 성급한 일 아닌가요?"
"상황을 파악하고 오는 걸로도 충분할 텐데요."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상황 파악, 정도로는 어렵습니다." 고개를 젓습니다.
"그 섬의 주민들로부터 오버드가 출현하는 확률이 이상하게 높습니다."
"오모카게 섬― 이라고 하는 섬입니다만."
"'Εὐριπίδης', 당신이 후임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한 것은 전 지부장이 시구레 쿄이치로 씨였기 때문입니다."

호리사키 사요

오모카게 섬, 그 이름을 들으면 표정이 굳습니다.
"⋯쿄이치로 씨가 연락이 끊긴 지도 좀 됐었죠." 찻잔을 내려 놓으며 무릎에 손을 얹습니다.
"그의 파트너였던 제가 그를 찾아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 건가요, 아니면 그의 방식을 답습할 거라고 생각해서?"
"⋯여러 의문이 들긴 하지만⋯ 안 갈 수는 없는 이유긴 하네요." 그의 행방도 알 수 없다는 뜻이므로.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시구레 씨는 오모카게 섬에서 그 섬의 오버드에 대해 연구하고 계셨습니다. 그 자료 또한 지부에 남아있겠죠."
"당신이라면 그 의지를 이어가고 싶어하시리라 생각했습니다. 또, 시구레 씨의 행방을 찾을 수 있다… 라고 생각하기도 했고요."
"인연―로이스―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 오버드는, 인연의 힘을 믿으니까요."

호리사키 사요

가볍게 한숨을 뱉습니다. 정말⋯ 사람 파악 한 번 끝내준다니까.
"키리타니 군은⋯ 가끔 좀 짓궂다는 걸 알아줘야 해요." 일부러 '씨'를 쓰지 않고 '군'으로 호칭합니다. 조금은 한탄하듯.
"네, 파악한 대로⋯ 그의 의지를 저버릴 수는 없죠. 행방을 무시할 수도 없고. 쿄이치로 씨와의 인연은 결코 가벼운 것이 아니었으니까." 헛웃음을 흘립니다.
"⋯가볍게 대하면 파악하기 어려우리라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가 봐."
"갈게요. 오모카게 섬으로."
"당신이 믿은 그 인연의 힘을 증명하기 위해서."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그럼 그에 답이라도 하듯,
"부탁드리겠습니다, 사요 씨."
"소요 씨는 일본 지부에서 계속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 참."
"오모카게 섬은 작은 섬입니다. 지부 규모도 작고…"
"부하도 없습니다만…."

호리사키 사요

"⋯응?" 어쩐지 불길한데.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시구레 씨의 연구와 행방을 포함해서 잘 부탁드립니다."

호리사키 사요

"⋯⋯유고 군?"
"그걸 지금 말해주면 어쩌자는 걸까나?"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

GM

그는 오모카게 섬 행 티켓과 필요한 서류를 당신에게 건넸다.

시구레 쿄이치로

― 사요.

GM

그 섬으로부터,
그런 목소리가 들려온 것도 같았다.
당신을 부르는 어떤 목소리가.

Scene#4 부임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종료된 후 (-)를 붙여주세요.

호리사키 사요

다시금 한숨이 샙니다. 규모가 작은 지부라고 해도 1인 지부라니, 막막하지만⋯⋯.
"그래도 안 갈 수는 없으니." 중얼거리며 건네준 서류와 티켓을 받아듭니다.
"소요는 잘 부탁해요. 쿄이치로 씨도 찾아내서 연락할 테니 걱정 말고요."
벅찬 환경을 듣는다 해서 과거의 인연은 쉽게 저버릴 수 없고, 그에게서 들었던 조언과 위로를 갚아줄 때가 된 거겠죠.
그러니 그가 부른다면, 혹은 키리타니의 부탁이 어떤 향수를 불러온다고 한다면⋯.
나는 거절할 수가 없으니까.
⋯곧 갈게요.
다시 보겠네요, 우리.(-)

GM

자주 연락하마.
어느 순간부터 지켜지지 못한 그 약속.
당신은 아직 그 인연을 기억한다. 저버릴 수 없다.
그러니,
곧 다시 만나자.
― Scene End

Scene#5 숙적

▶ Scene Player: 'Revenant' 하즈키 소렌

GM

몇 개월 전.
그것은 그와의 최후의 교전이었다.
우연히 전장에서 만났던 FH 칠드런,
잃어버렸으나 우연히 재회했던 당신의 친구,
타카나시 사요.
아니, '나이팅게일'과의.

하즈키 소렌

"─────"
"───────'나이팅게일'!!!"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Revenant'."
"오늘이야말로 결착을 짓는다."
"아무리 너라고 해도―!"
"아니, 오히려 '너'니까!"

하즈키 소렌

"아아, 당연하지."
"반드시 결착을 짓는다."
"그리고 나서, 답을 듣는다─────"
"「네가 범인인가?」"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답하지 않습니다. 그저, 그저 평소처럼.
무수한 공격이 당신을 향합니다.

하즈키 소렌

《인간발전기》 Lv1 | 체내의 발전세포를 풀가동해 접촉한 기계에 전력을 공급하는 이펙트. 방전된 기계를 작동시킬 수 있다.
체내에 전기를 돌린다.
《사이버 레그》 Lv1 | 상시 | 자동 | 자신 | 지근
오른발을 디뎌 도약하고,
《암 블레이드》 | 백병 | <백병> | 지근 | 명중 -1 | 공격력 9 | 가드치 3
───오른팔을 칼날로 변환한다!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 하! 그 공격이라면 몇 번이고 봐 왔어, 'Revenant'."
"발전이 없구나?"

하즈키 소렌

"아앙? 「발전기」한테 「발전」이 없냐고 묻는 거냐?"
"그럼 얼마나 아픈지도 잘 알겠구만!"
99↓ 비켜어어어!!! 《C: 블랙독(2)》+《전광격(6)》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GM

그때,
공격을 가르는 목소리가 있다.

'송버드'

"'나이팅게일'!"
"한계야! 더이상 시간이 없어!"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 '송버드'!"
소렌에게서 시선을 뗍니다. 그리고는, 몇 걸음 물러납니다.
"… 어쩔 수 없지. 오늘은 철수다."

하즈키 소렌

전기톱처럼 떨리는 칼날이 간발의 차로 허공을 휘젓는다.
"아아?!! 장난하냐?! 철수한다면 네 그러세요, 하고 봐줄 줄 알았냐?!"
"이 몸은 말이야, 지금 어마어마하게 아프다고!!"
"그러면 거기에 보상정도는 있어야 하지 않겠느냐 이 말이야. 예컨대⋯"
"네 목이라던가!!!"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그거 잘 됐군."
"계속 아파하도록 해. 그 「발전」인지 뭔지도 계속 해보라고."
"오늘로 끝일 거라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Revenant'?"
"답을 얻고 싶다면,"
"― 어디 한번 계속 쫓아 봐."

GM

그대로 '나이팅게일'과 '송버드'는 시야에서 사라진다.
그곳에 남은 것은 당신과,
과거의 잔재.
그날의 교전은 그렇게 종료되었다.
….
…….
여느 때처럼 UGN 칠드런으로서의 일상을 보내던 당신에게 호출이 도착한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다.

하즈키 소렌

"엉? 엉."
또 키리타니 씨인가⋯⋯. 임무는 익숙하다. 혼자 해결할 수 있다면 두 배쯤 좋겠지만.
아니다. 한 세 배?
아무튼 호출이 오면 꼬박꼬박 가야하는 게 칠드런의 숙명이다. 부르는 대로 간다.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그럼 당신을 반기는 그가 있습니다.
"어서오십시오, 'Revenant'."

하즈키 소렌

"예에, 뭐." 퉁명스러운 건 본심은 아니다. 어쩐지 어른 앞에서 건실하게 행동하기가 묘해서 그렇다.
"또 임무인가요? 기왕이면 찾는 쪽에 힌트가 되는 임무였으면 좋겠는데요."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여전하시군요 하하.
"오늘은 당신께 전해드릴 정보가 있어서 호출했습니다."
"임무를 수락할지 말지는, 당신의 뜻에 따르겠습니다."

하즈키 소렌

"엥? 선택권이 있다고요?" 웬 일?
"⋯⋯뭐, 들어나 보죠."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몇 달 전부터 소식이 끊긴 FH 칠드런, '나이팅게일'에 대한 정보입니다."
"그가 현재 오모카게 섬이라는 작은 섬에 잠입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만,"

하즈키 소렌

"⋯⋯!"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하즈키 소렌

삐딱하던 자세가 바로잡힌다. 순식간에 불붙은 눈동자가 키리타니 유고를 응시한다.
상대는 당신이 아니다. 그 너머에 있는───「분노」다.
실체 없는 감정이 멀리서 넘실거린다.
"거절하리라 생각한 건 아니겠죠?"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빙그레.
"이미 현지 학교에 전학 절차를 밟아두었습니다."

하즈키 소렌

선택권 왜 준다고 한 거지?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그리고는 오모카게 섬 행 티켓을 내밉니다.
그야 당연히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했으니까요. ^^

하즈키 소렌

"⋯흥. 입발린 말 하긴." 가로채듯 티켓을 낚아챕니다.
"상관없어요. 당신들이 저를 어떻게 이용하든."
"필요한 정보만 제공해주면, 상생관계잖아요."
"그렇죠?"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옅게 고개를 끄덕입니다. 이용이 아니다, 라고 딱 잘라 답할 수는 없으니까요.
"부디 조심히 다녀오시길."

GM

그렇게 짧은 만남 후.
당신은 오모카게 섬 행 배에 올랐다.
이윽고 보이기 시작한 작은 섬.
― 당신의 온몸을 가로지르는 날카로운 통증.
익숙한 아픔이다.
레니게이드.
당신 안의 '대항종'이 반응할 때의 고통.
이 섬에는,
무언가 있다.

Scene#5 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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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키 소렌

고통에 헛웃음 짓는다. 익숙함이 꼭 무딤을 보장하진 않는다.
그러나 그렇기 때문에, 그의 과거는 여즉 토사에 묻히지 않은 채 불길에 휩싸여 살아 있다.
───이용이라는 말에 부정하지 않았던 당신의 진실성을 높게 산다.
혼자서는 추적에 무리가 있다. 이 증오스러운 바이러스는, 그를 이용하는 집단과 함께 숨겨져 있으므로.
「몸」의 정비와 더불어, 다양한 도움에 되려 감사를 느끼고 있을 정도다.
"곧이네. 저 섬────"
"섬이어서 다행인걸."
"「도망칠 수 없을 테니까.」"
(-)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 어디 한번, 쫓아와 봐.

GM

그가 있을 곳을 향해 간다.
죽음에서 돌아왔던 것처럼, 불타는 화염 속에서 돌아왔던 것처럼.
섬에 다가갈수록 고통은 당신의 몸을 짓누른다.
과거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 Scene End

Scene#6 오모카게 섬으로

▶ Scene Player: '아스타틴' 시나즈가와 하루오

UGN 연구원

"네 소꿉친구, 무츠시로 키즈나는 사망했다."

GM

2년 전.
줄곧 당신의 상태를 살피던 UGN의 연구원은 무표정한 표정으로 그렇게 말했다.

UGN 연구원

"병사였어. 과거 사건이나 레니게이드와는 관련 없다, 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어."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날 이후 한번씩 몸을 점검하게 된 이곳의 무기질한 시선은 익숙하다 ... 그러나 이어지는 말에 고개를 든다.
"키즈나가..." 흔들리는 눈으로 꿋꿋하게 이어간다.

UGN 연구원

"부모는 사별했고, 가족이라고는 오빠 한 명." 덤덤히 전합니다.
"그가 사망한 시점에서 UGN은 감시의 필요가 없어졌다고 판단했어."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유감이구나."

시나즈가와 하루오

"레니게이드와 관련없다면 ... 내가, 제가, 난 ..."
어차피 못만나도 이런 결말을 들을거면 이마를 잡고는 질끈거렸다.
"그러게요." 더 이상 소식을 전하거나 하지 않아도 되어서 한결 편하실텐데.
"... 그러게요." 굳이 수고스럽게 이렇게 까지나 하면서.
"이제는 만나러 갈 수 있을까요 ... " 헛숨을 뱉는다. 말 한줄로 전해지는 관계가 되어버렸나. 그런가 ...
"... 아뇨, 필요없겠죠." 그쪽은 다 잊었을텐데. 뭐 없기도 하다.

GM

연구원은 그런 당신의 어깨를 몇 번 두드렸다.
말 한 마디로 끝맺어지는 관계.
이제는 그런, 관계가 되어버린….
…….
….
그 소식을 전해들은 지도 벌써 2년 전이다.
당신은 아버지를 따라 계속해서 거처를 옮겼고,
이번에도 그러리라 생각했다.

하루오의 어머니

"하루오."

시나즈가와 하루오

꼭 잘못한 짓을 저지른 아이가 된것처럼 자세를 바로 한다. 아무렇지 않은 척 한 번 침을 삼킨 뒤 느긋히 답한다.
"... 네, 엄마."

하루오의 어머니

"혹시 기억하니? 옛날에 살았던 곳, 오모카게 섬 말이야."

시나즈가와 하루오

"음... 네. 친척들도 있는 곳이잖아요? 그 '섬'은 왜요?" 밝게 웃어본다 ...

하루오의 어머니

"기억하는구나." 옅게 웃습니다.
"네 아버지가 해외로 출장을 가게 됐어."
"우리도 따라갈까 했는데, 너도 알다시피 지금 해외로 함께 갈 여력이 되지 않는구나." 최근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것 정도는 쉽게 알 수 있었겠죠.
"그래서, 그곳으로 돌아가기로 결정했단다."
"네게도 그 편이 나으리라 생각했는데, … 어떠니?"

시나즈가와 하루오

엄마 혼자서요? 병원이라면 이곳이 시설이 더 좋지 않던가요? ... 제가 다시 거기로. 이어지는 말에 반응하듯 눈만 살짝 굴린다.
"안간지 오래 되었으니까요." 손을 잡는다.
무어라 가기싫은 변명을 하려다가도 입만 달싹이고 만다.
"엄마가 돌아가고 싶으면 같이 가요. 제가 필요할테고... 저도 엄마가 필요할테니까요. 아직 자취하기는 어려울거고."
사실은 자취하고 싶어. 겨우 꺼낸 수동공격.

하루오의 어머니

맞잡은 손. 당신을 보며 활짝 웃습니다.
"그래, 함께 가자."

GM

야속하게도 어머니는 당신의 마음을 알아차리지 못했다.
그저 당신과 함께 그곳으로 돌아갈 수 있어서 기쁜 듯한 미소만 보일 뿐이었다.
이사는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다.
….
배에서 흔들리기를 몇 시간.
페리가 작은 섬에 도착한다.
화창한 풍경.
작고 노란 꽃이 많이 피어있는 그곳.
기억 속 풍경 그대로인 그곳.
페리를 맞이하는 부두에 한 사람의 그림자가 비친다.
어디선가 본 듯한,
― 그리운 미소.
당신은, 오모카게 섬에 왔다.
과거와 죽은 자가 황천에서 돌아오는,
아름다운 섬에―.

Scene#6 오모카게 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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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즈가와 하루오

선박 끝에 아슬하게 매달려 바람에 몸을 흩날리듯 맡긴다.
알 수 없는 마음에 명치가 묵직하다.
아니, 배멀미일지도 몰라...
화창한 햇빛, 아름다운 녹음 그리고 흐드러진 노란 꽃들 ... 더 나쁠것도 없는 곳인데. 왜인지 속이 메스껍다.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UGN에서 듣지않았던가. 졈이란 ... 어디에든 있다고.
그러니 그 날은 불운한 사고일뿐인데도. 왜인지 마음을 흔들어버린다.
괜찮아... 입가에 손을 올리고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바라본다.
그리고 조금 웃는다.
알 수 없다. 왠지 누가 곁에서 같이 웃어준 기분이들어서. (-)

GM

노란 꽃잎이 바람에 흔들린다.
꽃잎이 날아들어 당신의 손바닥 위에 앉는다.
당신을 기다렸다는 듯이.
― 어서 와, 「오모카게 섬」에.
― Scene End

ઇଓ Birdcage

――――――――――
태평양에 떠 있는 작은 섬, 「오모카게 섬」. 섬에는 닿아서는 안 되는 비밀이 있었다.
작은 섬에 날아든 작은 새. 작은 새가 부르는 노래는 기쁨인가, 절망인가.
― 그것은 새장의 문이 열린 어느 날의 이야기.
◦◦,`°.✽✦✽.◦.✽✦✽.°`,◦◦

GM 고라니

PC1 '아스타틴' 시나즈가와 하루오
PC2 'Revenant' 하즈키 소렌
PC3 'Εὐριπίδης' 호리사키 사요
PC4 'עֲזָאזֵל' 하카마다 히토하
PC5 '二萬無' 미와 하지메

◦◦,`°.✽✦✽.◦.✽✦✽.°`,◦◦
Double Cross the 2nd Edition 하트리스 메모리 제1화 「Birdcage」
더블크로스―― 그것은 배신을 의미하는 말.
――――――――――

GM

《Opening Phase》

Scene#1 생각지도 못한 재회

▶ Scene Player: '아스타틴' 시나즈가와 하루오

시나즈가와 하루오

1D10 🌧️ 등장 침식 (1D10) > 10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35 → 45

GM

오랜 시간 흔들리는 배에 몸을 싣고 도착한 작은 섬, 오모카게 섬.
새파란 하늘과 바다, 선명한 산의 녹음.
곳곳에는 익숙한 작고 노란 꽃이 곳곳에 피어 있다.
기억속 그대로, 예쁜 곳이다.
페리를 맞이하는 부두에, 인영이 하나.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 듯한―

무츠시로 칸나

"하루오."

시나즈가와 하루오

웃고 있던 입가가 서서히 굳는다.

GM

그리운 미소.
10년 전 헤어진 소꿉친구, 무츠시로 키즈나가 성장했다면 꼭 그와 같을까.

시나즈가와 하루오

잘못보고있는 것이 아닌지 몇번 깜빡여본다. ... 뭔가 굉장히 익숙한 느낌이야.

무츠시로 칸나

"하루오?"

시나즈가와 하루오

"... ..." 목울대가 한번 움찔거리다
"응, 키즈나." 살짝 믿지 않는 눈이다.

무츠시로 칸나

"기억해주고 있었구나…."
"고마워, 기뻐!"
"나도, 하루오가 살아있었다는 걸 알게 되어서 기쁘지만…."
"그렇지만 나는 키즈나가 아니야." 고개를 젓습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잠시, 저기. 왜 멋대로 ... 안다는 듯이 계속 말을 하는거야?

무츠시로 칸나

"난 칸나."
"무츠시로 칸나라고 해. 키즈나의 쌍둥이 동생."

시나즈가와 하루오

UGN에서 거짓말을 했다고 그렇게 생각하면, 그래. 그럴 수도 있겠지. 그렇지만 ...
들었어.
키즈나에겐 쌍둥이 동생이 없는걸.

무츠시로 칸나

"에~ 하루오, 지금 안 믿는 거지?"

시나즈가와 하루오

눈으로 훑는다. 키즈나와 같은 모습, 하지만 다른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너.
"응, 안 믿어."
"칸나 ... 뭐라고 해야할까."
"만나서 반가워. 이번에 섬으로 오게 되었어. 잘 부탁해." 손을 내민다.

무츠시로 칸나

피이, 하는 소리를 냅니다.
그러다 결국,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손을 맞잡고.
"난 몸이 약해서 병원에서 지내고 있었으니까."
"하루오와는 만난 적 없지만~… 키즈나가 자주 하루오에 대해 말해줬어."
"… 헉, 나도 모르게 계속 하루오라고 하고 있었잖아! 이게 다 키즈나가 하루오라고 불러서!"
"혹시 불편했어? 시나즈가와 군… 이라고 불러야 할까?"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랬구나." 빤히 쳐다보다가 만다. ... 깊게 생각하지 말자. 좋게, 좋게.
손을 몇번 흔들다가 내려둔다.
"... 키즈나 이야기하는게 너한테 실례가 될까?" 알아들었다는 뉘앙스로 굴고는
"아니 괜찮아. 나도 칸나라고 불렀는걸. 쌤쌤이로 하자."

무츠시로 칸나

"응!"
그리고 곧 고개를 젓습니다. "아냐, 키즈나 이야기… 나도 해야 하니까."
"키즈나는… 2년 전에 죽었어. 병으로."
"… 키즈나, 마지막까지 하루오를 만나고 싶어했어."

시나즈가와 하루오

2년 전에 들었던 같은 소리.
하지만 ...
"만나고 싶어했어?" 기억을 지운다고, 만나지 않는다고 그 편이 좋다면서 떨어트려놓았으면서.
"... 나도, 엄청 보고싶었는데. 편지 ... 답장도 안주고 말이야. 내가 차인줄 알았네." 별거아닌것처럼 볼을 긁으며 어색히 웃는다.

무츠시로 칸나

"아니야!" 당신의 손을 꼭 잡고 외칩니다.
그리고는 곧 손을 놓고 조금 쑥스러운 듯이 웃습니다.
"미, 미안해. 내가 너무 마음껏 떠들어버렸지? 하루오가 깜짝 놀랐을지도…."
"도착한지 얼마 안 돼서 피곤했을 텐데, 미안해!"

시나즈가와 하루오

"아냐. 이야기해서 좋았어." 칸나의 말에 그제서야 어머니를 떠올린건지 흘긋 뒤를 둘러보다 만다.
"응, 오늘은 그만. 나중에 또 이야기하자." 쉿, 손가락을 올리고는
"학교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네." 그때 연락처도 줄게, 소리를 합니다.

무츠시로 칸나

그럼 크게 고개를 끄덕이며 활짝 웃습니다.
"응! 앞으로 잘 부탁해, 하루오!"

GM

그 미소에는, 여전히 소꿉친구의 모습이 남아있었다.
키즈나, 칸나.
10년 전에 헤어진 당신의 소꿉친구.
아직은, 뭐가 어떻게 된 건지 알 수 없지만….
그리운 얼굴이었어.

Scene#1 생각지도 못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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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즈가와 하루오

활짝 웃는 얼굴에 미묘한 웃음을 남깁니다.
그리고는 가볍게 몸을 돌리지만 어째서인지 신경은 칸나에게 쏠려 뒤를 자꾸 돌려보고싶은 생각이 나지만 ...
그만해야겠지. 지금은 뭔지 몰라도, 이 혼란스러운 시작이 어떤 느낌을 주는건지도. 그만 생각해야겠지.
키즈나 ... 미안.
널 잊으려고 했었나봐, 혼란스러웠어.
네가 살아돌아왔다면 어떨지라던가, 여러가지로.
그리고 곧장 어머니께 돌아가 짐을 같이 든다.
"저도 오랜만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데. 길 잃지 않을 수 있겠죠?" 말을 걸기 위해 작은 농담을 겸하며. (-)

GM

어머니와 시시콜콜한 잡담을 나누며 짐을 옮긴다.
익숙한 길을 걷는다.
잊으려 했어도 잊을 수 없던 그 길을.
잊을 수 없었던, 그 미소가 떠오른다.
― Scene End

Scene#2 오모카게 섬 지부

▶ Scene Player: 'Εὐριπίδης' 호리사키 사요

호리사키 사요

1D10 Εὐριπίδης ✒ 등장 침식 (1D10) > 8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32 → 40

GM

오모카게 섬 지부,
라고 해도 보통의 민가다.
당신의 주거지로 마련된 것일 뿐.
혼자 살기에는 조금 넓은 공간.
이곳저곳에 이 섬에 대한 자료나 데이터가 남아있다.
당신의 전 파트너이자 전임자, 시구레 쿄이치로의 성실한 성격이 엿보이는 듯하다.

호리사키 사요

얼추 긁어모은 자료들을 한 곳에 모아두며 한숨을 가볍게 내쉽니다.
정리는 잘 된 것 같은데⋯⋯ 이것들을 혼자 습득하고 보고할 생각을 하니 좀 막막합니다.

GM

대충 훑어보아도 방대한 양의 자료다.
그러나, 어디를 살펴보더라도 섬에 오버드가 많은 이유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채다.
어떻게 보고해야 할까, 고민하고 있을 때.
지부의 문이 열린다.

호리사키 사요

"⋯음? 사람 부른 적 없는데~ 누구신가요?"

시구레 쿄이치로

"음, 새로운 지부장?"

GM

익숙한 얼굴.
당신의 전 파트너이자 전 UGN 오모카게 섬 지부장, 시구레 쿄이치로다.

시구레 쿄이치로

"… 뭐야, 사요?"

호리사키 사요

"⋯어라?"
"쿄이치로 씨." 조금 당황이 묻어나옵니다.
"⋯⋯연락⋯이 두절됐다고 들었는데요." 드물게 말이 느립니다. 딜레이가 걸리기라도 하듯이.

시구레 쿄이치로

"네가 새 지부장? 키리타니 씨도 참…." 머리 긁습니다.
"아 뭐, 연락 못했던 건, 그, 뭐…."
"솔직히 귀찮았다고 할까. 이제 오버드라던가 UGN이라던가, 그런 것에 관여되는 것도 힘들어서… 랄까."
"나이도 있고, 가족도 있으니까 말야."

호리사키 사요

"⋯⋯무슨 소리⋯하는 거에요, 당신?"
"당신 그런 사람 아니잖아요?" 이런 사람이던가? 아닌데.
"무슨 일 생겼었죠? 나한테도 말할 수 없는 거예요?"

시구레 쿄이치로

"아니, 정말로. 에이전트로 활동하던 것도 꽤 시간이 흘렀잖냐."
"뭐, 아무 말 없이 도망친 건 미안했어. 키리타니 씨에게는 잘 말해줘. 연락을 안 했으니, 새 지부장을 보낼 거라고 생각은 했는데… 그게 너였다니." 고개 젓습니다.
"아무 일도 없었어. 그냥, 이제 더 이상 위험한 일에 관여하고 싶지 않을 뿐이야. 아내도 그걸 원하고."

호리사키 사요

"⋯⋯." 말문이 막힙니다. 한숨이 절로 새어나오고요.
"정말 솔직히 말하자면 아무것도 납득되지는 않았지만, 네, 사정은 이해했어요."
"'리바이어선'에게 쿄이치로 씨가 지부장 직을 그만두고 싶다는 걸로 전달하면 될까요."

시구레 쿄이치로

"그래주면 좋겠네."
"그래도 알고 있는 것 정도는 가르쳐 줄 테니까. 연구를 헛으로 한 건 아니거든."

호리사키 사요

"그래주시면 고맙긴 하겠는데⋯⋯."
가타부타 덧붙여봤자 상황이 달라지지 않을 것을 압니다. 그럼에도 어딘가 답답함이 사라지지 않아 마른 세수를 합니다.
"⋯⋯일단 인수인계부터 부탁할게요. 지부 운영하며 특별히 주의해야 할 사항은 없던가요?"

시구레 쿄이치로

"음, 뭔가 이상한 것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원인은 아직 밝혀내지 못했네."
"여기 있는 자료들은 마음대로 봐도 좋아."
"이 섬, 조용히 지내기 참 좋으니까 말야."
"아내랑 조용히 지내고 있을 테니 필요하면 찾아오고. 뭐, 힘내봐."

GM

그렇게 말하며 시구레는 자료 뭉텅이를 내려놓는다.
지금 사용하는 연락처라며 연락처도 적어놓고는 물러간다.
협력… 기대해도 되는 거겠지?

Scene#2 오모카게 섬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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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리사키 사요

느껴지는 낯선 권태감, 평화로움, 안이함.
과거의 파트너에게 붙는다는 게 믿기 어려운⋯ 수식어들.
분명 무언가 있을 터인데. 그 '무언가'를 짐작하기 어렵습니다. 적어놓은 연락처를 보며 느리게 덧붙입니다.
"⋯⋯필요한 게 있다면 찾아갈게요."
재회의 인사를 이런 식으로 할 줄은 몰랐으나, 재회는 재회. 그나마 온전한 모습으로 봐서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요.
⋯협력에⋯ 많은 기대를 할 수는 없을 것 같군요. 우선 '리바이어선'에게 솔직하게 보고하는 수밖에.
시구레 쿄이치로를 배웅한 뒤에 한숨을 뱉습니다.
⋯⋯괜찮을까? 이 섬 생활. (-)

GM

파트너 시절의 그가 이런 모습이었던가?
아무리 시간이 흘렀다고 해도, 믿기 어려운 사실이 있다.
그럼에도 그 이유도, '무언가'도 짐작할 수 없어서.
우선은… 지부장으로서의 섬 생활에 집중하도록 할까.
― Scene End

Scene#3 조사 개시

▶ Scene Player: 'עֲזָאזֵל' 하카마다 히토하

하카마다 히토하

1D10   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32 → 41

GM

이곳은 민박집.
나나히메 카오루가 머물던 방을 당신이 이어 쓰게 되었다.
방에는 나나히메의 것으로 보이는 갈아입을 옷과 관광 책자 등이 몇 개 남아있었다.

하카마다 히토하

낯선 섬에 아는 자는 나나히메 뿐이라니.
기분이 묘하다.
방 안에 그가 남긴 흔적이 없을까 둘러보다가 추억에 잠긴다. "카오루도 참···."

GM

그럼, 주위를 둘러보고 있자 문이 열리고…
민박집 주인이 먹거리를 들고 방으로 들어온다.

민박집 주인

"지내기에 불편함은 없을 거예요." 먹거리 건네줍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안녕하세요, 한동안 실례하게 되었네요." 다소곳하게 먹거리 받는다.
"저··· 나나히메 카오루 씨는 연락이 안 되시는 걸까요?"

민박집 주인

인심 좋게 웃습니다.
그러다 나나히메 카오루, 라는 이름이 들리면 걱정스러운 표정이 되네요.
"며칠 전에 취재하러 간다는 말을 끝으로 아직 돌아오지 않았어요."
"뭐, 젊은 사람이고… 문득 생각이 나서 본토나 다른 섬으로 건너갔을지도 모르지만……."
"아, 숙박비는 이미 며칠 분 받았답니다. 나나히메 씨의 지인이라고 하셨죠?"

하카마다 히토하

"네, 다른 곳으로 갔다면 제게 연락을 하셨을 텐데··· 밖에서도 연결이 되지 않아서요."
"워낙 활기찬 분이다 보니 취재에 열중해서 핸드폰을 깜빡한 걸 수도 있지만요." 옅게 웃는다.
"무사하시면 좋겠네요."

민박집 주인

"후후, 그런 사람으로 보이긴 했죠."
"걱정되네요…. 산에만 들어가지 않았다면 좋을 텐데."

하카마다 히토하

"산에요?"
산에서 성인이 길을 잃을 정도는 아니지 않나. 고개 기울인다.
"위험한 소문이라도··· 있나요?"

민박집 주인

"앗…." 민박집 주인은 당황한 눈치입니다.
"지, 지금 시기에는 들개들이 출몰하거든요. 위험하니 가지 말라고 말은 해뒀어요. 괜찮겠죠."

GM

민박집 주인은 어딘지 모호한 어조로 그렇게 말했다.

민박집 주인

"저는 이만, 다른 방에 가봐야겠네요."

하카마다 히토하

급하게 오느라 섬에 대해 모르는 정보가 많다. 나나히메가 두고 간 관광 자료를 열심히 읽는다.
"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민박집 주인

"하카마다 씨도 산에는 가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그럼, 편안한 시간 되시기를."

하카마다 히토하

"조심히 들어가세요." 마중 나가 인사를 건넨다.

GM

주인을 마중나갔다 돌아오면,
창밖으로 울창한 숲이 보인다.
깊은 숲을 품은 오모카게 산이.
그 모습은, 어딘가 섬뜩해 보였다.

Scene#3 조사 개시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종료된 후 (-)를 붙여주세요.

하카마다 히토하

작은 섬 마을인 만큼 사람이 실종된들 소식은 금방 퍼질 것이다.
나나히메가 밖으로 나갔을 리가 없다. 주인의 미심쩍은 반응으로 보아······.
"산, 으로 간 건가."
창밖의 울창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경치는 좋지만 마을과 멀찍히 떨어진 민박.
하카마다 히토하는 문득 편안함을 느낀다. (-)

GM

작은 섬. 소문은 바람을 타고 빠르게 퍼질 것이다.
어딘가 찜찜한 구석이 있는 주인의 말.
섬뜩해 보이는 오모카게 산.
… 나나히메 카오루는, 그곳에 간 걸까?
― Scene End

Scene#4 오모카게 섬 파출소

▶ Scene Player: '二萬無' 미와 하지메

미와 하지메

1D10 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미와 하지메 ] 침식 : 32 → 38

GM

발령을 받아 도착한 오모카게 섬의 파출소.
낡은 건물이지만, 정리가 잘 되어 있어 깨끗했다.
전임자의 일지를 보아도 평온한 일상이 기록되어 있을 뿐이다.
비록, 익숙한 이름 몇 자가 눈에 띄었지만.
어쨌든! 사건도 없고, 조용하고 한적한 마을… 자료를 보았을 땐 그렇게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그렇게 자료를 들춰보고 있었을 때.

오모카게 후유히

"새로운 경찰 아저씨?"

GM

문득, 밖에서 소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미와 하지메

턱을 괴고 자료를 뒤적이고 있을 때 들려오는 목소리. 고개를 들어 소리의 근원을 바라봅니다.
"으음? 미아? 아니면 분실물?"

오모카게 후유히

"헤에…." 빤히. 빤히빤히. 엄청 빤~ 히 보다가…
"둘 다 아니지롱!"

미와 하지메

"아, 알겠다, 알겠다." 서류를 책상 한켠으로 슥 밀고

오모카게 후유히

"흠, 전에 있던 아저씨보다 도시 사람 느낌인가." 슉슉 둘러봐요.

미와 하지메

"경찰아저씨에게 고백? 미안~ 아저씨 연상 취향."
"뭐, 도쿄에서 왔으니까."

오모카게 후유히

"엑, 뭐래!"
"저도 취향이란 게 있거든요! 연상의 멋진 도시 사람……." 말하다 보니까 이상한데?
"도쿄에서 왔어요? 좋겠다~" 어느새 파출소 한쪽에 자리 잡고 앉았습니다.

미와 하지메

"온 지 얼마 안 돼서 마실만한 건 녹차 뿐인데, 괜찮지?" 이정도로 자연스레 경찰서를 출입하는 걸 봐서는, 평소에 별 목적이나 용무 없이도 종종 놀러왔으리라 추측하곤 자연스레 페트 녹차 한 컵을 따라 건넵니다.
내용이 유출되어도 곤란하지 않은 서류만 몇 장 챙겨 그 옆자리에 앉고는
"도쿄 좋지. 졸업하면 섬 나가봐."
"그래서 진짜 용건은?"

오모카게 후유히

"녹차 좋죠~ 그런데 다음에는 맛있는 주스도 좀 사다 놓는 게 어때요? 마을 꼬맹이들이 좋아할 텐데." 자연스럽게 녹차 받아 홀짝 마십니다.
"안 그래도 그럴 거예요. 난 이 섬에서 나가본 적이 없어서."
"아, 용건 전에! 자기 소개부터 해야지. 난 오모카게 후유히, 여고생입니다~"

미와 하지메

"참고할게~"
"나는 미와 하지메. 보시다시피 경찰 아저씨야. 잘 부탁해." 형식적인 인사를 건넵니다.

오모카게 후유히

"응응, 하지메 아저씨. 나도 기억할게!"
그러다 곧, 사뭇 진지한 표정이 됩니다.

미와 하지메

요비스테? 요즘 애들은 빠르네.

오모카게 후유히

"저기, 아저씨. 이 섬에는 비밀이 있거든요."
그야 그쪽이 친해보이잖아~☆
핫쨩 아저씨라고 불러버릴까보다.

미와 하지메

에, 그럼 나는 후윳삐라고 불러버린다?
"그래그래, 어떤 비밀일까. 보물상자라도 숨겨져 있을까?" 큰 관심을 두지 않고 서류를 천천히 넘겨봅니다.

오모카게 후유히

후윳삐 마음에 드는데?
의자에 앉아 발 까딱거리며 잠시 고민하다 말 꺼냅니다.
"얼마 전에도, 비밀을 쫓던 기자가 있었어요. 나나히메 카오루 씨라고."
"… 그런데, 그 사람. 지금 행방불명이야."
"그래서~ 가능하면 카오루 언니를 찾아주었으면 하는데, 가능할까?"

미와 하지메

"아, 실종신고 접수." 서류를 넘기던 손이 멈춥니다. 자리에서 일어나 책상으로 가 서랍을 열어 종이를 한 장 꺼냅니다.
후유히에게 오라는 듯 손짓. 신고접수증을 슥 내밉니다.
"실종자랑은 무슨 관계? 가족?"

오모카게 후유히

"에~ 귀찮은데 이런 거 꼭 써야 하는 거야?" 으윽.
"…… 음, 친구? 친구여도 접수 돼요?"

미와 하지메

"그냥 친구야? 부모님이나 법적 대리인이 아니면 조금 어려운데. 접수 안 될 수도 있어."
"아저씨는 경찰이지 탐정이 아니라서요. 절차를 걸치지 않고 사적으로 움직이는 건 법에 저촉돼."
해봐서 알아 ㅎㅎ

오모카게 후유히

"음… 응. 카오루 언니, 혼자 섬에 왔는데."
그럼 잠시 고민하더니, 서류 들어서…
찢어버립니다.

미와 하지메

에.

오모카게 후유히

"아, 몰라몰라! 그냥 찾아줘!" 찡찡찡

미와 하지메

"아니아니, 곤란하지 이러면."

오모카게 후유히

"핫쨩 아저씨만 믿는다?"
그새 호칭 바뀜.

미와 하지메

"후윳삐 양은 아직 고교생이라 잘 모르겠지만 이 세상은 그렇게 쉽지 않아요." 찢어진 종이를 주섬주섬. 새 것을 하나 더 꺼냅니다.
"적어도 접수는 해줘야 수사를 시작할 수 있거든. 인력도 투입하고."
"아니면, 접수되면 곤란한 이유라도?"

오모카게 후유히

"흐~ 음, 핫쨩 아저씨는 이 섬에 대해 잘 모르니까."
"그냥, 음… 조심하는 게 좋아."

미와 하지메

"아...~ 이렇게 살기 좋은 섬에 조심할 게 있을까?" 다소 빈정되는 투가 묻어날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모카게 후유히

"아하하. 영화에서 보면 그렇게 말하는 사람이 제일 먼저 실종되는 거 알지?"

GM

그때, 후유히의 전화가 울린다.

오모카게 후유히

"아, 언니다."
"후윳삐는 이만 가봐야 할 시간~!"
"핫쨩 아저씨, 내 말 명심하는 게 좋을걸! 그리고, 카오루 언니도 꼭 찾아줘?!"

미와 하지메

"폭풍처럼 왔다 가버리네, 요즘 여고생이란."
"끝까지 막무가내고."

GM

후유히는 윙크하며 일방적으로 말하고 전화를 받으며 나가버렸다.
막무가내도 이런 막무가내가 없지만,
'섬의 비밀'은 어쩐지 거슬릴지도 모른다.
섬의 비밀, 그리고 실종자.
그를 알리러 온 오모카게 후유히.
그는, 무엇을 알고 있는 것일까? 무엇을 경고하는 것일까?

Scene#4 오모카게 섬 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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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 하지메

"하다못해 언제 어디서 마지막으로 목격됐는지 정도는 알려줘야 찾아보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습니다.
오모카게 후유히가 빠져나간 경찰서에 홀로 남아 실종접수증을 빤히 바라봅니다. '혼자 섬에 왔다'는 말로 유추할 수 있는 건 나나히메 카오루가 외지인이라는 사실.
나나히메 카오루에게도 가족은 있을테니, 오모카게 후유히가 부탁하지 않아도 섬 외부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럼에도 아직 내 쪽에 공조 연락이 닿지 않았다는 것은......
"예전에도 느꼈지만 정말 철저하게 사회와 유리된 섬 같단 말이지."
볼펜을 꺼내 접수증을 작성합니다. 실종자 나나히메 카오루, 접수자 오모카게 후유히... 아 이 한자가 맞으려나. 보호자 대리인 미와 하지메.
"역시 개명하고 하지메 탐정 사무소나 열 걸 그랬어." 나도 참 무르다니까. (-)

GM

오모카게 섬의 실종 사건, 실종자 나나히메 카오루.
당신은 문득 깨닫는다.
경찰 측에서도, 섬 주민들에게서도 '실종자'에 대한 이야기는 들려오지 않았다는 것을.
오직 오모카게 후유히만이 당신에게 요청해 왔을 뿐이라고.
접수증을 적는다. 이 실종 사건은 어떻게 될까?
― Scene End

하즈키 소렌

1D10   등장 침식 (1D10)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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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즈키 소렌 ] 침식 : 43 → 45

Scene#5 새장 속의 새

▶ Scene Player: 'Revenant' 하즈키 소렌

GM

이른 아침.
당신은 전학 준비를 마치고 오모카게 고등학교에 들어선다.
오모카게 고등학교 현관문, 처음 그곳에 발을 들여놓은 당신은―
누군가의 놀란 듯한 기척을 느낀다.

하즈키 소렌

"?"
기척을 느낀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다.

타카나시 사요

"… 소렌… 인가."

GM

틀림없다.
'나이팅게일'.
당신이 찾던 표적은, 허무할 정도로 간단하게 일상의 장소에서 발견되었다.

하즈키 소렌

"⋯⋯하?"
처음 든 생각은, 환각.
하지만 역시 그럴 리 없다. 상대에게 성큼성큼 다가선다.

타카나시 사요

"…."
"볼 일이라도 있어?"

하즈키 소렌

약간의 거리를 남기고 멈춰선다. 판단에 오류는 없다. '나이팅게일' ⋯⋯그녀다.
《워딩》Lv1 | 자동 | 씬 | 시야 | 비오버드를 엑스트라화
그렇다면 망설임은 없다.

타카나시 사요

"…! 너!"
"그만둬. 여긴 학교니까. 그리고…"
"나는, 더이상 FH와는 관계 없어. 지금은."

하즈키 소렌

"하?"
기가 차다는 듯이 숨을 내뱉는다.

타카나시 사요

"워딩을 거둬. 등교 시간이야."

하즈키 소렌

"볼 일, 학교⋯⋯ 뻔뻔함도 정도가 있어.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그 이름에 움찔합니다.

하즈키 소렌

"네가 FH가 아니라고 말 한마디 하면, 내가 아~그러셨나요, 하고 믿어줘야 하냐?"

타카나시 사요

"… 나를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마."

하즈키 소렌

"FH가 언제부터 학교 따위의 장소에 신경썼지?"

타카나시 사요

"'타카나시 사요'다. 너도 알고 있듯이, '하즈키 소렌'."

하즈키 소렌

이번에 터지는 건 웃음이다.
"아니, '나이팅게일'이다. 넌 아무것도 청산하지 못했으니까."
"도망친다고 과거가 사라지는 건 아니지."

"너, 모른 척을 원한다면⋯⋯최소한 나는 답을 들어야겠어." 두어 걸음. 다시 성큼 다가선다. 곁눈질로 퇴로를 살핀다.
"'나이팅게일'. 그리고 '타카나시 사요'. 너⋯⋯ 「하즈키 가 방화 사건」에 얼만큼 알고 있지?"

타카나시 사요

"… 그 이름으로 부르지 말라니까!"
이마를 짚습니다. 그러나, 물러서지는 않습니다.
"… 이제 싸움은 그만뒀어. 그러니, 그 답도 내게서 구할 수는 없겠지."
"너, 아직 UGN이지? 여기서 다른 학생들까지 끌어들일 셈이야?"
소렌의 어깨를 두어 번 두드립니다.
"…… 생각 잘하는 게 좋을걸."

GM

그때, 등교 시각을 알리는 차임벨이 울린다.

하즈키 소렌

"⋯⋯."
상관 없다는 말을 내뱉으려다 말았다. 아무쪼록 UGN에는 신세를 졌고, 그는 은원을 내팽겨칠 수 있는 성정이 아니다.
⋯애초에 가능했다면 이렇게 쫓고 있지도 않았겠지.

GM

어느새 정신을 차린 학생들이 저마다 의문을 표하다, 곧 학교로 들어선다.
그 가운데에는, "좋은 아침, 사요~" 같은 인사도 섞여 있었다.

하즈키 소렌

입술을 짓씹는다. "이제와서 그 말을 믿으라고? FH 칠드런 같은 건 멋대로 그만뒀고, 이젠 상관없으니까 관심 끄라고?"

타카나시 사요

"좋은 아침이야." 인사하는 학생들을 향해 인사합니다.

하즈키 소렌

뻔뻔하다. 낯짝이 두꺼워도 정도가 있다. 이런 곳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간다는 건, 적어도 제정신인 인간이 할 짓이 아니다.
그야 너는 그 사건 이후로 실종되었지 않은가.
무수한 의문점을 남기고. 가족을 모두 잃은 나를 내버려두고.
그러니까 나의 분노는 정당하다. 아무리, 나를 둘러싼 모든 일상이 아무렇지도 않게 흘러가더라도.
"역겨운 새끼."

타카나시 사요

"소렌." 그런 당신의 생각을 끊기라도 하듯,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나이팅게일', 아니, 타카나시 사요. 그가 그날 아침 마지막으로 건넨 말은―
"수업 시작돼."

GM

… 였다.
지금 여기서는 더 이상 이야기를 나눌 수 없겠지.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가 당신을 지나쳐 간다.
당신도, 예전의 적과 헤어져 교실로 향한다.

Scene#5 새장 속의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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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키 소렌

XX, XX, XXXX!
속으로 욕설을 몇번이고 뭉갠다.
평범한 일상을, 여기서, 혼자,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가겠다고?
남의 일상을 그렇게 망쳐놓고?
그녀는 아무런 의문점에도 줄곧 대답하지 않았다. 관련이 있느냐는 물음에도. 아는 게 있냐는 물음에도. 하다못해 왜 그랬냐는 질문에도.
아무것도!
그런데 이제와서 일상을 살겠다고?
이제와서는, 설사 네가 정말로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해도 믿을 수 없다.
⋯⋯머리를 강제로 식힌다. 이상한 얼굴로 바라보는 학생들에게 다시 미소를 지어보인다.
어찌됐든 섬은 좁고, 나갈 수 있는 퇴로는 한정되어 있다. 당신이 무슨 짓을 하든 도망칠 수 없다.
과거는 당신을 어디까지고 쫓아온다. 그러나 사실은, 쫓아오는 게 아니라,
당신에게 포함되어 있다.
'나이팅게일'도 그것을 알게 될 날이 곧 올 것이다.
내가 그렇게 만들테니까. (-)

GM

나이팅게일은, 타카나시 사요는, 아무것도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그저 평범한, 일상에 속한 사람처럼 '굴었다'.
당신은 그를 알고 있다.
과거에는 언제나 당신이 있었고, 그가 있었으니까.
그러니, 앞으로 닥칠 일들은….
― Scene End
《Middle Phase》

Scene#6 출근 첫날

▶ Scene Player: 'Εὐριπίδης' 호리사키 사요

호리사키 사요

1D10 Εὐριπίδης ✒ 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40 → 49

GM

▶ 단독 등장합니다.
오모카게 섬의 고등학교.
― 라고 해도 초등학교, 중학교도 같은 교사지만.
전 학년을 합쳐서 수십 명 정도의 학생밖에 없는 작은 학교다.
이유 없이 이 섬에 섞여들 수도 없는 노릇이니, 당신은 이 학교의 교사로 잠입하게 되었다.
오늘은 교사 부임 첫날.

호리사키 사요

계시는 선생님 혼자서는 힘에 부치니 새로 오게 되었다며 마을 사람들에게 인사를 쭉 돌리기도 했습니다. 좀 걸리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뭐⋯ 생각해봐야 머리 아프니까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을 하지 않는 것으로 넘기며 아이들이 있는 교실로 향합니다.

GM

그래도 나름 오모카게 섬 전 지부장이라며 시구레 쿄이치로는 당신에게 이것저것 알려주었다.
학교 분위기라든지, 마을 분위기라든지….
그렇게 교실로 향하고 있으면,
당신 뒤에서 헐레벌떡 뛰어오는 누군가가 있다.

미마사카 쵸요우

"이런,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호리사키 사요

헐레벌떡 달려오는 인기척에, 뒤를 돌아봅니다.
"아, 안녕하세요." 방긋 웃으며 마주 인사합니다.
"괜찮습니다. 급하게 오신 것 같은데 잠시 숨 좀 돌리시겠어요?"

미마사카 쵸요우

"어이쿠, 호리사키 선생님께 학교를 안내해 드린다는 게 그만 긴장했나 봅니다. 아하하…."
"이렇게 뵙는 건 처음이네요. 처음 뵙겠습니다, 오모카게 고등학교 담임을 맡고 있는 미마사카 쵸요우입니다. 모쪼록 잘부탁드립니다."

호리사키 사요

"저야말로 잘 부탁드려요. 호리사키 사요입니다."
"대개 중학생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렇게 다양한 나이대의 아이들을 가르치는 건 처음이라 선생님께 자주 견해를 묻게 될 것 같습니다. 부족하겠지만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미마사카 쵸요우

"하하, 저도 아직 많이 부족한걸요. 마침 매번 손이 부족하던 참에 호리사키 선생님께서 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게다가, 선생님께 정말 죄송한 일이지만…."
"오늘 전학생이 한 번에 두 명이나 오게 되어서요."
"이 학교가 시작된 이래로 전학생도 드문데, 둘이나 한번에 오다니… 처음 있는 일일 겁니다."

호리사키 사요

"어머. 그건 또 설레는 일이네요." 가볍게 웃음을 터뜨립니다.
"새로운 시작을 아이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기쁜걸요. 죄송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더불어 한 명은 이미 정보를 받았으니까요. 'Revenant', 하즈키 소렌. 칠드런이 있다는 건⋯ 조금 다행인 일입니다. 아이들 사이의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을 테고.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그렇습니다. 아무리 소규모 지부-1인 지부-라고 해도 전할 건 전하고 있습니다. ^^

호리사키 사요

그래요. 아니었다면 당신 물구나무 세웠을 거야, 유고 군.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하하하…^^

미마사카 쵸요우

"선생님께서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다행입니다. 처음부터 일이 몰려 걱정했네요."
"참, 초등부와 중등부는 저쪽입니다. 이쪽은…," 이라며 사요에게 교정 곳곳을 설명해줍니다.
"그럼, 저는 먼저 교실로 가서 전학생들을 안내하겠습니다. 천천히 둘러보고 오시죠."

호리사키 사요

걱정 마시라며 웃고는, 안내를 주의깊게 듣습니다. 작은 섬이니만큼 학교의 규모도 그리 크지는 않은데⋯ 일로서 온 게 아니었다면 마음에 들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확실히 느껴지곤 하니까.
"네, 감사합니다. 그럼 둘러본 뒤에 다시 뵙겠습니다."

GM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이곳까지 들려온다.
미마사카는 다시 한번 잘 부탁한다며 인사하고는, 전학생들을 데리러 교무실로 가는 모양이다.
전학생 중 한 명은 함께 잠입하게 된 칠드런, 또 한 명은…
… 우연일까?
한 폭의 그림 같은 작은 교정에 새로운 선생님을 반기는 아이들의 인사 소리가 들린다.
나쁘지 않은 첫 출근인 것 같은데!

Scene#6 출근 첫날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종료된 후 (-)를 붙여주세요.

호리사키 사요

친절하게 반겨주는 동료 선생님, 작은 교정에 퍼져나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아이들 특유의 사고치는 소리.
제법 나쁘지 않은 출발입니다.
그럼에도 걸리는 것은⋯ 이 섬에서의 오버드 발생률이 '리바이어선'이 걱정할 만큼 높다는 것.
대체 이 섬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기에 그토록 오버드 발생률이 높은가. 그리고 그것이 아이들에게로 향하지는 않을지⋯.
생각하며 벌어질 사고를 대비해둬야겠지요. 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

GM

그림 같은 풍경이지만, 그 이면에 무엇이 숨어있는지는 당신도 알지 못한다.
이 섬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그러나, 지금은―
"사요 선생님!"
하고 부르는 아이들을 향해 갈 때다.
― Scene End

Scene#7 전학 첫날

▶ Scene Player: 'Revenant' 하즈키 소렌

하즈키 소렌

1D10   등장 침식 (1D10) > 7

system

[ 하즈키 소렌 ] 침식 : 45 → 52

GM

▶ PC1, 함께 등장합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1D10 🌧️ 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45 → 51

GM

두 사람은…
담임 선생님을 기다리며 교무실에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을까?

시나즈가와 하루오

벽쪽에 기대서 같이 서있는 친구를 멀뚱히 -소심하게- 쳐다보고있다...

하즈키 소렌

"여어. 너도 전학생이야?" 은근슬쩍 붙어옵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어, ... 어 응. 너도라면... 같은 전학생인거겠네." 조금 파드득 놀라다 웃으면서 답합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야 ... 먼저 소개해도되지?"

하즈키 소렌

"으하하. 너무 긴장하지 말라구!" 어깨 툭툭 칩니다. 퍼스널 스페이스가 가까운 편.
"그래. 시나즈가와? 난 하즈키 소렌이다. 아무렇게나 불러!"

시나즈가와 하루오

"응 하즈키. 나도 편하게 불러줘. .... .... ...."
".... .... .... 어디서 왔어?" 겨우 짜내다.
아 선생님 ... 언제 오시지? 웃고있지만 묘하게 불안하다.

하즈키 소렌

"나? T시랑, A시, Q시도 갔었고. 직전엔 G시인가! 내가 바로 전학 전문 스페셜리스트라고."
"그런 내가 보기에 넌 초짜다. 너무 긴장한 거 아니야? 전문 스페셜리스트로서 말하는데, 별 일 안생기니까 긴장 풀어!" 킥킥 웃습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사실 나도 경험이 좀 있어. 몇번 옮겼거든. 난 아버지가 자주 터를 옮겨서, 그런데 너도 부모님 일 따라 옮기는 편이야? ... 라고 솔직히 말하면
안그래보인다고 이것저것 더 물어보겠지.
"맞아."
"... 잘지내게 도와줄래?"
"저번 학교에서도 그렇게 친한 친구가 없었거든..." 부끄럽다는 얼굴을 잠시 비춘다.

하즈키 소렌

"아아? 당연하지! 같은 데로 동시에 전학온 것도 인연인데. 내가 책임지고 도와주마." 훗...하는 가오표정

GM

그럼 슬슬…

미마사카 쵸요우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여러분의 담임을 맡은 미마사카 쵸요우라고 합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선생님." 재빠르게 몸을 틀고 꾸벅 인사합니다.
기다렸다고요...!

하즈키 소렌

"오, 안녕하세요. 옆에 있는 녀석이랑 얘기하느라 시간 가는줄도 몰라서 괜찮아요." 넉살좋게 윙크합니다.

미마사카 쵸요우

"둘이 그새 친해진 모양이군요?"

하즈키 소렌

"그럼요. 그치?" 봅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네. 네에."

미마사카 쵸요우

"다행이네요! 다른 친구들과도 금방 친하게 지낼 수 있겠어요."

하즈키 소렌

등짝 툭퍽 쳐줍니다. 허리 피라구!

미마사카 쵸요우

"그럼, 교실로 안내할게요."

GM

그렇게 미마사카를 따라 도착한 교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이미 피고있는데 ... 같은 생각을 하며 대꾸하지 않고 선생님을 뒤따라 갑니다.

GM

교실에는 10명도 되지 않는 학생들이 있었다.
그들은 호기심 가득 찬 눈으로 두 사람을 본다.

미마사카 쵸요우

"자, 자."
"오늘은 무려 두 명이나 전학생이 왔어요. 귀한 장면이죠?"
"그럼 자기 소개를 해볼까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소렌을 봅니다. 아까의 친근성을 보아 재빠르게 인사할것같아서 그냥 뒤에 하려고 보는 것에 가깝습니다.

하즈키 소렌

"흠. 저 먼저 할까요?" 슬쩍 나섭니다. 익숙하게!

오모카게 후유히

휘파람 붑니다.

하즈키 소렌

"아아. 안녕하신가! 힘세고 좋은 아침! 난 하즈키 소렌이야."
"부모님 일로 뭐, 여기저기 전학 많이 다녔는데. 직전엔 G시던가? 아무튼 그래서 친해지는 덴 자신 있다고."

시나즈가와 하루오

부모님의 일이구나 ... 뒤에서 같이 경청중.

하즈키 소렌

"설사 외계인, 미래인, 이세계인, 초능력자라 해도 말이지!"
"~라니, 농담! 캬하핫. 그래도 그만큼 자신있다는 소리니까 부담 없이 오라구. 이상!" 눈 찡긋해준 뒤 돌아갑니다.

오모카게 후유히

"와~ 부럽다! 나도 도시 가고 싶어!"

시나즈가와 하루오

"안녕. 나는 시나즈가와 하루오야." 눈짓을 받고 느릿하게 말을 이어간다.

무츠시로 칸나

하루오에게 수줍게 손 흔들고 있습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나도 ... 음, 밖에서 왔고. 뭐 별달리 할 말이 없네... 하하. 학교에 지내는 동안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그러니까 ... 잘 부탁해?"

타카나시 사요

한편에는 조용히 둘을 바라보는 사요도 있습니다.

미마사카 쵸요우

"좋아요, 그럼 다들 친하게 지내도록 해요."
"모르는 것이 있다면……"
"저기 있는 코하루에게 물어보세요."

GM

미마사카가 가리킨 곳에서 한 여학생이 고개 숙여 인사한다.

오모카게 코하루

"오모카게 코하루입니다. 잘 부탁드려요."

하즈키 소렌

"이쪽이야말로 잘 부탁해!" 손 흔들.

시나즈가와 하루오

"잘부탁할게."

오모카게 코하루

"아무것도 없는 곳이지만, 예쁜 섬이죠. 그렇지 않나요?"
"두 분 모두 마음에 드셨으면 좋겠네요."

무츠시로 칸나

그 뒤에서 빼꼼.
"하루오! 같은 반이네!"
"… 라고 말해도, 여기는 반이 하나뿐이니까. 에헤헤."
"시골이라서 좋다~ 인 거지?"

시나즈가와 하루오

"응 안녕 칸나. 다시보게될거라고 생각은 했어." 작게 답하다가 시선을 돌린다.
너무 눈에 띄니까 조금있다 이야기하자는듯 살짝 한손으로 입을 가져다대는 제스처를 취하다
"오모카게라고 부르면, 섬이름 같으니까 코하루로 불러야할까. 반장 ... 인거지?"

무츠시로 칸나

"앞으로도 계속 함께네. 잘 부탁해!" 그 마음도 모르고….

하즈키 소렌

이미 아는 애가 있잖냐! 잘됐네! 라는 표정으로 시나즈가와 봅니다

오모카게 후유히

"오, 둘이 아는 사이?"

하즈키 소렌

"그런가본데?"

오모카게 코하루

"편하게 불러주셔도 된답니다. 여기 있는 후유히와는 자매라서요."
"반장이랄까, 그런 역할을 맡고 있긴 하네요. 오모카게 신사의 무녀를 맡고 있는 덕일까요."

하즈키 소렌

"자매인가~ 어느 쪽을 이름으로 부르면 될까? 흐으음."

오모카게 후유히

"나~ 나~!"

시나즈가와 하루오

"아... 하하 응." 조금 진땀을 빼듯 답하다 고개를 돌린다.

오모카게 후유히

"아, 최근에 파출소에 경찰 아저씨도 새로 온 거 알아? 아저씨가 나보고 후윳삐라고 별명 지어줬어~! 후윳삐도 좋아~!"

하즈키 소렌

"좋~아! 아까부터 반응이 좋았던 너로 선택." 찡긋

무츠시로 칸나

헤헤헤….

하즈키 소렌

"그래? 이름이 뭔데? 후윳삐면... 후유키? 후유?"

시나즈가와 하루오

"후유히..."

타카나시 사요

흘끗 소렌 쪽을 보다가 다른 학생들과 함께 교실을 나갑니다.

오모카게 후유히

"오모카게 후유히!"

하즈키 소렌

봤지만, 구태여 말얹지 않는다. "후유히구만! 좋아. 후윳삐로 하자."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런데 ... 빠져나간 학생들도 있지않아?

오모카게 코하루

"방금 나간 분은 타카나시 사요 씨라고 한답니다."
"돌아오면 인사하도록 하죠."

시나즈가와 하루오

"아, 아아. 소개 고마워."

하즈키 소렌

"⋯흠."

시나즈가와 하루오

"전학생을 별로 좋아하지않는걸까..."

하즈키 소렌

"바쁜 일이라도 있나 보네! 돌아오면 인사하지, 뭐."

오모카게 코하루

"타카나시 씨는 내향적인 면이 있으니까요."

하즈키 소렌

"전학생을 안 좋아할 일도 있나?" 어깨를 으쓱인다. "헤에."
"그래?"

무츠시로 칸나

"어쨌든, 교실이 조금 더 복작복작해지겠다."
"기뻐!"

GM

누가 뭐라고 해도 평범하고 화목한 광경이다.
정말 이런 섬에, 오버드에 관한 비밀이 있는 것일까 싶을 만큼.
이 섬은, 대체….

Scene#7 전학 첫날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종료된 후 (-)를 붙여주세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기쁘다는 말에 조금 웃습니다. 이번 학교생활은 ... 환경도, 구성수도 많이다르니 어쩐지 조금 다를것같다는 생각을 하며.
"자리 ... 찾으러갈까?" 자연스럽게 소렌에게 묻는다.

하즈키 소렌

"그럴까~ 학생 수가 적어서, 자리는 많아보이는데!"
"후윳삐, 자리 추천 어때?"

오모카게 후유히

"내 전문이지."
"내 옆 자리 어때!"

하즈키 소렌

"이야, 탁월한 선정이구만! 역시 후윳삐야."
자연스럽게 후유히의 옆자리로 갑니다.

무츠시로 칸나

"저기, 하루오는…"
"그, 내 옆 자리 비었는데…."

시나즈가와 하루오

소렌을 ... 주인잃은 강아지처럼 -3초- 잠깐 보다가.
"아 정말? 그럼 실례할게."

무츠시로 칸나

"…… 응!"

시나즈가와 하루오

가방을 챙겨서 칸나 옆으로 자리잡습니다...

하즈키 소렌

벌써부터 분위기 좋은데?
"그래서, 둘은 무슨 사이냐? 이미 알던 사이 같은데?"
"설마⋯⋯⋯⋯"
"비련의 사유로 헤어진 전연인관계?!"

시나즈가와 하루오

"어제 처음 봤어.." 발그레

오모카게 후유히

"설마?!"

오모카게 코하루

"후유히. 실례랍니다." 소렌에게는 뭐라 하지 않아요.

하즈키 소렌

"쳇."

무츠시로 칸나

"아, 아, 아무, 아무 사이 아닌데!"

하즈키 소렌

"아니? 아직 포기하지 않아! 사실 숨겨진 숙명의 라이벌⋯⋯"

무츠시로 칸나

그, 그런데 아무 사이 아니라고 하니까 기분이 좀….
울… 적?

하즈키 소렌

엥? 진짜로 분위기가 좀 있는데?
히죽 웃습니다. "어이어이~⋯⋯"

시나즈가와 하루오

"... 특별히 따지자면 이 섬에서 처음 사귄 친구야. 친하게지내기로 했어." 진땀을 뺀다.
"어제 처음 봤다고 했잖아..." 그러면서 칸나 무릎을 살짝 두드린다. 칸나쪽은 어제긴하지만 키즈나를 생각하면 조금 더 오래니까.
"..." 그렇지만 소렌이 한 소리 더 할것같으니까.
"학교 소개 시켜주지않을래...?" (-)

하즈키 소렌

"헹. 그러냐? 알~았다." 아주 잘 알았다는 표정

무츠시로 칸나

잠깐 울적해있다가…
"응!" 환하게 웃습니다.

오모카게 후유히

이쪽은 소렌이랑 쑥덕쑥덕중.

하즈키 소렌

"그러고보니 처음이니까~ 나도 학교 탐방이 좀 필요할 것 같은데?"
여러모로, '나이팅게일'에 대한 조사도 필요하다.

오모카게 코하루

"그럼 제가 안내해 드릴게요. 후유히도, 무츠시로 씨도 함께 와도 좋답니다."

하즈키 소렌

"오, 코하루! 고마워라. 반장의 품격인가?" 상즈케따윈 붙이지 않는다.
"가자, 후윳삐! 출격!"

오모카게 후유히

"오~ 케이! 출격!"

하즈키 소렌

(-)

GM

그렇게 우당탕탕 학교 생활이 시작되었다.
평화롭기만 한 풍경이지만,
각자 마음 속에는 비밀을 품고 있는 법.
그 마음이 향하는 곳은….
― Scene End

Scene#8 오모카게 섬의 수수께끼

▶ Scene Player: 'עֲזָאזֵל' 하카마다 히토하

하카마다 히토하

1D10   등장 침식 (1D10) > 4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41 → 45

GM

▶ PC5, 함께 등장합니다.

미와 하지메

1D10 등장 침식 (1D10) > 10

system

[ 미와 하지메 ] 침식 : 38 → 48

GM

밤.
각자의 사유로 나나히메 카오루의 실종을 조사하고 있던 두 사람.
당신들은 갑자기 《워딩》을 느낀다.
흉악한, 그리고, 여럿의 《워딩》.
발생의 근원지는―
섬의 산악지대, 오모카게 산.
두근거림을 느끼며 당신들은 산의 입구로 향했고,
마주쳤다.

하카마다 히토하

산.
안 그래도 카오루를 찾으러 가려던 참이었다.
《워딩》을 느끼고 들어선 순간, *그*를 마주친다.
"······당신은?"

미와 하지메

"어라?" 《워딩》을 감지하고 진입한 산의 초입. 그곳에서 낯선 인물을 마주친다.
"아...~ 경찰이에요. 이 산은 지금부터 출입 금지니까 산에 볼일 있어도 잠깐 기다려주세요, 아가씨."
라는 지극히 상식적인 대응을 했습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경찰이구나. 하지만 쉽게 돌아가지 못하고 앞에서 머뭇댄다.
"실은 제 지인이 실종되었는데, 혹시 이곳에 왔으려나 싶어서요······."
안절부절. 만일 졈이라도 마주쳤다면 큰일인데.

미와 하지메

또 실종이야? 연간 일본에서만 8만면 가량의 시민이 증발한다는데, 오모카게 섬이 지분률 8할은 차지하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에, 어디보자. 지인이라는 건 친구?"

하카마다 히토하

"동료 기자예요." 친구가 맞지만.
"이 섬을 취재한다는 연락 이후로 소식이 없어서요."

미와 하지메

"아 혹시. 나나히메 카오루?"

하카마다 히토하

"······!"
"카오루 씨를 아시나요?" 깜짝.
"아, 실종 신고가 이미 들어간 거려나요."

미와 하지메

"공교롭게도 며칠 전 실종 신고가 접수돼서 말이에요."

하카마다 히토하

"그럼 지금 산에 들리신 것도···?"

미와 하지메

"그러니까 이 건은 공권력에게 맡기고 돌아가는 편이 좋지 않을까요?"
"네네, 그런 편이죠..., 아, 잠깐." 건성으로 둘러대려다가 멈칫합니다.
그러고보니 방금 전 《워딩》의 기운을 느꼈는데 이 소녀는 왜 멀쩡하지? 하는 생각이 미쳤기 때문입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경찰에게 실종 신고가 들어갔다면 다행이다. 무사히 수사도 하는 것 같고. 하지만 역시 졈이라면···.

미와 하지메

"있죠, 아가씨. 혹시 손에서 불이나 얼음이나 그런 거 나와요?"

하카마다 히토하

그런 생각에 빠져 이상한 점을 짚지 못했다. 응?
"네, 네?" 안색이 하얗게 질린다.

미와 하지메

아이고. 안색만으로도 감을 잡았습니다.
"방금 그거 아가씨가 한 건 아니죠?" 이번엔 좀 더 노골적인-불이나 얼음이 나온다는 물음이 과연 덜 노골적이냐는 차치합시다-질문을 던집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그, 무슨 소문을 들으신 건지는 모르겠지만···" 출신 마을에서 이야기를 주워들은 걸까. 그리 판단하다 또다시 멈춘다.
"······아,"
"당신도 느낀 거군요."

GM

그렇게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문득 당신들의 눈에 무엇인가 들어온다.
길이라고도 할 수 없는 짐승의 길에,
더렵혀진 채 떨어져 있는 나나히메의 모자가.

하카마다 히토하

반사적으로 뛰어간다. "이거, 카오루 씨의 모자예요!"
손으로 주우려다 멈칫.

미와 하지메

미와 하지메가 아는 건 나나히메 카오루라는 이름과, 그가 실종되었다는 정보 뿐이니까요. 그저 누가 떨어뜨리고 갔나, 생각했을 즈음, 히토하를 통해 그것이 나나히메의 모자라는 사실을 전달 받습니다.
"나나히메 카오루의?"

하카마다 히토하

"네, 평소 자주 쓰던 모자였거든요···."

미와 하지메

"자주 연락하고 지내던 사인가요?"

하카마다 히토하

"일이 있을 때는요." 애써 둘러댄다.

미와 하지메

"일이라 함은 취재?"

하카마다 히토하

"네, 기자 일이죠. 카오루 씨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워낙 활발한 분이시라 사적인 이야기도 많이 해주셨고요."

미와 하지메

"아하~ 아가씨는 그럼 직업이?" 증거물을 맨손으로 잡지 않으려고 멈춰선 히토하의 행동이 무색하게도 맨손으로 모자를 집어듭니다. 응응, 이 정도는 괜찮아.

하카마다 히토하

"저도 기자예요." 맨손으로 잡아도 되는구나.

GM

동시에,
주위에서 커다란 짐승이 싸우는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수십 체의 졈.
그것들이 서로 얽히며 공격하고 있었다.
▶ PC1, 2, 3 등장합니다.

호리사키 사요

1D10 Εὐριπίδης ✒ 등장 침식 (1D10) > 6

시나즈가와 하루오

1D10 🌧️ 등장 침식 (1D10) > 4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49 → 55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51 → 55

하즈키 소렌

1D10   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하즈키 소렌 ] 침식 : 52 → 61
[ 하즈키 소렌 ] 침식D : 0 → 1

GM

당신들 또한 흉악한 《워딩》의 기운을 감지한다.
근원지, 산으로 향하면―
두 사람과 수십 체의 졈이 보인다.

호리사키 사요

심상치 않은 《워딩》의 기운. 이 늦은 밤에도 곧장 뛰쳐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낯선 이가 두 명, 그리고⋯⋯ 졈에게로 시선이 향하면 인상이 찌푸려집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워딩》의 기운에 낯이 새하얗게 질린채 마음에 끌린듯 달려왔습니다. 도시였더라면 조금 무시했을 수도 있지만 그 '오모카게 섬'이니까요.

하즈키 소렌

《워딩》의 기운은 모를 수 없다. 분명히 단서가 되리라 짐작한 채 뛰쳐나왔다. 음, 지부장께 보고는 안 했지만⋯⋯ 알겠지 뭐.

시나즈가와 하루오

도착한 곳에는 모르는 사람 둘, 그리고 ... 애써 시선을 피합니다.

하즈키 소렌

"엉?"
"너 뭐냐?"

하카마다 히토하

"이, 이쪽으로 오시면 위험해요···!"

호리사키 사요

"⋯아는 얼굴이 보이는데, 그걸 설명할 시간은 아닌 것 같네요."
"네, 위험성은 알고 있어요. 《워딩》에 기절하지 않은 것을 보아하니 오버드인가요?"

미와 하지메

모자의 훼손 정도를 살펴보려는 찰나, 인기척과 졈기척(하지만 이런 표현 외에는 마땅히 묘사할 게 없는걸요)을 감지합니다.
고개만 돌려 합류한 일행을 바라보며 "저 결백합니다. 이것들과 저희는 모르는 사이고요."
"저도 마침 이 섬은 외지인 신고식이 참 화려하구나, 싶던 참이거든요?"

하카마다 히토하

외치고 생각해보니 이 시간에 산에 오른다는 건 한 가지를 의미한다: 《워딩》을 감지했다.

GM

이야기를 나눌 틈도 없었다.
나무 건너편에 보이는, 짐승끼리 싸우는 소리.

시나즈가와 하루오

"내려가게 두면 안돼요....!"

GM

느닷없이 이형화 된 졈 중에 홀로,
아직 어린 소년의 모습이 보인다.
그와 눈이 마주친다.

호리사키 사요

"아하하⋯. 소개할 시간도 안 주다니."

GM

소년은 무표정하게,
하지메의 수중에 있는 모자를 바라본다.
그리고 중얼거린다.

'송버드'

"또, 죽여야 해…."
"…… 황천귀환이 알려지면,"
"죽인다."

GM

동시에,
졈 무리가 당신들에게 덤벼든다.
《전투 개시》
전투 브리핑.

PC 전원 인게이지.
5m 앞 졈: 클러스터가 2체씩 인게이지, 총 3개 인게이지.
그로부터 후방 5m에 졈: 블러스터 2체가 인게이지.
전투 종료 조건은 모든 졈의 전투 불능입니다.
【ROUND 1】
▶ SETUP PROCESS

하카마다 히토하

셋없

GM

졈이 그르릉대는 소리를 낸다.
에너미 셋없.

시나즈가와 하루오

내려두게하면안된다고 말은 했지만 ... 내가여기서뭘할수있는데...? 셋없

호리사키 사요

"만나자마자 전투 부탁은 조금 염치없다는 건 알지만요~."

하즈키 소렌

《암 블레이드》 | 백병 | <백병> | 지근 | 명중 -1 | 공격력 9 | 가드치 3 | <하드 와이어드>의 상비화 무기.오토 액션으로 장비 가능. 이 무기에 의한 공격에 대해 가드 시, 가드치 -5.

호리사키 사요

"못 막으면 곤란해지니, 부탁 좀 할게요?" 셋없.

하즈키 소렌

오토 액션으로 장비.

미와 하지메

셋없

하즈키 소렌

"그럼 가볼까!" 셋없

미와 하지메

"살기 좋은 섬이라는 캐치프레이즈 버려야 된다니까..."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졈: 블러스터
▶ 편의상 동시 처리합니다.
▶ MAIN PROCESS

졈: 블래스터(1)

1d5 (1D5) > 2

졈: 블래스터(2)

1d5 (1D5) > 5

졈: 블래스터(1)

소렌을 향해 기이한 빛을 뿜어냅니다.
7dx10+3 | 명중 판정 (7DX10+3) > 10[2,2,6,9,9,10,10]+2[2,2]+3 > 15

졈: 블래스터(2)

마찬가지로, 하지메를 향해 울부짖습니다.
7dx10+3 | 명중 판정 (7DX10+3) > 10[2,3,3,4,6,7,10]+10[10]+8[8]+3 > 31

미와 하지메

"생각보다 지능이 좀 있는 거 아냐?"
(1+0)dx10 과연 가능할까 싶지만요 (1DX10) > 7[7] > 7
역시나~

하즈키 소렌

"아직 뭐가 어떻게 된 건진 모르겠지만⋯ 일단 나중에 설명 듣겠어!"
(5+1)dx+1 회피 판정 (6DX10+1) > 8[3,3,4,6,8,8]+1 > 9

졈: 블래스터(1)

그러고 보니 콤보도 안 올렸군….
《주의 오른팔(3)+빛의 활(2)》 | 메이저 / 〈사격〉 / 대결 / 단일 / 시야 | 다이스 7 / 크리치 10 / 공격력 10 | 사격 공격. 같은 인게이지 공격 불가.
이거다.
2D10+10 소렌 (2D10+10) > 9[3,6]+10 > 19

졈: 블래스터(2)

4D10+10 하지메 (4D10+10) > 26[10,6,1,9]+10 > 36

system

[ 미와 하지메 ] HP : 28 → 0
[ 하즈키 소렌 ] HP : 32 → 13

미와 하지메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9

system

[ 미와 하지메 ] HP : 0 → 9
[ 미와 하지메 ] 침식 : 48 → 57

하즈키 소렌

"크아앗⋯⋯아프잖냐─!!!"

미와 하지메

너무 비효율적으로 살아나는 거 아냐? 아니 사람 목숨이 여러개, 라는 전제부터가 효율의 끝판왕이긴 하지만은.
형상기억합금이 수복하듯 되살아나는 모습에 가깝다고 볼 수 있겠네요. 노이만이니까요. 자신이 기억하는 10초 전의 미와 하지메로써 리저렉트 했습니다.

GM

졈은 여전히 그르릉댄다.
금방이라도 당신들을 향할 것처럼.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졈: 클러스터
▶ 편의상 동시 처리합니다.
▶ MAIN PROCESS

졈: 클러스터(1)

《사신의 바늘(2)+멸소의 일침(3)》 | 메이저 / 〈사격〉 / 대결 / 단일 / 시야 | 다이스 13 / 크리치 10 / 공격력 4 | 사격 공격. 닷지 판정 다이스 -2. 같은 인게이지 공격 불가. HP 2 소비.
일단 하지메 제외 4인….

졈: 클러스터(5)

1d5 여긴 공평하게. (1D5) > 2

졈: 클러스터(6)

1d5 공평하게. (1D5) > 3

GM

1~4 우선 처리합니다.

졈: 클러스터(1)

13dx10+3 | 명중 판정(하루오) (13DX10+3) > 10[2,3,4,5,5,5,6,7,7,7,8,8,10]+10[10]+7[7]+3 > 30

졈: 클러스터(2)

13dx10+3 | 명중 판정(소렌) (13DX10+3) > 9[1,2,3,3,4,4,5,6,6,7,7,7,9]+3 > 12

졈: 클러스터(3)

13dx10+3 | 명중 판정(사요) (13DX10+3) > 10[1,2,3,3,4,7,8,9,9,10,10,10,10]+9[1,1,1,9]+3 > 22

졈: 클러스터(4)

13dx10+3 | 명중 판정(히토하) (13DX10+3) > 10[1,1,2,3,4,5,5,5,5,7,8,10,10]+8[8,8]+3 > 21

하카마다 히토하

움직일 수가 없다. 리액션 불가.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우, 우와아아악..."
1dx+1 닷지해본다... (1DX10+1) > 8[8]+1 > 9

호리사키 사요

우선 적의 전력을 조금 파악해보기로 할까요. 못 움직이는 것도 있긴 하지만, 겸사겸사. 리액션 불가, 명중합니다.

하즈키 소렌

오른손을 뚫고 나온 칼날을 맞부딪친다. 가드.

졈: 클러스터(1)

4D10+4 하루오 대미지 (4D10+4) > 13[2,7,2,2]+4 > 17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HP : 29 → 12

졈: 클러스터(2)

2D10+4 소렌 대미지 (2D10+4) > 5[1,4]+4 > 9

졈: 클러스터(3)

3D10+4 사요 대미지 (3D10+4) > 18[8,1,9]+4 > 22

졈: 클러스터(4)

3D10+4 히토하 대미지 (3D10+4) > 16[7,2,7]+4 > 20

GM

에너미 HP 소비 적용 완료.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27 → 7
[ 호리사키 사요 ] HP : 24 → 2

하즈키 소렌

c(9-3) c(9-3) > 6

system

[ 하즈키 소렌 ] HP : 13 → 7

GM

5~6 공격 처리합니다.

졈: 클러스터(5)

같은 콤보로~
13dx10+3 | 명중 판정(소렌) (13DX10+3) > 10[1,1,2,4,5,6,7,7,7,10,10,10,10]+10[1,1,4,10]+1[1]+3 > 24

졈: 클러스터(6)

13dx10+3 | 명중 판정(사요) (13DX10+3) > 10[1,2,2,2,3,5,5,6,6,7,9,9,10]+1[1]+3 > 14

하즈키 소렌

⋯⋯여기까진가! 그래도 가드합니다.

호리사키 사요

아슬아슬하게 서있긴 하지만, 저걸 피할 여력까진 없습니다. 하하, 짧은 웃음을 흘리며 서있습니다. 리액션 불가.

졈: 클러스터(5)

3D10+4 소렌 대미지 (3D10+4) > 24[10,5,9]+4 > 28

졈: 클러스터(6)

2D10+4 사요 대미지 (2D10+4) > 13[10,3]+4 > 17

system

[ 하즈키 소렌 ] HP : 7 → 0
[ 호리사키 사요 ] HP : 2 → 0

호리사키 사요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2

하즈키 소렌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4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55 → 57
[ 호리사키 사요 ] HP : 0 → 2
[ 하즈키 소렌 ] HP : 0 → 4
[ 하즈키 소렌 ] 침식 : 61 → 65

호리사키 사요

짧은 암전. 그러나 이 순간에 눈 감을 수는 없습니다. 조연이라지만 이리 허망한 서사라니.
자연히 눈을 뜹니다. 직전의 공격이 없었던 것처럼 아무렇지 않게 일어섭니다.

하즈키 소렌

끝내 종막을 맞았던 기계가 거꾸로 돌아간다. 부서진 장치가 다시 제자리로 붙는다.
──눈을 뜬다.
"자, 다음은 내 차례라고⋯!"

GM

졈들은 한층 더 낮게 으르렁댄다.
그것은 이미 인간이라고 부를 수 없었다.
짐승에 가까운,
그래, 짐승 같은.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עֲזָאזֵל' 하카마다 히토하
▶ MAIN PROCESS

하카마다 히토하

이미 인간이라 부를 수 없는 형태의 괴물.
그들을 보며 히토하는 슬픔을 느낀다.
이곳에는 대체 어떤 재난이 일어난 것일까······.
「Via Dolorosa」 ··· 《C:브람=스토커+진홍의 칼날+블러드 봄》 메이저 · 〈RC〉 · 대결 · 단일 · 시야 · HP 대미지 발생 시 대상 및 본인 대미지 [4+0]D 상실
그리고, 나나히메 카오루는···.
대상은 졈 클러스터(1)
(6+0)dx7+4 (6DX7+4) > 10[1,1,2,5,6,9]+4[4]+4 > 18

졈: 클러스터(1)

《이베이전》 Lv2 | 항상 | 자신 | 지근 | 닷지 16 고정.

GM

명중합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손을 모으고 기도를 올린다.
((0+4+2)D+2+0) 상실 대미지 적용 ((6D10+2+0)) > (21[5,4,3,6,1,2]+2+0) > 23

GM

기도를 올린다.
당신의 슬픔은 저들에게 전해졌을까?
한때 인간이었던 자들은 그 마음을 되찾을 수 있는가?
그러나, 그들은 답하지 않았다.
HP 대미지 적용 완료.

하카마다 히토하

타인을 해하는 자는, 자신도 상처 입을 각오를 해야 한다.
같은 괴물로서 하카마다 히토하는 스스로에게 상처를 낸다.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7 → 0

하카마다 히토하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3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45 → 48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0 → 3

하카마다 히토하

스며든 피가 제자리로 복귀한다. (-)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48 → 52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Εὐριπίδης' 호리사키 사요
▶ MAIN PROCESS

호리사키 사요

이상하리만치 높았던 오버드 발생률. 졈에 의한 레니게이드 기운에 휩쓸린 거라면 납득은 됩니다. 하지만, 이 졈들 사이에서 나타났던 조그마한 소년은 대체?
하지만 그건 '당장' 중요한 건은 아닙니다. 이 졈들을 쓰러트리는 것이 우선 순위.
"자, 그럼. 적의 전력도 파악했겠다, 보조해줄 테니 공격 부탁해요?"
99↓ 【 κάθαρσις 】 《고속연성(3)》+《인도하는 꽃(5)》+《영역의 가호(3)》+《임시도구(2)》 | 메이저 / 〈RC〉 / 자동 / 범선 / 시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11 | 대상을 범위(선택)로 변경. 단, 「난이도:자동성공」 이펙트만 조합 가능. 시나리오 당 LV회 사용. / 대상의 다음 메이저 액션 판정의 달성치 +[LV×2]. 단, 구매 판정에는 효과 없음. / 대상의 다음 메이저 액션의 공격력 +[LV×2]. / 대상의 다음 메이저 액션 다이스 +[LV+1]개.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57 → 68

호리사키 사요

위기의 순간에 수많은 적들을 쓰러트리는 카타르시스. 그것을 이끌어내기 위해 영역이 움직입니다.
대상, PC 전원.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D : 0 → 1

GM

영역이 움직인다.
수많은 적에 둘러싸일수록, 그를 쓰러트렸을 때의 카타르시스를 당신은 안다.
알고 있으므로, 전한다.
영역은 당신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기 시작했다.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二萬無' 미와 하지메
▶ MAIN PROCESS

미와 하지메

우선 마이너 소모해서 장비 장착할게요. 아저씨는 저기 있는 누구누구처럼 허공에서 뿅 하고 총 같은 거 못만드니까.
《권총》 | 사격 | 사격 | 20m | 명중 -1 | 공격력 3 | 가드치 - | 9mm탄을 사용하는 권총. 다루기 쉬운 총기.
현대과학의 집합체라도 꺼내겠습니다.
"사실 조금 살살 갈까 했는데, 그랬다간 후리텐 당할 것 같아서..." 권총을 장전합니다. 여기서는 조금 레니게이드의 도움을 받아도 좋을 것 같네요.
인간이 아니므로 조준하는데에 망설임은 없습니다.
99↓ 自摸 《컨센트레이트:노이만(2)》+《컨트롤 소트(1)》+《급소조준(5)》+《컴뱃 시스템(2)》 | 메이저 / 〈사격〉 / 대결 / 단일 / 무기 / - | 다이스 9D / 크리치 8 / 공격력 13 / 침식 9 | 크리티컬치 -2 (하한7) / 이 이펙트를 조합한 판정은 【정신】으로 판정한다. 공격력 +[LV×2] 판정 다이스 +[LV+1]

하카마다 히토하

"저... 후리텐이 뭔가요?" 옆에서 속닥.

미와 하지메

"텐파이 상태에서 오를 수 있는 패를 버렸을 때 오름패가 나타나도 론 할 수 없는 상태." 좋은 거 가르칩니다.
대상은 졈블래스터 1로 하겠습니다.

졈: 블래스터(1)

그게 뭔데? 표정의 졈이었다.

미와 하지메

12DX8+10 명중 판정 (12DX8+10) > 10[1,2,2,2,3,4,4,5,5,6,6,10]+3[3]+10 > 23

졈: 블래스터(1)

그르르르…. (다시 지성 없는 상태로 돌아감)
《이베이전》 Lv2 | 항상 | 자신 | 지근 | 닷지 11 고정.

GM

명중합니다.

미와 하지메

응응 몰라도 돼 내가 지금 치퐁깡 할거니까 (고마워 11고정이라서 사실 쫄렸어)
3D10+13+6 대미지롤 (3D10+13+6) > 18[9,4,5]+13+6 > 37

GM

높은 점수로 오르는 것보다 중요한 것?
일단 나는 것이다.
당신의 탄환은 경쾌하게 명중한다.
졈이,

system

[ 졈: 블래스터(1) ] HP : 28 → 0

GM

스러진다.
바닥으로 쓰러진 졈은 말 그대로, 검은 안개처럼 스러졌다.
졈은 그 자리에서 소멸한다.
… 어떻게 된 일일까?
졈: 블래스터(1) 전투 불능.

호리사키 사요

전방을 주시하다가 인상을 살짝 찌푸립니다. 사라졌어? ⋯⋯.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미와 하지메

"희한하네. 제가 이 세계에 대해 아직 잘 몰라서 그런데 원래 시체도 안 남고 사라집니까?"

GM

― 'Revenant' 하즈키 소렌

호리사키 사요

"아니요, 굉장히 드문 경우라서요."

GM

▶ MAIN PROCESS

호리사키 사요

"조사할 필요가 있겠네요." 그리 말하며 소렌을 보조할 준비를 합니다.

하즈키 소렌

"아잇, 진짜⋯⋯."
"난 그 뒷놈한테 볼 일이 있다고."
송버드. 그 놈, 분명 저번에 그 놈이다.
⋯⋯하지만 졈이 너무 많다!
《사이버 레그》 Lv1 | 상시 | 자동 | 자신 | 지근 | 전투이동 거리 +[Lv*2], 전투이동으로 인게이지 이탈 가능. 침식률 레벨업 효과 x
마이너 액션으로 전투이동, 인게이지 이탈.
졈: 블래스터(2)에게 인게이지.

GM

확인.

하즈키 소렌

"그러니까⋯⋯작작 알짱대고⋯⋯!"
99↓ 비켜어어어!!! 《C: 블랙독(2)》+《전광격(6)》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다이스 (6+1)D+1 / 크리치 8 / 공격력 23+2D / 침식 4 | 크리티컬치 -2, 공격력 +23, 다이스 +3개, 명중 +1, D로 대미지 +2D, 가드 시 가드치 -5 | 메인 프로세스 종료 시 HP -3
7dx8+1 (7DX8+1) > 10[1,2,2,4,4,7,8]+4[4]+1 > 15

졈: 블래스터(2)

《이베이전》 Lv2 | 항상 | 자신 | 지근 | 닷지 11 고정.

GM

명중합니다. 대미지 롤!

하즈키 소렌

버프를 잊었다!! 냉큼 지부장님께 받고갑니다
10dx8+1 (10DX8+1) > 10[1,2,3,5,5,6,7,7,10,10]+7[7,7]+1 > 18

GM

어쨌든 명중했죠?

하즈키 소렌

명중했으면 됐다

호리사키 사요

달성치 10도 붙여줌. 28이야 칠드런 복복.

하카마다 히토하

C18+10 c(18+10) > 28

하즈키 소렌

((3+2D10)+23+6) > (3+15[5,10])+23+6 > 47
(3+2)D+23+6 대미지 롤 (5D10+23+6) > 19[6,1,2,3,7]+23+6 > 48
칼날이 회전하며 졈을 썰어낸다!

GM

당신을 향해 으르렁거리던 졈은,
회전하는 칼날에 쓰러진다.
당신의 길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없다.
그 역시 검은 연기가 되어 소멸해 버렸으니까.

system

[ 하즈키 소렌 ] 침식 : 65 → 69
[ 하즈키 소렌 ] HP : 4 → 1
[ 졈: 블래스터(2) ] HP : 28 → 0

GM

졈: 블래스터(2) 전투 불능.

하즈키 소렌

"아프니까 작작 비키라고──으아아아아!!"
(-)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아스타틴' 시나즈가와 하루오
▶ MAIN PROCESS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런가, 드문 현상... 인가.
침을 잠깐 삼킨다. "저..."
"... ..."
아니다, 그냥... 그냥... 감대로 하자. 질답이 길어질것같다. 눈을 꾹 감고 정면을 향한다.
손끝에서 공기에 미묘한 것들을 응축하는 느낌이 듭니다.
99↓ 触ってはいけない 《C: 솔라리스(2)》+《애시드 볼(1)》+《얼음의 탑(2)》+《증가촉매(3)》+《혈류의 포자(3)》 | 메이저 / RC / 대결 / 범(선) / 시야 / - | 다이스 3+침식D / 크리치 8 / 공격력 16+사독 LV3 / 침식 13 | 동일 인게이지 대상 불가. 장갑치 -5하여 대미지 산출. 사독 LV3 부여.
대상 : 졈클러스트 3-4
(3+6)dx8+(4+10) (9DX8+14) > 10[2,2,6,6,6,7,9,9,10]+10[2,5,10]+10[9]+1[1]+14 > 45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55 → 68
[ 미와 하지메 ] 침식 : 57 → 66
[ 미와 하지메 ] 침식D : 0 → 1

졈: 클러스터(3)

《이베이전》 Lv2 | 항상 | 자신 | 지근 | 닷지 16 고정.

GM

2체 모두 명중합니다.
대미지 롤!

시나즈가와 하루오

비틀어서 ... 내려찍는다는 ... 무언갈 자의로 없앤다는건 꺼림칙하지만, 더 꺼림칙한건 저것들이 마을로 내려가는거겠죠.
5d+16 (5D10+16) > 35[6,7,10,10,2]+16 > 51

GM

손 끝에서 무언가 응축된다.
그것은 곧 당신의 뜻대로 비틀려,
당신을 향해, 마을을 향해 내려가는 것들을 내리찍는다.
짓눌린 그것들은,
형체 없이 검은 연기가 되어 사라진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됐, 됐...다...!"
그리고 몸을 틀어서 지부장을 본다.

system

[ 졈: 클러스터(3) ] HP : 28 → 0
[ 졈: 클러스터(4) ] HP : 28 → 0

시나즈가와 하루오

해냈...어요 ... 같은 눈이 얼핏 지나가고 다시 앞을 본다 긴장감에 바지에 손을 닦아버린다. (-)

GM

졈: 클러스터(3), 졈: 클러스터(4) 행동 불능.

호리사키 사요

눈이 마주치면 놀란 눈으로 보았다가, 웃어줍니다.
"후후, 잘했어요. 시나즈가와 씨."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전원의 행동 완료를 확인합니다.
▶ CLEANUP PROCESS
졈들은 여전히 그르릉대며 몸을 비튼다. 에너미 클없.

하즈키 소렌

클없.

호리사키 사요

클없. 2라운드 셋업 또한 없습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머쓱한 얼굴로 최대한 졈들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 클없.

하카마다 히토하

클없

하즈키 소렌

"뭐야? 너⋯⋯ 제법 하잖냐!"
하루오 옆에 다가가서 등을 퍽퍽 때립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 큼. 뭇... 야아..!"

미와 하지메

클없. 그리고 이들은 이미 다 아는 사이인가? 싶은 얼굴로 바라봅니다.

GM

【ROUND 2】
▶ SETUP PROCESS
에너미 셋없.

호리사키 사요

셋없.

하카마다 히토하

"대체 저 검은 연기는 무엇일까요?" 셋없

하즈키 소렌

셋없.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러게요..." 셋없

호리사키 사요

"그러게요. ⋯정체를 알 수 없으니, 연기에는 닿지 않도록 조심해요."

미와 하지메

셋없
"그쪽은 에이전트?아니에요? UGN 소속이 모르는 것도 있어요?"

호리사키 사요

"연구원이면 알 수도 있을 텐데, 안타깝게도 이제 막 지부장으로 부임되어서 말이죠."

GM

자 그럼…
온다.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졈: 클러스터
▶ 편의상 한 번에 행동합니다.
▶ MAIN PROCESS

졈: 클러스터(1)

나는 날 때린 히토하를 때릴 것이다.

하카마다 히토하

나?!

졈: 클러스터(1)

13dx10+3 | 명중 판정 (13DX10+3) > 10[1,2,2,2,2,3,5,9,9,9,9,10,10]+4[2,4]+3 > 17

졈: 클러스터(2)

1d5 공평하게 가자 (1D5) > 5
13dx10+3 | 명중 판정(하지메) (13DX10+3) > 9[1,2,2,2,3,3,3,4,4,8,8,9,9]+3 > 12

졈: 클러스터(5)

1d4 정말 공평하죠? (1D4) > 1
13dx10+3 | 명중 판정(하루오) (13DX10+3) > 10[2,2,2,3,4,4,5,6,6,6,8,9,10]+5[5]+3 > 18

졈: 클러스터(6)

1d3 마지막~! (1D3) > 3

미와 하지메

아니아니 우리 초면인데 쟤 나한테 원한 좀 있는 것 같아

GM

6 공격 히토하는 1 처리 후에.

졈: 클러스터(2)

그어어?
나는 당신만 봐.

호리사키 사요

"아하하, 소개해주고 싶어도 소개할 틈이 없네! 전투가 마무리되고 설명해줄게요."
"다들 지금은 이 상황에 집중."

졈: 클러스터(1)

또 까먹었다고?
《사신의 바늘(2)+멸소의 일침(3)》 | 메이저 / 〈사격〉 / 대결 / 단일 / 시야 | 다이스 13 / 크리치 10 / 공격력 4 | 사격 공격. 닷지 판정 다이스 -2. 같은 인게이지 공격 불가. HP 2 소비.

GM

리액션합시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 그, ... 네에."
(3+1-2)dx+1 닷지해봅니다... (2DX10+1) > 10[4,10]+4[4]+1 > 15

미와 하지메

(1+1)dx10 닷지해봅시다. 나 오늘 운이 좀 안 좋은데. (2DX10) > 3[3,3] > 3
그래.

하카마다 히토하

같이 가줄게... 리액션 불가

시나즈가와 하루오

"피할수는 없는건가요... 이거...!" 아니, 피할순있어.

졈: 클러스터(1)

2D10+4 히토하 대미지 (2D10+4) > 14[6,8]+4 > 18

졈: 클러스터(2)

2D10+4 하지메 대미지 (2D10+4) > 7[3,4]+4 > 11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3 → 0
[ 미와 하지메 ] HP : 9 → 0

졈: 클러스터(5)

2D10+4 하루오 대미지 (2D10+4) > 8[3,5]+4 > 12

하카마다 히토하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4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0 → 4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52 → 56
[ 시나즈가와 하루오 ] HP : 12 → 0

하카마다 히토하

붉은 피가 땅을 향해 흘러내린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숨이 턱 막혀오는 느낌. 좋지 않다, 느낌이 ...
하지만 또 여기서 이러고싶진 않아.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8
1D (1D10) > 9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HP : 0 → 9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68 → 77

미와 하지메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5

system

[ 미와 하지메 ] HP : 0 → 5
[ 미와 하지메 ] 침식 : 66 → 71

미와 하지메

두번이나 되살아나면서 무슨 생각을 했냐면... 어쩌면 내 친구는 이런 녀석들에게 살해당했는데 오버드가 아니라서 부활을 못한거 아니야? 라는 가정입니다.

GM

졈은 당신들을 마구 짓밟고, 물어뜯는다.
인간이었다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흉포하게 날뛰고 있었다.

졈: 클러스터(6)

13dx10+3 | 명중 판정(히토하) (13DX10+3) > 10[1,2,3,4,4,6,6,6,6,6,8,9,10]+3[3]+3 > 16

하카마다 히토하

그 반동을 피하지 않는다. 리액션 없음.

졈: 클러스터(6)

2D10+4 대미지 (2D10+4) > 8[6,2]+4 > 12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4 → 0

하카마다 히토하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2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56 → 57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0 → 2

하카마다 히토하

몇 번으로 죽어도 되살아난다.
순리를 거스르는 이 힘은, 대체 어디에서 온 것일까. (-)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עֲזָאזֵל' 하카마다 히토하
▶ MAIN PROCESS

하카마다 히토하

나에게는 지부장님의 소중한 버프가 남아있다.
「Via Dolorosa」 ··· 《C:브람=스토커+진홍의 칼날+블러드 봄》 메이저 · 〈RC〉 · 대결 · 단일 · 시야 · HP 대미지 발생 시 대상 및 본인 대미지 [4+0]D 상실 【ER+4】
대상은 졈:클러스트(1)
"이지를 잃은 자는 그저 짐승이 되어 이 숲을 배회하게 되는 걸까요."
마을에 해가 가서는 안 된다. 흘러내린 피가 그들을 껴안는다.
(6+0)dx7+4 (6DX7+4) > 10[2,6,9,9,10,10]+10[1,6,8,10]+10[1,9]+10[10]+2[2]+4 > 46

졈: 클러스터(1)

《이베이전》 Lv2 | 항상 | 자신 | 지근 | 닷지 16 고정.

하카마다 히토하

...고정치 버프만 가져갈게요♥

GM

확인!

호리사키 사요

잘하면 장땡이죠 윙크

하카마다 히토하

C46+10 c(46+10) > 56

GM

명중합니다. 대미지 롤!

하카마다 히토하

6D+8 일반 대미지 (6D10+8) > 32[4,8,1,7,2,10]+8 > 40
4D 상실 (4D10) > 21[10,2,1,8] > 21
C40+21 c(40+21) > 61
끌어안은 채로,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2 → 0

하카마다 히토하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6
──감은 눈을 뜬다.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0 → 6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57 → 67
[ 하카마다 히토하 ] BN : 0 → 1

하카마다 히토하

변하지 않는 소녀가 그곳에 있었다. (-)

GM

피가 이지를 잃은 것,
그저 본능에 따라 움직이는 것을 끌어안는다.
눈을 떴을 때,
그곳에 남은 것은 당신 뿐이었다.

system

[ 졈: 클러스터(1) ] HP : 8 → 0

GM

졈: 클러스터(1) 전투 불능.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Εὐριπίδης' 호리사키 사요
▶ MAIN PROCESS

호리사키 사요

"이지 잃은 자만이 몰린 것은 확실해 보이긴 하네요. 그 사유까지는 정확히 알 수 없어도."
"'Revenant', 도와줄게요. 힘을 조금 빼고 가도록 해요." 사실 청소년에게 이런 부탁을 하고 싶진 않지만⋯⋯.
보조가 필요해보이니 말이죠. 정서적으로⋯라고 할까.
99↓ 【 Чеховское ружьё 】 《인도하는 꽃(5)》+《영역의 가호(3)》+《임시도구(2)》 | 메이저 / 〈RC〉 / 자동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8 | 대상의 다음 메이저 액션 판정의 달성치(단, 구매 판정X) +10, 공격력 +6, 다이스 +3개.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68 → 76

호리사키 사요

네가 이 섬에 도달하게 된 이유가 분명 있어보이니 말이지. (-)

GM

영역이 다시 움직인다.
당신이 이 섬에 도달하게 된 이유, 당신이 파헤쳐야 할 목적.
어쩌면, 그것에 엮여있을지도….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二萬無' 미와 하지메
▶ MAIN PROCESS

미와 하지메

저쪽의 어른UGN은 둘째치고, 이야 요즘 고등학생 진짜 무섭네. 오버드라는 건 정말 규격 외의 존재야...
날고 기고 터지는 세 고등학생을 보며 짧은 감상평 한줄.
여기서 국민의 지팡이, 국민의 개, 공권력의 힘을 보여주지 않으면 어른으로써의 자존심이 좀.
99↓ 自摸 《컨센트레이트:노이만(2)》+《컨트롤 소트(1)》+《급소조준(5)》+《컴뱃 시스템(2)》 | 메이저 / 〈사격〉 / 대결 / 단일 / 무기 / - | 다이스 9D / 크리치 8 / 공격력 13 / 침식 9 | 크리티컬치 -2 (하한7) / 이 이펙트를 조합한 판정은 【정신】으로 판정한다. 공격력 +[LV×2] 판정 다이스 +[LV+1]
대상 졈 클러스터 2로 하겠습니다.

졈: 클러스터(2)

끼잉?

미와 하지메

너도 한때 일본의 국민이었다면 얌전히 체포 영장 받아주라.
9DX8 명중판정 (9DX8) > 10[1,2,3,3,4,6,6,9,9]+5[3,5] > 15

졈: 클러스터(2)

낑.

미와 하지메

외국인이었어?

졈: 클러스터(2)

《이베이전》 Lv2 | 항상 | 자신 | 지근 | 닷지 16 고정.
컹!!!
BowWow

호리사키 사요

자국민에게만 통하는 작전은 그만두시길 바라요.
99↓ 【 強制介入 】 《요정의 손길(3)》 | 오토 / - / 자동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4 | 대상이 판정 다이스를 던진 직후에 사용. 대상의 판정 다이스 눈 중 하나를 10으로 변경한다. 이 이펙트는 대상이 판정을 하는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1회 판정당 1회, 시나리오 당 LV회 사용.
강제로 개입해 작전에 손을 살짝 보태 봅니다. 자, 그런 것보다는⋯ 조금 더 무력을 사용하는 쪽으로 가보자고요.
하지메의 마지막 다이스 눈 5를 10으로 변경.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76 → 80

GM

확인.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D : 1 → 2

미와 하지메

1dx8 어디보자 (1DX8) > 5[5] > 5

GM

최종 달성치 26으로 명중합니다. 대미지 롤!

미와 하지메

"이것 참 감사합니다. 돕고 사는 일본의 국민성은 변함이 없군요." 비록 저 졈 친구는 외국인이지만요. 자국민 체포영장이 아니라 불법체류자 압수영장을 발부했어야 했네요.
3D10+13 대미지롤 (3D10+13) > 23[8,7,8]+13 > 36

졈: 클러스터(2)

끼이이잉?
낑낑!
자국민 체포영장을…
강제로 받았다.

system

[ 졈: 클러스터(2) ] HP : 26 → 0

졈: 클러스터(2)

자국민 체포영장의 힘은 강력했다.

GM

졈: 클러스터(2) 전투 불능.

미와 하지메

"당신은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아니 없겠네. 죽은 자는 공소권 말소되니까." 미란다 법칙 생략합니다.

GM

미란다 법칙을 읊기도 전에…
그것은 검은 연기가 되어 사라졌다.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Revenant' 하즈키 소렌
▶ MAIN PROCESS

하즈키 소렌

요즘엔 경찰 아저씨가 졈도 체포를 하나?
아무튼 칠드런은 할 일을 한다.

system

[ 미와 하지메 ] 침식 : 71 → 80
[ 미와 하지메 ] 침식D : 1 → 2

하즈키 소렌

마이너 액션으로 졈: 클러스터(5)에게 인게이지.

GM

확인.

하즈키 소렌

"도움은 고마운데⋯⋯"
"힘 빼는 법, 전 모르거든요?"
99↓ 비켜어어어!!! 《C: 블랙독(2)》+《전광격(6)》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다이스 (6+1)D+1 / 크리치 8 / 공격력 23+2D / 침식 4 | 크리티컬치 -2, 공격력 +23, 다이스 +3개, 명중 +1, D로 대미지 +2D, 가드 시 가드치 -5 | 메인 프로세스 종료 시 HP -3
(7+3)dx8+11 죽이는 데 손대중이 어딨어! (10DX8+11) > 10[1,2,3,3,5,7,8,9,10,10]+10[1,2,3,10]+10[8]+10[8]+6[6]+11 > 57

졈: 클러스터(5)

《이베이전》 Lv2 | 항상 | 자신 | 지근 | 닷지 16 고정.

GM

명중합니다. 대미지 롤!

하즈키 소렌

(6+2)D+23+6 (8D10+23+6) > 42[4,7,7,10,1,9,3,1]+23+6 > 71

호리사키 사요

"뭐든 과하면 독이에요~." 지금은 그렇게만 일러둡니다. 나중에 조금 더 조언할 기회가 생기겠죠.

GM

당신은 언제나 전력으로 임했다.
전력으로 임하지 않으면 죽는 건 자신이다.
어림짐작으로 임하면 놓칠 뿐이다.
그러니.

system

[ 졈: 클러스터(5) ] HP : 26 → 0
[ 하즈키 소렌 ] 침식 : 69 → 73

GM

졈: 클러스터(5) 전투 불능.

system

[ 하즈키 소렌 ] HP : 1 → 0

하즈키 소렌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7

system

[ 하즈키 소렌 ] HP : 0 → 7
[ 하즈키 소렌 ] 침식 : 73 → 80
[ 하즈키 소렌 ] 침식D : 1 → 2

하즈키 소렌

놓칠 수 없다.
죽고, 일어나고, 죽고 일어나기를 수 없이 반복하더라도.
이미 그러지 않아서 후회한 적이 있으니까. (-)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아스타틴' 시나즈가와 하루오
▶ MAIN PROCESS

시나즈가와 하루오

"하..." 주먹을 쥔다. 한다 , ... 한다.
한다 한 ... ... 하나만 남았는지 마음의 무게가 조금 가벼워졌는지 더 무언갈 만들지는 않고 다짐을 하고만 있습니다. 턴 종료.

GM

때로는 다짐도 중요한 법이다.
쉴 때를 알고, 해야 할 것을 알고.
한다, 한다, 한다.
그런 다짐을.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전원의 행동 완료를 확인합니다.
▶ CLEANUP PROCESS
에너미 클없.

호리사키 사요

클없.

시나즈가와 하루오

클없입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클없

하즈키 소렌

클없

미와 하지메

저도 클없

GM

【ROUND 3】
▶ SETUP PROCESS
셋없이죠? 넘기겠어.
그리고 기분이다~!
에너미도 행동 대기하겠습니다. (나 너무 많이 했어 힘들어)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עֲזָאזֵל' 하카마다 히토하
▶ MAIN PROCESS

하카마다 히토하

소년의 떨리는 주먹으로 시선이 향한다.
처음 만난 사이, 아직 서로가 누구인지도 모르는 상태이지만···.
단 하나.
「Via Dolorosa」 ··· 《C:브람=스토커+진홍의 칼날+블러드 봄》 메이저 · 〈RC〉 · 대결 · 단일 · 시야 · HP 대미지 발생 시 대상 및 본인 대미지 [4+0]D 상실 【ER+4】
우리는 어떠한 삶을 살아가는지 알고 있다.
"괜찮아요."
"이 일은 어른에게 맡기고 쉬세요."
대상은 남은 에너미 한 체
(6+1)dx7+4 (7DX7+4) > 10[2,6,7,8,9,10,10]+10[1,3,4,5,10]+3[3]+4 > 27

졈: 클러스터(6)

《이베이전》 Lv2 | 항상 | 자신 | 지근 | 닷지 16 고정.

GM

명중합니다. 대미지 롤!

하카마다 히토하

그리고 이쯤 히토하가 모르는 사실 하나: 하지메가 자신을 고딩으로 인식하고 있다.
(3D10+2) > 5[1,2,2]+2 > 7
(4D10) > 18[4,1,4,9] > 18
C18+7 c(18+7) > 25

GM

앗 눈에 레니게이드 바이러스가!!!
대미지 롤했나요?
(빨리 안했다고 해 코코포는 하이드 없다고)

하카마다 히토하

착각이다.

GM

방긋

하카마다 히토하

3D+2 기본 대미지 (3D10+2) > 19[7,4,8]+2 > 21
4D 상실 (4D10) > 13[6,2,3,2] > 13
C21+13 c(21+13) > 34

system

[ 졈: 클러스터(6) ] HP : 26 → 0

GM

막타입니다. 묘사?

하카마다 히토하

목에 걸린 십자가로 제 팔을 긋는다.
붉은 피가 땅을 물들이고,
그 빛이 퍼져 졈을 감싼다.
찰나 ── 그것은 흰색으로 빛난다.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6 → 0

하카마다 히토하

1d10 《리저렉트》 Lv1 · 오토 · 침식률 100% 미만 제한 · 부활 이펙트 · 침식 추가 HP+Lv.d10 (1D10) > 10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67 → 77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0 → 10

하카마다 히토하

무릎을 꿇고 땅에 손을 댄다. 졈을 위한 기도를 마쳤다. (-)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77 → 81
[ 하카마다 히토하 ] BN : 1 → 2

GM

산의 땅이 붉게 물든다.
그것은 생명의 근원이자 생명의 끝.
빛이 퍼져 졈을 감싸고,
환한 빛과 함께 터진다.
검은 연기마저 삼킨다.
졈: 클러스터(6) 행동 불능.
《전투 종료》
당신들을 둘러싼 졈은 모두 쓰러졌고, 검은 연기가 되어 흩어졌다.
소멸한 것이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보면…
소년의 모습은 사라졌다.
산은 고요했다.

하즈키 소렌

"아..."

시나즈가와 하루오

"... ..."

Scene#8 오모카게 섬의 수수께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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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즈가와 하루오

"아까, 하나 더 남자애가 있지 않았나... 어?" 소렌에게의질문으로 변경

하즈키 소렌

"이런 XXX⋯⋯!"

호리사키 사요

이런, 놓쳤네. 찜찜한 얼굴로 빈자리를 보다가 한숨을 가볍게 내쉽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 ... 조금 쫄아서 입다물고 웃는다.

하즈키 소렌

발을 땅에 쾅 구른다. ⋯⋯열받는다!

호리사키 사요

"자, 'Revenant'. 진정하고."

하즈키 소렌

"진정하게 생겼어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 ..." 웃고 있다가 고개를 돌린다.

호리사키 사요

"진정 못하는 건 알지만, 어쩔 수 없어요. 침착하게 다음으로 나아가야 하니까."

시나즈가와 하루오

"저, ... 두분은요?"

하카마다 히토하

정신 차린다. 이럴 때가 아니라, 카오루가!

시나즈가와 하루오

"먼저 와계시지않았나요...?"

호리사키 사요

소렌 머리나 복복 쓰다듬어줍니다. "두 분은 어쩌다 이쪽으로 오신 거죠?"

하카마다 히토하

"저, 혹시 이곳으로 오는 길에 사람 한 분 못 보셨나요···?" 카오루 대략 설명한다.

하즈키 소렌

으아아⋯! ⋯⋯. 심호흡 하면서 진정합니다. 놓친 건 어쩔 수 없지. 열받지만. 개열받지만!

호리사키 사요

등도 토닥토닥해주면서 히토하의 이야기를 듣지만, 고개가 기울어집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모르겠...는데요? 애초에 움직일 수 있던것도 저희가 오버드여서니까요."

미와 하지메

"앗 참. 이럴 때가 아니지." 전투가 끝나고 연기처럼 사라진 졈보다, 미와 하지메가 신경써야 할 것은

호리사키 사요

"급하게 온 터라 인지를 못했을 수도 있긴 하지만⋯⋯ 시나즈가와 씨의 말대로 비오버드라면." 워딩을 이겨낼 수 없으니까 말이죠.

하카마다 히토하

"그 아이의 모자가 *이곳*에 떨어져 있긴 했지만, 혹시나 해서요." 차라리 도망이라도 쳤으면.

미와 하지메

나나히메 카오루의 모자를 챙깁니다. 흙먼지가 붙어 엉망이 된 것을 탁탁 털어냅니다.

하즈키 소렌

"엉? 심플하게, 워딩이 펼쳐지기 전에 여기 온 것 아냐?"

호리사키 사요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어째 걸리는 게 많은데요. 송버드와 졈의 빈자리를 힐끔 봅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이 섬을 취재한다는 연락 이후로 소식이 끊겼거든요. 걱정되어서 직접 찾으러 왔더니······."

미와 하지메

"우연히도 두 사건이 얽힌 교차점에서 저희가 만난 모양입니다."

하즈키 소렌

아무래도 우연찮게 산에 온 민간인이었다면 안타깝게 됐을 것이고, 아니라면⋯⋯.

호리사키 사요

"말마따나 사건이 얽힌 듯 하네요. 조사하면서 최대한 알아보도록 하죠."

하즈키 소렌

⋯흠. 뭔가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눠서 찾으면 되겠네요. 인원도 많은데. 경찰 아저씨도 있고."

호리사키 사요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럼 간단하게 소개를 좀 해보죠."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 아이? 모자...? 어렵다는듯 어색한 웃음을 흘립니다. 우연히도, 인가.

미와 하지메

"이렇게 된 김에, 늦었지만 인사드리겠습니다. 미와 하지메, 경찰입니다."

호리사키 사요

"UGN의 지부장, 'Εὐριπίδης', 호리사키 사요입니다. 많은 사건이 얽힌 듯 보이니 가능하다면 협력을 부탁드릴게요."

미와 하지메

"여기 전원 서로 동행해 드릴테니 진술 청취에 협조 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라며 경찰수첩을 꺼냅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저는 하카마다 히토하라고 해요. 사라진 친구와 마찬가지로 기자 일을 하고 있답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진짜 경찰이다.

하카마다 히토하

진술 청취.

하즈키 소렌

"엥? UGN이 경찰서에 왜가요?"
단 한번도 가본 적 없다는 표정. 그야 지부에서 죄다 수습해왔다.

호리사키 사요

"R담에서 오신 것이라면 기꺼이 협조해드릴게요." 아니라면 기억 조작할 테니 소용없다는 뜻입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저는 최근에 이사온 평범한 ... 고등학생이에요. 시나즈가와 하루오고. 오버드는 맞지만, 잘은 ..."
"오모카게섬의 지부라면 조만간 이주 신청을 해둘 예정이었는데, 이렇게 이르게 만나게 되었네요."

하즈키 소렌

"딱 두 명 있는 전학생이 전부 오버드라니. 이거 엄청난데!"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건..." 그렇네.

호리사키 사요

"이른 만남이라서 좋네요." 웃으면서 히토하와도 눈을 마주칩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이 섬은 뭐하는 곳일까.

시나즈가와 하루오

"진술..할건 정말 없고, 사라진 친구라면...?"

하즈키 소렌

"전 UGN 소속 칠드런, 하즈키 소렌입니다. 전투 특화거든요! 봤다시피."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래보이더라.

호리사키 사요

"UGN 소속이 아닌 모양이지요? 이따금 오버드와 관련된 문제가 생긴다면 바로 연락해주세요. 도울 수 있는 건은 도울테니." 서로 상부상조하자는 얘깁니다.

하즈키 소렌

"이 섬엔 찾아야 할 것이 있어서 왔는데⋯⋯"
놓친 걸 다시금 상기하자 표정이 좋지 않아졌다⋯.

미와 하지메

"R담 소속은 아니지만 공교롭게도 UGN에 대해선 알고 있는지라..."

하카마다 히토하

"······사정상 돌아다니게 되어서요. 잘 부탁드릴게요." 옅게 미소 짓는다.

미와 하지메

"제 입장에선 솔직히 여기 계신 모두가 수상하거든요."

하카마다 히토하

"아, 사라진 친구는 나나히메 카오루라고 해요." 하루오에게 설명해준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아... 진짜요."

호리사키 사요

"저도 잘 부탁해요. 그리고 경찰관님은~ 저를 의심해봐야 소용이 없을 텐데."
"뭣하면 UGN 일본 지부장님께 연락을 취하도록 하죠. 증명은 그것으로 충분할 테니."

시나즈가와 하루오

나나히메 카오루 ... 라는 이름을 한번 곱씹더니, 관한 소식을 듣게 된다면 후에 만날때 알려주겠다고 답합니다.
"그런데 말했듯이 아는게 별로 없어서요." 히토하를 향한 말이지만, 동시에 하지메를 쳐다봅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괜찮아요. 이제부터 알아가려고 이곳에 온 거니까요." 같이 시선이 하지메에게 향한다.
"사건의 시작, 이려나요." 인연이 얽혔다.
이 만남은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될까. (-)

호리사키 사요

일순, 하지메에게 시선이 향합니다. 그러나 이윽고 떨어지는 시선. 이 일의 '피의자'와 이곳의 모두가 얽히지 않았다는 건 아마⋯ 곧 있으면 알게 될 겁니다. 그런 일이었다면 '리바이어선'이 보내지 않았을 테니.
다만 걱정되는 것은 이 일이 무슨 파란을 불러오게 될지.
심상치 않은 공기의 흐름, 바람, 그리고 새로운 인연.
'오모카게 섬'을 로이스 취득합니다. P:호기심 N:불안(*)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로이스 : 3 → 4

시나즈가와 하루오

굳이 수상할 필요가 있나. 으레 경찰들이 하는 압박 수사, 그런것일까. 혹은 정말로 이 섬에 또 무언가 벌어지고 있는 것인가.
역시 좋지 않다. 섬으로 돌아온 일은 ... 정말 좋지 않다고 단연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엮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 무해한 얼굴로 꾸며 웃어 넘기자.

미와 하지메

"자세한 건 느긋하게 뭐라도 마시며 얘기 해봅시다. 마침 코코아 사둔 게 있어서요." 어떤 여고생 덕분에 말입니다.
UGN소속의 지부장, 실종자를 찾아 온 오버드, 그리고 두 고등학생인 칠드런. 그들을 용의선상에 올립니다. 시선은 이미 피의자를 바라보는 것과 같습니다.
수사의 기본은 나 자신을 포함한 모두를 의심할 것. 그들이 나나히메 카오루 실종사건에 연관이 있든, 없든 적법한 행정 절차를 밟아야 함은 변함 없으니까요.
어쩌면 더 나아가......
'실종사건' 을 로이스 취득합니다. P:진력 N불안, 긍정감정 메인.

하즈키 소렌

"뭐. 협조하게 된다면 아무래도 좋아요. 전투에서만 방해되지 않는다면." 말과는 다르게 썩 내키지 않는 표정이다. 누군가를 끼우는 건 질색이다. 어느 의미에서든.
그러나 무리짓지 않을 수는 없는 것이다. 자신의 복수를 위해서는 어떻게든 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그것을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구태여 말을 덧붙이지 않는다.
그저 말할 뿐이다. "아까 그 금색의, 남자애⋯⋯발견하면 곧바로 연락주세요. 물어야 할 게 산더미니까." (-)

호리사키 사요

"그럼 우리가 해야 할 일 첫번째, 이 사건에 얽힌 모두를 의심하지 않도록 코코아나 한 잔 마시며 대화를 해보는 것이겠군요." 가벼운 농담입니다.
기저에 깔린 트리거. 그것으로 인한 돌발행동은 원치 않습니다. 서사에서 튀어나가 엔딩을 향한 장애물이 된다면⋯ 그 인물은 언젠가는 결국 다시 볼 수 없게 될 테니.
"찾아야 할 사람이 여럿이니 모여서 다시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해요. 그 편이 정확하지 않겠어요?"
"하지만 지금은 피곤하겠죠? 휴식 후에 다시 만나도록 해요." (-)

GM

고요한 산에 바람이 분다.
새로운 인연의 바람, 새로운 사건의 바람.
각자 다른 이유로 이 섬에 모였으나,
우리는 만나게 되었다.
이 만남은 어떤 결과를 불러올 것인가?
아직은 알 수 없다.
그저 지금은 휴식을 취하고, 코코아 한 잔을 나눠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는 수밖엔.
― Scene End

Scene#9 오모카게의 당신

▶ Scene Player: '아스타틴' 시나즈가와 하루오

GM

▶ 단독 등장

시나즈가와 하루오

1D10 🌧️ 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77 → 83

GM

고된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섬의 밤은 짙은 어둠으로 감싸여 있었다.
달이 없는 밤.
가로등도 적고 거리의 불빛도 없으면, 밤의 어둠은 이렇게나 깊다.
― 멍, 하고.
느닷없이 반딧불 같은 연두빛이 주위에 흩날린다.
정신을 차리면, 흩날리던 빛이 사라진다.
그리고, 눈앞에 은은하게 빛나는 투명한 소녀가 있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가로등이 적은 거리가 조금은 익숙치 않다. 거리의 반딧불을 보며 잠시 멈춰세웠지만 ... 사라질줄은 몰랐지.
언제부터 있었던거지...?

키즈나

"하루오…."

GM

―그 얼굴은 당신의 소꿉친구 키즈나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딱 키즈나가 자라면 이런 얼굴일 것이다, 라는 듯이.

시나즈가와 하루오

순간 칸나인가라는 착각을 한번하기도 했다. 칸나에게도 물어보지 않았던가.
"키즈나야?" 조금은 떨렸다.

키즈나

"… 응, "키즈나"야. 하루오."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응, 오해해서 미안." 칸나에게 키즈나라고 불렀던 것을 사과하는 것이나, 키즈나는 알 수가 있을까.
"... 보고싶었어." 한발자국 앞서나 다가가도 되는지 가늠이 되지않았다.

키즈나

"나도."
은은하게 빛나는 유령 같은 소녀는 그렇게 웃었습니다.
"… 있지, 하루오."

시나즈가와 하루오

"정말이야. 정말, ..." 계속말하라는 듯 쳐다본다.

키즈나

"이 섬… 위험해."
"황천귀환이…,"
"황천귀환을 한 사람들이 이 시기에는 난폭해지니까…."
"게다가,"
손을 뻗습니다. 닿지는 못하나.
손은, 시선은, 당신의 심장 쪽을 향합니다.
"하루오는… 그 돌이…."
"… 도망쳐, 이 섬에서."

시나즈가와 하루오

섬이 위험하다는 생각에 동의하는 바. ... 방금까지 보고왔잖아.
"황천귀환...?" 알 수없다는 듯 중얼거리고는
"하지만 지금 당장은 힘들어서 안될것같아. ... 기껏 말해줬는데..."
"말 잘들으면 또 볼 수 있을까."

키즈나

"… 그렇구나."
"하루오에게도, 해야 할 일이 있는 거지?"
"…… 또 볼 수 있을 거야."
당신의 의문에는 답하지 않습니다. 그저, 슬픈 눈으로 당신을 바라보다가,
"오모이데… 님… 이…."

GM

― 그대로,
키즈나의 모습은 빛의 입자가 되어 어둠에 녹아든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자, 잠시만!"

GM

훅, 하고.
반딧불 같은 빛이 당신의 주위를 춤추다 사라진다.

Scene#9 오모카게의 당신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종료된 후 (-)를 붙여주세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뻗은 손에 당연하게도 아무것도 닿지않는다. 무슨 말을 하고 싶었던거야.
궁금한 것도 많았어, 하지만, 그걸로 망치고 싶지는 않았어...
어째서 마지막은 그렇게 슬픈 얼굴인거야. 나는 ... (-)

GM

옅은 녹색 빛은 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그저, 그저 그렇게.
당신의 주위를 맴돌다 사라졌다.
― Scene End
― Research Scene

《정보 수집》

① 오모카게 섬에 대해
〈지식: 레니게이드〉, 〈정보: 오모카게 섬〉 7
〈지각〉, 〈지식: 레니게이드〉 10

② '나이팅게일'에 대해
〈정보: UGN, 암흑가〉 7

③ '송버드'에 대해
〈정보: UGN, FH, 암흑가〉 8

④ 무츠시로 칸나에 대해
〈정보: 소문, 오모카게 섬〉 5

⑤ 시구레 쿄이치로에 대해
〈정보: UGN〉 5

⑥ 나나히메 카오루에 대해
〈정보: 소문, 오모카게 섬〉 5

⑦ 산악 근처 졈에 대해
〈정보: 오모카게 섬〉 6

호리사키 사요

1D10 Εὐριπίδης ✒ 등장 침식 (1D10) > 7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80 → 87

호리사키 사요

안 그래도 늦은 시각에 졈들을 상대하고 헤어졌으니⋯⋯ 다음날에 모이는 것이 여러모로 수월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이쪽도 푹 자고 일어났고요.
⋯음⋯ 푹 잤다기엔 애매한가? 쿄이치로 씨 상태가 좀⋯⋯ 걸리니까 말이죠.
그래서 밤에 간단하게 지부 내에 있는 정보들을 정리하고, 일어나자마자 UGN에 연락부터 했습니다. 쿄이치로 씨는 찾았는데, 상태가 영.
그래서 말인데, 쿄이치로 씨가 이 섬으로 오게 된 배경이나 그간의 보고들을 볼 수 있냐고요.
시구레 쿄이치로, 조사합니다.
《커넥션: UGN 간부》 커넥션 | 〈정보: UGN〉 | 1 | 정보에 밝은 UGN 간부. 당신이 실행하는 〈정보: UGN〉 판정 직전에 사용한다. 그 판정 다이스에 +2개 한다.
(3+2+2)dx+1 정보:UGN 판정 (7DX10+1) > 9[2,4,6,6,6,7,9]+1 > 10

GM

성공.
UGN 지부에서는 흔쾌히 정보를 보내주었다.
특별한 내용은 적혀 있지 않았다.
대부분, 당신도 아는 내용.
걸리는 점이라면, 그가 희망해 오모카게 섬 지부의 지부장이 되었다는 점일까.

⑤ 시구레 쿄이치로에 대해

호리사키 사요의 전임자였던 전 오모카게 섬 지부장. 오버드 발생률 등을 연구하고 있었다. 섬에는 4년 정도 전부터 있다.
병약한 아내가 있으며 가급적 전투가 없고, 아내와 함께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로 오모카게 섬 지부를 희망하여 지부장이 되었다.

호리사키 사요

사실 그래서⋯⋯ 호리사키 소요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을 수 있기도 했었죠. 그렇기에 이 섬으로 가게 된 것을 다행이라 여겼던 건데⋯⋯.
연락이 끊긴 탓인지 UGN에서도 별로 아는 내용이 없군요.
한숨을 푹 쉬면서 어제 미리 받아둔 연락처로 한 번씩 연락을 돌립니다.
[ 어제 뵈었던 UGN 지부장, 호리사키 사요입니다. 휴식은 다들 마치셨겠죠? 슬슬 이야기를 나눠볼까 하는데요. ]
[ 지부 건물로 와주세요. (주소 첨부) ]
연락하고 미리 차와 코코아 정도를 준비해둡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생각보다 ... 가까운 위치여서 놀랐다. 그때도 여기였던가...? 잘은 생각이 안나지만 일단 들어가보기로한다.

하즈키 소렌

한편 칠드런.

시나즈가와 하루오

"안녕하세요..."

하즈키 소렌

"드르렁⋯⋯⋯피유우우."

호리사키 사요

"응, 어서와요. 시나즈가와 씨."
"잠깐 소파에 앉아있을래요? 하즈키 씨 깨우고 올 테니까." ㅎㅎ

하즈키 소렌

"드르르르렁⋯⋯⋯피유우우우우우."
매우 시끄럽게 자는 중.

하카마다 히토하

한편. 돌아갈 때 같은 숙소라는 사실을 알아버린 두 사람.
작은 섬마을은 어쩔 수 없는 걸까···. 아침에 인사를 건네고 메일을 확인한다.
하지메 방에 노크했다. "같이 가시겠어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 ..." 소렌을 보고 머슥하게 소파에 앉는다.....
어, 뭐지. 익숙한 코고는 소리가 ... 수업시간에 누가 자냐했더니 너였나. (아닐수도있다.)

하즈키 소렌

맞을 듯⋯.

시나즈가와 하루오

"컵에 물이라도 따를까요?"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함을 견디지 못했다.

미와 하지메

때마침 메일을 확인하고 나갈 채비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밖의 인기척과 목소리는 어제 익히 들어 낯설지 않은 것. 평소의 경찰제복과 달리 편한 사복을 입은 채 방문을 열었습니다.

미마사카 쵸요우

oO(하즈키… 수업 시간에 자면 안 돼요….)

미와 하지메

대답은 당연하게도 "물론요. 10분만 기다려주세요."

호리사키 사요

나머지 둘이 합류하는 사이에 소렌에게 향하면서 "앉아서 쉬고 있어도 되는데~." 하는 말이나 해줬어요. 손님이면서~.

하즈키 소렌

"드르르렁⋯⋯커억? 피유우우⋯⋯" 어디서 전음이 온 것 같은데?

호리사키 사요

그리고 소렌 이불 휙 걷었어요. 일어나!

하카마다 히토하

얌전히 10분 기다린다.

하즈키 소렌

"으어⋯⋯" 뒹굴 돌아 웅크린다⋯.

호리사키 사요

소렌 양 볼 쭈우우욱 늘려요. "하즈키 씨~ 일어나요~."

미와 하지메

빠른 환복 후 평소처럼 머리를 느슨하게 묶고선 방을 나섭니다.
"갈까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멋쩍게 소파에 앉아있다가 현관문만 본다..
차라리 다른분들도 빨리 와줬으면 좋겠다.

하즈키 소렌

"뜨으아아아아." 볼 늘려지는 바람에 눈 뜬다. "으에? 흐르사크 시?(호리사키 씨?)"

하카마다 히토하

"좋아요." 그럼 어른들이 제일 늦게 도착했다. 그야 거리가 그렇다.
문을 똑똑. "저기, 연락 받고 왔는데요···."

호리사키 사요

"네에, 호리사키예요. 다른 사람들 불렀으니 정신 차려요." 손 놔주고 머리 쓰담쓰담 해줘요.

미와 하지메

어쩔 수 없죠. 모집 시간 고지도 안 해줬는걸.
"실례합니다."

하즈키 소렌

"느흐어어." 대충 알겠다는 뜻의⋯⋯ 옹알이? 같은 거 해주고 화장실로 비척비척 떠납니다. 세수함.

시나즈가와 하루오

"아, 어서오세요."

호리사키 사요

소렌 보내고 다른 사람들 마중갑니다. "안녕하세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여기 차랑...
여기... 의자랑...

호리사키 사요

알아서 척척 고등학생 어쩌면 좋지 이거.

하카마다 히토하

다소곳하게 의자에 앉아 차를 든다. 물론 하지메에게 먼저 놓아줬다.

호리사키 사요

약간 당황?한 듯이 보다가요. 네네, 하고 맞장구 쳐줘요.

미와 하지메

습관적으로 내부를 슥 훑어봅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다들 여기서 함께 지내시는 건가요?" 처음? 만난 것 같았지만 저 적응력에 놀란다.

미와 하지메

"차 고마워."

하즈키 소렌

말끔히 세수한 뒤 나옵니다. "힘세고 좋은 아침!!" 물기 뚝뚝⋯⋯.
"어!"

호리사키 사요

"하즈키 씨랑 저만요. UGN 지부 건물이거든요." 다른 사람들 앞에 찻잔 놓아주며 제 몫을 한 모금 마십니다.

미와 하지메

제법 구색을 갖춘 지부군. 실례되는 생각 합니다. 들어올 때 실례합니다, 라고 말하기도 했고. 괜찮지 뭐.

하즈키 소렌

"하루오! 그리고 경찰 아저씨랑, 어제 본⋯" 호칭 고민. "아가씨!!"

하카마다 히토하

소란스러운 곳은 오랜만이다.

호리사키 사요

"그럼, 통성명은 어제 했었고⋯⋯."

시나즈가와 하루오

아가씨...
모르는것같은데? 슬적 소렌에게 하카마다 히토하씨야 라고 알려준다.

하즈키 소렌

아하. "하카마다 아가씨?" 호칭 고정됐다.

하카마다 히토하

아가씨?

호리사키 사요

아하하 웃습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하카마다 히토하예요." 웃는다.

미와 하지메

"자자, 그럼."
"못다한 이야기나 해볼까요."

호리사키 사요

"지방 방송 꺼줘서 고마워요." 농담합니다.

미와 하지메

"요즘도 그 멘트 쓰는군요."
"저 고등학교 다닐때도 익히 들었는데."

호리사키 사요

"선생님들의 고정 멘트였죠." 하여튼!
"어제 얼추 정보들은 들었지만, 자세한 바는 듣지 못했죠."
"각자 어떤 사정으로 이곳에 왔는지, 혹은 이곳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되었는지⋯⋯ 정도를 말해볼까요."
"먼저 말해볼 사람?" 없으면 나부터 하고.

하즈키 소렌

손 번쩍!

호리사키 사요

"네에, 하즈키 씨."

하즈키 소렌

"뭐, 이렇게 판을 깔아도 저는 딱히 할 말은 많지 않지만요?" 들었던 손 그대로 뒷머리 긁적인다⋯.
"에, 뭐. UGN의 칠드런입니다. 다들 칠드런 아시죠? 칠드런이니까요."
"칠드런은 칠드런!"
"그런 고로, FH인 '나이팅게일'과 그녀석───'송버드'를 쫒고 있습니다. 이상!"

호리사키 사요

"UGN의 전문 양성 기관인 '홈'에서 자란 미성년자들을 '칠드런'이라고 해요." 덧붙입니다.
"'나이팅게일'과 '송버드'에 대한 정보는?" 없나요?

하즈키 소렌

칠드런을 왜몰라? 표정
"에── 그게말이죠."
과거를 회상한다. 나름대로 조사를 했었는데...
1D10   등장 침식 (1D10) > 10

system

[ 하즈키 소렌 ] 침식 : 80 → 90

하즈키 소렌

과거의 소렌.
《커넥션: UGN 간부》 커넥션 | <정보:UGN> 다이스에 +2개
"아직도 '나이팅게일'에 대한 정보는 거기서 끝이에요?"
"서로 협조하기로 한 거잖습니까⋯⋯"
"좀 더 정보를 줬으면 좋겠는데."
(1+2+2)dx+1 정보: UGN 판정 (5DX10+1) > 10[2,5,9,9,10]+4[4]+1 > 15

GM

그때, UGN 본부로부터 요청했던 자료가 도착한다.
'나이팅게일'에 관한 정보.
또한, 당신은 알고 있었다.
그가 '송버드'를 아끼고 있었다는 사실을. 몸이 약하고 시설에서 낙오한 '송버드'를 '나이팅게일'은 항상 데리고 다녔다는 사실을.
전해들은 정보와 알고 있던 정보를 조합해 도출한 결론.

② '나이팅게일'에 대해

FH 칠드런의 전투원. '송버드'라는 같은 FH 칠드런과 자주 콤비를 이루고 있었다.
'나이팅게일'은 몇 개월 전 FH를 이탈했다. 임무 포기에 의한 도주. 임무 중 '송버드'가 부상을 입는 바람에 이탈해 돌아오지 않았다. 특별히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았기 때문인지, FH로부터의 추적 등은 행해지지 않았다.
1개월 전, 타카나시 사요라는 이름으로 오모카게 고등학교에 전학을 왔다.
'송버드'와는 같은 양성시설 출신. 서로 경쟁하고 싸우는 듯한 시설 속에서, 우수한 그는 몸이 허약하고 낙오한 '송버드'만은 지키기로 마음먹었다.

GM

「이건 전해야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말입니다….」
「'나이팅게일'의 추적에 관해서, FH의 상층부의 누군가가 의도적으로 멈춘 듯합니다.」
이상!

하즈키 소렌

의도적으로 멈췄다.
'송버드'를 의식한 이탈.
꼴에 누군가를 아끼는 마음은 있나보지? 당시의 소렌은 혀를 찼다. 가증스럽다.
누군가를 불태우면서 누군가를 아끼는 마음이란 무엇인가.
그리고 지금.
"─────라는 거죠."
"'나이팅게일'이 FH의 상층부와 연관이 있던가? 아니면, 이곳이 특별한 건가?"
"알 수 없지만, 무언가 연결고리가 있다는 건 틀림없어요."
"뻔뻔하게도, 여기서 평범한 학생인 척 하고 있지만──"

시나즈가와 하루오

학생 ...?

하즈키 소렌

"──분명 FH의 노림수가 있겠죠. 막아야 합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래서, 그랬던건가..." 묘하게 사이가 안좋은걸 생각해냅니다.

하즈키 소렌

"타카나시 사요⋯⋯'나이팅게일', 그리고 '송버드'와 관련된 비밀을."
"알아내려고 왔어요."
"이상!"

호리사키 사요

"그렇네요. 저는 후자의 가능성을 높게 치고 있지만, 전자의 가능성도 놓치지 말고 고려해 봐야겠어요."

하즈키 소렌

나이팅게일과 송버드에 대한 이력을 늘어놓았다만, 그를 쫓는 개인적 이유까지는 말하지 않았다.
미세하게 험악해졌던 표정이 다시 돌아온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목적'이 있어 이곳에 모였다는건 자신에게는 우문일텐데요. 녹차를 한입 마시고는 기다립니다.

호리사키 사요

"이 섬에는 비정상적일 정도로 오버드 발생률이 높아요. 전 지부장께서 그것을 조사하고 있었던 도중에, UGN과 연락이 끊겨 제가 그 일을 이어가려 왔고요." 간략하게 제 상황을 덧붙여 설명해줍니다.
"FH가 이 섬을 주목하지 않을 수는 없겠죠."

미와 하지메

시구레 쿄이치로, 나이팅게일이자 타카나시 사요, 송버드. 낯선 이름을 곰씹습니다. 이곳엔 제 자신이 접하지 못한 미지의 정보가 이토록 넘쳐나는군요.

호리사키 사요

"연관성은 다른 정보를 더 들어보며 이어보도록 하죠. 다음?"
그렇게 말하면서 아예 바퀴달린 화이트 보드 도로록 끌고 옵니다. 정보들을 간략히 적어두고요.

하카마다 히토하

복잡하네···.
"호리사키 씨는 정말 선생님 같으시네요."

호리사키 사요

"칭찬 고마워요~. 어제 학생들과 인사 나눴거든요."
"말 나온 김에, 하카마다 씨가 얘기할까요? 어제 이야기한 정보가 끝은 아닐 것 같은데."

하카마다 히토하

"이 섬에 온지 정말 얼마 안 되어서요."
"제가 아는 건 지인인 나나히메 카오루 씨가 죽은 자가 살아난다는 소문이 있는 이 섬에 취재하러 왔다가 실종되었다."
"흔적을 찾아 도달한 곳에서 평소 쓰던 모자가 발견되었고···."
"그 정도, 네요." 옅게 웃는다.
이야기를 듣다 보니 위험한 섬이라 걱정된다.
1D10   등장 침식 (1D10) > 2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81 → 83

하카마다 히토하

괜찮을까, 카오루.
민박집에서 들은 소문이나 이 마을을 둘러볼 때 얻었던 것들.
기억을 되짚어간다.
(1+2)dx+1 정보:소문 판정 (3DX10+1) > 10[4,7,10]+8[8]+1 > 19

GM

당신이 아는 나나히메 카오루.
그리고, 섬을 돌아다니며 얻었던 나나히메 카오루에 대한 정보.
이 섬에서, 나나히메는 새로운 '친구'를 사귄 것 같았다.
그는….

⑥ 나나히메 카오루에 대해

오모카게 섬에 취재하러 온 것은 틀림없다. 섬 안에도 목격자가 있었고, 묵고 있던 민박집 종업원도 기억하고 있었다.
여기저기서 취재하고 있었던 것 같지만, 그다지 성과는 얻지 못한 것 같다. 산 근처에 나오는 유령 소문에 흥미를 느끼고 있었던 듯하다.
오모카게 후유히에게 협력을 바라고 있었던 것 같다.

하카마다 히토하

산 근처에 나오는 유령.
협력을 바라고 있었다는 건 모종의 사유가 있겠지.
확인해보는 게 좋겠다. "으음... 산 근처에 나오는 유령 소문에 관심을 가졌었다니."
"그리고, 오모카게 후유히 씨에게 협력을 바랐나봐요. 무슨 연관이 있는 걸까요?"
시선이 다른 사람에게 돌아간다.

미와 하지메

시선을 건네받자 무심코 '우연이군요' 따위가 튀어나올 번 한 것을 간신히 틀어막습니다. 위험했다. 사람은 공감대가 형성되면 적잖이 경계심이 누그러지는 면이 있다.
"전 말이죠 섬에 오게 된 거창한 이유는 없습니다. 공무원이 다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윗선에서 여기가라 저기가라 발령 내리면 네 알겠습니다 하며 군소리 없이 일하러 가야죠."
틀린 말은 아닙니다. 대외적인 이유도 이것이고요. 하즈키 소렌이라는 학생이 모든 걸 털어놓지 않았단 사실을 직감적으로 눈치챘기에, 미와 하지메 또한 비슷한 태도를 취했을 뿐입니다. 미안미안 아저씨 좀 치사해.
"그런데 막상 와보니 섬 꼴이 이게 뭡니까? 그리고 부임 첫날에 웬 학생이 저한테 와선 '이 섬에 무언가 있다 위험하다' 이러지를 않나." 이 정도는 말해도 된다 판단.
"어제 일도 있고 그래서 개인적으로 좀 조사를 해봤는데 말입니다..."
(6+2)dx 정신 판정 (8DX10) > 10[1,2,5,5,6,9,9,10]+8[8] > 18

GM

당신이 개인적으로 오모카게 섬에 대해 조사한 것.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사람'이었다.

① 오모카게 섬에 대해

〈지식: 레니게이드〉, 〈정보: 오모카게 섬〉 7

많은 주민이 매우 약한 오버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그 영향으로써 보통 사람보다 부상이나 병의 회복이 빠른 정도밖에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기 때문에, 섬 주민들은 특별히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이 현상 자체는 이전부터 관측되고 있어, UGN도 4년 정도 전부터 지부를 두고 조사하고 있지만 원인은 불명. 덧붙여 기록상 졈 발생 등의 큰 사건은 발생하지 않았다.
〈지각〉, 〈지식: 레니게이드〉 10

섬 전체에 항상 매우 약한 《워딩》과 같은 기척을 느낄 수 있다. 발생원은 불명.

미와 하지메

"제가 UGN이나 오버드, 레니게이드에 관한 현상을 보다 자세히 알고 있는 건 아닙니다, 만."
"이정도로 이상하면 눈치챌 수 밖에 없죠."
"어쩌면 어제의 위딩도 특정 오버드의 실력행사가 아니라 이 섬 자체의 희귀 현상일지도 모르겠네요."

호리사키 사요

높은 오버드 발생률, 하필이면 병약한 아내를 데리고 이 섬으로 자진해서 도착한 쿄이치로 씨. 그 많던 졈들, 허약하고 낙오한 '송버드'를 지키기 위해 이 섬으로 온 FH의 칠드런⋯⋯.
"⋯⋯유의해두는 게 좋겠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미와 하지메

"하카마다 양이 찾는 나나히메 카오루도 이런 식으로 실종됐을 가능성이 큽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그런···."

미와 하지메

"섬 내부의 피의자가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죠."
"만에 하나 어제 저희처럼 산 깊은 곳에 홀로 진입했다가... 워딩에 휩쓸리면 뭐."
"구조해줄 사람도 없을테고."

하카마다 히토하

"그래서 모자가 그곳에 떨어져 있었던 걸까요. 그렇다면 지금은 대체 어디에," 입술을 꾹 깨문다.

미와 하지메

"근처에서 야생동물의 흔적은 나오지 않았, 아, 그 졈도 야생동물 취급합니까?"

시나즈가와 하루오

... 그러게 궁금하네요. 눈을 살짝 돌립니다.

호리사키 사요

어제 만났던 그 졈들도 야생동물로 취급하냐고요? UGN에서? 묘한 얼굴 합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그럴 것 같?은데?

호리사키 사요

⋯⋯아, 제가 이해한 바가 맞는거군요?

하즈키 소렌

다수에게 피해를 주는가? O
소탕이 필요한가? O
개체수 관리가 필요한가? X

미와 하지메

네 뭐. 사람 형태를 취하지 않는 졈들? 위주로.

하즈키 소렌

"2/3쯤?"

미와 하지메

"그럼 최악의 가능성을 염두해두는게 좋겠군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확률을 들으니까 중요한걸까? 생각이 든다.

호리사키 사요

"사람 형태를 취하지 않은 이성 잃은 졈들은 사실 상⋯⋯." 아이들 눈치를 힐끔 보다가요. "네, 뭐." 고개를 절레 젓습니다.

하즈키 소렌

"유해조수라고 볼 수 있죠." 따봉!

하카마다 히토하

밝게 말해도 되는 건가...?

시나즈가와 하루오

"따지면 재앙에 가깝지않나 생각이 들지. 정말 ... 죽을 수도 있다고."

호리사키 사요

UGN에서 칠드런들 교육에 조금 더 신경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좀.

미와 하지메

"여하튼 나나히메 카오루의 행적을 찾기 위해 전 근시일내 산에 다시 가볼 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시선을 히토하에게 돌립니다.
"오모카게 후윳삐, 가 아니라 후유히 라는 소녀에 대해 알고 있나요?"

하카마다 히토하

"후윳삐?"

미와 하지메

"실수."

하즈키 소렌

"오, 후윳삐 알죠. 후윳삐잖습니까."

호리사키 사요

"후윳삐." 갑자기 웃음.

하카마다 히토하

상당히 귀여운 호칭이라고 생각했다.

하즈키 소렌

"엥? 근데 경찰아저씨가 후윳삐를 어떻게 알아요?"
"설마⋯⋯" 헉!!!이라는 표정

미와 하지메

"그 소녀가 얼마 전 제게 한가지 부탁을 했거든요."
"나나히메 카오루를 찾아달라고."

하카마다 히토하

"...아."
"그 학생에게 협력을 바랐다고 하더라고요."
"실종된 사실을 알고 있었던 걸까요? 그 외에는, 그 소녀에 대해서는 모르겠어요."

미와 하지메

"이름만 들어봤지, 실제로는 안면식 없는 사이라는 뜻이군요."
"좋습니다, 이 참에 대면하죠?"

하카마다 히토하

응?
경찰이니까···. "사건 조사인가요?"
"지금으로서는 단서가 그 학생 뿐인 것 같으니, 좋아요."

호리사키 사요

"괜찮다면," 손을 듭니다.
"저희도 같이 대면해도 괜찮을까요?"

하즈키 소렌

"후윳삐도 저희가 같이 있는 편이 안심될걸요."
"후윳삐는 저와 엄청난 베스트프렌드!! 거든요." 어제부터.

호리사키 사요

"도움이 될지도 모르고요. 여기까지 들었는데 이제와서 나나히메 씨 수색만 모르는 척 하기도 좀~."

시나즈가와 하루오

"저는 ..." 상관이 없긴한데. 그냥 따라다니는 편이 낫겠지 싶어 괜찮다는 듯 사인을 보냅니다.

하즈키 소렌

하루오한테 팔짱 낍니다. 하루오는 도망칠 수 없다!

호리사키 사요

하루오 머리 복복 해줍니다. 시나즈가와 씨 이야기는 나중에 들을게요? 하고.

하카마다 히토하

그렇게 상당히 와글와글한 모임이 되었다.

미와 하지메

괜찮은걸까나~ 괜찮겠지.

GM

괜찮겠지!
그렇게 당신들은 다같이 와글와글 오모카게 후유히를 만나러 간다.
― Trigger Scene

Scene#10 그의 흔적

▶ Scene Player: 'עֲזָאזֵל' 하카마다 히토하

하카마다 히토하

1D10   등장 침식 (1D10) > 8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83 → 91

호리사키 사요

1D10 Εὐριπίδης ✒ 등장 침식 (1D10) > 4

시나즈가와 하루오

1D10 🌧️ 등장 침식 (1D10) > 10

미와 하지메

1D10   등장 침식 (1D10) > 3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87 → 91

하즈키 소렌

1D10   등장 침식 (1D10) > 2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83 → 93
[ 하즈키 소렌 ] 침식 : 90 → 92
[ 미와 하지메 ] 침식 : 80 → 83

GM

세련된 분위기를 가진 소녀, 오모카게 후유히.
그 때문인지, 섬에서는 조금 거리감이 있는 듯도 보인다.
하지메의 연락을 받은 후유히는 약속 장소에 나와 기다리고 있었다.

오모카게 후유히

"핫쨩 아저씨~"
"그리고…"
"… 와글와글해?!"

하즈키 소렌

"여어! 후윳삐!" 붕방방 옵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어색하게 웃는다.

미와 하지메

"안녕~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어."

시나즈가와 하루오

"안녕 후유히." 소렌 옆에 낑겨있다.

하카마다 히토하

"안녕하세요. 나나히메 카오루 씨의 지인, 하카마다 히토하예요."

호리사키 사요

"안녕하세요~. 놀라게 해서 미안해요."

미와 하지메

"음. 맞아. 목적은 이쪽." 히토하를 가리킵니다.

오모카게 후유히

"안녕, 안녕~" 인사하다가…
"… 앗, 카오루 언니의?"

미와 하지메

"이쪽도 실종된 나나히메 카오루의 행방을 쫓아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길래."

하카마다 히토하

"네, 네!"

오모카게 후유히

"으응, 카오루 언니…."
"섬에 오기 전부터 인터넷으로 알던 사이였어."

미와 하지메

"둘이 대화를 해보면 나나히메 카오루에 대한 단서가 나오지 않을까 싶어서."

오모카게 후유히

"놀러온다고 해서 기뻤고, 만나서 기뻤지."
"그런데, … 응, 행방불명 되어서."

하즈키 소렌

"후윳삐⋯⋯."

오모카게 후유히

"걱정이네…."

하즈키 소렌

등 퍽 쳐줍니다. "걱정 말라고! 우리⋯⋯가 아니고. 이 경찰 아저씨가 책임지고 찾아준대!"

오모카게 후유히

으헉!
"뭐야, 렌렌도 카오루 언니를 알아?"

하즈키 소렌

"이 아저씨가 아주 그냥 호언장담을 했다구." 맞장구치라는 표정 보냄.

미와 하지메

"그렇게 말한 기억은 없지만." 소렌 거짓말쟁이로 만들기.

하즈키 소렌

"어어~ 그럭저럭?" 어제 처음 들었다. "내가 엄청나게 마당발이란 말이야!"

오모카게 후유히

뭐야~ 뭔데~ 표정으로 소렌 옆구리 쿡쿡쿡쿡.

하즈키 소렌

눈 엄청나게 부라립니다⋯⋯

미와 하지메

wwww감당할 수 있는 말만 해야하는 법이야

하카마다 히토하

"인터넷으로 아는 사이시군요. 카오루 씨는 워낙 발이 넓은 분이니까." 이해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이 어른, ... 못됐다.

하카마다 히토하

"반가워요, 저는 같이 기자 일을 하고 있답니다."

오모카게 후유히

"카오루 언니의 동료?"
"잘 됐다, 언니 찾으러 온 거… 죠?" 잠깐 존댓말 쓸지 반말 쓸지 고민했음.

하카마다 히토하

"말 편하게 해도 괜찮아요."

오모카게 후유히

"얏호!"

하카마다 히토하

"카오루 씨가 마지막에 이 섬에 취재를 간다고 했거든요. 엄청 들뜬 목소리였는데,"
"그 후로 연락이 끊겨서 찾으러 왔거든요."
"혹시 무언가 아는 게 있나요?"

오모카게 후유히

"음…." 바닥을 툭툭 찹니다.
"이 섬은 이상해. 미신도 많고."
"그중 하나가 '황천귀환'이야."

미와 하지메

에. 알아?

오모카게 후유히

"죽은 사람이 부활하는 전설."

미와 하지메

왜 알아?

하카마다 히토하

"황천귀환?" 알고 있어?

시나즈가와 하루오

"황천귀환이 그런 전설이야?"

오모카게 후유히

"카오루 언니는 그 전설이 궁금하다고 했어."

호리사키 사요

조용히 귀 기울여 듣습니다.

하즈키 소렌

"'황천귀환'이라⋯⋯."

미와 하지메

"아아, 레니게이드 현상을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으니 일종의 토속신앙이나 미신으로 자리잡은 모양이군요." 사요에게만 들리게 속닥.

하카마다 히토하

"산에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에 관심을 보였다는 말은 들었어요."

오모카게 후유히

"산?"

시나즈가와 하루오

"... ..." 그럼...

호리사키 사요

"그렇게 자리잡은 전설들이 몇 있긴 하죠." 속닥속닥.

하카마다 히토하

그래도 어린 아이니까 카오루의 모자가 산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해주지는 못하겠다.

오모카게 후유히

"에~, 소문에는 곰이 나온다고도 하던데."
"카오루 언니, 괜찮을까."

미와 하지메

곰.

하즈키 소렌

곰⋯.

하카마다 히토하

"···그러게요."

하즈키 소렌

"괜찮을거야!"

하카마다 히토하

"괜찮...겠죠? 그 카오루 씨니까요." 어색하게 웃는다.

하즈키 소렌

"내 직감, 꽤 잘 맞는 편이니까."

미와 하지메

"나나히메 카오루가 이 섬에 언제 도착했고, 마지막으로 연락을 취한 건 언젠지 기억해?"

하즈키 소렌

참고로 딱히 그런 직감은 들지 않았다. 하지만 안심시키기는 하즈키 소렌의 전문.

미와 하지메

그럼 청취하는 건 내 전문으로 할까.

오모카게 후유히

"언제였더라…." 대충 기억하는 날짜 말해줬어요.
"렌렌…." 감! 동!
청취당하다 문득.
"혹시, 다들 카오루 언니처럼 이 섬의 미신에 대해 관심이 있는 건가요?"

하카마다 히토하

"사실대로 말하자면, 그렇네요."

호리사키 사요

"음, 마을에서 꽤 유명한 것 같으니까. 궁금하긴 하죠."

미와 하지메

"수사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니까 조금은?"

시나즈가와 하루오

"마냥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

하카마다 히토하

"혹시나 후유히 씨라면 잘 아시려나··· 싶어서 함께 오게 되었답니다. 카오루 씨도 협력을 부탁했다고 하고요."

오모카게 후유히

"으~ 음."
잠시 고민하다가요.
"다른 건 모르겠는데, 오모이데 님에 관한 건 묻고 다니지 마."
"섬 사람들이 싫어할걸?"

GM

▶ 추가 정보수집 항목을 공개합니다.

《정보 수집》

⑧ 황천귀환에 대해
〈정보: 오모카게 섬〉 5

⑨ 오모이데 님에 대해
〈정보: 소문, 오모카게 섬〉 7

미와 하지메

"흐음. 이유는?"

오모카게 후유히

"저기, 핫쨩 아저씨?"
"아저씨가 잊고 있는 게 있는 것 같은데~"
"나도 나름 섬 사람이거든!"
메~ 롱 한다.

미와 하지메

"에~ 엄청 세련돼서 도쿄 아가씬줄 알았어~" 사탕발림 해봄.

오모카게 후유히

"그렇게 말하면 넘어갈 줄 알고?" 이미 넘어감.
하지만!

하카마다 히토하

하지메 안의 어떤 영혼을 보았다.

오모카게 후유히

말해줄 수 없어. 유료정보거든.

하즈키 소렌

후윳삐 의외로 쉽지 않네⋯.

GM

후유히를 잘 캐보면 뭔가 나올지도….
어쨌든, 다시 조사에 착수해 볼까?

Scene#10 그의 흔적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종료된 후 (-)를 붙여주세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알려줘서 고마워." 더 이상은 무리인것같아보입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엄청 발랄하고, 카오루와 함께 있으면 잘 어울릴 것 같은 소녀다. 오랜만에 느끼는 향취에 소리없이 웃었다.

하즈키 소렌

"오모이데 님?"

호리사키 사요

뭐, 마을 사람들이 예민한 정보에 마을 청소년이 예외가 될 수는 없는 법이죠. 청소년들은 특히나 더 예민하고. 짧게 웃으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해줍니다.

하즈키 소렌

눈 깜빡인다. '추억'⋯⋯ 그러고보면 이 섬에 신사가 있었지. 모시는 토속 신⋯⋯같은 건가?

시나즈가와 하루오

황천귀환, 오모이데님 ... 어쩐지 연속으로 들은 느낌이죠. 이 섬은 무엇을 숨기고 있는거지?

하카마다 히토하

"비밀이 많은 섬이구나." 하긴. 내가 떠나온 고향도 나에 대해 물어보면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무엇을 경고한거야? (-)

하즈키 소렌

'황천 귀환'⋯⋯
하나의 목표만을 위해 달려온 이 섬에, 생각보다 중대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도 모른다.
⋯⋯신경쓰이기 시작했다.
LOIS "오모이데 섬" P 호기심 N 불안감(*) 으로 취득.

하카마다 히토하

마음이 더 조급해졌다. 조금 더 알아내면, 카오루를 찾아낼 수 있을까.

호리사키 사요

도착한 뒤로 생각이란 것을 멈출 수가 없는 이 섬. 무엇을 맞이하고 무엇을 받아들이게 될 것이며 무엇을 느끼게 될지. ⋯⋯하지만 다가올 미래를 두려워 않고 그저 현재에 집중하기로 합니다.

하즈키 소렌

(-)

하카마다 히토하

「오모카게 후유히」를 P 향취 N 그리움(*) 으로 취득.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LOIS : 4 → 5

하카마다 히토하

(-)

호리사키 사요

후유히를 보고 이 섬의 아이들과 더 교류해보고 싶어졌으니까.

system

[ 하즈키 소렌 ] 로이스 : 3 → 4

호리사키 사요

'학생들' 를 P비호(*) N불안으로 취득할게요.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로이스 : 4 → 5

미와 하지메

이미 넘어간 것 같은데? 조금만 더 구슬려 본다면 정보를 캐낼 수 있을지도.
마을 사람들이 금기시하는 존재라면 문헌으로도 기록되어 있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역시 현지인을 직접 면담하는 방법 밖에.
그 중에서도 외부인을 가장 경계하지 않는 오모카게 후유히만이 적합한 대상이겠네요. (-)

GM

각자의 마음에 의문과 함께 목표가 새로 자리한다.
섬의 비밀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진 느낌.
잘 된 일일까?
― Scene End
▶ 정보수집을 재개합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1D10 🌧️ 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93 → 99

시나즈가와 하루오

"... ..." 손을 교차하며 머뭇거린다. 왜 오게 되었냐, 는 정말로 별게없다. 하지만 이 섬과 연관이 없냐면은 그것은 또 아니라서.
"이 섬은 이상한게 맞는것같아요."
"저는 그냥, 이곳이 어머니의 고향이라 오게된것뿐이긴하지만..."
"이미 죽은 ... 소꿉친구을 여기서 만나게 되었고, 걱정을... 받고있어요."
자신이 아는 키즈나, 그리고 칸나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무츠시로 칸나에 대해〈정보: 오모카게 섬〉 5
(4+2)dx+1 (6DX10+1) > 10[1,2,6,9,9,10]+8[8]+1 > 19

GM

당신이 아는 무츠시로 칸나,
무츠시로 칸나가 들려준 무츠시로 칸나.
무츠시로 칸나는….

④ 무츠시로 칸나에 대해

2년 전에 섬으로 온 소녀. 오빠인 키리히토와 둘이서 살고 있다. 다른 가족과는 사별한 상태. 섬에 오기 전 병으로 죽은 언니, 키즈나와는 쌍둥이라고 한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저는 키즈나와 어릴때 친한 친구였지만 ... 동생이 있다는건 최근에 알게되었어요. 정말 닮아서 깜짝 놀랐지만요."
"하지만 키즈나를 만났다는건 ... 거짓이아니예요. 키즈나 또한 저는 만났어요."

호리사키 사요

고민하다가 물어봅니다. "언제, 어떤 방식으로 만났나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 알 수없어요. 하지만, 아까 후유히가 말해준거랑 관계가 있을것같아서..."

오모카게 후유히

후윳삐는 저~ 쪽에서 아저씨랑 조잘거리는 중~

시나즈가와 하루오

"'황천귀환'을 알아보는게 좋지않을까요?"

호리사키 사요

"지금 시점에서는 시나즈가와 씨가 말해준 정보로도 충분해요. 말마따나 더 알아보면 되는 일이고." 머리 쓰다듬어줍니다.
"'황천귀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말해줘서 고마워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저 그런데." 사요의 옷을 잡아당긴다.
"현자의 돌을 가지고 있으면 위험한가요?"

호리사키 사요

"음⋯⋯." 솔직하게 말할까 말까 잠시 고민합니다.
"현자의 돌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 사람은 극히 적어요. 그만큼 강력하지만, 대가가 크죠."
"하지만 지금 이렇게 시나즈가와 씨가 제 앞에 있으니, 지금까지처럼 다루면 충분할 거예요."
"⋯혹시 지금 제가 알려준 것 그 외의 무언가를 걱정하고 있나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잘은 모르겠는데... 뭔가 '특히' 더 위험하다는 느낌이었어서."
"기우겠죠." 그리고 시선을 저기 걸즈토크로 돌린다.

호리사키 사요

그 기우, 보통은 맞는 것일 텐데⋯⋯ 더 캐묻지는 않습니다.
"혹시라도 뭔가 걸리는 점이 있다면 나중에라도 말해주세요." 그리 덧붙이기만 할 뿐.
말 나온 김에,
1D10 Εὐριπίδης ✒ 등장 침식 (1D10) > 4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91 → 95

호리사키 사요

'송버드'가 말한 황천귀환, 그리고 이 섬에서 말하는 황천귀환. 그것이 무엇이기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주제가 들리는 것일까요.
이미 죽은 키즈나를 만났다는 하루오를 힐끔 보고는⋯⋯ 마을로 조사하러 향합니다.
마을에서 가볍게 스몰토크와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보면⋯⋯ 언젠가 관련된 주제가 나오겠죠.
(3+2)dx 황천귀환 조사합니다. (5DX10) > 9[2,3,4,8,9] > 9

GM

마을에서 이야기를 나눈다.
마을 사람들, 특히 어르신들은 모두 다 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
그들은 당신에게 옛날 이야기 하나를 들려준다.

⑧ 황천귀환에 대해

죽은 사람이 되살아난다는 전설.
섬의 오래된 전설. 에도 시대,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여성이 자살할 생각으로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다가 오모카게 섬으로 흘러들었다. 그곳에서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나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았다고 한다.

호리사키 사요

그렇군, 그렇군. 하면서 듣다가⋯⋯ '사랑하는 사람이 살아나' 대목에서 잠시 의아한 표정을 짓습니다.
와, 좋은 전설이네요. 대충 그런 이야기로 마무리하고 오늘 저녁은 다들 뭘 드시냐⋯⋯ 같은 스몰토크를 이어가다가 일어납니다.
심상찮은데? ⋯⋯. 고민은 짧습니다. 다른 이들에게 정보를 전해줍니다. 비오버드와 대화하고 있다면 메일로.

시나즈가와 하루오

무츠시로 칸나 P비호(*) N회의감 비슷한 얼굴을 보면 그런 생각이 들었다.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로이스 : 3 → 4

하즈키 소렌

한편, 걸즈 토크(오지상 66% 함유).

미와 하지메

1D10   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미와 하지메 ] 침식 : 83 → 92

미와 하지메

그럼 오지상 토크 아냐?

하즈키 소렌

소렌이 걸과 오지상의 혼혈이기 때문에⋯.

오모카게 후유히

후윳삐 효과로 걸즈토크화~☆

미와 하지메

원래 사람은 여성과 남성의 혼혈이긴 해.
"있지, 후윳삐 양."
"알고 있지. 이 섬에서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는 사실."

오모카게 후유히

"응~ 핫쨩 아저씨~"

미와 하지메

"일부로 내게 알려주러 올 정도면, 꽤나 이 섬을 탐탁찮게 여기는 걸로 보이는데, 경찰아저씨 말이 틀릴까?"

오모카게 후유히

"헤에, 경찰 아저씨가 귀여운 여고생을 심문하려고 하네?" 윙크.

미와 하지메

"그게 직업이라 어쩔 수 없네~"

하즈키 소렌

"우우~ 더 다정하게 말해달라~" 어쩐지 경찰 아저씨 쪽을 붐따 중.

미와 하지메

"뭐 그래도 어둑한 철창 속도 아니고 괜찮지 않아? '얌마 네녀석 전부 토해내라고!' 하며 책상을 쾅 내리치지도 않고 말이야."

오모카게 후유히

"우우~ 더 다정하게 말해달라~"
"엑?! 나 잘못 없는데도?!"

미와 하지메

"어쨌든."
"나나히메 카오루를 찾고 싶은 거지? 그럼 알려주지 않을래? 오모이데 님에 대해서."
(2+2)dx 사회 판정 (4DX10) > 7[1,5,7,7] > 7

GM

오모카게 후유히는 잠시 망설이는가 싶더니,
주위를 둘러보고는 목소리를 낮춘다.

오모카게 후유히

"오모이데 님에 대해 외부인에게 말하는 건 금기야."
"그러니 듣고 잊어버려."
"오모이데 님, 섬의 전설 중에 하나지."
"사람과 인연과 기억을 관장하고,"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신'."

⑨ 오모이데 님에 대해

섬의 전설로, 토지신의 일종. 사람의 인연과 기억을 관장하며, 그 힘에 의해 죽은 사람이 되살아난다고도 한다.
섬 주민에게 물어봐도 입을 열려고 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외부인에게 말하는 것은 금기인 것 같다.

미와 하지메

"잘 했습니다(よくできました)~"
"답례로 세련된 도쿄JK 후윳삐 양에게는 시부야 유명 팬케이크 가게의 20퍼 쿠폰을 드리도록 할게요." 아기자기한 딸기도장이 찍힌 쿠폰 하나를 건넵니다.
어디서 났는지는 묻지마. 전여친이 남겨두고 간 거야.
"그리고 신칸센은 신발 벗고 타야 하는 거 알지?"

오모카게 후유히

"와!" 하고 쿠폰 받고 빙그르르~!!
"진짜야?! 몰랐어!!!"

하즈키 소렌

"헐!!"

미와 하지메

"응응. 물론. 안그러면 시골촌놈 취급받으니까."

하즈키 소렌

"그건... 시부야에서 1시간 30분간 줄을 서고도 재고 소진으로 해산하게 된다는 전설의 팬케이크 가게의 20% 할인 쿠폰?!"

오모카게 후유히

"와, 완전 시골촌놈 취급받을뻔."

미와 하지메

"도쿄가 깨끗한 이유는 다들 신발 벗고 신칸센 타서 그래."

하즈키 소렌

"맞아, 맞아." 긍정합니다. ㅋ

미와 하지메

"헤에, 잘 알잖아, 하즈키 군."

오모카게 후유히

"역시 도쿄……."

하즈키 소렌

"다음에 한번 가야겠네, 후윳삐!"

오모카게 후유히

"졸업만 해 봐! 당장 떠나서 시부야로 간다!!!"

하즈키 소렌

"내가 신칸센 자리를 잘 안내해 줄테니까. 갈아신을 실내화 준비해오라구."

미와 하지메

순진한 여고생 한 명 놀려주고 생각에 잠깁니다.
사람과 인연과 기억을 관장하고 죽은 사람을 살려내는 신. 사자를 불러온다면 이건 자연 섭리를 거스르는 일이니, 신보다는 요괴(化け物)나 괴이(怪)라고 불러야 마땅하지 않을까. 오모이데 님 로이스 취득합니다. *P호기심 N경계 긍정감정 메인.

system

[ 미와 하지메 ] 로이스 : 4 → 5

하카마다 히토하

1D10   등장 침식 (1D10) > 10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91 → 101
[ 하카마다 히토하 ] BN : 2 → 3
[ 하카마다 히토하 ] EL : 0 → 1

하카마다 히토하

숨을 크게 쉬어버렸다.

GM

등장 침식 10어치만큼의 정보 아닐 것 같은데 큰일났다.
파이팅!!

하카마다 히토하

걸즈 토크가 끝날 때 쯔음.
열심히 놀림 받는 소녀 옆으로 간다. "그, 후유히 씨. 이 섬에 대해 여쭤봐도 될까요?"
물론 앞 내용은 못 들었으니 기분이 좋아보이는구나, 정도로 생각했다.

오모카게 후유히

"응? 얼마든지, 히토하 언니!"
카오루 언니 동료랬으니까 언니겠지.

하카마다 히토하

"다른 분들은 워낙 조심스러워 하셔서요."
얼굴에 화색이 돈다. "고마워요."
"그, 음." 졈이라고는 못 하고.
"산에 괴물이 나온다거나... 하나요?" 속닥인다.
정보:오모카게 섬으로 산악의 졈에 대해 조사.
(1+3)dx 사회 판정 (4DX10) > 10[2,7,8,10]+1[1] > 11

오모카게 후유히

"아~ 산에?"
"밤에 산 근처에 가면 안 돼. 그것도 금기거든."
"괴물 같은 게 세상에 어디있어! 들개겠지!"

⑦ 산악 근처 졈에 대해

야간에 산악 근처에 가는 것은 섬에서는 금기로 여겨지고 있다. 가끔 들리는 짖는 소리 등도 들개의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카마다 히토하

있어...
"으응, 그렇죠. 요즘 세상에 괴물이 있을 리 없지만···."
"위험하니까 밤에 산에 가지는 말아요." 어색하게 빠져나오자.

오모카게 후유히

"응~ 히토하 언니도 조심해!"
"그럼, 나도 이제 갈래. 핫쨩 아저씨, 렌렌도 잘 가~?"

하카마다 히토하

「오모카게 섬」을 P 불안 N 위협(*)으로 취득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LOIS : 4 → 5

시나즈가와 하루오

어린아이때 언뜻 들었던 말이다만, ... 그런 이유였던가. 후유히가 간다고 운을 띄우면 멀리서 인사합니다.

하즈키 소렌

"으응. 안녕~ 내일 봐!" 손 흔들.

하카마다 히토하

"잘 가요." 손 흔들어준다. (-)

미와 하지메

"잘 가. 도쿄JK후윳삐쨩 다음에 또 보자." 손 흔들어 줍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오모이데님 P유지 N불안(*) 황천귀환 … 이 섬은 …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로이스 : 4 → 5

호리사키 사요

가볍게 손을 흔들어 배웅합니다.

오모카게 후유히

후윳삐 총총. 퇴장~☆

하즈키 소렌

⋯흐음.
후윳삐가 멀어지면 손을 내립니다.
죽은 사람을 살려낸다니. 그런 게 가능할 리 없지.
가능했다면⋯⋯.
⋯⋯.
LOIS "오모이데 님" P 기대 N 불쾌(*)로 취득.

system

[ 하즈키 소렌 ] 로이스 : 4 → 5

하즈키 소렌

아무튼 폰을 들어 메일을 살펴봅니다. '송버드'에 대한 정보는 더 없나?
《커넥션: UGN 간부》 커넥션 | <정보:UGN> 다이스에 +2개
(1+2+2)dx+1 정보: UGN 판정 (5DX10+1) > 9[2,2,2,3,9]+1 > 10

GM

'송버드'. FH 칠드런이자 '나이팅게일'의 파트너.
'송버드'의 마지막 임무와 행적에 관한 짤막한 정보가 적힌 메일이 도착했다.

③ '송버드'에 대해

FH 칠드런. '나이팅게일'의 파트너. 다만, 연령적으로 어리기도 해서 '나이팅게일'은 '송버드'가 직접 전투를 벌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
수개월 전, '나이팅게일'과 함께 FH에서 이탈했다. 마지막 임무 중에 중상을 입은 것 같다. 그 후 오모카게 섬에 와서 타카나시 코에라는 이름으로 오모카게 초등학교로 전학을 왔다.

GM

▶ 추가 정보수집 항목을 공개합니다.

《정보 수집》

⑩ 송버드의 부상
〈정보: UGN, FH〉 10

하즈키 소렌

1D10   뒤..뒤늦은등장 (1D10) > 4

system

[ 하즈키 소렌 ] 침식 : 92 → 96

하즈키 소렌

1D10   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하즈키 소렌 ] 침식 : 96 → 105
[ 하즈키 소렌 ] 침식D : 2 → 3

하즈키 소렌

중상? ⋯⋯.
토독토독 메일 보냅니다. [중상이라면?]
(1+3+2)dx+1 정보: UGN 판정 (6DX10+1) > 10[1,6,9,9,10,10]+9[8,9]+1 > 20

GM

곧바로 메일에 답신이 온다.

⑩ 송버드의 부상

마지막 임무 중에 '나이팅게일'이 위기에 빠지면서 전투에 참가. 사망했다.
나이팅게일은 '송버드'의 사망으로 도주, 임무를 포기했다. 그로부터 얼마 후, 신분을 위장해 오모카게 섬으로 전입했다.

하즈키 소렌

"⋯⋯사망했다고?"
메일을 다시 본다. 정보는 변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건 분명⋯ 송버드였는데."
죽은 사람을 살려낸다는 오모이데 님. 황천귀환의 소문.
⋯⋯.
후유히가 떠난 것을 확인하고 모두를 소집합니다.
"저희가 확인했던 '송버드', 그 금발머리의 소년⋯⋯"
"이미 사망했다는 것 같은데요."

하카마다 히토하

"...네?"

호리사키 사요

"⋯⋯."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렇다면..."

미와 하지메

"그쪽도 오모이데 님인가, 카루이데 님인가 하는 존재로 되살아났단 건가?"

호리사키 사요

"마을의 전설을 들어보면 그 때에 만났던 졈들도 이미 죽은 자들의 영혼⋯ 그런 것이라고 봐야겠죠."
고개를 끄덕입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혹시 저희가 밤에 싸웠던게, 남지않고 사라졌던것도"
"연관이 있을까요? 저는 그런거랑 싸워본적이 없어서요."

호리사키 사요

"가장 가능성 높은 추측이죠."

하카마다 히토하

"현재 단서로는 그래보이네요."

GM

진상을 알기 위해 해야 할 것은 확실하다.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를 만나는 것.
그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면, 무언가 알게 될지도.

호리사키 사요

"'송버드'를 알고 있는 자와 만나는 것이 좋겠네요."
"⋯⋯괜찮죠?" 소렌을 봅니다.

하즈키 소렌

"⋯타카나시 사요."
"⋯⋯."
"⋯────네."
"어쩔 수 없죠. 알아봐야 할 게 산더미니까." 가볍게 어깨를 으쓱합니다.

호리사키 사요

소렌에게 닿은 시선이 오래 머뭅니다. 그럼에도 그 시선을 떼어내며 모두를 봅니다.
"그럼, 이견이 없다면 가보도록 할까요."

미와 하지메

소렌을 한 번 힐끗 바라보다가 고개를 끄덕입니다.
"갈까요."
"이상하리만치 일이 자연스럽게 풀리고 있긴 하지만..." 미심쩍음을 떨쳐내려 고개를 흔듭니다. 의심암귀 인생이란.

GM

가자, 그를 만나러.
― Scene End

Scene#11 나이팅게일

▶ Scene Player: 'Revenant' 하즈키 소렌

하즈키 소렌

1D10   등장 침식 (1D10) > 3

system

[ 하즈키 소렌 ] 침식 : 105 → 108

호리사키 사요

1D10 Εὐριπίδης ✒ 등장 침식 (1D10) > 4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95 → 99

시나즈가와 하루오

1D10 🌧️ 등장 침식 (1D10) > 1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99 → 100

미와 하지메

1D10 등장 침식 (1D10) > 10

system

[ 미와 하지메 ] 침식 : 92 → 102

GM

당신들은 FH 칠드런, '나이팅게일'을 만나러 갔다.
하즈키 소렌, 당신이 알던 그에게는 언제나 살기와 냉철한 의지가 느껴졌다.
그러나, 지금의 그는―
'타카나시 사요'는 차분하기만 한 평범한 소녀로 보인다.

타카나시 사요

"무슨 일이야? 나는 이제 FH와는 무관하다고 이야기했을 텐데."

미와 하지메

"이 아이가 타카나시 사요?"

하즈키 소렌

"무관하다고 선언한다고 해서 없던 일이 되지는 않지."
그는 늘 그랬듯 빙글거리던 미소를 집어치웠다. 타카나시 사요 앞에서 웃을 수 있는 건 그를 죽여버릴 때 뿐이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긍정합니다. 소렌을 잠시 보고는
"이야기만 ... 조금 하고 싶은데. 괜찮을까?"

타카나시 사요

"싸울 생각은 없어. 난 이 섬에서 동생과 평화롭게 살고 싶을 뿐이니까."
하루오의 말에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하즈키 소렌

"그 동생, 뭐더라───아, '송버드'라고 하던가."

호리사키 사요

"FH에서 탈주해 평화를 원한다면, UGN에서도 환영하는 바예요."

하즈키 소렌

"죽었다며?"

호리사키 사요

"다만⋯⋯." 소렌을 힐끗 봅니다.

미와 하지메

화끈한걸.

시나즈가와 하루오

뜨아.

하즈키 소렌

주머니에 양 손 꽂아넣은 채 삐뚤게 서 있습니다.

타카나시 사요

"… 하?"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

GM

팟, 하고 그에게서 살기가 일어난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익숙하지 않은 듯 조금 느릿히 물어본다.

하즈키 소렌

입매를 당긴다. 답지않게 평범한 양 행세하는 꼴이 짜증나던 참이었다.

미와 하지메

"좀 더 상냥하게 말해주지 않을래? 협조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잖아."
"웃는다고 다 상냥한 얼굴은 아니지요."

하즈키 소렌

"여기서 더 상냥하라고요? 나름 웃기까지 했는데."

호리사키 사요

"웃는다고 다 상냥한 얼굴이 아니예요." 재차 말해줌

미와 하지메

쇼와 문 닫고 태어난 쇼와남자는 헤이세이 출신 학생의 화끈한 기세가 어렵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 정말 미안한데. 멋대로 조사해버려서 관해서 정말 묻고싶은게 있어서 그래..."
덜덜.

하즈키 소렌

"까다롭긴." 툴툴거리며 어깨를 으쓱였다. 한걸음 물러서 기세를 줄인다.

호리사키 사요

"'송버드'와 당신의 관계, 그리고 이 섬에 어떻게 도착하게 되었는가⋯⋯ 등을 묻고 싶은데. 협조 가능할까요, 타카나시 씨."
"우리는 그저 이 섬에서 일어나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하고 싶을 뿐이에요."

타카나시 사요

"… 나는 이제 그저, 평범한… 레니게이드 따위는 모르는 인간으로서 살고 싶다고 바랄 뿐이야."
"이곳은 오버드에게 살기 좋은 섬이지. 게다가―"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호리사키 사요

"타카나시 씨." 단호하게 부릅니다.
"⋯이상향이란 존재하지 않아요."
"평화를 맞고 싶다면 마주하기 싫은 것과 마주해야만 합니다."
"'좋은 섬'이라는 말로 퉁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당신도 알고 있지 않나요?"

타카나시 사요

"당신들이 무어라 이야기해도, 나는―"

GM

그때였다.

타카나시 코에

"기다렸지,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코에. 그 이름은 이제 쓰지 말라고 했잖아."

하즈키 소렌

기가 차다는 듯 숨을 뱉는다.

타카나시 코에

"앗, 미안. 누나. 그런데, 이건…."
어리둥절하게 여러분을 바라봅니다. 그중 소렌과 눈이 마주치면,
"'Revenant'!"

시나즈가와 하루오

"...?"

호리사키 사요

인상을 살짝 찌푸린 채로 그 대화를 듣습니다.

타카나시 사요

앞으로 나서서 코에를 감쌉니다.
"죽었다고? 누가 그래?"
"동생은 이렇게 살아있어. 우리는 언제까지고 둘이서 평화롭게 살 거다. 그것만이 소원이야."

하즈키 소렌

코드네임이 불리자 한 걸음 나선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아니, 하지만, 그게." ... 황당해서 연발하다

하즈키 소렌

"그 이름을 네가 불러?"

시나즈가와 하루오

아차 싶었는지 조용해진다. 믿고싶은건가.

하즈키 소렌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안절부절 못하고 사요의 옷자락을 잡습니다.
"… 코에. 코에야."
"사요 누나의 동생, 코에. '송버드'가 아니야…."

하즈키 소렌

"그렇다면 너는 왜 타카나시 사요를 '나이팅게일'이라고 부르지?"
"나를 왜 'Revenant'라고 부르지?"

호리사키 사요

이미 죽은 자로 판명된 '송버드'. 그리고 우리 앞에, '나이팅게일'의 앞에 버젓이 나타난 '타카나시 코에'⋯⋯.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그 상황을 지켜봅니다.

미와 하지메

"사람을 살리다 못해(나이팅게일) 이제는 부활(레버넌트)까지?"
"차라리 프랑켄슈타인이라고 짓지 그래요." 뒷말은 농담조로 혼잣말 하듯 덧붙입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핫." 조금 웃어버렸다.

타카나시 코에

"그, 그건 실수로…."

미와 하지메

"아니면 과거의 나는 죽었고 새로운 나는 오늘부로 다시 태어난다, 라는 의미?"

타카나시 사요

코에의 앞을 막아섭니다.
"우리를 방해하지 마."
"평화롭게 살아가고 싶을 뿐인 우리를."

하즈키 소렌

"평화는 너희 앞에 준비되어 있지 않아!"

타카나시 사요

"그조차 방해하겠다면―"
"― 죽인다."

하즈키 소렌

"───그따위 말부터 튀어나오는 너희에게는, 결코!"

GM

타카나시 사요는 살기 어린 눈으로 당신을 노려보고, 동생의 손을 잡아끌었다.

호리사키 사요

"⋯⋯하지만 기억해요. 내가 했던 말."
"언젠가는 마주하기 싫은 기억을 마주하게 될 때가 올 겁니다."
멀어지려는 그에게 그 말만을 전합니다.

타카나시 사요

"… 가자, 코에."

시나즈가와 하루오

"... 나중에 봐 타카나시." 그 도망을 무엇이라할 수 없기에 얌전히 물러난다.

호리사키 사요

'타카나시 사요' P:공감 N:동정(*). 설령 환영일지라도 믿고 싶은 그 감정만큼은 저 또한 분명히 알고 있는 것이기에.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로이스 : 5 → 6

GM

어쩔 줄 모르며 이쪽과 그를 연신 번갈아 바라보던 코에는 타카나시 사요의 손을 잡고 멀어진다.
그들이 멀어진다.

Scene#11 나이팅게일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종료된 후 (-)를 붙여주세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뭔가 소득은 없네요..."

호리사키 사요

"아뇨⋯. 소득은 있었네요. 죽었다고 생각한 '송버드'는 우리의 앞에 나타났으니까."
"이제 이 단서를 어떻게 조합할지 생각해봐야겠죠."
"그러니, ⋯감정을 가라앉히고 차분히 이 상황을 헤쳐나가도록 해볼까요." 소렌을 잠시 응시합니다. (-)

하즈키 소렌

타카나시 사요 앞에 서면 격정을 참을 수 없다. 아무리 이성을 가장해도 무심코 흘러나와버린다.
그야 당연하다. 이것은 단순한 격정이 아니다.
그는 내 삶을 불태웠다! 불태우고, 찢고, 파괴하고, 완전히 무너트려서 재밖에 남지 않은 죽음을 만들었다!
─────그 순간에 '하즈키 소렌'은 끝났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하즈키 소렌

그러니까, 당연하다. 여기에 남은 건 생애 마지막 남은 분노다. 증오다. 복수를 꿈꾸는 죄의 화신이다. 지옥 속을 걸어가면서 이승을 맛보듯 웃는 거짓이다.
그러니까, 침착해질 수 없다. 그런 건 당신들의 특권이다.
아직 무언가가 남아있는. 당신들의.
LOIS "복수" P 동력 N 근원(*) 으로 취득.

system

[ 하즈키 소렌 ] 로이스 : 5 → 6

하즈키 소렌

"글쎄요."
"좀, 나중에 하죠."
"잠시 볼 일이 있어서⋯⋯." 그는 대답을 듣지 않고 당신들에게서 멀어진다. (-)

시나즈가와 하루오

"..."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 그런 생각도 잠시했다,
타카나시가 떠난 길을 바라본다. 그 마음이 어느정도 가늠이 되었기에. 자신과 다른 반응이지만 이해를 했다.
하지만 그뿐이겠지 ... 로이스 취득, 타카나시 사요 P동정(*) N의심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로이스 : 5 → 6

미와 하지메

"사실 놀랍진 않아. 오모이데 님의 전설을 들은 이후로... 막연히 그럴 것 같다, 고 생각은 했거든."
"평화롭게 살고 싶은 여자아이를 괴롭히는 못된 사람이 된 기분이지만 어쩔 수 없지......"
달래주는 건 내가 아니라 저쪽의 선생님 몫이니까. 떠넘길게요. (-)

GM

죽은 줄로만 알았던 '송버드'.
그의 귀환과 '나이팅게일'이 지키고 싶어하는 일상.
그 뒷모습을 보며, 당신들은 무엇을 생각했는가?
당신들의 일상은 무엇인가?
― Scene End

Scene#12 황천귀환

▶ Scene Player: '아스타틴' 시나즈가와 하루오

GM

▶ 단독 등장합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1D10 🌧️ 등장 침식 (1D10) > 1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100 → 101

GM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를 만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어둠 속에 반딧불 같은 빛이 춤을 춘다.
희미하게 빛나는 유령 같은 모습.
― "키즈나"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무언가 처진 기분으로 돌아가다 반딧불을 보고 잠시 화색을 띄웠다, 다시 돌아온다.
"안녕." 왜 자꾸 이런 시간이 주어지는 알 수 없지만 조금의 기꺼움으로 즐기기로한다.

키즈나

"하루오."
"기다리고 있었어."

시나즈가와 하루오

"또 만날 수 있다고 했으니까. ... 이렇게 빨리일줄은 몰랐어."
"키즈나, ... 너는 왜 송버드처럼 ... 아니, ..." 그 애를 모르겠지 싶어서 입을 다물다
"나한테 해줄 말이 있어?"

키즈나

"… '송버드'를 만났지?" 그런 당신의 생각을 읽은 듯 이야기합니다.
"타카나시 코에 군."

시나즈가와 하루오

"어떻게 알아?"

키즈나

"그는, 오모이데 님의 힘으로 「황천귀환」한 존재야."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게 ... 정말 가능해? 키즈나는 그럼 왜?"

키즈나

"하루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하나야."
"이 섬으로부터 도망쳐."
"여기서 더 이상 오모이데 님에게 관련되면…"

키즈나

"… 하루오는 살해당할 거야."
"부탁이야……."

시나즈가와 하루오

"키즈나, 제발..."

GM

키즈나는 비통한 목소리로 그렇게 중얼거렸다.
무언가 더 이야기하기도 전,
빛의 입자가 풀리듯 빛이 흩어진다.
키즈나를 이루던 빛이 어둠속으로 사라져 간다.

Scene#12 황천귀환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종료된 후 (-)를 붙여주세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더 흐릿해지는 잔상을 보고 또 한걸음 다가가다 흐트러버려졌다.
반딧불도 이 거리도
"나는... 대체..."
너는 대체.
도망쳤으면 좋겠어. 하지만 알고싶어지면 어떡해...? 질끈 감고 집으로 뛰어간다. (-)

GM

신기루 같았던 짧은 만남.
그는 당신이 도망치기를 바랐다.
하지만, 당신은―
알고 싶은가?
그렇다면, ―.
― Scene End
― Master Scene

Scene#13 밤에 울다

▶ Scene Player: ―

GM

어딘가의 어둠 속.
남자의 목소리가 울린다.

???

"그들이 오모이데 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대로는 UGN이 오모이데 님과 황천귀환에 도달해. 쓸데없이 손을 댈지도 모른다."
"그래서는 곤란하겠지?"
"― 타카나시 사요 군."

GM

달빛이 비친다.
구름이 흐르고, 밝은 달빛이 방을 비춘다.
비춰지는 것은,

타카나시 사요

"……."

GM

전신을 떨고 있는 한 소녀―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

"자네 동생 녀석이 황천귀환 했다는 사실도 알려진 것 같더군."
"곤란하지. 이러다간 불필요한 간섭이 일어나 모처럼의 황천귀환을 방해받을지도 모른다."

GM

그의 전신에는 *공포*가 엄습하고 있었다.
그것은 오버드라면 누구나 안고 있는,
*충동*.
가혹한 임무로 인해 이미 한계에 이르렀던 그의 레니게이드는, 지금 충동에 사로잡혀 마지막 남은 이성을 잡아먹으려 하고 있었다.

???

"무섭지? 잃고 싶지 않지?"

GM

어둠 속에서 남자의 목소리가 울린다.

???

"가장 사랑하는 동생과 함께 지내기 위해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그들을 죽이는 거야, '나이팅게일'."

GM

목소리에 화답하듯, '나이팅게일'이 소리를 질렀다.

타카나시 사요

"― 으,"
"― 으아아아아아!"

GM

어둠 속에서 남자의 손이 뻗친다.
달빛이 비추는 끝에는 무표정한 소년의 모습.

???

"자."
"'이거', 잃고 싶지 않지?"
"그러니까 싸우는 거야. 그 몸에 새긴 기술을, 힘을 쓰면 간단해."

GM

거친 숨소리가 울리고, 어둠 속에서 전광이 반짝인다.
'나이팅게일'과 '송버드'.
두 마리 작은 새는,
어둠 속으로 달리기 시작했다.
― Scene End
《Climax Phase》

Scene#14 작은 새들의 습격

▶ Scene Player: 'Revenant' 하즈키 소렌

GM

▶ 전원 등장합니다.

하즈키 소렌

1D10   등장 침식 (1D10) > 6

호리사키 사요

1D10 Εὐριπίδης ✒ 등장 침식 (1D10) > 8

system

[ 하즈키 소렌 ] 침식 : 108 → 114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99 → 107

시나즈가와 하루오

1D10 🌧️ 등장 침식 (1D10) > 9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101 → 110

하카마다 히토하

1D10   등장 침식 (1D10) > 6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101 → 107

미와 하지메

1D10 등장 침식 (1D10) > 4

system

[ 미와 하지메 ] 침식 : 102 → 106

GM

당신들은 오모이데 님과 황천귀환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다시금 모였다.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였다.
― 온몸에 오한이 든다.
비통한 외침과 같은 《워딩》.
이 감각에는 기억―'나이팅게일'의 그것―이 있다.

하즈키 소렌

"⋯⋯!"

GM

당신들의 앞에 '나이팅게일'이 나타난다.
온몸은 가늘게 떨리고 있었다.
마치 겁에 질린 것처럼.

하카마다 히토하

비통한 외침 같은 워딩.
시선이 향한 곳에는 '나이팅게일'이 있었다...
"···무슨 일, 이죠?"

시나즈가와 하루오

상태가 안좋아보이는데...

타카나시 사요

"― 안녕."

미와 하지메

"...안녕?"
"다시 왔네."

GM

하즈키 소렌, 'Revenant'인 당신만은 알 수 있다.
그는 전투 태세에, 그것도 진심인 상태가 되어있었다고.

하즈키 소렌

알 수 있다. 몇 번이고 대답을 들으려 했으니까.
그러므로, 이것은.

시나즈가와 하루오

"타카나시 왜 그래...?" 살짝 걱정도 되었다.

타카나시 사요

"'Revenant'…."

하즈키 소렌

"────다들, 물러서."
"싸울 셈이다."

타카나시 사요

"너를, 그리고 다른 오버드들을 죽인다."

호리사키 사요

"⋯⋯전투 준비하세요, 다들."

미와 하지메

"평화롭게 살고 싶던 거 아니었어?"

시나즈가와 하루오

"어째서?!"

타카나시 사요

"그렇지 않으면, 나는 *또* 잃어버리게 될 거야…."

하카마다 히토하

"어째서···"
"울고 있는 거죠?" 그러다 들린 소녀의 말.

호리사키 사요

"⋯이제야 마주 봤군요."

GM

외치는 '나이팅게일'의 등 뒤에서,
기묘하게 표정을 잃은 '송버드'가 나타난다.

호리사키 사요

하지만 마주함의 끝에서 이런 선택을⋯⋯, 생각하던 찰나 인기척에 시선이 '송버드'에게로 향합니다.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 '나이팅게일'."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 그래, '송버드'."
"쓰러뜨려, 쓰러뜨린다…."
"너희들을 쓰러뜨려야만 해."
"그리고 지킬 거다, 이 일상을…!"

하즈키 소렌

'송버드'의 상태는 이상하고, '나이팅게일' 역시 무언가 바뀌었다. 감지하지 못할 정도로 바보는 아니었다. 하지만.
"왜 갑자기 심사가 뒤틀리셨는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해 개인적으로는 알고 싶지도 않아."
"나는 이미 몇번이고 물었지.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내 가족을 죽인 게, 너냐고!"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아아, 오랜만이네. 이 감각도. 그 말도."
"… 하, 이제 마지막이야."
"넌 답을 얻지 못할 테고, 나는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다."
"― 가장 소중한, 일상을."
당신들을 바라봅니다. 비틀린 미소가 입에 걸립니다.
"신기하지 않아? FH인 내가, 일상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어……."
"아…, 일상을 지킨다던 너희는, 너희 UGN은… 이런 날 막아설 셈이야?"

하카마다 히토하

FH는 욕망을 위해 살아간다. 타카나시 사요가 원하는 '일상'은 이미 그녀의 곁을 떠나갔다.

하즈키 소렌

"────웃기지도 않아!!"

호리사키 사요

"⋯⋯일상을 누리고, 지키는 것은 결코 힘만으로는 이뤄질 수 없어요. 그 점을 당신이 알았으면 했어요."

하즈키 소렌

"FH에서 나왔다면, 그 내막을 말해줄 수는 있었어! 몇 번이고! 정말, 너인지, 아니면 다른 누군가인지────하다못해 일말의 정보라도!"
"너는 단 한 번도 말한 적 없고, 그렇다면─────내 소중한 것을 앗아간 건 너라고 단정지어도 상관 없겠지!"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 그러니까. ... 뭐가 뭔지 모르겠어. 이렇게 싸워야한다고? 명확한 ... 명확한 이유가 아니잖아. 좀 더 악과 맞서싸우는, 뭔가를 지키는... 하지만 ... ?

하즈키 소렌

"그렇다면, 너 또한, 소중한 일상 따위는────"

호리사키 사요

"잘못된 길을 걷는다면, 제대로 인도하는 것이 스승된 자의 도리. ⋯⋯당신과 제대로 마주하고 싶었지만⋯⋯."

하즈키 소렌

"⋯⋯⋯⋯."

하카마다 히토하

"저희는······ 당신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막아서는 거예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하지만 죽지않기 위해, 내 일상을 위해서 나는 대척하게 된다고?

하카마다 히토하

부디 저 소녀에게 시간이 남아있기를. 조용히 기도를 올린다.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웃기지 마."

시나즈가와 하루오

"꼭 그럴, 그럴 필요가 있..." 좀더 등쌀에 밀려 입을 다물게 된다.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내 일상은, 내가 가고 싶었던 길은!"
"그저, 동생과 평화롭게 사는 것뿐이었어…."

하카마다 히토하

하루오의 마음을 눈치채고는 그를 뒤에서 도닥여준다.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 단정해, 하즈키 소렌. 그렇게 단정해버려."
"그리고, 싸우는 거야."

미와 하지메

"그러니 너는 지금 '일상'을 지키는 게 아니라 네 '욕망'을 지키는 거 아닐까나아."
"원하지? 코에라는 그 아이를."
"난 아직 이 경계를 잘 모르겠다니까..."
"갑자기 왜 이렇게 필사적이 됐어?" 라고, 태생 형사이자 노이만인 미와 하지메는 원인에 의문을 품습니다.

하즈키 소렌

"과거를 마주하지도 않고, 외면하고, 도망치고, 남의 소중한 것 따위는 산산히 조각낸 주제에,"
"네가 감히, 소중한 누군가를 바란다고?"
"그런 건 일상을 바라는 마음이 아니야."
"도망치고자 하는 욕망이지."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하하. 하하하하하."
"너희들이 뭘 알겠어?"
"그래, 너희들은 몰라. 나는…."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나이팅게일'의 손을 잡아옵니다.
"… 누나."
"사랑하는 누나. 괜찮아, 내가 계속 함께야."

GM

그 말과 동시에,
작은 새들이 달려든다.
《전투 개시》
레니게이드가 일렁인다.
*공포*에 잠식될 것만 같았다.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E로이스 【타락의 유혹】 | 오토 | 자동 | 씬(선택) | 시야 | 충동판정이 일어나기 직전에 사용해 그 충동판정에 실패한 캐릭터는 침식률 99% 이하일 경우 즉시 100%가 된다. 충동판정에 따른 침식률 상승은 그 후에 행할 것. 이 E로이스는 백 트랙과 경험치 계산 때 하나당 2개의 E로이스로 계산한다.

GM

난이도 8의 충동 판정.

하카마다 히토하

◆ITEM〔추억의 물건〕 기타 · 낡은 스카프. 고양이의 목에 손수 둘러주었던 천이다. 〈의지〉 달성치 +1
손목에 묶어둔 손수건. 짧게 입을 맞춘다.

호리사키 사요

(2+2)dx+1 의지 판정 (4DX10+1) > 7[4,6,6,7]+1 > 8

하카마다 히토하

(3+3)dx+1+1>=8 의지 판정 (6DX10+2>=8) > 10[4,5,8,10,10,10]+10[4,8,10]+1[1]+2 > 23 > 성공

하즈키 소렌

(2+3)dx>=8 의지 판정 (5DX10>=8) > 10[2,3,5,9,10]+1[1] > 11 > 성공

호리사키 사요

하지만 그 충동에 휩쓸리기에는, 이미 많은 것을 겪어왔으며⋯⋯.

시나즈가와 하루오

미와씨의 말에 동의한다. 경계를 모르겠다, 내가 알 수 있는게 뭐가 있는데?!

호리사키 사요

2D10 (2D10) > 18[9,9] > 18

하카마다 히토하

2D 충동 침식 (2D10) > 11[3,8] > 11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107 → 118
[ 호리사키 사요 ] HP : 2 → 20
[ 호리사키 사요 ] HP : 20 → 2

시나즈가와 하루오

6DX 의지판정 (6DX10) > 7[1,1,4,6,6,7] > 7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107 → 125

하즈키 소렌

2D 충동 침식 (2D10) > 5[1,4] > 5

호리사키 사요

그 감정 또한 모르는 것이 아니기에. 레니게이드만이 요동칩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2d 충동침식 (2D10) > 12[10,2] > 12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110 → 122

미와 하지메

(6+2)dx>=8 정신 판정 (8DX10>=8) > 9[1,3,4,4,5,8,9,9] > 9 > 성공
2D 충동침식 (2D10) > 5[3,2] > 5

system

[ 하즈키 소렌 ] 침식 : 114 → 119
[ 미와 하지메 ] 침식 : 106 → 111

GM

전원 성공.
전투 브리핑.

PC 전원, 하나의 인게이지. 5m 떨어진 거리에 '나이팅게일'과 '송버드'가 인게이지.
전투 종료 조건은 '나이팅게일'과 '송버드'의 전투 불능.
그들은, 당신들을 죽이려는 생각으로 습격한다.
물러설 수는 없다.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E로이스 【악의의 전염】 | 오토 | 자동 | 씬 | 시야 | 이 E로이스가 사용되면 이후 그 씬에는 아무도 등장할 수 없게 된다.
물러서게 하지도 않을 것이다.
"전부, 전부 쓰러뜨리고―――!"
"우리는, 나와 내 동생은, 일상을 되찾는다―."

GM

【ROUND 1】
▶ SETUP PROCESS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바이탈 업》 Lv2 | 셋업 | 자동 | 자신 | 지근 | HP를 +[현재의 침식률-100](최저 0). HP 가산을 마친 후, 침식률은 증가한 HP와 같은 만큼 상승한다.

미와 하지메

셋없

하카마다 히토하

셋없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HP 및 침식률 40 상승.

호리사키 사요

셋없.

하즈키 소렌

《암 블레이드》 | 백병 | <백병> | 지근 | 명중 -1 | 공격력 9 | 가드치 3 | <하드 와이어드>의 상비화 무기.오토 액션으로 장비 가능. 이 무기에 의한 공격에 대해 가드 시, 가드치 -5
암 블레이드 장비.

시나즈가와 하루오

"하카마다씨 진짜, 라고요...?!" 셋없

하즈키 소렌

단 한번도 답해준 적 없으면서.
"말해준 적도 없으면서, 누군가가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다니."
"넌 역시 그때나 지금이나─────약하구나."
셋없.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 MAIN PROCESS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익숙하게 전투 태세를 갖춥니다.
"… 누나. 나는,"
"응, 나는…."

'송버드'는 노래를 부릅니다.
티티새가 노래를 부릅니다.
티티새의 노래 《마녀 사이렌(3)》+《거듭되는 파도(3)》 | 메이저 / 〈RC〉 / 대결 / 씬(선택) / 시야 | 다이스 8 / 크리치 10 / 공격력 15 | 장갑치 무시 사격 공격.
대상은 PC 전원.
8dx10+5 | 명중 판정 (8DX10+5) > 10[2,4,5,7,8,9,9,10]+8[8]+5 > 23

하카마다 히토하

이 아이들은 어쩌다 이런 가혹한 운명을 맞이하게 되었나. 노랫소리가 스며든다.
(2+3)dx>=23 육체 판정 (5DX10>=23) > 10[2,7,9,10,10]+9[8,9] > 19 > 실패

시나즈가와 하루오

소리가 들려온다. 진, 진심이잖아. 귀를 막아도 ...
6DX+1 (6DX10+1) > 9[3,4,4,5,8,9]+1 > 10

호리사키 사요

내몰린 아이의 노랫소리. ⋯⋯한숨을 집어삼킵니다.
회피합니다.
(1+2)dx 육체 판정 (3DX10) > 10[3,4,10]+1[1] > 11

미와 하지메

"아아."
"...코에 군, 누나를 정말 좋아하네. 곤란해..."
(1+2)dx 육체 판정 (3DX10) > 9[3,7,9] > 9

하즈키 소렌

누군가의 가족은 누군가의 원수고, 누군가의 원수는 누군가의 가족이다.
행복은 늘 비슷비슷하고, 비극은 저마다의 최저치가 있다.
(5+3)dx+1 회피 판정 (8DX10+1) > 10[1,2,4,4,7,8,9,10]+9[9]+1 > 20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울부짖듯이 노래를 부릅니다.
"누나를, 지켜야 해…."
3D10+15 대미지 (3D10+15) > 21[8,3,10]+15 > 36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10 → 0
[ 호리사키 사요 ] HP : 2 → 0
[ 시나즈가와 하루오 ] HP : 9 → 0
[ 하즈키 소렌 ] HP : 7 → 0
[ 미와 하지메 ] HP : 5 → 0

하카마다 히토하

오모카게 섬이 그들을 가두어두고 있다. 숨이 막혀온다. 오모카게 섬을 전투불능 회복 효과로 타이터스 승화.

system

[ 미와 하지메 ] 침식D : 2 → 3
[ 하카마다 히토하 ] LOIS : 5 → 4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0 → 12

하카마다 히토하

"원하지 않는다면, 맞서지 않아도 좋아요." 하루오를 향해 답한다.
"타인을 해치는 일이 정당할 수는 없으니까요. 늘 모순에 부딪히고, 스스로 고민하게 되어요."
"그 안에서 답은 스스로 찾아야 하니까···."

호리사키 사요

울부짖듯 몰아치는 음율의 파도. 이 어린 아이들이 어째서 비일상에 던져져 이토록 괴로운 음을 노래해야만 했는가.
이 섬은 희극으로 나아갈 수도 있었던 극본을 기어이 비극으로 바꿔냈습니다. ⋯⋯그 터닝 포인트를 어떻게든 잡아냈어야 했는데⋯⋯.
⋯⋯하지만 후회는 매몰에 가까운 감정이라. 당장 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 섬을 딛고 일어설 계기로 만들어낼 뿐.

하카마다 히토하

아직 어린 당신은 알지 못해도 괜찮다. 가까스로 몸을 일으켰다.

호리사키 사요

오모카케섬, 타이터스 승화 후 전투불능 해제합니다.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HP : 0 → 11
[ 호리사키 사요 ] 로이스 : 6 → 5

시나즈가와 하루오

무릇 상대의 의지를 납득하고, 상황을 이해하더라도 … 오직 살기 위해 맞서야한다고.
하지만 말이다. 나는 살기 위해서 계속 힘을 써왔다.
모순에 부딪히고 고민할 시간이 있나? 답은 ... 없다.
"죄송, 합니다..." 어쩌면 그의 첫번째 기도는 비슷하게 시작했을까.
타카나시 카요 타이터스 승화, P > N 격의(*) ... 생각할 틈은, 없다.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로이스 : 6 → 5

미와 하지메

오모이데 님의 수수께끼는 한꺼풀 벗겨졌다. 그리운 사람이 돌아온다는 달콤한 소원은 역시 목적을 갖고 목표를 노리는 새장에 불과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간절해도 죽은 사람은 돌아올 수 없는 법이야.
그래도, 이해는 해. 보고 싶은 사람이 있거든.
오모이데님 타이터스 승화 후 전투불능 해제.

system

[ 미와 하지메 ] HP : 0 → 11
[ 미와 하지메 ] 로이스 : 6 → 5

하즈키 소렌

아아, 불쾌하다. 불쾌하고말고!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HP : 0 → 13

하즈키 소렌

동정이 없을리가 없다. 어린아이의 절규에 흔들리지 않을리가 없다.
그러나. 그 노랫소리를 듣고 있으면, 그 금색의 머리칼을 보고 있으면,
나도────────── 나도, 나도 엄마와 아빠를,
────────불쾌함이 틀림없다.
로이스 '오모이데 님' N 불쾌 > P 기대로 타이터스 승화. 전투불능 회복.

system

[ 하즈키 소렌 ] HP : 0 → 15
[ 하즈키 소렌 ] 로이스 : 6 → 5

GM

그 절규 가운데에서,
싸움은 이어진다.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עֲזָאזֵל' 하카마다 히토하
▶ MAIN PROCESS

하카마다 히토하

이 아이들을 구할 방법은 정녕 없는 것일까.
조금 더 빨리, 손을 뻗을 수 있었더라면...
"소중한 것을 되찾고 싶은 마음."
"알고 있어요. 그야 저 또한 인간이니까."
나는 간절히 빌어 나의 친구를 되살렸다.
그 울음소리가, 따뜻한 온기가 너무나 그리워서.
「Via Dolorosa」 ··· 《C:브람=스토커+진홍의 칼날+블러드 봄》 메이저 · 〈RC〉 · 대결 · 단일 · 시야 · HP 대미지 발생 시 대상 및 본인 대미지 [4+1]D 상실 【ER+4】
대상은 타카나시 사요
"하지만..."
"지나간 시간은 돌아오지 않아요."
부디 당신이 다치지 않길 바랐어.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아니, 돌아올 거야."
"돌아오게 만들 거야."

하카마다 히토하

"그건,"
"정말로 당신이 기억하던 동생인가요?"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 무슨 말이 하고 싶은 거야?"

하카마다 히토하

"아무리 그립고 보고 싶어도..."
"그때 그 아이는 돌아오지 않아요."
(6+3)dx7+4 (9DX7+4) > 10[1,1,4,5,5,7,8,9,10]+10[1,6,8,8]+10[6,9]+3[3]+4 > 37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 시끄러워!!!"
8dx10+3 | 〈회피〉 판정 (8DX10+3) > 10[2,3,4,6,7,7,9,10]+7[7]+3 > 20

하카마다 히토하

손을 모아 기도를 올린다. 지금 사요 옆에 있는 아이는 욕망으로 빚어 만든 인형이다.
달콤한 꿈은 사람을 현혹시키고, 자리에 묻어 도망치지 못하게 만든다.
그가 꿈에서 깨어나길 바라야 할까, 아예 잠들어버리기를 기도해주어야 할까.
◆ITEM〔조혈제〕기타 · 브람=스토커 · HP 상실 이펙트 사용 직전 선언. 상실 무효화

((4+1+4)D+2+1) ((9D10+2+1)) > (48[2,8,6,1,5,10,3,10,3]+2+1) > 51

GM

비명과 같은 울부짖음.
작은 새는 환상을 본다.
작은 새는 환상의 곁을 택한다.
작은 새는 새장 밖으로 나서지 않는다.
그를 향한 기도는 어떻게 올려야 할까?
무엇이 그를 위한 기도일까?
장갑치 10 제외 HP 대미지 적용 완료.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 MAIN PROCESS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지킨다. 지키기 위해 쓰러뜨린다."
"나는, 이 아이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어. 무엇이든 해야만 해."
그것이 나의,
나의―
밤 꾀꼬리의 노래 《컨센트레이트: 블랙독(4)》+《해방의 우레(5)》+《광전사(8)》+《거듭되는 힘(3)》 | 메이저 / 〈RC〉 / 20 / 단일 / 지근 | 다이스 8 / 크리치 7 / 공격력 - | 대상이 다음에 할 메이저 액션 판정 크리티컬치 -2(하한치 6), 다이스 +16개, 공격력 +10. 행동완료인 대상에게 사용하며, 대상은 즉시 미행동 상태가 된다. 1라운드 1번.
대상, '송버드'.
8dx7+4 | 명중 판정 (8DX7+4) > 10[1,1,2,3,4,7,9,9]+10[1,3,8]+10[8]+1[1]+4 > 35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 누나."
"나, 힘낼게."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Εὐριπίδης' 호리사키 사요
▶ MAIN PROCESS

호리사키 사요

"괴로워서 도망치고 싶은 것들이 가득한 현실에서 도피하고 싶은 마음도 잘 알아요." 언젠가의 내가 그랬고, 이따금 그런 마음이 들곤 하니까.
"그 모든 것을 두고 도망치며 달콤한 환상 속에서만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일상'이란 건, 꼭 비일상과 함께하는 것이라."
"시련을 겪고 성장하며 나아가야, 행복이 그토록 극적이며 달콤해지는 것이라⋯⋯."
100↑ 【 κάθαρσις 】 《고속연성(4)》+《인도하는 꽃(6)》+《영역의 가호(4)》+《임시도구(3)》 | 메이저 / 〈RC〉 / 자동 / 범선 / 시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11 | 대상을 범위(선택)으로 변경. 대상의 다음 메이저 액션 판정의 달성치(단, 구매 판정X) +12(14/16), 공격력 +8(10/12), 다이스 +4(5/6)개. 시나리오 당 4(5/6)회 사용.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125 → 136
[ 호리사키 사요 ] 침식D : 3 → 4

호리사키 사요

"⋯⋯타카나시 씨, 환상에서 벗어날 시간이에요." 부러 이름을 부르며 마주합니다. 환상을 깨트립니다.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시련?" 하, 웃습니다.

호리사키 사요

대상은 PC 전원.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그런 건 지겹도록 겪었어."
"이제는 행복해지는 길만 남았는데, 왜. 왜! 왜! 방해하는 건데!"

호리사키 사요

"헛된 희망을 쥐고 있는 아이를 보고 그냥 지나칠 수는 없어요."
"그건 곧 사라질 것이니까⋯⋯."
"⋯⋯그러니 용서하지 말길. 어른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이 이 뿐이네요."

GM

당신은 인도하는 자.
학생을 가르치는 교사이자 아이들을 이끌어주는 어른.
길 잃은 미아에게 손을 뻗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비록, 그 방법이 잔인하더라도.
해야만 하는 일이 있으니까.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二萬無' 미와 하지메
▶ MAIN PROCESS

미와 하지메

마음의 준비를 위해 마이너 소비해서 권총 장착부터 합니다.
"아- 에, 또. 우리 편에 어른인 사요 씨가 있어서 성으로 부르는 거 이해해 줘?"
"타카나시 양, 평범한 사람은 '무엇이든 해야만 해.' 라고는 잘 안 해. 심지어 그게 살인이라면 더더욱."
"동생과 함께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고 싶었지?"
"평화로운 일상을 위해 동생과 함께 싸운다, 라니.. 목적과 수단이 바뀌었잖아."
"잘은 모르지만 그게 졈의 사고방식인 건 알고 있어."
"그러니까 미안해? 이걸 막는게 내 일이라서."
100↑ 荣 《앰플리케이션(4)》+《컨센트레이트:노이만(3)》+《컨트롤 소트(2)》+《급소조준(6)》+《컴뱃 시스템(3)》 | 메이저 / 〈사격〉 / 대결 / 단일 / 무기 / 3회 | 다이스 13D / 크리치 7 / 공격력 35 / 침식 14 | 크리티컬치 -2 (하한7) / 이 이펙트를 조합한 판정은 【정신】으로 판정한다. 공격력 +[LV×2], +[LV×5] 판정 다이스 +[LV+1]

system

[ 미와 하지메 ] 침식 : 111 → 125

미와 하지메

17Dx7+12 #명중판정 (17DX7+12) > 10[1,2,4,5,5,5,5,6,6,8,8,8,8,8,9,9,10]+10[1,2,5,5,6,8,10,10]+2[1,1,2]+12 > 34

GM

대상은?

미와 하지메

아 역시 초등학생은 좀. 타카나시 양을 향해 겨눌게요.

GM

확인.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당신들이 나타나지만 않았다면, 이렇게 싸울 이유도 없었어."
"당신들이 망친 거야. 내 일상은, 동생과 함께하는 이 평화는."
8dx10+3 | 〈회피〉 판정 (8DX10+3) > 10[1,5,5,6,6,7,9,10]+7[7]+3 > 20

미와 하지메

"그거 우리 탓? 뭐 더 근원을 따지고 보면 오모이데님의 탓 아니야?"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오모이데 님이라는 말에 멈칫합니다.

미와 하지메

"아니면 네 동생을 죽인... 범인이 누군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거."
"분노할 대상을 잘못 고르면 곤란해."
"나는 '죽은 사람은 살아 돌아오지 않아!' 라거나, '꿈에서 깨어나!' 같은 왕도 소년만화 명대사를 치기엔 너무 나이를 먹어서..."
4D10+8+35 #대미지롤 (4D10+8+35) > 18[7,1,6,4]+8+35 > 61
"게다가 경찰의 역할은 잘잘못을 판단하는 게 아니야. 행위를 단속하고 재발하지 않게 하는 거."
"말이 통하지 않는 건 알지만, 더 늦기 전에 그만하지 않을래?"

GM

당신의 탄환이 타카나시 사요를 꿰뚫는다.
그는 알고 있는 걸까?
당신의 말에 비틀린 웃음을 짓는다.
웃음소리가 꼭 비명소리처럼 들렸다.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 이미 늦었어."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Revenant' 하즈키 소렌
▶ MAIN PROCESS

하즈키 소렌

《사이버 레그》 Lv1 | 상시 | 자동 | 자신 | 지근 | 전투이동 거리 +[Lv*2], 전투이동으로 인게이지 이탈 가능. 침식률 레벨업 효과 x
마이너를 소비하여 전투이동, 타카나시 사요에게 인게이지.
가족이 전부 불타올랐다.
아직도 범인을 모른다.
나는 무엇을 위해 살아가야 할까? 아무것도 남지 않은 잿더미 속에서 무엇이 살아남을 수 있을까?
당연하다. 잿더미 속에서는 분노 외에는 태어날 것 없고, 그렇게 나는 슬픔을 증오로 바꿨다.
범인 모르는 증오가 지금, 한 점을 향해 쏟아진다.
"뻔뻔하기도 하지."
"아아! 뻔뻔하기도 하지! 도저히, 사람이라면 그럴 수가 없을 거야!"
진절머리가 나는 것처럼 소리치다가 이내 깔깔 웃는다.
"네가 뻔뻔하게도 친구인 척 다가오지만 않았어도! 나는 잃지 않았어! 아무것도!!"
"네가 망친거야! 내 일상은, 가족과 함께하는, 나의─────"
100↑ 비켜어어어!!! 《C: 블랙독(3)》+《전광격(7)》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다이스 (7+3)D+1 / 크리치 7 / 공격력 25+2D / 침식 4 | 크리티컬치 -2, 공격력 +25, 다이스 +4개, 명중 +1, D로 대미지 +2D, 가드 시 가드치 -5 | 메인 프로세스 종료 시 HP -3
대상: 타카나시 사요
친구와 함께하는, 나의.
(7+3+4)dx7+2 일상을. (14DX7+2) > 10[2,3,3,4,4,4,5,6,6,8,8,9,10,10]+10[2,5,6,9,10]+6[6,6]+2 > 28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하, 하하. 하하하하하."
"넌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그래, 몰라야 해. 평생 모르도록 해.
그렇게 그냥, 나를 원망해.
8dx10+3 | 〈회피〉 판정 (8DX10+3) > 10[2,2,4,8,9,9,9,10]+7[7]+3 > 20

하즈키 소렌

"아아, 당연히! 당연히 모르지!"
"그야, 네가────"
(4+2)D+25+8 말하지 않았으니까!!! (6D10+25+8) > 32[8,2,1,10,1,10]+25+8 > 65
"아무것도! 정말이지, 아무것도!"
"말하지 못한다면, 그런 이유라도 알려주면 될텐데. 하다못해 그런 기색이라도 비추면 될텐데. 그랬으면, 그랬으면, 나는, 너를───"
"─────됐어."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하하…."
"하즈키 소렌."
"… 소렌."
"너, 나를 원망하고 싶지 않았던 거야?"
"하하……."

system

[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 HP : 52 → 0

GM

당신의 일격에 타카나시 사요는 쓰러진다.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그러나,
아직은 아니다. 아직은 쓰러질 수 없다. 아직은 지켜야 할 것이 있다.
《아쿠아 비타에》 Lv3 | 오토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이 전투불능이 됐을 때 사용한다. 대상은 전투불능을 회복하고 HP를 30까지 회복한다. 1시나리오 1번.
대상은 본인.

system

[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 HP : 0 → 30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나는, '나이팅게일'."
"FH의 '나이팅게일'."
D로이스 No.56 【파괴의 아이】 | 이 D로이스는 FH 칠드런 워크스를 가진 캐릭터만 취득할 수 있다. 이 D로이스를 취득했을 때 당신이 취득하고 있는 「타이밍: 항상」 이외의 이펙트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레벨을 +1, 최대 레벨을 +1 한다.
넌, 그렇게만 알면 돼.
"그럼에도 알고 싶다면,"
"― 나를 죽여."

하즈키 소렌

"아아."
"당연하지."
"너를 죽이고───그 너머에 있는 진실을, 파낼거야."

system

[ 하즈키 소렌 ] 침식 : 119 → 123
[ 하즈키 소렌 ] HP : 15 → 10
[ 하즈키 소렌 ] HP : 10 → 12

GM

불타오른 잿더미 속에 파묻힌 그날의 진실.
그는 알고 있다.
그러나, 그는 알리지 않았다.
작은 엇갈림은 커다란 균열이 되어 돌아온다.
바로, 지금처럼.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아스타틴' 시나즈가와 하루오
▶ MAIN PROCESS

시나즈가와 하루오

암울한것같기도하고. 얼굴이 질려버린것같기도하고.
속이 뒤엉키지만, 보인다. 끔찍하게도.
"최악이네." 자의라는 것이 더.
触ってはいけない 《C: 솔라리스(3)》+《애시드 볼(2)》+《얼음의 탑(3)》+《증가촉매(4)》+《혈류의 포자(4)》 | 메이저 / RC / 대결 / 범(선) / 시야 / - | 다이스 3+침식D / 크리치 7 / 공격력 23+사독 LV4 / 침식 13 | 동일 인게이지 대상 불가. 장갑치 -5하여 대미지 산출. 사독 LV4 부여.
대상, 나이팅게일 송버드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최악이지."

시나즈가와 하루오

답할줄 몰랐다는듯 손을 움찔거리다가, 고개를 숙인다.
다시 숨을 고르고는.
"... 공격하는 것에 대한 사과야. 하지만, 그 외는 하지 않아."
(3+3+4)dx7+4+12 "미안." (10DX7+16) > 10[3,4,4,6,8,8,8,9,10,10]+10[3,3,5,5,8,10]+5[1,5]+16 > 41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사과? 필요 없어."
"난, 코에를 지킨다."
밤 꾀꼬리의 날개 《마그넷 포스(3)》+《전자반응장갑(5)》 | 오토 / - / 자동 / 단일 / 지근 | 커버링. HP 대미지 -20. 1시나리오 5번.
'송버드' 커버링. 전자반응장갑 5회 사용합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 ..." 그렇게 까지.
하고 싶겠지. 나라도 그래.
"젠장....!"
5D+23 (5D10+23) > 32[10,3,3,10,6]+23 > 55
+ 사독 lv4 부여

GM

완방. 타카나시 사요에게 사독 4레벨이 부여됩니다.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시나즈가와. 넌, 그렇게 괴로워하면서 어째서 싸우지?"

시나즈가와 하루오

"... ..." 그야 ...!
그래도 살고 싶은걸.
"... 몰라도 돼." 억지로 웃는다.

키즈나

― 도망쳐, 하루오.

무츠시로 키즈나

― 하루오!

GM

그런 목소리가 들린다.
언젠가의 기억.
꺼져버린 생명을 당신을 알고 있다.
당신은 살아야 한다.
살아내야 할 몫이 있다.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 MAIN PROCESS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누나를,"
"누나를 괴롭게 하지 마."
"우리는 함께할 거야."
"진짜 남매가 아니라고 해도, 진짜 남매보다도 소중한 *가족*이니까…!"
다시 한번 노래를 부릅니다.
티티새의 노래 《마녀 사이렌(3)》+《거듭되는 파도(3)》 | 메이저 / 〈RC〉 / 대결 / 씬(선택) / 시야 | 다이스 8 / 크리치 10 / 공격력 15 | 장갑치 무시 사격 공격.

시나즈가와 하루오

"*혼동*..."
《눈먼 양》 Lv1(2) | 오토 | 자동 | 단일 | 근접 | 대상이 판정을 내리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리고 그 판정의 다이스를 -2(3)개 한다. 이 이펙트는 1라운드에 1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 침식치 +3 대상, 송버드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135 → 138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순간, 목소리가 흔들립니다.
그럼에도…
그럼에도, 누나에게서 받은 것이 있으니까.
나는…!
(8+16-3)dx8+5 | 명중 판정 (21DX8+5) > 10[1,1,1,2,2,4,5,5,5,6,6,6,6,6,7,7,7,7,8,10,10]+10[8,10,10]+10[1,10,10]+10[5,8]+10[9]+3[3]+5 > 58
대상은 PC 전원.

시나즈가와 하루오

어떻게든, 방해하고 싶었는데. 행동 포기.

하카마다 히토하

타카나시 남매를 P 연민(*) N 과거로 로이스 취득.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LOIS : 4 → 5

호리사키 사요

"하하⋯⋯." 터져나오는 것은 헛웃음입니다. 이 간절함을 꺾어낼 수밖에 없는 현실이 너무도 잔인합니다.
(1+4)dx 육체 판정 (5DX10) > 10[2,6,7,8,10]+10[10]+1[1] > 21

미와 하지메

(1+3)dx 육체 판정 (4DX10) > 10[3,6,10,10]+10[6,10]+4[4] > 24

하카마다 히토하

리액션 없음.

하즈키 소렌

"하하, 하하하하⋯⋯"
키잉────.
몸에서 무언가 기동하는 금속음이 울렸다.
리액션 없음.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울부짖는 소리가,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아닌, 짐승이 울부짖는 듯한 소리가,
메아리칩니다.
6D10+15+10 대미지 (6D10+15+10) > 30[4,3,10,1,10,2]+15+10 > 55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12 → 0
[ 시나즈가와 하루오 ] HP : 13 → 0
[ 호리사키 사요 ] HP : 11 → 0
[ 하즈키 소렌 ] HP : 12 → 0

하즈키 소렌

"하하. 하하하하하하하."
"아하하하하하하!"

system

[ 미와 하지메 ] HP : 11 → 0

하즈키 소렌

"네가, 무엇이든────"
"누군가를 저주할 땐, 무덤을 두 개는 파야지."
100↑ BOOM! 《자폭장치(4)》 | 오토 / 자동 / 범위 / 지근 / 120% | 공격력 6D / 침식 4D10 | HP가 0이 된 직후에 사용. 대상에게 6D의 HP 대미지를 입힌다. 이 이펙트에 명중 판정은 없고, 대상은 리액션을 할 수 없다. 1 시나리오 당 1회
대상: 인게이지 전원
6D (6D10) > 30[5,1,4,7,8,5] > 30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아…."
목숨이 꺼져가는 소리가 들리는 기분이네요.
눈을 감습니다.
"내가,"
"졌어. 소렌."

system

[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 HP : 30 → 0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그는 끝까지 코에를 감쌌습니다.
감쌀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였으므로.
"내가 도착했을 땐,"
"너희 집은 이미―"
"― 넌 아마 기억하지 못하겠지."
"그 집에, 너 말고도 살아남은 사람이 있었어."
"아주 작은, 아주 어린 갓난아이가."
그것은 그의 속죄였으므로.
"아―."
"그래, 네가 이겼어. 소렌."
"축하해."

하즈키 소렌

"─────"
"────────────"
"아, 그런 건."
"좀 더,"
"빨리, 말하란 말이야."

GM

타카나시 사요, 전투 불능.

하카마다 히토하

타카나시 사요는 마지막까지 자신의 긍지를 지켰다. 그는 자신이 연민할 위치가 아니다.
안녕, 안타까운 소녀여. 타카나시 남매를 전투 불능 회복 효과로 타이터스 승화.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LOIS : 5 → 4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0 → 12

시나즈가와 하루오

전신의 울림은 어쩌면 익숙한 누군가가 외칠 소리와 유사하여. 그것은 이 섬의 누군가였을 수도 있으며 자신일 수도 있으며 가장 가까운 이일수도 있겠지.
... 별로 다르지 않아. 그리고 가장 떠오르는 것이 있다면.
오모이데님, 타이터스승화 효과 부활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로이스 : 5 → 4
[ 시나즈가와 하루오 ] HP : 0 → 13

미와 하지메

여기까지 왔으면 싫어도 직감하겠네요. 실종사건, 이 아니라 보다 폭넓은, 이제와서 발을 빼기에 이미 늦어버린 레니게이드의 사건에 휘말렸다는 것을요. 그러니 사건명을 변경하는 게 좋겠습니다.
실종사건 타이터스 승화 후 부활합니다.

system

[ 미와 하지메 ] 로이스 : 5 → 4

호리사키 사요

꿈과 같은 현실에 매달리고 싶은 건 잘 안다. 하지만 이제 내게는 지켜야 할 것들이 너무 많이 늘었고, 외면할 수 없는 현실로 인해 살아간다.
그런 내가 감히 뭐라고 너를 동정할까.
⋯⋯그저 이 일을, 영원히 기억하며, 같은 과오를 반복하지 않는 수밖에 없겠지. 미안해, 어른들이 지켜주지 못해서.
타카나시 사요, 타이터스 승화 후 전투 불능 회복합니다.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로이스 : 5 → 4
[ 호리사키 사요 ] HP : 0 → -11
[ 호리사키 사요 ] HP : -11 → 11
[ 미와 하지메 ] HP : 0 → 11

하즈키 소렌

터져나간 몸의 피와 쇳조각이 다시 모여든다.
하나의 구체를 이루듯이.
────속삭임을 들었다.
그것은 어쩌면 꿈에서도 몇 번쯤 나왔던 장면.
어쩌면, 아주 오랫동안 바라왔던 말.
친구를 의심하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이 불꽃을 꺼트리고 싶지 않았다.
몸(기계)를 움직이려면, 열량이 필요하니까────
그러니 모든 것에는 때가 있고, 이번엔 모두 늦었다.
"하하."
"그런 건⋯ 좀 더."
일찍 말했으면 좋았다고, 그런 허무한 말이 공중에 흩어진다.
LOIS "나이팅게일" N 배신감 > P 그리움으로 타이터스 승화.
전투불능 회복.
"⋯⋯⋯─────────"
"나는 이제, 무엇을 목표로 태우면 좋을까?"

system

[ 하즈키 소렌 ] HP : 0 → 15
[ 하즈키 소렌 ] 로이스 : 5 → 4

GM

작은 새의 날개가 꺾여 추락한다.
그러나, 아직―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 어?"
"누나…?"

GM

…….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전원의 행동 완료를 확인합니다.
▶ CLEANUP PROCESS

호리사키 사요

클없.

하카마다 히토하

클없

하즈키 소렌

클없

시나즈가와 하루오

클없

미와 하지메

클없

GM

당신들의 눈앞에 서있는 작은 새의 레니게이드가 요동치는 것이 느껴진다.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왜…."
"왜?"

GM

작은 새가 포효한다.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E로이스 【있을 수 없는 존재】 | 항상 | 자동 | 자신 | 지근 | 취득시 이 에너미가 소유하지 않은 신드롬에서 '제한: -'인 이펙트 하나를 지정한다. 이 에너미는 지정한 이펙트를 임의의 레벨로 취득한다.

GM

【ROUND 2】
▶ SETUP PROCESS

호리사키 사요

셋없.

하카마다 히토하

셋없

미와 하지메

셋없

시나즈가와 하루오

입술을 말아 문다. 셋없

하즈키 소렌

"⋯⋯."
셋없

GM

에너미 셋없.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 MAIN PROCESS
노래의 파동이 바뀐다.
주위의 나무들이 순식간에 베여 쓰러진다.
어린아이의 눈에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듯,
당신들을 향해 달려든다.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D로이스 No.42 【음법사】 | 이 D로이스는 하누만 신드롬을 가진 캐릭터만이 취득할 수 있다. 당신은 《음계의 왕》 이펙트를 1레벨로 취득한다. 여기에는 경험치가 필요 없다. 또한 통상 룰에 따라 이 이펙트를 성장시킬 수도 있다. 《음계의 왕》은 하누만 이펙트로 간주한다.
이전과는 다른 노래입니다.
노래하는 새의 노래는,
슬픔을, 분노를, 절망을 담아서….
종달새의 노래 《배틀 비트(5)》+《오우거 배틀(4)》+《마녀 사이렌(4)》+《거듭되는 파도(4)》+《음계의 왕(3)》 | 메이저 / 〈RC〉 / 대결 / 씬(선택) / 시야 | 다이스 15 / 크리치 10 / 공격력 31 | 장갑치 무시 사격 공격. 하누만 이펙트 레벨 +1. 1시나리오 3번.

시나즈가와 하루오

《눈먼 양》 Lv1(2) | 오토 | 자동 | 단일 | 근접 | 대상이 판정을 내리기 직전에 사용한다. 그리고 그 판정의 다이스를 -2(3)개 한다. 이 이펙트는 1라운드에 1회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 침식치 +3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138 → 141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15-3)dx10+5 | 명중 판정 (12DX10+5) > 10[1,3,3,4,5,6,7,8,8,8,10,10]+8[4,8]+5 > 23
"왜, 왜 누나를…"
"우리는 그냥, 조용히 살고 싶었을 뿐인데…."
"왜…?"
새가, 날개짓한다.
울음새의 날개짓 《승리의 여신(5)》 | 오토 / - / 자동 / 단일 / 시야 | 대상이 판정한 직후에 사용. 그 판정의 달성치 +15. 1라운드 1번.
대상은 본인.
최종 달성치 38.

호리사키 사요

날개짓 하는 새, 거칠게 파동치는 음색. ⋯피하지 않으면 이대로 해결의 시도조차 하지 못한 채 끝나리란 것을 알고 있습니다.
회피합니다.
(1+4)dx 육체 판정 (5DX10) > 8[2,4,6,7,8] > 8

미와 하지메

회피합니다.
(1+3)dx 육체 판정 (4DX10) > 8[1,1,6,8] > 8

시나즈가와 하루오

(3+4)dx+1 닷지 (7DX10+1) > 9[1,7,8,8,8,8,9]+1 > 10

하카마다 히토하

리액션 없음

하즈키 소렌

본능적인 회피시도.
(5+4)dx+1 회피 판정 (9DX10+1) > 9[1,1,4,5,5,6,8,9,9]+1 > 10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울음 섞인 노래가 울려 퍼집니다.
때로는 구슬프게, 때로는 거칠게.
"…… 누나가 보고 싶어."
4D10+31 대미지 (4D10+31) > 29[6,10,4,9]+31 > 60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12 → 0
[ 호리사키 사요 ] HP : 11 → 0
[ 하즈키 소렌 ] HP : 15 → 0
[ 시나즈가와 하루오 ] HP : 13 → 0
[ 미와 하지메 ] HP : 11 → 0

호리사키 사요

선배의 생사도, 일어나고 있는 일도 확인했다. 비현실의 파도에서 건져오면 될 일이다. 전혀 불안하지 않아. 그러니⋯⋯, 이 일 후에 봐요. 선배.
시구레 쿄이치로, 타이터스 승화 후 전투 불능 회복합니다.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HP : 0 → 11
[ 호리사키 사요 ] 로이스 : 4 → 3

하카마다 히토하

구슬픈 노래가 울린다. 안 돼, 섬의 사람들에게 정을 붙여서는 안 된다.
오모카게 후유히를 전투불능 회복 효과로 타이터스 승화.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LOIS : 4 → 3
[ 하카마다 히토하 ] HP : 0 → 12

하즈키 소렌

대기합니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끊임없이 밀려오는 타인의 감정, 그리고 그것에 대한 공명. 도저히 귀를 막고 무시하고 싶어도 그럴 수 없다는 것은 존재하기 위해서인가.
... 이곳에서 나는. 애석하게도 동시에 떠올리는 것은 칸나였다. 타이터스 승화, 효과 부활. 죽지않아야한다.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로이스 : 4 → 3
[ 시나즈가와 하루오 ] HP : 0 → 13

미와 하지메

심정을 이해는 한다. 얼추 가정사도 예상은 간다. (사실 안 간다. 이 세상엔 사연 있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성급한 추론일 수도 있다.) 동정할 순 있겠다. 이러는 행위는 애착반응을 제대로 형성하지 못한 유아기 특유의...
타카나시 코에 로이스 취득, 부정감정 메인. P연민 N동정
이것도 잠깐이죠. 따지고 보면 이게 내 탓은 아닌데? 남을 동정하는 것만으로는 이 일 오래 해먹지 못합니다. 여기서 타카나시 코에를 되돌릴 방법이 없는 것도 압니다. 이 이상의 감정소모는 사절입니다. 그거 꽤 힘들거든요.
타카나시 코에 타이터스 승화 후 부활.

system

[ 미와 하지메 ] HP : 0 → 11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당신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타카나시 코에에게,
'송버드'에게 중요한 것은―.
쓰러진 사요에게 손을 뻗습니다.

GM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עֲזָאזֵל' 하카마다 히토하
▶ MAIN PROCESS

하카마다 히토하

저 아이가 아무리 손을 뻗어도, 닿지 않을 것이다.
이들의 관계도 그러했다. 사방으로 부딪히는 소리와 감정, 잡지 못한 손.
너무나 늦어버린 대화...
그러나, 삶의 파도가 몰아쳐도 삶은 지속된다.
마이너로 전투 이동. 소렌과 인게이지.
저 아이의 등이 너무 외로워 보여서,
힘을 주어 껴안는다.
《포옹》 Lv1 · 메이저 · RC · 자동 · 단일 · 지근 ▶ 당신의 혈액을 주입하여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이펙트. 대상은 전투불능 및 HP 1점 회복. 단, 비오버드는 오버드로 각성할 수 있다. 【ER+2】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122 → 124

하카마다 히토하

대상은 소렌
"하즈키 소렌 씨, 당신이 지나온 건 과거예요."
"믿고 싶지 않고, 허무하고, 두렵기도 하겠죠."
"인생이 끝났다는 생각이 들지도 몰라요. 하지만... 그렇기에 당신의 삶이 시작되는 거예요."
"미래를 향해 나아가주세요."

system

[ 하즈키 소렌 ] HP : 0 → 1

하즈키 소렌

늘 그랬듯이, 서서히 수복되는 몸.
"⋯⋯."
"⋯⋯⋯."
"삶이 시작된다면, 어디에서?"
"잿더미 속에서?"
"아니면⋯⋯."
시선은 송버드를 향해 머문다.

하카마다 히토하

"네, 잿더미 속에서."
"그 안에서도 불씨가 일어난답니다."
"부서지지 말아요···."
자칫 안일할 수 있는 조언을 건네는 건, 자신도 많은 걸 상실하며 걸어온 탓이다.
"당신은 혼자가 아니니까요." (-)

GM

잿더미 속에서도 불씨는 일어난다.
기계장치에도 혈류가 돈다.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가운데,
끌어안은 몸은 분명 따뜻했을 것이다.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Εὐριπίδης' 호리사키 사요
▶ MAIN PROCESS

호리사키 사요

히토하가 소렌에게 온기를 건네는 것을 확인하고서야, 시선이 '송버드'에게로 향합니다.
"'二萬無', 미안하지만⋯⋯. 어른들이 마무리를 지어야 할 것 같죠."
"부탁할게요."

미와 하지메

"어린애들 싸움에 어른이 끼는 건 모양이 좀 빠지지 않습니까...?"
"청춘을 구사할 나이는 이미 지났는데요, 저."

호리사키 사요

"그렇다고 같은 아이를 직접 죽이는 경험을 시킬 건가요?"
"진창 구르는 건 어른들이면 충분하죠."

미와 하지메

"아이 젠장. 그럼 어른은 아이를 죽여도 된다는 겁니까."

호리사키 사요

100↑ 【 κάθαρσις 】 《고속연성(4)》+《인도하는 꽃(6)》+《영역의 가호(4)》+《임시도구(3)》 | 메이저 / 〈RC〉 / 자동 / 범선 / 시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11 | 대상을 범위(선택)으로 변경. 대상의 다음 메이저 액션 판정의 달성치(단, 구매 판정X) +12(14/16), 공격력 +8(10/12), 다이스 +4(5/6)개. 시나리오 당 4(5/6)회 사용.

미와 하지메

"오버드의 세계엔 힘이 전부라면서요악"

호리사키 사요

"어쩔 수 없잖아요."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136 → 147

호리사키 사요

대상은⋯ 혹시 모르니 하루오와 하지메.

하카마다 히토하

"어린 애들의 싸움이 아니에요."
"어른으로서 불합리한 일은 대신 해주셔야죠."

호리사키 사요

"'עֲזָאזֵל'가 잘 말했네요. 그러니 부탁할게요?"

미와 하지메

"그렇게 말하는 하카마다 양께서도 어른이신데 말입니다."

호리사키 사요

말이 많다. 옆구리 쿡 찔러요. 자, 극의 마무리로 가봅시다. (-)

미와 하지메

최악이야~

GM

끝이 다가온다.
막을 내리는 자는 누가 될 것인가?
막을 열었던 끈을 끊어낸다.
자, 끝을 향해 갈 시간이다.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二萬無' 미와 하지메
▶ MAIN PROCESS

미와 하지메

부탁이니까 UGN은 인간과 졈의 경계를 확실히 해줄래? 그래야 내가 안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졈은 인간이 아니라는 논문이라도 써줘. 정신승리라도 할 수 있게.
아주 궁시렁대는 것치고는 총을 들어 송버드를 겨눕니다.
지금 내가 쏘아야 하는 것은 타카나시 코에가 아니라 송버드, 라고 생각하며.
100↑ 荣 《앰플리케이션(4)》+《컨센트레이트:노이만(3)》+《컨트롤 소트(2)》+《급소조준(6)》+《컴뱃 시스템(3)》 | 메이저 / 〈사격〉 / 대결 / 단일 / 무기 / 3회 | 다이스 13D / 크리치 7 / 공격력 35 / 침식 14 | 크리티컬치 -2 (하한7) / 이 이펙트를 조합한 판정은 【정신】으로 판정한다. 공격력 +[LV×2], +[LV×5] 판정 다이스 +[LV+1]

system

[ 미와 하지메 ] 침식 : 125 → 139
[ 미와 하지메 ] 침식D : 3 → 4

미와 하지메

18DX7+12 #명중판정 (18DX7+12) > 10[3,3,4,4,5,6,6,7,7,7,7,8,8,8,8,8,9,10]+10[1,1,1,2,3,3,3,5,7,7,10]+5[1,5,5]+12 > 37

호리사키 사요

100↑ 【 強制介入 】 《요정의 손길(4)》 | 오토 / - / 자동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4 | 대상이 판정 다이스를 던진 직후에 사용. 대상의 판정 다이스 눈 중 하나를 10으로 변경한다. 이 이펙트는 대상이 판정을 하는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1회 판정당 1회, 시나리오 당 LV회 사용.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147 → 151

호리사키 사요

'송버드'를 겨냥하는 총구를 바로 잡아줍니다.
마지막 주사위의 눈 1을 10으로 변경.

미와 하지메

1dx7 믿을게요 호리사키 씨. (1DX7) > 2[2] > 2
믿지 말아야지.

호리사키 사요

내 잘못 아닌 것 같아요.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아지랑이》 Lv5 | 리액션 | 〈회피〉 | 대결 | 자신 | 지근 | 회피 판정 다이스 +6.
【있을 수 없는 존재】로 취득.
제게 총구가 향해도, 여전히 사요에게 손을 뻗고 있습니다.
12dx10+2 | 〈회피〉 판정 (12DX10+2) > 9[1,1,3,4,5,5,6,9,9,9,9,9]+2 > 11

미와 하지메

네 그래요 제가 어른으로써 책임을 다해야겠죠.
예전에 졈 8마리 마주쳤을 때와 달리 할 말도 딱히 없네요, 촉법소년 체포하는 건 너무 오랜만이라서......
《페이탈 히트》 Lv4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당신이 하는 대미지 롤 직전에 사용한다. 그 대미지를 +(LV)D한다. 이 이펙트는 1라운드에 1회까지 사용할 수 있다. | 침식치 +4

system

[ 미와 하지메 ] 침식 : 139 → 143

미와 하지메

5D10+5D10+35+8 #대미지롤 (5D10+5D10+35+8) > 28[4,7,1,9,7]+23[7,5,2,2,7]+35+8 > 94

GM

탄환이 새에게 향한다.
노래하는 작은 새는 피하지 못했다.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 그러나,
《허물벗기》 Lv2 | 오토 | 자동 | 자신 | 지근 | HP 대미지가 산출된 직후 사용한다. 해당 HP 대미지를 0으로 한다. 1시나리오 1번.
"방해, 하지 마―."

미와 하지메

내 레니게이드 환불해줄래? 노이만이라 메타발언 하나만 할게. 침식률 17짜리 공격이었어. 호리카시 씨까지 합치면 21이라고.

하카마다 히토하

저긴 졈이니까 하지메 씨가 마음을 너그럽게 먹어주세요.

호리사키 사요

^^ 인생이 그렇지요 뭘.

GM

오모카게섬은 환불이 불가능하세요, 고객님. ^^

미와 하지메

아이 참~~ 그래서 내 쥬몬지군도 데려가서 아직 안 돌려줬었지~~~
죽은 사람만 돌려주고. 갑자기 안 웃는다.

GM

돌려줄까?
그건…
투비컨티뉴.
▶ INITIATIVE PROCESS ―행동치가 가장 높은 대상을 찾습니다.
― 'Revenant' 하즈키 소렌
▶ MAIN PROCESS

하즈키 소렌

시선이 송버드를 좇는다.
아, 그래, 동생. 있었던가. 있었지.
두엇 살. 이제 걷기 시작한지 얼마 안 되어서, 잘 웃고, 잘 놀았,
나?
기억은 흐릿하다. 어렸다. 많은 시간이 지났다. 그 위에 덮인 건 불길이고 과거는 불타 사라졌다.
그러니까 네 가족은 내가 아니고, 네 누나는 내가 아니고.
100↑ " "《C: 블랙독(3)》+《전광격(7)》 | 메이저 / 〈백병〉 / 대결 / 단일 / 지근 | 다이스 (7+4)D+1 / 크리치 7 / 공격력 25+2D / 침식 4 | 크리티컬치 -2, 공격력 +25, 다이스 +4개, 명중 +1, D로 대미지 +2D, 가드 시 가드치 -5 | 메인 프로세스 종료 시 HP -3
대상: 송버드
오른 팔에서 튀어나온 칼날이 진동한다. 익숙한 감각은 상대를 향한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 마지막 남은 가족,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면, 아니, 그럴 수 없잖아.
11dx7+1 그러면 내가 너무 비참해지니까. (11DX7+1) > 10[1,1,4,4,4,5,6,8,8,10,10]+6[2,4,5,6]+1 > 17

호리사키 사요

100↑ 【 強制介入 】 《요정의 손길(4)》 | 오토 / - / 자동 / 단일 / 시야 / - | 다이스 - / 크리치 - / 공격력 - / 침식 4 | 대상이 판정 다이스를 던진 직후에 사용. 대상의 판정 다이스 눈 중 하나를 10으로 변경한다. 이 이펙트는 대상이 판정을 하는 도중에도 사용할 수 있다. 1회 판정당 1회, 시나리오 당 LV회 사용.
하지만, 유일하게 남은 가족이 제대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것도 마음 아픈 일이니까.
차라리 빠르게 눈을 감겨주는 일이 그 아이에게는 좋은 선택일 수 있을 거라고⋯⋯.
말해주는 것도, 제 자신이 타인이기 때문이겠죠.
⋯⋯.
공격의 궤도를 수정합니다. 마지막 다이스의 2를 10으로 변경.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151 → 155

하즈키 소렌

1dx7 (1DX7) > 3[3] > 3
c(10+10+3+1) c(10+10+3+1) > 24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 누나."
그 손은 당신을 향하지 않았습니다. 그 말은 당신을 향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문득 시선이 당신에게 향해.
"………… 누나?"
리액션 없음.

하즈키 소렌

"───────"
잘못된 선택. 잘못된 감정. 잘못된 방향.
아니, 아니, 나는 틀리지 않았어.
어쩔 수 없었잖아. 어쩔 수 없었다고. 나는 당시에 열 살이었어! 전부 불탄 잿더미 위에서 도대체 뭘 할 수 있었다는 거야?
몸의 절반이 불타서 겨우 구해진 주제에, 대체 뭘 할 수 있었다는 말이야?
그냥, 나는, 이 감정조차 모두 짊어지고⋯⋯
LOIS "복수" S로이스 지정, P 근원 > N 동력 타이터스 승화. 대미지 +5D

system

[ 하즈키 소렌 ] 로이스 : 4 → 3

하즈키 소렌

전부, 모든 걸 불태워서.
(15D10+25) > 90[9,8,5,2,4,10,6,6,4,2,6,7,10,7,4]+25 > 115
(3+2+5)D+25 남은 걸 모조리 불태워서, 미지의 방향으로 날아가는 수 밖에는. (10D10+25) > 56[9,5,8,8,6,3,7,4,5,1]+25 > 81

GM

지금의 'Revenant' 위로 문득 어린 시절의 하즈키 소렌이 겹친다.
'송버드' 위로 어린 시절의 하즈키 코에가 겹친다.
쓰러진 '나이팅게일' 위로 어린 시절의 타카나시 사요가 겹친다.
어쩌면 존재할 수도 있었던 미래가 겹친다.
하즈키 소렌과 타카나시 사요가 투닥이며 학교에 가고, 하즈키 코에가 웃으며 뒤따르는 모습이.
― 환영처럼 흩어졌다.
'존재할 수도 있었던' 미래는 현재가 아니니까.
'송버드'는 칼날을 피하지 않았다.
작은 새는 비명조차 지르지 않았다.

'송버드' 타카나시 코에

코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코에

"누나… 좋아해."

system

[ 코에 ] HP : 59 → 0

GM

《전투 종료》
작은 새들의 손끝이 힘을 잃는다.
어슴푸레한 빛이 밝아온다.
그리고, 쓰러진 코에의 시체는―
어둠 속에 녹아내리듯 사라졌다.

Scene#14 작은 새들의 습격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종료된 후 (-)를 붙여주세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무어라 입을 열다 닫는다.
"저 소렌..."

하카마다 히토하

사람은 무르다. 인연 앞에서는 이성적으로 굴 수 없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막상 불러놓고는 간극이 길다. 무언가 일이 '있었다'는 것만 추상적인 것만 알지만 전말은 모르니까. 그럼에도.
"괜찮...아?"

하즈키 소렌

"────."
말을 들었으므로, 무언가 대답을 하기 위해 입을 벌렸는데,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그렇겠지. 카나리아의 울음소리는 위험을 알린다. 그러나 그 위험이 닥쳐오면 멎는 것으로,
세상이 무너질 때에는,
아무런 울음도 나오지 않는 것이다.
예전에 겪었던 것처럼.
─────그는 주저앉았던 몸을 휘청휘청 일으킨다.
눈물이 흘렀던 흔적은 버석하게 메말랐고, 이제는 더이상 아무런 기색도 느껴지지 않는다.
입을 두어번 열었다 닫는다. 타카나시 사요에게 다가가 인영을 안아들을 뿐.
────돌아가자.
그런 말은, 여전히 나오지 않은 채로.
(-)

시나즈가와 하루오

조금 더 뭔가 다른 '애들'같은 마음이 있었다면 달랐을까요. 돌아오지 않는 대답에 꼼지락 거리는 손을 뒤로 숨기고는,
이 상황이 종료되었음을. 어떤 상황에 부딪힌 현실감이 없는 지금을, 그리고 또 삶을 갈망했음을 같은 약한 울렁거림을 안고는
불편함, 불안감, 그리고 소외감 ...
S로 지정, 오모카게 섬
소렌과 그 너머를 바라보며 옆의 사람들을 봅니다. 마치 가자고 떼를 쓰듯이. (-)

하카마다 히토하

무너지는 사람들. 소리 없는 공백은 슬픔을 배로 울리게 한다.
단단한 사람처럼 조언을 건넸으나, 실은 나도 무서워.
카오루를 만났을 때, 그 인연을 놓고 싶지 않을까봐.
보내주어야 할 자에게 내 손으로 죄를 저지를까봐.
나나히메 카오루를 S로이스로 지정.
...어른도 이런데 아이에게 무어라 할 수 있을까.
몰아치는 파도를 눌러내며 뒤를 따라 걸었다. (-)

호리사키 사요

전투가 끝난 현장을 둘러봅니다. 재도 없이 사라진 아이 하나, 그리고 이미 쓰러진 아이 하나⋯⋯.
그 어떤 위로를 해도 닿지 않으리란 것을 압니다. 그렇기에 구태여 긴 말은 하지 않고,
"⋯수고했어요. 우선 돌아가서 쉬죠."
"그리고⋯⋯ 털어놓을 게 필요하다면 개인적으로 찾아와도 되니까."
그들이 상처를 홀로 안고 있지 않기를 바랄 뿐. (-)

미와 하지메

쓰러진 타카나시 사요, 사라진 타카나시 코에. 이것을 어떻게 수습해야 좋을지 비오버드의 시선으로 고민합니다. 이윽고 UGN에서 처리해주겠구나, 라는 사고에 미치고요.
이런 식으로 어영부영 사라진 암수범죄가 얼마나 있을까 오버드의 사고는 평범한 경찰에겐 안 알려주겠지,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뭅니다. 당장 중요한 것은 그게 아니니, 구겨진 제복을 털고 현장을 둘러봤습니다.
"그래요. 우선 돌아가죠."
"여기 오래 있어봤자 좋은 건 없잖아요."
"부축이 필요하면 말하고." 그게 누구든간에. (-)

코에

―♪

GM

어디선가 노랫소리가 들리는 것도 같았다.
돌아가야 할 곳이 있다.
돌아갈까.

코에

― 잘 있어, 누나들.

GM

― Scene End
― Back Track
사용된 E로이스는 【타락의 유혹】, 【악의의 전염】, 【있을 수 없는 존재】로 총 4개입니다.
사용 시 선언 후 굴려주세요.

호리사키 사요

4D10 정말 고마워요 없으면 안됩니다 (4D10) > 14[5,2,3,4] > 14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155 → 141

하카마다 히토하

4D E로이스 사용 (4D10) > 17[1,6,3,7] > 17

시나즈가와 하루오

4D 사용합니다~ (4D10) > 14[6,6,1,1] > 14

하즈키 소렌

4D10 할건해야지 (4D10) > 13[6,1,3,3] > 13

system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141 → 127
[ 하즈키 소렌 ] 침식 : 142 → 129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124 → 107

미와 하지메

4D10 저도 없으면 안 될 거 같아요 (4D10) > 24[2,7,8,7] > 24

system

[ 미와 하지메 ] 침식 : 143 → 119

GM

남은 로이스 개수와 배수 선언 후 백트랙 진행합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3D 남은 로이스 3개 일반 굴림 (3D10) > 6[4,1,1] > 6

시나즈가와 하루오

6D 남은 로이스 수 3 , 2배수 입니다 (6D10) > 37[9,3,7,5,7,6] > 37

하즈키 소렌

6D 남은 로이스 3개, 두배 굴림 합니다 (6D10) > 28[2,6,1,10,4,5] > 28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107 → 101
[ 하즈키 소렌 ] 로이스 : 3 → -25
[ 시나즈가와 하루오 ] 침식 : 127 → 90

하즈키 소렌

아이고

하카마다 히토하

3D 추가 굴림 (3D10) > 17[5,10,2] > 17

system

[ 하즈키 소렌 ] 로이스 : -25 → 3

호리사키 사요

잔여로이스 3, 2배 굴림합니다. 그리고⋯⋯.

system

[ 하카마다 히토하 ] ER : 101 → 84

호리사키 사요

D-LOIS No.08 生還者──Returner ::: 스스로의 정신이 사람의 형태를 잃지 않도록 강하게, 강하게 떠올렸다. 사람이 사람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 당신이 실행하는 백트랙의 다이스 수를 3개 추가한다. 이 D로이스는 다른 D로이스와 동시에 취득할 수 없으며,당신은 타이터스 효과로 「판정 다이스에 +10개 추가한다」를 선택할 수 없다.

system

[ 하즈키 소렌 ] 침식 : 129 → 101

호리사키 사요

9D10 생환자 효과까지 적용. (9D10) > 51[3,7,6,6,4,9,5,2,9] > 51

system

[ 호리사키 사요 ] 침식 : 141 → 90

미와 하지메

6D10 오늘만 도박 안 한다 남은 로이스 3개 2배굴림합니다 (6D10) > 14[2,2,2,3,1,4] > 14
나 도박안했다고

system

[ 미와 하지메 ] 침식 : 119 → 105

시나즈가와 하루오

누가 이 분 패 먹고 리치냥했는데요?

하즈키 소렌

리치냐
론냐~

GM

소렌이 론당한듯

하카마다 히토하

5를 못 넘는 하지메 씨.

호리사키 사요

정신차려ㅠ_ㅜ

미와 하지메

아아 안돼... 지하노역장에 끌려가겠어...
3D 추가굴림 합니다 (3D10) > 18[7,3,8] > 18
이건 뭐야?

하즈키 소렌

3D 추가굴림합니다.. (3D10) > 16[10,5,1] > 16

system

[ 하즈키 소렌 ] 침식 : 101 → 85

하즈키 소렌

희한하네요?

system

[ 미와 하지메 ] 침식 : 105 → 87

GM

전원 일상으로의 귀환을 확인합니다.
일상으로 돌아온 것을 환영합니다.
― Scene End
《Ending Phase》

Scene#15 감시자

▶ Scene Player: 'Εὐριπίδης' 호리사키 사요

GM

전투가 끝난 뒤.
돌아가려는 당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발소리가 들린다.

호리사키 사요

인기척에 다른 이들을 먼저 보내고, 뒤를 돌아봅니다. 누구지?

시구레 쿄이치로

"설마 타카나시 양이 졈이었다니…."
"무서운 이야기네."

GM

어쩐지 슬픈 듯이 중얼거리는, 시구레 쿄이치로다.

호리사키 사요

"⋯⋯한 순간의 방심으로 졈이 되는 건, 흔히 있는 일이죠."
"그런데," 망설였다가 덧붙입니다. "어쩐 일로 오셨나요."

시구레 쿄이치로

무릎을 굽히고 앉아 현장을 살피다 일어섭니다.
"이 섬에 졈은 드문 일인데."
"레니게이드의 반응이 느껴져서 말이지."

호리사키 사요

"그렇다기엔⋯⋯ 꽤 많던데요." 산쪽을 힐끔 바라봅니다. 묻어놓고 모르는 척인 걸까, 아님 정말로 몰랐던 걸까.
"강렬한 레니게이드 반응이긴 했죠."
단순한 답을 내놓고도 한참을 조용합니다.
"⋯⋯아직은 그 길을 가서는 안 되는 아이들이었는데."

시구레 쿄이치로

당신의 시선을 눈치챘는지 함께 시선이 산 쪽으로 향합니다.
그러나, 얼굴에 드리운 것은 의문뿐이겠네요.
"게다가 사요, 네 레니게이드 반응이 느껴지기도 했고 말이지."
"졈이 많다, 고…. 만약 정말 그렇다면, 어떻게 된 일인지 조사할 생각이지?"
"협력할게."

호리사키 사요

팔짱을 끼고 의문 끝에 이어질 말을 기다립니다.
⋯⋯무슨 생각일까⋯⋯.
하지만 곧 표정을 풀어냅니다.
"조사해야죠. 타카나시 양과⋯⋯ 하즈키 남매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 그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왔으니까요."
"⋯⋯협력, 고마워요. 이전처럼 같이 일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네요." 정말 기뻐할 수 있는지는 나중에 알게 되겠지만⋯⋯.
당장 쓸 수 있는 패는 써야겠죠.

시구레 쿄이치로

"넌 예나 지금이나 그렇게 달라지지 않았구나."
"뭐… 이런 일이 일어나면, 나도 이래저래 은퇴하기 곤란해지기도 하고."
"사요, 네가 후임으로 와서 다행이지. 손발이 맞지 않을 걱정은 없으니까."

호리사키 사요

"변하려면 사건사고 크게 겪고 앓아야 하는데, 너무 오래⋯ 비극에 너무 익숙해졌나봐요."
"당장 애들 달랠 생각밖에 안 드네요." 엇나갈까 걱정되기도 하고.
그 말에 짧게 웃습니다. 예전 같으면 순수히 기뻐했을지도 모를 일인데, 이 섬에서도 겪은 일이 너무도 많은 탓입니다.
"'리바이어선'한테 전화부터 하세요. 제가 보고하고 말고랑은 별개기도 하고⋯⋯. 협력해주시려면 그쪽도 제대로 알아야 할 테니까."
"그래도 당신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이 말을 미래에 후회하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시구레 쿄이치로

"비극에 익숙해진다는 건 슬픈 일이지."
전화하라는 말에는 그저 하하 웃기만 했습니다.

GM

그렇게 시구레 쿄이치로는 당신에게 협력을 약속했다.
먼저 이 섬에 찾아와 지냈던 시구레 쿄이치로라면, 당신의 전 파트너였던 시구레 쿄이치로라면…
다행인 일이겠지.
지부로 돌아가도록 할까. 처리해야 할 일이 많으니.

Scene#15 감시자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종료된 후 (-)를 붙여주세요.

호리사키 사요

밤하늘을 바라봅니다. 얼핏, 당신이 잘 지내고 있을지 걱정이 되어 이 섬에 온 것도 있었는데⋯⋯. 이 섬에 있는 시구레 쿄이치로가 정말 '시구레 쿄이치로'가 맞는지 하염없이 의심하게 됩니다.
당신이 변한 걸까, 아니면 이 섬이 당신을 바꿔낸 걸까.
답을 확인하기를 유예합니다.
⋯⋯. "슬픈 일을 더 만들어선 안 될 테니,"
"돌아가죠."
언젠가 자주 했던 말을 입에 담으며, 함께 돌아갑니다. (-)

GM

돌아가자.
함께.
꼭 과거의 언젠가처럼.
답은, 언젠가 풀리게 될 테니. 그때까지는….
― Scene End

Scene#16 상처

▶ Scene Player: '아스타틴' 시나즈가와 하루오

GM

밤.
당신은 집에 돌아온다.
그런 당신의 집 앞에 기다리고 있는 사람이 있었다.

무츠시로 칸나

"어서와, 하루오!"

시나즈가와 하루오

기운 없이 돌아오고 나면 조금 놀란듯 멈춘다.
"칸나? 여긴 무슨 ... 아니 어떻게 ... 그게 아니라 ... 이 시간에 다니면 위험하지 않을까."

무츠시로 칸나

"헤헤. 하루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 있어서…."
"어쩐지 아침까지 기다릴 수가 없었어."

GM

칸나는 어쩐지 기쁜 듯 당신을 향해 달려온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무언가 향수를 자극한다. 자신을 생각해줬다는 것에 기뻐해야할까, 잠시 어쩔줄몰라하다
"... 기뻐. 보여주고싶은게 뭐야?"

GM

당신의 앞에 선 칸나는 옷깃을 내리고, 어깨를 치켜든다.
그곳에는 오래된 상처 자국이 있었다.
당신이 이 섬을 떠나기 전, '키즈나'와 함께 놀았을 때.
졈에게 습격당했던 그날.
키즈나가 입은 상처와 같은 곳, 같은 것.

무츠시로 칸나

"이거 봐, 그때의 상처야."
"나, 사실은 키즈나야!"

시나즈가와 하루오

아무렇지 않은 행동에 얼굴부터 벌게지더니 양 손으로 눈을 가리다 ...
무슨 소리야?

무츠시로 칸나

"상처가 있으면 키즈나가 아니니까, 칸나가 된 거야."
"…… 믿어주지 않는거야?"

시나즈가와 하루오

손가락만 슬금슬금 내려서 이상한 포즈로 ...
"진... 진짜네."
"...?"
"무, 무슨소리야! 빨리 여며!"

무츠시로 칸나

"에…."
여몄다.
"하루오에게 빨리 말해주고 싶어서 찾아온 건데…."

시나즈가와 하루오

"아무데서나 그러면 안돼 ... 아니 ... 무츠시로씨?"

무츠시로 칸나

"하루오 앞인데 뭐가 어때서!"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래도 안돼!!"
양손을 포박하고는 숨을 한번 내뱉습니다. 아까 엄청 심각한 일이 있었는데. 진짜 아무 생각도 안난다.
"칸나는 키즈나가 되고싶은거야?"

무츠시로 칸나

"… 나는 키즈나야."
그래도, 그냥 활짝 웃어보입니다.
"괜찮아, 분명 옛날처럼 사이좋게 지낼 수 있어."
"이 섬에서 쭉 함께 살 수 있어!"

GM

칸나는 그렇게 말하며 손을 빼 두어 걸음 물러난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무슨소린지 모르겠어 .. 흘린듯이 말하고는.

GM

그 발걸음은 가볍고 어딘가 들뜬 것처럼 보였다.

시나즈가와 하루오

"칸..." 칸나라고부르면 삐지거나 화내겠지.
"키즈나...? ... 상처는 괜찮아? 오래된 것같은데." 알 수 없어서 던져본 질문.

무츠시로 칸나

"칸나라고 불러도 돼. 사람들 앞에서 키즈나라고 부르면 헷갈려 할걸?"
"그건…"
"비~ 밀!"

GM

칸나는 그렇게 말하며 뒤돌아 물러난다.
당신에게 손을 흔들며.

Scene#16 상처

스크립트가 종료되었습니다. RP가 종료된 후 (-)를 붙여주세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렇게 가지마! 비밀이 어디있어!" 조금 더 투박한 말이 튀어나오다가.
"데려다줄게. 집은 ..." 옛날 그대로의 위치이려나. 그런 생각을 하며 따라잡아봅니다. (-)

GM

활짝 웃는 칸나와 그런 칸나를 따라잡아 함께 돌아가는 당신.
어린 키즈나와 어린 당신처럼,
사이좋게 섬의 길을 걸어간다.
― Scene End

Scene#17 의혹

▶ Scene Player: 'Revenant' 하즈키 소렌

GM

지부로 돌아온 당신에게 연락이 들어왔다.
UGN 일본지부장, 키리타니 유고로부터다.

하즈키 소렌

"⋯⋯."
눈을 꾹 감았다 뜬다. 목소리를 내 본다.
"아, 아."
다시 나오기 시작했다. 그럼 됐어.
"───여보세요. 키리타니 씨? ⋯무슨 일?"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안녕하십니까, 'Revenant'."
언제나와 같은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당초의 임무는 이것으로 종료… 가 됩니다만."
"사건의 보고를 받고 부탁드릴 것이 있어 연락드리게 되었습니다. 잠시 괜찮으실까요?"

하즈키 소렌

"⋯⋯."
당초의 임무가 뭐였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나이팅게일'의 토벌? 추적? ⋯⋯뭐든 됐다. 끝났으니까.
"부탁이요." 평소보다 싸늘한 온도는 어쩔 수 없다.
"좀 더 유의미한 정보를 들고 와서 말했다면 기껍게 받았을텐데요. 무슨 내용인지는 들어 보죠."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죄송합니다. 보고를 받고 일본 지부에서도 '송버드'가 부활한 원인을 찾아보려 했으나, 역시 불명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확실한 건 통상적인 레니게이드 현상의 범위를 벗어난 것 같군요."
"… 아직 오모카게 산에서 발생한 졈의 사건도 미해결인 채입니다."
"그래서, 'Εὐριπίδης'의 호위도 겸해 섬에 남아주실 수 있으신지 물어보려고 했습니다만…."

하즈키 소렌

"부활이니까. 당연히 통상적인 레니게이드에서 벗어난 현상이겠죠. 굉장히 당연한 말을 하시네요?"
"별 정보도 없고."
"⋯⋯. 아뇨, 됐어요. 좀 예민해졌네요. 일이, 좀, 있어서."
"어차피 이 섬에는 좀 더 남아있고 싶었어요. 여러가지 알아보고 싶은 것도 있고."
타카나시 사요가,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았던 배경이 무엇인지.
그 부활이란 무엇인지⋯⋯.
───부활이라는 게 존재한다면.
"그 부탁은 받죠."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감사합니다. 이번에도 잘 부탁드립니다."

하즈키 소렌

"⋯⋯그런데, 물어보고 싶은 게 있는데."
"답해주실 수 있나요?"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답할 수 있는 범위라면, 최대한 답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하즈키 소렌

"───."
"'송버드'. 그 본명, 그 배경."
"누군지 알고 있었습니까? 키리타니 씨."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 그 건이라면, 이쪽에서도 추측일 뿐이었습니다."

하즈키 소렌

"하."
"알고 있는 눈치네요?"
"난 아직 아무 말도 안했는데."

'리바이어선' 키리타니 유고

"'Revenant', 당신이 구조된 상황에 대해서는 UGN에서도 알고 있으니까요."
"다만, 확증은 없었기에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죄송합니다."

하즈키 소렌

"────"
적어도 그렇게 추측한 근거 정도는 전해줬어야 한다던가. 내가 듣고 판단했다면 이렇게까지 끔찍한 기분은 아니었을 거라던가. 애초에, 알려줬다면, 일이 이렇게 되지는 않았으리라던가.
그러나 관뒀다. 무슨 의미가 있겠어.
"그래요."
"아, 정말이지⋯⋯ UGN도 맨정신으로 해먹을 일은 아니네."
"다음에 봐요."

GM

통신 너머에서는 한동안 말이 없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 말을 끝으로 통신은 끊겼다.
당신이 만난 '송버드'는, 코에는 대체 무엇이었을까.

Scene#17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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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키 소렌

UGN은 그렇게 다정한 단체가 아니라는 것 정도는 애초부터 알고 있었다.
알고 있었기에 승낙했고, 머물렀다. 오히려 그렇게 따지자면 키리타니 유고라는 남자 자체는 꽤 무른 편일지도 모른다.
추측을 전하지 않은 이유조차 납득했다.
그러나──────도무지 마음의 불길이 사그라들지 않았다.
어쩌면 좋을까. 나는 어디로 타오르면 좋을까? 무엇을 하면 좋을까? 복수를 매개로 동생까지 태워버린 뒤에는 다음이 있을까?
그렇게 다다른 끝에는 과연, 내가 바라던 일상이 있을까?
섬의 광경은 더없이 푸르다. 창문 옆에 걸터앉아 하늘을 본다.
세상의 많은 것들이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이 아름다운 섬처럼. (-)

GM

여전히 섬의 풍경은 아름답다. 하늘 역시 푸르다.
당신의 길 잃은 불길은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는가?
당신이 다다른 끝에 있는 것은,
… 아직은 알 수 없겠지.
아침 새가 우는 소리가 들려온다.
― Scene End

Scene#18 무녀

▶ Scene Player: 'עֲזָאזֵל' 하카마다 히토하

GM

숙소로 돌아오는 길.
당신의 앞에, 한 소녀가 서있다.
고등학생으로 보이는데….

하카마다 히토하

어라.
멈춰선다. 아는 얼굴일까?

오모카게 코하루

"안녕하세요. 기자님이시죠?"

하카마다 히토하

인상 자체는 묘하게 누군가가 떠오르는...
"네, 무슨 일이실까요?"

오모카게 코하루

"저는 이 섬 신사의 딸인 오모카게 코하루라고 합니다."
"나나히메 씨의 지인이라고 들어서 찾아뵙게 되었어요."

하카마다 히토하

기자라고 소문을 내고 다니지는 않았다. 취재하러 마을을 열심히 돌아다니지도 않았고.
"그렇다는 건... 나나히메 카오루 씨와 아는 사이...?"
게다가, 이 소식을 전달한 대상은...

오모카게 코하루

"네, 나나히메 씨로부터 취재 요청이 있어서 조금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습니다."
"아주 좋은 분이었는데, 행방불명이라니… 걱정이네요."

하카마다 히토하

조심히 그녀의 손을 붙잡는다. 다급해진 것도 같다.
"지금까지 찾아낸 거라고는 산에 있었던 카오루 씨의 모자 뿐이에요."
"혹시, 조금이라도 짐작 가는 게 있으실까요?"

오모카게 코하루

붙잡아온 손 위에 다른 손을 겹칩니다.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이 섬은 평화로운 섬이니까."
"분명 나나히메 씨도 곧 돌아오시리라 생각합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깜빡. 평화롭지 않다는 걸 제 눈으로 확인했다.

오모카게 코하루

"이곳은 좋은 섬이에요. 분명, 기자님도 마음에 들 거라고 생각해요."
"참, 이름을 여쭤봐도 괜찮을까요?"

하카마다 히토하

찾아온 것으로 보아 무슨 소식이라도 알고 있을까 했는데.
"...하카마다 히토하예요. 나나히메 카오루 씨와는 같은 직장에서 일하고 있답니다."
"제가 실례했네요. 당신은 오모카게 코하루 씨라고...아," 뒤늦게 연상한 자와 연결한다.
"후유히 씨와 가족이신가요?"

오모카게 코하루

"하카마다 씨군요."
"아니에요. 제가 먼저 찾아뵈었으니."
"후유히를 알고 있군요. 후유히의 언니랍니다."

하카마다 히토하

역시나.
"그래도 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소개부터 드렸어야 했는데, 카오루 씨를 안다고 하시니 저도 모르게 그만..."
"평화로운 섬이라. 다행이에요, 부디 카오루 씨가 하루 빨리 돌아오기를 기도해야겠네요."
웃으며 친절에 답한다. 굳이 부스럼을 만들 필요는 없으니까.

오모카게 코하루

그런 당신의 생각을 눈치채기라도 한 걸까, 당신의 손을 몇 번 토닥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 분명…."

GM

오모카게 코하루라고 이름을 댄 소녀는, 묘하게 어른스러운 미소를 당신에게 보이고는 물러난다.

오모카게 코하루

"그럼, 느긋하게 있다 가세요."

Scene#18 무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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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마다 히토하

보통 '기자'를 찾는 이유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함이다.
오모카게 코하루는 자신을 처음부터 나나히메의 지인이냐고 묻지 않았다.
결국,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안심하라는 다정만 받았다.
목적 없는 방문... 일 리가 없지.
한숨을 내쉰다. 초조함이 마음에 불안을 일으킨다. 사람을 의심하는 건 좋지 않은 일이야...
숙소로 발걸음을 돌린다.
오모카게 섬과 두 소녀.
그들은 어떤 비밀을 갖고 있는 걸까. (-)

GM

소녀가 사라진 자리에는 섬의 부드러운 산들바람만이 남았다.
여전히 당신에게는 나나히메 카오루의 모자가 있다.
소녀는 말했다. 곧 돌아올 것이라고.
― 정말일까?
당신이 떠난 자리에도 부드러운 산들바람이 불었다.
― Scene End

Scene#19 사라진 유해

▶ Scene Player: '二萬無' 미와 하지메

GM

전투가 종료된 후.
타카나시 사요, '나이팅게일'의 유해는 우선 파출소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그렇게 당신은 타카나시 사요의 유해를 안고 파출소로 돌아왔다.
섬 의사에게 보여주거나, 날이 밝으면 UGN에게 상담을…
… 그렇게 생각하며, 유해의 상태를 보러 돌아가면….
유해가 사라져 있다.

미와 하지메

사건도 일단락 됐겠다 오마와리상만의 짤막한 휴식을 취해볼까, 응응 스스로에게 주는 보상이야, 라며 UFO야키소바에 물을 붓고 돌아오는 길에...
"아, 에?"
"에?"

GM

도둑맞은 기색은 없다.
당연하지, 이곳은 파출소고… 유해를 도둑질해서 무얼 하겠는가?
타카나시 사요의 유해는 처음부터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사라져 있었다.
이건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 잠깐, 수습은 어떻게 하지?

Scene#19 사라진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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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와 하지메

겨우 떨어뜨리려는 컵라멘을 낚아챕니다. 국물라멘 아니라서 다행이다.
가, 아니지.
서 내의 CCTV, 가 달려있을 위치를 바라봅니다. 저거... 작동 되던가? 시골마을이라 관리가 허술하다고 들었는데, 설마. 응?

GM

choice[작동된다,구색만 갖췄다] (choice[작동된다,구색만 갖췄다]) > 구색만 갖췄다
어이쿠.

미와 하지메

아이 젠장 이런 쿠소카게 섬 같으니~~
아니지, 시체를 도둑맞았다는 발상은 너무 구시대적이야. 지금이 19세기 런던도 아니고 말이야. 의료의 과도기에나 부검할 시신이 부족해 시신도둑이 속출한 거 아닙니까.
발상의 전환을 해봅니다.
시체가 스스로 일어나서 도망갔다..?
오버드는 어디까지 가능한거지 과연?
오버드는... 오버드는 죽은 시체가 움직일 수도 있는 건가?
오버드란 대체 뭐지...?
멍한 얼굴로 허공만 바라보다가 휴대폰을 꺼냅니다. 아직 단축키로 저장하지 않은 번호를 꾹꾹 눌러서,
"아, 네. 여보세요? 저 미와 하지메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혹시 오버드는 죽은 시체도 움직이나요?"
"부디 네, 라고 해주시면 감사하겠군요. 호리사키 씨."
(-)

GM

오버드는 죽은 시체가 움직일 수도 있나?
그래서, 제 발로 걸어나가기라도 한 걸까?
구색만 갖춘 CCTV는 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UFO야키소바가…
… 팅팅 불어버리겠는걸.
― Scene End

Scene#20 반복하는 일상

▶ Scene Player: '아스타틴' 시나즈가와 하루오

GM

▶ PC2도 함께 등장합니다.
▶ 해당 씬은 다음 시나리오의 예고입니다.
아침.
작은 학교에 섬 아이들이 한가롭게 등교한다.
교문 앞에서 마침 당신들 앞으로 한 소녀가 지나가며 온화한 미소를 지어왔다.

타카나시 사요

"안녕."

GM

그 얼굴은, '나이팅게일' 타카나시 사요.

시나즈가와 하루오

"... 타....카...."
나시씨. 가방을 떨군다.

하즈키 소렌

"여어, 하루오────"
"─────"

시나즈가와 하루오

고개가 끼..이..익... 돌아간다.
어..
어떡.
어떡하지.

타카나시 사요

"왜 그래? 그렇게 놀란 표정으로."

하즈키 소렌

──────.

시나즈가와 하루오

"아, 안돼!" 일단 소렌을 저지하고보자.

하즈키 소렌

"⋯⋯흠? 내가 뭘?"

시나즈가와 하루오

괜..찮네?

하즈키 소렌

"아무것도 안 했다구. 담력이 약한건지 센 건지." 어깨를 으쓱입니다.

GM

타카나시 사요에게는 뭔가 숨기고 있는 기색도, 적의를 품고 있는 기색도 없다.
평범하게, 아주 평범하게―

시나즈가와 하루오

그러면 고개를 다시 끼 .. 이 .. 익 .. 돌려서 타카나시를 본다.

타카나시 사요

"그러다 수업 늦을지도 모른다?"
라며 교사 안쪽으로 향합니다.

하즈키 소렌

"⋯⋯아아, 그래. 들어가야지."
"그런데, '타카나시'."
"너, 내 이름 알던가?"

타카나시 사요

"하즈키잖아? 갑자기 무슨 소리를 하는 거야?"

시나즈가와 하루오

"아, 아니야 들어가야지. 들어가야지 ..."

하즈키 소렌

"아, 그냥, 뭐."
"우린 전학온지 얼마 안 됐으니까! 자기소개, 기억하고 있나 해서."
"그렇지? 시나즈가와."

시나즈가와 하루오

아깐 하루오라며! 속으로 울쌍입니다.
"그렇지..." 사람좋은 미소를 짓고는.
"타...카나시 말대로 들어가는게 좋겠다 일단은."
"그렇지?" 다시 가방을 줍는다.

GM

타카나시 사요는 별일이라는 듯 어깨를 으쓱이며 교사 안쪽으로 향한다.
차임벨이 울린다.
학생들이 뛰어들어가기 시작한다.
교정에서 사람의 그림자가 사라져 간다.

Scene#20 반복하는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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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즈가와 하루오

이건 뭔가 이상해.
아니, 원래도 이상했지만. 또 이렇게 돌아오면 뭐가되는거야?
학생들이 뛰기 시작하면 뒤따르듯 걸음을 빨리 하다
"소렌 ... 조금있다가!"

하즈키 소렌

여전히 웃음기 띤 얼굴로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 조금 이따가 봐."
"나는 좀 급한 똥이 있어서~ 늦게 들어갈 거지만!"
"선생님께 말좀 전해줘! 급한 뱃속 사정이라 내가 좀 늦는다고."

시나즈가와 하루오

"뭐? ... ... 알았어, 점심먹기 전에는 와야해." (-)

하즈키 소렌

방향을 돌려 화장실로 향한다.
아아, 아무래도 상관 없어. 죽은 사람은 죽은 거고. 돌아오지 않으니까.
"⋯⋯⋯우웨엑⋯⋯." (-)

GM

….
…….
맑고 깨끗한 하늘 아래.
오모카게 섬의 일상이,
다시 시작되어 간다―.

ઇଓ Birdcage

――――――――――
태평양에 떠 있는 작은 섬, 「오모카게 섬」. 섬에는 닿아서는 안 되는 비밀이 있었다.
작은 섬에 날아든 작은 새. 작은 새가 부르는 노래는 기쁨인가, 절망인가.
― 그것은 새장의 문이 열린 어느 날의 이야기.
◦◦,`°.✽✦✽.◦.✽✦✽.°`,◦◦

GM 고라니

PC1 '아스타틴' 시나즈가와 하루오
PC2 'Revenant' 하즈키 소렌
PC3 'Εὐριπίδης' 호리사키 사요
PC4 'עֲזָאזֵל' 하카마다 히토하
PC5 '二萬無' 미와 하지메

◦◦,`°.✽✦✽.◦.✽✦✽.°`,◦◦
Double Cross the 2nd Edition 하트리스 메모리 제1화 「Birdcage」
더블크로스―― 그것은 「비밀」을 의미하는 말.
――――――――――

GM

애프터플레이

시나리오의 목적을 달성했다. - 10점
E로이스 - 4점
에너미의 D로이스 - 2점

그 외 경험점은 통상 룰에 따릅니다.
▶ 하트리스 메모리 제2화 「Yesterday Once More」로 이어집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세션 후기

야니오(졈)와 라니님(졈)의 끝내주는 원문+개변파티였네요
어떻게 소렌을 그렇게 끝장나게 불태울 수 있지
저는 두려움에 떨면서 겸허히 제 죽음을 맞이하려고요